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검색결과 총 28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초를 무시하는 학생들에게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다 보면 기초를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많다.기초라는 단어의 사전적 정의는 ‘사물이나 일 따위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즉,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학생은 기초를 쉬운 것으로 생각하고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학이라는 과목은 특성상 단원별 위계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다른 과목보다 더욱 기초가 중요하다. 수학능력시험은 크게 간접출제 범위인 고등수학 (상), (하)와 직접 출제 범위인 수학1, 수학2,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로 나눌 수 있다. 수학 점수가 낮은 학생들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수학에서 뼈대가 되는 수학 (상), (하)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 사실을 모르거나 외면한 채로 직접 출제 범위인 수학1, 수학2 등에 집중한다. 위의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초가 부족하다 보니 수학 개념들을 암기하게 되고 결국 풀었던 문제가 아니면 손을 대지 못하고 결국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기초가 되는 내용을 무시하면 수학 성적 향상은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다.수학 능력 시험에서 출제되는 수학 시험 문항들은 학생이 제대로 된 개념으로 사고할 줄 아는지에 대해 확인하는 시험이다. 수능에서 학생들을 변별하는 문항들은 학생들이 풀어봤던 문제가 아니다. 수능 날 처음 보는 문제를 수능 때까지 배웠던 개념과 문제풀이 방식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그렇다고 해서 기초적인 내용 모든 것을 학습하라는 것은 아니다. 수능에 최적화된 중등 수학 및 고등수학 내용을 학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학생 혼자 해결하기 쉽지 않으니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자신이 부족한 것을 점검할 수 있는 환경에서 학습할 것을 권장한다. 오늘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자신이 특정 문제를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 분석해보라. 많은 경우 간접출제 범위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급한 마음은 버리고 한걸음 씩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RTS대입전문학원김현진 강사 2022-04-21
- 메타인지 내신관리 메타인지를 아시나요?작년에 방영된 드라마 ‘로스쿨’에서 김명민이 “이 사건의 쟁점은?”으로 시작해 학생들에게 연속된 질문을 퍼붓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그것이 메타인지 학습법이다. 사실 요즘 학부모치고 메타인지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것이다. 학원들도 메타인지를 내걸고 홍보하는 곳이 많다. 그런데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자. 이 개념으로 아이들을 공부시키고 있는지. 그것이 제대로 된 방법인지. 발달심리학자 존 플라벨이 만든 메타인지 개념은, ‘about’이라는 뜻의 ‘meta’가 붙어 인지에 대해 인지하는 것, 즉 자신의 생각에 대해 판단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 개념을 활용한 학습은 자신이 아는지 모르는지, 무엇을 모르는지에 대해 판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래서 스스로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학습법이다.메타인지를 하시나요?그러나 누구나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학습주체의 능동성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 아이는 학습 대상에 능동적인가? ‘둘째, 개념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과목별 기본 개념은 어느 정도 잡았는가? ’로스쿨‘에서 대답하는 사람들이 주연급에 한정된 것은 현실에서도 똑같다. 셋째, 메타인지 학습을 습관화시킬 충분한 시간은 있는가? 사실 이 방법은 초등학생이나 대학생에게 적합한 방법이다. 학습 습관을 잡기 위해 또는 전공에 대한 심화된 학습을 위해서는 필요하지만, 여러 분야에서 다량의 지식을 습득하는 데는 효율적이지 않다.내신에서 메타인지 하실래요?그래도 메타인지 학습법의 장점을 조금이나마 누리고 싶다면, 개념부터 다지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에게 잘문하기‘와 ’타인에게 질문하기‘를 병행하는 것이다. 내신 직전 보강 때, 문제 풀이를 통해 중요 내용을 도출하고, 오답의 원인을 스스로 질문한 다음, 다른 사람 또는 선생님과 크로스체크 해 보라. 미심쩍다면 한 과목부터!더강한학원 평촌원박상준 원장 2022-04-21
