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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학업이 고루 성장하는 호주 조기유학 안전한 치안과 좋은 기후, 체계가 잘 잡힌 교육제도를 갖춘 호주는 조기유학 최고의 선택지로 꼽힌다. 자녀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창시절을 보내도록 도와주고 싶은 것이 학부모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국내 입시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예측 불허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탓에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조기유학을 고려해보는 분위기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호주 조기유학과 호주유학을 전문으로 진행해온 ‘바다유학’의 권양은 서울지사 지사장을 만나 호주 조기유학의 장단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창의,자주,전문적인 호주 교육제도호주 조기유학은 각 자치주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원 학습이나 무분별한 순위 경쟁 없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이며,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강도 높은 유학생 보호법이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권양은 지사장은 “호주의 교육은 동양적인 교육과 서구적인 교육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어서 우리나라 정서와도 잘 맞습니다. 유치원부터 대다수의 학교에서 교복을 착용하고 있고, 대학 진학을 위한 교육제도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엄격한 규제 안에서 학생들이 자율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한다.1년 4학기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1월, 4월, 7월, 10월에 학기가 시작돼, 우리나라 학생들이 무리 없이 현지 교육에 합류할 수 있다. 보통 유학생들의 경우 3개월에서 1년의 어학연수 과정을 거친 후 원하는 학기에 합류하게 된다.개인의 재능과 흥미 존중되는 교육 뭐든지 최고가 되어야 하는 우리나라 분위기와 달리 호주는 학생 개개인의 관심 분야와 실력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분야를 분산하여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이들의 수업은 학원보다 학교 수업 시간과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진행된다. 권 지사장은 “저희 아들의 경우 운동을 하다가 부상을 당해 호주 조기유학을 선택했어요. 당시에는 딱히 무엇을 하겠다는 목표가 없었죠. 그런데 피아노도 칠 줄 모르던 아이가 음악선생님과 대화 후 기타를 접하고, 현재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는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취미 수준이라 내세우지 못했던 미술적 재능이 교사의 눈에 띄어 시드니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도 있고, 과학을 좋아해 중학교 때까지의 활동 내용을 가지고 도전해 과학고등학교로 조기유학을 떠난 학생도 있습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과학고 진학은 어려운 일이었을 거예요. 그 학생의 경우 대학 내에 위치한 과학고등학교라서 이미 대학 교수에게 받는 수업도 있습니다. 향후 대학 진학에 상당히 유리하겠죠”라고 말한다.호주는 세계 랭킹이 높은 명문대학교가 많은 나라다. 보통 시드니 대학교, 멜버른 대학교 정도만 알고 있지만 40여개의 호주 대학 대부분은 국립대학이고, 이 중 10개는 세계 100위권 대학, 20개는 200위권 대학이다. 유학생 환영하는 도시, 맬버른 호주 제 2의 도시로 불리는 맬버른(빅토리아 주정부 교육청)은 시드니 보다 물가가 저렴하고, 생활,교육,문화 다방면으로 유학생들에게 가장 열려있는 도시이다. 7년째 전 세계 도시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 곳이며, 교육의 도시로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빅토리아 주정부 교육청에서는 20년간 무사고 호주 교육청 공식 입학처인 ‘바다유학’을 통해 국제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하고 있다. 국제학생 홍보대사는 2020년 빅토리아 주정부 공립학교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정이 됐을 때 빅토리아 주정부 교육청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AUD 2,000의 홍보대사 활동 지원비를 제공받게 된다.<빅토리아 주정부 국제학생 홍보대사 모집>▶지원자격 - 호주 멜번 공립학교 2020년 입학 예정자(year 1 to year 11)▶원서마감 - 10월 18일 (금)▶발표 - 11월 8일▶선정기준 - 자기 소개서(유학을 계획한 계기, 포부 등)▶활동기간 - 6개월 (입학 시기에 따라 상이함)▶활동내용 - 호주 유학 준비 과정 & 학교생활 스토리(글쓰기 & 비디오)▶혜택 - AUD 2,000 (홍보대사 활동 지원비)빅토리아 주 교육청 홍보대사 수료증 수여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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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지역 남고 2018 교과 성취도 비교 2018학년도 고교별 학업 성취도 자료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학년별, 교과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교과별 성취도 자료는 교과 평가의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학생들의 성취도 비율을 A~E로 나누어 보여준다. 서초지역의 두 남학교인 상문고와 서울고는 서로 인접해있으면서 입시 실적도 좋아 중학교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학교이다. 두 학교의 학년별 교과별 학업성취도를 비교해봤다.