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9,55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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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실시, 정성평가 확대 … 특목/자사고 vs 일반고 고교학점제 실시, 정성평가 확대 … 특목/자사고 vs 일반고지난해 말 정부에서 2028 대입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다가오는 2025년 현 중3 학생들이 고1이 되는 시기부터 전면 고교학점제 시행이 확정되었다. 학생이 자유롭게 수강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 ‘자율성’과 ‘진로적합성’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준다는 취지의 고교학점제는 어떻게 보면 현 상황에서 가장 이상적인 대입안일 수 있다. 그렇지만 5등급제로 바뀌었을 뿐 여전히 생기부에 기록될 상대평가 등급과 여전히 비중이 높은 정시 수능전형이 유지되기 때문에 아주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 고1 입학을 반년 정도 앞두고 있는 현재 중3 학생들은 어떻게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까?내신 교과평가 약화, 정성평가 강화 … 특목/자사고 유리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화하면서 내신 등급간 인원수가 늘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교과 전형의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각 대학에서는 서류평가 강화, 논술, 구술 강화,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 등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여러 가지 보완책을 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적인 중론은 ‘정성평가 강화’이다. 정성평가가 강화되면 이미 학종 노하우를 갖춘 특목, 자사고가 일반고에 비해 유리할 것이 당연시된다. 인프라가 약한 일반고에 비해 다양한 선택과목을 접하고 공부할 수 있는 특목, 자사고의 상대적 지위가 높아질 것이다.일반고 내신 영향력, 과연 무력해질까?현재 발표된 개편안에 따르면 절대평가 결과에 상대평가가 함께 기록되어 생기부에 기재된다. 이는 당초 발표되었던 ‘고2, 3 선택과목 전면 절대평가만 기재‘라는 상황에 반대되는 것으로 상대평가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비록 5등급제로 등급간 비율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등급 구별이 가능하고 더더욱 2025학년도부터 정시전형에 학생부 교과를 함께 평가하는 상위권 대학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에 교과의 중요성은 계속 유지된다.예비 고1 수학, 무엇을 해야 하나?특목, 자사고에 진학할 학생들이라면 여유가 있을 때 다양한 선택과목을 미리 접해보는 것이 고등학교 과목 선택에 도움이 된다. 수능 출제 범위는 물론, 심화수학인 미적분2, 기하 등의 과목을 미리 접한 뒤 자신에게 맞는 지를 판단하고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1 내신은 여전히 상대평가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정되는 내용에 대한 정확하고 꼼꼼하면서, 다양하게 고민하는 심화 학습이 필수이다.평촌 쓰리핏 수학차재호 수학팀장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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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6월 모의고사 이후, 3등급 이하 학생 성적 향상 전략 생명과학. 6월 모의고사 이후, 3등급 이하 학생 성적 향상 전략생명과학Ⅰ은 암기를 바탕으로 자료 분석력과 추론 능력을 요구하는 과목이다. 당연하게도 암기가 선행되어야 문제에 원활한 접근이 가능하지만, 단순히 ‘암기하였다.’만으로는 풀어내지 못하는 문제들 또한 출제된다. 이를테면 고난도 유전 문항의 경우 지문, 그래프, 도표, 그림 등의 자료가 제시되고 이를 통해 매우 높은 논리, 사고력을 요구함으로써 학생들을 고통스럽게 한다. 지난 수년간 수능 생명과학Ⅰ은 비교적 쉬운 편에 속하는 14문제와, 풀이에 많은 시간을 소모시키는 고난도 6문제로 구성된 14+6 구조로 출제되었다. 그중 최고난도 1~2문제는 오답률 80%를 넘어가는 극강의 난이도를 보여주었고(수능 과학 탐구는 5지선다 객관식 시험이다), 많은 학생에게 이게 과연 수능장에서 시간 안에 푸는 것이 가능한지조차 의심을 품게 하며 절망감을 선사하였다.일반적으로 기본 14문제에 1문제를 추가로 맞히면 3등급이 가능하고, 14문제에 추가로 2~3문제를 맞히면 2등급이 주어진다. 당연하게도 1등급은 대부분의 문제를 가져가야 가능한 영역이다. 여기서 목표 등급별로 전략이 달라진다.대부분의 학생이 문항 당 배점에 큰 차이가 없음에도 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문제인 ‘유전’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이라면 집중해야 할 부분은 따로 있다. 바로 14문제. 즉, 기본 문항의 정복이다. 여기서 정복이란 14문제를 대략 10분 이내의 시간 안에 실수 없이 빠르게 해결함을 의미한다. 이후 남은 20분가량의 시간을 고난도 추론형 문제에 투자함으로써 원하는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아이러니하게도 개념 학습이 어느 정도 되어 있고 고난도 문제 풀이에 대한 유형 파악이 조금이라도 되어있는 학생이라면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을 때, 고난도 문제 해결이 가능하지만 그 시간 확보가 되지 않아 시험장에서 공부한 내용들은 풀어내보지도 못하고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고난도 문항을 대비하는 데에 있어서 두 가지의 자격 요소가 필요한 것이다. 1. 고난도 문항을 해결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본 문항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능력, 2. 고난도 문항 자체를 빠르게 접근하고 풀어내는 능력.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생명과학 공부를 해야 할까.1. 매일 1시간가량 꾸준하게 생명과학 공부를 해야 한다. 이게 무슨 방법이냐 싶겠으나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국어, 수학에 집중하다 생명과학 학습 우선순위가 뒤로 밀려 공부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단 공부해야 점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은 당연하다. 1시간 기준으로 현실적으로 하루 몇 문제를 풀 수 있을지 계획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2. 