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검색결과 총 21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형평성 잃은 방역정책으로 벼랑 끝에 선 송파 학원들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데 모두가 공감하고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상향되면서 유독 학원과, 교습소들만 3단계에 준하는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지면서 셧다운됐습니다.” 김재현 송파구학원연합회 ·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송파지구회 회장은 목소리를 높였다.12월8일부터 모든 학원에서 진행되던 대면 수업은 중지된 상태다. 식당, 카페 등 다른 업종처럼 밤 9시 이후 영업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아예 24시간 문을 열지 말라는 강력한 조치에 학원 관계자들은 황망함과 울분을 느끼고 있다.▶김재현 송파구학원연합회 ·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송파지구회 회장 인터뷰Q. ‘왜 유독 학원만 문을 닫아야 하냐?’ 형평성 논란이 뜨겁습니다.학원과 보습학원들만 정부의 핀셋 방역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학원들은 그동안 방역에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학원들마다 자체적으로 실내 방역, 발열체크, 좌석 간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을 엄격하게 지켰습니다. 지역 내 초중고교에서 확진자라도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대처했습니다.그런데 이번에 서울, 수도권 학원들이 집합금지시설에 포함됐습니다. 반면에 PC방, 스터디카페 등은 제외됐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외출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이지만 설득력이 없습니다.Q. ‘PC방, 스터디카페 등은 문 열어도 되고 학원은 문 닫아야 한다’는 정부 정책에 학원들의 상대적 박탈감, 반발이 크네요.3차 대유행의 시대에 코로나 19 확산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는 데 100% 동의합니다. 하지만 정부 정책은 언제나 실효성, 형평성, 정당성이 중요 잣대가 되어야 합니다.학교가 등교를 멈추고 학원이 오프라인 대면 수업까지 금지하면 학생들은 어디로 갈까요? 어른들의 바람대로 집에서 꼼짝하지 않고 책상 앞에 앉아서 스스로 자기 할 일 하는 학생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삼삼오오 모여 PC방이나 친구 집에 우르르 몰려가는 게 현실입니다. 결국 학생들은 어디든 모입니다.맞벌이 가정마다 자녀들의 일상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학원에 다니면 아이들의 생활 관리와 방역을 책임지며 학부모들과 수시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데 지금은 그럴 수 없는 상황이지요.학원 대면 수업이 금지되면서 오히려 스터디룸 등 대여 공간에서 진행되는 1:1 과외 수요는 늘었습니다. 방역의 사각 지대가 그만큼 늘고 있는 셈입니다. ‘유독 학원은 안 된다’는 정부 방역 정책에는 설득력이 없습니다.Q. 현재 송파 지역 내 학원과 교습소들의 경영난은 어느 정도인가요?송파구에는 초중고 대상 국영수탐구 과목 학원부터 음악, 미술, 태권도 등의 예체능까지 다양한 형태의 학원들이 있습니다. 현재 더 이상 임대료와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어 문을 닫는 학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실기 기반의 예체능 학원들이 1차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피아노, 바이올린을 배우거나 운동을 익히려면 대면 수업은 필수입니다. 실기 중심이기 때문에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대면 수업이 막히면서 당장 실기를 익혀야 하는 학생들은 악기 연습실을 빌려서 1:1 개인 레슨을 하는 실정입니다. 이 같은 공간들이 오히려 방역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동네 기반 중소규모 학원들 상황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상당수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 중고등부 내신 중심으로 수업을 하는 학원들이지요. 대면 수업이 중심이고 필요하면 클리닉 수업까지 하면서 학생들을 1:1로 관리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면서 ‘인강 들으면 되지 굳이 학원 보내야 하나?’라는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하지만 학원들은 온라인 수업을 위해 장비 구입 등 투자를 계속해야 하고 운영비도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비대면 수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1:1 질의응답, 과제 체크 등 학생 한 명 한 명 관리에 더 신경을 쏟아야 합니다. 