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검색결과 총 28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입 성공 위해서는 수능 이후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야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을 위해 달려온 수험생들. 수능을 마치고 나면 언제나 예상치 못한 결과에 많은 수험생들이 좌절하기도 하고,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한다. 수능이후 최상의 입시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평촌학원가 인재와고수 수학학원의 고등부 서용훈팀장에게 수능이후 입시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수능이후 입시전략 위해서는 가채점 정확해야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뿐 아니라 수시지원을 한 학생들에게도 수능은 입시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논술전형, 학생부전형 등 대부분의 수시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가 당락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능이후 면접이나 논술고사 등의 일정은 대부분 수능성적 통지일인 12월9일 이전에 몰려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서 팀장은 “수능이후 전략을 위해서는 가채점을 정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를 가늠할 수 있어야 수능이후 면접이나, 논술고사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논술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대부분 정시전형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수능점수가 논술전형에 지원한 학교보다 상위권 학교 합격이 가능한 점수라면 굳이 논술고사장에 갈 필요가 없다. 하지만 수능점수가 논술전형에 지원한 대학 합격권과 비슷한 점수거나 미치지 못하는 점수라면, 논술고사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아직 공식적인 수능성적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겁먹고 시험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서팀장은 “수능 가채점 점수로 합격 가능한 학교를 가늠해보고, 수시지원 학교보다 상위권 학교 합격권이 아니라면 수능이후 수시일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수능가채점 점수로 합격 가능한 학교나 수능등급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서팀장은 “공식적인 결과는 아니지만, 대형 재수종합학원의 점수표와 배치표 등을 보면 등급과 합격가능 학교를 가늠할 수 있다”며 “수능이후 풀어지지 말고, 수능이후 일정에도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수능당일 최선의 결과위해 마지막까지 집중해야정작 열심히 준비해 놓고도, 수능 당일 긴장감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평소 실력에 한 참 미치지 못하는 점수로 좌절하는 학생들을 많이 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서 팀장은 “수능 날이 가까워질수록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마음에 풀어지는 학생들이 많다”며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수능당일 실수를 줄이고 돌발변수에 좌우되지 않기 위해서는 수능당일 환경을 예상해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실전모의고사를 풀이할 때는 OMR카드를 사용하고, 타이머로 시험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확한 채점을 위해 가채점표 작성연습도 필요하다고. 서팀장은 “많은 학생들이 첫교시인 국어시간에 당황하면 정작 중요한 수학시간에까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실전 모의고사 풀이를 할 때에도 국어와 수학을 연결해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 시간인 탐구과목의 경우에도 학생들이 지쳐 빨리 시험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에 평소보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며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2개 탐구과목을 연결해 풀이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수능당일 쉬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미리 계획을 세우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수학의 경우 실수노트 등을 간단하게 만들어 시험시간 직전에 숙지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정작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 놓고 마지막에 집중력이 떨어져 시험당일 제 실력 발휘를 못하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후회를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는 서 팀장. “인재와고수는 수능에 맞춰 수업을 조기 종료하는 다른 학원과 달리 수능 전까지 학생들과 함께하며 기출문제 등을 콘텐츠화해 제공하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의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031-381-4171 2022-11-10