제대로 분석해야 한다. 문제마다 해결하는 데 걸린 시간을 적어두고 더 빠르게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고 분석해야 한다. 이 과정이 독학으로는 시간은 많이 잡아먹고 어려운 부분이므로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들의 도움을 받았을 때 효율이 높다. 유독 특정 단원의 문제에 많은 시간을 소모한다면 개념을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세밀한 오답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 접근조차 하지 못했는지, 전개 과정에 오류가 있었는지, 실수인지, 시간이 부족하였는지, 개념이 누락되었는지 등 몇가지 기준을 설정하고 어디에 속하는 오답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까지 꼼꼼하게 오답노트를 작성한다. 오답은 다음에 같은 과정을 겪지 않아야만 공부에 의미를 준다.3. 기본적인 14문제 중 오답이 있다면 그 유형과 비슷한 문제들을 찾아 몇 번이고 반복하여 다시는 틀리지 않게 확실하게 잡아두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기출 문항이나 EBS 교재들은 참고하는 것 또한 바람직하다. 기본 문항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보자마자 손이 답을 고르게 만들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백지 복습.고난도 분석과 풀이에만 시간을 투자하지 말자. 근간이 되는 기본 14문제가 잡히면 공부에 탄력이 붙게 된다. 확실한 기본 점수를 확보한 후 단계별로 고난도 공략에 시간을 투자하였을 때 안정적 점수 확보가 가능할 것이다.해냄학원원희진 생명과학·통합과학 강사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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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전혀 몰라도 일본의 명문대를 다닐 수 있다? 너무 어이없는 말처럼 들리지만 사실이다.‘G30 전형’이 바로 그것인데, 이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입안한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으로서 “2020년까지 유학생(global student) 30만명을 유치하겠다”라는 목표로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G30은 global의 G와 30만 명 목표를 합친 단어다.최근 일본 국제학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G30 전형만을 전문으로 준비시키는 교육 기관인 ‘제이피에듀(JP Edu)’를 찾았다.“30만 명이라는 목표는 진작에 달성했습니다. 현재는 참여 학교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고, 전공 역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라고 두형호 원장은 전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런 정보를 알려준 것만으로 감사해하는 학부모가 많았고 이미 졸업한 학생들의 경우 이런 내용을 미리 알고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회사원에게까지 연락이 온다고 한다.일본 국제학부 영어전형은 GPA라고 하는 내신 성적, 영어능력시험(TOEFL, IELTS)과 에세이를 종합적으로 참고해 학생을 선발한다.일본 대학을 가기 위한 일반적인 준비 과정은 EJU라는 시험을 보는 것인데 이는 일본어로 시험을 보는 것이고 최근에는 보통 2년이라는 다소 긴 기간이 걸리는 반면에 영어전형은 수능 영어 3,4등급 정도만 나와도 제이피에듀와 함께 준비하면 일본의 명문대를 충분히 갈 수 있다며 두 원장은 자신한다.두 원장은 “성적이 아무리 안 좋아도 저희와 함께 준비하면 갈 수 있는 일본 국제학부는 있습니다. 일본에서 4년간 영어로 공부하고, 생활 속에서 일본어를 배울 수 있고, 일본이라는 가까운 나라에서의 다양한 경험들, 이를 바탕으로 보다 폭넓은 취업 시장 등 일본 국제학부는 너무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숨겨진 보물과도 같습니다”라고 말한다.일본 명문대 합격생 다수 배출일본 국제학부 영어전형은 존재 자체가 유학생이나 국제학교 학생들에게만 알려져 있어 제이피에듀 역시 국제학교 출신 합격생들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국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서서히 정보가 퍼지면서 문의도 많아지고 합격생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국내 고교 학생들의 경우 학습능력은 뛰어나지만 내신 성적이 안 좋은 경우가 많고, 반면에 국제학교 학생들은 GPA는 좋은데 학습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부족한 점을 채워 주는 일이 제이피에듀의 주된 일이라고 한다. 실제로 제이피에듀는 ‘잉글리쉬피티’라는 어학원을 운영하며 토플, 아이엘츠, SAT, ACT, AP를 수업하고 있다.다양한 국제학교 출신 학생들뿐 아니라 일반고 5등급 학생들도 와세다, 게이오, 조치대 등 명문대에 합격한다고 한다. 국내 명문 대학 입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일본 국제학부 영어전형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듯하다.일본 명문대 영어전형 전문제이피에듀문의 02-3474-1456홈페이지 www.jpedu.net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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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전혀 몰라도 일본의 명문대를 다닐 수 있다? 너무도 어이없는 말처럼 들리지만 사실이다.‘G30 전형’이 바로 그것인데, 이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입안한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으로서 “2020년까지 유학생(global student) 30만명을 유치하겠다”라는 목표로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G30은 global의 G와 30만 명 목표를 합친 단어다.최근 일본 국제학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G30 전형만을 전문으로 준비시키는 교육 기관인 ‘제이피에듀(JP Edu)’를 찾았다.“30만 명이라는 목표는 진작에 달성했습니다. 