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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발 앞선 체계적 논술 준비, 대학 합격률 높인다! 평촌 유일의 문과 논술 전문인 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이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논술수업 뿐 아니라 구술면접 대비 수업과 수시컨설팅을 받은 학생들이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상위권 대학에 다수 입학하며 논·구술 전문학원의 명성을 이었다는 평가다.프로세스 논술학원 최성진 원장은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역시 프로세스만의 남다른 논술 준비가 이뤄질 것”이라며 “학기 초, 조금 더 빨리 논술 준비를 시작한다면 원하는 대학의 합격 확률을 좀 더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많은 대학들이 2023학년도 대입에서도 논술전형 비율을 크게 줄이지 않은 가운데, 논술은 여전히 ‘대학 역전의 기회’라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논술 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을까? 문과 논술 전문인 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을 찾아 알아봤다.문과 논술에 특화된 차별화된 커리큘럼, 합격률 높이는 일등공신!프로세스 논술학원은 평촌의 유일무이한 문과 논술 전문학원이다. 대치동과 분당, 목동, 평촌에 위치해 있으며, 네 곳 모두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대치, 분당, 목동, 평촌의 연구진이 함께 모여 대학별 논술 전형 특징과 경향을 분석하고, 논술의 출제 원리 및 문제 해결하는 방법 등을 연구해 커리큘럼을 꾸린다. 또한 이 학원 학생들의 합격 및 불합격 데이터를 분석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논술 전략을 세워 함께 공유한다.최성진 원장은 “지역만 평촌일 뿐 대치나 목동 등의 수업과 다른 점이 없다”며 “문과 논술만 14년간 연구하며 쌓은 노하우와 실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여러 지역 학생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객관적인 논술 대비가 되도록 이끈다”고 설명했다.그래서일까. 이곳의 논술전형 합격률은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매해 상승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과정중심, 방법중심, 과학적 논술교육을 바탕으로 지원대학의 유형에 맞게 철저히 대비하는 전략이 뛰어나다는 평가다.사실, 논술은 로또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내신이 좋지 않고, 정시로도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기 힘들 때 역전을 노리며 지원해 볼 수 있는 것이 논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글쓰기만 잘하면 논술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철저한 오해에서 비롯된 생각이다.최 원장은 “논술은 글쓰기 실력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분석해 해결하는 능력과 어떤 사고와 논리로 대학에서 요구하는 답안을 써내느냐를 평가하는 시험”이라며 “논술의 출제 원리와 문제 풀이 방법을 학습하고 대학별 논술 특성까지 연구하는 등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이런 이유로, 프로세스 논술에서는 입시 대비에 효과적인 실전형 수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험 답안을 체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실전연습에 주력하고, 처음 보는 지문도 분석해 낼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논술시험의 출제 원리와 방법론을 철저히 가르치고 여러 대학의 출제경향 및 문제풀이 방법을 익히게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최 원장은 “대학의 논술 모집인원도 적지 않아서 전략적인 접근으로 학습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한다면 더욱 좋다”고 강조했다.구술면접 대비와 수시컨설팅도 수준급프로세스 논술학원은 구술면접 대비와 수시컨설팅에서도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한다. 구술면접의 경우, 제시문 면접을 대비하는 법과 진행방식 등을 지도하고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전훈련도 병행한다. 또한 면접 관련 자료들을 다양하게 제공해 입체적인 준비가 되도록 돕는다.이뿐만 아니다. 프로세스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시컨설팅팀이 별도 편성돼 학생들의 대입 컨설팅을 진행하며 현실적인 수시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학생들의 학생부를 면밀히 분석해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고 성과도 좋게 나타난다. 2022-02-24
