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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고교탐방] 명일여자고등학교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학생들의 꿈을 이루게 하는 ‘맞춤형 진로 진학 프로그램’, 창의성과 심미안을 키우는 ‘문화·예술·체육 교육’, 그리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세계 시민교육’이 어우러져 인성과 미래 역량을 겸비한 여성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명일여자고등학교(학교장 곽향란/이하 명일여고). 명일여고는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와 진로 관련 활동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꾸준히 교육 환경과 시스템을 개선해 왔으며, 여기에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자기주도력이 더해져 입시에서의 꾸준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곽향란 교장은 “명일여고는 강동 지역 유일의 공립 여고로 여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 그리고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자부한다”라며 “최근 5년간 4년제 대학 합격률이 60%를 넘어설 만큼의 우수 입결은 명일여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끊임없는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여고 장점 강화, 인문·자연 모두에서 우수 입결명일여고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을지대학교 의예과 1명을 비롯해 서울대 2명, 연세대 2명, 고려대 2명, 서강대 1명, 성균관 3명, 이화여대 5명, 중앙대 2명, 경희대 3명, 한국외국어대 1명, 서울시립대 2명, 건국대 3명, 동국대 1명, 홍익대 2명, 숙명여대 2명 그리고 춘천교육대 1명 등의 합격생을 배출했다.(재수생, 중복합격 포함)3학년 부장 이동욱 교사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명일여고는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 매우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라며 “의대를 비롯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최상위권 학생들이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합격하며, 강동 지역 최상위권 중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큰 관심을 받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고의 장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여대 29개 전형’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흔히 여학생들이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이공계 합격 사례도 20건 이상 달성하며 인문 계열과 자연 계열 모두에 두루 우수 입시 결과를 거두고 있다.세심한 진로 상담 & 면접 대비명일여고는 강동 지역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고교 중 한 곳으로 수업 분위기가 안정적이며 학생들의 학업 태도도 우수하다. 여기에 교사들이 학생들의 든든한 길라잡이 역할을 자처하며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지도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그 중요성이 더해진 진로교육과 상담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붓는 교사들. 학생부종학전형에서의 높은 재학생 합격률은 교사들이 세세한 입시 로드맵 제시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다.이 교사는 “선생님들이 담당 교과 수업은 물론 진로 지도 및 상담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학생들이 진로 설계와 입시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라며 “진학지도에 있어서 담임교사의 개별 상담뿐 아니라 진로 강연, 1:1 진로 컨설팅, 개별 면접 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일여고는 수년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에 집중하고 있는데 학생과 교사 간 시너지가 최대화되며 입시에서의 꾸준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실험 & 체험 중심 교육명일여고는 학생의 탐구 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 중심의 과학 교육과 인문 사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과학 강연회, 과학심화실험, 우주과학 프로젝트, 코딩 파티, 찾아가는 대학 프로그램(서울대), 진로독서멘토링, 각종 독서토론활동, 인문·사회 심화탐구,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심화 및 융합 활동을 펼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과학정보부장 이미경 교사는 “‘과학심화실험’은 외부 전문 인력을 초빙하여 심화 실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의생명 실험’에서는 인공세포막을 활용한 투석 원리 이해 및 생체막의 선택적 투과성 실험 등을, ‘물리 실험’에서는 탄동 진자를 이용한 물체 속력 측정 및 운동량 보존 법칙 실험 등 고등학교 교과 수업에서는 하기 힘든 실험을 진행한다”라며 “설계부터 관찰, 분석까지 학생이 직접 참여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우주과학 프로젝트’도 진행하는데 학생들이 천문대에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하여 별, 위성, 행성 등을 관측하고 천문 해설 프로그램에까지 참여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학교가 아닌 현장에서 천문학 연구 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우주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까지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사고력 & 표현력, 책임감 & 리더십 함양 활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대학 프로그램’에도 참가하는 학생들이 많다.인문사회부장 교사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토론식 체험형 강의로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어 학생들의 자기주도력 향상은 물론 자신의 의견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지게 된다”며 “5월에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세계 시민 교육’, 10월에는 ‘문학 토론을 통한 삶의 이해’를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며,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를 분석하고 토론하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또 명일여고는 학생들의 진로와 관심사를 반영한 ‘인문·사회 교과 연계 심화 탐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주도적으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자료를 조사·분석하며 탐구 과정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탐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문·사회 분야에 대한 탐구 역량은 물론 발표력과 협업 능력까지 함께 키워나가고 있다.