현재는 참여 학교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고, 전공 역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라고 두형호 원장은 전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런 정보를 알려준 것만으로 감사해하는 학부모가 많았고 이미 졸업한 학생들의 경우 이런 내용을 미리 알고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회사원에게까지 연락이 온다고 한다.일본 국제학부 영어전형은 GPA라고 하는 내신 성적, 영어능력시험(TOEFL, IELTS)과 에세이를 종합적으로 참고해 학생을 선발한다.일본 대학을 가기 위한 일반적인 준비 과정은 EJU라는 시험을 보는 것인데 이는 일본어로 시험을 보는 것이고 최근에는 보통 2년이라는 다소 긴 기간이 걸리는 반면에 영어전형은 수능 영어 3,4등급 정도만 나와도 제이피에듀와 함께 준비하면 일본의 명문대를 충분히 갈 수 있다며 두 원장은 자신한다.두 원장은 “성적이 아무리 안 좋아도 저희와 함께 준비하면 갈 수 있는 일본 국제학부는 있습니다. 일본에서 4년간 영어로 공부하고, 생활 속에서 일본어를 배울 수 있고, 일본이라는 가까운 나라에서의 다양한 경험들, 이를 바탕으로 보다 폭넓은 취업 시장 등 일본 국제학부는 너무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숨겨진 보물과도 같습니다”라고 말한다.일본 명문대 합격생 다수 배출일본 국제학부 영어전형은 존재 자체가 유학생이나 국제학교 학생들에게만 알려져 있어 제이피에듀 역시 국제학교 출신 합격생들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국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서서히 정보가 퍼지면서 문의도 많아지고 합격생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국내 고교 학생들의 경우 학습능력은 뛰어나지만 내신 성적이 안 좋은 경우가 많고, 반면에 국제학교 학생들은 GPA는 좋은데 학습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부족한 점을 채워 주는 일이 제이피에듀의 주된 일이라고 한다. 실제로 제이피에듀는 ‘잉글리쉬피티’라는 어학원을 운영하며 토플, 아이엘츠, SAT, ACT, AP를 수업하고 있다.다양한 국제학교 출신 학생들뿐 아니라 일반고 5등급 학생들도 와세다, 게이오, 조치대 등 명문대에 합격한다고 한다. 국내 명문 대학 입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일본 국제학부 영어전형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듯하다.일본 명문대 영어전형 전문제이피에듀문의 02-3474-1456홈페이지 www.jpedu.net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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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중 산들중 심학중 해솔중 동패중 한빛중 3학년 2024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출제 경향 지산중 3 - 매년 운정에 있는 중학교들이 그러했듯 전반적으로 적절한 난도의 문제가 각 영역별로 골고루 출제되어 선생님들의 노고를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시험은 어휘력이 요구되는 문제들이 많았으며, 어법 문제는 병렬 구조(내용의 정확한 이해 필요)와 각 단원별 중심 내용에서 출제되었다. 특징적으로는 본문을 읽고 대답할 수 없는 것, 본문 내용 일치에 관한 것, 문장의 삽입 등 출제율이 높은 문제들을 볼 수 있었다. 내용을 이해 잘 이해했는지, 문법의 세심한 부분을 잘 학습했는지가 중요한 문제들이 출제되었기에 시험에 출제되는 내용을 여러 번 반복했던 학생들은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생각된다.산들중 3 - 이번 시험은 객관식 20문항, 논술형 5문항이 출제되었다. 어휘, 문법, 본문 내용 이해 등에 관한 문제는 평소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여러 번 복습하였다면 좋은 점수를 낼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징적으로는 핵심 문법을 이용한 서술형 2번, 5번 문항으로, 두 문제는 영어에 대한 탄탄한 기본 실력이 요구되었다. 외부지문에서 지칭 문제는 평소 많이 강조했던 부분이었고, 어휘, 본문 내용을 중심적으로 철저히 공부했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심학중 3 - 이번 심학중 3학년 1학기 중간 영어 시험은 교과서 1, 2과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되었고, 주요 문법인 관계대명사, 접속사, It ~ that 강조 구문, 계속적 용법의 관계대명사를 활용하는 문제가 적절히 분배되어 있었다. 학교 프린트에서 어휘 예문으로 제시된 문장이 그대로 출제되는 등, 평소 수업에 대한 집중과 필기가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는 시험이었다. 3학년 문제이다 보니, 범위 내 주요 문법 학습을 위해서 기초 어휘와 표현들이 베이스로 필요했고, 그렇지 못했다면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다소 느꼈을 수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대명사 간의 차이를 열심히 익혔다 해도, 시험에서 출제된 문장 내에서의 어휘들을 이해 및 해석하지 못했다면 문법 문제를 푸는 데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고학년이 될수록 단순 어휘, 개념 암기로 풀어갈 수 없는 문제들을 만나게 될 것이고, 그것에 대한 대비를 위하여 평소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글의 맥락 속에서 파생어 등의 학습과, 문법 개념 활용을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해솔중 3 - 이번 해솔중학교 영어 중간고사는 중3이라는 시기적인 영향으로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내용 파악하는 문제의 영어 보기 지문이 길어서 읽고 파악하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린 학생들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문과 추가 지문을 단순 암기하였다면, 포괄적인 질문이 담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는 시험이었다. 어휘의 다양한 의미를 잘 익히고 본문 내용의 단순 암기가 아니라 문장의 의미와 글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주요 어법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여 난도가 높아지더라도 어려움 없이 답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동패중 3 - 이번 동패중 3학년 시험에서 특징적인 문제는 16번, 21번 문항이었다. 