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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일반고 탐방 - 양지고등학교 고잔신도시에 위치한 양지고등학교는 2002년 개교해 ‘신뢰와 존중 속에 배움을 실천하는 양지 공동체’라는 비전으로 전 교직원이 ‘함께 같이’의 가치를 공유하며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과학중점고등학교 8년차로 특화된 이공계열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해 매년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 클러스터 등 인문사회계열 프로그램으로 문·이과 교육의 균형을 맞추며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을 펼치는 양지고등학교를 소개한다.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같이’를 실현하는 양지공동체양지고등학교 심연아 교장은 “학교는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장으로서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는 기관이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교사는 지식전달자의 역할을 뛰어넘어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멘토가 되어야 한다”며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강조한다.아이의 이름을 불러주고 관계를 형성하면 자연스레 학업성취도가 높아지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향상된다는 것. 양지고 교사들은 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교과과정을 학습자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현관 1층에 ‘해피루타(하브루타) 토론실’을 조성해 열린 토론공간으로 활용하고, 교과수업 내 토론학습 분위기를 활성화시킨다.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향상시키는 거꾸로 교실, 창의적 역량이 향상되는 비주얼 씽킹 수업 등 수업과 평가, 기록이 일치하는 수업으로 변화시키면서 학생의 장점 살리기에 집중한다.심 교장은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면서 성장하는 교실문화를 만들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다년간의 과학중점학교 운영 노하우, 자연과학과정에 녹여내양지고등학교는 2011년부터 과학중점학교를 지속 운영하며 다년간의 노하우를 녹여낸 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경기과학교육 우수학교 표창과 전국학생과학전람회 등 각종 시․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과학중점학교에서는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 수학과목을 집중 교육한다. 1학년은 과학교양 과목에서 기초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3학년까지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의 심화과정까지 필수로 이수하게 된다. 양지고는 2학년부터 과학중점반 2학급을 운영하는데 특별교과로 2학년에는 과제연구, 3학년에 과학융합 과목을 개설한다. 자연과학부에서는 방학을 이용해 학과를 경험해보는 ‘한양대 이공계진로캠프’를 운영, 2학기에는 ‘의생명공학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드론, 3D프린팅을 주제로 한 ‘창의융합캠프’ 등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체험을 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액체자석, DNA 조명 등을 만들며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3년째 열고 있는 ‘토요창의과학교실’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첫해 3회 운영했던 것을 4회, 올해는 5회(20시간)로 늘려 진행한다.인문사회과정, 교육과정 클러스터 개설인문사회과정 체험활동인 법원 재판방청 및 판사와의 대화, 방송사 탐방 및 피디와의 대화, 대학탐방, 인문계 선배들과 대화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양지토론대회, 인문사회 과제연구활동,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 등 11개 대회가 열린다. 올해는 더좋은일반고 함성프로젝트와 일반고 개별화 교육과정 다함성프로젝트를 지원받아 자율동아리를 활성화하고,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연구모임을 활성화해 8팀의 학습공동체를 꾸렸으며 학생 참여형 수업도 확대시켰다. 초지고와 연계해 2학년에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개설해 한국의 사회와 문화를 주제로 한 정규수업으로 주1회 저녁에 2시간씩 운영한다. 미투, 최저임금 등 사회이슈에 관한 주제를 정해 발표하고 토론하는데 주제를 매우 깊이 있게 다룬다. 안산문화광장에서 시민발언대에 서기도 하고 다문화 관련 캠페인도 하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키우고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학교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나가는 프로젝트 ‘체인지 메이커’ 활동으로 학생들은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무더운 여름날 벽화를 그리고, 위안부 인식개선 활동도 한다. 페북으로 실태조사와 설명회를 열어 공감을 얻어내며 사회변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는 진로교육양지고 교사들은 교내대회나 학교활동의 결과보다는 학생들이 그 과정에서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관찰하고 독려하며 객관화시켜 비교과 활동의 정성평가를 채워나간다. 진로 과목과 연계해 3명이 한 팀을 이뤄 6개월 동안 한 주제를 연구하며 보고서를 작성하는 장기 프로젝트인 과제연구 프로그램은 과학적(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활동이다. 논문사이트나 선배들의 주제를 참고해 연구 계획서를 제출하면 지도 교사가 컨설팅해주며 핵심 주제를 잡아나간다. 학생들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문제해결력과 협업도 배우면서 진로활동에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은다. 양지고 학생들은 동아리를 만들고 인원을 모집하며 주도적으로 자신들의 진로에 맞는 동아리를 운영한다. 올해는 정규 수업시간에 운영하는 창체 동아리 75개, 자율동아리 130개가 결성됐다. 