우리 학원의 경우도 학생 얼굴 보며 2시간이면 충분했던 수업이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4시간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그런데 관할 교육청에서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으니 기존 학원비의 50~70%만 받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실을 알지 못하는 탁상행정입니다. 게다가 대면 수업은 못해도 월임대료 등 고정비는 그대로 나갑니다.자본력이 있는 대치동 대형 학원은 ‘1타 스타 강사’로 꾸려진 인강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버틸 여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기반의 중소규모 학원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절박한 실정입니다.Q. 송파구학원연합회·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송파지회의 입장은 무엇인가요?정부가 유독 학원만 콕 짚어 핀셋 규제하지 말고 원칙에 따라 형평성을 지켜달라는 겁니다. 사회적거리 두기 2.5단계 상황이면 학원도 똑같이 ‘밤 9시 이후 영업 금지’ 제한을 받는 게 합당합니다.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학원총연합회가 ‘수도권 학원 집합 금지 행정명령 철회’ 촉구 궐기대회를 연 것도 또한 정부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것도 이 때문입니다. 땜질식 주먹구구 정책은 안됩니다. 정책의 공정성, 형평성을 지켜달라고 호소합니다. 2020-12-18
- 학원이냐 과외냐 그것이 문제! 어릴 때부터 당연히 다녀야한다고 여겨졌던 학원. 중·고등학교 올라가 학습 결과가 수치화되면서 많은 학부모들이 한번쯤은 혼란기를 겪게 마련이다.지속적인 시간·경제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다소 아쉬운 성적. 이런저런 방법을 알아보다 과외로 성적을 올린 케이스를 보면 귀가 솔깃해지곤 한다. 하지만 과외 역시 만만찮은 게 현실. 과외를 시켜본 선배 엄마들의 조언이 절실한데, 많은 선배맘들의 결론은 ‘결국은 아이 하기 나름’이라는 것.그래서 많은 송파 학생들을 만나며 들은 그들의 과외 경험기를 소개한다. 그들의 결론 역시 케이스 바이 케이스. 과외가 큰 도움이 됐다는 학생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학생도 있었다.최상위권, 한 과목만 고액 과외 진행내신은 물론 수능에서의 우수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A군. 그가 제일 좋아하고 자신 있는 과목은 수학이었지만 킬러문제까지 늘 자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래서 고2때부터는 과외를 시작했다. 그가 과외를 선택한 것은 전략적 선택이었다. 학원에 오가는 시간과 중간 중간 자투리 시간이 늘 아까웠던 그는 학교 야간자습이 없는 주말에 수학 과외 시간을 잡았다. 또, 알고 있는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해서 들어야 하는 학원 수업 역시 썩 만족스럽지 않았던 터라 자신이 모르는 내용만 질문하는 방식으로 과외를 진행했다.전문 강사와 과외를 진행해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은 컸지만 A군의 만족도는 높았다. 그리고 성적 또한 꾸준히 최상위권을 이어갔고, 수능에서도 수학만점을 받았다.그는 “다른 과목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한 게 많아서 수학만은 그렇게 공부하고 싶다고 먼저 부모님께 말씀드렸다”며 “학원 다니며 불만이었던 부분이 해소되고, 내게 꼭 필요한 것들만 공부하게 되니 공부가 더 잘 되고 학습의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었다”고 했다.이과생이었던 B군의 취약 과목은 영어.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워낙 좋아했고, 밤 새워 책 읽는 것에 익숙해서인지 남들이 어렵다는 국어 성적은 늘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모의고사를 봐도 국어는 항상 1등급. 수학과 과학 역시 성적이 좋았는데, 늘 영어가 문제였다. 많은 학원을 전전하다 고3 때 그가 선택한 것은 과외. 학원 교육비의 3배 가까운 과외였지만 혼자서 수업을 받으면 뭔가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란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숙제 때문에 수업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는 B군. 결국 몇 달 만에 과외를 접고 다시 학원을 선택했다고. 수능 점수 역시 별 차이가 없었다. 성적은 늘 그렇듯 국어-수학-과학-영어 순.정시로 대학에 입학한 그는 “영어가 절대평가인 것이 신의 한수”였다며 “과외도 자신과 맞아야 성적이 오르지 무턱대고 선택했다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과학, 꾸준한 과외 VS 단기 속성 과외중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과학 과외를 진행했다는 C양. 