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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고] 2024년 New 학생부종합전형 ‘진로역량’ 키우기 전략 대입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요소는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이 있다. 1학기 중간고사 이후,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할까? 답은 ‘진로역량’ 키우기라고 할 수 있다. 진로를 탐색하고 노력하는 과정을 학교 선생님 즉, 평가자에게 보일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전공 관련 교과 이수 노력]은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적절하게 선택해야 하고, 이수한 과목에 대한 평가 분석 및 추가적인 노력(발표, 토론, 주제탐구, 과제연구, 실험 등 학생 참여형 교과활동에서 하며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록으로 남게 된다)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성취도]는 전공과 관련된 과목의 석차등급/원점수, 이수단위, 성취도별 분포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준을 평가하므로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진로탐색 활동과 경험]은 관심 분야나 흥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열정적으로 관심을 갖고 임해야 하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배운 점을 정리해 놓아야 한다. 막연해 보이는 ‘진로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구체화된 로드맵을 먼저 전략적으로 구성’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로드맵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지원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독서를 틈틈이 읽어 간접적인 체험을 먼저 하여야 한다. 전공 관련 교과이수 과목 및 성취도를 통해 대학 입학 후 해당 전공을 공부함에 있어 열정을 가지고 임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평가자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할 것이고, 진로탐색 활동과 경험을 통해 해당 전공에 대해 다양한 방법(진로 희망에 적합한 동아리 가입 및 진로체험활동을 계획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으로 흥미를 가지고 탐색을 했고, 그 이후 대학 생활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평가자에게 확실하게 객관적인 활동자료를 통해 보여줄 필요가 있다.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통해 어떤 삶을 살지를 정리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부모님을 포함한 주변 지인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 ‘나의 삶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지금 이 시기에 적극적으로 정할 것을 권한다. 안수빈 원장 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문의 02-537-0517 2024-04-25
- [교육기고] 고등학교 1학년 첫 고등수학 시험, 좌절이 아닌 도약의 기회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치러지는 고등학교 첫 시험은 많은 학생들에게 ‘고등수학’이라는 새로운 벽에 부딪히는 순간이 된다. 중학교에서 익숙했던 단순한 개념과 풀이 방식으로는 도저히 적응할 수 없는 깊이와 양의 차이에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1. 깊이 있는 이해의 중요성 : 단순 개념 뛰어넘어 복합적 사고로중학교 수학에서는 개념을 이해하고 몇 가지 기본적인 풀이 방식을 익히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고등수학에서는 여러 개념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들의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2. 방대한 학습량 : 중학교 수준의 6배, 시간과의 경쟁 심화중학교 수학은 1학년 1~2학기, 2학년 1~2학기, 3학년까지 총 6학기로 구성되어 비교적 단순한 단원으로 나뉘어 있다. 하지만 고등수학은 수학I, 상, 수1, 수2, 미적분, 확률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각 단원마다 심화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처럼 방대한 학습량을 제한된 시간 안에 습득해야 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학습 전략이 중요하다. 교과서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교재를 활용하여 개념 이해를 돕고, 문제 풀이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3. 좌절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발판 마련 : 효과적인 학습 전략고등학교 첫 학기부터 꾸준한 노력과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수업 내용을 미리 예습하고, 핵심 개념을 정리하며, 문제 풀이 연습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는 선생님이나 친구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4. 긍정적인 마인드 : 도전과 성장의 기회로 삼다고등수학은 어려움과 함께 새로운 지식과 사고방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이다. 좌절에 굴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며,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장할 수 있다.이섬결 원장감성수학 대치본원문의 02-538-0907 2024-04-25