- 너 동아리 뭐야? 지난 주 고등학교 배정 결과가 발표되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배정을 받았을 테지만, 어떤 학생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학교에 배정받기도 했을 것이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내 의지와 상관없는 출발에 마냥 속상해만 하고 있을 시간은 없다. 내 의지대로 만들어갈 수 있는 고등학교 동아리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동아리는 내 선택으로 결정되니까. 동아리 선택은 “어떤 고등학교를 입학했는가?” 만큼 매우 중요하다.첫째.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은 단순한 시간 때우기가 아니라, 학생의 진로를 향한 탐색과 준비과정이다. 특히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와 유의미한 동아리 활동은 학생이 진로를 위해 탐색하고 노력했다는 사실을 일관성 있게 드러내는 항목이므로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할 경우 특히 중요하다. 여기서 참고할 것은 동아리는 크게 ‘정규동아리’와 ‘자율동아리’로 구분되는데, 2024년도 대입부터는 자율동아리가 대입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동아리 선택 시 교내 정규동아리 안에서 선택하는 것이 진학에 도움이 된다.학교는 학생이 동아리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고, 또 어떻게 성장해 갔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 이유로 동아리 선택이 희망전공과 완벽하게 일치할 필요는 없지만, 앞서 말했듯 희망전공과 연관성이 높은 동아리를 선택한다면 진로를 탐색하며 배경지식을 쌓고, 전공에 대한 흥미를 일관성 있게 드러낼 수 있기에 동아리 선택은 신중하게 해야 할 것이다.둘째, 어떤 동아리를 선택하느냐가 학생의 학습시간 및 학업 성취도에 매우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동아리 성격에 따라 동아리 활동시간 내에 마무리되는 동아리와 추가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동아리가 있다. 선배와의 만남, 동기간의 만남, 방과후 모임, 주말 모임 등으로 생각 이상의 시간을 쏟아붓게 된다. 더욱이 1학년 학생들은 2학년 선배들이 정한 시간표에 따라 움직이게 되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학업 리듬이 깨지는 경우가 흔하게 생기므로 이를 참고하여 신중히 선택해야 할 것이다.어떤 동아리 활동이든 그 경험은 고등학교 생활과 나아가 대학입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할 것이다.백에녹 원장에녹수학학원 2022-02-10
- 수학 학문, 그 고난(苦難)의 이해 수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을 주로 다루는 과목이다. 정수의 곱셈을 배운 학생들은 (-1)×(-1)=(+1)이라는 수식으로 ‘숫자 1’의 개념을 이해하고 있지만, 실생활에서는 (-1g)의 질량을 표현할 물체를 찾지는 못한다. 위대한 수학자였던 파스칼은 (-1)×(-1)=(+1)이라는 것을 죽을 때까지 이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추상적인 개념의 구체적인 정리를 위한 수학의 공식과 이론들은 여러 세대에 걸친 논의와 협의 산물이다. 그렇기에 수학이 어려운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수백~수천 년에 걸쳐 만들어진 수학 개념들을 몇 번의 도전으로 이해하지 못하여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또한 수학은 추상적 개념을 다루기 때문에 연속성이 매우 큰 과목이다. 현재 학습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다면 다음 과정으로의 진행이 매우 어렵다. 이는 고학년으로 진행될수록 더 크게 난다. 일차방정식이 어려운 학생에게 이차방정식이 쉬울 수 없다. 현재 학습이 어렵다면, 필요한 이전 과정의 복습을 필수로 병행해야 한다. 결국 수학은 추상적이면서도 연속성이 강한 과목이기에 수학 과목을 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 ‘공부(工夫)’를 중국어로 나타내면 ‘功夫’라 쓰고, ‘쿵푸’라 읽는다. 흔히 중국 무술로 생각하는 ‘쿵푸’는 사실 ‘시간, 틈’이라는 뜻에서 시작되었다. 즉, ‘공부’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행위를 말한다. 잔꾀 없이 정직하게 시간을 투자해야 무술의 고수가 될 수 있기에 ‘쿵푸’가 무술을 뜻하는 말이 된 것이다. 수학은 ‘쿵푸’를 연마하는 것과 비슷하다. 힘들고 어려워도 굴하지 않고 꾸준하게 도전해야만 무술의 고수가 되듯이, 열심히 정직하게 ‘수학 공부’에 시간을 투자한다면 그 시간이 내공이 되어 ‘수학 고수’가 될 것이다. 수학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합당하고 정직한 보상을 준다. 편하고 빠르게 공부하려는 사람들은 약 3000년 전에 유클리드(Euclid)가 이집트의 왕 프톨레마이오스에게 한 이야기를 기억하기 바란다. ‘학문(기하학)에는 왕도가 없다.’중등와이즈만CNI 평촌센터원종근 부원장 2022-02-10
