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구미시의회 의원발의조례안 행정사무감사 입법과 구미시 견제 역할 호평

지역내일 2026-10-12

제10대 구미시의회는 지난 100일간 시민이 맡겨준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입법과 감시, 현장 소통을 아우르는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시정 전반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생활 속 불편의 해결 방안을 현장에서 찾으며 시민 중심 의회의 기반을 다져왔다.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일 잘하는 의회, 강한 의회’를 목표로 힘차게 출발한 제10대 구미시의회의 지난 100일을 돌아본다.


소통으로 시작한 제10대 의회, 시민 중심의 운영 방향 제시

경북 구미시의회는 출범과 함께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의정운영 방향 브리핑을 열고, 앞으로의 운영 기조와 실천 과제를 공유하며 소통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 자리에서 시민 중심의 현장 의정 강화, 의원들의 의정활동 및 실무 지원 강화, 강한 견제와 책임 있는 협력 실천, 홍보 기능 강화를 주요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시민의 삶과 맞닿은 현장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이를 뒷받침할 지원 체계를 정비하는 동시에 의정활동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6년 구미시의회의원 구성은 초선 11명, 재선 8명, 3선 3명, 4선 2명, 5선 1명 등 총 2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적 배경을 지닌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민의를 대변하고 있다. 초선 의원들의 새로운 시각과 다선 의원들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세심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례안 발의와 정책 제안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

지난 100일간 의원들은 조례안 7건을 발의하고, 집행기관이 제출한 조례안(85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며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 11건과 시정에 관한 질문 1건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와 지역 현안을 시정에 전달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와 시민들의 요구를 공론화하고, 시정의 개선 방향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역할에 힘을 보탰다.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총 534건 지적, 전문성에 기반한 견제와 감시

제10대 구미시의회는 첫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걸쳐 총 534건(시정 39건, 개선 128건, 권고 367건)시정을 지적하며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집중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의 미비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 불편을 줄이며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내실 있는 감사와 예산 심사를 위한 전문성 강화에도 힘썼다. 행정사무감사와 추가경정예산안·결산 심사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기법을 익히기 위해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시정 전반과 재정운영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의 뜻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야 하는 지방의회의 핵심 책무를 수행하기 위한 노력이다. 구미시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여 보다 깊이 있는 감사와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 기반을 다졌다.


구미종합터미널 냉방 문제, 현장에서 해결 방안 모색

시민의 생활 속 불편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현장 의정활동도 이어졌다. 구미시의회는 현장방문과 상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개선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오랜 기간 시민 불편이 제기돼 온 구미종합터미널 냉방 문제와 관련해 의장을 비롯한 소관 상임위원장과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시민과의 소통 간담회, 담당 부서 및 터미널 관계자와의 실무회의 등을 통해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의 일반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확인과 관계자 협의를 이어가며 해결 방안을 모색한 이번 활동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제10대 의회의 운영 방향을 보여준다.


시민과 함께 정한 약속, 공감 소통 신뢰

시민과 함께 의회의 새로운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정립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구미시의회는 제10대 의회를 대표할 슬로건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구미시의회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표 슬로건은 「공감과 신뢰로 내일을 여는 구미시의회」다. 시민의 삶에 공감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를 쌓으며, 경북 구미의 내일을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회의 지향점을 담았다. 시민의 참여로 마련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방향과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7년도 예산안 심사까지, 책임 의정 지속

시의회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2027년도 구미시 예산안 심사와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을 통해 구미시의 주요 정책과 재정운영 방향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검토하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할 방침이다.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에는 책임 있게 협력하되, 개선이 필요한 행정에는 분명한 지적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경북 구미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지난 100일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일 잘하는 의회, 강한 의회’의 가치를 실천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강한 견제와 책임 있는 협력, 현장 중심의 소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설 것이다.

시민에게 필요한 변화를 실천하고 그 결과에 책임지는 의회, 말이 아닌 성과로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며, 시민이 맡겨준 책임에 보답하는 ‘공감과 신뢰로 내일을 여는 구미시의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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