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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고] 중등 수학 최상위권 만드는 5가지 명품 전략 중등 수학은 고등 수학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의 학습 전략에 따라 앞으로의 수학 성적이 달라진다. 단순히 문제 풀이 양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최상위권에 도달하기 어렵다. 진정한 명품 학습은 개념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력과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있다.1. 개념의 완벽한 이해수학은 추상적인 개념들의 연결망이다. 각 개념의 정의, 원리, 그리고 다른 개념과의 연관성을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방정식은 가격 계산, 함수의 그래프는 시간-거리 변화 분석에 활용된다. 이런 연결 고리를 찾으면 개념 이해와 문제 해결력이 향상된다.2. 전략적인 문제 해결최상위권 학생들은 정답을 맞히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하나의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고, 여러 풀이 방법을 탐색하며, 문제의 핵심을 파악한다. 틀린 문제는 ‘개념 미흡’, ‘조건 실수’, ‘계산 실수’ 등으로 분류하고, 다시 풀어 한 줄 교훈을 남기면 오래 기억된다.3. 꾸준한 복습과 심화학습한 내용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려면 수업 직후, 일주일 후, 한 달 후 등 주기적으로 복습해야 한다. 단순히 읽기보다 개념을 설명하거나 문제를 푸는 Active Recall 방식이 효과적이다. 개념이 탄탄해졌다면 심화학습으로 사고력을 확장해야 한다.4. 자기주도학습 능력 함양최상위권 학생들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 스타일을 파악해 주간 및 월간 계획을 세우고, 매일 학습 내용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움이 있다면 원인을 분석하고 수정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다.5. 긍정적인 태도, 끊임없는 노력수학이 때로 어렵지만, 최상위권 학생들은 긍정적인 태도로 끊임없이 노력한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성취감을 즐기고, 작은 성공도 칭찬하며 ‘할 수 있다’는 성장 마인드셋이 중요하다. 필요하다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극복하고,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제시된 5가지 전략을 실천하면, 중등 수학은 물론 고등 수학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이 어려운 학생은 1:1 맞춤 수업이 도움이 된다. 명품처럼 천천히, 그러나 깊이 있게 성장하는 여정을 응원한다.하이원학원 이병민 원장문의 02-557-1150 2025-05-08
- [교육기고] 수학 영재, 그들만의 숨은 비책 5가지 여느 날처럼 대치동 거리는 7세 고시에 참전한 아이들부터 수능을 코앞에 둔 학생들, 그리고 그 학부형들로 북적인다. 몸고생, 마음고생들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체 수학이 뭐길래. 하지만 유독, 그 지난한 길을 조금 더 수월하게 돌파해 내는 아이들이 있다. 마치 메시가 수비를 가르며 골문을 향하듯, 무리 없이 정답을 찾아가는 아이들. 그들에겐 공통된 특징과 태도가 있다.수많은 학생들을 접하며 향후의 성장 가능성을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는 첫 번째 특징은 바로 어휘력이다. 풍부한 독서 습관으로 형성된 어휘력과 시의적절한 표현력은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해석력과 흔히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라는 추론력 향상에 확실한 지원군이 되어 준다. 다음으로, 수학은 디테일의 학문이다. 괄호 하나, 부호 하나를 귀히 다루는 아이들은 오답 하나하나를 단순 실수로 치부하지 않는다. 이를 위해 당부하고 싶은 습관이 가로식 쓰기이다. 이는 단순한 서술형 대비 연습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논증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지점과 약점을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된다.셋째로, 이들의 질문은 단순히 ‘알려 주세요’에 머물지 않는다. “왜 0으로는 나눌 수 없어요?”, “피타고라스랑 삼각비는 어떻게 달라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면 어찌나 반갑고 사랑스러운지 모른다. 빨리 풀기를 재촉하기보다 느긋하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할 수 있도록 사고의 여유를 허락해 주자. 학부모가 급해지면 아이는 더 급해진다. 넷째, 이들은 공식을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반드시 증명 과정을 거친다. 자칫 귀찮을 수 있는 이 작업을 소홀히 않는 아이들은 분명 다른 결과물을 보여 준다. 마지막으로, 해설지를 슬기롭게 활용한다. 아이들 바로 옆에 친절하고 빈틈없는 가정교사가 늘 상주하고 있다면 얼마나 든든한 일일까? 아이가 답을 베끼는 건 아닐까 염려도 하시지만, 정말 잘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해설지를 통해 공부의 마무리는 스스로의 채점과 그에 대한 오답 점검까지임을 명심해야 한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들듯, 이 다섯 가지를 늘 염두에 둔다면 수학 정복의 긴 여정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프리미어 수학학원 김재호 부원장문의 02-539-3370 2025-05-08
- 고1, 고2를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궁금증 완전정복 지난 4월 30일, 고2 학생이 대입을 치르는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이 발표되었다. 그 내용 중 ‘수시 모집인원 증가’도 포함되어 있다. 고1 학생은 수능 체제가 변화하는 ‘2028학년도 대입’을 치르게 되며,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내신 5등급제 등 학교 교육과정도 현 고2, 고3 학생과 다르다. 현 고1, 고2 학생들은 어느 하나의 전형에 치중하기보다는 모두 수시와 정시를 균형 있게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수시 준비’는 정시에 앞서 대입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 생활과 함께 시작될 만큼 학교생활과 직결되어 있다.다만, 학생부종합전형이 많은 수험생에게 큰 기회인 동시에 한편으로는 준비 과정이 만만치 않아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학생과 학부모가 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해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아 입시 전문가와 함께 궁금증을 풀어봤다. 