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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학입시, 코로나19 ‘도덕성’을 강조하다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온 세계가 요동치는 가운데 교육 역시 움직이고 있다. 학교 폐쇄로 SAT/ACT 등 공인인증시험 취소는 불가피하게 되었고, 학교 수업마저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등 상상하지 못했던 수많은 변화와 불확실성이 미국 대학입시에도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AP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논란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대체되기 시작된 시점부터 학교 및 대학입시 관계자들은 부정행위(Cheating)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 왔다. 올해 시행된 AP 온라인 시험에서 시험 도중 외부와 접촉이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 시험 답안의 온라인 공유, 다양한 시간대에 걸쳐 진행되는 시험의 특성상 시차를 악용하는 사례 등 실제 우려했던 부정행위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 입시계를 떠들썩하게 하였다. 미국 내에서는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학생들 중 70%가 부정행위를 저지른 전력이 있다는 것을 밝힌 OJDLA(Online Journal of Distance Learning Administration)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AP 시험에서 부정행위의 징후를 찾기 위해 소셜 미디어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였다. 칼리지보드(College Board)의 AP 단장 Trevor Packer은 지난 5월 10일 트위터를 통해 AP 온라인 시험을 하루 앞두고 부정행위가 확인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칼리지보드 미디어 관계 책임자인 Jerome White는 AP 시험에서 부정행위 증거가 발견된 학생들의 블랙리스트를 대학 입학처에 보고할 예정임을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가을에도 학교가 정상화되지 못한다면, 이후 예정되어 있는 SAT 시험이 온라인으로 시행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교의 통제를 벗어난 교육과정과 시험 환경에서 대학이 학생의 성적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을지 학교뿐 아니라 SAT/AP 주관사인 칼리지보드 역시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AP 온라인 시험 판독은 학교 교사가AP 시험 부정행위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준비한 OCR 소프트웨어 즉, 학생이 필기한 답안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시스템이 기술적인 한계에 부딪히며 교사에게 학생들의 답안지 사본을 제공해 판독하게 함으로써, 결국 교사가 부정행위자를 식별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이로써 학교 교사들이 이번 AP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가려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고, 지원자의 지적 추진력과 학업 방향을 논의하는데 교사 추천서가 미국 대학입시에서 더욱 중요해지게 되었다.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인해 학생과 교사 사이를 가로막는 물리적인 벽을 뛰어넘어야 할 때이다.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을 꿈꾸는 학생들은 디지털 매체를 적극 활용하며 이전보다 더욱 깊고 의미 있는 교제를 시작해야 한다. 학업 성적의 타당성에 대한 믿음이 깨어지고 있는 상황에 미국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진정한 학문적 관심, 즉 대학 전공으로 이어질 지적 욕구의 스토리를 개발하는 데 힘써야 한다.소셜 미디어를 통한 진실된 소통과 역할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 입시를 위해 집중해야 할 전략 포인트는 미국 대학이 지원자의 온라인 데이터를 분석하여 입시에 적용한다는 사실이다. COVID-19가 계속해서 세계를 무력화시키는 이 역사적인 순간에 마스크 뒤에 숨기보다 세상을 살리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구축하여 기여하는 한 인간의 진실된 모습이 원서에서 나타나길 선택해야 한다. 소셜 미디어, 개인 블로그, 웹사이트 등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가운데 학생이 선택한 단어, 이미지, 영상 등은 입학사정관들에 의해 새롭게 읽혀질 것이다. 또한 코로나19의 대유행이 끝난 후에도 이는 세계사에 남을 것이기에, 현재 입시를 눈앞에 둔 현 11학년뿐 아니라 저학년 학생들에게도 중요한 입시 요인이 됨을 기억해야 한다. 미국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본인의 개인적인 면만이 아닌 사회적 차원에서의 역경에 도전하고, 자신이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밝혀야 한다.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여전히 시험, 과제, 경쟁에만 노력을 쏟기보다는 변화를 만드는 데 젊은 에너지를 투자하고,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선생님과 온라인 상에서 적극 공유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COVID-19는 미국 대학으로 하여금 학업에 대한 진실성과 도덕성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켰고, 내면적 욕망과 돋보이는 성장 스토리에 대한 변함없는 집중은 미국 대학입시를 넘어 세계적 리더에게 요구되는 가장 큰 차별이자 특징이 된다.에이펙스 아이비(Apex Ivy)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0-05-21