참고자료 2018학년도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학교알리미)-상문고/서울고*‘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한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데이터 중 예체능 과목과 제2외국어 등을 제외한 주요 과목을 중심으로 분석했으며, 다소 주관적인 견해도 포함됨서울고가 상문고보다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어렵게 평가1학년 주요 과목 중 두 학교의 과목별 평균 차이가 두드러진 과목은 수학, 영어, 통합사회,통합과학 등으로 서울고가 상문고에 비해 평균이 낮아 어렵게 출제했음을 알 수 있다. 수학 평균은 1학기에는 서울고가 9.5점이 낮아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고 2학기에는 서울고가 3점이 낮아 그 차이가 줄어들었다. 수학 과목의 표준편차도 서울고가 큰 편이라 변별력 있는 평가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영어 평균은 수학보다 더 크게 벌어져 1학기에는 서울고가 14.6점이나 낮았고, 2학기에는 7.3점이 낮았다. 역시 표준편차도 서울고가 크게 나타났다.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과목도 1학기에는 서울고가 10점정도 낮았으며, 2학기에는 6~7점 낮았다.과목별 성취도 비율을 살펴보더라도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성취도별 비율이 서울고는 고르게 분포한 반면, 상문고는 성취도 E의 비율이 극히 낮았다.국어 교과 서울고가 어렵고, 수학과 영어는 비슷하게 평가2018학년도 2학년은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 학년은 아니지만 학생의 계열(인문/자연)에 따라 이수 교과목이 달라지고 같은 과목이라 하더라도 계열에 따라 단위 수를 다르게 편성할 수 있어서 다수의 교과목이 편성된다.2학년 국어 교과로 상문고는 고전, 문학을 편성한 반면, 서울고는 문학, 독서와문법을 편성했다. 문학 과목은 두 학교의 평균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서로 다르게 편성한 상문고의 고전과 서울고의 독서와문법 과목 평균은 1, 2학기 모두 서울고가 10점 이상 낮았다. 서울고는 문학보다 독서와문법에서 변별력 있는 평가를 실시했다.2학년 수학 교과의 편성은 두 학교가 동일했다. 수학 교과 중 평균 차이가 큰 과목은 미적분Ⅱ로 상문고가 7.3점 높았으며, 다른 과목들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대체로 평가 수준이 비슷했음을 알 수 있다. 두 학교 모두 인문계열 학생들이 이수한 확률과통계, 미적분Ⅰ 과목에서 평균이 낮고 성취도 E의 비율이 높았다.영어 교과는 두 학교 모두 영어Ⅱ와 영어독해와작문을 편성했는데, 서울고는 계열 구분 없이 수강한 반면 상문고는 인문·자연 계열별로 단위 수를 달리해 편성했다. 따라서 동일하게 평가 수준을 비교하기는 힘들다. 영어 교과의 성취도별 분포비율은 서울고는 성취도 A~E의 비율이 고르게 분포한 편이며, 상문고의 경우 성취도 E의 비율이 상당히 낮아 성취도 E의 구분점수를 낮게 산정했음을 알 수 있다.사회와 과학 교과의 경우 상문고는 과학 교과보다 사회 교과가 다양하게 편성된 반면, 서울고는 사회보다 과학 교과가 다양하게 편성됐다.두 학교 교과 편성과 평가 비슷한 수준3학년 교과 성적은 대입 수시에서는 재학생의 경우 1학기 성적까지 반영되므로 2학기 교과 평가는 사실상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제대로 보여준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대부분의 고교에서 2학기 평균이 1학기 평균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상문고와 서울고의 2학기 평균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낮음을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강남서초 지역 고교들은 2학기 교과 공부가 수능 성적과 연결될 수 있도록 평가를 실시하므로 난이도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국어의 경우 상문고는 독서와문법, 화법과작문 두 과목이 편성됐고, 서울고의 경우 고전까지 더해져 세 과목이 편성됐다. 독서와문법은 서울고가 상문고에 비해 평균이 높았으며, 화법과작문은 상문고의 평균이 높았다.수학은 두 학교 모두 확률과통계, 기하와벡터, 미적분Ⅰ, 미적분Ⅱ가 편성됐다. 과목별로 차이는 있지만 두 학교 모두 과목별 평균이 30~50점대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수능에 대비해 비교적 어려운 평가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고, 성취도 D와 E 등급의 비율로 볼 때 수학을 포기한 소위 ‘수포자’들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영어 교과의 경우 상문고가 영어회화, 영어독해와작문, 심화영어로 편성한데 비해 서울고는 심화영어, 심화영어독해로 편성해 차이를 보였다. 상문고의 영어회화와 심화영어 평균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고, 서울고도 심화 두 과목의 평균이 상당히 낮았다.과학 교과는 두 학교 모두 과학Ⅱ 4개 과목이 모두 편성됐으며, 평균도 40~50점대로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성취도별 분포비율에서는 약간 차이를 보였다. 상문고는 성취도 D~E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고 서울고는 성취도 C~D의 비율이 높았다.교과 과목별 성취도 A~E 등급 분할 기준고등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에서 교과 성적이 기재되는 부분에는 학교에서 시행한 평가에 따라 교과, 과목, 단위 수,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 성취도(수강자 수), 석차등급 등이 기록된다. 이때 교과 과목별 성취도는 학생들의 교과 성취율에 따라 A, B, C, D, E로 기록되며 바로 옆의 괄호 안에 그 과목의 수강자 수가 기록된다.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기재요령’에 따르면 고1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등 보통교과 일반과목과 심화과목의 성취도는 성취율에 따라 A~E로 구분하며, 그 산정 기준은 A(성취율 90% 이상), B(80% 이상~90% 미만), C(70% 이상~80% 미만), D(60% 이상~70% 미만), E(60% 미만)로 평정하되, 기준 성취율에 따른 분할점수를 과목별로 학교가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즉, 학교별로 A부터 E까지 분할점수가 다를 수 있다. 실제로 평균이 극히 낮음에도 성취도A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학교들이 있는데, 이는 성취도A를 가르는 점수를 상당히 낮게 산정했음을 시사한다. 2019-09-20