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 성적·평가 관련 궁금증 Q. 내신이 낮은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나요?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전형이 아니다. 지원자의 학교생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전공 관련 활동, 탐구 태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등을 통해 부족한 내신을 극복하고 합격하는 사례들도 적지 않다. 반대로 성적만 높다고 무조건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 아니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Q.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 성적과 상관없나요?대부분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추세이다. 그러나 고려대(학업우수), 서울대(지역균형), 연세대(활동우수)처럼 일부 선호도 높은 대학이나 의학 계열 학과는 수능 최저를 요구한다. 2024학년도 고려대의 인문계열 수능 최저 충족률은 59.9%, 자연 계열은 65.7%였고, 경북대 의예과 일반학생전형의 충족률은 48.5%에 달했다.Q. 수행평가도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대상이 되나요?그렇다. 수행평가도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 수행평가 성적은 등급 산출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을 뿐 아니라, 수행평가 과정에서 학생이 탐구한 주제와 발표 방식이 세특에 기록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주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궁금증 Q. 학교생활기록부 세특 내용이 부족하면 불리한가요?그렇다.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서 중요한 항목 중 하나이다. 세특을 통해서 수업시간의 태도, 탐구활동, 전공 관련 관심 등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하며, 대학은 이 내용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평가 근거로 삼는다. 세특을 통해 기본적인 학업역량의 우수성,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 희망 계열(전공)관련 관심과 역량, 공동체 의식이나 소통능력 등 다양한 수험생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으므로 단순히 성적 향상에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고 탐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기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Q.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독서활동은 어떻게 평가되나요?학교생활기록부의 ‘독서활동상황’은 대입에서 더 이상 활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독서 자체는 여전히 중요하다. 독서는 개인의 관심과 호기심을 넓히는 출발점이 되며, 이를 더 심화 탐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비록 독서활동상황 항목이 활용되지 않지만,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세특을 통해 독서 경험과 이를 통해 배울 점, 느낀 점을 잘 드러낼 수 있다면, 대학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교내 활동 관련 궁금증 Q. 교내 활동이 부족하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하기 어렵나요?교내 활동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이지만, 활동의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 단순히 활동 내용이 나열하는 것보다는 하나의 활동에서 어떤 태도와 성장을 보였는지가 평가의 핵심이다. 최근에는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자율활동이나 진로활동 영역에서도 지원자의 개성과 역량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주어진 교내 활동에 참여할 때도 자기주도적 태도, 진로역량 등이 드러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Q. 학교 밖 활동(예: 대회, 수상경력 등)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활용할 수 없나요?대체로 활용할 수 없다. 학생부에는 학교 교육계획이나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에서 실시한 각종 교육활동의 이수 상황을 기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학교장이 승인한 교육 관련기관(교육부 및 소속기관, 시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행사, 봉사활동 실적 등에 한해서 기재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수상 경력이나 인증시험 참여 사실 등 사교육 유발 요인이 큰 활동들은 기재 불가하다.Q. 3학년 2학기 활동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반영되나요?재학생의 경우, 반영되지 않는다. 재학생의 학생부는 3학년 1학기까지의 기록만 대학으로 제출되기 때문에 3학년 2학기 활동이나 성적은 평가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졸업생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에서 3학년 2학기 내용까지 반영한다. 다만,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와 같이 졸업생이라도 3학년 1학기까지만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 진로 역량 관련 궁금증 Q. 희망 전공과 무관한 동아리 활동을 해도 괜찮나요?괜찮다. 동아리 활동은 전공에 대한 관심이나 진로역량을 보여주기 유용한 방법이지만, 다른 활동을 통해서도 충분히 이를 드러낼 수 있다면 괜찮다. 또한 희망 전공과 무관해 보이는 동아리 활동이더라도 탐구 주제를 희망 전공과 연결 지어 표현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은 학생의 자발성, 협업 능력, 탐구 성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는 반드시 전공과 관련한 동아리를 통해서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Q.