한편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창업의 꿈을 키우는 ‘창직창업 동아리’도 신설해 진행하고 있다.최규양 교사(진로직업)는 “학생들은 경제, 예술, 과학 분야로 팀을 나누어 창직 및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실현 가능성을 탐색하게 된다”라며 “최근에는 환경 문제에 주목하여 ‘버려지는 교복을 활용한 창직 아이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와 수익 창출을 동시에 고려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 교사는 “창직창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업가로서 갖추어야 할 사회적 책임 의식과 리더십까지 키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고교학점제, 개인의 진로 & 핵심역량 조화롭게  명일여고는 ‘인류 사회에 공헌할 지혜로운 인재 양성’란 교육 목표 아래 학생 개개인의 꿈과 진로, 핵심역량을 조화롭게 기를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상황을 고려한 교육과정이 아닌 철저하게 학생들의 선택권 확대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명일여고 교육과정의 강점인 것.  교무기획부장 
                    2025-07-25
                
             - 고1, 1학기 학생부를 챙겨야 할 골든 타임 정신없이 지낸 고교 생활의 첫 학기, 확 바뀐 입시 등 고1은 모든 게 처음이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1학년 1학기 내신 등급이 나온다. 시험이 끝났다고 한 학기가 마무리되는 건 아니다. 2028대입제도에 따라 학년제에서 학기제로 바뀌었고 고1은 학생부 기록을 매 학기마다 마감해야 한다. 학생부가 잘 마무리돼야 비로소 1학기가 끝나는 것이다. 1학기 학생부는 8월 말에 마감하는데 그 이후 정정은 어렵다. 고1, 학생부가 왜 중요한가? 입시에서 학생 평가의 주체는 대학이다. 당연히 학생 입장이 아닌 평가자의 관점에서 학생부 전략을 짜야 한다. 내신이 5등급제로 바뀌었다. 학생 입장에서는 등급 산출 과목이 늘어나 공부 부담감이 학생들을 성적순으로 촘촘히 줄 세워봐도 교과 성적의 변별력이 떨어졌다. 동일 1등급 안에서 학생의 실력 편차가 커졌기 때문에 내신 성적 외 다른 평가 요소로 눈돌릴 수밖에 없다. 수능, 학생부 서류 평가, 면접이 대표적이다.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이 늘고,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즉 ‘수시의 정시화, 정시의 수시화’가 현실이다. 고1은 내신에서 등급 산출 과목이 늘어 학업 부담이 늘어났고 희망 전공과 연계한 과목 선택, 학생부 관리까지 꼼꼼히 챙겨야 할 것이 선배들보다 더 많아졌다. 아직 대학별로 2028대입 전형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학생부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는 건 불변의 진리다.‘평가자 관점’에서 학생부 전략 세우기 학생부는 크게 교과 영역, 비교과 활동 영역으로 나뉘어 작성되는데 교과영역은 학생의 성적이 기록되고 비교과 활동 영역은 출결, 창의적 체험활동(자율/동아리/진로활동), 교과학습발달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 의견 등으로 구성된다. 각 항목마다 학생의 역량이 담겨야 매력있는 학생부가 된다. 학생부 기록이 전국적으로 상향평준화 됐기 때문에 대학마다 지원한 학생의 ‘진짜 역량’을 감별하기 위해 기록 내용을 매의 눈으로 살핀다. 대학이 중점적으로 보는 건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이므로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적절히 녹여내면 된다. 진로역량은 1,2,3학년 기록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심화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좋다. 1학년 진로 탐색 – 2학년 진로 역량 심화 융합 – 3학년 지원 학과 심화 확장과 후속 활동이라는 큰 틀을 갖고 채워나가면 된다. 학업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인 교과세특에는 ‘학생의 활동과 이를 통한 성장’이 담겨있어야 학습의 질적 수준과 성취를 확인할 수 있다. 탐구 주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탐구 주제 찾기를 다들 어려워하는데 고교생들의 접근법은 이론, 원리, 개념, 실험 등 다 엇비슷합니다. 중요한 것은 과정입니다. 얼마나 깊이 있게, 다른 과목과 연계해 폭넓게 융합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 일회성 탐구에 그치지 말고 다음 학년에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걸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성고 이현주 교사는 설명한다. 유념할 부분은 학생부에 ‘... 발표함, 제출함, 탐구함, 작성함, 실험함’ 등의 기록 내용만으로는 평가자의 눈길을 받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제는 ‘발표, 실험, 탐구한 내용 중 이런 점이 남다름’ 같은 학생의 우수성 위주의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 최근 들어 학교마다 창체활동 기록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입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학교들은 봉사 항목에도 학생 역량을 돋보이게 하는 ‘프로젝트형 봉사’를 신설하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보자.막막할 때는 선배를 벤치마킹하자! 졸업생 선배들의 우수 학생부를 눈여겨 보는 것도 방법이다. “탐구 보고서 말미에는 저의 활동 중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간단히 따로 정리해 형광펜으로 표시해 제출했어요. 선생님께서 학생부 기록 시 참고하실 수 있도록요. 학생부 컨설팅에 적극 참여해 강점과 보완점을 객관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제 학생부 기록 내용을 계속 살피며 어필하고 싶은 키워드를 #실험 경험, #공동체 협업... 식으로 추출해 이 부분이 다음 해에 확장, 발전시키도록 했습니다”(노서연 잠실여고 졸업생)1학기말 골든타임을 공략하자 기말고사가 끝나면 과목별로 수행평가가 봇물을 이룬다. 고교마다 수업량유연화 등 융합 수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시즌이기도 하다. 학기말 1~2주 기간은 학생부를 업그레이드할 골든타임이다. 적극적으로 교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 제출할 보고서의 질을 높이며 최대한 발표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한다. 학생부 기록의 주체는 교사이지만 개별화의 주체는 학생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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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엽고 학생의 수학 내신 전략은?
