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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으로 인한 수학!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태솔수학 원장 강태솔입니다. 어느덧 볼에 스치는 차가운 바람과 붉게 물들어 떨어지는 낙엽들이 수능 날이 다가왔음을 알려주는 시기가 왔습니다. 이제 고3들은 마무리를 잘해서 시험장으로 향하게 되지만 남은 학생들은 선배들의 수능을 응원하면서 자신들의 상황을 걱정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게 되는 첫 시험입니다. 여러 번의 교육청 평가원 시험을 살펴보면 문과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절대 만만치 않은 난이도의 시험들이었습니다. 이미 내신에서 문·이과 통합시험으로 인해 문과 학생들의 등급이 이과 학생들에 의해 처참히 깨지는 상황을 경험했었지만, 모의고사라는 성적표를 받아보니 현실로 다가오는 두려움이 매우 컸지요. 이제 1년 2년 남은 수능을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현재 공부하고 있는 전략이 제대로 세워져 있는지에 대해 치열한 대입 경쟁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한 개인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오해1‘이과 학생의 2등급은 중상위권 대학합격에 충분한 등급이다.’9월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수학 총 지원자 수가 394,955명 이고 이중 이과 학생이 약 18만6천 명입니다. 이과 학생 1등급 인원은 총 약 1만3천 명이고 2등급 이과 학생은 약 2만5천 명이 됩니다. 여기서 이과 2등급 최하위권 학생은 약 3만8천 등이 되겠습니다. 정시에서는 이과 학생들로만 이과대학을 지원하므로 이과 학생 수에서만 실질적인 등급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위에 수치로 계산을 해보자면 2등급 최하위권 학생은 이과 학생들끼리 등급계산으로는 약 20%, 즉 3등급 하위권, 시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4등급도 될 수 있는 백분위를 가지게 됩니다. 즉 이과 학생의 2등급은 정시 기준 결코 높은 수준의 등급이 아니다. 결론 정시를 생각하는 이과 학생들은 눈에 보이는 뻥튀기된 등급에 만족하지 말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수학 실력향상에 힘써야 합니다.오해2입시자료를 준비하다 카페나 블로그 댓글을 보면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부모님들이 계십니다.‘문과가 수학 등급을 받기 어려운데 괜히 문과로 보냈어요.’ 이 말에 동조하는 댓글들이 여러 개가 보여 참 안타까웠습니다. 우리 일산 지역 학부모님들께서도 이런 잘못된 생각을 하시지 않을까 염려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우선 이과 학생들의 1등급 비율이 높다는 뜻이 문과 학생이 이과로 갔을 때 등급이 올라간다는 뜻이 아니라 수학 실력이 좋은 학생들이 이과에 많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비율이 높다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문과 학생이 이과로 갔을 경우 수학1, 수학2는 문·이과 동일한 시험을 보기 때문에 공통과목점수는 당연히 같을 것이며 오히려 이과 선택과목인 미적분을 할 경우 확통에 비해 많은 양과 높은 난이도 때문에 선택과목 점수는 엄청나게 하락할 것입니다. 물론 확통 등급 기준보다 이과 기준 등급이 낮은 건 사실이지만 이 차이보다 더 많은 공부 시간의 투자와 점수 하락이 당연시되므로 이과 전향은 전혀 문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표준점수는 문과가 확실히 이과보다 낮습니다. 하지만 표준점수가 사용되는 정시에서는 문과끼리의 경쟁이므로….)진실위에 내용을 살펴보면 이과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상위등급을 맞는 것이 예전에 비해 수월해졌습니다. 이는 즉 정시가 아닌 수시모집 최저를 맞추기가 쉬워졌다는 의미이므로 이과 학생들에게는 최저가 있는 수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반대로 문과 학생들은 수시모집에서 최저등급을 맞추기 위해 수학을 공부하기가 매우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작년 재학생 중에 수능 1등급을 받은 문과 학생이 올해 재수를 하는데 2등급~3등급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 힘든 과목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정시로 눈을 돌려보면 조금 다른 상황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정시는 문과끼리 이과끼리의 경쟁이므로 수능에서 낮은 등급을 맞더라도 어차피 문과 학생들로만 경쟁을 하기 때문에 수학을 조금 잘하는 문과 학생이라면 표준점수에서 다른 과목에 비해 차이를 확실히 벌릴 수가 있습니다. 결론문·이과 통합으로 인하여 수학 과목은 이과 문과에 따른 서로 간의 유불리가 확연히 드러나 있게 되었습니다. 학생의 수학 실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한쪽의 유리함을 보고 전과를 하거나 이과 학생이 미적분만 고집하는 잘못된 판단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지면 관계상 자세한 설명은 다음 기고에서)수학은 특성상 단기간에 결과가 나오기 힘든 과목입니다. 예비 고1부터 수학 과목에 대한 시간투자(내신성적만을 위한 수학공부는 지양)를 반드시 해야 하며 학생 수학 실력에 맞게 알맞은 장기적인 플랜을 세워야 합니다. 