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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학년 첫 중간고사 만점 전략 코로나의 창궐 속에서도 어김없이 중간고사 대비 기간이 돌아왔다. 첫 중간고사는 앞으로 1년의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일 뿐 아니라 자신감과 공부 의욕을 상승시킬 중요한 기회이니만큼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첫째, 실수는 실력이다. 오답 문제 풀이에 집중하라.한 번 틀린 문제를 확실히 알지 못하면 시험에서 틀릴 확률이 높다는 것은 우리 모두 잘 아는 사실이다. 그 때문에 오답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이때, 단순히 오답을 베끼어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지름길이며, 유일한 길이다. 꾸준히 반복해서 걸은 그 길은 실력으로 이어질 것이다.둘째,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지지 말 것. 서술형을 잡아라.서술형 문제는 배점이 높아 한 문제로도 등급을 가를 수 있는 만큼 세심한 대비가 필수이다.친한 친구에게 말로 설명하듯이 풀이를 자세히 글로 적어 본 후, 채점표에 따라 채점해보며 감점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서술형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전략이다. 객관식에서 얻은 점수를 서술형에서 잃지 않도록 문제가 원하는 요소를 꼼꼼히 살펴보며 적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자.셋째, 잘 갈아둔 칼은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다. 실전처럼 풀어라.학생들이 시험 후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시간이 모자랐다는 것이다.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시험시간에는 더욱 시간이 가는 것을 체감하기 힘들다. 그 때문에 평상시에 실전처럼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50분 이내에 20~25문제를 풀고 답안지 작성까지 끝내야 하므로 한 문제 당 1~2분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 풀이 속도를 높이는 연습을 충분히 해두어야 시험시간에도 시간을 잘 맞춰 풀 수 있다. 문제를 보고 바로 유형이 파악될 만큼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는 것이다.열공수학과학원오공열 원장 2022-03-23
- 과외식 개인 맞춤 클리닉, 내신 수능 걱정 없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영어에 대한 비중이 줄어들 것이란 예상에도 불구하고 수능 영어의 난이도는 어려워지는 추세로, 수능 영어 1등급을 받기란 쉽지 않다. 여기에 영어 등급이 대입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어, 결코 영어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영어에 발목 잡히지 않고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영어통번역전공자로 평촌, 대치, 반포 등에서 9년동안 입시 영어를 가르쳐온 이성렬 원장이 평촌 학원가에 새롭게 오픈한 해솔영어학원을 찾아 내신, 수능 1등급 맞는 영어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중등때까지 수능 1등급 실력을 목표로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부터는 입시 영어를 위한 준비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중등 입학이후에는 지필평가, 수행평가 등 내신 성적을 고려한 공부를 해야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고등학교 준비, 대입 수능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 이성렬 원장은 “고등부때는 직접적인 내신 준비, 수능 대비를 위해 정작 실질적인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며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때까지 영어를 기초를 다지고 실력을 쌓아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해솔영어학원에서는 중학교를 마칠때까지 수능 1등급 실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중등 정규반은 위해 문법, 독해, 듣기, 쓰기 영역을 판서수업과 개인별 과외식 맞춤 클리닉을 통해 학생들의 취약 분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원장은 “똑 같은 80점이라도 어휘영역이 더 취약한 학생이 있고, 문법이 더 취약한 학생이 있을 수 있다”며 “이렇게 학생마다 취약한 부분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정규수업이외에 개별적으로 과외식 클리닉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실제 해솔영어학원의 학생들은 과제도 개인별로 맞춤 과제로 주어지며 단어테스트의 경우에도 개인별로 차이를 두고 있다.이 원장은 ‘개인마다 부족한 부분을 꼭 집어 해결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영어실력이 쌓이는 것을 느끼게 된다“며 ”결과적으로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자신했다. 