- 당당하게 재정보조(Financial Aid) 받아 미국 보딩스쿨 지원하자! “어떻게 뉴질랜드 학비보다 저렴하죠?”중2 자녀를 미국 조기유학으로 보내려고 내게 컨설팅을 맡긴 분에게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들을 안내하자 비용을 보고 크게 놀라셨다. 학부모는 재정보조Financial Aid를 원했다. 나는 학생의 현재 상황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잘 정리해 각 학교들에게 설득했다. 그리고 몇 학교들에게 학생에게 재정보조를 약속할 테니 지원해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이다. 매년 2~3만불의 재정보조를 지원해주기로 한 것이다. 지난 여름 재정보조를 도와준 학생이 4년간 총 12만불 가까운 재정보조를 받고 졸업해, 미국 사립 명문 치과대학에 입학하기도 했다. 재정보조를 받고 자녀를 미국 명문 보딩스쿨에 조기유학을 보낼 수 있다는 내용은 의외로 알려져 있지 않아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아래는 보딩스쿨 재정보조 관련 학부모들이 내게 묻는 7가지 주요 질문유형에 대한 답변이다.Q1) 미국 명문 보딩스쿨들도 외국인 학생에게 재정보조를 해주는가? A1) 그렇다. 약 30개의 학교들이 외국인 학생에게도 재정보조를 해주고 있다.Q2) 재정보조는 학비를 납부할 수 없는 경우에 받는 거 아닌가? A2) 꼭 그렇지 않다. 부모의 소득이 많아도 받을 수 있다. 가장 눈 여겨 보는 부분은 지원하는 학생의 내신성적과 SSAT 시험점수이다. 내신성적은 학생의 성실도를 보여주는 부분이라 성적표에는 반드시 A또는 B성적이 많아야 하며 C이하의 성적이 있다면 재정보조를 받는데 매우 불리하다.Q3) 재정보조 금액은 어느 정도인가? A3)학생에 따라 다르지만 학교들은 매 해마다 1만불에서 많게는 3만불까지 보조해주고 있다.Q4) 재정보조는 한 해만 적용되나 아니면 졸업 때까지 계속 받을 수 있나? A4) 졸업 때까지 받을 수 있다.Q5) 재정보조로 지원하면 합격률이 많이 낮아진다는데 사실인가? A5) 사실이다. 재정보조 신청은 합격률에 영향을 준다. 때문에 꼭 필요한 분만 신청하는 것이 좋다.Q6) 재정보조 신청자도 지원일정은 동일한가? A6)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일부 학교들은 재정보조 금액이 한정되어 있어 11월말까지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Q7) 학부모가 직접 하는 것이 더 유리한가? A7) 그렇지 않다. 미국은 신용사회이다. 재정보조를 많이 진행해본 유학원에게 의뢰하는 것이 정답이다.임준희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9-20
- AMC 8 수학 경시, 가장 효과적으로 시험보는 방법 미국 수학 협회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학습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매년 11월에 시행하고 있는 미국 중학생 수학 경시가 바로 AMC 8이다. 이 시험은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총 25 문항의 5지선다형 객관식으로 구성되며, 맞힌 문제 한 개당 1점씩 배점되고,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은 없다.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조건은 40분간이라는 짧은 제한 시간이다. 사실 문항당 1분 30초 정도라면, 학교 시험 같은 단순 지식 위주의 수학 문제도 읽고 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에도 바쁜 시간인데, 대부분의 문제가 생각을 바탕으로 하는 사고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수학 경시로서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라 하겠다. 그래서, 비교적 쉬운 문제부터 배열해 놓은 이 시험은 일단 앞 번호부터 차례로 풀어 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처음부터 10 번 정도까지의 풀이는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어떠한 실수도 섞여서는 안 된다는 양면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 가급적 10분 이내의 속전속결의 자세로 풀어 나가되, 너무 급한 나머지 문제도 제대로 안 읽고 설치다가 실수하는 경우는 절대 없어야 한다. 그 다음의 중간 10 문제가 이 시험의 성패를 가르는 아주 중요한 지역으로, 잠시 이 문제들을 훑어 본 후 가장 자신 있는 문제 순서대로 풀어 나가되, 한층 더 깊은 생각으로 집중하고, 대략 20 분 이내의 시간에서 풀이를 마치도록 한다. 이 때 아주 복잡해 보이든가 전혀 모르는 문제는 일단 건너가도록 한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최종 5 문제 중 가능할 것 같은 문제만 5~6분간에 걸쳐 집중 풀이 한다. 이 중에는 대단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문제들도 포함되므로, 어설픈 추측에 의한 적당한 풀이는 절대 금물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최종 4~5분간은 그간 풀어 놓은 문제의 신속한 체크, 그리고 남기고 간 문제 중 가능할 듯한 문제를 다시 시도해 보도록 한다.또한 수학에 대한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지만, 이 AMC 8에는 AMC10,12 와는 달리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 제도가 없으므로, 해결하지 못한 문제까지 포함한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기입한 후에 시험장에서 퇴실하길 바란다. 위와 같은 시험 시간 안배와 풀이 방법은 그간 수많은 AMC 8 수상자들을 배출해 온 수학 훈련 감독의 오랜 경험에서 얻어진 이 시험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자세임을 밝혀둔다.박상현소장수학훈련센터문의 02-529-8808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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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까지 올라간 수행평가, 독서와 글쓰기로 완벽 대비 현재 중학생과 고1학년의 수행비율이 내신의 몇 %를 차지할까? 60%다. 가히 위력적인 비율 앞에 수행평가는 치열해졌고 더없이 예민한 시험이 됐다. 학생들은 지금 수행에 울고 수행에 웃는다. 수행의 필수 테크닉은 바로 글쓰기. 폭넓은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 주제에 맞게 쓰는 것이 수행에서 높은 점수를 맞는 기준이 된다. 