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마포고등학교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문항 개수는 선택형 22문항(90점), 서답형 2문항(10점)이며 수능 특강 12문제와 교과서 문학 12문제로 구성되어 모두 24문항이 출제되었다. 문항 난도는 1학기 중간고사에 비교해서 낮아진 수준이었다. 이번 시험도 중간고사와 마찮가지로 수능특강 작품과 교과서 내용을 같은 비율로 출제하였다. 문학은 수능 특강의 현대시 4작품(오월 소식, 와사등, 나비와 광장, 민들레꽃), 현대소설 1작품(불신시대), 고전산문 1작품(옹고집전)이 활용되었고, 작품의 세부적인 표현상의 특징과 인물의 심리 및 태도를 깊이 있게 묻는 문항들이 주를 이루었다. 교과서는 토론과 논증 부분, 음운과 문법요소를 출제하였다.
문학 영역에서는 현대시와 고전 소설 갈래에서 비중 있게 출제되었다. 김광균의 「와사등」, 이형기의 「민들레꽃」과 같은 현대시를 비롯하여, 작자 미상의 고전 소설 「옹고집전」 등이 출제되었다. 각 문항은 시어의 상징적 의미 비교, 화자의 정서 및 태도 파악, 고전 소설의 전지적 작가 시점 등 서술상 특징 및 인물 간의 갈등 양상을 묻는 고차원적인 감상 능력을 요구하였다. 서답형 1번에서는 ‘시적 허용’과 ‘활유법’ 같은 문학의 주요 표현법을 정확한 용어로 작성하도록 요구하였다.
문법 영역에서는 단답형 서답형 문항을 통해 핵심 개념의 정확한 암기 및 적용 능력을 평가했다. 서답형 2번에서는 ‘오늘’, ‘모시고’, ‘예정이라고’ 등 주어진 상황에 맞는 올바른 어휘 선택과 높임법 등 문법 요소를 정확하게 고쳐 쓰는 능력을 평가하였다. 이는 단순한 맥락 이해를 넘어, 문법 지식을 실제 문장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함을 보여준다.
토론과 논증 영역에서는 교과서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였는지와 논리적 구성을 이해하였는지를 확인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22번 문제는 주장 이유 근거를 구분할 수 있는가를 물어보는 문제였다. 어려운 듯 보이나 교과서 지문으로 반복 연습을 했다면 충분히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다가오는 2학기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문학 작품의 핵심 개념(표현법, 서술 특징 등)을 완벽하게 숙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서답형에서 요구하는 정확한 어휘 사용과 문법(높임법 등) 요소를 꼼꼼하게 정리하고, 감으로 푸는 것이 아닌 정확한 개념을 기반으로 정답을 도출하는 기반을 닦아두어야 2학기 내신 시험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02-2653-3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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