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검색결과 총 14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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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브런치 카페 & 와인바 ‘J의 정원’ 신사역 4번 출구에서 싸리재 공원으로 가다 보면 왼쪽 언덕 위로 하얀색 2층집이 보인다. 게다가 밤이 되면 ‘Le Jardin de J’라고 쓴 글자가 네온사인을 밝히며 영롱한 빛을 발한다. 과연 무슨 식당일까? 불현듯 호기심이 발동해 발걸음을 재촉했다.바비큐 파티 가능한 신개념 레스토랑출입문을 거쳐 제법 가파른 붉은 벽돌 계단을 올라가니 예기치 못한 광경이 펼쳐진다. 예쁘게 리모델링된 미술관풍의 단독주택이 정원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남 한복판에 이렇게 넓고 멋진 정원이 있다니! ‘J의 정원’은 브런치 카페, 다이닝바, 와인바, 거기에 바비큐 파티까지 가능한 신개념 레스토랑을 표방한다.1층은 커피숍, 테라스와 정원, 2층은 와인바와 루프탑으로 구성돼 있다. 1층에서는 최고급 원두커피와 직접 만든 디저트,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런치 메뉴로는 샐러드, 브런치, 파스타 등이 있으며 런치 메뉴 주문 시 커피와 에이드는 50% 할인해 준다. 가격은 샐러드 9,900원, 브런치와 파스타는 12,000~19,000원 선이며 입구와 안쪽에는 모던한 분위기의 단독 룸이 마련돼 있다.140여종의 와인과 특색 있는 안주요리2층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디너 & 와인바로 운영된다. 2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을 연상케 하는 유럽풍 인테리어와 벽면을 장식한 그림, 이색적인 소품들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140여종의 와인을 특색 있는 안주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또 문을 열고 나가면 천막 카페가 설치된 루프탑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는 은은한 불빛아래 정원을 내려다보며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몰웨딩 및 전시회, 각종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 가능해 최근에는 대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소믈리에 겸 매니저인 류지훈 씨는 와인의 바디감, 탄닌감, 당도 등을 고려해 가장 최적의 와인을 추천해주는 소믈리에로 이름 나있다.부드럽게 구워낸 ‘연어 빠삐오뜨’또한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가락시장에 나가 직접 식재료를 사온다고 한다. 산지에서 직송된 가장 신선한 재료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만들겠다는 ‘J의 정원’의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대표 메뉴인 ‘본인립아이 스테이크(100g, 13,000원)’는 소 갈비뼈 기준으로 등쪽 전체 부위를 한 플레이트에서 즐길 수 있다.팬에 스테이크 겉면을 바삭하게 구운 다음 오븐에서 육즙이 새나가지 않게 다시 익힌 후 이렇게 완성된 스테이크를 테이블에서 전문 서버의 카빙서비스로 마무리된다. 또 인기 메뉴로 ‘연어 빠삐오뜨(43,000원)’를 꼽는다. 질 좋은 노르웨이산 연어를 오븐에 촉촉하고 부드럽게 구워낸 ‘연어 빠삐오뜨’는 산미 좋은 화이트와인이나 피노누아로 만든 레드와인과 궁합이 잘 맞는다. 이어 ‘화이트데이’에는 샐러드+파스타+스테이크를 99,000원에 제공하는 스페셜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7길 82(잠원동 27-9)영업시간: 오전 11시~다음날 새벽 1시,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10-5164-4841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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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앤티크 카페 방배동 ‘빠히살롱’ 지난해 10월 방배동에 새로 오픈한 앤티크 카페 ‘빠히살롱(PARIS SALON)’에 들어서면 황홀감이 밀려온다. 유럽풍 가구와 의자, 샹들리에, 그릇, 촛대, 그림, 사진액자, 램프, 카펫 등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이곳의 강은옥 대표가 10년에 걸쳐 수집한 것과 1년에 한 번 유럽을 방문해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온 것, 그리고 일부는 고객들이 위탁 판매를 의뢰한 것들이다. 오래된 가구부터 최근 출시된 소품까지 종류만 해도 70여 가지가 넘는다. 상호인 ‘빠히’는 PARIS의 불어 발음을 그대로 표기한 것. 강 대표는 “파리를 좋아해 수시로 여행을 다녔고 그러다보니 앤티크에 관심이 생겨 급기야 앤티크 카페까지 열게 됐다”며 초창기임에도 소문을 듣고 찾아와주시는 고객들이 많아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메뉴는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라테, 아포카토 등(4,000~4,500원)과 국화화차, 장미화차, 쟈스민화차 등의 스페셜 티(6,000원)가 있다. 