중등내신의 경우에도 각 학교별로 맞춤으로 진행함은 물론이다.고등 내신, 수능 1등급 맞춤 개별 클리닉고등부는 본격적으로 대입 맞춤 학습이 중요하다. 1학년 첫 지필고사는 수시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내신 성적이기 때문에 그 부담감은 중등 때와는 차원이 다르다. 어떻게 하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이 원장은 “예전에는 본문 암기 만으로도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지만 요즘 내신 트렌드는 암기만으로는 1등급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주관식 서술형 대비 등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법, 어휘를 잘 다져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해솔 영어에서는 내신기간 외에도 어법, 어휘를 비롯한 수능, 내신 대비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원장은 “어휘, 어법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스로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며 “어휘 테스트의 경우, 지필테스트 뿐 아니라 구술테스트까지 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내신의 경우, 학교별 최신기출트렌드와 학교 출제자의 선호 문항 파악 등 각 학교 맞춤 내신 대비를 통해 효과적으로 각 학교 내신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1, 2학년 정시 올인반, 고3 수능 대비반 등 학생들의 입시에 맞춰 내신과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 원장은 “수능영어절대평가로 영어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며 “영어에 발목잡히지 않으려면 내신과 수능영어 어느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신학기 첫 지필평가를 앞두고, 보다 효과적인 내신대비로 영어에 자신감을 얻고 싶다면 과외식 개별 맞춤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해솔영어에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2022-03-23
- 논술로 대학가기!!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신학기 시작과 더불어 고3 수험생들은 많은 고민에 빠진다. 좋은 대학에 가고자 하는 자신의 이상과 실제 성적 간의 괴리를 깨닫기 때문이다. 2022학년도 불수능을 목격한 수험생들은 겨울방학 내내 열심히 공부했지만, 자신이 목표한 만큼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나 코로나로 인해 올해 수험생들은 특별한 학교 활동을 하지도 못한 채, 내신마저 관리가 되어 있지 않다면 입시를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 난감할 것이다. 이때 고민하는 전형이 논술이다. 논술 전형은 상위권 일부 학교에서만 시행하지만, 그 비율은 수시에서 20~25%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 특히, 대학에서 최저기준을 조금씩 완화시키고 있으며, 논술 점수의 비율은 점점 높이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논술은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유일한 카드다. 하지만 ‘논술은 로또다’라며 막연하게 기대만 할 뿐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지는 않는 듯하다. 결과적으로 꿈도 꾸지 못했던 학교에 합격할 수 있으니 로또라고 볼 수 있겠지만 이러한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단순한 운이 아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우리는 논술시험에서 당당히 합격할 수 있는 답안을 써내기 위해 효과적인 학습 전략이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일단 논술을 통해서 학생들을 선발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대학은 단순히 글쓰기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한다. 대표적으로 텍스트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과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분석력’이 필수 역량이다. 또한 텍스트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구체적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는 ‘사고력’과 ‘창의력’ 나아가 자신이 생각한 내용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논리력’과 ‘서술력’을 측정한다. 이러한 능력들은 객관식 시험으로는 평가할 수 없다. 결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신장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사실 위에 언급한 역량들은 특별한 것이 아니며, 학생들이 지금까지 다양한 교과목을 공부하면서 어느 정도는 갖춰져 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실제 문제를 푸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만 있다면, 논술 공부에 늦은 시기는 없다.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평촌 프로세스논술학원최성진 원장 2022-03-10