- [교육기고] 수학 공부는 언제부터 시킬까요? 5세(만 4세) 전후가 적기다. 수학적 사고력은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면서 스스로 키워 나가야 한다. 따라서 수학 활동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인 유아 단계에서부터 필요하다. 특히 요즘에는 유아 때 영어 공부에 거의 올인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수학을 등한시하는 경향도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 나오는 개념이나 원리는 유아 단계부터 아이에게 체득되어 있어야 한다.유아기에는 생활 속에서 수학 활동을 하면서 수학의 감을 키우는 것이 좋다. 초등학교 3학년에 배우는 분수를 예를 들면 학교 수업 때 갑자기 전체를 셋으로 나눈 것 중의 하나는 1/3이라고 가르치면 아이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3학년 아이에게는 ‘전체’, ’나눈다’라는 개념이 정확히 와 닿지 않기 때문에 분수에 대한 개념을 잡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하지만 유아기 때부터 일상생활에서의 수학 활동에 익숙한 아이라면 다르다. 피자 한 판을 먹을 때도 자신이 먹는 이 조각이 ‘전체 한 판을 몇 조각으로 나눈 것 중의 한 조각’이라는 것을 느껴본 아이들은 분수를 받아들이는 감을 익힐 수 있다.그렇다면 이런 수학 활동들은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수학 교육을 시작하는 연령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추상적인 개념이 싹트기 시작하는 시기인 5세(만 4세) 전후부터가 적기라고 본다두뇌 발달 이론에 의하면 4세 이전에는 추상적인 사고를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추상적 개념을 기반으로 하는 수학 주제를 다루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한다. 물론 수학적 재능이 뛰어난 소수의 아이는 유아기에도 웬만한 연산이나 기하의 개념을 소화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아이들에게는 무리다. 또한 아이 스스로 교구나 교재를 손으로 자유롭게 다룰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체적인 발달 단계에서도 5세(만 4세) 전후가 가장 적당하다.분명한 것은 아이가 한글을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는지, 연필을 바르게 잡고 있는지, 수를 몇까지 세고 쓰고 읽을 수 있는지, 블록 등으로 모양을 만들 수 있는지, 막대를 길이 순서대로 늘어놓을 수 있는지, 엄마와 분리해서 수업을 받을 수 있는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지 등 영역별 테스트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최승일 원장파워영재학원문의 02-508-6567 2024-04-25
- [교육기고] 대한민국 고등학생, 특별히 고1 학생 구하기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는 영화가 있다. 성조기로 시작해서 성조기로 끝나는 전형적인 미군 영화인데 내 입장에서 영화의 결론은 해피엔딩이다. 왜냐하면 구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한 밀러 대위는 전사하지만 라이언 일병은 살아서 미국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중간고사 기간이다. 고통에 빠질, 아니 이미 고통에 빠져 있는 중간고사 전야의 대한민국 고등학생들, 특히 아무것도 모르는 고1 학생들을 조금이라도 구해 보고자 약간의 해피엔딩을 기대하며 먼저 산 선생의 입장에서 간략히 몇 자 적는다. 고1의 경우, 5월은 ‘극단의 시기’이다. 상당수 학부모와 학생들은 십여 년 장밋빛 희망이 일거에 잿빛 절망으로 바뀔 것이다. 기대가 높을수록 절망의 바닥은 깊다. 중학교 내내 A만 받던 아이의 성적표에 3,4,5등급이 낙인처럼 찍힐 때 놀라지 않을 학생, 어머니는 없다. 처음에는 믿지 않는다. 보통 충격이 여름방학을 지나 2학기 중간고사 기간까지 이어지는데 그러면 망한 거다. 방안을 알려주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 상황을 직시해야 한다. 그 성적이 학생의 성적이 맞다. 물론 답안을 밀려 썼거나, 많이 아팠거나와 같은 백만 스물다섯 가지의 이유가 늘 우리에게는 있지만, 정확히 모두 쓸데없고, 필요 없다. 둘째, 받아들이고 전문가를 찾아서 대안을 상의해야 한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지속 가능한 욕망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줄 선생님이 필요하다. 점을 보지 말고 컨설팅을 해야 할 때이다. 셋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욕망 달성의 가능성이 보인다면 전력을 다해야 한다. 세특과 창체에 필요한 수행의 보고서, 발표, 토론이 있다면 잘 준비해야 한다.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받는 게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다. 부모님이 도와주는 것은 경험상 한계가 있다. 전문가를 찾아라. 입시 성공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지금 해야 할 것을 할 줄 아는 것이다. 너무 먼 미래를 생각하는 것은 부질없는 상상이며, 현재의 고통을 순간 잊게 해주는 아편에 불과하다. 정부가 말한 의대 2천명 증원의 신기루도 6개월짜리였다. 3년은 고사하고 6개월도 길다. 입시생은 2주 앞만 보는 거다. 대입을 위한 고1에서 고3 1학기까지의 10번의 시험 중 첫 번째 시험,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의 효능감은 1/10이 아닌 1/2이다. 명심하자. 지금! 이곳! 자기 자신!뿐이다. 파이팅 고1! 박성철 센터장유웨이진로진학대치센터문의 02-565-0177 2024-04-25
