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과학고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마이스터고, 예고, 체고, 11월 특성화고 등 전기학교의 입시가 이어진다. 일반고와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 학교, 자공고 등의 후기고 전형은 12월부터 시작된다. 가장 많은 수가 진학하는 일반고의 경우, 중3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은 학교 선택이다. 일반고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일산 파주 지역 2026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조언을 정리해 보았다.
일산 파주 내일신문 리포터 공동 정리
자연과학 및 이공계 진로 희망한다면 과중고 추천
저는 집이 가깝고 과학중점고등학교(과중고)라는 이유로 일산동고를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이과 학생의 관점에서 일산동고의 과학중점반 활동은 저에게 도움이 됐습니다. 과학 중점 학교이기에 다양한 실험캠프, 과학토론, 수학세미나 등 수학 과학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자연과학 또는 공학 계열을 꿈꾼다면 일산동고에 진학해 다양한 활동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도전탐색과정 조연수 학생(일산동고 졸)
내신 따기 수월, 교내 활동 풍부
대화고의 장점이라면 내신 따기 쉬운 것과 학교 건물이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것(넓어요!^^), 활동이 생각보다 엄청 많은 점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여 대화고에 진학한다면 제가 지구과학교육과라서 추천하는 게 아니라, 천체 관측 교실을 무조건 신청하길 바랍니다. 솔직히 살면서 천체망원경 가지고 별과 행성, 태양과 달을 관측할 기회가 얼마나 있겠어요. 저는 어릴 때 어린이천문대에 다니긴 했지만,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본인 진로 분야랑 상관이 없다고요? 낭만 있잖아요.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서연우 학생(대화고 졸)
최고의 장점은 선생님!!
대화고 최고의 장점은 선생님입니다. 특히 선생님들께서 교과 세특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써주십니다. 활동을 하며 언제든지 조언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동아리 활동으로 선생님을 만나 꿈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화고는 클러스터가 가능해서 저는 3학기 동안 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 생명과학실험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클러스터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이라서 학종에서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화고의 단점은 과학 교과 선택 인원이었습니다. 문과 학생이 이과보다 조금 더 많아서 1등급을 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하지만 고교학점제로 1등급 비율이 늘어서 이 단점이 어느 정도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아주대 약학과 오현민 학생(대화고 졸)
상위권 경쟁 치열하지만 최고의 학습 분위기 수능까지 유지할 수 있어
백석고의 장점은 우선 학생들을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열정 넘치는 선생님이 많으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학교에 적응하기도 수월하고 선생님들께 질문도 많이 할 수 있는 분위기라 공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백석고에는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수능 때까지 공부하는 분위기가 계속 유지되어 끝까지 수능을 포기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단점은 그만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많아 내신 상위권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이과 계열 학생들이 많아서 문과 쪽을 지망하는 학생들은 선택과목이 폐강되는 불편함이나 소수의 인원으로 인해 내신 성적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때문에 고교 선택 시 백석고를 고려하고 있다면, 성적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과 경쟁하고 협력하여 성장하는 것을 즐기는 후배들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모의고사 준비가 잘 된 학생들이라면 학교생활이 더 편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국립국제교육권과 연계해서 방학에 제주도로 글로벌 영어캠프를 다녀온 적 있습니다. 이 캠프에서 평상시 학교에서는 하기 힘든 영어 관련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늘고 친구들과 제주도에서 여러 추억도 쌓을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만약 백석고에 입학하신다면 후배들에게 이 활동을 추천합니다.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김예주 학생(백석고 졸)
중위권이라면 오히려 득이 많은 학교!
생기부를 만들어가는 데 선생님들께서 학생의 의견을 무엇보다 존중해주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교육과정이 정말 많이 개편되었기에, 생기부를 채울 활동이나 프로그램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덕분에 학종으로 대입에 성공했답니다. 다만 알려진 바와 같이 세원고는 전체 학생 수가 적습니다. 때문에 원하는 내신을 획득하기가 조금 힘들 수 있으나, 이는 전교 상위권의 이야기이고 오히려 중위권 친구들은 세원고에서 공부하는 것이 득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중위권 친구들은 “다른 학교 갔으면 이 정도 내신은 얻지 못했을 것 같아. 세원고에 오길 잘했다”라는 말을 종종 하곤 했습니다. 그 결과 그 친구들은 인서울 학교를 갈 수 있었습니다.
세원고에서는 ‘창의융합독서토론 챌린지(퍼스트펭귄)’ 활동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토론 활동이지만 토너먼트 형식으로 학교 내에서 진행하기에 친구들끼리, 즐겁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선후배 연합 활동 등 친목 활동도 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창의 융합 토론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그 활동이 가장 재밌어지고 생기부에서 가장 알차고 매력적인 부분이었기에 입사관들에게 잘 어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경희대학교 한의예과 차승주 학생(세원고 졸)
수학 경쟁력 있는 학생이라면 더욱 경쟁력 있어!