- 중간고사 수학시험 이후 꼭 필요한 체크 포인트 벼락치기 공부법이 통하지 않는 수학 과목 특성상 계획 없이 중간고사를 대비한 학생일수록 낮은 점수에 허탈해하기에 십상이다. 지나간 점수에 실망하기보다는 그럴 때일수록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다가오는 기말고사에 좋은 점수를 딸 수 있도록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소를 잃었다면, 외양간을 고쳐놓아야 다음 소를 잃지 않을 수 있음을 명심하고 다음 수학시험 점수를 잃지 않을 수 있는 체크 포인트를 짚어보자.첫째, 첫째도 개념, 둘째도 개념, 셋째도 개념.수학은 짧은 개념과 많은 유형으로 이루어진 과목이다. 과목 특성상 다양한 유형의 문제 풀이를 하는 것이 단연코 중요하다. 그러나 확실한 개념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유형만 암기했다면, 개념이 조금 변형된 쉬운 문제에서 오답이 나올 수 있다. 확실한 개념학습이야말로 변형 문제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니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둘째, 모두가 틀린 이유가 다르다.병원에 가면 병에 따라 처방이 다르듯 오답의 원인에 따라서도 처방이 달라야 한다.오답의 원인이 개념이해 부족인지, 접근 방법을 찾지 못해서인지, 단순 계산 실수인지 파악하고 자신의 원인에 맞게 공부방법을 다시 잡아나가야 한다. 개념이 부족하면 개념부터 잡아야 할 것이고, 접근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유형 문제를 풀 때마다 처음 실타래를 풀 실마리를 어떻게 잡을지 연구해야 하며, 단순 계산 실수면 좀 더 차분하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셋째,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아무리 훌륭한 계획이라도 실천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의욕에 앞서서 무리한 계획을 세워놓는다면 끝까지 완주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시간과 학습 수준을 고려하여 알맞은 계획을 세우고,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조금씩 정상까지 간다는 마음으로 계획을 세워 실천한다면 성취감과 점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평촌수학학원 열공수학과학원오공열 원장 2022-04-21
- 내신 대비에 최적화된 학습으로 국어성적 높인다! 1학기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입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큰 고등학생들은 중간고사 대비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중간고사가 첫 시험인 고1 학생들은 내신 대비에 긴장감이 커지는 것도 사실이다.평촌학원가에서 국어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옹골찬국어학원’은 3월부터 내신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중간고사 준비를 돕고 있다. 수능 ‘불국어’ 여파로 요즘 우리지역 고교의 국어 내신 문제도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라 이에 맞춘 학습전략으로 국어 내신을 대비하고 있다. 그렇다면, 국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학습전략이 필요할까? 국어 교육 전문가인 옹골찬국어학원 박은정 원장에게 중간고사 전후의 국어학습법에 대해 물었다.학교별 내신 경향 반영해 중간고사 대비옹골찬국어학원은 평소 정규수업에서 중·고등별 특성에 맞는 학습으로 수능과 내신 국어를 대비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만 20년 넘게 국어를 가르쳐 온 박은정 원장이 소수반 구성과 개인별 학습관리를 고수하며, 국어실력 향상과 수능 및 내신 고득점을 이끌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이 지역에서 가르친 경험은 우리지역 학교들의 내신 출제 경향의 흐름을 꿰뚫게 만들어 내신 대비에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박은정 원장은 “수능에서 국어가 변별력을 위해 계속 어려워지면서 안양지역 고교들의 국어 내신도 난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교과서 위주로 문제를 내는 학교도 있지만, 대부분은 부교재까지 활용해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부교재에 나오는 외부작품과 외부지문에 대한 학습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런 부교재를 혼자서 학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적이 없는 낯선 작품과 지문을 혼자서 읽어내고 분석하는 일이 녹록치않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옹골찬국어는 내신 기간에는 학교별 부교재 학습에도 공을 들인다. 