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진로역량이란 정확히 무엇인가요?진로역량은 자신의 진로와 전공(계열)에 관한 탐색 노력과 준비 정도를 이야기한다. 전공(계열) 관련 교과에 대한 과목 선택과 이수 정도는 어떠한지,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를 위해 심화과목 이수 등의 노력을 하였는지 살핀다. 그리고 전공(계열)에 대한 지식 확장을 위해 스스로 탐구하고 노력한 성과가 있는지, 전공(계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는지, 전공(계열)에 대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경험의 폭을 확장하였는지도 살펴본다.Q. 진로가 변경되어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을까요?가능하다. 대학들은 최근 좁은 의미의 전공 적합성보다는 넓은 의미의 진로역량(계열적합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학생의 진로가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진로가 바뀌었다고 해서 불합격 사유가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변화가 단순히 성적 부족을 보완하기 위한 선택이거나 입시 전략에 따른 ‘스펙 쌓기’처럼 비칠 경우에는 평가에 불리할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진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변화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학생부에 담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입시 관련 궁금증 Q. 학생부종합전형은 누구나 지원 가능한가요?대다수의 대학은 특별한 조건 없이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를 지원 자격으로 하고 있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처럼, 극히 일부 대학이 졸업연도에 따른 지원 자격을 제한하고 있을 뿐이다. 또한 학생부를 제출하기 어려운 검정고시 출신의 경우 학생부 대체 서식을 제출할 수 있기도 하다. 그러나 대체서식은 일반적으로 학생부에 비해 내용이 충실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합격 확률이 낮을 수 있다.Q.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시 대학마다 평가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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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에 맞게 수학 과학 프로그램 운영, 진학에 맞는 컨설팅 제공까지! 진로가 인생의 전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면, 진학은 진로에 맞는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진로와 진학 두 가지를 일관성 있게 탐색해야 하는데, 학생과 학부모에겐 쉽지 않은 일이다. 일산 수학·과학 전문학원 ‘KSI학원’은 학생의 진로·진학에 맞게 수학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학에 맞는 컨설팅도 제공한다.내신반과 특목/자사고반 분리해 운영KSI학원 중등부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의 진로·진학에 맞게 수학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이다.먼저, 중등부 수학반은 내신반과 특목/자사고반을 분리해 운영하는데, 내신 위주반은 지역 내 중학교 내신 시험의 경향과 유형 등을 세밀하게 파악해 우수한 성적을 얻도록 지도한다. 중학교 과정까지의 학습 틀이 잘 잡히지 않은 학생에게 적합한 반으로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과 수학 문제 풀이 방법을 익히는 것에 집중한다.계열에 따라 초점을 달리 맞춰 운영하는 특목/자사고 대비반특목/자사고 대비반은 계열에 따라 초점을 달리 맞춰 반을 운영한다. 자사고 계열 입시 대비에는 고등학교 과정의 탄탄한 선행이, 영재/과학고는 중학 과정의 심화 학습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영재/과학고 반은 중학 과정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면서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복잡한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생각해 보는 연습이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특성상 소수 정원으로 한 반만 운영하고 있다. 특별한 역량이 요구되므로 테스트를 통과한 학생들만 진입이 가능하다.고교 과정의 선행학습이 필요한 자사고(자공고) 계열 대비반은 100% 수능형 수업을 진행한다. 수능 시험은 수학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빠르고 효율적으로 답을 찾아낼 수 있는지 평가하는 것으로, 수능 학습은 영재/과학고 입시에 요구되는 학습과 그 방향이 다르다. 때문에 실질적인 목표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그런데 문제는 ‘진로·진학 방향을 어느 쪽으로 정하느냐’는 것, KSI학원에서는 이를 위한 상담과 더불어 진로·진학에 맞는 학습 컨설팅도 제공한다. 일산지역 일반고를 비롯해 특목 및 자사고 진학 전반에 대한 상담과 준비도 가능하다. 특목/자사고 대비반은 심화수업과 더불어 경시 대비 수업도 진행한다.내신반 학생에겐 수학·과학 통합반 수강 권해중등 과학반 역시 내신반과 특목고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수능 시험 과목이 ‘통합 과학’으로 바뀌면서 과학 과목의 중요도가 올라간 상황. KSI학원 김경민 원장은 “중학 1, 2학년 동안은 통합 과학 학습을 조금씩 하면서 내신 관리를 잘해놓으면 일반고에 진학했을 때 훨씬 수월하게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 수학 과학 학습을 균형 있게 이어가고 싶다면 내신반 학생에겐 수학·과학 통합반 수강을 권한다”고 말하며 “초등학생 때 이곳에서 아톰-퀀텀-중등 선행 과정까지 마친 학생은 중학 과학 내신 시험에서 고득점이 수월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특목고 대비반, 대학 전공에 맞춰 계열 나눠 지도컨설팅 통해 학교 선택 돕고 학습 플랜 수립, 학습 과정 추천도특목고 대비반은 물리/화학 계열과 화학/생명 계열로 나누어 지도한다.김 원장은 “특목고 입시 과학 시험은 주로 면접형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대입에서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다. 수능 시험이 통합 과학으로 치러지면서 대입 수시전형 평가 요소인 전공 적합성이 결국 면접에서 드러나게 될 것이므로 특목고 입시 준비도 대학 전공에 맞춰 이루어진다”고 전하며 “가다 실패하면 어떡하나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계획 없이 가면 나중에 수정도 어렵다. 