수시 정시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짐 없고 각 과목별로 밸런스를 유지하여 입시제도에 어떤 변화가 있어도 무너지지 않는 실력을 지금부터 키워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일산 후곡 태솔수학 강태솔 원장문의 031-921-7911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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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지는 수능영어 중요한 내신영어, 고등영어 이렇게 공부하라! ①공부 영역 단순화하기. 단, 깊이 있게내신, 수능 영역 모두 고득점을 원한다면 공부영역을 단순화하라. 특히 문법, 구문은 고등학교 저 학년 때 완성해 놓아야 한다. 한 문장에 4가지의 문법이 들어가 있다면 모두 골라낼 수 있는 내공이 필요하다. 문법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서 문장에 투영하고, 문장의 구조에 맞게 정확하게 해석하는 훈련을 해야 빠른 독해가 가능하고, 지문전체의 구조를 보는 눈도 길러진다. 공부영역을 단순화한다고 해서 고1때부터 문장 기본구조를 습득하는 훈련은 하지 않고 바로 모의고사 풀이 등 수능독해에 매진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내신 서술형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으며 고2, 고3이 되어 문장이 길어지면 해석이 정확히 되지 않아 고득점이 나오기 힘들다. ②고등학교 첫 시험 중간고사! 첫 단추가 중요하다일산 일반 고등학교는 6월에 첫 모의고사를 많이 본다. 즉 중간고사가 첫 시험이다. 각 고등학교마다 유형의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정직한 유형으로 출제된다. 즉, 공부하면 고득점이 나온다. 단 서술형에서는 통으로 외워도 소용없는 변형문제를 내기도 하므로 어휘력과 문법실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고등내신 범위는 광범위하다. 공부 양을 늘려야한다 교과서, 외부교재, 전년도 모의고사, 학교 프린트물 등 시험범위가 넓다. 모두 준비하라. 특히 외부범위는 교과서보다 난이도가 높은 지문을 선택하기 위함이므로 교과서 수준보다 실력을 높여 놓아라.③어휘책! 여러권 대신 한권이라도 정확하게문법, 독해력이 있어도 어휘력이 없으면 고득점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고1학생들 중에는 중학교 때 고급 어휘책까지 공부한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의외로 기본단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고1때 중요한 것은 고등 기본단어를 정확하게 품사별로 습득하는 것이다. 뜻과 스펠링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타동사 인지 자동사인지, 유사어와 파생품사에는 무엇이 있는지 예문과 함께 한권을 깊게 공부하기를 권한다.④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잘 틀리는 유형을 파악하기전국 3개년 모의고사와 사설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자신이 취약한 유형을 파악하라. 풀이방법은 유형마다 다르므로 유형별 풀이법을 습득해야 한다. 실전처럼 45문제를 70분 내에 풀어보라. 1문제당 90초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수능독해는 빨라야 한다. 자신에게 풀이 시간을 관대하게 주지 말라.직접연계가 없는 수능, 어려워져만 가는 내신고등영어의 내신, 수능 고득점을 위한 방법은 영역의 단순화와 깊이감 있는 학습이며 진정한 영어 실력을 배양하는 수 밖에는 없다. 교과서를 달달 외우는 것도, 직접연계에 기대는 것도 더 이상 고득점을 약속하지 못한다. 얕은 어휘 지식, 대충 아는 문법, 구문 분석으로 고득점을 바라지 마라. 토대가 탄탄해야 한다. 토대를 쌓는 일은 더디고 힘겹지만 일단 쌓고 나면 그위에 계속 무언가를 올리는 일은 더 수월해지며 즐겁기까지 할 것이고 그 과정은 목표달성이라는 이름으로 보답할 것이다. 일산 중등, 고등 영어 전문학원체리영어 원장 김서희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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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 키워드다! 시작이 다르면 결과도 다르다! 필자는 십 년 이상 일산파주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만나 미술대학 입시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입시경향을 분석하고 그 내용과 열정을 토대로 우리 일산파주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수도권 명문 미술대학에 수 많은 합격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누려 왔다. 수 년 간 한곳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니 오랫동안 지켜보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 성공하고 실패하는 학생들의 사례를 관찰하게 되었다. 이렇게 지켜본 결과 학생들의 실기에 대한 동경과 관심이 실전 입시에서 얼마나 크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되었다.관심이 없다면 결과도 없다성실하게 실기력을 쌓아가며 성적을 안정적으로 잡아가는 학생들은 크게 이렇게 나뉜다. 중학교 때부터 예고 입시를 준비하여 입시에 성공한 케이스. 그리고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보다 큰 꿈을 꾸며 미대입시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돌진하게 되는 경우이다. 코로나19 사태와 미술인구 감소로 인해 실기를 하게 되는 시작점이 이전보다는 늦춰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미술대학 입시를 빨리 경험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모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아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미술에 대한 관심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관심이라는 것은 단순히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생기는 그림에 대한 관심도 있지만 좀 더 구체적인 관심을 말한다. 