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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의·치대 입학 전형 의대 입시는 2019학년도에 의전원 체제 대학들의 의대 전환이 완료된 이후 모집정원의 변화가 거의 없다. 반면에 수험생은 2020학년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2021학년도에는 2019학년도에 비해 약 9만 명 정도 줄어든다. 물론 수험생이 줄어든다고 극소수인 최상위권의 경쟁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 아니고 강남을 비롯한 교육특구에서는 의·치대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그렇지만 2년 연속 수험생 감소로 재수생 감소도 예상되므로 의대 수험생들의 심리적 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21학년도 의·치대 입학 전형을 살펴봤다.참고자료 2021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2021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 강남하이퍼학원 최상위권 재수설명회의·치대 모집인원 수시 61.8%, 정시 38.2%의·치대 모집인원은 2020학년도와 비교해 거의 변화가 없다. 2021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을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수시모집으로 2,196명(61.8%), 정시모집으로 1,355명(38.2%)을 선발한다. 2020학년도와 비교하면 수시가 62.5%에서 61.8%로 약간 줄고, 정시가 37.5%에서 38.2%로 약간 늘어났다. 의예과는 수시로 1,809명(61.9%), 정시로 1,113명(38.1%)을 모집해 총 2,992명(정원 내 기준)을 선발하며, 치의예과는 수시로 387명(61.5%), 정시로 242명(38.5%)을 모집해 총 629명을 선발한다.▒ 2021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인원의·치대모집인원수시정시인원비율(%)인원비율(%)의예과2,9221,80961.9%1,11338.1%치의예과62938761.5%24238.5%계3,5512,19661.8%1,35538.2%* 정원 내 기준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고려대, 아주대, 인하대 수시 비율 70% 이상주요 13개 의대의 수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인하대와 고려대가 각각 81.6%, 81.1%로 80%대가 넘으며, 서울대(77.8%), 연세대(76.4%), 울산대(75.0%), 아주대(75.0%) 등이 70% 이상을 수시로 모집한다. 반면, 수시모집 비율이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로 19.7%만을 수시로 모집하며, 한양대가 43.6%, 중앙대가 53.5%로 낮은 편이다.고려대와 연세대가 각각 86.1%, 82.1%로 80%대를 넘겼으며, 서울대, 울산대 아주대 등이 70% 이상을 수시로 모집한다. 반면, 수시모집 비율이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가 32.9%로 가장 낮으며, 한양대가 43.6%, 중앙대가 54.1%로 낮은 편이다. 주요 13개 의대 중 2020학년도와 비교해 수시모집의 비율이 감소한 대학은 연세대(82.1%에서 76.4%로), 고려대(86.1%에서 81.1%로), 경희대(69.7%에서 69,1%로), 중앙대(54.1%에서 53.5%로), 이화여대(32.9%에서 19.7%로) 등이다.▒ 2021학년도 주요 13개 의대 수시/정시 모집인원과 수시비율대학수시정시전체수시 비율서울대1053013577.8%연세대842611076.4%가톨릭대63309367.7%성균관대25154062.5%울산대30104075.0%고려대862010681.1%경희대763411069.1%한양대486211043.6%중앙대46408653.5%이화여대15617619.7%아주대30104075.0%가천대25154062.5%인하대4094981.6%계673362103565.0%수시 학생부(교과/종합)전형 증가, 논술전형 감소, 특기자전형 폐지의·치대 모집인원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종합)전형의 비중이 늘고, 논술전형은 감소했으며, 특기자전형은 폐지됐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의예과의 경우 2019학년도에 27.7%, 2020학년도에 30.1%, 2021학년도에 31.3%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으며, 치의예과의 경우도 2019학년도에 34%, 2020학년도에 38.3%, 2021학년도에 40.2%로 매년 그 비중이 커지고 있다.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를 비교해보면 의예과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은 지난해의 716명(24.6%)에서 750명(25.7%)으로 34명이 늘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은 876명(30.1%)에서 915명(31.3%)으로 39명이 늘었다. 반면, 논술전형은 193명(6.6%)에서 144명(4.9%)로 49명이나 줄었고, 특기자전형은 지난해 연세대가 27명, 고려대가 10명으로 총 37명(1.3%)을 모집했으나 올해는 아예 폐지했다.학생부 위주의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고려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능 기준을 높게 정하고 있는 대학들은 합격자의 교과 성적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의학계열 입시에서 수능 기준 충족 여부는 지원을 결정하는 주요 판단 요소이다. 수능 고득점이 안정적으로 예상된다면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수능 기준이 높은 대학들을 지원해볼만 하다. 단,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들이 많다.