- 여름방학 중고생 일본 어학연수로 글로벌 자질 함양 가깝고도 먼 나라였던 일본이 다양한 문화 교류에 엔저 현상까지 맞물려 이제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가 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일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 일본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사단법인 한일협회 계열 (주)해외교육사업단의 ‘2024년 여름방학 중고생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도쿄·오사카·후쿠오카 지역, 1~2주 단기 어학연수 최적화 프로그램오는 여름방학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해외교육사업단의 ‘2024년 여름방학 중고생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2주 동안 일본어 연수와 문화체험을 하는 프로그램과 1주 동안 하루종일 문화체험을 하는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분된다.일본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어학교는 단기간에 일본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을 위해 특화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외국 학생들이 일본어를 단기간에 재미있게 배우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일본어 학습 방법을 터득하게 한다. 특히 장래 일본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일본어 학습은 물론, 일본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에게 일본 유학이 맞는지 생각해보는 기회도 가져볼 수 있다. 또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중 신청한 지역과 그 주변 지역의 관광 명소를 비롯해 일본 학생과의 교류회, 대학 방문, 다도 체험, 기모노 체험, 요리 체험 등 일반적인 일본 여행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체험도 하게 된다.한국 중고교 일본어 교사 인솔, 일본인 가정 홈스테이이 프로그램은 전국 중고등학교 일본어 교사 단체인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가 후원하고 중학교 2학년 이상의 중고교 재학생들을 참가대상으로 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학생들의 인솔은 한국의 중·고교 일본어 교사가 맡아 전 기간 동행함으로써 안전뿐만 아니라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대한 학습적인 조언도 하게 된다. 또한 현지에서 학생들의 거주는 일본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로 진행된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호스트 패밀리가 준비한 아침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하면서 하루 일과나 궁금한 점 등을 일본어로 대화하면서 배운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게 되고, 일본 문화와 한국 문화를 일상 속에서 교류하게 된다. 일본 중고생과의 교류회로 지속적인 소통 채널 확보연수 커리큘럼 중 하나인 ‘일본 중고생과의 교류회’에서는 한일 중고생이 각각 20명씩 만나게 되는데, 참가 학생들에게는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교류회는 자기소개, 한일 퀴즈, 노래와 댄스 자랑 등으로 먼저 분위기를 끌어 올린 후,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SNS 계정을 교환하는 자유 시간을 갖는다.지난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교류회에서 만난 일본인 친구들과 카카오톡이나 라인으로 평소에 연락을 하고 서로 상대국을 방문할 때는 다시 만나는 등 소중한 친구가 되어 국제적인 인맥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주)해외교육사업단의 ‘2024년 여름방학 중고생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4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스테이인재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02-552-1010, www.homestay-in-japan.co.kr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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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휘문고등학교 118년의 역사 속에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큰 사람’을 양성해 온 휘문고등학교(교장 강명구, 이하 휘문고). 최근에는 의대 열풍 속에 그 존재감을 더욱 우뚝 세우고 있는 학교다. 사실 휘문고의 진가는 단순히 입결에 머무르지 않는다. 사회로 나간 졸업생들의 업적이 정·제계를 비롯해 사회, 문화, 체육, 언론, 교육, 법, 정치까지 경계 없이 뻗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고교 3년 동안 치열한 경쟁을 겪으면서도 중심을 잡고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법을 익힌 휘문인들은 졸업 후 성인이 되면 더욱 힘찬 날개짓을 펼치곤 한다. 