                    일산 주엽고등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이지만 과학중점반을 운영하면서 이과 지망생들이 대거 몰리는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자연스럽게 수학에 자신감을 가지고 입학한 학생들이 많지만, 정작 1학기 내신 시험 이후 당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시험 문제의 난도가 결코 만만치 않은 데다, 이를 어렵지 않게 푸는 친구들을 보며 자신감을 잃는 경우도 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이러한 경쟁 속에서 상위 4% 이내에 들어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내신 성적이 5등급제로 개편되면서 상위 10%까지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등급으로 가는 ‘기회의 창’이 열린 셈이다.내신 출제의 핵심은 ‘교과서+모의고사’주엽고 수학 시험은 교과서와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출제된다. 시험 초반의 비교적 쉬운 문제는 교과서에서, 후반의 고난도 문항은 주로 모의고사에서 출제되는 구조다. 주엽고 선생님이 몇몇 모의고사 문항을 프린트로 제공하는데, 지난해에는 이들 중 일부가 숫자만 바뀐 채 시험에 그대로 출제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단순 암기식 공부만으로는 고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주엽고 수학 시험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한다.주엽고 수학 내신 기출문제의 세 가지 특징첫째, 매년 반복되는 유형의 문제가 있다. 이른바 ‘족보’라고 불릴 만큼 비슷한 형태로 반복되는 문제들이다. 난이도는 다소 달라질 수 있지만, 유형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는다. 이런 문제는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고민 없이 빠르게 풀어야 한다. 문제를 보자마자 바로 풀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둘째, 학교 프린트로 제공되는 모의고사 문제의 변형 출제다. 올해부터는 단순히 기출문제를 그대로 출제하는 수준이 아니라, 기존 개념을 꼬아내거나 계산을 복잡하게 만드는 식으로 문제를 변형해 출제하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풀이를 암기하기보다는 문제를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유사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셋째,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는 문항의 비중이 크다. 최근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빠르고 간단한 풀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긴 풀이 과정과 복잡한 계산이 필요한 문제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계산 훈련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수학은 단기간에 실력이 오르기 힘든 과목이지만, 주엽고의 시험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 지금이야말로 내신 1등급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일산 후곡 수학학원후곡명인학원 매뉴얼수학 인철 강사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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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고등 내신부터 수능까지… 우독학원, 예비 고1 국어·수학 신입생 모집
                    고양시 덕양구 화정 지역에서 수 년간 우월한 결과를 배출해 명성을 쌓아왔고, 지금, 다시 새롭게 문을 연 우독학원이 중등과 고등 국어·수학 내신 및 수능 대비를 위한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예비 고1(현 중3) 학생들을 위한 고등 국어·수학 선행반을 개설하고, 각 과목 원장 직강으로 최상위권 완성을 목표로 하는 전담반을 운영 중이다.고난도 지문 분석력과 정확한 해석력 키우는 ‘김정연국어’김정연국어는 문학, 문법, 비문학 전 영역에서 단순 암기나 독해를 지양하고 고난도 지문 분석력, 구조 이해, 사고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교별 내신 경향을 분석해 담임제로 운영되며,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자체 교재와 클리닉까지 포함된 커리큘럼을 통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생도수학·SKY수학으로 단계별 맞춤 학습수학은 백승주 원장이 직접 지도하며, 학생 수준에 따라 ‘생도수학’과 ‘SKY수학’으로 나누어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생도수학은 기초부터 개념 응용까지의 체계적 시스템으로 내신과 모의고사를 대비하고, 스카이수학은 상위권 학생을 위한 고난도 문제 해결 및 수학적 사고력 심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밀착관리 시스템은 개별 약점을 정확히 보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우독학원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예비 고1을 포함한 중등부와 고등부 내신·수능 대비를 철저히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1 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단 하나의 수업이고 충분한 완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73 901호,904호문의 031-8073-8858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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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화여자고등학교, 2025학년도 세화연지 & 세화남매 장학증서 수여식 생생 스케치