또한 화보 촬영, 이벤트, 가족모임 등을 위한 대관이 가능하며 디저트 등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있도록 배려해 더욱 매력이 넘친다.위치: 서초구 방배로31길 28(방배동 816-17)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일요일/ 낮 12시~오후 6시.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70-4012-0888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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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안마의자 힐링 카페 ‘COMMAS(콤마스)’ 선릉역 2번 출구 인근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안마의자 힐링 카페 ‘COMMAS (콤마스)’는 이름처럼 일상의 쉼표를 선사하는 곳이다. 지난해 문을 연 만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깔끔하고 청결한 실내 분위기가 특징이다.안마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안마를 받으며 보고 싶었던 영화(VOD)나 즐겨 보는 드라마, 예능을 다시 볼 수 있는 TV 방송 시청은 물론, 향긋한 차까지 맛볼 수 있는 편안한 ‘쉼’을 제공한다. 안마도 받고, 영화나 방송도 시청하며, 차까지 즐기는 ‘일석삼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COMMAS(콤마스)’는 베이직 코스와 프리미엄 코스로 나뉜다. 베이직 힐링코스(30분 코스, 6,000원) 및 베이직 케어코스(60분 코스, 10,000원)는 ‘안마의자+음료’가 제공된다. 프리미엄 힐링코스(30분 코스. 7,000원) 및 프리미엄 케어코스(60분 코스, 12,000원)는 ‘안마의자+음료+TV 시청’을 할 수 있다. 이 외 멤버십으로 선불제 쿠폰(50,000원 권 → 40,000원, 100,000원 권 → 75,000원, 200,000원 권 → 140,000원)도 판매한다. 매장 입구에 ‘나는 지금 쉬고 싶다’는 문구처럼 지친 하루 ‘쉼표’를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강남구 선릉로 86길 15 현대골드타워 지하 1층(선릉역 2번 출구 인근)운영시간: 월~금 10:00~22:00, 토 13:00~22:00(일요일, 공휴일 휴무)문의: 02-2039-2885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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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사푼사푼’ 대치동 KT&G타워 1층에 있는 카페 ‘사푼사푼(CAFE SAPOON SAPOON)’은 KGC인삼공사에서 운영하는 건강음료 카페이다. 인삼밭과 자연에서 얻은 모티브를 기반으로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휴식, 업무, 미팅 등 목적에 적합한 공간구성으로 휴식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공간이다.카페 ‘사푼사푼’의 시그니처 메뉴인 ‘진생치노’는 정관장의 자부심이 담긴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하는 카푸치노로, 홍삼의 달콤쌉쌀한 향이 부드러운 우유 거품 속에서 은은하게 맴돌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카페 ‘사푼사푼’의 콜드브루는 소규모 농장에서 특별 관리하고 한정 생산한 마이크로랏 원두를 사용하며, 매일 하루 두 번씩 직접 설계한 시스템으로 추출함으로써 원두 최상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그밖에 다양한 커피와 음료, 홍삼이 디저트 등도 즐길 수 있다. 주차는 만 원 이상 구매 시 한 시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416 1층운영시간: 평일 7시~21시, 주말 10시~21시문의: 02-3484-5408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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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커피 볶는 집, 신사역 ‘보니엔젤’ 신사역 4번 출구 인근에 자리한 카페 ‘보니엔젤’. 그 앞을 지나다 보면 주변과는 다른 이국적인 분위기에 취하게 된다. 나무로 지어진 입구와 테라스를 가득 채운 무성한 나무들이 유럽이나 남미 풍의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아니나 다를까 이곳의 정성한 대표는 부모님을 따라 남미 파라과이에서 12년 간 살다왔다고 한다. 주문대 앞에는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케냐 AA,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푸아뉴기니 등 전 세계 원두가 전시돼 있다.또 아메리카노 주문 시에는 향과 맛에 따라 다크 아메리카노와 스페셜티 아메리카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원두는 3일 정도 숙성되었을 때가 가장 맛있다는 정 대표는 “3일간 쓸 분량만큼만 매일 볶고 있다”며 “레몬청, 유자청, 자몽청, 생강청 등도 손수 만들어 사용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 대표가 직접 만드는 토스트와 샌드위치, 핫도그, 쿠키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햄치즈, 밀라네사, 닭가슴살 샌드위치와 치즈토스트, 허니버터 토스트가 인기 아이템. 