부교재에 나오는 작품과 지문을 일일이 분석해 자체교재를 만들고, 학생들이 이를 숙지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준다고.박 원장은 “방학과 평소 수업에서 개념학습을 철저히 진행하며 낯선 지문을 읽어낼 수 있는 실력을 길러내고 있어 학생들은 부교재의 낯선 작품도 큰 어려움 없이 학습해 낸다.”며 “덕분에 어려워지는 내신 국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고등 2학년은 국어 선택과목이 들어감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한 학교별 내신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내신에서 비중이 큰 수행평가를 학생들이 스스로 잘 해낼 수 있도록 조언과 첨삭을 진행해 수행의 어려움도 덜어주고 있다.중간고사 후에는 취약 부분 보충, 6월 모의고사와 기말 대비도 시작옹골찬국어는 내신대비 못지않게 내신 후 학습에도 신경을 쓴다. 우선, 중간고사 결과를 분석해 틀린 문제의 원인을 파악한 뒤 지도하고, 개인별 취약점을 찾아 이를 보충하는 데 집중한다. 그런 다음 그 부분에 대한 심화문제 풀이를 진행, 실력을 높이도록 지도한다.박 원장은 “중간고사 후 결과에 대한 확실한 점검과 보완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실수도 줄이도록 이끈다.”며 “그런 다음, 곧 있을 6월 모의고사와 더 나아가 1학기 기말고사까지 한발 앞서 준비를 시작한다.”고 말했다.고3의 경우는 더욱 철저하다. 고3들은 내신 및 수능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입된 유명 업체의 외부 모의고사를 첨가해 학습하고, 매주 한 권씩의 주간학습교재를 과제로 학습하고 있다. 학습양이 상당한 편이지만, 옹골찬의 학생들은 그동안 다양한 자체 모의고사를 풀며 길러진 학습체력 덕분에 어렵지 않게 주간학습 과제를 소화하고 있다고.박 원장은 “주간학습교재는 문학과 비문학 지문이 각각 10개씩 수록돼 있고, EBS교재와도 연계돼 있어 수능 대비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도하고, 외부 모의고사와 다양한 문제풀이 등도 병행하기 때문에 입시 대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2022-04-21
- 변화된 수능 1등급 원한다면 중등 학습습관 버려야 문이과통합 수능으로 처음 치러진 수능, 어려워진 체감 난이도로 인해 수학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인문계 학생들은 자연계열 학생들과의 경쟁속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어떻게 하면 내신 뿐 아니라 문이과통합 수능에서 원하는 수학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개념에 충실하고 사고력을 중시하는 학습법으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 난 유파수학학원을 찾아 박주홍 원장에게 변화된 수능도 걱정없는 수학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유형 암기식 학습으론 고등수학 고득점 어려워최근 몇 년동안 수능 수학의 출제경향은 중난이도의 문제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여기에 통합수능의 영향으로 공통과목인 수Ⅰ 수Ⅱ의 체감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수학 성적 올리기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다. 더욱이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인문계열 학생들은 수학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인문계열에서 1등급은 더욱 어려워졌다. 통합형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박 원장은 “통합수능으로 바뀌면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변화된 수능 트렌드에 맞춰 수학 학습방법도 바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등때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방식으로 공부해도 고득점이 가능했지만 고등수학은 단순하게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고득점을 받기 쉽지않다”며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고 문제해석능력을 길러 어떤 문제가 나와도 문제풀이가 가능하도록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유파수학은 많은 양의 문제를 풀기보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스스로 사고해 문제를 해석하고 풀이가 가능하도록 지도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이를 위해 끊임 없이 교수법을 연구하고, 학생입장에서 생각해 보려고 노력한다는 박 원장. “기계식으로 문제를 푸는데만 길들여져 있던 학생들이 이와 같은 지도방식을 접하고 처음에는 힘들어 하지만 개념을 이해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면서 수학의 재미를 알아가고 결과적으로는 수능형 고난이도 문제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풀어내려는 자세를 갖추게 되어 성적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수준별 맞춤 내신 관리로 고등내신 정복요즘에는 내신도 문이과 통합 산출이 되기 때문에 문과 학생들에게는 불리한 구조다. 