자율동아리는 정규 교과과정보다 한층 심화된 내용으로 주제탐구를 한다.진로연계활동을 하는 인문사회동아리 ‘늘픔’은 대학교 탐방, 자소서 강연 작성, 멘토멘티 활동으로 선후배간의 결속을 자랑하며, 발명, 융합, 아두이노 등 과학동아리는 매년 재능기부 페스티벌을 연다. 제과제빵 ‘슈바빙’, 댄스 ‘인셉션’, 대중가요 부르는 ‘헤이미쉬’ 동아리는 4~5년 이상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과학․학술․사회참여 동아리 등 모든 동아리는 학사일정이 마무리되는 내년 1월 4일 동아리어울림마당을 연다.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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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알리미를 통해 본 안산지역 사립고교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할지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다. ‘공립 고등학교가 좋을까? 사립 고등학교가 좋을까?’도 고민 중 하나. 예전엔 명문 사립학교가 있어 고교 입시부터 과열되긴 했지만 평준화로 바뀌고 난 후 특별히 공립과 사립의 차이는 줄어들었다. 하지만 수시전형이 늘어나면서 교사의 역할도 적지 않아 사립 고등학교 중 선택하겠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사립학교에서는 3년간 학생의 성장을 꾸준히 살핀 교사가 고3 대입 진학지도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중 사립학교는 강서, 경안, 안산 고등학교 3 곳이다. 학교 재단이 운영주체인 사립고등학교는 비슷할 것 같지만 재단에 따라 각 학교마다 차이가 존개한다. 학교알리미 사이트 자료를 통해 안산지역 3개 사립 고등학교를 비교해 봤다.학생 1인당 교육비 학교마다 달라강서>안산>경안고교 순일반계 사립고등학교는 학교재단이 운영하지만 대부분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부담한다. 중앙정부와 사립학교보조금, 사학법인법정부담금과 등록금, 급식비, 방과 후 활동비 등 학부모가 부담하는 비용으로 학교가 운영된다.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한 최근 3년간 결산서를 분석한 결과 강서학원(강서고 학교재단)의 재단전입금이 가장 노았다. 강서고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약 4700여만원을 학교교육에 투자했으며 달재학원(경안고)와 안산학원(안산고)는 각각 1500여만원과 1200여만원을 투자했다.<표참조>학생 1인당 교육비도 학교마다 차이가 난다. 학생 1인당교육비는 학교가 1년간 학생 1인 교육에 쓰는 금액인데, 투자액이 높을수록 교육 수준이나 학생 복지가 우수하다고 평가한다. 전체 지출금액을 학생 수로 나눈 1인당 교육비는 강서고등학교가 895만9530원으로 가장 높고 안산고등학교가 지난해 784만1790원, 경안고등학교가 777만 3400원을 지출했다. 하지만 안산지역 사립고등학교 1인당 교육비는 전국평균 990만4296원보다 낮고 경기도 평균 939만9892원보다 1백만원 이상 낮다.장학금 제도는 경안고등학교가 가장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경안고등학교는 31명에게 2314만5700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으며 강서고등학교는 2명 333만7440원. 안산고등학교는 7명에게 660만원을 지급했다.강서고경안고안산고2014년15642640438100042468602015년14887430755206031744902016년1668315032240005105880* 안산지역 사립고등학교 사학법인 법정부담금(최근 3년간 결산서 기준)교육프로그램과 동아리 현황 학교별 비교가능학교알리미 사이트에는 재정상황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있어 내 아이에게 맞는 학교교육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강서고등학교는 창의적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동아리 49개와 학생자율동아리 43개가 활동 중이며 학교에서는 동아리활동에 약 58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경안고등학교는 창의적 체험동아리 87개와 자율동아리 101개 등 총 188개의 동아리가 꾸려져 가장 활발한 활동 중이다. 자율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 비율도 48%나 돼 경기도 평균(50.9%)에 가깝다. 다만 학교측에서 동아리 활동을 위해 지원하는 예산배정은 없다. 안산고등학교는 창의적 체험동아리 55개와 자율동아리 67개가 활동 중이다. 안산고등학교는 창의적 체험동아리 활동에 1600여만원을 지원한다. 각 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참여비율은 99%대이며 자율동아리 참가율은 강서고등학교 46%, 안산고등학교 37.8%다.각 학교별 공시항목에 들어가면 동아리 활동계획서를 다운 받아 볼 수 있어 동아리 내용과 활동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재수생 비율 높은 경안고 진학률은 낮아학교별 진학률을 비교분석하는 것도 학교 선택 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안산지역 3개 사립학교 졸업생은 대부분 대학교나 전문대학으로 진학한다. 강서고등학교는 올해 졸업생 450명중 264명이 4년제 대학교에 진학하고 151명이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경안고등학교 타학교 졸업생들에 비해 재수를 선택한 학생들이 많아 대학진학율은 낮은 편이다. 지난해 졸업생 558명 중 238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고 136명이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진학률은 낮으나 지난해 서울대 합격생을 3명이나 배출할 정도로 상위권학교 진학이 많고 국외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10명이나 되는 점도 특이한 점이다. 안산고등학교 졸업생 433명중 410명이 대학이나 전문대학에 진학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졸업생 중 59.8%인 259명이 4년제 대학에 34.9%인 151명이 전문대학 진학에 성공했다.이밖에도 알리미 사이트에는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입학금·수업료·학교 운영지원금·기숙사비·급식비·방과 후 학교 활동비·현장 체험 학습비와 더불어 졸업 앨범 대금이나 교복 구입비까지 항목별 액수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다. 2018-08-29