- 미국 명문대가 학생의 라틴어 능력에 주목하는 이유 라틴어는 서양 문화의 뿌리(서양의 고전)로 불린다. 미국 명문 대학이 라틴어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인문학, 의학, 법학, 공학 등 여러 학문의 모태가 되는 라틴어 강의로 해마다 우수 학생을 배출해온 에머슨라틴어 John Cho 원장의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조언’에 주목해보자.조언 1 : 라틴어로 영어, SAT 대비미국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SAT(SAT Reasoning Test)와 SAT II(SAT Subject Test)에서 고득점을 받아야 한다. 특히 미국 Top 50위 이내 대학 대부분이 SAT II에서 2~3개 과목을 필수(혹은 권고나 고려)로 요구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학생들의 라틴어 역량(SAT Latin)에 주목하는 이유는 영어 단어의 70% 이상이 라틴어와 그리스어에서 파생된 데다, 라틴어의 접두사 어원과 접미사를 익히면 자연스럽게 영어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작문과 독해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라틴어를 공부한 학생은 미주 전체 학생들의 SAT 점수 보다 평균 162점이 높으며 모두 최상위권에 올라있다는 통계가 있다. 에머슨라틴어 John Cho 원장은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해 이렇게 조언한다.“하버드대나 시카고 대학 등 미국 명문 대학과 해밀턴과 미들베리 등 엘리트 리버럴 아츠 칼리지 등은 SAT II 성적에 주목합니다. 특히 라틴어 능력은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우수한 학생을 가리기 위해 주목하는 역량입니다. 그 이유는 의학, 법학, 엔지니어링의 어려운 전문 용어 중에 약 80%가 라틴어 어원에서 파생했고 철학, 문학, 신학 등 인문학이 라틴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조언 2 : 우수 학생 사례에 주목에머슨라틴어 John Cho 원장은 철학, 고전, 영문학 복수 전공으로 최우등 학사 학위를 받았고, 피베타카파(미국 학술 영예 소사이어티), 피 카파 피(미국 전문 분야 학술 영예 소사이어티), 국제 골든 키(미국 국제 영예 소사이어티)를 모두 수상했다. 그가 10년 넘게 영어, 라틴어, 역사, 철학, 토론, SAT 등을 지도하며 국제학교와 보딩스쿨 학생들을 미국 엘리트 대학 여름학교를 비롯해 하버드대, 시카고대, 포모나 칼리지 등에 진학시킨 사례를 통해 라틴어의 중요성을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첫 번째 학생은 초등 5학년 때부터 저에게 영어와 라틴어를 배웠는데, 2019년에 프린스턴, 컬럼비아, 브라운 대학 등 탑 17개 대학에 모두 합격했고 최종적으로 스탠퍼드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홈스쿨링을 하다가 저에게 라틴어를 배우면서 공부에 재미를 느껴서 1년 만에 SAT II에서 750점을 받았습니다. 또, 좀처럼 가기 힘든 프린스턴대 썸머스쿨에 다녀왔고, 미국 존로크 에세이 콘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습니다.”조언 3 : 9~12학년 라틴어로 SAT II 준비John Cho 원장은 올해도 고등학생(9~12학년)을 대상으로 ‘6주 완성 여름방학 특강(ASAP과정)’을 진행한다. 미국 보딩스쿨의 라틴어 2년 과정을 단시간에 마치고, 라틴어 리딩과 SAT를 공부해 SAT II 고득점을 통한 미국 명문 대학 진학 발판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중등(7~12학년), 초등(5~6학년) 반도 3주 코스로 개설돼 보딩스쿨 6개월 과정을 마치게 된다.“에머슨라틴어 학생들은 지난 3월에도 NLE(National Latin Exam)에서 8명이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NLE는 문법, 파생어, 신화, 역사, 지리, 라틴 구어체, 현대의 라틴어 역량을 보는 공인 외국어 시험으로,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좋은 스펙이 될 수 있습니다. 그외 NLVE(National Latin Vocabulary Exam)에서도 8명이 금메달 받았고 전 세계 레벨별 탑5에 4명이 올라 라틴어 단어실력을 자랑했습니다.”한편, 에머슨라틴어는 라틴어 수업 외에도 학기별로 진행되는 영어 프로그램(철학, 테마별 고전 읽기, 에세이 클래스, 고전 문법 등)이 있어 라틴어, 영어 수업을 통해 미국 명문대 진학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문의 070-4108-3093, www.emersonlatin.com 2020-05-07
-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SAT/ACT의 한계를 뛰어넘자 코로나19(COVID-19)의 출현으로 시작된 수많은 변화 가운데, 특히 연이은 SAT 시험 취소는 미국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하여금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 전 세계적으로 350여 만 명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그 중 미국인 감염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에 학교 캠퍼스를 오픈할 수 있을지 여부를 두고 미국 정부는 신중한 입장이다. 8월 SAT 시험 역시 개최 가능성이 높지 않은 가운데, 칼리지보드(College Board)는 전례 없는 9월 SAT 시험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러한 불확실한 현실과 미래 앞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 특히 서둘러 SAT를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들은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까?수많은 외부 활동이 취소되고, 학교 수업마저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면서 일각에서는 오히려 SAT를 공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조언을 내놓지만, 반면 미국 대학에서는 SAT/ACT 등 공인인증시험을 입시 요인에서 제외시키겠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당초 이러한 변화의 시작은 UC버클리와 UCLA가 포함된 캘리포니아 주립 시스템, 텍사스대 등 일부 명문 주립대였지만, 이어 Tufts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등 사립대학으로 이어졌다. 또한 Amherst, Williams, Swarthmore 등 미국 명문 리버럴아츠(Liberal Arts)뿐 아니라, 코넬대학에서 SAT를 입시 요인에서 제외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 첫 번째 아이비리그 대학이 되었다. MIT는 SAT Subjects를 입시 요소에서 제외시켰고, SAT1 제외도 검토 중임을 발표하였다. CalTech 역시 MIT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그동안 College Board는 SAT 시험을 통해 학생의 대학 성과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지만,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수많은 대학에서는 SAT가 대학에서의 학업 잠재력보다 부모의 소득을 예측하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비판을 쏟아내 왔다. 