그런데 글쓰기 수행이 접목되는 과목은 전 과목이란 사실. 과학탐구 조차도 글로 풀어 서술해야할 만큼 글쓰기는 수업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다. 고잔동에는 국어논술학원이 여러 곳이다. 그 중 수행과 내신 대비 외에도 특별히 글쓰기수업이 특화된 국어논술학원을 찾았다. 고잔동 ‘혜다’국어논술이 글쓰기 전문학원이다. 정희진 원장과 고세희 강사를 만나 글쓰기 수업 전반에 대해 들어봤다.독서와 글쓰기 지금 제대로 하고 있나‘혜다’에서는 현재 초등4학년부터 고1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 수업은 주1회 1시간 반 ‘책읽기와 글쓰기’로 예비 중1학년과 중고생은 주1회 3시간을 ‘국어 내신과 논술 글쓰기’로 나눠 진행한다. 정희진 원장의 말이다. “읽은 책을 이해하고 본인만의 지식으로 만드는 길은 책을 통해 자신이 생각한 것을 잘 옮겨 적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단답형 워크북을 적고 무작정 다독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다. 물론 내신도 토론논술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는 학생들이 책 한권을 오롯이 읽고 제대로 글을 쓰게 하고 싶었다. 분명 그것이 수행을 대비하는 단단한 무기가 된다.” 사실 안산 지역은 글쓰기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끓는점에 도달하지 못한 미온적 수준이다. 그렇다보니 중·고생이 되면서 일찍이 글쓰기 훈련을 해온 다른 지역 학생들과 입시전형을 준비할 때부터 여러 부분 차이가 드러나는 현실이다. 그래서 정 원장은 학원을 오픈하고 4년여 동안 지금의 자리에서 신념대로 체계적인 글쓰기수업에 가장 온 신경을 써왔다. 원생의 대부분은 아름아름 입소문을 통해 학원을 찾은 학생들. 결국 소수정예로 이뤄지는 수업의 특혜는 그 아이들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는 듯 보였다.글쓰기의 기본 정석, 하루노트와 짜임노트혜다의 글쓰기 수업을 들여다보자. 자체 커리큘럼과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정형화된 일률적 글쓰기 수업과는 차이가 있어 보였다. 소개하고 싶은 것은 단계별 글쓰기 노트다. 문장노트, 하루노트, 짜임노트, 독서감상문 노트를 만들어 개인별 수준에 맞춰 진행하고 있었다. 문장부터 공부해야하는 학생들은 ‘문장노트’를 글의 시작과 마무리가 어려운 학생들은 ‘짜임노트’로 글을 완성해 나갔다. 그런가하면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넓히는 데는 ‘하루노트’를 활용했다. 하루노트에는 짤막하지만 재미난 주제문이 페이지마다 붙어 있었다. 그 주제에 맞게 가급적 매일 창작을 하면 끝. 고세희 강사의 설명이다. “하루노트는 책 한권을 제대로 정독하는데 가장 유용하게 활용된다. 주제에 부합한 글을 쓰다보면 맥락 없는 글쓰기를 쓰던 학생들의 글이 교정되고 매순간 직접 한편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면서 학생들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재미를 알아간다. 하지만 무분별한 첨삭은 하지 않는다. 형식과 분량에 얽매인 글쓰기가 자칫 글쓰기를 싫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됨을 알기 때문이다. 그저 최대한 자신의 글을 표현해내도록 도울 뿐이다.” 한권의 책을 읽고 한편의 이야기를 창작해내는 수업 왠지 매력 있게 느껴졌다.마지막으로 정희진 원장이 덧붙였다. “논리적 글쓰기를 했던 학생들의 어휘력과 문장력은 결국 중고생이 되면서 빛을 발한다. 그때를 위해 식견을 넓혀주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 그것이 우리가 혜다 글쓰기프로그램을 고집하는 이유다.”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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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진로캠프 및 수리과학부 프로그램 신설 현재 우수한 성적과 높은 성취도를 보이고 있는 학생들은 별로 걱정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최상위권이라고 본인의 진로를 확실하게 결정한 것은 아니다. 이들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으로 목적 없는 공부를 하고 있을 가능성은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높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인 요즘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거기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정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이다. ‘엠(M)스토리 수학학원’에서는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수학 중심 융합 수업을 새롭게 만들어 진행 중이다. 나를 확실하게 알고 진로 프로그램을 꼼꼼하게 채워가는 프로그램이 바로 입시의 올바른 시작이다.나만의 스토리로 확실한 진로를 펼쳐라학교에서 무심하게 치루는 수행평가, 수업시간에 한두 번 해보는 발표, 친구들과 했던 모듬 수업들이 차곡차곡 모이고 모여 나를 나타내는 소중한 서류로 쓰인다면 허투루 할 수 없다.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꾸준한 자기탐색이 필요한데 그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M스토리 수학학원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캠프>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국제중이나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상위권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이 프로그램은 1회 5시간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이 시작되면 먼저 학생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검사를 하게 된다. 다각도로 이뤄지는 검사의 정밀도나 정확도는 학생 개개인의 직업 적성이나 흥미도를 알아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단다. 다양한 검사를 통해 학생을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나 주제가 정해졌으면 학생이 실제 직업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된다. 