16번 문제의 경우 고등에서 주로 나오는 요약문 문제인데, 아직 많은 문제를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은 쉽게 당황했을 것으로 생각되며, 21번 문항은 어법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숙지하지 못했다면 해결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 문제의 배치는 단원에 상관없이 전반부에는 대화문을, 후반부에는 본문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었으며 교과서 본문만 암기한 학생들은 심화 문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서 본문 암기만을 영어 공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혼자 해석해보는 힘을 기르는 것을 추천한다.한빛중 3 – 한빛중 3 영어 중간고사는 대화문, 본문, 문법, 그리고 추가 지문 2개에서 고르게 출제되었다. 서술형 없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으며, 어법 문제들의 배점이 높아 확실하게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은 고득점이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추가 지문에서 6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순서 배열, 문장 삽입, 내용 일치, 제목 찾기와 같은 고등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고, 지문 내용을 잘 익힌 학생들은 어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해나갔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교과서 위주의 시험에서 벗어나 난도가 높아졌고, 추가되는 외부지문의 양도 많아졌는데, 고등을 대비하는 3학년은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어휘의 다양한 의미를 잘 익히고, 본문 내용의 단순 암기가 아닌 문장의 의미와 글의 흐름을 잘 파악하면서 주요 어법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한다면 난도가 높아지더라도 문제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조영아 중등영어 팀장문의 031-946-1646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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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국영수 전문 중고등부학원 ‘아공학원’ - 국어편 운정신도시 초롱꽃마을에 개원한 아공학원은 대치동 30년 경력 입시 베테랑들이 세운 중고등부 국영수 전문학원이다. 대치 메가스터디, 대치S-C, 대치 상아, 청솔학원 등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하며 특목고과 서울대 의대 합격생들을 다수 배출해낸 강사진이 이곳에서 터를 잡았다.공부할 의욕 있는 학생들 최상위권으로 키워내“아들을 위해 공부했다!”는 캐치프레이즈에서 알 수 있듯 ‘아공학원’은 내 자식을 가르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공부시켜 최상위권으로 이끈다. 현재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진짜 공부할 의욕이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환영한다. ‘단, 공부는 학생 자신이 하는 것! 공부 잘하는 방법을 알려 주겠다’는 것이 이 학원의 모토다.국어 공부 힘들어했던 아들 위해 공부법 개발, 하이텐션 국어 수업국어 과목을 맡은 김호경 원장은 글채움학원 원장과 대치 S-C에서 국어 대표강사를 역임한 바 있다. “아들을 위해 공부했던” 경험을 살려 아공학원에서 국어 파트를 맡았다. 스스로 공부를 잘했던 딸과 달리, 국어 공부를 힘들어했던 아들을 위해 김 원장만의 공부법을 연구하게 됐다고 한다.김 원장은 넘치는 에너지로 학생들을 이끌어 어떤 학생이든 공부하게끔 지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어 수업은 주1회 실시하며 중등부는 3시간 반, 고등부는 3시간 동안 진행한다.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는 중등부 수업에는 독서 1시간이 필수로 포함된다. 중등부, 철저한 읽기 훈련으로 고교 내신 국어와 수능 동시 대비오랫동안 입시생을 가르쳐온 김호경 원장은 국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는 중학생들이 고3 경력을 가진 베테랑 강사에게 배우기를 추천한다. 공부의 최종 목표는 대입 수능이므로 수능시험을 잘 알고 전체를 보는 안목이 있는 강사에게 배워야 문법과 비문학, 문학 등 전 영역을 두루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등부 독서 시간에는 경제 과학 인문 문학을 골고루 접하며 한 달에 1~2권 정도 읽고 독후감과 인상평 쓰기를 한다. 김 원장의 글읽기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읽기 속도를 올리는 법을 배운다. 이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속독과 정독을 함께 배울 수 있다.고등부, 내신과 수능 함께 대비해고등부는 학년에 따라 조금씩 상이한데, 1학년 동안은 내신 중심의 공부를 충실히 가르친다. 특히 고1 때 지문 독해를 통해 다양한 관점의 문제, 좋은 문제를 제공해서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같은 교과서를 쓰는 다양한 학교들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응용력을 키운다.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국어 문법은 미리 가르치되, 시험 전까지 잊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문제 풀이를 하면서 유지 관리한다. 1학년이 마무리되면 겨울방학 때부터 8주간 국어의 본질적 공부라 할 수 있는 수능 방식의 모의고사를 학습한다. 2학년 때는 겨울방학 때 배운 내용을 활용해서 시험 대비는 3~4주 정도, 그 외는 수능 공부를 한다. 고3의 경우는 모의고사에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선지판단 공부를 하게 된다.시간 부족 해결하는 시간 단축 프로그램국어과목에서는 ‘시간 부족’이라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김 원장에 따르면, 학생들 간에 차이가 나는 것은 지문을 읽는 속도라기보다는, 선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빨리 판단을 내릴 수 있느냐 하는 점이라고 한다. 