                    2025년 4월과 6월에는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오삼찬, 교감 정창욱)만의 특별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세화여고에 함께 재학 중인 자매에게 주는 ‘세화 연지 장학금’과 세화여고·세화고에 함께 재학 중인 남매에게 주는 ‘세화 남매 장학금’이 그것이다. 세화여고만의 특별한 장학증서 수여식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2025 세화연지 장학증서 수여식올해 세화연지 장학금 대상자 총 36명지난 4월 15일 세화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세화연지 장학 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연지(連枝)’란 ‘한 뿌리에서 난 이어진 가지’라는 뜻으로 형제자매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즉, 연지 장학금은 세화여고에 함께 재학 중인 자매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이다. ‘세화연지 장학금’은 2022년 입학생부터 적용 중인 세화여고만의 특별한 장학금이다. 두 명 이상의 자매가 세화여고에 함께 재학하면 언니와 동생 모두에게 학기 당 일정액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올해 세화연지 장학금 대상자는 36명(총 18쌍)의 학생으로, 대상자 중 1학년 학생이 8명, 2학년 학생이 15명, 3학년 학생이 13명이었다. 특히 연지 장학금을 받는 자매 학생 중에는 같은 학년에 재학 중인 쌍둥이 학생 비율이 가장 높았다. 세화여고에서 자매간의 우애를 더 돈독히!장학금 증서 수여에 앞서 세화여고 오삼찬 교장은 연지 장학금의 유래와 의미를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덧붙였다.“세화여고에 진학한 1학년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미 재학 중인 언니의 모습을 보고 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했다는 말이 많습니다. 이렇게 자매간의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세화여고에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이어 오삼찬 교장과 정창욱 교감이 모든 연지 장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수여식을 마치고 다 함께 하는 기념 촬영 시간, 학생들의 밝은 표정에서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엿볼 수 있었다.2학년 재학생 양하연, 양하진 학생의 어머니는 “두 딸이 함께 연지 장학금을 받게 되어 엄마로서 이보다도 기쁠 수가 없습니다. 같은 학교에 다니면서 서로를 아끼고 지지하는 자매의 따뜻한 마음을 상징하는 장학금으로 오래도록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도움이 되는 자매이자 나아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기여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025 세화남매 장학증서 수여식올해 세화 남매 장학금 대상자 총 32명지난 6월 20일에는 세화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세화 남매 장학 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세화 남매 장학금’은 2025년에 신설된 장학금으로, 세화여고, 세화고에 함께 재학 중인 남매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이다. 두 명 이상의 남매가 세화여고, 세화고에 각각 서류를 제출해 각 학교에서 학기 당 일정액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올해 세화남매 장학금 대상자는 총 32명(세화고 대상자 인원도 동일)으로, 대상자 중 1학년 학생이 18명, 2학년 학생이 2명, 3학년 학생이 12명이었다. 특히 남매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1~2살 터울의 남매 비율이 가장 높았다.장학금 증서 수여에 앞서 세화여고 오삼찬 교장은 새로 신설된 남매 장학금의 의의와 취지를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덧붙였다.“세화여고와 세화고 둘 다 훌륭한 학교이고, 자율형 사립고인데, 두 자녀를 모두 입학시킨 학부모님들의 열정과, 여러분들의 열의가 세화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기대합니다.”이어 오삼찬 교장과 정창욱 교감이 세화여고에 재학 중인 남매 장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세화고와는 별도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화’라는 울타리 안에서 학교생활을 더 즐겁게!세화고 1학년에 재학 중인 온하람, 세화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온하늘 학생의 어머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해주셨다.“첫째인 하늘이가 세화여고에 입학한 뒤로, 매일 밝은 얼굴로 학교 이야기를 들려줄 때마다 부모로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세화여고의 안정된 교육 환경 속에서 하늘이가 자신감을 갖고 입시에 대한 압박감을 이겨내며 밝고 긍정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저는 자연스럽게 둘째 하람이도 세화고에 진학시키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은 학교에서 배우고 있다는 것도 감사한데, 남매 장학금이라는 뜻하지 않는 선물까지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배가 되었습니다. 하늘이와 하람이가 세화라는 울타리 안에서 각자의 길을 건강하게 걸어갈 수 있길 바라며, 늘 애정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3학년 온하늘 학생도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해주었다.“세화여고에 먼저 다니던 제가 즐겁게 학교생활 하는 모습을 보며 동생도 자연스럽게 세화고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남매가 같은 재단의 학교에 다니며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는 게 당연하게 느껴졌는데, 이런 관계를 장학금이라는 방식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가족 모두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고, 저희도 그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학교생활에 임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둘 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배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애정을 가지고 바라봐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한편, 2025학년도 2학기에도 세화여고 연지 장학금과 남매 장학금은 수여될 예정이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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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첫걸음