- 현 중3 입시 변화! 똑똑한 고교 선택으로 대학의 색깔을 바꾸자! 1. 대학 역전의 시작은 우리 자녀에게 맞는 고교 선택부터다.현재 우리 아이 중3 공부 실력으로 90%가 그대로 고3 성적까지 간다는 통계가 있다. 좀 암울한 이야기지만 지금 공부 역전해서 대학 역전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말이다.하지만 고교 내신과 수능이 3등급 선 이내로 들어온다는 가정하에, 우리 아이에 맞는 지원 전략에 맞게 고교 선택을 잘한다면 대학 역전을 할 수있는 가능성은 확실히 높아질 수 있다.중학교 때 공부 최상위권 친구가 자신의 학습 성향, 지원 전략과 맞지 않은 고교를 입학했다가 결국 명문대 입성에 실패한 경우도 있고 반대로 중등 성적은 적당한 상위권이었으나 수시를 기반으로 학종 강점 고교로 진학 후 준비를 잘한 친구가 명문대 진학한 경우도 역시 많이 봐왔다.극단적 지원 전략은 정시로 가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아이와 상의 후 고교진학을 하지 않고 고1 때 검정고시 통과하고 본격 수능을 잡아주는 재수 종합 학원을 그냥 고등학교라고 생각하고 다녀서 성공한 학생들도 많이 있다. 지원 전략은 이렇듯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그 지원 전략은 고교 선택 전에 반드시 정해야 한다.왜냐하면 학생부교과전형이 목표인 학생은 교과 따기 수월한 고교에 진학해야 하고, 학종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학생은 학종 준비가 잘되어 있고 열의 있는 선생님들이 포진된 학교를 가야하고, 수능 논술 전형으로 가겠다는 친구들은 실적도 정시 실적이 많이 나오고 내신 문제 조차도 수능형으로 나오는 상위권 포진 학교에 가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그러하기에 우선 우리 아이 학습 특성과 강점을 체크해보고, 유리한 지원 전략을 정한 후 그에 최적화된 고등학교가 어디 인지를 1,2,3순위로 잡아 깊이 있게 들어가 봐야 한다.이것이 고교 선택을 잘해야 대학을 잘 간다는 이유이다.2.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여기서 말하는 적은, 대학입시 + 지원하려는 고교 특징(즉, 그 학교 시험 유형&난이도&지원 전략 뭐가 강점인지) 이고 '나를 알고'는 우리 자녀의 특징이다.고교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 몇 가지는 현재 우리 중3 아이들의 대학 입시를 살펴보고 우리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다음은 우리 아이 입시전략에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2-1). 적을 알고 : 입시와 대학 입시 시험 유형을 알아라!현재 주요 대학 입시 전형은 수시 40 : 정시 40 수준이다. 재학생 대세 전형은 학생부 기반 수시 전형이고, 특목 및 재수생을 위한 논술+수능 세트 전형으로 나뉠 수 있다. 하지만, 작년 문이과 통합 수능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입시 지원 전략 및 고교 선택전략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비교과가 대폭 축소된 학종 전형과 학교장 추천 기반 학생부 교과 전형이 늘어나면서 학교 내신 등급의 영향력은 매우 커졌으며, 주요 대학 정시전형의 확대와 코로나로 인한 학력 수준 저하로 교육 특구에 사는 우리 지역 아이들은 정시전형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전형이 되어 버렸다. 특히 수능에서 유리한 이과 전공 아이들은 특히나 정시전형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이렇듯 고교 선택은 반드시 현재 대상 학년의 변화된 대입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고 우리 아이의 특성과 연계해서 생각해야 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YNS열정과신념리즈 원장 2022-10-19
- 몰래 녹음과 음성권 침해 여러 명이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던 당사자 일방이 몰래 대화 내용을 녹음한 녹취서를 소송 증거로 제출되게 하면 음성권 침해로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될까? 그렇다. 여성가족부 공무원인 A씨는 2020년 2월 갑질 행위 혐의 등으로 중징계가 의결되어 직위해제 되었다. 이에 A씨는 부처 내 비위행위를 고발한 일로 보복성 징계를 받은 것이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신분보장 조치를 신청했고 받아들여졌다. 그러자 여가부는 권익위를 상대로 A씨에 대한 신분보장 조치를 취소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A씨를 공익신고자로 본 모 공익재단 관계자들은 여가부에 징계 중단을 촉구했다. 그러자 여가부 소속 공무원인 B씨와 C씨는 이 재단 이사장인 E씨와 상임이사 F씨를 만나 "정당한 징계권 행사였다"고 해명했다. 그런데 B씨 등은 이 과정에서 E씨 등과의 대화 내용을 몰래 녹음했다. 그리고 녹음 녹취서를 관련 소송에 서증으로 제출되도록 했다. 