-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필자의 아버지께서는 사업을 하셔서인지 필자가 어릴 때, 항상 사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그 중에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는 바로 “아들아, 세상에 절대 공짜는 없다.” 였다.그런데 이 말이 필자의 마음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울려 퍼지고 있다.최근 초등학생들의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시기도 늦어지고 있고, 중1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시험을 치르지 않아서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적어졌다고 한다.그런데 정말 그럴까?그럼, 이제 좀 냉정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자.우선, 학생들이 공부할 내용이 쉬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중3까지 배울 내용은 거의 정해져 있으며, 5년에서 7년마다 교과서만 바뀐다. 따라서 중1부터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남은 2년 동안 3년 치 공부를 해야 한다.둘째, 중2부터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현재, 논술형 및 서술형 문제가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정도 되는 중학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논술형 및 서술형 문제들은 보다 깊은 판단력과 탄탄한 영어 실력까지 요구한다.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탄탄한 영어 실력이란, 문법 구조 이해가 높고, 영작에 문제가 거의 없으며, 이미 중2 또는 중3 실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런데 초등 또는 중1 동안 제대로 된 영어 학습 과정을 겪지 않고, 중2부터 영어 공부한다고 금방 실력이 늘까?마지막으로, 바른 학습 태도와 학습 방법을 만들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같이 근무하고 있는 고등부 교사들이 고민하면서 말하고 있는 것은 수업 시간에 가장 힘든 것은 내용 전달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바른 영어 학습 태도와 학습 방법을 만들어 주는 것이란다.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학습 태도와 학습 방법, 이 두 가지는 바로 평소 습관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2년이라는 짦은 시간동안 학생들은 올바른 학습 태도 + 올바른 학습 방법 + 영어 공부, 이 세 가지를 공부해야 한다.결론이다.세상에는 절대로 공짜가 없다.세상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서, 우리가 무엇을 원할 때, 절대로 그냥 주지 않는다.반드시 희생과 노력을 요구한다. 나는 이것이 바로 학생과 학부모가 명심해야하는 진리라고 생각한다.CNN어학원이동희 원장 2018-08-29
- 안산지역 고3 학부모를 위한 수시입시 정보 9월 모의고사가 끝난 후 9월 10일부터 대학별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안산지역 고등학교의 수시진학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 수시 비중이 낮은 학교도 60%의 학생들이 수시로 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며 수시비중이 높은 학교는 80%에 가깝다. 수시모집은 부모세대가 겪어보지 못한 대학입시제도인데다 정보를 알 수 있는 곳도 많지 않아 ‘깜깜이 전형’으로 불리기도 한다. 수시입시란 무엇이며 원서 작성 전 눈여겨 봐야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봤다.수시원서는 6장만 쓴다?2019년도 4년제 대학 수시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다. 각 대학은 이 기간 중 3일 이상 학교별 날짜를 정해 원서 접수한다. 일반적으로 총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산업대학(청운대, 호원대)과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과 학교는 6회 지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육·해·공사와 경찰대학, 간호사관학교, 한국과학기술원을 비롯한 광주과학기술원, 유니스트, 대구경북과학기술원등이 여기에 포함된다.그렇다면 전문대 지원은 어떻게 이뤄질까? 전문대 수시모집 일정은 1차와 2차로 나눠져 있는데 1차 모집일정은 4년제 대학과 같이 9월10일부터 14일까지 이뤄지고 2차는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전문대학은 4년제와 달리 원서접수 횟수제한이 없고 한 대학 여러학과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합격 하면 정시지원 불가능?수시지원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수시에 합격하면 수능위주 선발인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시 모집 6회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대학 들 중에도 산업대학이나 전문대학의 경우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원에 신중해야한다. 반면 특별법에의한 학교들은 수시 합격해도 정시지원이 가능하다.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학력고사와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에 대한 예상을 한 후 신중히 지원해야 ‘수시납치’라고 하는 지원자에게 불리한 원서접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수시는 학생부나 내신성적만으로 지원한다고 생각하지만 대학별로 수학능력시험 등급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설정해 놓은 대학들도 많아서 모의고사 점수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고 신중히 지원해야 한다. 수시지원전략? 상·중·하 각 2장씩?최소 6장 수시 원서를 놓고 어떤 학교 어떤 전형에 지원할지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가는 것은 결국 학생과 학부모의 몫. 일반적으로 욕심내고 싶은 상향지원 학교에 2장 현재 성적에 맞는 학교에 2장, 안정권이 학교에 2장을 배치하지만 학생 성향에 따라 학교를 선택한다.학교마다 어떤 학과를 선택하는 지도 중요하다. 선부고 출신 이모 학생은 “학교마다 같은 계열학과에 지원한다면 면접을 준비할 때 유리했다. 다른 계열이라면 아무래도 면접 준비하는 시간은 더 필요할 수 있다”고 말한다.학생부 종합과 교과, 논술 전형 중 어떤 전형이 본인에게 유리할지도 고려해야한다. 내신성적으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은 0.1점으로 당락이 갈린다고 봐야한다. 특히 수시최저기준이 없는 경우 경쟁을 더욱 치열해진다. 