                    2025년 1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오는 9월 8일부터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여름방학에 수시 지원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고 점검해야 한다. 본격적인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앞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자료가 바로 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이다. 또한, 각 대학이 발표한 2026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2026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활용한 전년도 입시결과를 해석하는 방법과 방대한 수시 모집요강 중 수험생이 주의 깊게 살펴야 할 항목을 짚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자료 참조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각 대학 2026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수시 전략 첫걸음 ① 전년도 입시결과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는 각 대학의 홈페이지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입시결과는 대학별로 발표하는 내용과 형식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공개된 수치만으로 지원 전략을 세우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어디가’와 대학 홈페이지 간에 공개된 정보가 다른 경우도 많다”며 대학이 발표한 입시결과를 보다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한 방법으로 크게 네 가지를 강조했다. 하나. 산출 기준 확인하기대부분 대학에서 입시결과를 발표할 때 ‘산출 기준’을 명시하고 있다. 이때 해당 기준이 대학 자체의 반영 방법에 따른 것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방식으로 산출한 것인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교과별 일부 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이라면, 산출 기준을 더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이에 우 소장은 “예를 들어 동국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교과 성적을 평가할 때 상위 10과목만 반영하지만, ‘어디가’ 사이트에서는 전년도 입시결과 전 과목 평균 등급으로 발표되어 있다. 반면,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에서는 실제 평가방식인 ‘반영교과 상위 10과목’의 평균 등급까지 공개하고 있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어디가’만 참고할 경우 이런 세부 정보를 놓칠 수 있다.”아고 말했다.다음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은 성적 산출 결과가 평균 등급인지, 70%컷인지 등의 기준이다. ‘어디가’ 사이트에서는 대부분 최종 등록자의 교과 성적을 50%컷과 70%컷 기준으로 알려주고 있지만,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에서는 이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담긴 경우가 많다.우 소장은 “예를 들어, 경희대 자료에서는 50%컷, 70%컷, 합격자 평균 등급과 함께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등급 분포도 보여주고 있어 좀 더 명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한양대는 평균 등급만 보여주고 있으나, 3개치 자료를 함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과거 자료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둘. 3개년 추이, 경쟁률 확인하기입시결과에서 경쟁률을 확인해 보는 것은 필수이다. 이때 전년도는 물론 최소 3개년 추이를 확인해야 한다. 경쟁률의 등락이 크다면 전형 방법의 변경이 있었는지 확인해야 하고, 직전 연도의 경쟁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았는지도 고려해 올해 경쟁률을 예측해야 한다.우 소장은 “경희대, 한양대 등 일부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반영한 ‘실질 경쟁률’을 발표하고 있다. 서강대는 수능 최저 충족은 물론 충원율까지 반영한 ‘최종 실질경쟁률’을 공개한다. 예를 들어 서강대 인문학부의 경우 2025학년도 교과전형 경쟁률은 13.58:1이었지만 ‘수능 최저 충족자 + 추가합격 인원’을 반영한 최종 실질경쟁률은 1.45:1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수시 모집 논술전형도 논술고사 미응시자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가 많으므로, 실질 경쟁률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셋. 충원은 인원 아닌 ‘비율’로 살피기경쟁률과 함께 최근 3개년의 충원 비율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 때 충원 인원이 아닌 ‘충원  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모집단위별로 선발인원의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몇 명이 충원되었는지 보다는 전체 선발 인원 대비 충원된 비율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우 소장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은 충원 비율을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고, 건국대와 한양대는 인원만 알려주기 때문에 충원율을 별도로 계산해 봐야 한다. 이때, 단순히 한 해의 수치를 보기보다는 3개년의 등락 추이를 꼭 비교해야 한다. 단순히 전년도 충원율이 높다고 해서, 올해도 높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무턱대고 지원해서는 안 된다.넷. 전형별로 다른 ‘교과성적’ 의미 알기입시결과 발표 시, 대부분 대학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도 교과성적(등급)을 보여주고 있다. 정량평가가 실시되는 교과전형의 경우, 교과 등급은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정성평가를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이 등급을 단순 참고 수준으로 보아야 한다.이에 우 소장은 “‘교과, 비교과 등을 정성적으로 평가해 선발한 합격생들의 내신 성적을 산출해 보니 평균적으로 X등급이었다.’라는 의미”라며 “이를 잘못 이해하여 ‘A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은 O등급이 되어야 지원할 수 있다.’로 해석하면 안 된다.”고 재차 당부했다.  우 소장은 또, “어디가 사이트는 참고하기 편리한 것은 맞지만, 조금 더 다양하고 명확한 자료를 보고 싶다면 목표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입시결과 자료를 직접 다운로드 받아 분석하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수시 전략 첫걸음 ② 수시 모집요강  대학별로 발표한 수시 모집요강은 분량이 적게는 50페이지에서 많게는 100페이지에 달한다. 또한, 생소한 입시 용어와 복잡한 표도 많아 학생과 학부모가 수시 모집요강의 모든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우 소장은 수시 모집요강에서 꼭 확인해야 할 주요 항목을 다음과 같이밝혔다.   하나. 전형 요약과 주요사항대학들은 수시 모집요강의 앞부분에 ‘전형 요약, 주요사항’ 항목을 담아 전형별 주요 사항과 전년도와 달라진 변경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화여대 수시 모집요강에 담긴 ‘2026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보면,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면접형)이 신설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의 전형 방법이 변경되어, 단계별 선발에서 일괄합산 선발로 바뀌면서 면접이 폐지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둘. 