즉, 미술을 공부해서 멋진 산업디자인 제품을 디자인하고 싶다는 생각, 다이내믹한 영화나 영상을 보며 영상디자인을 전공하고 싶은 욕구,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웹툰에 눈을 뜨는 경우까지. 미술분야, 디자인분야, 애니메이션 분야까지 관심을 가지는 상황과 경험은 매우 다양하다.자기주도 학습의 시작!이러한 구체적인 관심은 우리 아이들을 좀 더 적극적인 미술학도의 모습으로 만들어 가는데 매우 중요한 동기가 되고 있다. 스스로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그 목표를 향해 필요한 요소들을 찾아가기 때문이다. 목표전공, 목표대학이 설정되면 관리해야 할 과목과 목표로 해야 할 학과점수가 만들어진다. 또한 목표대학과 목표학과를 지원, 성공하기까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스스로 챙기고 준비하기 시작한다. 바로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다.올해 본원의 어린 중,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쫒아 참신한 아이디어와 깊이 있는 관찰력으로 ‘대한민국 디자인전람회’에 도전하였다. 본 대회(국전)에 본원에서 참가한 박예진 학생이 금상(부총리 교육부장관상, 수상작 사진 참조)을 탄 것을 포함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높은 수준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로 인해 이들은 자신이 가야 할 길을 확고하게 잡아 나아가고 아울러 앞으로 해야 할 것에 대한 구체적 준비를 디자인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서 언급한 자기 주도 학습을 시작하게 된 사례이다. 이 학생들은 이제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공부가 아닌 자기를 위해 도전하는 진짜 공부를 하고 있다.다가오는 미래는 창의력이 핵심과제인 시대이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알고 스스로가 가진 재능과 아이디어를 자기의 언어로 풀어가는 창의력의 시대이다. 이러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생각하고 찾아가야 할 방향은 과연 무엇일까?남다른 미래를 준비한다면 지금 도전하기를 바란다.김종민 수석부원장일산창조의아침미술학원 주엽본원031-904-0393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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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방법 학원 바꿨다면 6개월은 ‘빡세게’ 해봐야 뒤늦게 깨달은 된 양치질의 중요성‘밥을 먹고 난 뒤에는 양치질을 해야 해.’식사를 한 후 어머니에게 늘 듣던 말이었다. 하지만 어린 아이 중에 양치질을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양치질을 왜 해야 하는지 몰랐다. 입안이 상쾌해지는 느낌이 들지만 너무나 귀찮았다. 그래서 양치질을 안 하거나, 하더라도 대충 치약만 입안에 묻히는 수준이었다.양치질의 중요성은 어른이 돼서야 알게 되었다. 충치, 치석 등 이빨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겪게 되었다. 치과 진료는 비용도 높을뿐더러 통증이 심했다. 뒤 늦게 양치질의 중요성을 깨닫고 꼼꼼히 구석구석 칫솔질을 하게 되었다.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우리가 해야 하는 행동들 중에 상당수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것들이 많다. 그리고 보상은 늦게 주어진다. 양치질, 운동, 저축, 다이어트 등을 생각해보자. 하지 않았을 경우 당장에는 타격이 없고 편하다. 하지만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불편을 초래하게 만든다.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몸이 건강하지 못하게 되어 나이가 들면 각종 질병에 시달릴 수 있다. 건강이라는 보상은 나중에 찾아온다. 돈을 모으지 않으면 미래에 큰돈이 필요한 순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다이어트는 안했을 경우 결과가 금방 나타나기 때문에 그나마 낫다. 살은 빠른 속도로 찌기 때문에 우리는 쉽게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대비하는 것이 현명한 삶의 자세다. 반면 주위의 조언들은 모두 무시한 채 편한 대로만 살다가 피해를 입는 것은 우둔한 자의 모습이다. 결과가 빠르게 나오는 것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다. 결과가 즉각 나오는 것들에는 누구나 민감하게 대응한다. 반면 결과가 늦게 나오는 일에 있어선 인내심이 필요하다. 지금의 나의 행동이 미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수학 공부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수학 공부에는 믿음이 필요한 시기가 있다수학 강의를 오랫동안 하면 학생들의 성장과정을 장기간 지켜볼 수 있게 된다. 우직하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친구들은 결국 성적이 오른다. 하지만 그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는다. 모든 과목 중에 수학이 가장 성적이 늦게 오른다. 보통 6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나를 찾아오는 학생들 중에는 정말로 성적 향상에 욕심이 있는 아이들이 많다. 수학 빼고 다 1등급인데 수학만 3등급인 친구들을 많이 만났다. 그 아이들은 정말로 수학을 잘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수학적 감각이 많이 부족한 경우다.