면접에 자신 있고 학교생활기록부가 충실하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이 유리하다. 양지고 졸업생 김모 군은 “지난해 학생부교과를 안정권인 학교에 지원하고 학생부 종합으로 상향지원을 했다. 학생부교과 지원학교는 다 떨어졌는데 상향 지원한 학교에 합격했다. 면접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부딪혀보니 오히려 나에겐 학종이 유리한 전형이었다”고 말한다.고3 엄마들을 위한 tip 일정표를 만들어라관심있는 대학의 수시모집일정과 면접,논술시험일정을 정리한 일정표를 만들면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고 일정이 겹친 학교를 피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꼼꼼하지 못한 남자아이라면 엄마가 일정을 체크하는 것은 필수다. 학교에서 다 알아서 처리해 줄 것이라는 맹신은 금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즐겨찾기아무리 고3담임이라지만 모든 학생들의 입시지도를 완벽하게 해 줄 순 없다. 학교별 내신 반영 비율도 다르고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도 다 다르다. 고3 엄마라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즐겨찾기에 추가하는 건 필수다. 학교별 내신 성적 산출도 바로 계산할 수 있고 다양한 진학정보가 있어 내 아이에게 맞는 의외의 정보를 얻을 수 도 있다.입시 주체는 아이 엄마는 보조자하지만 입시의 주체는 학생이다. 아이를 가르치거나 다그치지 말고 아이에게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살피려는 자세가 기본. 아이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해결하되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서만 나서야 앞으로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2018-08-29
- 다양한 전형으로 “올바른 참인재” 선발 ‘ALL BARUN(올바른) 참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는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는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창업선도대학사업’으로써 전문가 상시 멘토링, 창업 캠프, 창업 동아리, 창업 장학금, 경진대회, 해외 연수, 공간 및 창업자금지원 등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원스톱 창업지원체계로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올해 경기대학교는 4개 단과대학, 8개 학부 20개의 전공 및 32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는 수원캠퍼스와특화된 9개 학과가 설치된 관광문화대학이 있는 서울캠퍼스에서 각각 신입생을 모집한다.참고 경기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도움말 김현준 입학처장2019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올해 경기대는 수시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75%인 2,288명을 선발한다. 각기 특성을 가진 ‘교과성적우수자전형’(843명), ‘KGU 학생부종합전형’(751명), ‘논술고사우수자전형’(177명), ‘농어촌학생전형’(91명), ‘기회균형선발전형’(43명), ‘사회배려대상자전형’(48명), ‘예능우수자전형’(103명), ‘체육특기자전형’(33명), ‘특성화고졸업자전형’(6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전형에 따라 평가요소의 반영비율이 조정되었음을 확인해야 한다.우선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지난해까지는 교과 성적 100%를 반영했지만 올해 입시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80%와 출결 10%, 봉사 1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이런 변화는 정원 외 선발인 ‘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학생부종합전형인 ‘KGU 학생부종합’ 또한 3배수 이내를 선발하는 1단계 평가방식은 서류 100% 평가로 동일하지만 2단계의 반영 비율이 달라졌다. 1단계 성적 50%와 면접고사 50%로 평가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면접고사의 비중을 줄여 1단계 성적 60%와 면접고사 40%의 성적을 종합한 점수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그 외, ‘체육특기자전형’은 경기실적 100%에서 경기실적 80% + 학생부(교과 10%) + 학생부 (비교과 출결 5%) + 면접 5%로 보다 다양한 요소를 반영한다. 2019학년도 경기대 수시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경기대는 전형유형별로 일정이 다른 경우에는 복수지원이 가능하나, 학생부종합전형 상호간에는 복수지원이 불가하다. 예를 들어, ‘교과성적우수자전형’(교과), ‘논술고사우수자전형’(논술) 및 ‘KGU 학생부종합전형’(종합) 동시지원이 가능하지만 ‘KGU 학생부종합전형’(종합)과 ‘고른기회대상자전형’(종합) 또는 ‘사회배려대상자전형’(종합)간 복수지원 불가능하다. 또한, 하나의 전형 유형에 다수의 모집단위(학부/학과)를 지원할 수는 없다.KGU 학생부종합 :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으로 정성평가 이뤄져751명(수원캠퍼스 662명/서울캠퍼스 89명)을 선발하는 ‘KGU 학생부종합’은 학생부(교과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종합ㆍ정성평가가 핵심이다. 즉,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통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서류평가 성적 60%와 면접평가 성적 4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경기대는 홈페이지에 중요 평가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서 평가하는 항목과 요소, 반영 비율을 명확히 공지하고 있으니 반드시 꼼꼼히 살펴 원서를 준비해야 한다. 김현준 입학처장은 자기소개서는 경기대학교 평가요소(성실성, 공동체의식, 학업역량, 전공적성, 자기주도성)와 부합되게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고교 교육과정에서의 활동내용, 실현가능한 목표와 노력 과정을 솔직하게 강조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모의 직업, 직위를 나타내는 어떠한 내용도 기술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 감점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10~15분 간 실시되는 면접평가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발전가능성(전공적성 및 흥미) 30%, 신뢰성 30%, 의사소통능력 25% 및 인성영역 15% 등을 종합 평가한다. 