전형별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희망 대학의 해당 모집단위가 개설되어 있는지, 어떤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고 모집인원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전년도와 모집인원의 차이가 있는 경우 수험생들의 지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관심 학과의 선발인원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원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연세대는 올해 무전공 학부인 ‘진리자유학부’를 신설하여 교과, 종합,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인공지능융합대학에서는 첨단학과 증원에 따라 ‘모빌리티시스템전공’이 신설되었다. 신설 학과의 등장으로 기존 학과의 모집 인원에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관심 학과의 전형별 선발 인원 변동 여부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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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
                    지난 6월 4일(수) 시행한 고등학교 1학년 대상 ‘2025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주관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채점결과가 발표됐다.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의 전체 응시 학교는 1,918개교이고 응시자는 348,829명이었으며 이중 서울은 252개교 52,866명이 응시했다. 영역별 응시자는 국어 347,943명, 수학 347,625명, 영어 346,28명, 한국사 345,623명, 탐구 344,113명이다. 2028학년도 대입 수능 개편 방식이 첫 적용된 시험으로 달라지는 대입 수능개편의 사전예상 참고 자료로서 유의미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해봤다.도움말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참고자료 부산광역시교육청 <2025년 6월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 통계자료, 성적분석 자료>표준점수에 의한 영역별 9개 등급 인원과 비율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결과, 표준점수에 의한 영역별 9개 등급의 인원과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은 1등급이 14,188명(4.08%)으로 표준점수는 136점, 2등급은 25,805명(7.42%)으로 표준점수는 127점, 3등급 44,527명(12.80%)으로 표준점수는 116점이었다. 수학 영역 1등급은 14,264명(4.10%)으로 표준점수는 137점, 2등급은 25,660명(7.38%)으로 표준점수는 126점, 3등급은 40,586명(11.68%)으로 표준점수는 116점이었다. (표1 참조) 사회탐구 영역은 1등급이 16,173명(4.70%)으로 표준점수는 64점, 2등급은 23,580명(6.85%)으로 표준점수는 61점, 3등급은 48,911명(14.21%)으로 표준점수는 58점이었다. (표2 참조)  표1. 국어/수학 영역 등급 구분 점수, 인원 및 비율표2. 사회/과학탐구 영역 등급 구분 점수, 인원 및 비율영역별 채점 결과    이번 6월 학력평가는 2028학년도 수능 개편 방식이 첫 적용된 시험이다. 사회탐구, 과학탐구에서 문항수가 기존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확대되었고, 배점도 2점, 3점에서 1.5점, 2점, 2.5점으로 3원화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평가 방식도 고1은 절대평가 방식에서 상대평가로 전환되었다. 채점 결과, 과탐 평균 점수는 50점 만점에 26.8점, 사탐은 31.8점으로 과탐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었다. (표3 참조)표준점수 최고점도 과탐은 69점, 사탐이 66점으로 과탐이 높게 형성됐다. 탐구 배점별 문항은 2028 대입개편에 따라 기존 2점 10문항, 3점 10문항에서 1.5점 8문항, 2점 9문항, 2.5점 8문항으로 출제됐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2.5점 배점 문항의 정답률이 평균적으로 가장 낮았고, 평균 정답률은 과탐 65.4%, 사탐 68.6%로 2.5점 배점 문항이 1.5점, 2점 문항보다 정답률이 낮게 형성됐다. EBS 채점서비스 정답률을 기준으로 과탐은 1.5점 81.5%, 2.0점 70.2%, 2.5점 65.4%의 평균정답률을, 사탐은 1.5점 89.4%, 2.0점 82.3%, 2.5점 68.6%의 평균정답률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수학, 과학 학습 부담 커질 전망영역별 원점수 평균을 보면 수학 영역은 원점수 100점 기준으로 41.9점, 국어 영역은 48.7점으로 국어보다 수학이 낮게 형성되었다. 이에 임성호 대표는 “절대평가인 영어 과목의 전체 평균점수는 61.0점으로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서는 수학 과목에 대한 학습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서 현재 가장 부담스러운 과목은 과학과 수학으로 특정되는 상황”이라며 “대학 진학에서 문이과 계열 지원에 상관없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므로 학습부담이 높은 과학 과목이 핵심 과목으로 부상할 수 있다. 수학 과목도 학습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과목으로 분류돼, 2028학년도 대입에서는 수학, 과탐 과목이 상당히 중요한 과목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다.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모든 수험생이 사탐, 과탐을 응시하지만 채점 결과는 사탐, 과탐 별도로 분리해서 결과가 나온다. 이에 임 대표는 “결과적으로 2028 대입개편에서 수학, 과학에서 상대적으로 학력수준이 높은 이과 성향의 학생들이 문이과 상위권 대학, 학과에 매우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는 상황”이라며 “현 고1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서는 수학, 과학 과목에 대한 현재 구도를 명확히 인식하고 대처하는 것이 수험생 입장에서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표3. 영역별 원점수 평균 및 표준편차*표1~3 부산광역시교육청 <2025년 6월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 통계자료, 성적분석 자료>
                    2025-07-24
                