올해 역시 여러 가지 불안 요소가 많지만 휘문고 학생들은 제 자리를 지키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휘문고 심재준 교사(3학년 부장)와 김건민 교사(3학년부)를 만나 2024학년도 입시 결과와 진학 강점 등에 대해 들어봤다.도움말 및 자료 제공: 심재준 교사(3학년 부장), 김건민 교사(3학년부)의학 계열 174명, SKY 159명 합격 수능 출제경향 변화와 국어영역 난이도 상승 영향 2024학년도 휘문고의 의학 계열 진학결과는 174명(졸업생, 중복 포함)이었다. 탁월한 입결이지만 2023학년도 의학 계열 진학 결과 213명과 2022학년도 의학 계열 진학 결과 220명과 비교해 보면 소폭 하락한 모양새다. 휘문고 학생들은 전통적으로 수학에 강점이 있고, 수학에 비해 국어가 약한 편인데 수능 국어영역의 난이도 상승과 이로 인한 변별력 확보, 킬러문항 이슈로 인한 출제경향의 변화로 만족스럽지 못한 수능성적을 받은 학생들이 예년에 비해 늘어난 결과이다.2024학년도 SKY 입결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대 36명, 연세대(서울) 73명, 고려대(서울) 44명이다(졸업생, 중복 포함). 이중 재학생의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 서울대는 36명 중 20명으로 재학생의 비율이 56% 정도이고, 연세대의 경우에는 73명 합격자 중 47%인 34명이 재학생이다. 고려대의 경우에는 44명 합격자 중 20명이 재학생으로 45%를 차지했다. 휘문고의 우수한 입결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50:50 정도의 비율로 함께 만들어내는 결과다. 탁월한 입결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휘문고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크게 작용한다. 2022학년도 수능 만점자가 2,702명이었을 때 휘문고 재학생 만점자는 34명으로 1.26%였다. 2023학년도에는 934명의 수학 영역 만점자 중 2.46%인 23명이 휘문고 재학생이었다. 출제 경향이 바뀌어 수학 영역도 쉽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 올해 수능에서도 612명의 수학 만점자 중 휘문고 재학생은 1.96%인 12명이었다.심재준 교사(3학년 부장)는 “평소 휘문고 학생들의 성적을 분석해 보면 내신수학 5등급대 학생 중 일부까지 모의고사에서는 수학 영역 1등급의 성적을 내곤 합니다. 그래서 수학 영역의 불안정성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국어영역은 상대적으로 출제경향이나 난이도의 영향을 받는 편입니다. 2024 수능에서도 결국 국어영역의 영향으로 입결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라고 말했다. 한양대・성균관대 등도 다수 합격의학 계열과 SKY 대학 외 입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양대 51명, 성균관대학교 47명, 서강대 16명, 중앙대 85명, 경희대 47명이 합격했다. 재학생 합격자 기준으로 살펴보면 한양대는 21명, 성균관대는 17명, 서강대는 3명, 중앙대 37명, 경희대 15명이다.심재준 교사는 “수시보다 정시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수시에 지원했던 대학보다 정시에 더 좋은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하고도 면접에 응시하지 않거나 수능 후 논술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들이 다수가 있었다. 이런 현상으로 자연스럽게 합격생 대부분은 정시 합격생입니다”라고 설명한다. 내신 놓지 않아야 수능 결과도 좋아 휘문고 학생이라고 해서 내신 3, 4, 5등급 모두가 수능을 1등급으로 마무리하는 건 아니다. 일찌감치 정시러임을 밝히며 내신을 포기하는 학생도 있다. 하지만 심재준 교사는 해마다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의 상관관계를 추적하며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해 애쓴 학생들이 결과적으로 모의고사 성적이나 수능성적이 올랐다는 것을 강조한다. 특히 올해 서울대 의대에 정시로 합격한 A학생의 내일신문 인터뷰는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사례라고 강조한다.A학생은 1학년 때까지는 수시전형을 준비하다가 2학년 때부터 수능과 내신을 병행한 케이스다. 그 과정에서 학원 수업을 늘렸다가 성적 하락을 맛보았고, 이후로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 성공했다. 휘문고의 시험 난이도가 높아서 내신 준비로 수능 대비까지 할 수 있었다고 한다. A학생은 “정시 파이터 중에는 학교 수업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학교 수업이 수능 준비의 기본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한다. 심재준 교사는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휘문고에서는 내신 경쟁을 통해 공부의 깊이를 다질 수 있기 때문에 그 과정을 통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고3 대상 자율 활동 ‘데이터 기반 학습 관리 시스템’올해 휘문고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데이터 기반 학습 관리 시스템’이다. 현재 80여명의 신청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 4월은 고3 학생들이 생애 첫 수능을 준비하며 높은 학구열을 보이는 시기다. 하지만 자신의 현 상황에 알맞게 과목별로 공부 시간을 나누고, 적절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며, 충분한 공부량을 스스로 정하며 지켜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어 있는 학생이라면 몰라도 학원 학습에 익숙해진 학생일수록 현재 자신의 위치 파악이나 공부시간 체크가 어렵다. 과다한 학원 숙제까지 챙기다 보면 수면 패턴은 엉망이 되기 일쑤다.