단, 디자인비즈학부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및 아이디어 발표자료 기반의 질의응답을 통해 발전가능성(전공적성 및 흥미), 신뢰성, 의사소통능력 및 인성영역 등에 대한 종합 평가가 이뤄진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 교과 성적 80% + 출결과 봉사 각 10%,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학교생활기록부(교과), 출결, 봉사점수를 합산하여 전형 총점 순으로 선발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총 843명(수원캠퍼스 765명/서울캠퍼스 78명)을 선발한다. 내신에 유리한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으로 지난해 기준으로 인문ㆍ예능계의 최종합격자 평균 내신등급은 2.9등급, 자연계는 3.0등급이었다. 높은 내신과 함께 경기대 수시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자칫 지원을 고민할 수는 있지만, 지난해 결과를 살펴보면 지원자의 64%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했을 정도로 그 기준이 까다롭지 않다.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와 예체능계의 경우, 국어, 수학 나형, 영어, 탐구(상위 1개 과목)를 모두 응시하고, 상위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11등급 이내이며, 자연계는 수능 국어, 수학 가형, 영어, 탐구(상위 1개 과목)를 모두 응시하고, 상위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12등급 이내이며 한국사는 모든 응시생이 6등급 이내의 조건을 맞춰야 한다. 이때 절대평가로 등급이 결정되지만 한국사와 다르게 적용되는 영어 영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만일 영어 영역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보다 수월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논술고사우수자전형: 논술고사 60% + 학생부(교과) 40%지만 논술고사가 당락 결정해177명(수원 캠퍼스 135명/ 서울 캠퍼스 42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논술고사우수자전형’은 평소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에게 적합한 전형이다. 교과서에 나온 제시문이나 주제를 최대한 활용하며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막연한 논제를 배제하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삼아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제분야는 언어 영역과 사회 영역에서 각 1문항씩 출제되며 복수의 제시문에 단수의 논제로 구성된 문제를 총 2시간 동안 문항 당 700± 50자에 맞춰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문항별 30점 만점으로 평가되는 경기대 논술고사에서 주목할 점은 수리 논술을 배제하고 있어 수학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단, 주어진 통계자료를 해석, 응용, 평가하여 논제를 해결하는 문항을 출제할 수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지난해 ‘논술고사우수자전형’의 합격자 평균 성적을 살펴보면, 학생부 등급은 4등급 대지만 논술고사 평균은 50점 대 초반으로 나타나 논술고사 성적이 합격을 결정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다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경기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된 전년도 기출문제 및 논술가이드라인를 활용하면 좋다. 2019학년도 정시 일반학생 전형, 780명 선발 예정경기대 2019학 2018-08-27
- 융·복합 교육과 전공별 특성화 교육 선도 1948년 개교해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사랑·진리·봉사’의 대학이념으로세상과 함께 호흡하고 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매년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융·복합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국제화 프로그램과 취·창업 교육 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특히 명지대는 전공별 특성화 교육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명지대학교는 2019학년도에 서울 인문캠퍼스 6개 단과대학, 7개 학부, 28개 학과전공에서 1,579명을,용인 자연캠퍼스의 5개 단과대학, 12개 학부, 32개 학과전공에서 1,478명, 합계 총 3,057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참고 명지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도움말 장영순 입학처장2019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올해 명지대는 수시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73.7%인 2,215명을 선발한다.(재외국민전형 53명 제외) 2019학년 수시 모집 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2,094명에서 121명 증가된 수치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이 확대된 반면, 수능위주전형과 특기자전형은 모집인원이 축소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년도 47개 모집단위가 올해 50개 모집단위로 확대됐고, 건축학부(건축학 공), 건축학부(전통건축 공), 건축학부(공간디자인 공)가 추가됐다. 또한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출서류를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만 간소화 했다.학생부교과면접전형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같은 수준 학력이 인정되는 자로 지원 자격이 변경됐고, 특수교육대상자전형에서 졸업년도 제한이 폐지됐다. 학생부 교과 적 산출방법과 대체 수도 변경됐으니 유의할 것. 