- 개별 수준에 맞춘 학습, 실력 잡고 내신 및 입시 대비까지!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열공 수학과학학원’은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 및 과학 수업을 이끄는 곳이다. 수학의 경우, 개인별 수준에 맞는 일대일 수업으로 실력을 잡고, 과학은 소수정예반을 꾸려 실력 잡기에 나선다. 이런 시스템은 학생 한명 한명을 세심히 관리하고 지도하는 것이 가능해 실력 향상은 물론 내신과 입시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주고 있다. 더군다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중요해지는 수학과 과학을 한 곳에서 학습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수학 과학 학습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열공 수학과학학원(이하, 열공수학과학)’을 찾아 효과적인 학습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모든 수학 수업은 원장이 직접 일대일 맞춤 과외식으로!열공수학과학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까지를 대상으로 수학 수업을 진행한다. 반을 꾸려 칠판수업을 하는 방식이 아닌 일대일 개별 맞춤으로 수학을 가르친다. 때문에, 학습 진도와 난이도, 교재, 수업시간 등이 학생별로 모두 다른 것이 특징이다. 수학은 원장이 일대일로 직접 가르치며, 개별 특성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 효과적인 맞춤 수업을 진행해 나간다.열공수학과학 오공열 원장은 “한 타임에 5명 정도만 학원에 오게 해 일대일 과외식으로 학생을 가르친다”며 “한 학기 진도가 끝나면 수준에 맞는 심화 교재로 다시 그 학기 과정을 학습해 학생들이 기본부터 심화까지 탄탄하게 알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즉, 무리한 선행은 피하고, 학생들의 기본기와 사고력 확장에 주력함으로 수학 실력을 체계적으로 높이는데 집중한다는 설명. 이렇게 되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어낼 수 있는 ‘자기 실력’이 쌓이게 돼 내신과 입시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게 된다고.이를 위해, 개인별 수업에는 매쓰플랫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매쓰플랫이란,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수학 교재와 수능 및 모의고사 등의 기출문제를 수록한 프로그램으로, 문제 풀이를 통해 학생의 수학 실력과 역량, 어떤 단원이나 유형에 취약한지 등을 판단해 내는 학습 도구를 말한다. 학생의 수준에 맞는 문제를 제시하고 풀게 하는 것은 물론 풀이 결과를 분석해 오답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계속 풀도록 이끌기 때문에 실력의 누수를 매꾸는데 그만이다. 아울러, 기본부터 심화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와 유형 문제도 학습할 수 있다.오 원장은 “매쓰플랫은 메타인지 학습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실력을 키우는 효과가 상당하다”며 “학생이 오답을 내면 그와 비슷한 유형을 계속 풀게 해 오답을 내지 않을 때까지 학습하도록 지도한다”고 강조했다.내신대비는 어떨까? 열공수학과학은 내신대비도 일대일 개별로 진행한다. 따라서 개인별 수준에 맞게 시험대비 교재도 다르게 제공된다고. 내신은 자체교재를 활용해 대비하게 되는데, 시험 대비 자체교재와 개인별 오답 교재를 병행해 학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오답유형 문제는 몇 번씩 반복해 학습하기 때문에 내신대비 학습량이 매우 많은 편이다.소수정예 과학 수업, 중·고등 내신 대비에 특히 효과적열공수학과학은 중·고등 대상의 과학 수업도 진행한다. 중2부터 고등반까지 정규반을 꾸려 현행 과정과 내신대비 위주로 진행하며, 소수정예 반 편성을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을 세심히 지도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오 원장은 “소수반 편성이라 학생이 수업 내용을 이해했는지 일일이 파악해 보완해 줄 수 있고, 질의응답에도 바로 응답하며 학생의 학습관리를 해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뿐만 아니다. 열공수학과학은 내신대비가 어려운 과학 내신을 준비하는 데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안양권 학교들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만든 내신대비용 자체교재를 활용해 시험에 대비하고, 난이도 높은 문제를 다양하게 풀도록 지도해 고난도 문제에도 자신감을 갖게 한다.특히, 중학생의 경우, 체계적인 과학 내신 대비로 얻은 실력과 자신감이 고등까지 이어지며 고등에서도 좋은 내신성적을 얻는 데 한몫하고 있다. 2022-03-10