이외에도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제공되는 모닝세트(4,000원)와 여러 종류의 세트 메뉴(5,500원부터)가 있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12길 27(잠원동 26-2)운영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토요일/ 낮 12시~오후 10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70-7697-7776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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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결합된 복합매장, ‘롯데슈퍼 델리카페’ 다소 번잡한 대치동 학원가에서 약간 벗어나 한적한 주택가의 끝자락과 상업지구인 테헤란로의 이면도로인 포스코빌딩 뒤편에 위치한 롯데슈퍼 델리카페. 인근 주민들은 물론 평소 낮 시간 대에는 근처의 회사원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롯데슈퍼 델리카페는 슈퍼와 카페가 결합된 형태의 복합매장으로 매장에서 구입한 즉석식품과 샐러드, 베이커리 종류를 현장에서 직접 먹을 수 있을 장소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정수기와 전자레인지는 물론 지어진 밥이 들어있는 전기밥솥이 있어 원하는 만큼 덜어서 계산하면 된다.롯데슈퍼 델리카페의 공간은 샌드위치와 샐러드코너, 베이커리 코너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다양한 간편 식품을 손색없이 잘 구비하고 있다. 특히 간편한 도시락 종류가 일반 편의점 못지않게 다양하게 마련돼 있으며 가성비도 좋은 편이다. 간편 메뉴로는 돈가스, 깐풍기, 칠리 새우 등을 포함해 샌드위치, 김밥, 죽, 소시지, 핫바, 떡꼬치 등 조리된 식품들이다. 학원가기 전 아이들 간식거리를 만들기에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요리하기 힘들 때 부담 없이 한 끼를 해결하기 편하다. 구입한 모든 제품은 무인계산대에서 셀프로 계산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 78길 16 (대치4동)운영시간: 오전10시~ 오후 9시문의: 02-569-5860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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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구운 빵과 신선한 커피 ‘노아스 로스팅’ 신사역 4번 출구로 나와 강남역 방향으로 직진하다 세 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해 들어가면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노아스 로스팅(NOAH’S ROASTING)’ 카페가 보인다. 매장 앞 입간판에는 빵 나오는 시간이 상세하게 적혀 있다.안으로 들어서면 생각보다 넓은 쾌적한 공간이 펼쳐진다. 곳곳마다 스탠드가 세워져 있고 천정에는 세련된 디자인의 조명들이 설치돼 있다. 테이블과 의자도 럭셔리한 레스토랑만큼이나 고급스럽다. 주방에서는 반죽이 한창이다. 크루아상, 시나몬 데니시, 버터 브레첼, 라즈베리 빵, 팡도르, 치아바타 앙버터, 식빵 등이며 가격은 2,000~5,000원 선. 특히, 달콤한 맛의 ‘시나몬 데니시’는 견과류와 건포도가 듬뿍 들어가 커피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또한 커피는 다크 벨벳과 레드 벨벳 등 두 가지 원두가 준비돼 있다. ‘다크 벨벳’은 강원도 참나무 숯으로 로스팅해 다크 초콜릿의 단맛을 느낄 수 있고, ‘레드 벨벳’은 케냐 AA를 베이스로 한 다섯 가지 생두를 로스팅한 후 블랜딩하여 와인 같은 부드러운 신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티(tea)와 주스, 에이드, 잼 등이 있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95길 12 1층 노아스로스팅운영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9시 30분,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3445-6357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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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거리의 착한 카페 ‘에브리띵’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의 카페 ‘에브리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짝이는 흰색 타일로 마감된 한쪽 벽면, 블루 빛 타일로 마감이 된 테이블, 알록달록 경쾌한 색깔의 플라스틱 의자는 물론이고 앙증맞은 초록색 플라스틱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의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홍대 근처 연남동에 가봐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느껴진다.