실기위주전형에서는 체육특기자전형 Ⅰ/Ⅱ가 실기우수자전형으로 변경됐고 지원자격도 완화됐다. 2019학년도 명지대 수시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명지대학교는 2019학년도 총 모집인원 3,057명 중 수시모집에서 2,268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논술 및 적성고사 전형이 없으며,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형의 종류는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교과면접전형,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이 있으며, 기타 특별한 자격요건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과 실기 및 실적위주로 선발하는 실기우수자전형 및 특기자전형으로 구분되어 있다.명지대 장영순 입학처장은 “우리 학교는 면접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면접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때문에 면접을 충실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부는 이미 정해진 기록이므로 내가 바꿀 수 없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있다면 자기소개서를 쓸 때나 면접에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1)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모집 중에서 제일 많은 인원(667명)을 선발하는 전형이며, 1단계에서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한 후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 및 면접고사의 평가는 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할 만한 기초학력이 있는 학생으로서 인성이 바르고 학교생활 충실도가 높으며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전공)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2) 학생부교과전형409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면접고사 및 서류평가 등 별도의 전형 없이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는 전형이며, 학생부 교과 성적은 우수하나 비교과활동 자료 및 면접고사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적합할 수 있다. 학생부 교과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므로 수시모집 모든 전형 중 합격자의 학생부 교과 성적의 수준이 제일 높은 전형이다.3) 학생부교과면접전형396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순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해 학생부 교과 성적 70%와 면접고사 성적 30% 합산 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의 학생부 반영점수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1단계 전형을 통과한 경우 면접고사의 중요도가 높은 편이다. 면접평가는 성실성 및 공동체의식, 기초학업역량, 전공잠재역량 등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지며, 면접위원의 질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자신감 있는 태도로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입시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면접고사 기출문항 자료 등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학년도 정시 일반학생 전형, 780명 선발 예정2019학년도 명지대학교 정시모집에서는 수시모집과 달리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모집단위가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하므로 이에 유의하여 지원하여야 한다. 정시모집에서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를 합하여 총 789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시모집의 미등록 및 등록포기로 인해 발생된 결원이 추가될 수 있으므로 원서접수 전에 최종 모집인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정시전형은 크게 수능우수자전형과 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하여 가, 나, 다 군에서 모집하며, 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은 수시모집의 해당전형에서 결원이 발생될 경우 모집 예정이다.수능우수자전형에서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 다군에서 모집하며,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 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하여 선발하므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취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반영영역별 반영비율이 전년도와 달리 인문캠퍼스 및 자연캠퍼스 공통으로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로 반영하며, 한국사 영역은 취득 등급에 따라 2~3점 가산점이 주어진다. 자연계열의 대부분 모집단위에서는 수학 가형 또는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또한 영어영역이 절대평가제로 반영됨에 따라 1등급은 100점, 2등급은 98점, 3등급은 96점, 4등급은 90점 등으로 등급에 따른 백분위점수 반영 방법이 주어지게 된다.실기우수자전형은 나군에서 문예창작학과와 디자인학부, 바둑학과, 예술학부(피아노, 작곡전공, 영화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를 모집하며, 다군에서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와 스포츠학부, 예술학부(성악전공, 뮤지컬공연전공)를 모집한다. 문예창작학과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반영은 국어영역과 영어영역만을 반영하고 있으며, 수능 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실기고사 성적의 반영 비율(60~80%)이 높으므로 실기우수자전형 지원자는 수능 준비와 함께 실기고사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현황 및 합격자 평균 성적>캠퍼스단과대학모집단위모집인원경쟁률충원합격예비순위학생부(평균등급)자연캠퍼스(용인)자연과학대학수학과1010.573.2물리학과105.653.4화학과105.663.3식품영양학과1010.0113.5생명과학정보학과2016.6123.6공과대학전기공학과205.9283.8전자공학과2010.6263.6화학공학과207.9193.0신소재공학과209.4293.2환경에너지공학과209.0143.6컴퓨터공학과307.8263.5토목환경공학과1011.4153.8교통공학과106.454.0기계공학과1027.4133.7산업경영공학과206.6273.7융합공학부206.1123.9ICT융합대학정보통신학과307.6233.8전공자유학부(자연)205.963.4인문캠퍼스(서울)인문대학국어국문학과1017.473.1중어중문학과1021.393.6일어일문학과109.2 2018-08-27