이에 E씨 등 재단 관계자들은 ‘음성권 침해’라며 국가와 B씨, C씨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단독은 2022년 9월 2일 E씨와 F씨가 국가와 B씨, C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국가는 E씨와 F씨에게 각각 위자료 3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일부승소 판결했다(2021가단5160620). 판사는 "피고들은 내부적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대화를 녹음했다고 주장하지만, 해당 녹음은 녹취서로 작성되어 관련 행정소송 담당자에게 전달되었고 여가부측 소송대리인에 의해 서증으로까지 제출됐다"며 "서증 제출 시점이 관련 소송에서 원고들이 작성한 탄원서가 제출된 이후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결국 원고들이 작성한 탄원서를 탄핵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설령 그런 목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피고들은 이 녹음과 녹취서가 다른 용도로 사용되거나 제출·유포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 책임을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고들의 행위는 원고들의 음성권을 침해한 불법행위를 구성하므로 국가는 국가배상법 제2조 제1항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2-10-06
- “고입? 대입? 나만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대학 합격에 유리한 고등학교 선택하기 중학생이 선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내신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앞으로 바뀔 고등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고 vs. 특목고, 정시 vs. 수시는? 학업 스케줄은 어떻게 세우는지?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는데, 전략적 공부방법을 알려주나요? 미리 쓰는 학생부는 무엇인지요? 최근 고교선택을 고민하는 어머님들의 질문이다. 먼저 현재의 중학교 학습법을 점검하자. 지난 학기처럼 공부하면 선택한 고교 어디에서도 지난 학기 성적표를 받아올 수 있다.①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공부는 하고 있는지 반문하자. 1단원 수업 듣고 80% 이해하고, 숙제, 오답하고, 다음날 2단원 수업을 진행한다. 우리 아이 모습이다. 그런데, 진짜 공부는 ‘이해가 잘 안 된 20%를 다시 보고, 틀린 문제를 고민할 때’ 시작된다. 만일 ‘시킨다고 시켰고, 한다고 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진짜 공부는 하고 있는지 확인하자. 어제의 공부방법은 그대로면서, 성적의 변화만을 기대할 수는 없다.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② 성적은 좋은데 수행, 학생부가 걱정이에요: 그냥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다. 내신은 지필과 수행의 합으로 결정된다. 수행평가 출제기준과 평가항목을 모르고 준비하지는 않는지 점검하자. 대학은 내신과 학생부 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고등입문 전에 ‘미리 쓰는 학생부’를 준비하자. 대학교 입학사정관 점수를 올리는 방법이 없다면, ‘우수한 재수, 반수생과의 전쟁인’ 정시로 내몰릴지도 모른다. 수시중심 고교, 정시중심 고교를 고민하고 있는 이유일 수 있다.③ 영수 준비 잘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까요?: 나만의 입시전형과 포트폴리오부터 준비하자. 그래야 나에게 유리한 고교를 선택할 수 있다. 대학은 진로, 지필, 수행, 학생부, 배경지식 5대 영역의 합으로 학생을 평가한다. 국영수 내신은 좋은데 학생부가 걱정이라면? 그냥 대학갈 역량이 부족한 학생일 수 있다. 작년에는 국영수사과의 준비가 중요했다면, 이제 우리 아이는 ‘내신으로 지원하고, 학생부로 합격하는’ 제도로 대학을 간다. 부모의 고교선택이 중요한 이유이다.평촌에듀플렉스박흥순 원장 2022-10-06
- 예비 고1, 3년 후 쉽게 재수하게 되는 법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남들이 다하는, 쉬워 보이는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쉽게 재수하게 되는 법 첫째, 이번 겨울 흔히 예비 고1 기간이라고 하는 때에 최대한 진도를 많이 나가면 됩니다. 고등학생이 3년 내내 공부해도 대부분의 학생이 잘못하는 수학 과목을 우리 아이는 특별하다고 믿고 진도를 쭉쭉 나가기만 해도 잘할 수 있을 거니까요.둘째, 좋은 결과를 ‘약속’해주는 학원을 선택하세요. 우리 학원을 다니기만 해도 의대도 가고 서울대도 가고 한다는 말 믿어야지요.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 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달콤한 말을 해주면 당연히 믿어야 하지 않겠어요? 힘들게 공부하지 않아도 학원만 믿고 왔다 갔다만 해도 우리 아이도 의대생의 꿈을 이루거나 아니면 연고대라도 가겠죠? 셋째, 수시로만 대학 가야지라고 믿으세요. 다들 수시로 대학 간다, 재수생 때문에 현역 고등학생은 수시로 대학을 갈 수밖에 없다 이런 얘길 다들 하지 않습니까? 다들 그러니까 뭐 우리 애도 수시로 대학을 가야 하지 않겠어요? 그러면 이런저런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학교에서 하는 대회도 열심히 나가고(상을 받건 아니건) 해야죠? 어? 그런데 이런데 시간을 많이 썼더니 공부할 시간이 없네..? 