▒ 2021학년도 의·치대 전형 유형별 모집인원>(단위: 명, %)전형 구분의예과치의예과합계인원비율(%)인원비율(%)인원비율(%)수시학생부교과75025.7%10015.9%85023.9%학생부종합91531.3%25340.2%1,16832.9%논술1444.9%345.4%1785.0%정시1,11338.1%24238.5%1,35538.2%합계2,922100.0%629100.0%3,551100.0%* 정원 내 기준2021학년도 의대 학종 수능 기준 미적용 대학 및 전형가톨릭대 가톨릭지도자추천, 경상대 일반,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계명대 일반, 서울대 일반, 성균관대 학생부종합, 순천향대 일반학생, 연세대 활동우수형/면접형, 인하대 인하미래인재, 중앙대 다빈치형인재/탐구형인재, 충북대 학생부종합Ⅰ, 한양대 학생부종합논술전형 감소 지속, 논술 출제 유형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고려의·치대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10개 대학에서 178명을 모집한다. 이는 2020학년도에 12개 대학에서 229명을 모집한 것에 비해 51명이나 줄어든 인원이다. 2020학년도에도 64명이나 줄어들었기 때문에 2년 연속 모집인원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의예과의 경우 연세대가 2020학년도에 논술전형을 폐지한데 이어서 2021학년도에는 이화여대와 부산대가 폐지했다. 지난해 논술전형으로 이화여대는 10명을 모집했고, 부산대는 35명이나 모집했었다. 중앙대의 경우도 2019학년도에 40명, 2020학년도에 30명, 2021학년도에 26명으로 지속적으로 모집인원을 줄이고 있다. 반면, 논술전형에서 인원이 증가한 대학은 한 곳도 없다.의대 논술전형은 교과 성적이 부족한데 논술로 만회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따라서 경쟁률이 높고 합격자 논술 점수도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상당히 높다. 수능도 중요한 평가 요소이다. 주요 의·치대 중 한양대와 연세대(치의예)를 제외한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그 기준도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실질경쟁률은 낮아진다. 연세대(서울 치의예/미래)만 논술 100%로 선발하고, 연세대 이외의 다른 대학에서는 학생부를 20~40% 반영해 선발하지만 학생부의 실질적인 영향력은 낮은 편이다.▒ 2019~2021학년도 대학별 의·치대 논술전형대학2019학년도2020학년도2021학년도의예치의예의예치의예의예치의예연세대3418016014가톨릭대21 21 21 울산대16 12 12 경희대221621152115중앙대40 30 26 한양대9 9 9 이화여대10 10 0 아주대10 10 10 인하대10 10 10 연세대(미래)27 15 15 부산대35 35 0 경북대205205205계2543919336144342021학년도 대학별 의· 2020-02-20
- 일반고 학생들도 의치대와 한의대에 도전 부천과 인천지역 과고입시 전문 dpa학원이 올해도 우수한 과고합격 실적을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 dpa상동캠퍼스와 송도캠퍼스 두 곳에서는 올해 20명의 과고합격자를 배출했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dpa학원에서는 올해부터 일반고반을 열고 의과계열 진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2020과고입시에서 합격생 20명 배출인천은 물론 부천지역 특목 및 과고입시전문 dpa학원이 올해도 영광의 이름들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11명의 과고 합격자에 이어 올해는 그의 약 2배에 해당하는 20명의 과고합격자가 나왔기 때문이다.이번에 합격한 과고 재원생들은 경기북과고 2명을 비롯해 인천과고 9명과 진산과고 8명 및 구과고와 광주과고 동시합격생이다. 그동안 과고입시전문 dpa학원은 부천상동캠퍼스의 꾸준한 과고진학 성적에 따른 성과에 힘입어, 인천 사교육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송도국제도시에 dpa송도캠퍼스를 개원한 바 있다.dpa학원 위주배 원장은 “해마다 대입에서 의대를 비롯해 이공계열 선호도가 높아져 가는 가운데, 과고입시는 수학과 과학을 잘하는 학생들의 이공계열 진학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본원이 다수 합격자를 배출한 원동력은 예비고1부터 과고입시전략을 짜고 성적과 학생부를 꾸준히 관리를 해온 점”이라고 말했다.과고진학 못한 일반고학생을 위한 의과계열 진학프로그램일반적으로 부천과 인천학생들 중 수학과 과학관련 우수자들은 인천과고와 경기북과고 및 진산과고를 지원해오고 있다. 하지만 우수성적임에도 과고입시에서 떨어져 일반고를 택하는 이공계열 지망생들은 과고 합격자 보다 더 많은 게 현실이다.이를 위해 dpa학원에서는 올해 최초로 기존 과고준비반 외에 일반고진학생을 위한 의치대반을 개설한다. 비록 근소한 차이로 과고입시를 통과하지는 못했지만, 일정 이상 수준의 수학과 과학적 학습능력을 계속 길러 의치대 진학으로 우회하는 입시전략이다.이를 위해 dpa학원에서는 오는 12월 12일 송도캠퍼스와 13일 상동캠퍼스에서 8시 각각 ‘2019과학고 분석 & 대비법’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또한 방학특강설명회도 부천 12일과 송도 13일 오전 11시에 각각 마련된다. 특히 일반고 의치준비반을 위해서 수능최저등급관리와 과고진학 후 의치대 진학 및 의대편입, 여학생 약대진학 실제 사례들을 해당 입시관계자들의 진행으로 소개할 예정이다.2021년 과고입시 전망과 전략올해 과고입시는 전체적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일정한 변별력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 문제 자체도 중학교 내용에 충실하게 출제되어 꾸준히 과고를 준비했던 중학생들은 무난히 풀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되었다.또한 수학 과학 모두 중등과정에 연계해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소재로 하여 문항을 구성해, 적절한 변별력을 가지도록 조절되었다. 따라서 향후 과고전략의 기본은 철저한 내신관리이다. 특히 수학 과학이 모두 A이어도 수행평가에서 B가 나오는 등의 오류가 나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해야 한다.여기에 진로적성 및 전공 관련 독서와 봉사활동 등은 물론 생기부 종합행동평가 난 관리 역시, 직설적인 문구평가로 면접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평소 학교생활관리도 철저히 요구된다. 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