- 개념을 잡아야 내신, 수능 정복 가능합니다! 학년이 올라가고,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을 많은 학생들. 여전히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과목이다. 이제는 문이과 통합으로 인문계를 지망하는 학생들도 수학을 소홀히 해서는 결코 원하는 대학 입학이라는 성과를 얻기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수학에 자신감을 얻고, 내신 뿐 아니라 수능에서도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눈에 띄는 성적향상과 대입결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최고수 수학학원’을 찾아 한수진 원장에게 수학학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기본 개념 충실, 수능형 킬러문제까지 개인 맞춤으로최고수 수학학원에는 유독 성적이 급 상승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 원장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한 원장은 “특별한 비법이라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 결국에는 성적 상승을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기본개념부터 제대로 짚고, 오답 유형을 반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제를 많이 풀고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보면 대부분 기본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풀이만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는 한 원장. “최고수학에서는 무엇보다 개념을 제대로 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기본서와 문제집을 병행하며 기본개념과 심화개념을 제대로 짚고, 문제 풀이를 통해 체화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실제 이와 같은 방법으로 6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하는 등 2개월 단기간에 성적을 급상승시킨 사례가 다수다. 기본에 충실해야한다는 한 원장의 말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이외에도 최고수 수학은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실력에 맞춰 숙제량을 조절하는 등 학생 맞춤 관리로 효과를 보고 있다. 한 원장은 “학생들이 충분히 숙제량을 소화 할 수 있도록 실력과 학습능력에 맞춰 문제의 수준과 량을 조절해 준다”며 “상위권 학생일수록 문제를 푸는 량도 많아지고, 수능형 고난이도 문제 등 수준높은 문제들을 많이 풀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풀지도 못하는 문제를 억지로 쥐어주어 학습의욕을 떨어뜨리기 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고 기본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중하위권 학생들도 많은 양의 숙제를 소화해 내고 있다” 며 “결국에는 성적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자신했다.개인별 오답노트 작성 및 첨삭, 철저하게 관리최고수 수학의 또 하나의 강점이라면 개인별 오답노트 작성 및 첨삭이 철저하게 관리된다는 점이다. 오답노트가 중요하다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틀리는 문제는 계속 틀리는 현상이 반복될 뿐이다. 최고수는 실력있는 조교 선생님들이 각 학생들의 오답을 체크해 오답 유형별 문제들을 선별해 개인별 오답노트를 만들어 주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오답노트를 3~5회 반복하다보면 더 이상 같은 문제로 틀릴 일은 없다고 말하는 한 원장. 최고수 학원 학생들의 개인 파일에는 각 학생들의 오답노트 수행 기록이 빼곡이 적혀있었다. 한 원장은 “학생 개개인 별로 틀린 문제를 체크하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일일이 선별해내는 작업이 쉽지만은 않지만,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때문에 최고수에서는 이와같은 개인별 오답노트 작성과 첨삭을 위해 다수의 조교선생님들이 함께하고 있다.개인별 오답노트 외에도 수능형 문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문제집 활용하고 있다. 한 원장은 “수능 문제 유형이 변화하면서 준킬러 문제의 변별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수능의 킬러문제, 준킬러 문제 등도 충분히 소화 할 수 있도록 최신유형의 기출 문제 중심으로 별도의 문제집을 자체 제작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고수 학생들이 내신 뿐 아니라 수능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이유다.꾸준히 문제를 풀고 공부를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기본에 충실하고,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메꿔주는 최고수 수학은 어떨까? 2022-03-10