때문에 수시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인문계학생들도 수학과목을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다. 특히, 고등 2학년의 경우에는 수능 공통 출제범위에 해당하는 수Ⅰ 수Ⅱ가 내신에 포함되면서 수능형 고난이도 문제들도 출제되는 추세다.박 원장은 “수학 내신의 경우에도 문제 하나로 등급이 나뉠수가 있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고난이도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내신교재와 기출문제들을 맞춤으로 관리하고,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고난이도 보다는 많이 출제되는 중난이도의 문제 풀이에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해 문제풀이의 정확성과 풀이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며 “학생의 수준에 맞춰 최대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내신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수준별 맞춤 관리로 최상위권 학생뿐 아니라 중상위권 학생들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고 있다고.고등수학은 중등수학과 달리 개념이해와 수학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석하고 풀어내지 않으면 내신과 수능에서 결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하는 박 원장. 변화하는 수능과 내신에서 이와같은 박원장의 수학 학습방식이 빛을 발하고 있다.문제를 많이 풀고 수학공부를 한다고 했는데도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유파수학학원 박원장의 학습 방식을 믿고 따라보는 것은 어떨까? 2022-04-21
- 시니어가 내려주는 착한 커피 한 잔으로 힐링하세요~~ 두렵기만 했던 코로나도 어느덧 2년이 지나면서 익숙해진 지금.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가 그리웠던 그 동안, 올라버린 물가로 인해 커피 한 잔도 망설여지는 지금이다. 이럴 때 착한 커피값으로 시민들에게 입소문 난 카페가 있다. 바로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카페다. 안양시와 의왕시 시니어 클럽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이수한 6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테이크아웃 전문 커피 전문점 근무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 한 잔이 그리울 땐 주변의 시니어카페를 방문해 보자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자유공원을 품고 있는 힐링카페 ‘아트림’화창한 봄 날, 노란 산수유와 하얀 목련이 봄이 왔음 알려주는 자유공원. 연두빛 새순이 돋아나는 나무들, 반려견과 산책나온 사람들, 갈산 둘레길을 돌며 운동하는 사람들과 벤치에 옹기 종기 모여 바둑을 두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한가롭고 여유롭다.아트림은 자유공원 내 평촌아트홀 1층에 자리잡은 카페로, 무인으로 운영되는 카페를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며 자유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명소가 되었다. 널직한 공간에 그룹스터디가 가능할 만한 널직한 테이블도 있고, 한쪽 면은 창으로 이루어져 갈산의 커다란 나무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마치 산속에 자리잡은 듯한 느낌을 준다. 시내에 있는 복잡한 카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가 느껴지는 이유다.아트림은 안양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가격이 일반 카페보다 훨씬 저렴하다. 아메리카노 2000원, 카페라테 3000원 가격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라떼 종류와 차종류,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디저트류로 크로스뮤슈도 판매한다. 판매대 한켠에는 친환경 제품들도 있다. 시니어클럽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친환경 비누를 비롯해 고체치약, 치실, 수세미, 블렌딩 허브차, 텀블러, 칫솔, 빨대세트 등이 있다.자유공원 한바퀴 돌고 아트림에서 커피 한 잔 하는 것이 낙이라는 샘마을 주민 신현미 (52) 씨는 “벚꽃이 피고, 날이 좋아지면 더욱 자주 자유공원을 찾게 될 것 같다”며 “날이 따뜻해지면 아트림에서 거피 한 잔 테이크 아웃해 공원 벤치에서 느긋하게 자연을 즐기는 맛이 날것 같다”고 말했다.