제가 졸업한 저현고등학교는 자공고로 전환됐습니다. 이전에도 내신 시험의 높은 난도와 치열한 내신 경쟁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자공고로 전환되면서 내신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내신 경쟁이 치열한 만큼 중도에 내신을 포기하는 이른바 정시파이터 학생들이 2학년 때부터 많아집니다. 그러하기에 1학년만 잘 견뎌내면 2학년부터는 수월하게 내신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생기부를 잘 써주시고, 이를 잘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문,이과 모두에 많이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현고등학교는 일산 지역의 다른 학교들보다 수학 시험이 어렵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저현고등학교로 진학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과생이기 때문에 문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으나, 이과생들에게는 학교 프로그램 중 맞춤형 심화 과학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맞춤형 심화 과학 프로그램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의약 분야의 실험을 하는 활동인데 이과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생기부를 채울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김동환 학생(저현고 졸)
다양한 교내 활동 장점, 열정과 성실함 있다면 풍성한 생기부 만들 수 있어요
저희 학교는 교내활동이 잘 되어 있어서 자신의 진로 관심사에 맞게 학생부를 채우기 좋습니다. 또한,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지도해주셔서 학생들과 선생님 간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단점은 학교 근처에 사는 것이 아니면 거리가 멀어서 힘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성실하고 적극적인 후배들이 오면 좋습니다. 학교에 다양한 교내활동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진로에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이라면 풍성한 학생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학교 활동으로는 ‘스팀(STEAM) 프로젝트’를 꼽고 싶습니다. 스팀 프로젝트는 팀을 구성해 장기간 하나의 주제로 실험을 진행하는 활동으로, 실험 설계부터 수행, 보완, 결론 도출, 추가 탐구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되기 때문에, 탐구의 깊이와 사고 과정을 학생부에 담아내기에도 좋은 활동이라고 느꼈습니다.
한양대 의예과 김민영 학생(저현고 졸)
■교하고
교하고등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보건, 고급생명과학처럼 다른 학교에서는 인원 부족으로 공동교육과정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과목들이 교하고에서는 정규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어 학생들이 폭넓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과 관련된 방과후 활동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진로와 연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반면 단점으로는 과학 실험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학생 수가 많은 학교 특성상 실험 수업 진행에 제약이 있어 과학중점학교에 비해서는 실험 기회가 적은 편입니다. 교하고등학교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고, 선생님들께서도 학생부를 신경 써주시는 분위기이지만, 그만큼 학생 스스로 챙겨야 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따라서 자기주도적으로 학교 활동을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생들이 교하고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프로그램 중 ‘영어 다독다독’ 활동과 ‘과학탐구전’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영어 ‘다독다독’은 영어 원서를 읽는 활동으로, 저는 이 활동을 통해 3학년 동안 영어 독서 경험을 꾸준히 쌓으며 하나의 스토리 흐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과학탐구전’은 과목의 제한 없이 자신이 탐구한 내용을 진로 분야와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이과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꼭 참여해 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전남대학교 약학과 서지완 학생(교하고 졸)
교과전형으로 대학을 가기에 최적의 학교이며, 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는 좋은 학교입니다. 다만 종합전형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내신 시험에 강한 학생, 주변 친구들에게 휩쓸리지 않고 ‘남들과 달리 공부하는 나’를 통해 공부의 동력을 얻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추천하는 학교활동으로는 ‘작가와의 만남’이 재밌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김서현 학생(교하고 졸)
친구들이 전부 착합니다. 그러나 시설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부와 놀기를 병행하고 싶은 친구들이 오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공부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너무 노는 분위기도 아닙니다. 균형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추천할 만한 학교 프로그램으로 ‘교과 융합 탐구 프로젝트’를 통해서 융합형 인재임을 보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분야에만 몰두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와 사회 이슈에 적용해보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이준희 학생(교하고 졸)
■운정고
운정고의 장점은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면 자연스럽게 공부량 자체가 많아지게 되고, 내신 문제가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되기 때문에 내신을 준비하면서 정시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 3년간 기억에 남을 좋은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단점은 그만큼 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비평준화 고등학교이다 보니 내신 등급을 따기가 힘듭니다. 성실하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학생들이 진학하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성적이 마음대로 나오지 않아도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열정이 있고 멘탈이 튼튼한 학생이 다니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동아리 부스 축제나 융합체험전처럼 동아리 단위로 참가하는 활동을 추천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하채민 학생(운정고 졸)
운정고등학교의 장점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떠한 정책으로는 이룰 수 없는 장점입니다. 또 아침자습과 야간자율학습이 있다는 것도 공부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장점입니다. 반면 다들 열심히 하다 보니 내신을 따는 것은 어렵습니다. 1학년에서 2학년으로 넘어갈 때 내신을 포기하는 친구들도 많이 봤습니다. 저는 2학년으로 올라갈 때 과학 과목을 선택한 경우였습니다. 저의 경우 2학년 때 수학 2과목에 과학 3과목으로 수학 과학 단위 수도 많았습니다. 이때 공부량이 매우 많고 난도도 높아서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혼자 묵묵히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운정고의 환경을 잘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친구와 멘토 멘티 활동인 알음알이와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알음알이는 시험 기간에 공부와 병행할 수 있어서 시간적인 부담이 적고 봉사활동 시간도 얻을 수 있기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후에 일지 작성에 걸리는 시간을 아끼려면 공부할 때 풀이과정을 모아두면 조금 더 수월합니다. 프로젝트 봉사활동은 주기적으로 활동을 해야 해서 시간이 소요되는 편입니다. 지식 전달 측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설문조사 진행, 결과 분석 및 발표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원하는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또한 대학교로 실험캠프를 신청해서 간 경험도 본인의 진로와 맞지 않더라도 다양한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정소미 학생(운정고 졸)
운정고등학교의 장점은 공부하는 분위기가 잡혀 있다는 것입니다. 또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많아 모르는 것을 물어보기도 좋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이 됩니다. 단점은 잘하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높은 내신을 받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운정고는 일반고와 특목고의 중간 정도에 있는 느낌이라 두 학교의 장점을 모두 챙기는 학생이 있는 반면 단점만 챙겨가는 학생도 많습니다.