판단 과정을 간결화하고 불필요한 과정을 제거해서 빠른 판단을 내리도록 지도하면 국어시험에서 시간단축을 해낼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진보된 문제를 보면서 연습해야 한다. 아주 잘 연구된 국어 지문들은 모의고사와 수능시험에 등장하는데, 좋은 지문들과 문제들을 오래 들여다보며 출제자의 의도를 분석하도록 지도한다. 또 지문과 보기, 선지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파악하고, 단순한 풀이위주가 아닌, 깊은 생각을 하고 분석해서 선지를 분석하고 연관성을 찾도록 지도한다. 국어의 정의대로 가르치는 수업아공학원에서는 글의 원리를 제대로 배우도록 지도한다. 비문학, 시, 소설을 정확히 읽히는 것이 목표다. 김 원장은 수능 지문들 중에서 난이도가 낮은 좋은 문제들을 추려서 중1도 풀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는 “중학교 교과서는 너무 쉬워서 좀더 난이도 있는 긴 글을 대상으로 공부하면서 국어를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입시에서 당락 결정은 ‘국어 과목’대부분 학생들은 수학과 영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정작 고3이 되어보면 입시에서의 당락 결정은 국어 과목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중등부 국어일수록 입시 경력이 많은 베테랑 강사가 가르쳐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국어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정확히 잘 배워 놓기를 당부했다. 위치 경기도 파주시 초롱꽃로 133-21, 507호 (더지움스퀘어)문의 031-946-9990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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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고 1학년 2024학년도 1학기 통합과학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 대비 [문항 구성]총 24문항(100점) / 선택형 22문항(90점), 논술형 2문항(10점)[출제 범위]▶선택형 1번 빅뱅우주론과 정상우주론(3.6점) / 2번 원자핵과 우주배경복사(4.6점) / 3번 스펙 트럼 분석(4.1점) / 4번 주계열성과 적색거성 비교(4.0점) / 5번 별의 진화 과정(3.7점) / 6번 지구 형성 과정(4.2점) / 7번 태양계 형성 과정(3.7점) / 8번 지구형, 목성형행성 비교(4.3점) / 9번 주기율 표와 원소 특징(3.6점) / 10번 원소와 특징(4.0점) / 11번 2,3주기 원소의 특징(4.3점) / 12번 알칼리금속의 특징(3.6점) / 13번 이온 결합 물질 특징(4.0점) / 14번 이온과 전자 배치(4.6점) / 15번 화학 결합과 전자쌍(4.1점) / 16번 화학 결합(4.1점) / 17번 공유 결합과 전자쌍(4.7점)/ 18번 규산염 광물과 특징(4.2점) / 19번 규산염 광물 특징(3.7점) / 20번 DNA 구조 특징(4.6점) / 21번 단백질의 결합 구조(3.6점) / 22번 DNA 이중가닥 염기(4.7점) ▶논술형1번 별의 진화 과정(총5점) 온도 비교(2점) / 중심부 밀도 크기(1점) / 별의 수명(2점) 2번 원자와 이온(총5점) 양성자, 중성자, 전자 수 찾기(1점) / 질량 수(2점) / 빈칸 숫자 합 계산(2점)[문항 분석]- 지구과학1번~8번 : 빅뱅우주론과 정상 우주론 비교, 우주 초기 기본입자부터 원자 생성과정, 우주배경복사와 스펙트럼분석, 주계열성과 적색거성 비교, 별의 진화과정, 태양계와 지구 형성과정 등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2번 문항 삼중수소 원자핵 생성과정 문제가 오답률이 높을 것이다.- 화학9번~17번 : 주기율표 원소, 족과 주기 특징, 알칼리금속은 원자번호가 클수록 전자를 잃기 쉽고, 반응성이 크며 물과 반응하여 수소 기체를 발생시키고, 수용액은 염기성이 된다. 화학 파트에서는 이온의 전하량과 이온수의 비를 추론하는 14번 문항이 고난도에 해당한다. - 지구과학 + 생명과학18번~22번: 규산염 광물의 규소와 산소의 비는 공유되는 산소 수가 많을수록 줄어들며, 종류에 따라 쪼개짐과 깨짐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번 지산고 중간고사 변별력은 생명과학 파트에서 출제되었으며 DNA 구조와 염기 수 판단에 비록 고1이지만 생명과학2 파트의 샤가프의 법칙을 잘 활용하고 숙지하였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 20번과 22번이 가장 고난이도 문제로 오답률이 높다.[1학기 지산고 통합과학 대책]1학기 기말고사에서는 물리 파트인 역학적 시스템과 지구 시스템, 생명 시스템, 신소재까지 중간고사보다 학습 내용이 많고 범위도 넓다. 역학적 시스템은 중력에 대한 이해와 등속도, 등가속도 그래프, 힘과 가속도에 대한 이해, 운동량과 충격량까지 가장 큰 변별력 단원이기에 충분한 연습 과정이 필요하며 지구 시스템에서는 대기권, 생물권, 수권, 지권, 외권 사이의 상호작용을 직접적인 예시를 통해 이해해야 하며, 탄소와 질소의 물질순환, 난도가 높은 판구조론과 판의 경계에서의 지각 변동, 지형, 위치까지 꼼꼼한 정리가 필요하다.생명과학은 세포에 대한 이해와 소기관 특징, 막을 통한 수송, 물질 대사와 효소의 작용, 그리고 가장 난도가 높은 유전 정보의 흐름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고득점 획득이 가능하다.파주 운정교하 이룸과학전문학원김중은 원장위치 파주시 청암로17번길 21 7층 704호문의 031-942-2731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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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단어 암기 중간고사 이후 여전히 학원을 바꿔보거나 옮기려 하시는 부모님, 학생들과의 상담이 종종 있다. 학부모님들의 말씀을 간략히 종합해보면, 일단 내신은 A등급과 최소 1, 2등급을 희망하시고, 중학생의 경우 이왕이면 중3 졸업 전까지 영어 수능모의고사 성적을 고3 난이도 기준으로 2등급 이상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을 은연 중 내비치신다.그게 그리 간단한 문제일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주위에 소재한 여러 학교들의 속 사정이야 속속들이 알 순 없지만,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학생들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실제 대입 수능에서 한 학교 평균 영어 1등급을 받는 학생 수가 그리 많지는 않다는 것이다. 보통 한 학교 당 5명 내외이거나, 속칭 특목고 출신 학생들 대다수가 1등급을 받기란 여전히 요원한 일이며 쉽지 않다는 것이 현실이다.요즘 따라 공교롭게도 학생들에게서 보이는 두드러지는 현상들 가운데 하나가, 눈에 띌 정도로 기초 어휘 실력의 양적, 질적 저하와 학습 시간 부족이다. 