아트림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쉰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76 평촌아트홀 1층넓고 쾌적한 공간의 착한 카페, 안양시청 앞 ‘마당’안양시청 정문에 위치한 ‘마당 카페’는 안양시민들에게 명물로 통하는 곳이다. 지난 2017년 시청 경비실을 리모델링해 만든 이곳은 독특한 외관과 넓고 쾌적한 실내외 공간, 저렴한 커피값 등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마당 카페는 노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어르신 바리스타들이 상주하는 곳이기도 하다.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커피와 각종 음료, 계절 메뉴 등을 직접 만들고 있으며 친절함을 무기로 고객들을 응대한다.마당 카페는 시중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아메리카노의 경우 한 잔에 2000원이면 살 수 있다. 카페라떼나 카푸치노, 카페모카, 카라멜 마끼야또 등도 3000원~35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각종 허브차와 국산차도 2000원 정도로 저렴하다. 라떼는 카페라떼 외에 다양한 종류들이 준비돼 있고, 트렌드 음료인 흑당 버블티와 계절 메뉴인 수제 대추차 및 쌍화차도 맛볼 수 있다.이곳은 내부가 생각보다 넓은 편으로 테이블도 여러 개 갖춰져 있다. 거기다 창밖을 바라보며 차를 즐길 수 있도록 창가 자리도 세팅돼 있다. 또한, 건물 외부에 마련된 데크에는 야외테이블을 두어 날씨 좋은 날 운치있게 차를 마실 수 있도록 한 것도 매력적이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코로나로 인해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5, 안양시청 앞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커플데이 카페 평생점’안양시 동안구 동안평생교육센터에 위치한 커플데이 카페 평생점. 깔끔하고 널찍한 실내에는 탁자와 의자가 가지런히 놓여있고 다양한 메뉴의 커피와 차 종류가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어르신들이 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음료를 만들어주는데 가격 또한 부담 없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평생교육센터를 이용하면서 커플데이 카페를 이용했다는 정민희(주부, 달안동)씨는 “범계역 주변에 많은 카페가 있지만 여느 카페 못지않게 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 시간이 날 때마다 이용한다”고 말했다. 직장인 이미영 씨도 “우연히 이곳에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들렸는데 의외로 커피 맛이 좋고 친절해서 가끔씩 들르게 된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기본적인 음료부터 마키야토, 스무디 등 트렌디한 음료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친근해서 오게 된다”고 말했다.이곳에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의 커피 음료를 포함해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청귤차 등 과일차도 인기가 많다. 요즘같이 기온이 올라가는 날씨에는 복숭아 아이스티, 딸기쥬스, 레몬에이드, 요거트 스무디 등의 시원한 음료를 많이 찾는다. 매장에서 음료를 마시는 경우보다 테이크아웃 포장 고객이 더 많다는 커플데이 평생점은 주말은 운영하지 않는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안로 153 동안평생교육센터 1층 내커피 맛 좋은 포일어울림센터 ‘더플러스카페 3호점’지난해 10월 오픈한 포일어울림센터 내 더플러스카페 3호점은 창가 좌석과 테이블 좌석까지 대략 30석으로 넉넉한 좌석을 자랑한다.포일어울림센터로 들어서면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바로 카페가 위치하고 있다. 메뉴는 커피와 라떼, 차 등 음료와 쿠키, 빵, 마카롱 등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카페로 밀크티, 생초콜릿 라테, 루이보스, 애플시나몬, 얼그레이 등의 메뉴 옆에는 공정무역이라는 표시가 있다. 공정무역은 국제무역을 할 때 소외된 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여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의왕시는 지역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있다.더플레이스카페 3호점의 명당은 창가쪽 좌석이다.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예뻐서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도서관 등을 이용하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인기가 좋다. 자차 이용도 편리하다. 지상 주차장과 지하 1,2층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소, 임산부 전용 주차장, 어르신 전용 주차장이 개설되어 있다.음료는 무인단말기로 주문하며 따뜻한 음료 기준 아메리카노 2500원, 바닐라 라떼 4000원, 루이보스 3000원, 블루레몬 에이드 5000원,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5000원 등이다. 제조한 음료와 함께 디저트를 구매하면 500원이 할인된다. 개인 텀블러 이용시 200원 할인, 더플러스카페 영수증(커피 음료) 10장을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위치 의왕시 안양판교로 82 2022-04-07