지난 20여 년 동안 미국 대학은 여러 통계자료를 통해 SAT 점수와 대학에서의 학업 성적에는 상관관계가 없음을 끊임없이 밝히며 입시 요소로서의 SAT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에, COVID-19 상황 이전부터 이미 1050여 개의 미국 대학들이 SAT를 입시에서 완전히 제외하거나 비중을 최소화하겠다는 사회적 약속에 동의하며 1985년에 설립된 FairTest에 가입해 의견을 함께해 왔다.미국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중에는, 한국 입시에서의 수능을 떠올리며 현재 미국 대학의 발표와 사회적 흐름의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SAT/ACT에 대한 불안감을 갖는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대학별 SAT optional 정책은 논쟁의 여지가 없는 현실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미국 대학입시에서 현재의 SAT 패싱 운동에 대한 객관적 자료와 통계를 이용해 현실에 맞도록 냉철하게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또한 COVID-19의 상황 속에서 대학이 SAT/ACT의 비중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이는 사회경제적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정책으로 민주주의 시대를 역행하는 현상이라는 비판이 야기될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미국 대학입시에서 자신이 컨트롤 할 수도, 붙잡을 수도 없는 썰물과 같은 요소를 두고 걱정하기보다 COVID-19가 불러온 역사적인 이 순간에 학생은 그 이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취해 대학에 보여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취소된 Summer Camp를 대체할 수 있는 MOOC 강좌를 찾아 수강함으로써 사회적 이슈와 과제에 발맞추어 자신의 학문적 발전을 나타내거나, 클럽 활동, 봉사활동 등 전통적인 Extracurricular Activities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 혹은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스토리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스포츠가 사라진 세상에서 사회적 연결성을 촉진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거나, 사회적 단절을 극복해야 하는 세상에서 다양한 대학의 전공을 어떻게 활용할지 깊은 조사를 이어나갈 수도 있다. 본질적으로,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입시의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학생으로서 표준화된 시험의 한계를 뛰어넘어 수많은 사회적 챌린지 앞에서 그 이상의 것을 구축한 경험을 강조하는 것에 있다.알렉스 민(Alex Min)원장에이펙스 아이비(Apex Ivy) 컨설팅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0-05-07
- COVID-19가 미국 대학입시에 미치는 영향 COVID-19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시기에 지난 17년간 많은 학생들을 미국 명문대학으로 이끌어 온 입시컨설턴트로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어떠한 내용을 전달해야 할지 많은 고민이 드는 시점이다. 모두가 패닉 상태에 빠진 위기의 순간에서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세상은 여전히 움직이고 대학과 전문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는 것이다. 제3차 세계대전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이 COVID-19의 상황 속에서 미국 대학이 어떻게 반응하고 집중하는지 지난 사례를 통해 우리는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제2차세계대전 당시 세상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에 맞추어 입시에서 스포츠 및 운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또한 명문가 자녀를 선호하던 입시 흐름에서 벗어나 중산층과 저소득층까지 대상이 확대되면서 교육이 평등의 기회로 거듭나게 되었다. 더 나아가, 당시 나치군의 암호체계를 해독하기 위해 수학의 힘은 더욱 강해졌고, 그 코드를 이해하기 위한 지역학과 언어학, 신무기 개발을 위한 화학과 컴퓨터 사이언스, 유럽을 재건하기 위한 금융과 경영학이 중요해졌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전공 및 대학 시스템이 함께 변화해 왔다. 이러한 지난 역사를 돌이켜본다면 COVID-19의 상황에 맞추어 대학은 반드시 변화할 것이고, 변화할 대학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현재 미국은 경기부양책으로 역대 최대의 자금을 풀고, 전세계 모두 무기나 전쟁보다 더 무서운 것이 질병이라는 인식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미국 대학입시라는 이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학생들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가?-GPA 현재 학생들은 학교 온라인 수업뿐 아니라 과제, 학원, 시험 공부 등을 위해 매일 12시간 이상의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한다. 소비하는 시간 대비 효율성이 떨어질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에 GPA가 예전보다 떨어진다면 Time Management를 못했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결과일 것이고, GPA가 올랐다면 모든 학생들의 학습적 효율성이 떨어진 상황에 불거진 결과일 테니 GPA가 입시에서 코로나 사태 이전만큼 Impact가 있을 것인가라는 고민이 들 수밖에 없다.