운정고는 중학교 때 공부를 잘하긴 했지만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학생이 오면 좋습니다.반 장 부반장은 한두 번 정도 하면 경험으로도 좋고 생기부 작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선생님께서 자율적으로 발표할 기회를 주시는 경우가 있는데 말하는 경험은 많이 할수록 좋으니까 웬만하면 꼭 하세요.
경희대학교 한의예과 하연우 학생(운정고 졸)
운정고의 장점은 다 같이 공부하는 분위기라서 본인도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단점은 뛰어난 친구들이 많기에 높은 내신 등급을 받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주변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거나 주변을 의식하는 편이라면 운정고에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친구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될 것입니다.
서울대 수리과학부 정정환 학생(운정고 졸)
■한빛고
1년에 한 번씩,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뒤 진로가 비슷하거나 마음이 맞는 친구들끼리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활동이 있습니다. 그 활동에서 평소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를 특정 산출물이나 실험 결과로 도출해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생활기록부에도 이 내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입시에 도움이 됩니다. 또 2, 3학년 때 듣는 선택 과목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한 학년 선배들이 다양한 선택 과목에 대해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단점으로는 학급에 따라 학업 분위기의 편차가 큽니다. 그렇지만 스스로가 열심히만 한다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일을 묵묵히 잘하는 학생,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어도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학교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 듯합니다. 추천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학생회 활동과 동아리 임원, 프로젝트 봉사활동입니다. 1학년 때는 부원으로, 2학년 때는 그 경험을 살려 학생회 각 부서의 부장에 지원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학생회 일을 하면서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선배들과 친해지면서 입시자료나 정보를 공유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1학년 때는 공부와 병행하기에 무리가 없지만, 2학년 때는 조금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힘든 순간만 잘 버티면 대입에서 가산점을 많이 받을 수 있기에 한 번쯤은 도전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동아리는 부원으로 활동을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부장이나 차장으로서 동아리 활동에 자기 아이디어를 직접 반영하는 것이 조금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원들의 의견도 동아리 활동에 적극 반영되지만, 직접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부장, 차장만큼은 아닐 겁니다. 그러니 동아리 활동에 흥미를 느낀다면 부장까지 맡아보거나, 아예 새로운 동아리를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로젝트 봉사활동으로 교내에서 봉사가 필요한 부분을 직접 찾아, 봉사 주제를 정해 특정 기간동안 활동하는 자율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는 하지 못했지만, 이 활동을 해본 친구들의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자기주도성과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 좋은 활동인 것 같습니다.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지초은 학생(한빛고 졸)
대부분의 일반고가 그렇듯 학교를 구성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둘 수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최고의 학교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학교 분위기의 특색이 뚜렷하지 않아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제 개인적인 바람은 열정을 가지고 선을 베푸는 후배들이 입학해 한빛고등학교를 빛내는 별이 되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빛고 프로그램 중 주문형 강좌, 온라인 공동교육과정과 같은 프로그램을 꼭 수강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학업과 병행할 수 있을지 고민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사고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후배가 있다면 꼭 추천해 주고 싶다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간호학부 이제이 학생(한빛고 졸)
한빛고는 전반적으로 시험이 아주 쉬운 편입니다. 국어 영어 수학도 무난한 편이고, 특히 암기과목이 아주 쉽게 출제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어려운 문제를 잘 풀지 못하더라도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있는 후배님이 한빛고등학교에 오신다면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희대학교 약학과 이은수 학생(한빛고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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