나는 기본적으로 공부를 소위 ‘빡세게’ 시키는 타입이다. 숙제도 많이 내주는 편이다. 배운 것을 기억하지 못하면 화를 많이 낸다. 수학 과목에서 노력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를 찾아온 노력파 아이들과 코드가 잘 맞고 같이 열심히 공부한다.성적은 바로 오르지 않는다. 적어도 두 번의 시험은 쳐야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알려주는 수학 공부법들을 꾸준하게 실천하는 아이들은 결국 좋은 성과를 내고 명문대를 간다. 반면 계속 의심하고 실행하지 않는 아이들은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다. 수학 공부에는 믿음이 필요한 시기가 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진 참아야 한다수학 성적이 오르려면 지루한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 반면 보상은 늦게 주어진다. 책상에 앉아 지저분한 계산 문제를 오랫동안 풀다 보면 문득 의문이 드는 경우가 있다.‘과연 지금 이 문제가 시험에 나올까?’, ‘이렇게 공부하는 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수학공부가 힘든 점은 성과가 나올 때까지 인내하고 참고 믿어야 한다는 점이다. 지금 나의 공부방법이 옳고 올바른 방향이라는 믿음을 갖고 공부해야 한다. 먼저 이 과정을 거쳐야 성과가 나온다. 이후 다시 이 과정을 거치면 더 좋은 성과가 나온다. 선순환의 피드백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 과정의 첫 걸음은 성적이 오를 때까지 일단 공부하는 것이다. 겪어보지 않고도 대비하는 자가 일류다공부는 양치질과도 같다. 매일 매일 꾸준하게 해 주어야 효과가 있다. 어렸을 때 하지 않으면 나중에 고생한다.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이 시기에 공부해야 한다. 분명 공부에는 때가 있다. 어른이 돼서 친구들이 사회생활을 할 때 혼자 공부하면 외롭고 고독하다. 성과내기도 더 어렵다. 지금 환경이 마련 됐을 때 하는 것이 좋다.보상이 늦게 주어진다. 피해도 늦게 온다. 공부가 그렇고 수학이 그렇다. 미래에 있을 즐거움을 얻기 위해 지금 인내하자. 미래에 있을 손해를 피하기 위해 지금 노력하자.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양치질을 하자. 일산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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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2021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일산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재원생 대거 입상 제56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일산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주엽·마두본원의 재원생들이 주요상을 비롯해 다수가 입상하였다. 이 대회는 1966년 시작하여 올해로 56회째를 맞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어워드이다.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창의력과 재능을 겸비한 디자인 인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는데 대회의 취지가 있다. 출품 부문별로 제품디자인, 시각 및 정보디자인, 산업공예디자인 등 6개로 나뉜다. 지난 5월과 6월에 작품을 접수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10일에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 일산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주엽·마두본원의 학생들이 다수 수상한 것이다. 공간/환경디자인 분야에서 금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문혜서(한수중3), 제품디자인/리빙디자인인 분야에서 금상(부총리. 교육부장관상)을 박예진(발산중1), 제품디자인/리빙디자인 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분야에서 김은빈(백석중3) 학생이 수상한 것을 비롯해 디지털콘텐츠디자인/게임디자인 분야에서 은상을 탄 송승은(안곡중3) 외 18명이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였다는 소식이다. *박예진 학생이 부총리, 교육부장관상인 금상을 받고 있다. 화면에 나오는 작품이 박예진 학생의 수상작이다.창조의아침 미술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수요가 폭증하는 애니메이션과 웹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만화애니, 웹툰, 예중·예술고 입학을 위한 중등특화 학원인 창조의아침 애니창아 미술학원 후곡캠퍼스(031-817-0501)를 11월 중순에 오픈 할 예정이다.주엽본원 031-904-0393 / 마두본원 031-904-0394 2021-11-11
