2학기가 시작되는 8월 하순이 되면 일산 파주 운정 지역 학부모들은 후곡 학원가에 귀 기울이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오마초 등)에는 과학을 좋아하고 단원평가도 잘 보던 아이가 중학교에 올라가 첫 시험을 치르고 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 드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후곡 학원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오마중학교가 있다. 후곡 학원가에서 가까운 오마중 과학 내신은 수월하지 않다. 그럼에도 흔들림 없이 A등급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동국대 영재원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를 거쳐 경기북과고나 부천과학고 같은 최상위권 입시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는 선택을 해내는 아이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다.
단순히 공부량이 많아서일까? 그렇지 않다. 차이는 ‘과학을 대하는 공부법의 본질’에 있다. 2학기 시작과 함께 우리 아이를 상위 1% 과학 인재로 이끄는 진짜 공부법은 무엇인지 짚어보고자.
오마중 과학 내신의 실체, 단순 암기로는 A등급이 불가능한 이유
일산 지역에서 변별력이 높기로 유명한 오마중 과학 내신 시험을 분석해 보면 중요한 특징이 드러난다. 단순한 개념 암기나 일차원적인 문제 풀이만으로는 결코 만점에 도달할 수 없다는 점이다. 최근 시험 문항들을 살펴보면 교과서 속 기본 개념을 넘어 원리를 정확히 이해했는지 묻는 변형 문제나 계통 학습 고사 기출문제를 재구성한 고난도 심화 문항들이 비중 있게 출제되고 있다. 실험 상황에서 변인이 통제되는 과정, 오차가 발생하는 원인, 그리고 이를 데이터로 해석해 내는 능력을 요구하기에 지식을 머리로만 외운 학생들은 조금만 유형이 틀어져도 오답을 내기 십상이다. 반면 개념의 원리를 실험과 탐구로 정확히 체화한 학생들은 어떤 변형 문항을 만나도 출제 의도를 파악하고 정답을 도출해 낸다.
동국대 영재원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와 과학고 입시의 공통분모
가을이 오면 동국대 영재원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와 심층 면접이 본격화되고 경기북과고와 부천과학고의 1~3단계 입시 전형이 숨 가쁘게 진행된다. 수많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도전하는 이 두 관문의 공통분모는 무엇일까? 바로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 앞에서 과학적으로 사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이다. 동국대 영재원 지필 평가나 과학고 소집 면접에서는 사물과 현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시각, 모순을 해결하는 논리적 추론력, 그리고 자기 생각을 보고서나 구술로 명확히 표현하는 능력을 정밀하게 평가한다. 놀랍게도 이러한 역량은 오마중 과학 내신의 최고난도 서술형 문항을 풀어내는 힘과 정확히 일치한다. 즉, 내신 고득점과 영재원·과고 합격은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 ‘깊이 있는 과학적 사고력’이라는 하나의 뿌리에서 나오는 결과물이다.
초등 고학년부터 시작해야 하는 ‘상위 1%’ 과학 학습 로드맵
그렇다면 이러한 심화 역량은 어떻게 길러질까? 첫째, 과학 실험을 통한 '체험형 원리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초등 고학년부터 교과서 속 이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다루어 보는 실험 과정은 과학적 직관을 형성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둘째, '탐구 보고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의 습관화다. 실험 후 ‘단순히 재미있었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설과 결과의 오차를 분석하고 자신의 언어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훈련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이 쌓여 동국대 영재원의 훌륭한 산출물이 되고, 과학고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강력한 밑천이 된다. 셋째, '개념의 확장과 논리적 문제해결'이다. 중등 교과 개념을 심화 이론 및 실생활 이슈와 연결 지어 생각해 보는 습관이 붙으면 내신 서술형은 물론 영재교육원과 과학고 문제까지 수월하게 풀어낼 수 있다.
2학기, 우리 아이를 위한 최상의 과학 교육 환경은?
문제는 이러한 깊이 있는 과학 교육이 단기간의 벼락치기나 주입식 강의만으로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문제 풀이 기술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질문을 던지게 하고 직접 실험을 설계하며 오차를 토론하고 논리적인 글과 말로 표현하도록 이끌어주는 전문적인 환경이다. 특히 후곡 학원가에서 오랫동안 영재교육원과 과학고 합격자들을 꾸준히 배출해 온 전문 기관들은 남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필자는 초등시절의 생생한 실험 교육에서 시작하여 중등 내신의 철저한 대비와 영재원과 과학고 입시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해마다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새 학기를 맞아 아이가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깊이 있는 탐구자로 성장하길 원하신다면 지금이 학습의 궤도를 수정할 적기다. 살아있는 실험과 체계적인 탐구 훈련이 바탕이 될 때 우리 아이는 오마중 내신 A등급을 넘어 영재원과 과학고라는 더 넓은 무대를 향해 자신 있게 도약할 것이다.

윤정애 원장
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
031-916-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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