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 지적호기심, 수학 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중3, 특목고 자사고 어떤 학생이 유리할까?
중3, 특목고 자사고 어떤 학생이 유리할까?
자녀가 중학교 3학년이라면 특목고나 자사고를 고려해 보지 않은 학부모는 거의 없을 것이다. 영재고,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전국단위자사고, 광역단위자사고 등 종류도 다양하다. 우선 특목∙자사고를 만든 목적을 생각해 보자. 영재학교(영재고)는 재능이 뛰어난 사람을 조기에 발굴하여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자아실현을 도모하며 국가·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여기서 방점은 “조기 발굴”에 있다.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의 공식적인 설립 목적은학생의학교선택권을다양화하고사립학교의자율성과창의성을확대하는것이다.여기의방점은“자율성”이다.즉,과학,외국어,예체능에어릴때부터타고난역량이보이면특목고를,전반적으로우수하면자사고를생각하는것이맞다.그럼우리 아이가 특목∙자사고에 적합한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다음 3가지에 부합하는지 점검하고 선택하길 바란다.
회복탄력성이 있는 학생
특목고나 자사고는 중학교 시절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던 학생들이 집결하는 곳이다. 그만큼 내신 1, 2등급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크게 벌어지기도 한다. 또한,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이기기 힘든 '규격 외'의 천재들이 존재할 수 있다. 웬만큼 승부욕이 있는 학생들도 타인과의 비교에 집착하게 되면 패배감만 쌓이게 된다. 회복 탄력성은 시련이나 실패를 겪어도 주저앉지 않고 원래의 안정된 상태로 다시 튀어 오르는 마음의 근력과 능력을 말한다. 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 등이 주요 구성 요소다. 고정된 불변값이 아닌 근육처럼 훈련과 노력을 통해 충분히 키울 수 있는 능력이다. 따라서 결핍이나 시련이 있을 때 내 아이가 회복탄력성이 있는지 어느 정도인지, 그 속도는 어떠한지, 격려나 지원으로 키워지는지 그 행동특성을 잘 관찰해 보고 결정해야 한다.
지적호기심이 있는 학생
우리가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것은 대학에 가기 위함이다. 대학의 설립 목적은 인격을 도야하고,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심오한 학술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교수ㆍ연구하며, 국가와 인류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말 그대로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 가는 곳이다. 연구의 출발은 지적호기심이다. 궁금한 것이 없는데 어떻게 연구를 시작할 수 있겠나. 지적 호기심은 지식이나 지성적인 영역에 관하여 알고자 하여 지적으로 만족하려는 마음을 말한다. 이는 질문으로 알 수 있다. 평소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던가, 말로 하지 않더라도 글이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때 그런 것이 묻어나는 학생들이 있다. 이러한 학생들은 특목∙자사고에 도전해보길 권한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
모든 학문의 기초는 수학이다. 대학은 수학이 보낸다는 말이 있다. 수학 한 과목만 잘해도 수리논술로 대학을 갈 수 있을 정도로 대학은 수학을 잘하는 학생을 선호한다. 수학을 잘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가? 논리적 사고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단순한 정답 도출을 넘어문제해결과정과사고력,학업태도등다각도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저는 외고를 가려고 하는데요’라고 말해도 수학을 기준으로 해야 유리하다. 외국어는 기본으로 잘하는 학생들이 오기 때문에 수학에서 갈리는 경우가 많으며 이미 수학이 잘 되어 있으면 외국어 공부에 더욱 시간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7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원서접수는 2026년 12월 3일 시작된다. 이제 두달 남았다. 그전까지 우리 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고등학교를 찾아야 한다. 수와식학원 입시전략연구소의 「중3, 올바른 고교선택 설명회」 등을 참고하길 바란다.
수와식학원 입시전략연구소
최순양 대표컨설턴트
문의(02)3391-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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