본인이 진출하게 될 분야에 대한 직업 가치관이나 그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직업은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여러 방면의 조사를 직접 하게 된다. 마인드맵이나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가상 인터뷰를 해보는 질문도 만들어 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 해나간다. M스토리 수학학원의 정혜원 원장은 “같은 직업이라도 학생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주제가 필요합니다. 무조건 엄마가 밀어붙이는 식이 아니라 <진로캠프>수업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목적을 만들고 차별화된 스토리의 주제를 정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나가게 합니다” 한다.나만의 경험으로 면접역량 강화까지<진로캠프>프로그램을 마치면 개인별로 꼭 맞춰진 두툼한 진로탐색 보고서가 만들어진다. 그 안을 꽉 채우고 있는 건 나만의 개성 넘치는 스토리에 진로에 대한 하나의 주제가 정해지게 된다. 그 다음은 <수리과학부>수업으로 4회 차 수업이 이뤄지게 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간접 체험이 아닌 본인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체험을 통해 맥락 있게 나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는 기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수업이다. 예를 들어 학생을 관통하는 진로가 ‘의사’라고 하자. 의사에 관한 리포트를 만들어 하나의 줄기로 정리를 하게 된다. <수리과학부> 수업의 주제가 ‘통계’라면 의사의 윤리의식, 조사방법, 설문조사방법, 설문지 개수, 그래프를 어떻게 그리는지, 조사결과의 통계 자료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배우게 된다. 학생들의 진로를 수학적 알고리즘, 생활 속의 과학까지 폭넓은 방면으로 나의 진로를 녹여나가기 때문에 학생기록부가 밋밋하지 않고 남과 다른 나만의 특징을 보여준다. 내가 해 볼 수 있는 경험치를 극대화 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학생들은 스스로 조사하고 탐구하고 배우는 과정을 거치면서 각 과목별 주제에 맞는 탐구보고서도 작성해 보고 수행평가나 방학과제에 활용할 수도 있다. 통계 활용대회나 다양한 대회에도 도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배우는 과정중에 겪는 실패도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정 원장은 “자신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말하는 법을 배우고 본인의 진로를 확실하게 만들어가는 수업은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자산이 됩니다” 한다.고등입시까지 이어지는 진로의 구체화M스토리 수학학원에서는 등급유지를 위한 테스트도 두 달에 한 번 씩 치루고 있다. 성적관리뿐만이 아니라 진짜 입시를 치루는 것처럼 자기소개서도 쓰고 실제 상황처럼 면접을 진행한다. 학습관리노트를 통해 개념탐구나 활동지, 학습관리 활동지를 작성해 오답까지 놓치지 않고 관리한다. 학생들의 꾸준한 학습 습관을 위해 연산인증제도 실시하고 있는데 급수에 따라 인증상장도 주는 등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다. 서류와 면접에 많은 부분 기반 하는 국제중이나 특목고 입시, 대학교 입시에도 M스토리 수학학원의 <진로캠프>나 <수리과학부>는 빛을 발한다. 개념화되지 않은 진로를 스스로 구체화 해보면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핵심 주제를 파악하고 입시와 수행평가까지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다.문의 02-2642-7003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빌딩 1016호 2019-09-19
- 이제 대학입시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학생 수의 감소이게 무슨 말인가? 대학입시를 이제 선택할 수 있다니. 그러면 이제 지겨운 내신과의 전쟁에서 해방된 것일까? 여기서 하는 말은 그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2018년 교육기본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유·초·중등교육 학생 수는 총 630만 972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학년도 대비 15만 8906명(2.5%)이나 감소한 수치다. 지난 2013년 당시 전체 학생 수가 718만 7384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고작 5년 새 거의 100만 명에 가까운 학생이 증발한 것이다. 현 고3이 태어난 2000년 당시 출생아 수는 63만여 명. 하지만 2001년(현 고2) 출생아 수는 55만여 명, 2002년(현 고1) 출생아 수는 49만여 명으로 계속해서 줄어든다. 이어지는 2004년, 2005년 출생아 수도 각각 47만여 명, 43만여 명으로 감소한다. 2018년 일반대학의 재적학생 수는 203만 33명으로 전년(205만 619명) 대비 2만 586명이 감소해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반대학의 입학생 수 역시 31만 1125명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직까지 충원율에는 큰 변동이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대학의 학생 수와 입학생 수는 모두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교육부 교육통계과에서는 “일반대학 신입생 충원율이 소폭 상승한 것은 대학들이 모집정원을 축소했기 때문”이라면서 “학령인구 감소폭이 매우 가파른 점을 고려하면 충원율이 앞으로도 계속 상승하리라고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실제로 2018년 일반대학의 재적학생 수는 203만 33명으로 전년(205만 619명) 대비 2만 586명이 감소해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반대학의 입학생 수 역시 31만 1125명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직까지 충원율에는 큰 변동이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대학의 학생 수와 입학생 수는 모두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치열한 경쟁의 상위 대학학령인구 절벽시대를 앞두고 현재 중·고교생은 ‘학령인구가 감소해서 정원미달이 되는 대학이 많아지면, 그만큼 대입 경쟁은 덜 치열해지는 게 아닐까?’