- 사흘이 4일이 아니라고요? 삼중고의 장애를 극복한 헬렌 켈러의 자서전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을 읽고 중학생들과 독서수업을 진행할 때였다. 헬렌 켈러는 자신이 사흘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첫째 날에는 사랑하는 이들의 얼굴을 보고 싶고, 둘째 날에는 밤이 아침으로 바뀌는 기적을 보고 싶고, 셋째 날에는 사람들이 오가는 평범한 거리를 보고 싶다고 고백한다.“내가 만약 사흘만 볼 수 있다면 나는 무엇을 보고 싶을까?”라는 질문을 학생들에게 던지고,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보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잠시 후 한 학생이 손을 들고 묻는다. “선생님, 왜 넷째 날은 안 물어보세요?”왜 넷째 날을 물어야 되는지 처음에는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었다. 알고 보니 그 학생은 사흘을 4일로 알고 있었다. 설마 하는 마음에 그 주에 수업이 있는 중학생들 모두에게 물었더니, 무려 절반 정도의 학생들이 사흘을 4일로 알고 있었다.청소년 세대의 심각한 국어 어휘력 부족지금 청소년 세대의 국어 어휘력 부족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세대가 자랄 때와 비교한다면 지금의 청소년들은 훨씬 더 똑똑한데, 유독 국어 어휘력이 부족한 이유는 무엇일까?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어른들과의 대화 시간의 부족에 있다. 예전에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하루 종일 엄마 치마꼬리를 붙잡고 다니며 엄마와 수다를 떨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많은 어머님들께서 일하시느라 집에 안 계시는 경우도 많고, 학생들 역시 초등 고학년만 되면 매일 같이 이 학원에서 저 학원으로 전전하는 것이 현실이다. 수학 학원에서는 수학 이야기만 하고, 영어 학원에서는 영어 이야기만 하느라 정작 어른과 대화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맥락에 따라 단어의 의미 이해할 수 있어야현실이 이렇다 보니, 어떤 국어 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두꺼운 국어 단어장에 나온 단어 암기를 숙제로 내주고 시험을 치기도 한단다. 고육지책에서 나온 대책이겠지만, 국어 단어를 영어 단어 외우듯이 무턱대고 외운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기는 어렵다. 끙끙대며 억지로 단어를 외운들, 실생활에서 쓰지 않는다면 결국 금방 잊어버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우리말에 한자어가 많기에 학생들에게 한자 학습을 시키는 학부모님들도 계시지만, 이는 과유불급일 수 있다. 우리말 어휘를 이해하기 위해 어려운 한자를 쓰고 읽을 수 있는 능력까지는 필요 없다. ‘인도’라는 단어를 처음 보았을 때, ‘인’이라는 글자에 ‘어질 인’(仁)도 있고, ‘사람 인’(人)도 있고, ‘이웃 린’(隣)도 있다는 정도만 알면, 맥락에 따라 그 단어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이 정도라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즐겨 보는 한자 학습만화로도 충분히 즐겁게 익힐 수 있다.어휘력을 키우는 좋은 습관은?초등 고학년, 중학생들의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신문이나 TV 뉴스 같은 보도 매체를 꾸준히 접하는 것이다. 신문 기사나 TV 뉴스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이야말로 어느 정도 수준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실제로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이고, 이 단어들이야말로 요즘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이다.학생들이 뉴스를 접하는 방법으로, 텍스트로 인쇄된 신문을 구독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요즘은 신문을 구독하는 가정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럴 때는 TV 뉴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적어도 초등 6학년 때부터라면 매일 저녁 식사 시간에 밥을 먹으면서 뉴스를 보는 습관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녁 8시나 9시의 공중파 메인 뉴스 시간에 식사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면, 연합뉴스나 YTN 같은 뉴스 전문 보도 채널도 좋다. 요새 세상이 험악해서 뉴스에 나오는 나쁜 이야기들을 학생들이 접해도 될지 걱정을 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시지만, 그런 경우일수록 부모님과 같이 뉴스를 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야말로 오히려 학생들이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매일 저녁식사 시간에 뉴스 보기, 어휘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습관인 동시에 학생들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주는 중요한 습관이다. 초등 고학년, 중학생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이시라면 오늘부터라도 꼭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 나가시길 권해드리고 싶다.안양 평촌 M다빈치 교육센터 김대연 원장 2022-02-24