-SAT 미국 내에서 SAT는 고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유리한 시험이라는 비판이 계속 되고College Board는 계속해서 SAT 시험을 취소하는 이 상황에서, 대학이 입시에서 SAT의 비중을 계속 유지한다면 이는 시대를 역행하는 일일 것이다. 실제 미국 대학은 입시에서 SAT/ACT/Subject 등 공인인증시험 점수를 Optional 요소로 변경한다는 정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Activities 학교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고 봉사활동, 인턴십, 각종 대회, 여름캠프 등 많은 활동이 연기 및 취소된 가운데 우리는 어떠한 활동을 통해 Profile Building을 할 것인가. 이에 Social Media의 역할은 예전에 비해 더할 수 없이 커지게 되었고, 학생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야 한다는 것은 분명해졌다. 사실 지난 몇 년 동안 입시에서 지원자의 Facebook, Instagram 등 Social Media를 리뷰한다는 것은 여러 차례 언급한바 있다. 다만 그 중요도가 코로나 사태 이후 현저히 높아졌다는 것이다. 어떠한 눈에 띄는 활동을 할 것인가에 집중하기보다, 가정에서부터 시작해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찾기 위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한다.-Recommendation 학교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고 모니터를 통해 소통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대학이 집중하는 부분은 선생님의 역할이다. 주어진 환경과 기회 안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선생님과 공유하지 못하는 학생이 과연 대학이라는 무궁무진한 기회의 장 안에 들어갔을 때 이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겠는가? 나만의 제대로 된 추천서를 받기 위해 그 통로를 어떻게 찾을 것인지 대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입시의 핵심 포인트들이 하나, 둘씩 깨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은 달라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감을 두면서, 돌이킬 수 없는 이 소중한 시간을 우리는 어떻게 보내야 할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 지금 아무런 움직임을 갖지 않는다면 이후에 원서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전혀 눈에 띄지 않는 수많은 원서 중 하나에 불과할 것이다.알렉스 민(Alex Min) 원장에이펙스 아이비(Apex Ivy) 컨설팅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0-04-23
- 미국 대학 입시에서 SAT ACT가 중요한 이유는? 미국에는 약 4,500여 개의 대학이 있고, 이 중 4년제 대학은 2,500여 곳이 있다. 대학들 마다 서로 다른 입학요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자는 스스로의 실력과 조건, 앞으로의 목표를 정확히 파악해 본인에게 맞는 대학들을 전략적으로 선정해야 한다.요즈음은 미국 대학 입시결과 발표시즌이며, 12학년생들은 가장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합격한 학생들은 해당 학교로부터 두꺼운 봉투가 하나씩 도착한다. 여러 대학으로부터 입학승인을 받은 경우라도 최종적으로 한곳의 대학만을 선택해서 진학해야 한다.예상보다 적은 학생이 등록한 대학에서는 모자라는 신입생 정원을 채우기 위해 대기자 명단에 있던 지원자를 추가 선발하며, 반대로 예상보다 높은 지원이 실제 등록으로 이어진다면 대기자 명단의 지원자는 한 명도 뽑지 않을 수 있다. 만일 대기자명단에 오른 지원자는 마지막까지 자신을 어필해야 한다. 대기자 순서를 정해놓는 대학, 추가 자료를 요청하는 대학과 절대로 보내지 말라는 대학, 방문을 거절한다는 대학 등 정책 또한 다양하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합격한 대학들 중에서 자신의 성적과 적성 등을 고려해 5월 1일까지 등록할 대학을 선택하고 예치금을 낸 후에 대학교 사이트에 가입하고,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합격한 학교들 중에 어떤 대학에 가야하는가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유학생이나 학부모들이 대학을 선정할 때 여러 저널에서 매긴 각 대학들의 순위를 많이 중요시하고 있다.대학들도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경쟁을 하며, 대학 측에서는 저널에서 매기는 순위가 정확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학생이나 부모들이 대학을 선정할 때 이 순위를 많이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자기 대학의 순위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 하고 있다.대학들이 순위를 끌어 올리는 방법을 보면 먼저 대학순위를 정하는 요소 중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합격률이다. 합격률이 낮을수록 학교의 순위는 오르게 된다. 지원자 수가 많을수록 합격률을 내려가므로 학교의 순위는 자연적으로 올라간다. 따라서 각 대학에서는 지원자 수를 늘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게 된다.예를 들면 입학 시즌을 앞두고 전국의 고등학교들을 순회하며 학교 홍보를 하는 것은 기본이고, 학생들의 자료를 고등학교나 칼리지보드 등으로 부터 얻어낸 후 이메일이나 편지를 보내 지원하도록 구애한다. 또 지원 기간을 정해 놓고 선착순으로 지원비를 면제해 주겠다는 곳도 있고,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에세이를 면제 해 주겠다는 학교들도 가끔 있다.대구 SAT칸토르유학원 정명수 원장은 “지원자의 SAT나 ACT 등의 표준학력고사 성적이대학 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표준학력고사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자기 학교에 지원 하도록 하기 위해 성적우수자 장학금을 SAT나 ACT 적만으로 수여하는 대학들도 있으며, 아예 표준학력고사 성적 제출을 옵션으로 하는 대학들도 있다. 이렇게 하면 성적이 좋은 학생들만 표준학력고사 성적을 제출하게 되고 전체적으로 합격자들의 평균성적은 올라가게 된다”고 설명한다.이어 정 원장은 “학교선정은 빠를수록 지원준비에 유리하며 늦어도 11학년말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지원할 대학을 어느 정도 선정하는 것이 좋다. 개인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올바른 지원과 학교 선정의 진단 기준을 몇 가지 살펴보면, ①자신이 가장 흥미가 있는 과목과 장래의 전공 ②가장 열정적으로 참여한 과외 활동 ③고등학교의 GPA와 표준 영어 시험 성적 예상치 ④예상 학비와 생활비 ⑤졸업 후 진로 등에 관해 자기 자신에게 묻고 답을 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0-04-14