이에 ‘데이터 기반 학습 관리 시스템’은 학교가 학생들의 조력자이길 자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의 담당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수면 시간, 과목별 공부 시간을 받아 통계를 내고 이를 시각화하여 다시 학생에게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1주일마다 참여자 전원의 공부 시간을 익명으로 제공한다. 그러면 학생은 스스로를 객관화하여 어느 부분이 미진한지를 파악하고 개선해나간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을 지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모의고사 성적과 학생 데이터를 종합하여 피드백을 제공한다.이 활동을 기획하고 담당 중인 3학년부 김건민 교사는 “자신의 공부량이 다른 학생에 비해서 어떤지 정량적으로 비교하여 동기부여를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능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보는 시험이므로 그 시간에 최고의 집중력을 낼 수 있게끔 수면 시간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학생이 직접 자신을 분석하고 발전하는 수험생활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 활동은 향후 휘문고만의 특색 있는 자율 활동으로 생활기록부에 기재될 예정이다. 2024-04-25
-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지난 3월 29일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이 발표됐다. 고교유형별로 전기학교와 후기학교로 나누어 진행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이중지원이 금지되어 있어서 지원하려는 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일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학교와 후기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전기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일정은 2025년 설 연휴에 따라 후기 평준화지역 배정학교 발표와 등록 기간이 전년도 일정에 비해 다소 앞당겨 진행된다.발표된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전기와 후기학교로 나누어 진행경기도지역은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중학교 내신성적으로 지원자의 지망 순에 따라 추첨으로 학교가 배정되는 평준화지역으로는 수원학군, 성남학군, 안양권학군, 부천학군, 고양학군, 광명학군, 안산학군, 의정부학군, 용인학군이 있다. 비평준화지역은 경기도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면 학군과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다.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전기와 후기학교로 진행된다.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를 기준으로 그 전에 시행되는 전기학교에는 특수목적고인 과학고, 예술고, 체육고와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일반고의 특성화학과가 있다.12월 6일에 입학전형이 시작되는 후기학교에는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시행하는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가 있다.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라도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사고는 후기학교에 포함된다. 또한, 외국어고, 국제고, 자사고는 학교가 공지한 별도의 입학전형에 따라 신입생을 선발하고, 합격결과에 따라 일반고 배정이 이루어진다.선 지원 후 추첨방식으로 배정평준화지역 후기학교는 지원자의 지망 순에 따른 배정이 이루어진다. 이때 지원자는 자신이 속한 학군의 구역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안양권학군은 안양시, 과천시, 군포시, 의왕시로 구역이 정해져 있다.평준화지역 후기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먼저 학군내배정을 위한 지망 순위 학교를 정하고, 이어 구역내 학교들을 지망 순서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 또한,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1지망을 해당 학교로 하고, 2지망부터 일반고를 희망 순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즉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은 희망에 따라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를 동시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합격한 경우에는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포함)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불합격한 경우에만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포함) 전형에 합격한 학생에 한해 추첨 배정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지망 순위 작성 시, 학군내·구역내 모두 1지망은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하고, 2지망부터 학군내·구역내 고등학교를 기재하므로,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불합격한 경우에는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 추첨 배정은 2지망부터 이루어진다.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중학교 내신성적 반영은 필수이다. 