- 학습관리, 멘토링으로 독학 재수 성공 이끌다 2022학년도 대입 정시 발표가 속속 이어지면서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입은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치른 첫 수능으로 많은 학생들이 생각지도 못한 수능 점수에 당황하는 사례가 많아 어느 때보다 재수를 결정하는 수험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재수를 결정하고 나서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선뜻 맘 먹기가 쉽지 않다. 재수 성공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독학 재수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평촌학원가에 새로 오픈한 리우독학학원을 찾았다.공부는 독학으로, 관리는 철저하게바야흐로 독학 재수 시대다. 요즘에는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학교에 다니는 것과 다를바 없는 재수종합학원보다는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독학재수학원이 인기를 얻고 있다. 때문에 대형 재수종합학원에서도 별도의 프리미엄 자습실을 도입하는 등 독학재수반을 별도로 운영할 정도다. 그렇다면 독학재수학원이 독서실과 다른점은 무엇일까? 독서실이 자습공간을 제공하는데 그치는 반면, 독학재수학원은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점이 차별화된다. 각 독학재수학원마다 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선호도가 나뉜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평촌학원가에 새로 오픈한 리우독학학원은 대형 학원과 달리 소규모의 독학학원으로 N수생들의 시관관리와 학습관리가 용이하다는 점이 장점이다.철저하게 수능시간표에 맞춘 수능형 시간관리를 기본으로 출결이 관리되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한 감독이 이루어진다. 개인별 좌석은 관리가 용이하고 집중하기 좋도록 독서실 책상이 아니라 교실형 오픈형 책상을 도입하고 있다. 코로나 방역을 고려한 널직한 간격과 넉넉한 책상과 수납공간, 편안한 의자 등은 오랜시간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하는 수험생들을 배려했다. 김지율 원장은 “요즘 학생들은 독서실보다 스터디 카페 등을 선호하는 추세로, 독학재수학원의 책상도 오픈형이 인기다”며 “다른 수험생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면서 자극을 받고, 자연스럽게 공부에 몰입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리우 독학은 전면을 유리문으로 해 밖에서도 한 눈에 감독이 가능하다. 리우독학에서는 급식도 진행하기 때문에 식사시간이면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며 학원가를 배회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강점이다.멘토링, 입시전문가의 컨설팅은 기본독학 재수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학습의 진전이 없거나 막힐 때 물어볼 수 있는 선생님 등이 별도로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리우독학에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의대, SKY 출신의 멘토가 상주하면서 수시로 질의 응답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 김 원장은 “질의 시간에 제한 없이 언제나 멘토에게 질문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하루에 10명 이상의 학생들이 멘토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멘토들이 학습에 대한 질의 응답외에도 학습계획이나 생활 관리 적인 측면에서도 조언을 해주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외에도 리우독학은 매달 진행되는 모의고사 성적 상담을 비롯해 입시전문가의 입시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수시를 비롯해 정시 입시 상담 등은 별도의 컬설팅이 필요없을 정도다. 이처럼 철저하게 대입을 위해 모든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리우독학학원에서 N수생들은 스케줄에 맞춰 공부만 열심히 하면된다. 김 원장은 “리우독학 학원의 스케줄에 맞춰 꾸준히 공부한다면, 반드시 성적이 오른다고 장담할 수 있다”며 “재수를 마음 먹었다면 망설이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리우독학 학원은 입학시 성적 상담을 통해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습목표와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입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2-02-10