- 아이의 미래가 달라지는 유아영재교육 영재는 타고나는 걸까요? 길러지는 걸까요!오랫동안 교육계의 논란이 되어왔던 뜨거운 이슈입니다. 물론 유전적 요인도 당연히 있겠지만 지금의 부모가 어떤 양육태도로 아이를 키우느냐에 따라 잠재력의 계발은 천양지차가 될 수 있습니다. 답을 잘 알고 있고, 과제를 완수하며, 누군가 가르쳐주는 것을 즐거워하는 아이는 똑똑한 아이는 될 수 있어도 영재성은 아닙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고, 엉뚱한 아이디어를 표출하며, 스스로 배우는 것을 즐기는 아이가 영재아의 특성입니다. 아이의 뇌세포 80%가 완성되는 결정적 시기인 유아 때 적극적 교육을 제공하는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다르게 할 것입니다. 발달이 학습을 이끈다? 학습이 발달을 이끈다!학습과 발달의 관계를 바라보는 관점에 큰 패러다임이 일어 난지도 오래 전입니다. 긴 세월 유아교육계를 지배해왔던 교육이론은 ‘삐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이었습니다. 이는 교육에 있어 아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한다고 주장하여 한 때는 유아기 때 문자 교육을 반대하는 주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고츠키’는 “학습이 발달을 주도한다”라는 이론으로 새로운 인지발달의 교육개념을 이끌어 내었는데, 이것은 수동적인 교육의 형태가 아닌 보다 능동적인 협력자를 통한 교감을 얻게 될 때 발달을 촉진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인지발달 이론인간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적인 관계를 통해 더욱 발달을 주도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삐아제 이론과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타인과의 상호작용관계에서 필수적인 요소로는 언어적인 발달을 가장 큰 변인으로 꼽았습니다. 비고츠키는 아동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는 사회적 존재임을 강조하고, 인간 이해에 있어서 사회, 문화, 역사적 측면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정신은 사회 학습의 결과이며 일상에서의 문제 해결은 타인과의 대화로부터 영향을 받으므로 상호작용에 필수적 요소인 언어의 습득을 아동 발달에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생각했습니다. 유아영재교육은 언어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이과적 사고의 계발비고츠키는 만2세 전후부터 언어가 사고에, 사고가 언어에 영향을 주며 서로의 발전을 촉진시킨다고 확신하고, 언어는 사고의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사고발달의 핵심역할을 수행함을 강조했습니다. 언어사고력 기반의 수학·과학 활동을 도입한 유아영재교육기관을 통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극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교사들이 상호작용적 관계 속에 체험활동 및 실험활동을 통해 아이의 영재성 3가지 영역을 계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학의 인지적 영역과 과학의 창의적영역의 계발이 정의적 영역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면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유아영재교육에 있어서 관찰평가의 중요성과 전문성수학 게임을 통해 유아들은 무엇을 배우는 걸까요, 어떤 것을 배워야할까요. 친구들과 함께 게임의 목표를 위해 정해진 규칙을 수행해야하며, 과정을 통해 도덕적 자율성과 상대방 존중에 대한 자세를 체득해야 하는 것입니다. 타인과의 경쟁과 협동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공동체와 소통하며 품성과 역량을 기르는 인성교육을 함께해야합니다. 유아는 언어적 표현뿐 아니라 비언어적 표현과 행동을 더 많이 함을 인지하고 아이의 사소한 말 한마디를 놓치지 말고 세밀하게 관찰하여 긍정적 자극을 줄 수 있는 피드백을 반드시 해주어야합니다. 전문가의 교육적 가치가 있는 자극은 호기심 가득한 유아의 뇌세포를 촘촘한 그물망처럼 연결해주어 우수한 두뇌로 키워내는 원동력입니다. 아이의 호기심에 날개를 달아주세요아이가 자연스러운 발달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야만 한다면 부모나 교사가 적극적으로 학습적 환경을 제공하거나 교육적 자극을 주는 것이 매우 제한적이 됩니다. 실생활 소재를 활용한 탐구활동으로 유아의 호기심에 날개를 달아주고,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즐거운 수학과학을 통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학습태도는 물론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자극을 제공해야 합니다. 놀이식 교수법으로 우뇌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는 반보(半步) 앞선 교육과 학습이 아이들의 발달을 촉진하고 무한한 잠재 능력을 끄집어내고 꽃피울 수 있습니다. 무한 사랑이 전제된 위에 아이의 호기심과 자신감을 충만하게 채워주는 유아기의 교육이 능력과 태도를 겸비한 행복한 아이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일산 / 파주 와이즈만, 유아영재교육 와이키즈임주영 대표 문의 일산와이즈만 031-903-5369 파주와이즈만 031-945-5369 2018-08-23