학교별 입학전형을 진행하는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를 제외한 경기도 내 일반고등학교(자율형공립고 포함)와 특성화고등학교 중 추천입학제(일반고 특성화학과 포함)에 적용되는 내신성적은 교과활동상황 150점, 출결상황 20점, 봉사활동 실적 20점, 학교활동(수상실적 및 자치회 임원활동) 실적 10점, 총 200점입니다.내신성적 반영시기는 봉사활동, 학교활동, 출결상황은 3학년 10월말, 교과활동상황은 입학전형 시기에 맞춰 특성화고는 3학년 2학기 1차 지필평가, 일반고는 2학기 학기말 성적까지 반영한다. 특목고, 특성화고(교육감지정), 자율형 사립고, 마이스터고, 학교운영의 특례를 적용받는 학교(구 자율학교)는 학교별 별도 내신산출하여 학교별로 전형한다.교과활동상황 성적은 자유학기제를 시행한 학기 성적은 제외한다. 성취도평가제를 적용한 학기당 이수 교과목의 과목별 성취도, 원점수에 의한 점수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때, 일반교과의 반영비율은 80%지만 체육·예술 교과는 20%로 다르다.20점 만점인 출결상황은 학교에서 인정하지 않은 미인정 지각, 조퇴, 결과, 결석만 반영한다. 미인정 지각, 조퇴, 결과는 3회를 결석 1일로 계산하는 방식이라 2회만 했다면 미인정 결석이 0일로 감점이 없다.봉사활동은 15시간 이상만 인정받으면 20점 만점을 받는다. 7시간 이하부터 15시간 이상까지 12점부터 20점까지 차등부여하는 방식이다.힉교활동 실적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전 학년의 수상실적 및 자치회 임원활동을 토대로 산출한다. 다만 수상실적은 각종 교내 대회상과 행동발달 관련 표창장만 반영한다.또한, 10점이 반영되는 수상실적은 1학기당 1개만 0.5점이, 자치회 임원활동은 월 평정점 0.1점을 반영하는 방식이며 동일 기간 임원이 중복될 경우에는 한 가지만 반영하게 된다. 수상실적 및 자치회 활동 점수는 어떤 활동이 없어도 기본점수 8점을 부여한다.이렇게 200점 만점으로 환산된 점수가 일반고 진학에 반영되며, 최근에는 내신성적으로 일반고에 진학하지 못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배정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업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2027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중학교 1학년 2학기 성적 고입 내신에 반영‘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http://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고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담임선생님, 학부모님은 전형 기본계획을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학생의 고교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공정하고 타당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부터 자유학년제가 폐지되고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2027학년도부터는 중학교 1학년 2학기 내신성적을 고입 전형에 반영할 예정이다.또한, 내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교육과정에 봉사활동이 미편성되면서 현재 내신성적에 반영되고 있는 봉사활동 실적이 2028학년도부터는 내신성적 반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2024-04-24
- 고1 중간고사 끝나고 꼭 해야 하는 3가지! 이제 진짜 막바지이다. 중간고사를 코앞에 두고 고1 학생들은 첫 시험 준비에 정신이 없을 것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결과에 너무 낙담하거나 붕붕 뜰 필요는 없다. 아직도 1학기는 절반 이상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간고사 이후에도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중간고사로 쌓인 피로는 시험 후 1주일 안에 싹 풀어내고 다시 남은 시험과 수행평가에 대비해야 한다. 이번 칼럼에서는 고1 학생들이 중간고사 이후 놓치지 않고 꼭 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첫째, 수행평가 만점을 받자!생기부에는 학기말 성적을 합산한 석차등급이 기재된다. 수행평가는 적게는 40%에서 많게는 80%까지도 반영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절대로 수행평가에서 감점당하면 안된다! 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을 잠시 가라앉히고 평가 일정 잘 파악해서 꼼꼼하게 대비하고 반드시 만점을 받아야 한다. 수행평가 2점 감점은 지필평가 1문제와 맞먹는다. 평소 학습 태도를 바르게 유지하고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자! 둘째, 기말 범위의 절대 공부량을 확보하자!기말고사 범위는 난이도도 어렵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중간고사 준비하면서 다 잊어버렸을 것이다. 여유 기간 또한 중간에 비해 적은 만큼 기말 범위에 대한 공부량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수학은 단기간 암기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여유로운 5월에 기말 범위 학습량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좋다. 부등식, 도형, 어렵지 않은가? 고1 학생들의 성적 등락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험이 바로 1학기 기말이다. 어렵고 양이 많은 기말 범위는 중간고사처럼 준비하면 안된다. 보다 더 빠른 대책과 실천이 필요하다. 셋째, 학생부 전형에 대비하자!재학생이 N수생에 비해 강점을 갖는 것이 바로 학생부 전형이다. 학생부 전형을 1학년 때부터 미리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놓는다면 목표대학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다. 생기부는 마감 기간이 지나면 수정이 불가하다. 그 말은 지나간 과거를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내신 성적이 기대만큼 충족되었다면, 혹은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했다 하더라도 학생부 전형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하면 안된다. 세특에 기재될 활동을 충실히 하고, 동아리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학교생활의 성실성과 잠재능력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평촌 쓰리핏 수학차재호 수학팀장 2024-04-24