- 목운중, 월촌중 2학년 2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및 학습전략 목운중2 2학기 중간고사 분석2021년도 목운중학교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3점과 4점 배점으로 객관식 30문제가 출제되었다. 범위가 문법과 비문학(설명문)에서만 출제되다 보니 문법 비중이 조금 더 높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한글 창제의 원리와 정확한 발음과 표기에 관한 문법 내용이다 보니 아이들에겐 기본적인 난도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이 중 8번, 18번의 경우 오답률이 가장 높았다. 8번은 자모자의 한글 창제의 원리를 정확하게 알고,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글자를 고르는 것인데, ‘소리 나는 위치’라는 조건을 사용하여 아이들의 실수를 유도했고, 18번은 한글맞춤법에 맞는 것을 고르라는 문제로 일상생활에서 많이 틀리는 단어들을 예문에 넣었기 때문에 실력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높은 점수를 기대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더욱이 1학년 과정의 품사에서 ‘용언의 활용’에 관한 개념이 정확하게 잡혀있지 않은 학생들은 쉽게 한글맞춤법에 관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힘들었을 것이고, 표준발음법에서도 1학기 교과 문학작품에서 문장을 발췌하여 선지에 활용하였기 때문에 꼼꼼하게 분석하여 따지지 못했다면 쉽게 정답을 찾아내지 못했을 것이다.또한 비문학 부분에서도 개념이나 내용의 핵심을 단순하게 묻는 게 아니라 조건에 맞게 따져가며 답을 고르는 문제로만 출제되었다. 24번의 경우 <보기>에 외적 지문을 주고, 설명 방법의 개념과 효과를 적용하여 분석할 수 있는가를 요구하여 난도 높게 느꼈을 것이다.여기에 28번과 같이 모두 고르라는 문제가 외부 지문과 같이 사용되다 보니 자습서 수준으로만 알고 있어서는 만점을 받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 유형들은 배운 내용을 꼼꼼하게 따져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따라서 교과 성취 과정에 따른 개념 학습을 정확하게 정립하되, 교과 수준에서 확대하여 적용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아이가 이 과정에서 충분하게 숙련되지 않는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은 더 흔들리게 될 것이다. 마침 목운중학교 2학년은 기말고사에서는 국어를 보지 않으니 겨울방학까지 중, 단기 계획을 세워 복습과 예습을 통해 실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월촌중2 2학기 중간고사 분석2021년 월촌중학교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3점 배점 20문항, 4점 배점 10문항 총 30문항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문학 17문제, 문법 10문제, 어휘 3문제로 출제되었다.우선 문학 17문제는 대체로 교과서와 자습서 수준의 문제들로 평이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13번은 외부 시가 출제되어 학생들이 낯선 시를 보고 스스로 ‘의인법’, ‘의태어’ 등 시의 표현상 특징을 파악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어려웠을 가능성이 있다.문법 10문제는 모두 ‘한글의 창제 원리’로 내용 자체가 어렵지는 않으나, 문제는 모두 작은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지는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기본 개념이 정확하게 암기되어있지 않다면, 선지에서 표현이 달라졌을 때 문제의 정오판단이 힘들 수 있다.어휘 문제는 단순히 뜻 암기가 아닌 문맥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도 있었기 때문에, 어휘력이 약한 학생의 경우 뜻 암기로만 문제를 맞히기는 어려웠을 것이다.이번 시험은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지만, 앞으로의 월촌중학교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문학에서는 개념을 작품에 적용하는 능력을, 문법에서는 꼼꼼하고 정확하게 개념을 암기하는 능력을 길러나가야 할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11-11
- 성공적인 선행학습을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 겨울방학은 여름방학과 달리 시간적 여유가 있어 부족한 단원 및 선행학습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기간이다. 학기 중 빠듯한 학습 일정 때문에 선행진도를 나가지 못한 학생이라면 특히 겨울방학동안에 선행학습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우고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시간적 여유가 많은 겨울방학 기간에 현실적이고 효율적으로 선행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과정별로 유의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초등과정에서 중등과정으로 넘어갈 땐 연산에 집중중1-1 과정에서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반드시 연산단원에 대한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연산단원을 진행 할 때 연산에 대한 이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도 오답이 나지 않도록 학습하는 것이 좋다. 연산단원에서 오답률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계속 선행을 나가게 되면 이후 나오는 단원의 응용문제를 풀기가 어려워지고 자연스럽게 선행 완성도가 떨어지게 된다. 반드시 연산과정에 대한 숙지를 하고 선행과정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하자. 연산 오답률이 높으면 고등과정을 진행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중등 1학기 과정을 한꺼번에 나가는 것도 방법중등과정 1학기는 대수파트 2학기는 도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1학기와 2학기 개연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물론 2학기 내용을 바탕으로 1학기 대수파트에 응용되어 출제되는 문제도 있으나 비중이 크지 않다.