- 신학기 내신관리 첫 이미지 중요 기나 긴 겨울방학이 끝나간다. 최근 코로나 환자의 급증으로 우리 학생들의 학습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나름 열심히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위기가 곧 기회라 했던가. 지금이 여러분들이 재도약할 기회인 것이다. 겨울방학 끝자락에서 신학기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 하나 하나 점검해 봐야 한다.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느냐에 따라 내신성적은 요동친다.되돌아보기누구나 그렇듯 겨울방학을 시작하며 거창한(?)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방학이 끝나가는 지금쯤 그 계획들을 되돌아보며 하나하나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목표를 이룬 부분과 이루지 못한 부분을 확인하고 이루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답습하지 않도록 기억하자. 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채워야 할지 생각해 보고 남은 일주일간 보충계획을 세워 잘 마무리해야 한다. 특히 수학과목에 있어서 심화깊이와 진도속도의 밸런스가 매우 중요하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와 학원에서 내신을 위해 처음부터 다시 진도가 진행되므로 남은 방학기간은 목표 진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이미지 구축하기새로운 환경. 새로운 친구. 새로운 선생님. 이전의 여러분들의 이미지는 “리셋”되었다. 이제 다시 이미지를 구축하여야 한다.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직책에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언행과 가치관이 달라지듯 여러분들의 첫 시험성적이 향후 1년 동안 여러분들의 이미지가 확정되는 경우가 많다. 또 그 이미지에 따라 여러분들은 학교생활이 서서히 변화된다. 수학과목에 있어서 반복학습의 중요성은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이다. 새로운 문제도 중요하지만 틀렸던 유형을 다시 틀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그 동안 공부했던 교재들을 살펴보고 오답을 정리하고 마무리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방학동안 열심히 공부한 만큼 최선을 다하여 수학을 잘 하는 학생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보라!공감수학원차상엽 원장 2022-02-24
- 부모와의 파트너십이 아이의 실력적인 공부의 차이를 결정한다 부모님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우리 아이가 ’예전에는 공부를 잘했었다, 머리는 좋은데... 조금만 더 노력하면 좋을 텐데...’ 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어릴 때 좋은 성적을 낸 기억으로 현재 아이의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고 공부를 안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초등 때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아이가 그 이상에서 초등 때만큼의 성과를 보이지 않는 경우, 여러 원인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아이의 성향이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하지 못한 채 부모 주도 하에 학원의 높은 레벨에 가기 위한 속진 공부를 한 경우들이 많다. 반대로 시간 계획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으로 내적동기까지 동시에 갖게 된다면 더 많은 학습량과 난이도를 극복할 수 있는 고입. 대입을 미리 대비할 수 있다.그렇다면 아이가 어떻게 하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르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초등 때는 적성을 파악할 수 있게 다양한 경험을 하고, 초6~중1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주변 선생님들의 객관적인 조언과 부모가 생각한 아이의 성향으로 집중흥미를 고민을 해 보야야 한다. 중2~중3은 주도적으로 근거가 제시된 진로나 진학계열이 결정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주고 지지해 주어야 한다.목표로 해야 하는 공부는 양보다는 질적인 공부과정이 필요하므로 관련 독서를 통해서 아이의 가치관을 성립할 수 있으면 폭넓은 과정으로 전환되어야 하는 시기이다.아이가 주도적으로 성장한 부모들에게 노력한 사례를 물을 때 “아이에게 아무것도 해 준 게 없어요. 아이가 어떤 실패를 하더라도 저는 괜찮아요” 라고 말한다.과연 아무것도 해 준 게 없을까? ‘감성코치’처럼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고 억제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노력을 했을 것이다.아이들이 어려운 공부과정을 시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과정은 ’깨지는 과정‘이 아니라 ‘깨우치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부모의 성숙된 파트너십 마인드가 아이의 성장을 결정할 수 있다.인재와고수권태숙 영재센터장 2022-02-24