요즘이야말로 그 어느 세대 학생들보다 더 편리하고 다양한 인터넷 강의 서비스와 다양하고 많은 교재들, 그리고 수많은 학원 수업을 통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고 취사선택이 얼마든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교육의 실수요자인 학생들의 실력은 오히려 이전 세대 학생들에 비해 많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해도 결코 과언은 아닌 듯하다. 무엇보다 당사자인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예전만큼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거나 굳이 다른 여러 가지 진학 방법을 들면서 기피하기도 하고, 영어 학습 자체에 그다지 큰 비중을 두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이나 너무도 편리한 학습 모니터링 시스템을 완비한다 한들, 본인이 관심을 두고 자기 실력으로 발전시키려고 노력하지 않는 한, 실력은 더 정체될 뿐 앞으로 나아가면서 발전을 할 수가 없는 악순환이 지속되는 셈이다.특히 우리말이 아닌 외국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란 측면은 결국 많은 시간 투자와 시행착오, 부단한 연습과 경험치를 필요로 하는 과정인데, 가장 먼저 단어와 어휘라는 벽에 부딪혀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형국인지라, 어떻게 하면 영어 과목에 대한 높은 기대치와 현실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가가 늘 새로운 학년과 세대의 학생들에게 되돌아오는 똑같은 질문이 되어 버렸다. 일단 과목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 즉 좋아하진 않더라도 싫어하는 과목이라는 이미지를 가져서는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과목에 대한 노출 빈도를 높여야 하고, 또 기피하는 영역의 학습에 대한 대체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것이 바로 기본 단어와 어휘의 습득이다. 이것은 마치 반려동물 기르기나 화초 재배, 더 나아가서는 본인들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의 연장과 같은 정도의 생활적 요소가 되지 않는 이상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늘 곁에 두라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보고 확인하라는 것이다. 고정된 시간대에 정해진 양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눈에 익히고 머리 속에 주입시키는 활동을 습관화시키라는 뜻이고, 그런 학습 과정이 따라줘야 임계량을 채울 수 있게 되고, 그때부터 조금씩 몸과 마음에 변화가 생기며 급기야 기존에 갖고 있던 부정적인 이미지가 가능성 충만한 긍정적인 과목으로 달라지기 시작한다.아무리 성취율이 떨어지는 학생일 지라도, 본인이 나름 관심 갖는 과목이 한 개 정도는 있다. 그 분야나 과목에 대해 어떻게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를 살펴본다면, 그 과정은 대부분 공통된 이유나 계기가 있는 것이다. 그와 똑같은 상황을 영어에 적용시켜보면 조금씩 수행에 대한 효용성이 경험으로 나타나게 된다. 다른 건 다 잘 풀어낼 수 있고 이해도 되는데, 유독 단어와 어휘 암기가 어렵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미안한 얘기지만 영어라는 과목의 가장 큰 비중과 중요도는 어휘에 있고, 단어와 어휘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건 결국 영어 공부를 지금까지 제대로 해오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제대로 하진 않을 거란 말과 다를 바가 없다. 아무리 좋은 강사와 선생님들, 그리고 교재를 준비해 주어도, 결국 본인이 한 술 떠서 직접 입에 넣지 않으면 언젠가는 다시 초기화 되어버리는 과목이 영어다. 재미가 없고 단조롭더라도 습관을 형성하고 시도하다 보면, 없는 재미가 생기고 다시금 눈이 가게 되는데, 그 습관이란 것은 중, 장기적으로 꾸준히 스스로의 힘으로 학습을 지속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몸에 달라붙는 근육과 같은 것이다. 내신 1등급과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등급, 더 나아가 졸업 후 사회에서 요구하는 각종 인증시험 성적 등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시작은 모두, 가장 아픈 손가락이자 가장 하기 싫었던 단어 암기에서 비롯된다는 건 절대 과장이 아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가장 쉬운 영어 학습 방법이다. 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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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영어 성적 향상 위해 지금 준비해야 할 것은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은 기말고사는 중간고사 때와 비교해 시험대비 기간이 짧다. 준비 기간은 짧은데 시험의 난도와 시험 범위의 양이 더 많아서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낭패를 보기 쉽다. 1학기 중간고사는 겨울방학 동안에 얼마나 준비했느냐가 성적을 판가름한다면 1학기 기말고사는 지금 이 기간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성적 향상의 폭이 결정된다.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기말고사는 중간고사 때와 비교해 대비 기간이 짧다. 준비기간은 짧은데 시험의 난도가 더 높고 범위가 넓어서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낭패를 보기 쉽다. 1학기 중간고사는 겨울방학 동안에 얼마나 준비했느냐가 성적을 판가름한다면, 기말고사는 지금 이 기간을 어떻게 준비하며 보내느냐에 따라 성적 향상의 폭이 결정된다. 중학교 영어 기말고사 대비 전략중학교 영어는 어휘력과 문법 실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고교 내신과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한 준비가 되어야 하며 그 과정이 중학교 영어 내신대비가 되는 것이다. 중학 영어든 고등학교 영어든 최상위권을 판별하기 위한 변별력은 문법에서 갈린다. 일산 소재 중학교에서도 기말고사 때는 문법 문제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어법상 틀린 문제 고르기, 문법적 오류 찾기 등의 형식으로 출제된다. 이러한 형식의 문제는 본문을 달달 외운다고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또한 문법을 암기해도 풀 수 없다. 