‘에브리띵’은 밝고 경쾌한 인테리어와 더불어 제공하는 커피 역시 최고급 원두를 사용하고 가격도 아메리카노가 3천500원으로 착하다. 특히 시럽을 넣지 않은 생과일주스로 고객의 건강까지 배려하고 글루텐이 없는 비건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가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은 환경을 고려해 유리병이나 머그잔을 사용하거나 테이크아웃 가능한 다회용 플라스틱 물병을 사용하는 착한 카페다. ‘에브리띵’에서는 특히 커피뿐만 아니라 글루텐이 전혀 포함되지 않고 오직 순수한 아몬드 가루만을 사용해 만든 마카롱 역시 인기 상품이다. 보기만 해도 달콤하고 씹는 맛이 쫄깃하고 담백한 이곳의 마카롱은 원할 경우 포장 주문도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48길 38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 오후 11시문의: 02-540-0006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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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가볼만한 곳 소확행을 위한 작은 준비물, 책과 커피!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한 ‘위례 책발전소’. 위례 아이파크2차 상가 앨리웨이 2층에 위치해 있다. 오픈하기도 전 이미 위례맘들 사이 입소문이 난 이곳은 북카페 겸 서점으로 주부들의 독서 동아리 모임이나 아이들과 함께 책에 빠져볼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입구에 들어서면 주문을 받는 카페와 함께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벽면 책꽂이와 중간 중간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매대 위의 책들.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테이블 공간도 널찍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 공간을 즐기고 있다.몇몇 책에는 손 글씨로 쓴 짧은 서평 메모지가 붙어 있는데, 짧지만 눈길이 가는 서평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7월에 오픈한 이곳은 다양한 강의도 진행되는데, 8월 24일에는 ‘알쓸신잡’으로 친근해진 정재승 교수의 ‘열두 발자국’ 토크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다.카페와 서점으로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며, 책발전소에서 진행되는 행사공지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카페 메뉴도 다양하다. 기본 커피 종류는 물론 아인슈페너, 사이공라떼, 솔티드카라멜라떼 등의 조금은 낯선 메뉴와 여러 종류의 차, 빙수, 와플 등을 즐길 수 있다. 위치 송파구 위례광장로 230 C동 2층나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공간책발전소 바로 옆에는 위례의 또 다른 차별화된 플레이스,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작업·활동 공간 ‘앨리웨이키즈스쿨’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추구하는 바는 팅커링(tinkering). 직관이나 상상, 호기심에서 시도하는 정답 없는 행동들을 칭하는 말로 다양한 재료나 도구를 다루며 아이디어를 발전시켜가는 자유롭고 다양한 시도들이 가능한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이곳은 워크룸과 클래스룸으로 나눠져 있는데 클래스룸은 예술, 인문, 미디어, 기술 등 다양한 영역의 수업이 진행되는 곳. 드릴, 망치, 푸드앤아트, 페이퍼메이킹, 아트앤메이커(무빙토이), 맘클래스, 키즈인문학, 두들링, 키즈팅커랩(드로잉봇/드로잉박스), 브리콜라주(자율주행로봇)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가능하다.아이들이 스스로 도구를 선택하고 아이디어를 내 작업을 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공간은 워크룸이다. 오롯이 자신만의 생각과 아이디어, 그리고 과정으로 집중하기 때문에 몰입도가 최고인 공간. 2~3명의 코치가 상주해 티칭이 아닌 코칭으로 아이들의 경험밀도를 높여주고 있다. 36개월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6세 이하는 부모 동반 입장을 권하고, 7세 이상은 부모 동반 입장을 추천하지 않는다. 워크룸은 예약 없이 현장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1시간 이용권은 8000원이다. 위치 송파구 위례광장로 230 C동 2층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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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숨 쉬고 한옥 인테리어가 멋진 ‘카페 메종드한’ 강동구 성내동의 카페 메종드한은 매력적이다. 한옥의 멋스러움을 모던 스타일로 세련되게 풀어냈다.