- 위드 코로나 이후 정상화 후폭풍 코로나를 독감이나 감기로 취급할 날이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일상으로 돌아가면 특히 예비고1들은 고등학교의 높은 벽을 실감하게 될 것이고 예비고3들은 대입의 더 높은 벽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중학교 방식으로 공부하고 고등부 중간고사나 기말에 임하면 중학교 성적 90점대 학생들은 70점대나 60점대의 점수를 받게 됩니다. 이는 그래도 내신 때 공부를 조금은 한 학생들이고 대충하면 40점대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이는 고등학교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선행학습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첫째 단어는 중등부 수준에 머물러있는데 내신의 보기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거의 다 영문으로 나와서 보기지문을 이해하지 못해 틀립니다. 당연히 학교에서는 그 단어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둘째 문법이 확실하지 않고 중등부 수준에 머물러있고 문법만 달달 외워서 복잡한 구조의 구문을 파악하지 못합니다. 구문이 복잡하면 문법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셋째 양적으로 독해를 많이 하였으나 질적으로 높은 독해나 잘못된 독해를 교정 받지 못한 경우입니다. 그러면 독해의 함정에 빠지고 당연히 맞아야할 객관식 문제에서 실수를 하게 됩니다. 넷째 주관식 문제에 대비를 하지 못하였다. 주관식은 학교마다 다소 다르지만 시험의 대략 30프로를 차지합니다. 주관식문제에 적응하지 못하면 계속되는 시험에서 큰 문제가 됩니다. 이는 영작연습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더 큰 문제는 단답형 주관식도 철자쓰기 때문에 대량실점을 하게 됩니다. 고3에서 3월 전국모의고사는 앞으로 볼 모의고사 중 가장 쉬운 시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능 때 까지 시험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추세라서 부담감이 큽니다. 이는 문제풀이 스킬로 어느 정도 극복이 되지만 기본적으로 어휘력과 독해 구문력이 있어야하며 배경지식이나 사고력도 필요합니다. 시중 문제를 풀면 턱없이 부족하고 너무 약합니다. 최소 수능 이상 수준의 모의고사로 연습을 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학생들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이러한 점들을 마스터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대치이코드영어전문학원유승범 원장 2022-02-24
- 고등학생, 첫 국어성적을 받아보고 놀라게 될 것!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이미 도착했지만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것.” 평촌에서 십여년을 국어를 가르치다보니 마치 데자뷰처럼 해마다 경험하는 일이 있다. “중학교 때는 괜찮던 국어성적이, 고등학교 올라가서 갑자기 떨어졌어요.”라는 하소연이다. 왜 똑같은 국어 과목인데, 갑자기 성적이 나빠지는 사례가 많은 것인가?첫째, 개념어를 모르기 때문이다.중등국어과 고등국어의 가장 큰 차이점을 꼽으라면 개념어의 난이도가 다르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이 시에서는 애상적 심상을 통해 화자의 내면을 드러내고 있다.’라는 선택지를 만났을 때, ’애상哀傷‘이라는 개념어가 슬픔이라는 것을 모르는 학생이 있다면 본문에 대한 준비를 아무리 착실하게 했다고 해도 질문의 의도를 모르기 때문에 속수무책이 된다. 중학교 시험에서는 애상은 슬픔으로, 심상은 이미지로, 내면은 마음으로 출제되었을 것이다.둘째, 외부작품을 모르기 때문이다.중등시험과 고등시험의 목적이 다르다. 절대평가 방식의 중등시험과 달리, 고등시험은 상대평가로 내신 등급을 가르기 위한 변별력이 있는 문제를 출제할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지문을 낯선 외부작품과 비교하는 문제를 출제한다. 중학생 때는 시험범위 지문만 착실하게 공부하면 되었는데, 갑자기 시험범위에서 보지도 못한 작품을 시험지에서 만나게 된 학생들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셋째, 학교별 출제 경향을 모르기 때문이다.지역 내 고등학교의 국어시험지를 함께 펼쳐놓고 비교해보면, 이게 같은 교과과정의 시험지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다양하다. 몇몇 학교는 아예 교과서를 사용하지도 않는다. 또한 학교마다 난이도를 조절하는 방식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기출 경향에 준비되지 않은 학생은 적응하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유비무환有備無患.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다. 첫 시험을 치른 후의 놀라움이 탄식의 놀라움이 아닌 기쁨의 놀라움이 되기를 응원한다.숨인국어학원이전구 원장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