그래도 상관없겠죠? 어차피 다들 공부 열심히 해야 된다는 말은 안 하니까요. 마지막으로 ‘열심히 한다’라는 말을 머리에서 지우세요. 인생은 운으로 결정되니까 열심히 해 봤자 별 소용없지 않습니까? 우리 애가 성적이 잘 안 나와도 그건 남들보다 열심히 안 해서가 아니라 전교 1등이 다니는 학원을 우리 애가 안 다녀서 그런 거니 굳이 열심히 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제 20여 년의 강사로서의 경험으로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위의 네 가지 중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의 행동을 하시면 3년 후 반드시 재수를 하거나, 아니면 처음 들어보는 대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글의 진짜 뜻을 잘 헤아리셔서 진지하고 의미 있는 예비 고1로서의 이번 겨울이 되길 바랍니다. 여전히 ‘남들보다’, ‘제대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입시와 아이의 미래 전체에 중요합니다.해병수학김통영 원장 2022-10-06
- 고입을 시작하는 예비 중2 내신대비를 위한 실천전략 최근 초등 6학년 학부모님들에게 현재를 예비 중1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중등시기를 대비하기를 당부하곤 한다. 중3에 많은 학부모님은 아이가 원했던 학교에 가지 못하고, 남은 예비 고1 기간 목표를 잃은 듯 흔들리고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로서 안타까움과 조바심을 갖게 된다. 고입을 위한 대비를 조금만 일찍 준비했더라면 합격했을 텐데, 라는 안타까운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중등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경우 자녀의 성적이 우수한 편이라면 특목고나 자사고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특목고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가 중2학년부터다. 특히, 2019학년도부터 3학년 내신 성적도 성취 평가제로 바뀐 만큼 외고나 국제고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영어 외에 국어와 사회 과목 내신 성적도 관리를 해야 하며, 수학·과학의 주요 입시를 하는 학생들도 내신관리의 철저한 기본부터 고입의 시작이다.중학생들이 중간고사는 시험과목의 수가 적고 범위의 부담이 없이 치루기 때문에 첫 중간고사에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경험하게 되면서 기말고사에서 성적이 곤두박질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결국, 성적 향상의 열쇠는 얼마만큼 배운 것을 익히고 복습하는 과정의 자기주도학습이다.진짜 공부는 마음가짐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목별 공부의 총량을 체크하는 방법과 자신의 시간 관리를 잘하는지와, 급한 일과 중요한 일 두 가지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학생들을 잘 관찰해보면 취약한 과목의 공부를 미루는 경우가 많고, 주요과목과 암기과목의 공부량을 분석하지 않고 낭비되는 시간으로 노력한 성취와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가 있다.스스로 이 시간을 찾아내는 것이 공부력을 올리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내신 성적을 올려주기 위해서는 나만의 플래너, 오답노트,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영어단어나 수학 공식을 적는 자투리 수첩사용 등으로 자신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천이 필요하다.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를 내신 시험 기간에 얼마만큼 절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기관리 능력이 실천한 만큼의 성취 결과로 연결될 때 면학 분위기가 좋은 목표 있는 학교로의 진학을 열어줄 것이다.이룸앤세움권태숙 입시센터장 2022-09-22
- 사고하며 해법 찾는 수학, 실력 높이고 성적까지 UP! 평촌학원가에 자리한 오종규수학학원은 초·중·고 수학 전문학원으로, 입소문과 주변 소개만으로 성장을 거듭해온 학원이다. 재수종합반과 유명 학원들에서 오랜 시간 수학을 가르쳤던 오종규 원장이 대입을 목표로 초·중·고별 학습을 진행해 수학 실력을 챙기고, 대입 준비반을 지도해 온 경험과 방대한 입시정보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학원과 학생이 함께 간다’는 슬로건 아래 개별 학생에 대한 학습지도와 관리가 남다르기로도 유명하다.그래서일까. 이곳에서는 수학 성적이 많이 오르거나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을 흔하게 만날 수 있다. ‘수학 성적 올리는 일은 자신있다’고 말하는 오종규 원장을 찾아 성공적인 수학학습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한 반 6명 이내의 소수 반 구성으로 개별 실력에 맞는 맞춤지도오종규수학학원은 한 반에 6명을 넘지 않는 소수반 구성을 고집한다. 이는 학생들의 실력과 수준, 학습상태 등을 정확히 파악해 케어하기 위한 조치로, 수학 실력 향상에 한몫하고 있다.