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루는 한지 창호, 디자인이 독특한 한지 조명등, 편백나무로 공들여 짠 툇마루 여기에 창밖으로 펼쳐지는 탁 트인 올림픽공원의 전망까지 공간과 자연이 하모니를 이룬다.TV촬영지로 인기 높은 멋진 한옥스타일 카페“한옥의 장점과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편백, 소나무 같은 좋은 목재를 사용해 은은한 나무향을 맡을 수 있고 한지 창호가 습기를 머금거나 내뿜으며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하는 친환경 공간입니다. 20대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분들이 찾아옵니다”라고 카페 메종드한 운영진은 말한다.테이블 좌석뿐만 아니라 널찍한 툇마루에는 등받이 의자를 갖춘 좌식 테이블을 갖춰 편하게 쉬며 담소 나눌 수 있다. 유명 아티스트가 제작한 가방 같은 생활 소품을 전시 판매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2015년 문을 연 후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입소문 나면서 각종 TV프로그램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건강까지 챙기는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실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메뉴에도 공을 많이 들인다. 카페 메종드한의 시그니처 메뉴인 수삼쉐이크는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에 직송해 온 질 좋은 수삼을 갈아 만든 건강 음료다. 커피 맛도 좋다. 7가지 고급 생두를 블랜딩해 솜씨 좋게 로스팅한 원두로 추출한 커피는 향과 맛이 뛰어나다. 카페에서 선보이는 각종 에이드는 오미자, 자몽, 오렌지, 레몬, 모과, 석류 등 제철 과일 수제청을 정성껏 담가 사용한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메뉴로는 스무디와 생과일 주스가 인기다. 홍시, 딸기, 망고, 녹차, 키위,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취향대로 골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수박, 자두 100%로 만든 과일주스도 반응이 좋다. 음료 포인트 적립은 5잔에 1잔 꼴로 무료로 서비스한다.디저트도 다양하다. 인절미또띠아는 한 끼 식사로 손색없을 만큼 푸짐하고 맛있다. 강동구 유명 떡집에서 만든 인절미를 또띠아 위에 듬뿍 올린 후 그 위에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워낸다. 이 외 티라미수, 무지개 롤케이크, 다크 얼그레이 다르트 같은 수제케이크를 비롯해 흑임자떡, 반건시, 찹쌀떡, 유과로 구성된 디저트 세트까지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고객의 건강을 생각해 마시는 물도 국화차, 이슬차, 마태차를 번갈아 가며 내며 세심하게 서비스한다.카페 내에 12명이 들어갈 수 있는 별도 룸은 동아리 모임, 회의 장소로 대여도 가능하다. 아늑한 한옥 스타일 룸에는 TV, 빔프로젝트 등 필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요즘 카페 대관 할인 서비스 중이라 인원수 상관없이 시간 당 7000원(정상가 1만원)이다. 돌잔치, 생일파티, 스몰웨딩을 위해 카페 전체를 통째로 대관할 수 있다. 대관료는 시간 당 5~7만원(정상가 10만원)으로 저렴해 인기가 많다.국악의 매력 선보이는 작은 음악회맛과 멋이 어우러진 카페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수시로 열린다. 국립극장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 국악인들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카페 메종드한이 공들여 기획한 문화 공연이다.“카페를 설계할 당시부터 국악공연을 염두에 두고 앰프, 스피커, 무선 마이크 같은 음향시설을 갖췄습니다. 자유롭게 관객을 만날 수 있는 문턱 낮은 무대를 갈망하는 국악 연주자들에게 우리 카페가 좋은 공연 플랫폼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손님들 역시 거문고, 가야금, 해금, 대금 같은 국악 연주를 카페에서 만날 수 있어 좋아합니다”라고 카페 운영진은 덧붙인다.공연 일정은 카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수시로 공지한다. 매주 화, 목 저녁 8시에 열리는 가야금, 거문고 원데이 클래스는 이색 데이트를 즐기려는 젊은이나 악기를 배우고 싶어 하는 성인들 사이에 호응이 높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카페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마다 서울교육문화예술원 소속 전문 국악 연주자들에게 1:1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국악레슨 강좌를 준비중이다. “국악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드물고 수강료도 비쌉니다. 카페가 쉬는 날 실력이 검증된 전문 연주자들에게 해금, 거문고, 가야금, 대금 등 원하는 악기를 개인 레슨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카페 운영진은 설명한다. 수강료는 5회 15만원 선이며 연습용 악기는 2만원을 내고 빌릴 수 있다.·위치 : 강동구 강동대로 177 현대코랄 2층 201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