- 겨울방학 이대로 보내도 좋은가? 대부분 학생들이 이 겨울방학을 제대로 보내지 못한 탓에 새학기가 시작하고 중간고사를 보고나서 후회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래서 겨울방학을 유익하고 알차게 보내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개념의 축적성학습에서 개념이 탄탄해야 어떤 문제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개념을 무작정 외우기보다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들어올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자기만의 개념노트”를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문제에 대한 문해력을 키우자문제에 대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야만 실수없이 문제를 풀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꼼꼼하게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늘 하는 말이 아는 문제인데 실수했다고 합니다. 갈수록 길어지는 수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독해력이 필요하며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개인별 수준별 맞춤형 실천 가능한 계획 세우기방학 전체 기간의 계획을 세운후, 매일매일 해야 할 공부 분량을 주 단위, 일 단위로 나누어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공부습관이 잘 잡혀 있는 상태에서 공부량이 늘어나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객관화를 통해서 학업역량과 적성, 흥미등을 고려해서 진로를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부하다가 슬럼프에 빠지거나 지칠 때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면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처음 계획을 완수 할수 있을 것입니다.새학기 첫 중간고사를 위한 전략적 준비첫 중간고사를 잘 보는 것이 과목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그 성적이 그대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첫 시험을 잘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최근 내신 기출을 분석해보면 변별력을 가르는 킬러 문항이 2-3문제 정도 출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학기간에 1학기 중간고사 범위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평촌다수인 개별지도관 헤라클래스한원석 원장 2022-01-19
- 재수를 시작하는 학생 여러분! 학생들은 안 좋은 성적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방어적인 자세를 가지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성적은 공부와 관련이 있어야 하는데 안 좋은 성적에 붙는 이유들이 “앞에 학생 때문에 집중이 안돼서, 답을 밀려써서, 문제가 지저분해서 등등 원인이 본인보다는 외적인 것에서 찾고 탓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근데 겪어서 알겠지만, 수능은 참 그런 말들이 하나도 위로가 되질 않습니다. 수능 성적표에 그런 사연들이 담겨 있지 않죠. 그리고 본인이 가장 잘 알 것입니다. 왜 재도전을 하게 됐는지.아무도 탓하지 않습니다. 그냥 시작하면 됩니다.많은 학생들의 성공과 실패를 경험해본 결과 가장 큰 기준선이 고집입니다.실패했다면 겸허하게 공부하는 자세를 길러야 합니다. 작년과 똑같은 자세로 외부의 원인 때문이지 내 방식대로 하면 된다는 고집을 지향하면 결과가 안 나올 수밖에 없고 안 나오는 결과는 시간 탓이고 그러다 빠른 시간 흐름이 수능에 다다르게 합니다.보면, 누구나 분한 마음에 혹은 끓어오르는 마음에 아니면 미안한 마음에 시작합니다.근데 공부는 막상 해보면 그런 마음보단 성실한 실천이 더 이롭습니다.왜 중고등학교 때 내신기간에 보면 지난번 시험에 밤새가며 공부해본 학생들이 또 밤새워 공부하지 그냥 마음만 나 밤샐 거야 라고 하는 학생들은 오히려 미루고 실천을 못 하죠.우리는 이제 밤을 새워보려는 자세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공부에는 절대 지름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누적의 싸움이죠.행운이 나에게 있을 거라는 생각, 이만큼이면 충분해, 이러지 말고 제대로 해봅시다!고집을 버리고 실패를 인정하고 완전히 바꾼 모습으로 완주해보십쇼!하루하루 지켜만 가면 다 성공했습니다.나중에 보면 오히려 좋은 경험일 수 있는 여러분들의 재도전을 응원합니다.RTS대입전문학원강상훈 원장 2022-01-19