계획을 세우고 일관성 있게 가다 보면 최고의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비슷한 방향으로 수정이 가능하다. ‘플랜 B’를 짤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중학생 때부터 진로진학에 맞춘 계획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KSI학원은 테스트와 상담, 컨설팅을 통해 학교 선택과 그에 맞춘 학습 플랜을 수립하고 시기별 필수 학습 등 학생에게 꼭 필요한 과정을 추천하고 지도한다. 특목고 입시 면접 대비는 물론 경시 대비 수업도 운영하는데, 대회에 따라서 오프와 온라인 강의 모두 진행한다.후곡관 031-915-0979 일산서구 일산로 536 부흥프라자 4층백마관 031-904-8800 일산동구 일산로 197 센터21 빌딩 5층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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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만점 제자들 이야기 코흘리개부터 사춘기까지제자들 중 유난히 오랜 시간 함께한 친구들이 있다. 초등 시절에 만나 사춘기를 꼬박 함께 보낸 그 아이들은 때론 자식 같고 때론 친구 같다. 책 읽기, 글쓰기, 토론하기, 중학교 국어 내신부터 고등학교 준비까지 함께 보낸 시간만큼 알차게 국어 자산을 만들어 졸업했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가끔 연락하고 수행평가 관련해 질문도 해 와서 자연스레 그들의 고등학교 국어 성적이며 입시 결과를 알 수 있는데 대견하게도 해마다 서울대 합격생에 의대 합격생까지 나와 입가에 미소 짓게 한다.왜 실력은 낮아진 걸까?문해력부터 국어 성적까지 읽기 능력과 국어가 화두인 요즘, 실상 들여다보면 아이들 실력은 예전보다 낮아져 있고 우선순위도 잘 못 되어 있어 마음이 아프다. 제 학년 교과서도 못 읽는 아이들이 선행수업을 하러 학원에 가고 어려운 책을 읽고 있다고 자랑하는 초등생이 중학생이 되어 찾아올 땐 모든 것이 총체적 난국이 되어 있었다. 읽기력도 미달, 당연히 쓰기는 어려워 수행평가는 힘들고 시험 때 하는 공부로 간신히 어설픈 국어 성적만 유지하고 있는 상태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수행평가 비중이 높고 깊은 언어 사고력을 요하는 고등학교에서 국어 성적은 잘 나올 수 없었다.반대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글 읽기부터 꾸준히 심화 된 논술 수업을 진행해 온 친구들은 고등학교 국어 내신은 물론 전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그 근원의 힘이 초,중등 시절의 책 읽기과 국어 공부에 있음에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어떤 학원, 어떤 인강을 듣고 어떤 문제집을 풀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 모든 것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공개된 조건이다. 다만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내는 것이 공부의 힘이고 실력이다.국어 만점 제자들은 말한다평소에 읽는 책을 우습게 여기지 말라!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자신의 수준에 맞고 사고력을 확장시키고 좋은 배경 지식이 되는 책을 읽을 읽는데 시간을 소중하게 투자하라는 것이다. 매일 읽을 수 없다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독서를 하라고 권한다. 그리고 반드시 독서의 기록을 자신만의 글로 남기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 글이 쌓이는 만큼 언어의 세계는 넓어지고 사고는 깊어진다. 또, 국어를 절대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수학 공부, 영어 공부 하듯 국어 과목 공부도 시간을 내고 투자해야 좋은 성적을 얻어 낼 수 있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 스스로 국어를 공부했다고 말하지만 진짜 들여다보면 다른 과목에 밀려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게 국어 과목이다. 자연히 어쩌다 보니 잘하게 되는 것은 절대 없다. 특히, 새로운 어휘나 개념은 반드시 암기하고 또 응용하며 잘 정리해 두어야 하는 것은 공부의 절대 불변의 원리이다.내신은 신! 선생님도 신! 국어의 정도를 밟자!!그리고 내신의 비결은 학교 수업을 잘 듣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모의고사나 수능이 아닌 각 학교 내신은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이 직접 출제하시니 그 수업을 잘 듣고 학교 프린트물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는 학원 선생님이 출제하지 않는다. 내 수업의 주인이 나 자신이기에 주인답게 수업에 임해야 하고 공부해야 한다. 특히, 교과서 밖 외부 지문이 출제되는 고등학교 시험은 수업과 연계된 지문이 출제되고 수업 시간에 다룬 개념이 나오기 때문에 학원에 의존하는 공부는 어느 정도 성적은 나오지만 만점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이번 시험에도 “쌤! 국어 백점이에요!”를 전화로, 카톡으로 알려준 제자들이 대견하고 또 고맙기만 하다. 물론 백점이 아니지만 점점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점수에도 눈물이 난다. 목이 쉬고 성대가 갈라져 잔인한 4월 보냈지만 나와 아이들이 잘하고 있다는 결과에 기쁨에 눈물이 날 지경이다. 학원생 전원 백점인 학교의 아이들은 특히 학교 수업을 잘 듣고 학원에 와서도 주도적인 공부를 한다. 이번 시험 한 번보다 국어를 대하는 아이들의 진지한 자세가 그들을 성장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국어 만점, 어렵지만 또 쉽다. 모두가 아는 정도를 밟는다면 말이다.일산운정 국어논술리드인&디앤이학원정수빈 원장일산 031-921-2773운정 031-934-0260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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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산내마을 이룸과학학원, 초등 영재반 모집 파주 운정 산내마을에 자리한 중·고등 전문 이룸과학학원에서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영재반을 모집한다. 수업은 주 1회로,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수준별 반 편성 후 BASIC 1, 2, 3단계 과정을 수료하고 테스트를 통과하면 중등 의대반으로 월반도 가능하다. 이룸과학학원은 파주 운정 산내마을 인근에서 중등·고등 내신 및 수능 전문 과학학원이다. 오랜 경력을 지닌 과학 전문 강사진이 철저한 내신·수능 대비와 꼼꼼한 학생 관리로 입소문이 나 있다.