             - 대치파워영재학원 - 유초등 ‘사고력수학+교과심화’ 학습로드맵 특강 지난 10일 대치4동 주민센터에서 대치동 파워영재학원이 진행하는 ‘유초등 사고력수학-교과심화 학습로드맵’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파워영재학원만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사고력 수학의 베테랑 천종현(천종현수학연구소) 연구소장이 유아에서 초등에 이어지는 사고력 수학과 교과심화 과정을 구체적으로 가이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23년간 오직 대치동에서만 교육에 집중해온 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은 “오랫동안 대치동에서 많은 아이를 만나며 ‘어떻게 하면 이 아이들을 더 잘 가르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지금의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구축했다”라며 “우리 파워영재학원은 ‘대치동 유명한’ 학원을 넘어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학원이 되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또 학부모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2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 날 설명회에는 200여 명의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유아 초등 사고력 및 심화학습에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똑같은 수학은 없다!같은 레벨의 아이라도 수학을 받아들이는 속도와 양, 그리고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 시간은 제각각이다. 파워영재학원이 똑같은 수학이 없음을 강조하며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진행하는 이유다.더불어 오랜 기간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최 원장이 내린 결론은 결국 수학은 ‘자기주도력’이 중심이며,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역시 자기주도적인 사고와 학습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최 원장은 “꾸준함과 습관이 없는 아이가 중고등학교에 가서 갑자기 수학을 잘하기를 바랄 수는 없다”라며 “유아기부터 자기 주도 개별학습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완전 학습 경험을 쌓아갈 때 아이들은 수학, 국어의 자신감과 함께 공부하는 재미에 빠져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래서 파워영재학원은 학원의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는 학생을 선별해 선발한다. 개별맞춤 학습에 적합한 학생인지를 먼저 파악해 입학 테스트를 실시하는 것이 이곳만의 강점이자 특징이다. 모르면 알 때까지, 알면 완벽할 때까지!레벨이 결정되면 소수 정예(5명)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개개인에 적합하고 꼭 필요한 수준별 수업과 교재를 선정해 수업 계획을 세운 후 전문 강사들에 의해 1:1 맞춤 수업이 진행된다.여러 교재를 양치기로 진행하는 수업은 지양하며, 교재 1권을 완벽하게 끝내는 것에 목표가 맞춰진다. 개념(교과수학)은 1대 1 수업으로 완벽 이해를 돕고, 문제 풀이와 오답 및 유사 문제 반복 학습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도하고 끝까지 풀어내는 힘을 키우게 된다. 학생들의 객관적 점검과 동기부여를 위한 평가도 주별·월별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KMM 수학경시대회에도 매월 참여해 수상을 통한 성취감과 수학에의 호기심을 키워가고 있다.한편, 개별맞춤 학습의 중심에는 전문성과 실력 그리고 인성 모두를 겸비한 강사들이 있다. 파워영재학원 막강 강사진은 수학 맞춤 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마음과 생활 지도까지 책임지고 있는 멘토이자 교육전문가 그룹. 이들은 학생들의 맞춤별 수업을 책임지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뿐 아니라 학생·학부모와의 수시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최적화된 학습 방향을 가이드한다.최 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성공적인 학습은 좋은 결과는 물론 뛰어난 결과가 나오기까지 즐거움과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이라며 “학부모, 강사,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과 개별 맞춤형 플랜 및 솔루션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학습 만족도가 높은’ 학습을 이어가게 된다”고 강조했다. 생각하는 힘은 국어에서!수학 문제 해결에 있어서 언어적 이해와 사고력은 결국 국어 능력에서 비롯된다. 수학 문제는 단순한 계산뿐 아니라 문제를 읽고 이해하며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과정이 요구되기 때문이다.파워영재학원이 5세부터 국어 수업을 진행하는 이유다.최 원장은 “체계적인 독서와 국어학습은 사고를 구조화하고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라며 “수학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높이는 데에 국어가 큰 힘이 되는 만큼 수학학습과 동시에 국어학습도 체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파워영재학원의 국어 수업은 독서 중심으로 이해력과 배경지식을 넓혀가며, 한글부터 독서 논술까지 연령별 맞춤 교육이 진행되어 어휘력과 어법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하게 된다.이를 위해 파워영재학원은 연령별 영역별(파워독해/파워한글/파워국어/확장과제) 체계적 자체 교재 시스템까지 구축해 아이들의 사고력, 창의력, 표현력을 길러주고 있다.특히 교과 연계로 진행되는 초등 독서 논술은 융합 및 사고력 확장까지 이어지는 초등 핵심 프로그램. 교과 학습 능력은 물론 이해력, 독해력, 의사소통능력 그리고 자기주도력과 협업력까지 키워가는 창의력 수업으로 아이들의 전반적인 학습 능력과 사고력까지 확장시켜 주고 있다.최 원장은 “단순한 수업에만 그치지 않고 스스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또 이를 마무리(쓰기) 및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글을 작성하고 말로 표현하는 능력까지 키우게 된다”라며 “이런 과정의 경험과 몸에 밴 노하우는 중고등학교에 진학 후 내신 대비와 다양한 활동을 자기주도적으로 이어가는 힘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508-6567수학 잘하는 법? 수학의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해야!천종현수학연구소 연구소장 천종현 2부는 천종현 연구소장(천종현수학연구소)의 ‘유아에서 초등까지 학습 로드맵’ 특강. 강의를 통해 천 소장은 학부모들이 쉽게 접하지만 정확한 답을 구할 수 없었던 답답함에 사이다 같은 해답을 던져줬다.초등학교 입학 전 ‘연산’이란 개념이 없는 아이에게 ‘8+□=11’의 답을 어떻게 구하게 할까?등식의 성질을 알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11-3’이란 설명은 의미가 없다.