라는 기대를 품을지 모른다. 물론 전체 대학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그렇다. 그러나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요 대학은 예외다. 언제나 정원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기 때문에 기존과 비슷한 수준의 경쟁률이 유지될 수밖에 없는 것. 중위권이라면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하기가 생각보다 더 까다로워질 수 있다. 최근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 따르면 정원을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하는 곳은 주로 지방 소재 대학. 이처럼 지방 소재 대학 중심으로 정원이 축소될 경우, 오히려 학생들이 서울 및 수도권 대학으로 집중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보면 전국적으로 대입 경쟁률이 낮아지긴 하겠지만 상위 대학 진학경쟁은 여전히 치열할 것이며 모든 학생들이 선호하는 상위 10개 대학에 대한 입시열풍은 더욱 더 심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한산한 지방 대학요즘 지방대로 진학한 학생들도 1학기 또는 1년만 지나면 재수한다고 하거나 편입시험 준비하느라 휴학계를 제출해서 캠퍼스가 한산해진다. 이것은 청년취업률이 높아짐으로써 대비책을 상위권대학 졸업장으로 하려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학입학을 포기한 대학생들은 임용고시, 공무원시험 등에 매달림으로써 결국 지방대에서 수업을 들어야 할 당위성이 자꾸만 사라지는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이제 몇 년 만 지나면 대학입시는 결국 의학계열, 이공계 특성화대학, 사관학교 등 특수학교, 서울대, 연대, 고대를 포함한 서울 시내 6개 대학만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들 학교의 정원을 다 합해야 3만 명이 안 된다. 2022년에는 수능 응시인원이 40만 명 선으로 내려간다고 예측하고 있다. 2019학년도 수능 응시인원 59만 명과 비교하면 거의 30% 이상 감소한다. 그러나 실제 입시대상 학교는 지금보다 절반 이상 축소됨으로써 실제 대입경쟁률은 지금보다 훨씬 치열해진다고 예측할 수 있다.지금 여기서 이런 말을 하자니 한숨을 쉬는 학부모들이 떠오른다. 그러나 역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3만 명 안에 들어갈 자신이나 엄두가 나지 않으면 어떤 대학을 가도 괜찮다는 말이 된다. 즉 최상위권대학 입시를 포기하면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라는 뜻이다. 대학을 보지 말고 자신의 적성과 맞는 학과를 선택해서 대학을 가자. 6개 대를 제외하곤 다 똑같다. 거기서 거기다. 너무 10개 대학, 15 대학이라는 말에 연연하지 말자. 조금만 눈을 돌리면 좋은 학과가 많다. 서울대는 조리학과가 없다. 연대, 고대에도 없다. 성대, 서강대에도 없다. 4년제가 아니면 어떤가. 전문대에 가면 2년 안에 졸업해서 좀 더 사회생활을 빨리 시작해서 경험을 쌓으면 성공의 길은 더 가까워진다. 입시에 가슴 졸이는 학부모들이여 자제분들이 공부 못한다고 너무 윽박지르지 말자. 그리고 우리 아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 뭔지 찾아보자. 먼저 찾는 사람이 성공한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김진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9-09-19
- 언어가 즐거운 곳, 언희당 국어논술학원 개원 언희당국어논술학원이 기존 국어학원의 획일적인 대형 강의를 탈피하여 모든 수업에 1:1 클리닉 개념을 적용한 개별 지도와 주2회 수업, 자기주도성을 확장하는 강의 방식을 선언하며 지난 8월 10일 은행사거리 태경빌딩 3층에 개원했다.중계동에서 10여년 수준별 국어과외로 이름을 알리며, 교육부 입학사정관 자문위원을 비롯해 대학 입시 현장에서 전문가로 활동해온 이재윤 원장은 학부모들의 호응에 힘입어 중고등 전문 언희당 국어논술학원을 열었다. 이미 지역 중고교의 전교권 학생들의 성적상승을 이끌어온 만큼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수업방식, 정원 60명 제한 등 파격적인 방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중계지역 고교 실제 상위권 집중 포진오로지 국어/논술에만 집중하고 있는 언희당에는 중계지역 D고, S고 각 학교의 전교 20권 내 15명이 실제 재원하고 있으며, Y여고 전교1등, B고 전교1등 도 함께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언희당에서 국어 3~4등급으로 시작했던 D고 학생 6명 모두가 현재 모두 모의고사, 내신 1등급을 유지할 만큼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동력을 제공하는 언희당만의 차별화된 수업과 치밀한 관리가 강점이다.이재윤 원장은 “언희당은 ‘제2의 학교’라는 신념으로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진정성있는 동기부여를 통해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공부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성적이 목적이 아니라 아이의 삶을 공유하고, 응원하며 꿈을 향해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긍정적인 성장을 함께 하고 싶다.”며 신념을 드러냈다.주2회 각 2시간 30분 + а (보충수업), 중고등부 모두 수준별 1;1 맞춤 지도언희당 국어논술학원의 수업은 기존 국어학원의 주1회 3-4시간 수업방식을 벗어나 주2회 2시간 30분 + a (보충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이유는 국어가 다른 주요 과목에 비해 표준점수가 높아지는 추세와 동시에 대입에서의 경쟁력으로 부상되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중고등부 모든 수업은 클리닉 개념을 도입한 1:1 수준별 수업으로 학생의 영역별 (문학, 화작, 문법, 비문학 외)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원장은 “지식전달에 국한되지 않고 학생 한명 한명의 약점과 영역별 성적을 충분히 고려하여 학생별 학습진도와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1:1 수업을 진행한다. 