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이라면 중등1학기 과정을 한꺼번에 나가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이라면 1학기 다음에 2학기를 진행하는 동안에 1학기에 대한 개념과 문제해결방법 상당 부분 기억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학년 1학기 진도를 나가게 된다.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을 가지고 다음 학년의 1학기를 나가게 되면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지게 되므로 중등과정은 1학기 과정과 2학기 과정을 따로 분류하여 전체적인 선행진도를 나가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고등수학 (상)(하)를 하기 전 중등 1학기, 2학기 내용에서 고등수학과 연결되는 단원의 완성도 높이기고등수학을 하기 전에 중등연산 및 방정식의 대한 이해력이 좋지 못한 학생이라면 1학기 과정만 다시 피드백 하는 것도 고등수학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수학(상)에서 방정식과 부등식 수학(하)에서 함수 단원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단원이므로 중등과정 2-1 함수부분과 3-1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부분은 반드시 다시 확인하고 고등수학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중등과정 2학기 도형파트는 고등수학을 하는데 있어 기본 개념과 공식만 알아도 푸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2학기 도형 파트는 기본 개념과 공식을 다시한번 복습하면서 기본 문제를 중심으로 빠르게 피드백하면 된다.선행학습을 하는 것이 학생에게 늘 좋게만 다가가지 않는다. 어설픈 선행 학습은 잘못된 수학풀이 습관을 가져다주는 경우도 있고, 알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어 항상 자신의 실력에 대한 체크를 할 필요가 있으며 부족한 단원에 대한 인지가 있어야 추후 피드백을 하더라도 정확하고 빠르게 복습 할 수 있다.겨울방학은 여름방학 때 보다 기간이 길어 집중적인 학습이 가능한 기간이지만 마음만 앞서 무리하게 계획을 세우면 효과적인 학습이 어렵다. 정확하게 자신의 실력을 진단한 후에 겨울방학 학습계획을 세운다면 완성도 높은 선행학습이 가능할 것이다. 목동 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1-11-11
- 다가오는 2022 수능 시험 대비 이렇게 하라 2022년 대입 수능 시험일은 11월 18일이다. 바야흐로 10. 9. 8. 7...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 것이다. 어떤 수험생은 열흘도 남지 않은 수능 시험이 실감나지 않을 것이고, 또 어떤 수험생은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 때문에 심장이 조여 오는 느낌이 들기도 할 것이다. 어쨌든 결국 그날은 정확하게 올 것이다. 수험생과 부모님들은 앞으로 남은 10여 일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까?돌다리도 두들기는 심정으로 매사 아프지 않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로 최상의 몸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 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드 코로나로 사람들 사이에 접촉이 늘어나고 날씨까지 갑자가 추워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등 질병에 걸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장장 12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수능 당일에 몸이 아파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물거품이 되고 만다면 얼마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겠는가?하루 6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하. 인스턴트 음식 섭취를 가능한 자제하고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건강 영양식으로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데 매우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앞으로 남은 10여 일 동안 뇌 활동에 도움이 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시험 상황과 비슷한 조건에서 문제 많이 풀기다음으로 학습 관리 면에서는 가능한 시험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라. 그리고 모든 과목의 기출 문제 및 모의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 이미 풀었던 기출 문제 중 까다로운 내용의 지문은 다시 한 번 꼼꼼하게 풀어보고 오답을 확인하라. 혹여 있을지 모르는 학습 빈틈을 채우는 방식으로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의 문제나 사설 학원에서 출제된 모의 문제 등을 구입해서 가능한 시험 시간에 맞춰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좋다. 새로운 교재를 시작한다거나, 학습 방법을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 지금까지 했던 공부를 총정리 한다는 마음으로 복습 위주의 공부를 해야 한다.국어 영역 수능 마무리 공부법국어 영역에서 마무리 수능 공부 요령을 언급하자면, 수능 연계 비율이 줄기는 했지만 수능 특강에 언급된 작품들을 꼼꼼하고 완벽하게 숙지해두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 특히 수능 특강 국어에 수록된 고전 문학 작품은 가능한 작품 전체 내용을 모두 공부해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수능 특강 비문학 독서 지문 중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지문은 따로 표시해 두고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핵심을 정리해 두는 것도 좋다.