- 영어 성적이 생각만큼 안나오는 이유 우리가 입시영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개개인별로 다르지만 만약 본인이 공부를 좀 한 것 같은데(?) 점수가 한 만큼 안 나오는 친구들이 있다. 성적이 만족할 만큼 안 나온다면 왜 안나오는지 본인의 현 상황에 대해 진중히 고민을 해봐야 한다.대게 어휘를 공부할 때는 1:1 대응을 해서 공부를 한다. 이 방식은 어휘에 대한 뜻을 공부를 해도 어느 정도 성과가 있는 게 분명 사실이긴 하다.(필자 또한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 중요한 건 1:1 대응으로 공부하는 것과 동시에 “반드시 예문으로 문장의 내용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까지 훈련”을 해야 더욱 빠른 시간 내에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예문을 암기하려 하지 말고 직독직해를 해보고 이해해 보고 넘어가자.<성적이 안나오는 이유는 크게 1)어휘력의 부족 2)변형된 지문 속 문장의 이해도 부족 3)객관식 영어선지의 이해 부족 4)어순체화가 안되서 도저히 쓸 줄 모르겠는 서술영작과 주제에 대한 서술요약 > 이렇게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다.그렇다면 이 4가지를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방법은? 결국 진정으로 내가 가져야 할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어휘력(어휘암기 및 예문학습)과 직독직해력을 소홀히 하지 않고 매일 꾸준히 반복하면 어순에 대한 감각이 늘어난다. 문장의 덩어리 어순에 대한 감각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 생소한 영어문장들에 대해 받아드릴 힘이 생기고 그것이 곧 등급확보로 이어진다.주변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똑같이 비슷한 시간을 공부한게 맞다면 결국 어휘력과 어순감각의 힘에서 점수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결국 본질은 기본이다. 직독직해 훈련과 어휘력의 꾸준한 증진으로 승부수를 띄우자.현실적으로 영어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에 올인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몰아서 공부하지 마시고 제발 조금씩이라도 매일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더욱 효과적이라는 걸 알아야한다.해솔영어학원이성렬 원장 2022-04-07
- 담보제공 주식양도와 사기 채무자가 상환기일까지 원금을 갖지 못한 상태에서 담보로 제공한 주식을 다른 채권자에게 양도했다면 배임죄나 사기죄로 처벌할 수 있을까? 없다. A씨는 2016년 2월 B씨로부터 5,000만원을 빌리면서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모 주식회사의 주식 1만 2,500주를 B씨에게 담보로 제공했다. A씨는 원리금을 상환기일까지 변제하지 못하면 주식 소유권을 B씨에게 넘기기로 하는 금전소비대차 및 주식담보계약도 체결했다. 그런데 A씨는 상환기일까지 원금을 갚지 못했음에도 2016년 7월 주식을 다른 채권자에게 양도하고 명의개서까지 마쳐 B씨에게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주위적 공소사실 배임). 아울러 A씨는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었음에도 B씨로부터 돈을 빌린 혐의도 받았다(예비적 공소사실 사기). 1심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가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의 지위에 있지 않으므로 형법상 배임죄를 구성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A씨가 돈을 빌릴 당시 충분한 담보를 제공한 것으로 봄이 상당해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다는 점이 합리적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입증됐다고 보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2심은 사기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2심은 "A씨가 피해자에게 담보 목적으로 주식 1만 2,500주를 양도했더라도 회사에 그 양도사실을 통지하는 등 조치를 취하지 아니한 채 오히려 제3자에게 이중양도했기에 충분한 담보를 제공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피해자로부터 돈을 빌릴 당시 A씨는 이미 채무초과 상태로 돈을 변제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형사3부)은 "차용 당시 A씨에게 편취의 범의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2021도4477).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에게 주식을 유효하게 양도담보로 제공한 이상 회사에 양도사실을 통지하는 등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거나 사후적으로 제3자에게 이중양도했다는 사정만으로 충분한 담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2-04-07