오 원장은 “최종 목표가 대입인 만큼,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과 최고의 가르침 등 지원을 아끼지 않으려 노력한다”며 “소수반 구성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며, 학생이 수업을 완전히 이해하도록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학 공부뿐 아니라 학생의 학습상태나 공부 습관, 글씨체 같은 것도 체크해 관리하기 때문에 소수반 운영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소수반 운영은 학생별 맞춤 지도로도 이어진다. 이곳은 주말 클리닉을 운영하며, 학생별 학습상태와 실력에 맞는 맞춤 학습을 진행해 나간다. 취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살려 개인별로 학습의 시너지가 나도록 이끈다.그렇다면, 이곳의 정규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중등부는 실력에 맞는 반편성으로 개념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학습을 진행하고 학교별 내신대비에도 신경을 쓴다. 또한, 매 수업 후 학업 성취도를 평가해 학생이 얼마나 수업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이를 보완해 나간다.고등부도 실력별 반편성을 진행해 수업한다. 고등부의 모든 반은 오 원장이 직접 가르치며 대입을 준비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중요한 내신대비부터 수능과 모의고사 준비, 심화 과정 학습 등이 수준 높은 수업을 통해 이뤄진다. 고3의 경우는 수능수학을 대비한 수업과 수리논술 수업이 진행되며, 입시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대입 준비도 해 나간다.수학적 사고력을 중시한 수업, 전문적인 대입 컨설팅 무료 진행오종규 원장은 수학 전공자로, 스카이에듀,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 유명 입시학원에서 10년 넘게 수학을 가르치며 실력과 명성을 쌓았다. 또한, 이 기간 대입 반을 맡아 입시지도를 하며 입시전문가로서의 입지도 다졌다.그런 그가 수학을 가르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름 아닌 수학적 사고력. 단순히 공식과 유형을 외워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수학을 하나의 스토리로 이해하고 사고하며 접근해야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어낼 수 있다는 것.오 원장은 “수학은 전체적인 스토리가 있다”며 “수학의 단원이 왜 이렇게 구성됐는지, 이 단원은 왜 배워야 하고, 왜 이 시기에 학습해야 하는지 등을 일러주며 수학을 폭넓게 바라보고 사고할 수 있도록 이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조건 공식을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수학적 맥락을 스토리처럼 이해하고 접근하도록 가르치기 때문에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있어 하고 학습성과도 좋다”고 설명했다.이뿐만 아니다. 오 원장은 유명 입시학원에서 대입준비반을 맡았던 경험을 살려 학생들의 입시지도에도 나선다. 특히, 고3의 경우는 1,2학년 때의 생기부를 받아 살펴보고, 모의고사와 내신성적까지 검토해 학생에 맞는 대입 전략을 컨설팅해준다.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이 이뤄지며, 비용은 무료다. 2022-09-22
- 파산면책과 청구이의 소송 면책이 청구이의 사유인 경우에 변론종결 후에 면책된 경우뿐만 아니라 변론종결 전에 면책된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청구이의의 소를 제기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 A씨는 B씨의 아버지가 2006년 제기한 대여금 청구 소송에서 패소해 5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B씨는 이 채권을 자신이 양수했다며 2014년 3월 A씨를 상대로 양수금 청구 소송을 냈다. 그런데 이 소송에서 A씨에게 송달이 이루어지지 않아 법원은 공시송달로 사건을 진행하여 A씨의 변론이 없는 상태로 2014년 12월 B씨에게 승소 판결했다. 이 판결은 확정됐다. 그러나 사실 A씨는 2011년 3월 이미 파산 결정을 받아 그해 12월 파산에 따른 면책결정을 받은 상태였다. 결국 A씨는 B씨가 낸 양수금 청구 소송에 출석하지 못해 면책 주장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후 양수금 청구 소송의 확정 판결을 근거로 B씨가 강제집행을 하려고 하자, A씨는 2016년 6월 B씨를 상대로 "2011년 받은 면책결정에 의해 B씨에 대한 채무가 면책됐다"며 "양수금 소송에 출석하지 못해 판결이 났을 뿐이니 구제하여 달라"며 청구이의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은 “A씨가 주장하는 사유는 양수금 확정판결의 변론종결 시점인 2014년 12월 이전의 면책이어서 A씨의 청구이의의 소를 받아들일 수 없고, 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기판력에 저촉되는 것"이라며 원고패소 판결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 민사3부는 2022년 7월 28일 A 가 B씨를 상대로 낸 청구이의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2017다286492). 재판부는 "파산선고 후 면책결정이 확정되면 개인채무자의 파산채권자에 대한 채무는 그대로 존속하지만 책임은 소멸하므로 개인채무자의 파산채권자에 대한 책임은 파산선고 당시에 개인채무자가 가진 재산 한도로 한정된다"며 "채무는 존속하지만 책임만 이러한 범위로 제한돼 개인채무자는 파산선고 이후에 취득하는 재산으로 변제할 책임은 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하만영 변호사 2022-09-07
