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한강’ 고양파주지부(지부장 박평수)이 지난 8월 18일 오후 7시 주엽동 한양문고 한강홀에서 ‘조합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합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은 지난 2018년 창립 이후 심각하게 훼손되어가는 강과 하천을 살라고 사람과 자연을 잇는 생태 환경 지킴이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강 생태를 가꾸고, 강 문화를 일궈서 세상을 풍요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강을 바꾸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여의도, 중랑천, 진천, 여주 등에서 ‘강 문화 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하천을 다양한 생명이 숨 쉬고 시민이 사랑하는 공간으로 가꾸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고양파주지부는 한강하구 장항습지를 중심으로 생태계 교란 생물 관리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생태 모니터링과 두루미 등 겨울철새 먹이 주기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보전 활동과 장항습지가 지닌 뛰어난 생태적 가치는 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장항습지는 그 생태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21년 5월 21일 국내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또한 한강 생태계 보호를 위한 ‘도란도반’ 등 자발적 봉사 모임을 통해 시민이 직접 강을 가꾸고 지키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시민이 가꾸는 강 생태와 시민이 참여하는 강 문화를 만들어가며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인식과 지속 가능한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서는 강 생태를 살리는 자원봉사에 함께 하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홈페이지 https://coophang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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