천종현 연구소장은 “유아 연산에서 이 문제는 ‘수를 세는’ 의미를 포함한다”라며 “거꾸로 세고(-) 바로 세는 법(+)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며, 그것만으로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수학은 단순히 답을 구하는 공부로는 부족하다. 수 감각의 부족, 공간지각력의 부족 등 그 부족함의 원인은 다양한 관계를 정확하게 정립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다는 것. 때문에 모르는 관계를 알 때까지 반복해서 익히는 과정이 수학의 기본이다.‘문장제 문제가 어렵다면 독서를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도 제시했다.천 연구소장은 “초1~2학년까지는 국어 실력이 문장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며 “하지만 초등 수학 이후 특히 수학이 어려워지는 중1의 경우 독서력보다는 수학의 기본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문장제 해결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연산 학습은 꼭 해야 할까? 연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능력은 시험에서 생각하는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최)상위권이 목표인 학생들은 반드시 연산 학습을 하길 권했다.천 연구소장은 “아침에 남들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10분 연산에 집중하길 권한다”라며 &ldq 2025-07-24
 - [교육기고] 새로운 한류, K-애니메이션 시대, 미대 입시 전략도 바뀌고 있다 올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한국 영화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 있다. ‘기생충’을 넘어선 ‘킹 오브 킹스’라는 애니메이션으로 6,03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더 주목할 점은 이 작품의 감독이 홍익대 출신이라는 사실이다. 최근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기록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김다혜 아트디렉터 역시 홍익대 출신이다. 픽사, 넷플릭스 등에서 활약하는 한국 출신 아티스트들의 공통점은 국내 교육의 기초 위에서 글로벌 무대까지 성장했다는 점이다.산업 성장과 인재 수요의 급증정부도 2029년까지 1,500억 원 규모의 애니메이션 특화 펀드 조성을 발표했다. 이런 산업 성장에 따라 업계에서 요구하는 인재상도 달라졌다.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스토리를 설계하고 프로젝트를 총괄할 수 있는 ‘디렉터형 인재’를 원한다.장성호 감독은 VFX 전문가에서 각본, 연출, 편집까지 혼자 해내는 올라운드 디렉터로 성장했고, 김다혜 아트디렉터는 “스토리가 제일 중요하다”라며 프로젝트 전체를 조망하는 역량을 보여 줬다.홍익대 교육시스템의 차별화홍익대는 칼아츠 교류 프로그램, 디즈니 산학 협력 등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비주얼 스토리텔러’를 기르는 교육 철학을 갖고 있다. ‘미술우수자전형’은 이런 방향성에 맞춘 선발 방식이다. 지원자의 사고력, 창의성, 소통 능력을 종합 평가한다. 활동을 기획하고, 과정을 글로 정리해 서류로 제출하고, 면접에서 그림과 말로 설명하는 과정 자체가 디렉터 역량을 기르는 훈련이다.입시 준비 방식의 전환합격생들을 보면 전문 실기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도 상당수다. 학급 홍보물 제작, 동아리 영상 편집, 교내 행사 기획 등 일상적 활동들이 평가 자료가 된다. 중요한 것은 그림 실력이 아니라 ‘활동 기획, 서류 작성, 말과 그림으로 생각 전달’하는 능력이다. 이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디렉터형 사고와 직결된다.새로운 기회의 발견K-애니메이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창의적 분야에 관심 있는 자녀라면 실기 부담 없이도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아트로직 온라인 미대 입시 송원근 강사문의 02-532-0508 2025-07-24
 - [교육기고] 여름방학, 초등학생 국어 실력 키우는 방법 여름방학은 초등학생들이 국어 실력을 기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학기 중에는 수업, 숙제, 학원 등으로 바빠 책 한 권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방학은 비교적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자신의 언어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 볼 수 있는 시기다.국어는 단순한 교과목이 아니라 모든 학문의 기초이며, 생각하고 말하고 쓰는 모든 활동의 중심이다. 이 시기에 국어와 친해지는 습관을 들인다면, 앞으로의 학습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국어 실력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읽기’다. 독서는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공감 능력까지 길러 준다. 하지만 억지로 많은 책을 읽게 하기보다는,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을 함께 고르고, 읽은 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 “어떤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 “주인공이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와 같은 질문은 아이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읽기만큼 중요한 것이 ‘쓰기’다. 방학 동안 여행을 다녀오거나 특별한 경험을 한 뒤 짧은 글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추천한다. 일기나 감상문, 편지쓰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연습을 해 보자. 처음부터 문법이나 맞춤법에 얽매이지 말고, 아이가 자신 있게 글을 쓸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글을 함께 읽고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동기 부여가 된다.마지막으로 ‘말하기’ 능력도 함께 키워 보자. 가족 간의 대화 시간을 늘리고, 아이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편하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 뉴스를 보고 느낀 점을 이야기하거나, 일상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자세히 말해 보는 것도 좋은 연습이 된다. 말하고, 듣고, 다시 말하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표현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높여 준다.곧 맞이할 올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우리 유초등 아이들이 국어와 더욱 친해지고, 읽기, 쓰기, 말하기 등 언어의 힘을 마음껏 키우는 특별한 방학이 되기를 기대한다. 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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