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21 월드타워5차 7층문의 031-942-2731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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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중간고사 준비하는 중학생 위한 효과적인 과학 공부법 일산 지역 중학교의 과학 중간고사 내신 준비가 한창이다. 공부에 왕도는 없다고 하지만 공부를 잘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은 있다. 오마중학교, 신일중학교 등 일산에 있는 중학교 학생이 올바르게, 시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공부하여 중간고사 준비를 잘 하기 위한 효과적인 과학 공부법을 알아보자. 과학은 자연현상과 그 원리를 탐구하는 학문으로, 이해가 깊어질수록 흥미로워지는 과목이다. 하지만 때로는 방대한 내용과 복잡한 개념 때문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고 중간고사 내신 준비가 막막할 수 있다. 그러므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과학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기본 개념 확실히 이해하기과학의 기본은 개념이다. 각 단원에서 배우는 핵심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교과서의 내용을 단순히 암기하기보다는, 각 개념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물리학의 운동 법칙을 학습할 때는 일상생활에서의 예시를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러한 접근은 내용을 더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도와준다.나만의 개념노트 정리 및 주기적인 복습효과적인 노트 정리는 과학 공부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나만의 개념노트를 정리 할 때는 각 단원별로 주요 개념, 정의, 공식을 정리해 본다. 또한, 복잡한 내용은 도표나 그림으로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각적인 자료는 이해를 돕고 기억하기 쉽게 만든다. 중학교 과학 2-1 첫 단원 물질의 구성 단원은 원소. 원자와 분자. 이온 소목차로 되어있다. 소목차를 차례로 보아도 개념에 그림이 잡히고 원자와 분자를 교과서에 나온 데로 그려 보아도 시각적 자료가 될 수 있다. 웨빙하우스의 학습이론이 기억주기를 말하듯 공부한 내용을 주기적으로 요약하여 복습하는 것도 중요하다. 개념 노트를 만들어 매일 조금씩 읽어보면,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고 중간고사를 수월하게 맞이할 수 있다.과학 실험과 체험 통한 학습과학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험을 통해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에서 진행되는 실험 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집에서도 간단한 실험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중학교 2학년 과학 2-1 전기와 자기 단원에서 전류, 전압, 저항에 대해서는 간단한 실험도구 만으로도 집에서 충분히 실험 해볼 수 있다. 그리고 집에서 실험해본 결과를 토대로 탐구보고서를 작성해볼 수도 있고 수행평가대비도 잘 할 수 있다.다양한 문제 풀이 및 오답 분석 풀이 연습중학교 중간고사 과학 문제는 과학개념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학교 과학 선생님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개념, 문제 유형, 강조하는 부분이 다를 수 있다. 어떤 선생님은 개념이해를 중심으로, 어떤 선생님은 응용이나 실험분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실 수 있다.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유독 반복해서 설명하거나 판서하거나 중요하다고 언급하신 내용은 시험에 나올 확률이 높으므로 꼭 잘 기록 해 두어야 한다. 또한 수업 시간에 사용된 학습지나 프린트물에 있는 문제 유형이 실제 시험 문제 유형과 유사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참고해야 한다.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교과서의 연습 문제뿐만 아니라, 오마중학교, 신일중학교 과거 시험 문제를 찾아보고 온라인 자료도 활용 해 보면서 각 중학교마다 다를 수 있는 중간고사 시험 문제 유형을 파악하면서 중간고사 대비를 해야 한다. 중간고사 대비 과학 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풀이 과정을 정리하고,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면서 중간고사 준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자기 관리마지막으로, 과학 공부에 있어 자기 관리와 시간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중간고사 준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만,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공부 계획을 세워 일정을 관리하고, 일정 시간을 정해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일산 오마중학교와 신일중학교 학생들이 과학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과학은 어렵고 복잡한 과목이지만,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충분히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과목이다. 중간고사가 한창인 이 시점에, 이러한 공부법들을 활용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하길 바란다.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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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중간고사 성적으로 좌절하지 말라 올해 처음으로 고교학점제가 도입됐다. 개정된 교과과정으로 보는 고1 첫 시험이지만, 바뀐 제도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보인다. 매우 중요한 교육 변화이지만 고1 학생 대다수는 자신이 개정된 교육과정의 첫 세대라는 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입 정시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 세대인지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다.중학교에서 통했던 벼락치기 공부가 고등학교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중학교에 비해 살인적인 영어 시험 범위는 학생들을 당황하게 했으며, 생전 처음 접해보는 서술형 문항의 문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좌절을 줬을 것이다. 