언희당에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학습 플랫폼을 기반으로 강사에 의해 수업의 질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한다.중고등부 정원 60명, ‘깊이 있는 국어공부’로 성적 가시화언희당 국어수업의 핵심은 학생의 ‘비판적 사고와 이해력’을 강화하는 깊이 있는 공부에 있다. 언희당의 깊이 있는 수업이란 무엇일까? 먼저 주2~3회 수업으로 국어학습의 연속성과 학습관리를 강화하고, 각 수업에 있어 학생들이 최상의 집중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또한 영역별 성적의 격차를 줄이면서 학생의 약점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보완하는 데 있다.또한 언희당의 국어수업은 중고등부를 합쳐 60명을 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원장은 “국어는 엄밀히 시험범위가 없다. 수능에서 지문의 영역, 길이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난이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학생들이 ‘비판적 이해력’을 갖추는 수업만이 입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즉 학생이 자기의 약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고민하고, 이를 설명하고 보완하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곧 실력이 된다.”고 설명한다.이를 위해 고등부에서는 ebs 인터넷 강의 수강과 1:1 맞춤 수업을 병행하며 국어학습 능력을 확장하고, 내신대비 수업의 경우 1:1로 지식전달 초점을 맞추고, 보충수업은 그룹식 강의를 접목하여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논술수업, 평가를 통한 선별적인 지도 & 학년별 6명 대학원 세미나식 수업언희당의 논술수업은 대학 기출문제로 학생을 평가하여 선별적인 수업을 제공한다. 이 원장은 “학생의 능력과 가능성을 정확히 판단하지 않고 영리를 목적으로 논술수업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다. 대학에서 논술채점을 했던 경험에 비추어보면 비판적인 사고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에게 입시 논술을 허황된 꿈과 같다. 인문, 철학 등 독서위주의 수업과 급조된 기출문제 풀이에도 회의적”이라고 전한다. 따라서 언희당에서는 가능성 있는 학생을 선발하여 대학 논문의 지문을 배우는 세미나식 수업을 지향한다. 대학논문을 읽어내는 능력을 갖추면 대입 논술시험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참조 : www.eonhuidang.com문의 : 언희당국어논술학원 02-931-0329 2019-09-19
- 노원구 지역 고교 고1 수학 서술형 분석 서울시교육청은 과정 중심 평가를 확대하기 위해 중·고교 중간·기말고사의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합의 비율을 50% 이상으로 권고하고 있다. 중등과 고등의 수학 문제는 같은 서술형이라도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중등의 서술형은 많이 봐서 알고 있으면 풀 수 있지만 고등은 심화에 응용을 더한 경우로 스스로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이 있어야 해결이 가능하다. 따라서 중3이라면 현재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해보고 그에 따라 지망하는 고교의 내신 유형을 미리 살펴보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때이다. 우리 지역 고교들의 고등 1학년 공통수학 서·논술형 비율과 출제경향을 파악해 보고 중학 때부터 서술형을 탄탄히 준비할 수 있는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도움말 : 수와식학원 김한주 원장, 이투스수학학원 중계캠퍼스 차민준 원장참고 : 학교알리미 사이트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공시년월 : 2019년 4월)대진고, 불암고, 혜성여고 서술형 비율 50%로 최고우리 지역 고교들의 수학 서술형 비율을 살펴보면 최고 50%에서 0%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수행평가 비율과 합산하면 모든 고교가 50% 이상이고 상명고, 선덕고는 60%나 된다.(표1 참조) 말 그대로 이제는 답만 맞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답이 나오게 된 추론 과정을 평가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또한 서라벌고, 선덕고, 청원고, 청원여고, 혜성여고는 서술형 한 문제당 평균 배점이 10점이다.(표2 참조) 따라서 객관식을 다 맞혀도 서술형에서 점수를 내지 못하면 상위 등급은 요원한 일이 된다. 더군다나 선덕고, 청원고, 혜성여고는 선지를 통해 답을 고르지 못하도록 단답형을 20%씩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서술형의 비율은 더 높다.‘수와식 학원’ 김한주 원장은 “최근 우리 지역 고교들의 내신 문제는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술형 비중이 높아진 것뿐만 아니라 킬러 문항이 반드시 2~3문제씩 등장하고 계산이 복잡하도록 이중 삼중 꼬아 놓은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더라도 속도가 빠르지 않으면 시간 내에 풀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제를 보자마자 어떻게 풀지 알아야 하고 식도 계산량을 줄이는 풀이법으로 충분히 연습이 된 경우라야 1등급이 가능합니다”라고 한다. 서술형을 감점 없이 맞췄다는 것은 개념이 완성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속도가 더해져야 안정적 1등급을 바라볼 수 있겠다.선덕고, 자운고, 재현고 수행평가 비율 50%로 최고객관식과 단답형으로만 지필을 치렀던 선덕고도 올해부터 서술형 2문항 배점 20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수업참여도 20%, 문제해결력평가 10%, 개인연구과제 20%로 50%를 수행으로 평가한다. 재현고는 서·논술형 비율이 0%이지만 지필고사 시 서·논술형 3문항을 객관식과 함께 시험보고 수행으로 포함시켜 평가한다.여기에 문제풀이 과제보고서 20%, 주제탐구보고서 10%까지 총 50%가 수행이다. 