문법적 맥락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사역동사=let, have, make...’ 이런 식으로 외워서는 제대로 문제를 풀 수 없다. ‘사역동사는 우리말로 ‘~을 시키다’라는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이해하고 목적어에게 어떤 동작을 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목적보어는 동사원형의 형태를 취함으로써 그 동작을 강조하는 표현법을 쓰는 것이구나’라는 식으로 본질적인 용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훈련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어휘력을 기르는 것도 중학 영어에서는 중요하다. 어휘력은 하루 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 학교에서 나오는 보충 프린트, 문제를 풀 때 몰랐던 단어들은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틈이 날 때마다 익혀 나가야 한다.고등학교 영어 기말고사 대비 전략고등부 영어시험은 중학교 영어시험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중등영어는 단순한 독해, 문법 능력, 교과서의 어휘력 정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단순히 본문을 외우는 것만으로도 고득점이 가능하다. 반면 고등영어는 교과서의 범위도 많고 부교재 등의 양도 상당하기 때문에 단기간의 암기와 패턴연습으로는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학교에 따라서는 외부지문이 출제되기도 하는데 중학교 때의 습관대로 고등영어 시험 준비를 했다가는 결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고등영어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사고력과 판단력, 깊이 있는 해석능력, 문장 분석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그것은 현재의 객관적인 내 실력을 확인하는데서 시작해야 한다. 내가 부족한 영역이 어느 부분인지, 공부가 필요한 부분은 어떤 영역인지 파악해서 효율적으로 시간 배분을 해 학습 계획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기말고사 대비는 지난 중간고사 시험지를 꼼꼼히 다시 확인하는데서 시작된다. 내가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왜 틀렸는지를 확인해 보면 앞서 말했던 약점과 공부가 필요한 영역을 확인 할 수 있데 되는 것이다. 현재 내 실력을 파악한 뒤에는 우리 학교의 출제 경향이 어떠했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춰 기말고사 준비를 하면 된다. 중간고사 때 문제가 교과서에서 주로 나왔는지, 모의고사나 EBS교재 위주로 나왔는데 문제는 어떻게 나왔는지 철저하게 분석해야 대비할 수 있다.시험 범위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남은 기간 동안 내가 공부해야 시간을 가늠해 봐야 한다. 그 후 출제 비중별로 공부의 양을 조절한다. 또한 한 문제를 풀더라도 각 지문의 주제나 요지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정리해봐야 한다. 영어는 논리적인 과목이기 때문에 주제나 요지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은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글의 주제나 요지를 스스로 반드시 찾아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기말고사 대비의 마지막은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다.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내가 약한 출제 유형이 어떤 건지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따라서 문제를 풀었다면 반드시 오답노트를 통해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보완하도록 하자.날씨가 제법 무더워졌다. 체력 안배를 잘 하면서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한다. 영어 실력 향상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치지 말고 자신을 믿으며 꾸준히 노력한다면 머지 않아 원하는 점수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05-25
- 2024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 대학별로 차이가 있으나 수시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 성적과 함께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 충족이 필요하다. 특히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이나 의·약학 계열 학과는 수능 최저를 필수로 요구한다. 학교 내신 공부와 함께 꼭 해야만 하는 수능 공부.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은 내신과 수능 공부를 어떻게 병행했는지, 그들의 조언을 정리해 보았다.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공동 정리내신에 조금 더 집중했어요내신에 조금 더 집중했었습니다. 내신의 경우 1, 2학년 때는 5~6주를 잡고 시험공부를 했으며 3학년 때는 4주 정도 잡고 공부했습니다. 국영수 과목 모두 개념 정리 후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봤습니다. 그 외에 시험 사이사이나 방학에는 수능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내신과 마찬가지로 개념을 정리한 후 모의고사와 유형별 문제를 무한반복 했습니다.인제대 의예과 이현우 학생(대화고 졸)학교 수업 듣고 내신 공부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수능 공부에도 도움저는 내신 시험 준비에 1, 2학년 때는 3~4주 정도, 3학년 때는 2주 정도의 시간을 투자했고 그 외의 기간은 생기부 관리, 수능 공부에 사용했습니다. 1, 2학년 때는 생기부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았기 때문에 수능 공부는 거의 방학에만 했습니다. 그렇지만 내신 시험 범위에 수능 범위가 꽤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학교 수업을 듣고 내신 시험을 공부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수능 공부에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2학년 과탐을 공부할 때는 내신 시험을 수능 대비로 여기며 공부했습니다. 