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학생들은 특히 문제 풀이 연습을 많이 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올해 수능 시험에서 화법과 작문 파트 문제가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화작 파트를 만만히 보고 공부에 소홀한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는 안 된다. 언매와 화작으로 나눠 처음 시험을 치르는 올 수능 국어에서는 여기서 등급이 갈리는 킬러 문제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요즘 학교에서도 수험생들은 하루 종일 자습을 하게 한다고 하니, 매일 아침 학교에 가면 수능 시간표에 맞춰 실전처럼 모의고사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심리적 안정감 유지마지막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데 신경을 쓰자. 해마다 수능 시험일이 다가오면 너무나 과도하게 신경을 쓰고 긴장한 나머지 성격이 점점 이상하게 변해가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은 특히 집에서 부모님께 있는 대로 짜증을 내고 화를 내고 스스로를 괴롭히며, 공부한다고 책상에 앉아서 졸기만 하고 그냥 자라고 하면 불같이 화를 내기 때문에 말을 할 수도 없다.이렇게 짜증과 화를 내면 뇌 활동에도 좋지 않다. 그러니 공부에 능률이 오를 리가 만무하다. 이제 남은 시간이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음을 준비하겠다는 밝은 마음을 먹어야 한다.그리고 세상의 기운을 주관하시는 절대자에게 노력한 것보다 조금 좋은 결과를 달라고 기도하자. 우리에게 행운을 가져오는 좋은 기운은 밝고 긍정적인 내 기운에 끌려온다는 것을 명심하자!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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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컨설팅, 선택 아닌 필수 시대 최근 대학입시는 전형방법도 많지만 대학별 학과 이름도 바뀌고 새로운 학과가 만들어지는 등 산업의 변화에 따라 대학 개편도 시시각각 진행된다. 이 때문에 입시만 연구한 전문가가 아니면 진로, 진학지도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요즘은 단순히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 컨설팅을 받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진로에 맞는 학과를 찾기 위해서, 혹은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입시 컨설팅 도움을 받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강남 대치동이 아닌 안산에서 최상의 입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는 ‘성장과공감 교육컨설팅 학원’을 소개한다. ‘성장과공감’은 최근 안산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입 수시컨설팅과 고등부 입시성공 교육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맞춤 컨설팅 진행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최근 입시 컨설팅의 경향성장과공감 최진아 원장은 “예전엔 명문대 입시를 원하는 상위권 학생들만 입시 컨설팅을 받았다면 요즘 컨설팅은 중상위권, 중위권 학생들도 많이 받고 있다. 이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의 고민은 이름이 좋은 학교를 고르는 것 보다는 본인의 진로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대학과 학과를 찾고 싶어 하는 경향이 높다. 개별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교육에서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제대로 된 정보 없이 진학했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학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발전 전망 등을 충분히 숙지하여 확신을 갖도록 돕는 것이 바로 성장과공감이 추구하는 컨설팅 방향이다.가령 의료관련 직업을 원하는 학생의 경우, 먼저 개별 성향 분석 후에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의공학과’나 ‘의생명과학과’ 등 진학 정보와 연계 진로를 보여주어 학생의 적성과 성적에 맞는 학교와 학과를 찾아준다. 최 원장은 “단순히 인기학과를 추천하기 보다는, 학생의 가치관과 선호 직무 형태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졸업 후 진로까지 고려한 진학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말한다.특히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영향으로 IT 분야 새로운 학과들이 늘어나자, 성장과공감에서는 학과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진로를 디자인해주어 이공계열 학생들로부터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수시 지원 자소서부터 면접대비까지 꼼꼼히최 원장은 “수시 지원을 앞두고 수시 6장의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는 컨설팅뿐만 아니라, 고1 때부터 미리 어떤 대학과 학과에 진학할 것인지 ‘단기 컨설팅’을 받고 싶어 하는 학생들도 꽤 많다”고 말한다.