이처럼 내신 평가 방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것에 비해 아직까지 문제풀이식 선행학습을 최선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투스수학학원 중계캠퍼스 차민준 원장은 “우리 지역에서는 문제집을 몇 권 뗐다, 미적분을 몇 번 돌았다 등이 그 학생의 능력인 것처럼 회자되는데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했나’가 아니라 ‘어디까지 풀 수 있나’입니다”라며 개념서를 독서하듯 읽는 습관을 가지라고 추천한다.개념은 대충 훑고 바로 문제로 넘어가 양으로만 승부하려고 하면 서·논술 문제에는 취약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 원장도 마찬가지로 교과서 내용을 빠짐없이 수록하고 있는 기본 개념서를 잘 선택한 후 나온 공식을 증명하며 꼼꼼하게 서너 번 이상 반복해서 풀기를 권했다. 공식을 증명할 줄 알아야 문제풀이의 논리적 과정을 알 수 있게 되고 그 과정은 서술형 풀이와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서·논술형 비율 서라벌고, 청원여고 등 21%가 가장 많아서·논술형 비율은 8개 학교 노원고, 누원고, 도봉고, 상계고, 서라벌고, 창동고, 청원여고, 한국삼육고가 모두 21%였다. 이럴 경우 ‘선택형’과 ‘서논술형+수행’의 비율이 5대 5로 나뉘어 균형을 이룬다. 이제 대세가 된 서·논술형, 중학 때부터 탄탄히 기초를 쌓는 방법에 대해 차 원장은 “천개의 문제를 풀기보다 한 개의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고민해서 풀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몇 시간이고 파고들어 혼자 해결한 문제는 완전히 자기 것이 됩니다. 문제가 안 풀린다고 바로바로 물어보면 많이는 풀 수 있지만 다음에 또 물어보게 됩니다. 주변을 의식하지 말고 자기에 맞게 하루 2~3 문제를 목표로 풀어나간다면 어느덧 서술형 대비가 되어있을 것입니다”라고 한다.‘9등급이던 1등급이던 모두 같은 문제집을 풀고 있는 것이 정상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차 원장은 먼저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하라고 한다. 현 중3은 2019년 고1 3월 학력평가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자신의 등급을 알 수 있다. 그때 자기 성적을 그대로 인정하고 자신에 맞는 문제집을 선정해서 100% 소화할 때까지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표1.노원구 도봉구 고교별 서·논술형 및 수행평가 비율지역고교명중간고사기말고사한 학기 평가 비율(%)수행평가 내용선택형서·논술형선택형서·논술형선택형서·논술형수행평가서·논술형+수행평가노원구대진고25.0025.0025.0025.0050.050.0050.0-불암고25.0025.0025.0025.0050.050.0050.0-혜성여고25.0025.0025.0025.0050.050.0050.0-영신여고24.7520.2524.7520.2549.540.51050.5형성평가염광고24.0016.0024.0016.0048.032.02052.0과제평가대진여고25.0015.0025.0015.0050.030.02050.0문제 해결 및 그 해결과정을 논리적인 수식으로 표현하기용화여고24.7013.3024.7013.3049.426.62450.6학습활동평가(12), 발표평가(12)월계고24.7013.3024.7013.3049.426.62450.6과제수행(14), 수업참여(10)노원고24.5010.5024.5010.5049.021.03051.0수학탐구보고서(10), 수업참여도(20)상계고24.5010.5024.5010.5049.021.03051.0과제(20), 수업참여도(10)서라벌고24.5010.5024.5010.5049.021.03051.0활동보고서(15), 독후감(15)청원여고24.5010.5024.5010.5049.021.03051.0개인과제물 제출한국삼육고24.5010.5024.5010.5049.021.03051.0형성평가 2회(10), 포트폴리오 2회(10), 독서논술(10)상명고20.0010.0020.0010.0040.020.04060.0과제평가 4회(30), 수업참여도(10)수락고24.006.0024.006.0048.012.04052.0독서(8), 형성평가(12), 과제(16), 수업참여도(4)청원고24.006.0024.006.0048.012.04052.0교과과정 내 연계문항 작성 및 발표재현고25.000.0025.000.0050.00.05050.0주제탐구보고서(10), 문제풀이과제보고서(20), 서술형 3문항(20)도봉구누원고24.5010.5024.5010.5049.021.030 2019-09-19
- 2019학년도 1학기 지필평가 분석을 통한 예비학년의 대비 총평과 대비책국어과목은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중학교 때보다는 일반적으로 성적이 5~15점 정도 하락하며, 종합적인 석차나 평가에서도 대동소이하게 나타난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국어의 경우 핵심 한 가지만 말하자면 단편적인 이해 문제에서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유형으로 문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교 배정학교의 기출문제를 맛보기도 해보고, 수능국어영역의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하는데 먼저 화작문, 문학, 독서 3가지 유형의 기초학습(어휘, 문법, 영역별 독해방법)을 학원에 도움을 받지 않더라고 꼭 해야 할 것이다.1) 안양외고_ 객관식(28) 서술단답형(없음) 최근 7~8년 동안 매년 변함없이 학교 교과서 비상은 기본범위이며, 특히 고3수특 문학, 독서는 1~5강까지, 화작문은 음운론이 1차 지필평가에 들어갔다. 서답형 없이 객관식으로만 지필평가를 평가하고 학교 교과서와 고3수특 5:5비율로 출제되었다. 28문항 모든 문제가 수능유형의 큰 틀을 이루고 있으며, 점수 배점은 난이도에 따라 3.3~3.9점으로 구성하였다. 1~6번은 시문학을, 7~15번은 학교교과서와 수특 공통내용인 음운의 변동을 출제하였고, 16~20번은 독서(비문학)영역 5문항 3개 지문 모두 수특에서 출제하였으며, 21~28번은 교과서에서 현대소설 2개 지문, 희곡 2개 지문을 출제하였다. 50분 동안 11쪽을 풀어야 하므로 시간이 다소 부족한 학생들도 있었다. 안양외고 국어의 경우 85점에서 100점까지 1~4.5등급이 결정되었는데 내신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2·3·4월까지 고3 수특을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수특 진도를 빼는 공부 방법보다는 수능국어의 3가지 영역의 출제자 의도를 꿰뚫어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문학의 경우 글의 구조를 익히고, 글의 본질을 사색하며, 문학의 경우 사고력 향상을 위해 영역별 독해와 감상법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다음 기고에는 평촌고와 동안고 국어 지필평가를 분석하겠습니다.최용훈국어논술학원 평촌본원최용훈 원장 201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