- 다가온 중간고사, 수학 성적 올리는 내신대비 전략은? 1학기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새 학년 첫 내신인 이번 중간고사는 입시에서의 비중은 물론 학생들의 학습 자신감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험이다. 특히, 고등학교 수학은 좋은 성적 받기가 쉽지 않은 반면 내신의 중요성은 어떤 과목보다 커서 내신대비 전략을 철저히 세우고 학습에 나설 필요가 있다.내신대비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평촌 ‘공감수학원’ 차상엽 원장은 “안양, 의왕 등 우리지역 일반고의 수학 내신 난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며 “시험 범위 단원의 개념부터 확실히 학습하고, 다양한 유형과 기출문제를 풀면서 학교 부교재까지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설명했다.입시 영향력이 막강한 내신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어떻게 학습해야 할까? 공감수학원 차상엽 원장에게 이에 대한 조언을 구해보았다.매쓰홀릭으로 철저한 오답노트, 학교별 기출에 집중평촌 공감수학원은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차별화된 내신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등부와 고등부 모두 4주 동안 내신대비를 진행하며, 시험 범위 단원의 기본개념부터 복습해 이를 확실히 알도록 지도한다.그런 다음에는 매쓰홀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그동안 틀렸던 문제들을 확인, 이와 유사한 문제를 다양하게 풀도록 지도한다. 매쓰홀릭이란, 대부분의 시중교재와 모의고사 문제, 수능 기출문제 등을 수록한 학습 프로그램. 문제 풀이를 통해 학생의 상태와 실력을 정확히 파악해 주고, 어떤 단원이나 유형에 취약한지를 진단해 이를 보완하도록 이끄는 능력이 탁월하다.차상엽 원장은 “매쓰홀릭으로 자주 틀렸던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계속 풀어보기 때문에 학습의 구멍없이 탄탄한 내신대비가 이뤄진다”며 “학생별 강점과 취약점을 파악, 이에 맞는 개별맞춤 학습이 가능하므로 매쓰홀릭을 통한 내신대비는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매쓰홀릭과 함께 기출문제 풀이도 중요하게 다룬다. 기출문제는 우리지역 학교들의 수년간 내신 기출을 따로 정리해 제공하는데, 오랜 가르친 경험 덕분에 기출 데이터의 양도 상당하다. 기출문제는 기본문제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모두 다루며 학습한다. 또한, 내신 고난도 문제는 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에서 출제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 학교 프린트와 학습지, 자이스토리 등을 활용해 좀 더 신경써서 대비해 나간다. 물론, 학교 부교재도 잊지 않고 챙긴다.차 원장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바로 내신을 대비한다는 계획으로 학습해 왔기 때문에 4주의 내신기간에는 부족한 실력을 채우고 기출문제를 푸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수학시험 직전에는 ‘직전보강’도 잊지 않는다. 직전보강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하며, 학교 프린트와 교과서, 부교재 등을 우선적으로 학습한다. 그러면서, 학교 기출문제를 한 번 더 강조하고, 모르는 부분이 없도록 지도해 나간다.문제해석 및 실전 연습, 개별코칭으로 집중 대비공감수학원은 내신의 ‘문제해석’도 비중있게 다룬다. 즉, 문제를 풀 때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이 문제는 어떤 뜻인지 등을 일러주고, 이를 직접 파악하며 해석해 보도록 지도하는 것.차 원장은 “공식이나 풀이방법을 알아도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 정확히 몰라 이를 적용하지 못하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며 “기출을 풀면서 문제해석 훈련을 병행해야 실제 시험에서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며 풀고, 풀이 시간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시험의 긴장감으로 인해 멘탈이 흔들리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학교 시험과 같은 50분 동안 문제를 푸는 실전훈련도 반복적으로 진행한다.한편, 내신대비를 더욱 집중적으로 하고 싶다면 ‘개별코칭반’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개별코칭반이란, 개인의 특별한 학습적 필요가 있을 때 선생님과 일대일로 수업 및 코칭을 진행하는 개별맞춤 수업을 말한다. 대학생 조교가 아닌 원장 및 정규반 강사가 일대일로 가르치기 때문에 수준높은 수업이 진행된다는 강점이 있다. 내신준비가 많이 부족하거나 성적을 좀 더 높이려는 경우, 이를 함께 활용하면 내신대비가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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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맞춤 수업과 최고의 컨텐츠로 입시 성공 이끌다 변화하는 입시 환경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주요 과목의 중요성이다. 