고2, 3 학생들은 겨울방학 때 윈터스쿨을 다니거나 관리형 독서실을 다니고, 학원을 바꾸면서까지 내신 성적 상승을 꿈꾸었지만, 막상 시험 후 좌절감을 맛보는 경우도 많다. 이상 또는 계획한 것처럼 현실 속에서 그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겪는 좌절감은 사춘기 우리 자녀들에게는 그 충격이 생각보다 상당하다.이러한 상황에서 어른으로서 우리 부모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성적이 저조하거나, 성적의 변화가 없다고 아이를 나무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또는 아이 학원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맞벌이를 하거나, 나의 직업적 커리어의 단절을 피하고자 직장을 다니는 부모들이 상당히 많다. 그렇다 보니 아이와 대화할 시간도 부족하고, 아이의 과목별 학원 교재를 살펴보며 우리 아이가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지, 학습 습득의 정도는 어느 정도 되는지 초등학생 때처럼 일일이 살펴보기도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 아이의 저조한 성적은 부모로서 신경을 제대로 못 써준 탓 같기도 하고, 나를 닮아 저렇게 공부에 흥미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학원을 제대로 보내지 못해서 그런 건지. 과외라도 시켜야 하나, 학원을 바꿔줘야 하나... 여러 생각이 드는 시기가 찾아오는 것이다.필자는 수십 년간 많은 제자들을 지도하였고, 그들의 성공과 실패, 좌절과 환희를 직접 목격한 사람으로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고자 한다. ‘성적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 것인가?’라는 원색적인 문제가 아니다. 성적은 습관이 바뀌면 얼마든지 올릴 수 있다. 문제는 ‘인지적 부조화’를 줄이는 관점과 훈련이다.‘인지적 부조화’란 문자 그대로 인지 즉 인식의 문제이다. 학생과 학부모 대다수는 학원에 다니면, 점수는 당연히 오를 것이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학원에 다닌다고 공부를 할 것이란 것은 착각이다. 단순히 학원을 다니는 것은 학교를 두 번 다니는 것과 동일하다.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과외를 시켜보고 그래도 오르지 않으면 관리형 독서실에 보내기도 한다. 이렇게 학생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을 외부적 환경이 원인이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학생의 경우 10명이면 10명 모두 학원을 다시 다니거나 영어를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이유는 학생 스스로의 자각이 없기 때문이다.공부, 즉 학습은 스스로 터득하고 깨우치는 것이다. 영어는 내용을 이해한다고 끝이 아니다. 따라서 학원은 이해한 내용을 학생 스스로 훈련하고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제시한다. 하지만 과거처럼 학생이 숙제를 하지 않는다고 인격 모독적인 언행을 할 수 없고 해서도 안 된다. 체벌은 더더욱 안 된다. 결국 학생 스스로 배운 내용을 습득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부모로서 어떻게 아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 필자는 학부모에게 자가 진단을 해볼 것을 권장한다. 하루에 10분 이상 자녀와 대화하는가? 우리 아이가 가지고 있는 꿈에 대해 알고 있는가? 최근에 우리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분야를 알고 있는가? 우리 아이와 지금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대화를 나누어 본 적이 있는가? 학생 스스로가 공부를 하게 하는 힘, 원동력은 우선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학생 스스로가 깨닫는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성적을 올려야 하는 이유를 학생 스스로가 찾는다면, 공부하는 방법에서 작은 변화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필자는 그런 경험을 많이 했다. 유난히 영어 과목만 싫어하는 학생이 있었다. 영어 4등급인 이 학생은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게 되자 필자의 도움을 받아 금방 영어 성적을 올릴 수 있었고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다. 중앙대를 졸업하고 지금은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받고 있다. 지금 당장 좌절을 겪는다 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면 그뿐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다만 재기는 단순한 마음가짐이 아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뚜렷한 목표 의식을 세우고 학습 방법과 습관까지 바꿀 수 있도록 해보자.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문의 031-922-8205 2025-05-03
- 2025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수행평가 준비 노하우’ 수행평가 준비, 진로와 연결하려고 노력수행평가는 진로와 연결해서 적으려 노력했습니다. 수학이나 과학은 최대한 공학 쪽으로 맞추고 영어나 국어와 같은 문과 과목은 인문학적인 탐구나 관련 시사를 주제로 잡았습니다. 따로 주제탐구를 할 게 아니라면 수행평가 외에 본인의 진로 관심도를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진로 연계 시 전 과목을 억지로 할 필요는 솔직히 없고, 본인이 정말 파고 싶은 과목 한두 개만 정해서 연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학과 과학이었습니다. 저는 수행 준비든 주제 탐구든 한 활동을 하더라고 6~7시간씩 투자해 좋은 주제를 찾고 발표 준비도 열심히 했습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 기초학부 송민준 학생(일산동고 졸)상위권이 되려면 수행평가 정말 잘 챙겨야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수행평가를 정말 잘 챙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반영 비율에 따라 지필 평가 점수는 60% 내외로 변환돼 반영되는 반면, 수행평가 점수는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수행평가에서 1점이 감점되는 것이 지필평 가에서 1점 감점되는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입니다.글쓰기 수행평가라면, 먼저 쓰고 싶은 말을 전부 작성합니다. 그 후 채점 조건에 맞는 요소들을 넣고 다시 한번 글을 읽으며 다듬습니다. 그 후 암기해 본 시험에서 작성합니다. 