- 조기유학 전문팀이 이끄는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 교육은 백년지대계(敎育百年之大計)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급변하는 교육정책과 과도한 경쟁 속에 힘들게 학창시절을 보내야 하는 자녀의 성장 시기와 교육 환경을 생각하며 조기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다시금 늘고 있는 추세다.경험과 노하우 축척 된 조기유학 솔루션조기유학 적합성 및 최적의 로드맵 제시"영어를 못하는데 현지 학교 수업이나 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자녀의 조기유학을 고민하며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다. edm유학센터 조기유학팀 홍혜진 본부장은 자녀의 조기유학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학업적인 능력보다 학생의 의지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조기유학을 포기하고 돌아오는 경우 학업적인 어려움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극히 적습니다.” 영어가 부족하더라도 별도의 프로그램을 갖춘 학교들이 많고, 영어권 국가의 학교들의 경우 아이들의 학업기준 역시 한국과 달라 학생의 다양한 역량과 노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성적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는 훨씬 적을 수 있기 때문이다.“학업적인 능력보다 아이의 성향과 적성을 꼼꼼히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 본부장은 부모와 생애 처음으로 떨어져 혼자 생활해야 하는 유학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아이의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성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edm유학센터는 심층인터뷰와 테스트를 통해 조기유학에 필요한 아이의 성향과 적성을 먼저 파악한다. 이러한 조기유학 적합성 테스트 결과에 기초해서 조기유학 가능성을 판단하고 아이의 성향이나 적성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조기유학 로드맵을 제시한다.12개 해외 직영 글로벌 센터 운영현지 가디언의 학업/생활 관리 서비스“조기유학은 아이의 성향에 맞는 교육환경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홍 본부장은 조기유학을 보내기 위한 국가와 지역 선택 역시 아이의 성향과 적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조기유학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캐나다의 경우 만 18세까지 부모 동반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공립과 사립, 국제학교 등 학교 선택이 다양하며, 대학 진학 후 취업이나 영주권 등으로 정착이 가능하다. 넓고 다양한 과목과 진로 활동이 가능한 미국은 우수한 대학교 진학이 가능한 장점은 물론 관리형, 기숙사, 홈스테이 등 현지 유학 프로그램의 선택의 폭이 넓은 장점이 있다.미국, 캐나다, 영국 등 12개의 해외 직영 글로벌 센터를 운영하는 edm유학센터는 국가별 현지정착 서비스와 현지 가디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지 가디언 서비스는 24시간 학생의 학업과 생활을 관리해 조기유학에 관심은 높지만 자녀의 안전과 학업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더욱 안성맞춤이다. 현지 한국인 가디언이 주기적으로 자녀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학교공부와 현지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기도 하고, 몸이 아프거나 사고 등의 긴급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조기유학 담당 컨설팅과 팀 단위 더블 체크꼼꼼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밀착관리조기유학은 일반 유학의 성격과 목적, 절차가 확연히 다른 특징이 있다. 이는 명실공히 유학업계 선도기업이라고 인정받고 있는 edm유학센터에서 조기유학 전문팀을 별도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edm유학센터는 조기유학생의 적응을 돕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기유학에 특화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조기유학 전문가로 구성된 조기유학 전문팀을 운영하고 있다.따라서,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단 한 명의 담당자가 아닌 팀 단위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학교 선정부터 비자와 수속, 현지정착 등 일련의 모든 유학과정을 담당 컨설턴트와 담당 컨설턴트가 속한 조기유학팀에서 더블 체크하며 진행해 보다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조기유학팀이 엄선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ESL수업, 스쿨링, 문화체험, 기숙사 생활 등이 가능한 방학 중 해외캠프에 참여해 보는 것도 현지 유학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자녀의 유학 동기와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조기유학의 준비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문의 02-595-5092(edm유학센터 강남2지사) 2020-03-12