어렸을 때부터 이과로의 진학 목표가 확실했던 터라 1주일에 1회 2시간 수업이 그리 큰 부담이 되지 않았다.C양은 “사춘기 전에 만난 선생님이라서 그런지 그 선생님 말씀은 무조건적으로 듣게 됐다”며 “그리고 사춘기 반항기 때에도 부모님보다 더 친절하고 또 때론 따끔하게 ‘현실조언’해주셔서 수학과 과학은 정말 꾸준히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중학교 1~2학년 때에는 중학교 과정을 공부했고, 3학년 때부터는 고등학교 과학까지 함께 공부했다. 그의 꾸준한 과학 과외 수업이 빛을 발한 것은 고등학교 진학하고 나서부터. 중학교 3년 동안의 탄탄한 과외 수업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큰 실력으로 쌓인 것. 더불어 과학 과목에 대한 자신감은 수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줬고, 세특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실험이나 수행평가도 늘 과외 선생님과 상담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이과생으로서 수학과 과학을 잘 한다는 것은 그의 자부심에까지 이어졌고,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수능 3달여를 앞두고 갑자기 과외를 선택한 D군. 과학 중 지구과학의 성적이 영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구과학은 단원별 연계성이 적어 몇 단원만 확실히 해도 성적이 오를 것 같았다”는 D군. 수능대비 특강과 과외 중 뭘 할까 망설이던 중 부모님의 권유로 소위 족집게 전문 강사를 찾아 수능 대비 특강 과외에 집중하게 됐다.수업을 들을 때의 만족도는 높았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너무나 잘 알고 설명 또한 귀에 쏙쏙 들어왔다. 또, 실력이 뛰어난 선생님한테 과외를 한다는 괜한 자부심도 있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모두 수능에까지 이어지진 않았다.D군은 “수업을 들을 땐 다 아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그게 내 실력이 아니었다”며 “선생님의 실력은 뛰어났지만 결국 누적 공부 시간도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됐고, 부모님께 부담을 드려 매우 죄송스러웠다”고 했다.전문 과외 선생님 VS 대학생 과외 선생님초등학교 때부터 수학학원에 꽤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는 E양. 꾸준히 내신 대비도 진행했지만 조금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면 가슴이 떨려오기 시작했다.고1 중간고사를 치르고 걱정과 고민이 많던 중,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엄친딸(엄마 친구 딸)’ 선생님과 과외를 시작했다. 수업은 너무나 새로웠다. 어떤 문제를 어려워하는지, 왜 중간에서 풀이가 막히는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나랑 몇 살 차이 나지 않는’ 선생님. 그동안의 수업과는 새로운 시간으로 와 닿았다. 그리고 ‘살아있는’ 대학교 이야기를 들으며 동기부여도 됐고, 여고에서의 예민한 친구관계 같은 상황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수업이 정말 재미있었다.수업이 너무나 기다려졌고 공부가 즐거워지는 순간, 2학기 중간고사가 다가왔다. 그런데 선생님이 너무나 바빴다. 대학교 과제와 시험 대비로 시간이 없어 수업이 주말로 몰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1주 정도 수업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했다. 두 번의 내신 기간을 보낸 후 정말 아쉽지만 선생님과의 수업을 끝낼 수밖에 없었다고.그 후 새로운 선생님과의 과외수업이 시작됐다. 대학생 선생님과의 수업처럼 특별함은 없었지만, 모든 시간을 자신에게 맞춰주는 것이 정말 좋았다는 E양. 수업 역시 학기·월단위로 체계화되어 있었고, 수업도 훨씬 짜임새 있어서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었다.그는 “과외가 학원 수업보다 내게 더 맞는 이유는 과외 할 때만큼은 확실히 수업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학원을 다닐 때에는 학원 수업의 1/3 정도는 멍하니 있을 때가 많았는데, 과외를 할 땐 확실히 수업 시간 전부를 수학에 집중할 수 있었고, 성적 또한 많이 향상됐다”고 말했다.1:1 수업 VS 여러 명 과외 수업과외를 고려할 때 학부모들이 가장 생각이 많이 부분은 역시 ‘확실한 효과’와 ‘높은 교육비’이다. 그래서 1:1 수업에서의 높은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2~3명이 함께 하는 과외를 생각한다. 학습효과는 비슷할 것이란 믿음과 함께.하지만 여러 명이 함께 하는 과외는 함께 수업을 받는 ‘과외 메이트’가 매우 중요하다. 성적대도 비슷해야 하지만 성별이나 성향, 그리고 성실성도 빼놓을 수 없다.부모님께 큰 부담을 주는 게 미안해 ‘내키진 않았지만’ 두 명이 함께 하는 과외를 시작했다는 F양.자신과 친한 친구가 아닌 과외 선생님이 추천한 학생과 한 팀이 된 게 문 2020-10-18
