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회째를 맞는 노원달빛산책은 당현천 1.3km 구간(중계역 당현1교~양지교)을 빛과 예술로 물들이는 노원의 대표 가을축제다. 오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24일간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새로운 달'을 주제로 전영일 예술감독이 총괄한 올해 전시에서는 국내 아티스트 24팀이 참여해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뭇 생명을 위한 기도, 평화와 공존을 위한 바람,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바람이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중심으로 담아낸다.
당현천 바닥분수 광장에는 가제트공방의 <지구의 맥박>이 자리한다. 지름 11m, 높이 6.5m 규모의 상호지지 파빌리온과 '모두의 의자' 100개, 균형블럭 1,000개로 구성된 가변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또한 국내 중견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도 당현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미디어아트 1세대로 꼽히는 김창겸 작가는 한국 전통 건축의 단청을 디지털 영상으로 재해석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시공간을 구현한다.
전시 외에도 17일부터 ‘주말 문화예술 공연’이 매주 토·일요일 당현천 바닥분수 일원에서 열리고, 구민 도슨트 '달빛해설사'와 함께하는 달빛투어는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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