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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 이것만은 꼭 주의하세요!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9월6일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면 9월 11일부터는 수시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지원할 대학교와 학과를 결정하기 위해 막바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 수시 원서접수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구했다.온라인 지원 사이트 확인하고, 사진파일 등 미리 준비해야대입원서 접수는 수시와 정시 모두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인 진학사와 유웨이를 통해 수험생 이름으로 회원가입을 한 후에 원서접수를 하면된다. 원서 접수 시에는 지원하는 대학의 전형별로 원서접수비를 결제해야하며, 학교별, 전형별로 접수비에 차이가 있다. 1개 원서 접수시 보통 6~8만원대로, 6개 수시 지원을 모두 한다고 가정하면 4~50만원의 원서접수비를 준비해야 한다. 물론,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호계동 김민선(53) 씨는 “요즘에는 온라인 결제가 일반화되어 그런일이 줄었지만 모바일이 아니라 노트북으로 원서접수를 하면서 카드결제를 하다보니 오류가 한두번씩은 나더라”며 “불안한 마음에 결국에는 현금을 충전해 결제했다”고 말했다. 사용하지 않은 현금은 다시 환금받을 수 있고, 결제 오류도 없이 바로 진행이 되어 안심이 되었다고. 마감이 임박해서 원서접수를 하는 경우, 원서접수비 결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곤란을 겪지 않도록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또한 원서접수 시 사용할 사진파일도 미리 준비해 둘 것을 조언했다. 대부분은 학교 졸업사진 파일을 학교에서 준비해 주기 때문에 그 사진파일을 사용하면 되지만, 준비가 되지 않는 다면 다시 사진을 찍거나 다른 사진파일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원서접수 시 아차하고 사진파일을 찾아도 없다거나 규격에 맞지 않는다면 낭패다. 특히, “꼼꼼하지 못한 남학생들의 경우, 학부모가 미리 언질을 하고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원서접수시 별도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학교들도 있으니 잊어버리지 않도록 적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대학별고사를 위해 수험표를 출력하거나 합격자 확인시 수험번호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학교마다 원서마감 시간 달라, 꼼꼼히 체크해야원서 접수할 준비가 끝났다면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각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에 맞춰 원서접수를 하면된다. 하지만 여기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각 대학의 원서접수 마감일정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이다. 2024학년도 대입 서울 주요대학 수시 원서접수 일정을 살펴보면 고려대는 9월 13일 오후 5시, 서울대와 경희대는 오후 6시가 마감이다. 14일 오후5시에 마감인 학교는 건국대, 연세대 등이 있고, 오후 6시마감인 학교는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등이 있다. 15일 오후5시에 마감인 학교는 한국외대, 오후6시에 마감인 학교는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이다. 끝까지 경쟁률을 확인하고 마감에 임박해 원서접수를 하려는 학생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보통 마감시간이 오후 6시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5시에 마감하는 학교들도 많기 때문이다. 마감시간까지 고민을 하다 마감시간이 임박해 원서접수를 하려고 했으나 마감시간이 이미 지나버려 원하는 학교에 지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귀인동 서민주(49)씨는 “소신지원 하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사람 마음이 마감이 임박해서야 최종결정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며 “지원할 학과의 마감 시간을 컴퓨터 옆에 붙여두고, 가급적 서둘러 원서접수를 할 것”을 조언했다.면접, 논술 등 대학별 고사 일정 및 동선도 고려원서접수 마감 시간도 중요하지만 원서접수 후 각 대학별 고사 일정확인도 중요하다. 면접이 있는 학생부전형이나 논술고사를 치러야하는 논술전형은 대부분 수능이후 약 2~3주에 몰려 있기 때문에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꽤 있다. 기껏 원서접수를 해 놓고도 일정이 겹쳐 한 학교를 포기해야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평촌동 이수진(51)씨는 “대학 면접 일정이 겹쳐는 바람에 한 학교는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며 “나중에 불합격 후에는 다른 학교에 지원할 걸 그랬나 하고 자꾸 후회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이더라도 오전과 오후 일정으로 나뉘는 학교들도 있으니 동선을 고려하여 원서접수할 대학을 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원할 학교의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살펴 놓치는 것은 없는지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간혹, “학부모와 수험생간에 의견이 맞지않아 마감시간이 임박해서 지원했다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봤다”며 “요즘에는 대학에 합격해도 재수를 하고, 전과를 하는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학부모 의견을 고집하기 보다는 사전에 충분히 논의하고 최종 결정은 수험생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선배맘들이 입을 모았다.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음에도 원서접수 시 실수 등으로 인해 불합격하는 사례는 만들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2023-08-22
- 초등 여름방학, 영어 독서로 채우자!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어에 대한 절대적인 노출 시간이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영어를 일상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EFL 학습 환경이다. 영어 독서는 올바른 영어책을 선택하고 학부모나 교사의 적절한 지도가 뒷받침되어야 비로소 효과적이다.첫째, 수준에 맞는 책을 잘 골라야 한다.영어 실력과 나이에 따라 픽처북으로 시작하여 리더스북, 챕터북, 영 어덜트 북으로 단계적으로 수준을 높여가며 독서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자녀의 실력과 흥미를 고려하지 않고 책 읽기를 강요하면 역효과가 발생할 것은 자명하다. 자녀와 함께 서점에서 두세 권의 책을 선택해 독서를 해 본 뒤, 자녀의 흥미와 수준을 파악하여 조금씩 책을 더 구매해 가는 것이 좋다. 이때 아이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저학년인 경우 책 한 장에 모르는 단어가 5단어, 약 20%가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둘째, 책에 나오는 단어와 표현을 익혀야 한다.사전 없이 모르는 단어를 문맥 속에서 뜻을 파악하는 훈련과 실력도 중요하지만, 핵심 단어는 사전을 통해 확인해 보는 습관 역시 중요하다. 이때 영영 사전을 사용하면 좋지만, 학생의 수준에 따라 영한사전을 이용해도 된다. 영어는 대부분 한 단어가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이기 때문에 반드시 모든 뜻을 확인한 뒤에 이 책에서는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파악해야 한다. 핵심 단어와 새로운 표현은 책에 표시해 두고 노트에 따로 적어 암기하면 좋다. 후에 다시 책을 읽어보게 되면 단어 학습효과도 커질 뿐 아니라 내용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셋째, 적절한 독서 後 과정이 따라야 한다.영어 책을 읽을 때 단순히 영어 단어를 익히고 독해를 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책의 내용을 파악한 뒤 내 경험과 생각을 더하여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독서법을 위해 부모나 교사가 아이와 함께 책 이야기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책 속의 주인공의 행동을 통해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상상도 해 보고 비슷한 경험을 나누며 이 책이 지닌 교훈, 가치 등도 교류하는 방법 등이 있을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녀의 생각을 판단하거나 지적하지 않고 자녀를 인정하고 격려해 주는 것이다.클레어부원장써밋영어학원문의 02-599-1529 201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