- 독학을 결심한 n수생들에게 재수생들에게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 특히 과목별 수준과 취약 부분이 다양한 상황이라 각각의 맞춤형 학습이 효과적인데, 기존 재수종합학원으로 이를 충족할 수 없어 독학을 선호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고독한 학습을 수행하는 고달픈 정신을 관리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부족한 학습을 보완하고 시간 관리까지 해결해야 한다.독학재수성공하는 5가지 제안어떤 종류의 재수방법이든 학습 관리, 생활 관리, 시간 관리는 중요하다. 이를 위해 소박한 조언을 해주고 싶다.첫째, 조급해 하지 마라. 학습은 긴장이 필요하지만 지나친 긴장은 초조함을 낳고 학습 능률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물 흘러가듯 상황을 즐겨라.둘째,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자. 식사 직후, 이동, 취침 전 소비하는 시간은 하루 3시간 이상이란다. 이 시간을 학습에 활용하라. 수학 문제 하나, 탐구 암기 한 단원, 영단어 20개를 보는 습관은 단과학원 몇 개를 수강하는 것 이상의 가성비를 보여줄 것이다.셋째, 스터디플래닝은 필수이다. 그렇지만 매일매일 플래너를 작성하느라 시간 소모하지 마라. 학교 시간표처럼 시간표를 고정하고, 케바케로 조금씩 수정만 하라. 습관이 만들어질 것이고, 생활이 단순해질 것이다. 재수 생활은 단순함이 곧 가성비이다.넷째, 취향에 맞게 공부하지 마라. 취향은 감정이고 감정은 합리적인 판단을 저해한다. 이전의 공부방법으로 실패했다면 부분적이나마 방법의 전환이 필요하다.다섯째, 체력과 멘탈 관리를 위해 수면 시간을 통제하라. 무조건 12시 전에 자고 6시 전에 일어나라. 습관이 된다면 체력과 심리도 어느 정도는 안정될 것이다.재수 생활을 제2의 사춘기라고 한다. 잘못하면 컨디션과 심리 상태가 요동친다. 이를 잘 관리해 줄 수단이 필요한 이유이며, 합리적인 시스템의 독학재수학원이나 주말관리학원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더강한학원박상준 원장 2022-03-23
- 새 학년 첫 중간고사 만점 전략 코로나의 창궐 속에서도 어김없이 중간고사 대비 기간이 돌아왔다. 첫 중간고사는 앞으로 1년의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일 뿐 아니라 자신감과 공부 의욕을 상승시킬 중요한 기회이니만큼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첫째, 실수는 실력이다. 오답 문제 풀이에 집중하라.한 번 틀린 문제를 확실히 알지 못하면 시험에서 틀릴 확률이 높다는 것은 우리 모두 잘 아는 사실이다. 그 때문에 오답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이때, 단순히 오답을 베끼어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지름길이며, 유일한 길이다. 꾸준히 반복해서 걸은 그 길은 실력으로 이어질 것이다.둘째,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지지 말 것. 서술형을 잡아라.서술형 문제는 배점이 높아 한 문제로도 등급을 가를 수 있는 만큼 세심한 대비가 필수이다.친한 친구에게 말로 설명하듯이 풀이를 자세히 글로 적어 본 후, 채점표에 따라 채점해보며 감점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서술형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전략이다. 객관식에서 얻은 점수를 서술형에서 잃지 않도록 문제가 원하는 요소를 꼼꼼히 살펴보며 적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자.셋째, 잘 갈아둔 칼은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다. 실전처럼 풀어라.학생들이 시험 후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시간이 모자랐다는 것이다.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시험시간에는 더욱 시간이 가는 것을 체감하기 힘들다. 그 때문에 평상시에 실전처럼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50분 이내에 20~25문제를 풀고 답안지 작성까지 끝내야 하므로 한 문제 당 1~2분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 풀이 속도를 높이는 연습을 충분히 해두어야 시험시간에도 시간을 잘 맞춰 풀 수 있다. 문제를 보고 바로 유형이 파악될 만큼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는 것이다.열공수학과학원오공열 원장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