- 떠오르는 동남아시아 교육 허브, 말레이시아 유학 전체 수험생 수가 감소 추세라고 해도 국내 상위권 대학 입시는 여전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 속에 국내 취업은 더욱더 어려운 상황. 이러한 때에 해외 유학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학비를 비롯한 전체적인 유학비용. 그래서 최고의 교육을 받으면서도 비용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말레이시아 유학이 떠오르고 있다. 말레이시아 교육부 산하 EMGS(Education Malaysia Global Services)의 모하드 라드즐란 빈 잘랄루딘(Mohd Radzlan Bin Jalaludin)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레이시아 유학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았다.왜 말레이시아 유학인가?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권 문화로 종교적으로 음주를 금지하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 및 퇴폐향락문화가 없다. 또한 마약과 총기류 소지가 법으로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서 시내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다민족 문화가 형성되어 있고, 오랜 영국 지배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영어권 나라로서 동남아시아 국가 중 영어 구사 능력이나 발음이 가장 좋은 나라다. 더불어 말레이시아는 세계수준의 국제공항과 현대적인 도시, 편리한 도로망 등 선진 사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문화 및 의료 수준이 높은 국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는 철저한 자연보호 정책에 따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여 모험, 여행, 휴양, 스포츠 등을 두루 즐길 수 있는 곳이다.말레이시아 유학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 대학들은 QS세계 대학 순위 상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말레이시아 대학에서 1~2년 재학 후 영국, 미국, 호주 등으로 옮겨가 공부를 마친 뒤 졸업장을 받는 프로그램들도 발달해 있다. 영어연수나 조기유학도 비용이 저렴하긴 마찬가지. 필리핀과 동일한 커리큘럼이 운영되면서도 쾌적한 환경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과정을 마칠 수 있다. EMGS란?EMGS란 Education Malaysia Global Services의 약자로 비자 업무 등 말레이시아에서 유학하는 국제학생들을 편의를 지원하는 곳이다. 말레이시아 교육부 산하의 유한책임회사(Company Limited by Guarantee, CLBG)로 2012년 4월 13일에 설립되었다.EMGS는 교육 외교 및 해외 말레이시아 교육기관과 국제기구 간의 학술 및 연구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말레이시아 교육 분야의 국제화를 추진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접근성이 좋은 쿠알라룸푸르 시티센터(KLCC) 근처에 원스톱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투어 및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여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말레이시아 교육기관과 제품,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이끌고 있다. EMGS가 설립된 주요 이유는 교육 허브로서 말레이시아를 세계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서다. 또한 국제 학생 비자 신청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국제 학생들에게 원스텝 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말레이시아의 국제 교육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유익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문의 https://educationmalaysia.gov.my/Interview - CEO 모하드 라드즐란 빈 잘랄루딘Q 말레이시아 교육기관의 우수한 특징은 무엇인가요? A 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연구 성과 및 품질에 대한 성장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들은 좋은 명성과 실적을 자랑합니다. 말레이시아 교육기관 품질은 1996년 교육법, 1996년 사립고등교육기관법, 2007년 말레이시아자격인증원법 등 말레이시아 정부가 제정한 법률에 의해 감독됩니다. 말레이시아 자격인증원(The Malaysian Qualification Agency, MQA)은 전문대학 및 대학교가 최상의 교육 기준을 충족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침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감독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고등 교육기관들은 전문적이고 커리어에 중점을 둔 교육을 제공하며, 최신 정보에 근거한 시장과 관련된 강의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 교육기관 졸업생들은 자국에 돌아가서도 어려움 없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또한 국제 학생들은 자매 프로그램이나 말레이시아 브런치 캠퍼스를 통해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많은 대학교로부터 승인된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국제 학생들은 말레이시아 자격인증원(MQA)이 인증한 ‘품질은 높고 비용은 저렴한’ 6,184개의 프로그램 및 과정을 제공하는 21개 이상의 공공 고등교육기관 및 500개 이상의 사립 고등교육기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Q 국제 선진 대학교들과 비교하여 말레이시아 대학교의 위상은 어느 정도입니까? A 몇몇 말레이시아 대학교들은 ‘QS세계대학랭킹’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말레이시아가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국제 대학교들이 말레이시아에 브런치 캠퍼스를 설립했습니다. 자매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학생들은 말레이시아 브런치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선호도 높은 외국 대학의 학위를 받음으로써 국제 경험에서의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Q 국제학생에 대한 말레이시아 교육부 및 정부의 지원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A 말레이시아 교육부 및 정부의 지원은 EMGS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EMGS는 국제 교육 허브로서 말레이시아를 홍보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정부에 의해 위임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점에서 EMGS은 영국문화원의 역할과 비슷합니다. 