- 어린 시절의 교육은 사람 되는 그릇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껏 놀지 못한 아이들이 메타인지 강화 없이 원리를 따지지 않고 단순히 지식을 암기, 적용하는 데에 길들여지면 스스로 깊이 있게 사고하고 융합하는 선천적 능력을 좀먹습니다. 교육과 학습의 탈을 쓰고 소위 가두리식 관리로 아이들을 길들이면 하늘보다 넓다는 뇌를 간장종지 속에 가두는 우를 범하기 쉽습니다. 사고의 그릇은 작아지고 스스로 꿰어내는 능력이 현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남이 던져주는 가공 음식을 일부 받아먹는 행위와 비슷한 것을 학습으로 여기는 많은 어린이들은 뭔가를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미엘린 강화와 시넵스 묶음작업(헵스의 룰)이 뇌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학원, 과외 등 수업받은 것을 두고 무언가가 뇌 속으로 들어왔다고 착각하는 것일 뿐 실은 영양실조상태(두뇌거식증)로 방치될 수 있고, 제대로 사고하고 꿰어낼 수 있도록 잡아주고 끌어주는 정성어린 말들은 멀리하고 오히려 가볍게 위로해 주는 자극에 더욱 집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공허한 자리 위로 어설픈 위로와 근거없는 자신감, 타인의 시선에 눈높이가 맞추어진 착각이 뒤덮으면, 자기객관화가 되지 않을뿐더러 때때로 열등감이라는 감옥에 갇혀 자존심 훼손의 핑계거리를 바깥에서 찾기도 합니다. 아주 나쁜 경우 인성까지 망가질 수 있고, 낮은 수준의 파동으로 남을 끌어내려 하향평준화에 안주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평생 제대로 된 학습과 깨우침은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학습은 특히 전두엽에서 정리가 될 때 자기 것이 됩니다. 스스로 발화하거나 완전한 문장으로 완결된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 소중한 결정적 시기에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안다고 착각하는 뇌로 만들지 않으려면 메타인지강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왜? 왜 그렇지? 어떻게 이렇게 되지? 를 따지면서 학습하면 됩니다. 그 쉬운걸 안 하고, 못하는 습관이 자리 잡으면 나중에 고치기 정말 힘듭니다. 나이 들어감에 따라 성취로부터 얻어지는 기쁨(delight)들은 점점 멀어지고, 눈앞의 작은 이익이나 재미(fun)만을 추구하는 뇌(인지적 구두쇠)가 되어 남탓회로에 갇혀 사고하는 저급의 연결망 속에 매몰되기 쉽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사람이 되는 그릇을 키워주어야 합니다.ENA융합영어학원김현정 부원장 2022-01-19
- 코로나 시대 학습, 소극적 자세로 피해보는 학생들 변종 코로나 오미크론의 확산 예고와 백신패스 파장으로 다시금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입장에서 보면 학생들은 백신에 대한 자신의 두려움을 표현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감염이 되어도 무증상이 많고 백신 맞고 각종 부작용에 대한 뉴스나 소문을 듣고 백신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창창한 나날의 삶이 남은 아이들에게 비록 힘들겠지만 주사를 맞고 면역을 길러서 불이익 당하지 말고, 언제까지 코로나와 함께 할 지는 불투명하지만 함께 이겨나가자고 학생들과 자식들에게 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 학생들의 피해는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백신을 맞아야하는 부담 뿐 아니라 우리가 자유롭게 숨을 쉬고 친구들이랑 즐겁게 공부하고 먹고 놀고 하던 과거의 일상들이 이제는 매우 힘들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실내에서 집콕이나 방콕을 하고 폰으로 각종 매체를 떠돌며 카톡, 페북, 유툽, 틱톡, 넷플렉스, 서핑 등등을 합니다. 아이들의 디지털의존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져서 놀이 풍경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부모님들은 그런 풍경을 지켜볼 수밖에 없어 답답해합니다. 그래도 집은 안전하니까요. 아이들에게는 코로나라는 든든한 쉴드(방패막이)가 생긴 겁니다. 근데 현실은 코로나를 전혀 감안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학업성취도가 점점 떨어져가고 고교 내신은 범위가 많아지고 갈수록 어려워지고 더 치열해지고 수능은 어떤 해 보다도 주요과목들이 어려웠습니다. 학생들은 갈수록 대학에 대한 꿈이 작아지는데 시험은 어려워지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은 현실을 직시 하지 못합니다. 대입이란 문턱이 얼마나 높은지 모릅니다. 재수생 같은 맘으로 고3을 준비하고 임해야하며 중3 겨울방학은 고1의 초석으로 다지는 좋은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고등학교 생활도 대학진학도 후회 없고 만족할 수 있는 만큼 성과를 내려고 한다면 분명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대치이코드영어전문학원유승범 원장 2022-01-19