발표 수행평가라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 내용을 머릿속으로 익힙니다. 이때 제출해야 하는 요약문이 있다면 동시에 작업합니다. 그 후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자만 너무 많지 않도록 사진이나 자료를 넣어 PPT를 간결하게 제작합니다. 발표 연습을 해보며 떠오르지 않는 단어나 너무 긴 수치, 단어 등만 따로 정리해 프린트합니다. 그 외의 유형이라면 채점 기준을 가장 우선시해서 수행평가를 준비합니다.포항공과대학교 무은재학부 차윤서 학생(일산대진고 졸)지필 시험보다도 수행평가 어떻게 챙겼는지가 등급 결정하는 주요 요인수행평가는 그 비중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저 때만 해도 수행평가 비중이 40%가량이라서 내신 시험보다도 수행을 어떻게 챙겼는지가 등급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수행을 귀찮은 것으로 생각하기보다 내신 시험에서 한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훌륭한 기회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행평가는 미리 대본, 원고를 작성했는데 챗GPT를 활용해 여러 번 읽으며 첨삭을 해 논리적으로 일관된 내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이후 수행평가 전날까지 이를 달달 외웠습니다.연세대 철학과 이지우 학생(일산대진고 졸)수행평가는 자신의 전공적합성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좋고, 자연스러운 수단무조건 평가 5일 전까지 수행평가 준비를 마무리했습니다. 수행평가는 자신의 전공적합성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좋고, 자연스러운 수단입니다. 이를 절대 놓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수행평가가 내신에서 엄청나게 큰 역할을 하므로 절대 깎이지 않도록 합시다.서울대 의예과 송우찬 학생(일산대진고 졸)수행평가는 세특에 적힐 것 염두에 두고 준비할 것수행평가는 수행평가 공지를 받았을 때부터 주제를 고민했고, 평가 2~3일 전에 준비를 끝냈습니다. 수행평가는 정답을 맞히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수행평가는 반드시 세특에 적힐 것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세요. 추가 보고서나 심화 보고서보다 수행평가 내용이 세특에 적히는 게 더 자연스럽고 내용이 풍부합니다.동국대 한의예과 이건우 학생(일산대진고 졸)수행평가 준비 시 관심 분야 연결하며 확장하고자 노력수행평가 일주일 전에 미리 준비하면서 암기할 것이 있다면 완벽하게 암기를 했습니다. 특히 수행평가 준비 시 독서와 신문에서 찾아낸 제 관심 분야를 연결하며 확장하고자 했습니다. 수행 점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더 깊이 있게 준비해서 진로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기 말에는 수행평가를 준비하며 관심이 생기거나 궁금증이 생긴 부분에 대한 추후 활동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주제 탐색에 드는 시간 소모를 줄일 수 있고 활동의 연계성도 보일 수 있습니다.한양대 경영학부 우승화 학생(대화고 졸)독서 활용 수행평가는 단순 열거 아닌 제대로 된 논리력 갖춰야! 평소 내신과 수능 공부로 바쁜 만큼 빠르면 3일 전에 준비하고 대부분 하루 전에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보고서 활동이나 진로 연계 활동 등은 시간을 넉넉히 잡고 연계 주제를 알아보면서 틈틈이 준비했습니다. 독서를 활용할 수 있는 수행평가는 최대한 많은 책을 녹여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순 열거 방식이 아니라 제대로 된 논리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풀어내야 합니다. 저는 국어 과목에서 독서 관련 보고서 작성 수행평가가 있었는데 ‘과학자의 윤리성의 기준’을 주제로 착한 과학자들을 소개한 책, 나쁜 과학자들을 소개한 책을 비교해서 소개하고, 일반적 기준으로는 선악을 구별하기 쉽지 않다고 판단해 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철학 윤리 책을 주제로 삼아 나름의 윤리성의 기준을 정립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행평가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고, 당일치기로 하는 학생도 많습니다. 하지만 수행평가의 배점은 안곡고에선 상당히 크게 자리 잡기 때문에 시험에서 한 문제 틀리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행평가는 절대로 소홀히 하시면 안 됩니다.연세대학교 생화학과 정지윤(안곡고 졸)수행평가는 자신의 관심사와 성실함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하루에 여러 개의 수행평가를 준비해야 하기도 하고, 다양한 교내활동에 참여하고 있었기 때문에 수행평가 준비는 보통 전날 새벽 늦게까지 하곤 했습니다. 다만, 암기가 필요한 수행평가는 여러 번 익히면서 준비했고, 발표 수행평가나 탐구보고서 작성 수행평가는 최근 기사나 전공 서적을 찾아보며 주제를 정하는데 시간을 많이 들였습니다. 또한, 조사한 내용은 거의 암기하여 실전에서 틀린 내용을 쓰거나 말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성적에서 수행평가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기에 수행평가를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생기부에서 자신의 관심사와 성실함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수행평가를 더 좋은 생기부를 만드는 데에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서울대학교 수의예과 김나연(정발고 졸)수행 평가는 지필 성적을 메꾸고 등급 역전할 기회이기도 해요간단한 쪽지 시험 형태의 수행평가는 짧게 집중해서 준비한 반면 프로젝트형 수행평가는 공지를 받는 당일부터 미리 준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여러 과목의 여러 수행평가를 모두 챙겨야 하므로 달력에 표시해가며 시간 계획을 잘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화학2 수행평가 중 헤스 법칙을 활용한 과제에서 계획했던 탐구 활동이 생각대로 제대로 되지 않아 실패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실패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교과 내용을 더욱 꼼꼼히 이해하고, 심화 개념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능력까지 보여줄 수 있어서 오히려 유의미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수행평가는 세특을 풍성하게 해주는 동시에 부족한 지필 평가 성적을 메꾸고 등급 역전을 할 기회 또한 제공해줍니다. 