또한 EMCS는 원스톱센터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공부하는 모든 국제 학생의 관리 및 비자 신청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대학 목록, 과정 및 교수진, 수업료 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말레이시아에서의 예상 생활비를 안내함으로써 말레이시아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국제 학생들을 지원합니다. EMGS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Q 말레이시아에서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은 어느 정도 있나요? A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공부하는 동아시아 출신 학생 수 중 한국은 2위입니다. 중국이 1위입니다. 정규 및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총 한국 학생 수는 780명에서 829명으로 늘어 6% 증가했습니다. 점점 더 많은 한국 학생들이 말레이시아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기 과정의 경우, 2018년에 비해 2019년에 학생 수가 40% 증가했습니다. 학생들의 수는 자격증 과정에서 학부 과정에 이르기까지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거의 모든 단기 과정 학생들이 학위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공립 대학교의 학생 수는 19% 증가했고 국제 브런치 캠퍼스의 학생 수는 100% 증가했습니다. 전체적인 추세는 전문대학에서 공립 대학교와 국제 브런치 캠퍼스 유학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2020-03-05
- 4~5등급 학생의 명문대학 진학? 2020학년도 한국 대학 입시가 끝났다. 현재 한국 대학 입시는 학생부종합으로 대표되는 수시전형의 확대로 고등학교 내신 등급이 대입에 큰 영향을 줍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15개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60~70% 신입생을 선발하는 상황에서 내신 4~5등급 학생이 주요 대학 진학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조기유학이 돌파구가 되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유학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늘어나는 조기유학과 학교 선택조기유학을 준비한다면 이 3가지는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 첫째, 재학생 수가 너무 많은 학교는 관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너무 적은 경우는 교육 커리큘럼과 방과 후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둘째, AP, Honors program, STEM과정 유무 등 교육 커리큘럼을 확인해야 한다. 보통 AP 프로그램이 12개 이상인 학교를 선택하시길 권해드린다. 마지막으로 졸업생의 대학 진학현황을 확인해야 한다. School Profile, 학교 홈페이지 등에 소개된 대학 진학 현황을 확인하면, 학교 수준을 쉽게 판단할 수 있다.글로벌 스탠다드와 대학 진학 준비방법조기유학은 대학 입시의 출발점이다. 한국 대학과 미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평가서류가 유사하기 때문에, 한국 대학과 미국 대학 진학이라는 두 가지 옵션을 갖게 된다. 과거 한국 대학이 국제학부전형, 영어특기자전형을 중심으로 해외고 졸업생을 선발하였다면, 최근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해외고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해외고 졸업생은 오히려 지원의 폭이 확대되었다. 학교 성적인 GPA와 함께 '학교생활기록부 대체서식'을 통해 SAT, AP, 수상기록이나 비교과 활동 내역을 제출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을 만나보면 해외고 학생들은 절대평가 방식의 GPA 관리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높은 GPA를 바탕으로 제출서류 준비와 함께 올바른 입시지도가 이뤄진다면 명문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자녀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유학뿐만 아니라 대학진학과 그에 따른 입시 전략을 동시에 조언해 줄 수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성공적인 유학의 길을 찾으시기 바란다.이경환대표지엘유학문의 02-553-7278 2020-03-05
- 세한아카데미 - 일본G30 명문대 입학 전략<3> 네이티브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적극성까지 겸비한 글로벌한 인재. 일본 기업이 평가하는 한국 청년들이다. SKY를 졸업하고도 ‘9급 공무원’이 목표인 국내 취업 상황에서, 글로벌 기업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영어로 진학하는 G30전형을 통해 일본 명문대를 진학한 학생들이다.세한아카데미 김철영 원장은 “일본은 대학 간 전체 취업률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취업이 잘 되고 있다”며 “어느 대학을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좋은 기업을 선택해 가느냐가 관건인 가운데 대부분 학생들이 대학교 3학년 때 3~4곳의 회사에서 취업 제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더 이상 한정된 제도와 시스템 속에 갇혀있지 말고, 좀 더 현명하고 미래지향적인 선택으로 대입과 그 너머를 바라봐야 할 것”이라 덧붙였다.일본 명문대 졸업생들의 취업 강세, 이미 진행 중오로지 대입만을 목표로 초등학교 때부터 아이들을 몰아붙이고 있는 학부모들. 김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먼저 변해야 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펼쳐나갈 수 있다”며 “더 이상 ‘인서울’에 머물지 말고 대학입시의 틀을 깨고 세계를 바라보라”고 조언한다.24년 전통의 글로벌 교육기업인 세한아카데미를 통해 해외 대학에 진학한 많은 학생들. 