전문 검사 8가지를 설계해 학생의 성향을 파악한 후 진로와 진학 목표를 결정해 주는 ‘원데이 컨설팅’, 희망 진로에 맞도록 생기부를 분석하고 심층 면담을 통해 최적의 생기부를 디자인하는 ‘비교과 컨설팅’. 이 두 가지가 성장과공감에서 진행하는 단기 컨설팅이다.이와 함께 최근 고3, N수를 대상으로 면접 컨설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 원장은 “먼저 생기부와 자소서 등 서류를 정밀 분석한 후 수십 가지의 예상 질문리스트를 뽑고 모의 면접까지 철저히 진행한다. 매번 면접을 촬영해서 질문에 대한 답변 뿐 아니라 태도, 억양까지 체크하고 교정이 이뤄진다. 실제로 이렇게 준비를 해야 당일 현장에서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잘 보여줄 수 있다”고 말한다.교육 알짜정보 학부모 설명회에 담아‘성장과공감 교육컨설팅’만의 ‘입시 15년 교육 노하우’를 담아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1차 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 제도에 맞춘 현명한 대입준비 노하우’라는 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3시에 예비 고1,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차 설명회는 ‘대학레벨업, 학종으로 대학가기’라는 주제로 20일 오후 3시에 예비 고3학년 학부모들과 진행한다.최 원장은 “대학 선택은 아이의 일생이 달린 중요한 문제다. 단순히 좋은 대학에 가느냐 못 가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떤 삶을 살아갈지에 대해 대학 진학이 결정적 발판 역할을 해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학부모 설명회가 아이와 함께 진학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성장과 공감 교육컨설팅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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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예비 고1 학교별 수학 출제 경향 및 대책 달력이 이제 2장정도 남은 11월의 계절입니다. 작년 코로나가 시작될 때는 금방 지나갈 줄 알았는데 학생들은 오늘도 학교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정상적인 수업과 생활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해마다 이 시기에 중학교 3학년(이하 중3) 학생들은 중학교의 마지막 기말고사 준비와 고등학교 원서 접수로 인해 분위기가 어수선할 때입니다. 다른 한 편으로는 고등학교에서 내신을 위해 ‘이제 공부를 해야 할 때인가’ 생각하며 공부를 시작해야겠다는 다짐을 할 것입니다. 막상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고민이 되는 과목은 수학일 것입니다.요즘 안산지역의 중학교 수학은 교과서 위주의 수업을 합니다. 그래서 시험공부도 일주일 전에 교과서만 몇 번 풀고 어려운 문제는 학교 선생님이 짚어 주시는 내용만 알면 고득점의 성적이 나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수학은 사정이 다릅니다. 고등학교 내신을 중학교보다 조금 어렵겠지 생각하고 일주일 전에 시험 대비를 시작하면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고등 수학은 학교 내신을 평가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수능을 준비해야하는 과목입니다.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는 개념만 이해하면 되는 과목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개념에 대한 이해력과 그에 따른 응용력과 활용력도 길러야 합니다. 기본 개념을 공부하는 데에는 교과서가 가장 좋습니다. 학기 중에는 주변의 다양한 교과서를 공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번 겨울 방학에 다양한 교과서를 풀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 심화과정의 문제를 접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내신 성적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전제조건은 교과서와 학력평가 수준의 문제 풀이 능력은 꼭 대비를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원에서 주로 지도하는 학교 중에 송호고와 성안고는 주로 교과서를 위주로 시험 문제를 내고, 등급을 변별하기 위해 학력평가 고난도 문제를 출제합니다.안산고와 고잔고는 문제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안산고는 교과서 외에 부교재(올림포스)를 사용하고, 고잔고는 선생님이 만드신 학습지로 수업을 합니다. 시험 문제의 대부분은 부교재와 학습지에서 출제가 되고, 그 외에 예년에 출제 되었던 학력평가 문제를 응용해서 난이도가 매우 높게 출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등급마다 점수가 높지 않습니다. 고등수학에서 1등급을 위해서는 고난도 문제에 도전을 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이 다양한 특목고와 특성화고 원서를 쓰는 것을 보며 나는 어느 일반고를 지원해야 하는지에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일반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이라 할지라도 봄부터 고민한 학교 선택에 있어서 아직도 갈팡질팡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일반고를 지원하더라도 내신에 집중을 할지, 수능에 집중을 할지 결정을 해서 지원을 하는 것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즐거운 생활을 위해 슬기로운 결정을 해야 할 때입니다.에듀코어학원 수학과 대표 강사 이미선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