- 학원 강의를 통해, 개인과외의 효과를 얻는 학습방법 “원장님이 저희 아이 잘 파악하고 계시니까 우리 아이에게는 과외가 맞는지? 학원이 맞는지? 추천해 주세요”.. 영어 상담이 끝난 후 어머님들께서 자주 하시는 질문입니다.학원 & 과외 특징먼저 학원과 과외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1. ‘학원’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 장점 : 유명 강사의 검증된 수업을 저렴하게 들을 수 있다. - 단점 : 다수를 대상으로 하다 보니 학생 맞춤형 수업과 관리가 미흡하다.2. ‘과외’학생 1명(또는 소수)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개인지도) - 장점 : 철저한 개인별 맞춤형 수업으로 효율성이 높다. - 단점 : 실력과 경험이 검증이 되지 않은 선생님들이 많고, 검증된 선생님들은 수업료가 너무 비싸다.학원비 내고 개인과외 받는 방법위에서 언급했듯이, 학원과 과외는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가장 좋은 것은 학원의 장점과 과외의 장점을 합친 형태입니다.즉, 학원 강의를 통해 개인과외의 효과를 얻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학원 강의를 개인과외처럼 활용하는 구체적인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1. 학원 ‘강의’ 활용 방법학원 강의는 기본적으로 (1) 이론완성 과 (2) 적용연습(=문제풀이) 으로 구성됩니다.(1) 이론완성 : 선생님의 교재와 강의를 통해 이론을 완성하는 과정선생님들이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각 과목에 필요한 핵심이론만을 정리한 교재와 강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론완성 과정에서는 학원 강의와 개인과외가 큰 차이 없습니다. 이론완성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진도’가 아니라 ‘정확도’입니다.이론완성 강의를 들은 것은 ‘진도’가 나간 것에 불과합니다. 수업 후 철저한 복습을 통해 이론완성의 ‘정확도’를 만들어야 합니다.(2) 적용연습 : 학생과 선생님이 같은 이론을 가지고 같은 예제에 적용연습 해보는 과정선생님의 교재와 강의를 통해 이론완성 단계를 정확하게 마무리 한 후,머릿속에 들어있는 추상적인 이론을 완벽하게 나의 것으로 체화시키는 과정입니다.(지식이 머릿속에 들어있는 것만으로는 시험장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나의 것으로 체화시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① 강의를 듣기 전, 학생 스스로 적용연습 과정을 ‘검정펜’으로 표시 하세요. ② 검정펜 표시 후, 선생님의 적용연습 과정 강의를 들으면서 ‘빨간펜’으로 표시 하세요.==> ‘검정펜과 빨간펜이 불일치하는 부분’이 ‘나만의 약점’입니다.학원 강의와 개인과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업 후 나만의 약점을 발견했는지’ 여부입니다. 수업을 듣고 난 후 나만의 약점을 발견했다면, 학원 강의를 개인과외처럼 활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3) 약점보완적용연습 과정에서 발견된 불일치부분(=나만의 약점)을 보완해야 하는데, 약점을 보완하는 과정에서는 학원의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야 합니다.2. 학원 ‘관리(계획&검사)’ 시스템 활용 방법(1) 약점 보완을 위한 효율적 ‘계획’약점을 발견했으면, 약점의 이유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는지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과외 선생님은 학생 상담의 경험 측면에서 부족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문성과 다양한 학생 경험을 가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나만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2) 약점 보완에 대한 철저한 ‘검사’과외와 달리 학원에서는 강의 전&후에 학습관리를 위한 별도의 시간과 공간 그리고 학습관리 담당선생님이 있습니다.(반드시 별도의 학습관리가 있는 학원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학생들 중 스스로 꼼꼼하게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들의 비율은 매우 낮습니다. ‘송유근영어’ 재원생 대상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학생개인별 ‘학습관리 담당선생님 제도’를 시행한 후 이전에 비해 학생들의 영어성적이 평균 13점 가까이 향상되는 놀라운 변화를 나타내었습니다. 선생님이 철저하게 검사해 주어야 학생들의 학습과정이 좋아집니다. 특히 성실하지 못 한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학원 강의와 함께 철저한 관리가 뒷받침되었을 때 최상위권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났습니다.결론①학원에서 검증된 강사의 강의듣기 → ②나만의 약점 발견하기 → ③선생님과 약점보완 계획수립하고 학습하기→ ④철저하게 검사받기제대로 ①~④ 단계를 거친다면, 학원 강의를 통해 개인과외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목동 토마스아카데미 영어원장 송유근교육문의 02-2061-9913 202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