정해진 평가 항목을 몇 개 만족시키느냐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는 수행평가의 특성상, 꼼꼼히 준비하지 않으면 자잘한 부분에서 점수가 깎이기 쉽습니다. 그러니 수행평가에 쏟는 시간을 아깝게 여기지 마시고 애매한 부분은 꼭 미리 선생님께 질문해가며 완벽하게 준비해가셨으면 합니다.이화여자대학교 의예과 이제인(안곡고 졸)주제탐구 수행평가는 세특에도 도움, 고민 통해 완성도 높여야수행평가의 수와 난이도는 다르겠지만 대부분 수행평가는 지필보다 점수 받기가 쉬우며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기에 되도록 점수를 깎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세특과 연결되도록 주제탐구 수행평가가 많아지고 있는데, 수행평가 날짜에 맞춰 급하게 준비하기보다 일주일 이상의 준비 기간을 두고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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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이동빈(봉일천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5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저는 1학년 이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여러 분야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데이터 마이닝’이라는 기술을 접했고 통계학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평소 수학에도 흥미를 느끼고 있었기에 통계학으로 진학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향후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고 해서 너무 급하게 찾으려다 보면 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속이고 억지로 진로를 설정하게 될 수 있습니다. 늦어도 괜찮으니 어떤 진로를 꿈꾸게 되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여러 활동에 참여하며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무엇일까’를 오랫동안 고민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한양대 수학과, 서강대 수학과, 경희대 수학과에 지원했고, 이중 서울대와 경희대, 성균관대와 한양대에 합격했습니다.동아리 활동1,2학년 때는 ‘프로이트’라는 심리학 동아리를, 3학년은 ‘빅퀘스천’이라는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해 주제를 정하고 발표하는 동아리를 했습니다. 동아리가 전공과는 관련이 없지만 최선을 다해 참여했습니다. 통계학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분야에도 관심을 두어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추천 도서<자아 놀이 공원(이남석)>은 16살의 주인공이 심리학자들이 만든 놀이공원에 가서 나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을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저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당시 꿈꾸고 있던 심리학과가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빨리 진로를 정하라는 주변 상황으로 인해 정한 것인지 고민을 하게 되었고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읽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자신에 대해 알아 갔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추천했습니다. 지필시험이 끝나게 되면 잠시 시간이 생기기 때문에 그 시간을 이용하여 책을 읽었습니다.세특 관리 자신의 진로에 맞는 활동이 있다면 열심히 참여하고 꼭 관련이 없더라도 일단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행평가가 교과세특에 들어가기도 하니 평소 수업에도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 선생님의 조언을 잘 듣고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활동을 하면 거기서 멈추지 않고 이후 다른 활동에서 확장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학기말에 다른 교과를 융합하여 자유 주제로 발표를 하는 활동이 있는데 이 활동에서 위상수학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었습니다. 이를 확장하여 이후 위상수학적 데이터 마이닝이라는 기술로 확장하여 자료 조사를 진행한 활동이 기억에 남습니다.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수학은 내신 공부 때 자이스토리를 이용하여 기출을 공부를 했기 때문에 저절로 수능 공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는 내신 시험에 모의고사가 들어가 공부가 되었고 국어는 내신이 끝나면 다음 지필시험 한 달 전까지는 기출을 풀며 공부했습니다.추천 인강국영수는 학원을 다녀 인강의 도움을 받지는 않았고, 탐구 과목은 EBSi를 이용했습니다. 그 중 생명과학2를 수능을 위해 공부하는 과정에서 ‘나빛나’라는 분의 강좌를 들으며 개념 공부를 했습니다. 인강을 완강하기 위해서 전체 강좌 수를 보고 하루에 얼마나 할지 정한 뒤 내가 이걸 안하면 진짜 큰일 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면접 준비학교 선생님들께서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많은 조언을 주셔서 선생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생기부를 정리하고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선생님과 여러 모의면접을 진행함으로써 저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고 고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는 자기소개나 지원동기를 물어보실 줄 알았는데 그런 질문이 없어 당황했습니다.‘멘탈’과 컨디션 관리평소에 산책을 좋아해서 친구와 산책을 하며 체력관리를 했습니다. 수면시간은 6시간 정도였습니다. 피곤한 날은 과감히 공부를 포기하고 잠을 선택하며 컨디션을 관리했습니다. 또 멘탈유지를 위해서는 음악을 들었습니다. 특히 오월오일, 유다빈밴드 등 여러 밴드 음악 가사에 집중하며 듣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수험생활 동안에는 아빠가 가장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항상 저에게 아빠는 ‘지금 당장 공부를 그만두고 나랑 여행을 가도 괜찮다’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이런 말을 들으며 저는 언제든 그만둔다 해도 가족은 괜찮다고 해줄 것이라 생각하며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