그중 상당수가 학부모들이 직접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며 세계 상황을 직시, 이미 일본 글로벌기업의 장단점을 꿰뚫고 적극적으로 일본 대학 입시 문의를 하고 있다. 사례1 일본 굴지의 공업기업(연 매출 9조) 소속의 학부형. 아이의 진로를 글로벌전형 경영학부로 결정, 유럽 및 남미에 경영지원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일찌감치 방향을 설정했다. 사례2 국내 기계 부품 시장 선두에 있는 기업의 임원인 학부모는 최근 회사 인재 모집을 통해 G30일본 대학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 2명 모집에 300명 지원. Ivy + TOP25 출신과 SKY 출신 학생들이 100명 이상인 가운데 ICU(International Christian University 국제기독학교) 출신 한국 학생을 선발한 것. 미국·한국 학생들의 스펙 나열보다 인턴십을 통해 커뮤니티에 헌신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이력서가 강점으로 작용했다. 자연스럽게 일본 글로벌명문대에 관심을 갖고 자녀 또한 G30전형을 통해 일본 대학에 지원했다.일본 글로벌 대학, 다국적 기업 진출의 교두보딜로이트(Deloitte)회계법인, 액센츄어(Accenture), IBM, 노무라(Nomura) 등. 글로벌컨설팅기업, 회계, 경영지원, 금융 및 공학 계열 회사에서 글로벌인재를 필요로 하는 사실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준비가 잘 되어 있는 한국 청년들은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김 원장은 “최근 일본 기업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청년인구가 감소, 인재 구하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안정 지향적 성향의 일본 청년들이 해외근무를 꺼리면서 업무능력, 어학능력, 그리고 적극성까지 갖춘 한국 청년들이 글로벌 기업에 환영받는 건 당연한 일”이라 강조했다.일본대학, 글로벌 커리어 및 비전 제시“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와 일본 게이오대학 경제학부를 동시에 합격한 한 학생은 오랜 고심 끝에 게이오대학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국내 대기업 미국 연구직에 재직 중인 아버지의 조언이 컸죠. 현재 그 학생은 게이오대학에서 3년 공부 후 유럽에서 1, 2위를 다투는 HEC Paris 비즈니스 스쿨의 통합 학·석사 프로그램을 이수중입니다. 일본 내 대학 입학이 단지 일본 기업 취업만이 목표가 아님을 강조하고 싶습니다.”G30 전형을 통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목표는 일본을 넘어 글로벌 기업에서 활동하는 것이다.김 원장은 “영어, 일본어, 한국어를 기반으로 여러 방면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 학생들은 일본을 발판삼아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하게 자신의 능력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일본 대학 진학이 반드시 일본 기업의 취업이 아닌, 글로벌 커리어 및 비전의 교두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지역’이나 ‘감정’이 아닌 ‘커리어와 비전’을 바탕으로 학생의 지원 전략을 설립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2월 21일 오후 2시 ‘영어로 일본 명문 대학 가기’설명회가 세한아카데미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홈페이지 통한 온라인 예약 필수. 문의 02-3453-3422 2020-02-13
- 싱가포르 교육 시스템, 한국과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저는 싱가포르에서 한국 신랑을 만나 6년 전부터 분당에서 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로 조기 유학을 가려는 한국 학생들을 5년 여 동안 경험하면서 느낀 것을 토대로 하여 싱가포르 교육에 대해 공유해 보려 합니다.싱가포르는 PISA, TIMSS 등 ‘읽기, 수학, 과학 평가’에서 세계 1, 2위로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오늘날 싱가포르 교육을 세계 최상위권으로 올려놓았을까요?첫째, 싱가포르 공교육은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을 통한 참여 수업, 비판적 및 논리적 사고를 이끌어내는 수업, 방과후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등의 전인성 교육,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시험문제의 대부분을 장문의 주관식으로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어진 서술형 문제를 읽고 출제자의 정답을 강요하지 않고 각 학생들로 하여금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정답을 도출하고 기술하는가를 채점의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둘째, 과거의 싱가포르 교육이 과목 간의 칸막이가 존재했던 데 비해, 지금의 싱가포르 교육은 스팀(STEAM) 교육을 기반으로 각 과목 간의 연결과 연계를 통한 융합 및 복합 교육이 공교육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셋째, 싱가포르는 교사를 매우 중요한 교육의 핵심 주체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교사가 과거에 머물면 학생들도 역시 과거에 갇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국가가 체계적으로 교사의 수준을 변화하는 수준에 맞추어 끌어 올리려고 노력합니다. 교사들이 변화를 주도하는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 학생들에게 그 혜택이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한국은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아시아를 선도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과거에 머물러 있는 교육으로는 미래의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미래는 오늘날 뿌려지는 씨앗의 결실일 것입니다. 한국 속담 중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일레인(Elaine) 학습매니저싱가로유학문의 02-521-5783 202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