- 중학생, 독서 멸종의 시대 “선생님, 방학동안 책을 읽고 싶은데, 추천하고 싶으신 책이 있으신가요?”이 원고 쓰려고 노트북을 켜고 앉았는데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제자에게서 이런 카톡 메시지가 왔다. 순간 기시감을 느꼈다. 아니! 이럴 리가 없지 않은가? 이건 <논어>에 나오는 공자님의 제자들이나 할 법한 훌륭한 질문이 아니던가. 지금은 바야흐로 유튜브와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영상의 시대인지라 책을 읽는 학생이 모두 멸종해버린 2022년 아니었던가. 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책을 기피하는 시대를 역행하며 다시 책읽기를 강조하는 글을 쓰고 있는 아이러니. 중학생이라면 왜 독서 능력을 길러야하는가.첫째, 문해력이 학습의 격차를 만든다.글을 정확히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문해력文解力이라고 한다. 모든 과목의 공부에 문해력이 바탕이 된다는 점에서 독서 능력의 차이는 학습 능력의 차이로 이어지고, 이는 전체 학업의 격차를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된다. 그야말로 문해력이 학업의 부익부 빈익빈, 즉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방아쇠가 되는 것이다.둘째, 중학생, 머리에 독서습관을 심어라.‘뇌 가소성’이라는 단어를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머리는 쓰는 방향대로 발달하고 쓰지 않는 영역은 해당 영역의 능력이 소실된다는 말이다. 그 뇌 가소성이 인간의 일생 중에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가 바로 사춘기 중학생 시절이다. 초등학교 시절 책을 곧잘 읽던 아이가 독서에 담을 쌓고 유튜브만 보고 있다면 안타깝게도 장차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침부터 비현실적인 감동을 선물한 제자에게 카톡을 보냈다. 의학도를 꿈꾸는 여학생인 점을 고려해서, 호프 자런의 <랩걸>과 박서련의 <체공녀 강주룡>, 카를로 로벨리의 <첫 번째 과학자 아낙시만드로스>, 폴 칼리니티의 <숨결이 바람 될 때>. 이렇게 네 권의 책을 권하며 이 책들에 대해 써놓은 서평을 함께 보내주었다. 이런 학생들이 사라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간절히 기도한다.숨인국어학원이전구 원장 2022-01-19
- 재수 혹은 N수를 결심하려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다년간 재수학원에서 아이들을 처음 상담할 때 제일 먼저 꺼내는 말은 다음과 같다.“재수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뭐니?”이 한 문장에는 정말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지만 내 말의 요지는 이렇다.“실패했음에도 다시 하려는 이유는 뭐니?”두 말은 다르지만 같다. 재수를 했다는 것은 ‘실패 한 것’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이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단지 운이 없었을 뿐, 나의 실력에는 문제가 없다는 식의 태도, 말투, 상투적인 변명들. 그래서 여러 해가 가도록 재종반의 개강 멘트는 늘 똑같다.“너희들은 실패했다. 그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면 재수는 성공할 수 없다.” 사람들은 누구나 실패를 한다. 우리는 그 실패 속에서 무엇이든 배워야 한다. 나 역시도 국어 강사로 성장하면서 실패하는 순간이 있고, 벽에 부딪히는 순간들이 있다. 그럴때마다 생각하는 건 무엇이 문제였을까. 어떤 문제 때문에 내가 실패를 한 것인지에 대한 피드백이었다. 그 피드백을 토대로 한층 더 성장한 강의를 할 수 있었고, 이는 현재도 진행형이다. 재수도 마찬가지다. 정말 돌아봐야 할 것들이 많다. 재수의 이유는 간단하지 않은가 고등학교 3년을 제대로 보내지 못한 친구들이 제일 많을 것이다. 또한, 건강상의 이유, 컨디션의 저하, 여러 기간의 슬럼프, 유혹을 이겨내지 못해 놀았던 날들.. 이유를 대고자 하면 얼마든지 댈 수 있는 게 아닌가. 우리는 이 과거를 먼저 청산해야 한다. 하루도 좋고, 이틀도 좋고, 일주일도 좋다. 어느 고즈넉하거나 한가한 카페에 가자. 그리고 돌아보자. 나의 3년을, 나의 1년을, 나의 삶을 그 돌아보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간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나의 문제, 성향, 공부에서의 많은 시행착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하나 정리하고 고쳐보자. 그래야만 재수를 시작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 여러분들의 앞날에 밝은 빛만 가득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RTS대입전문학원한재환 강사 202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