-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꼭 잘살지는 않아~ 점점 공부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유명한 투자자들의 영향으로 ‘돈만 잘 벌면 된다, 공부 잘해서 꼭 잘살지는 않더라. 해 보다가 안 되면 뭐...’ 라는 식의 변화 말이다. 그러나 노력하지 않고 성공하는 확률보다 노력하고 성공하는 확률이 높은 건 사실이다. 몇몇 예외의 경우를 다수로 취급하면 안 된다. 이런 부모의 마음가짐은 아이들에게 애초부터 최선을 다하지 않을 여지를 줄 뿐이다. 학생이 공부를 한다는 건, 본인들의 권리이기도 하지만 의무를 다하는 일이기도 하다. 성실히 하려고 하나, 안될 수도 있고, 이해력이 부족하여 더딜 수도 있다. 우린 모두 반드시 1등을 꿈꾸는 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살아갈 자세를 배우는 것이다. 편법이 아닌 정직과 성실로. 그게 교육이니까. 공부를 하는 방법과 성실성에 요즘 아이들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진지하게 생각하고 한 문제를 깊이 있게 파고들지 않는다. 한번 보고 쉽게 답이 나오지 않으면 금세 몰라요~ 조급증을 갖는다. 그러한 자세를 고치려 하는 과정에서 많은 잡음들이 나오고, 본인의 가벼운 자세를 진지하게 바꾸기 싫어서 거짓말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진지한 건 너무 힘이 드니까... 물론 아이들만의 책임이 아니다. 자극적인 미디어가 중심인 사회에서 아이들에게 적당한 환경을 조성해 주지 않은 채 스스로 알아서만 노력하라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노력이 정말 필요하고 힘든 시대이다. 이를 해줄 수 있는 부모님과 해줄 수 없는 부모님의 아이들 사이에 성적의 양극화가 이미 심하게 일어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 진지한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환경에 대해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다. 학원에서도 집에서도. 아이들이 공부하듯 부모 역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 많은 이들이 운이 좋아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그 이전에 충분한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해두었기에 그 운이 따랐던 것이다.알찬학원이서형 원장 2022-09-07
-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차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선 수학이 중요하다고는 모두 알고 있지만,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차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중학교 때에는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았는데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좌절하는 학생들을 빈번하게 볼 수 있습니다. 실제 고등학생의 34%는 자신을 수포자라 생각하고 72%는 수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수포자가 발생하는 이유를 통해서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은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누적된 학습결손입니다. 수학을 포기하는 시기는 각각의 학생마다 다릅니다. 이는 학생마다 누적된 수학학습능력이 달라서입니다. 중학 수학은 시험 범위의 내용과 기출문제만 반복하여 풀면 어느 정도의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수학은 전 학년에 배운 내용을 모르면 풀 수 없는 문제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수학 과목은 계통성이 강해 학습결손이 누적되면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인 고등수학 상, 하 과목 같은 경우는 중학교 내용이 총집합이기 때문에 반복 학습하기를 권합니다. 둘째, 수학 교육과정의 양이 많아지고 내용도 어려워집니다. 이는 누구나 아는 내용이지만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중학교 3학년 1학기 과정은 고등수학 대단원 1개보다 적습니다. 다시 말해 분량도 늘고 내용도 어려워졌으니 공부량도 늘어야 하고 무턱대고 문제만 푸는 공부방법은 지양해야 합니다. 셋째, 변별을 위한 평가제도 때문입니다. 평가제도상의 변별력을 내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차이의 핵심은 ‘사고력’입니다. 중등수학은 개념을 이해하고 풀이유형 몇 개를 외우면 되는 이해력 중심의 문제가 많지만, 고등수학은 한 문제 안에서 여러 개의 개념이 복합적으로 등장하고 이들의 관계를 복합적으로 풀어내는 사고력 문제가 많습니다, 출제자의 의도와 수학적 개념의 상호관계를 파악하려는 학생의 노력도 필요하고 그 과정을 도와주는 교사의 지도도 중요합니다. 수학적 사고력을 키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한다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대입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공감수학원임석균 원장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