그 중에서 영어는 수능 절대평가 속에서도 입시의 당락을 결정하는 과목 중 하나로, 내신의 비중도 결코 적지 않다. 어떻게 하면 내신과 수능영어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고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의 입시 실적을 바탕으로 안양 만안구에서 개원하며 만안구 지역 학교 맞춤 학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블라썸에듀 안양점 오세윤 원장에게 수능과 내신 영어 학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1:1 맞춤 학습으로 학습의 질을 높인다블라썸에듀 학원은 1:1 플립러닝 담임수업을 기본으로 중등부터 고등 내신, 수능까지 책임지는 입시영어 학원이다. 1:1 수업이 기본이기 때문에, 블라썸에듀는 강의실도 1:1 학습을 하기 위한 개인별 강사실이 따로 구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개인별 자습이 가능한 자습실은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 못지 않는 시설로 학습환경을 구축했다. 학생들은 등원하면 테스트를 통해 학습준비사항을 체크하고, 담임강사와 1:1 학습을 통해 본인의 부족한 부분과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에 의해 정확한 이론학습을 진행한다. 이론학습 후에는 배운내용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워크북을 통해 응용문제를 풀이할 수 있도록 과제가 나가는 식으로 진행이 된다. 오 원장은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에 의해 1:1로 진행되는 블라썸에듀의 학습방식에서는 아이들이 딴 짓을 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다”며 “수업내용을 완벽하게 소화할때까지 테스트와 학습이 반복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결과는 내신과 수능 성적으로 나타난다고. 1:1 맞춤학습과 함께 배운내용을 새로운 문제에서 적용하는 독해문제풀이 수업도 진행된다. 오원장은 “블라썸의 1:1 학습은 중하위권 학생에게는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상위권 학생에게는 학습의 효율과 집중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프로그램이다”고 자신했다.블라썸에듀 학원은 단순한 수업 제공을 넘어서는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 학원은 수업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책임지는 학습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수능 뿐만 아니라 내신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각 학생의 성장과 성취를 개별적으로 추적하고 보장한다.학습 방법적으로도 블라썸에듀는 단순 암기를 지양하며, 구문과 어법을 체계적으로 배워 실제 영어 실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블라썸에듀에서는 학생들이 영어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장기적인 언어 능력을 개발해 내신과 수능을 모두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대치 목동 못지 않은 풍부한 자체 제작 컨텐츠블라썸에듀의 또하나의 강점은 대치동이나 목동의 유명 대형학원에서 볼 수 있는 모의고사나 수준있는 컨텐츠들을 활용해 학습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오 원장은 “블라썸에듀 학원은 컨텐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중등부터 고등 내신, 수능까지 모든 콘텐츠를 자체제작하고 있으며, 실전력을 키우기 위한 정기 모의고사는 평가원 트렌드와 신유형 문항들을 반영하여 난이도와 퀄리티를 최적화해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와같은 평가원 수준의 모의고사를 통해 어휘, 듣기, 구문, 독해 실력을 종합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실전감각을 키우게 된다. 각 회차에 맞춘 해설강의와 오답분석을 통해 오답률을 줄이고 적중률을 향상시킬 수 있음은 물론이다.또한, 블라썸에듀는 입시영어에 특화된 학원으로,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어지는 연속성 있는 커리큘럼을 완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도 변함없이 일관된 품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각 학년의 학습 목표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만안구 지역 중고교 맞춤 1:1 내신 수업블라썸에듀는 어학원이 아닌 시험으로서의 영어에 최적화된 학원으로, 최종 목표인 대입을 위해 중등부터 고등까지 시험에 강한 영어학습에 맞춰져 있다. 내신준비도 1:1 맞춤 학습으로 안양 과천,의왕 군포 지역의 22개 고교 내신 기출 패턴을 분석해 변형 및 서술형 문제까지 풀 수 있도록 5단계로 관리하고, 각 학교에 맞춘 기출과 예상문제로 내신적중률을 높이고 있다.여기에 안양점을 개원하며 그동안 평촌학원가에서 소외되어 왔던 만안구의 안양고, 충훈고, 안양여고 등과 박달중, 안양중 등의 만안 지역 학교 맞춤 내신 준비가 더욱 수월해졌다. 오 원장은 “학생들은 굳이 평촌점까지 멀리 나갈 필요없이 최고의 컨텐츠에 학교별 맞춤 내신까지 가능하니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만안구 중고교 학생이라면 1:1맞춤 학습에 최고의 컨텐츠로 승부하는 블라썸에듀 안양점이 좋은 선택이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