3학년 때는 수능의 비중을 좀 더 높여 내신 시험 준비 기간을 줄이고, 그 기간에도 국어나 영어처럼 감 유지가 중요한 과목은 수능 문제를 평소만큼 풀었습니다. 내신과 수능 모두 중요하지만, 학년에 따라 무엇을 더 중점적으로 해야 할 지 판단하면서 공부하면 효율적으로 둘 다 챙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박정빈 학생(일산대진고 졸)내신 공부 위해 수능 기출 문제집 꾸준히 풀다 보니 수능 스타일 문제에도 익숙해졌어요내신 공부를 하기 위해 수능 기출 문제집을 꾸준히 풀다 보니 수능 스타일의 문제에도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내신과 수능의 괴리가 큰 과목인 국어, 영어 등은 내신 시험이 끝난 후 여유가 있을 때 수능 스타일의 모의고사 문제를 풀며 수능 감을 익혔습니다.서울대학교 생명과학과 이주혁 학생(일산대진고 졸)“내신 준비가 곧 수능 공부가 되었습니다”저는 내신 준비가 곧 수능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운정고등학교의 특성상 2학년 때 수능 관련 응시 과목을 모두 학교에서 수강하게 됩니다. 저는 이때 내신 준비를 하면서 개념을 정확히 학습하고, 수능 기출문제를 여러 번 풀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저도 모르는 새 수능 대비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내신 성적을 잘 받기 위해 공부했던 것이 수능의 기본기를 쌓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고려대 의예과 강태이 학생(운정고 졸)“내신을 꼼꼼히 공부했던 것이 수능에 도움이 됐어요”내신 공부를 할 때 꼼꼼하게 했던 것이 수능에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내신 준비를 할 때 국어에서는 문학작품이나 비문학의 어려운 소재들, 영어는 고난도 단어나 표현들, 수학과 탐구는 개념과 문제풀이 유형들 등등 내신 때 꼼꼼히 학습했던 게 수능준비를 할 때 더 수월하게 만들어 줬던 거 같습니다.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이지영 학생(교하고 졸)“국영수 과목은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대비, 과탐 내신 공부가 수능에도 도움이 됐어요”3학년 때 국영수 과목은 수능 공부와 내신 공부를 같이 할 수 있었고 나머지 과목들은 수업을 듣고 시험 2주 정도 전에만 내신 공부를 했고, 나머지 시간엔 수능 공부를 했습니다. 2학년 때는 과탐 내신 공부를 열심히 한 것이 도움이 참 많이 됩니다.숙명여자대학교 약학부 이민경 학생(동패고 졸)“내신 반영이 안 되는 3학년 2학기 때 수능에 더욱 집중했습니다.”3학년 2학기 내신은 준비 기간이 수능 공부와 겹쳤었으나 3학년 2학기 내신은 금년도 수시에서 쓰이진 않기에 다른 친구들도 신경 쓰기 힘들 것이라 생각해서 수능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결국 내신 공부량을 줄이면서도 등급은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순천향대학교 의예과 이현빈 학생(봉일천고 졸)“내신과 수능 공부를 다른 공부로 보지 말고, 공부라는 큰 틀로 계획을 세우길 바랍니다.”저는 내신 준비가 수능 공부와 완전히 다른 공부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고1, 2 때에는 수능 공부가 막연하게 느껴져 내신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시험 기간이 아닐 때에만 수능 공부를 했습니다. 이후 고3이 되어서는 수능 공부를 중심으로 공부하되 시험을 보기 2주 전부터는 내신 공부도 병행했습니다. 내신 준비도 길게 보면 수능 공부와 관련되어 있으니 두 가지를 다른 공부로 보지 말고, ‘공부’라는 큰 틀로 계획을 세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김솔휘 학생(운정고 졸)“내신 공부는 수능 공부에 기반이 됩니다”수시를 준비하면서 수능에는 큰 비중을 두지 않았는데, 내신을 준비하면서 쌓아왔던 것이 수능 공부에 기반이 되었습니다. 수학은 앞의 내용을 계속 기억하기 위해 2학년부터 천천히 준비했고, 국어와 영어는 2학년 말에 수능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3학년 때는 학교 수업을 수능 연계 교재로 진행해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챙기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이지호 학생(교하고 졸)“내신도 수능 스타일로 나오므로, 내신을 좀 더 꼼꼼하게 반복 공부했습니다.”내신 기간 외에는 전부 수능 공부를 하였습니다. 고2부터는 내신이 수능 스타일로 나오기 때문에 수능 공부와 크게 구분을 두지 않고 단지 내신을 조금 더 꼼꼼하고 반복적으로 하는 차이만 두었습니다.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양민지 학생(동패고 졸)“각자 수시와 정시에 기대하는 만큼 공부 비율을 조절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일 것 같아요”2학년 때까지는 수능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아서 맘 편히 내신과 기타 활동에만 최선을 다하면 됐지만, 3학년이 시작되고 나서는 내신과 수능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 내신으로 목표대학을 노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3학년 때도 학기 중에는 주어지는 탐구 활동, 수행평가, 동아리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해서 참여했습니다. 학기 중 수행평가, 동아리 활동이 있던 기간에는 거의 활동 준비에만 시간을 쏟았고 이외 기간에 수능을 준비하는 방식으로 3학년 1학기를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수능 공부를 조금 더 하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모두 결과론이고, 각자 수시와 정시에 얼마만큼 기대를 걸고 있는지에 따라 수시 준비와 수능 공부 비율을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이승재 학생(운정고 졸)“계획성 있게 내신이면 내신, 수능이면 수능 계획을 세워 번갈아 실천하기를 바랍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시험 범위나 난이도에 따라 내신 시험 기간을 2주면 2주, 3주면 3주 계획해 놓고 이 기간을 제외한 기간에는 수능 공부 기간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내신 준비와 수능 공부를 철저한 계획 아래 번갈아 가며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조진헌 학생(봉일천고 졸)“내신과 수능 준비 기간을 딱 잘라서 구분해서 공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습니다.&rdq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