- 2019학년도 학과별 수시 전형 | 신문방송학과 &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신문방송학과는 언론, 광고, 미디어, 사회문화, 영상, 콘텐츠, IT 분야를 아우르는 학과이다. 최근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언론홍보영상, 광고홍보, 문화콘텐츠 등 대학마다 학과명이 조금씩 달라졌지만, 다재다능한 융합형 인재 양성의 산실로 손꼽힌다. 인문계열 지원학과 중에는 합격점과 경쟁률이 높은 학과이기도 하다. 수시지원을 앞두고 주요 대학 2019학년도 신문방송학과 수시 전형을 집중적으로 분석해봤다. 참고자료 대학별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 ‘2019학년도 수시모집요강’,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 ‘2018학년도 합격생 입시결과’ 등주요 대학 신문방송학과 수시 모집인원2019학년도 주요 대학들의 신문방송학과 수시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사회과학계열로 모집하는 성균관대를 제외하면 서강대가 1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강대는 2019학년도부터 신문방송학·미디어·엔터테인먼트·국제한국학·아트&테크놀로지 4개 학과를 지식융합미디어학부로 통합 모집)이어서 중앙대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와 광고홍보학과 2개 과가 총 96명을 모집한다. 고려대 미디어학부 66명,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65명,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63명 순으로 모집인원이 많았다. 특히 서울대는 수시전형 100%로 선발하고, 고려대는 수시 모집인원이 91.7%로 매우 높았다. 2018학년도부터 논술전형이 없어진 대신,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을 대폭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숭실대 언론홍보학과는 수시에서 58.6%를 선발해 정시 모집인원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2019학년도와 비교해 성균관대는 45명, 서강대는 20명이 줄었지만, 그 외 대학들은 2019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2019~2020학년도 주요 대학 신문방송학과 수시 모집인원대학모집단위(학부/학과명)수시 모집인원2019학년도2020학년도인원비율인원비율건국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777.1%2676.5%문화콘텐츠학과 1970.4%1970.4%경희대학교언론정보학과 6586.7%6385.1%고려대학교미디어학부 6691.7%6590.3%동국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3669.2%3669.2%광고홍보학과3669.2%3669.2%서강대학교지식융합미디어학부(신문방송학/미디어&엔터테인먼트/국제한국학/아트&테크놀로지) 11286.8%9271.9%서울대학교언론정보학과21100%21100%성균관대학교사회과학계열(신문방송학과) 256(사회과학계열 전체72.9%211(사회과학계열 전체27.1%영상학 3081.1%2259.5%숙명여자대학교홍보광고학과3477.3%3477.3%미디어학부 3366.0%3669.2%숭실대학교언론홍보학과1758.6%1758.6%연세대학교언론홍보영상학부3170.5%2863.6%이화여자대학교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63-63-중앙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52-57-광고홍보학과44-42-한국외국어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4573.8%4066.7%한양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3168.9%3066.7%* 정원 내 기준, 입학정원 조정 등에 따라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의 경우 변동될 수 있음* 대학에 따라 2019학년도 모집인원에는 2017학년도 이월인원이, 2020학년도 모집인원에는 2018학년도 이월인원이 포함돼 입학정원과 모집인원 합계가 다를 수 있음* 경희대 고른기회전형Ⅰ(농어촌·차상위계층) 2명 모집인원은 정원 내·외 합산인원임* 동국대 고른기회전형은 정원 내·외 합산인원임* 성균관대 수시모집은 학과 선발이 아닌 사회과학계열 선발임* 이화여대와 중앙대의 경우 수시는 학과모집, 정시는 계열모집이므로 수시 비율 산출이 불가함▒ 2019학년도 신문방송학과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전형구분모집인원학생부교과61명학생부종합(고른기회 포함)738명논술176명특기자43명계1,018명* 주요 14개 대학 기준, 성균관대는 사회과학계열 수시 모집인원으로 포함학생부교과전형: 전년도 고려대 교과등급 평균 1.13등급주요 14개 대학 중 신문방송학과 학생부교과전형은 7개 대학에서 총 61명을 선발한다. 이중 고려대와 이화여대만 면접을 하고 나머지 6개 대학은 학생부로만 선발한다. 학생부 중에서 중앙대가 비교과 30%를 반영하지만 출결과 봉사만 반영하므로 그만큼 교과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표1 참조)면접을 하는 고려대의 경우, 1단계에서는 교과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로 면접을 하므로 면접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교과 성적이 중요하다. 실제로 2018학년도 고려대 미디어학부 고교추천Ⅰ전형의 합격자 교과 등급 평균이 1.13등급으로 상당히 우수했다. 학생부와 면접평가를 일괄 합산하는 이화여대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은 1.28이었다.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고려대(3개 영역 등급 합 7/한국사 4), 숙명여대(3개 영역 등급 합 6), 숭실대(2개 영역 등급 합 6), 중앙대(3개 영역 등급 합 5/한국사 4), 한국외대(2개 영역 등급 합 4/한국사 4)이며, 특히 중앙대의 수능 기준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다. 이화여대와 한양대는 적용하지 않는다.2018학년도 신문방송학과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은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6.83 : 1,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4.20 : 1,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1.50 : 1 & 광고홍보학과 12.40 : 1 순으로 높았다. ▒ 표1.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신문방송학과 수시 학생부교과전형대학전형명학과명모집인원전형방법고려대학교학생부교과학교추천Ⅰ미디어학부81단계: 학교생활기록부(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 선발2단계: 면접 100%- 면접 일자: 2018. 10. 20(토)숙명여자대학교학생부교과학업우수자홍보광고학과7학생부(교과) 100%로 선발미디어학부5숭실대학교학생부교과언론홍보학과5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이화여자대학교학생부교과고교추천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11학생부 80% + 면접 20%로 선발- 면접 일자: 2018. 10. 27(토)~28(일)※ 지원자 전원 면접중앙대학교학생부교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8학생부 교과 70% + 학생부 비교과(출결, 봉사) 30%로 선발광고홍보학과6한국외국어대학교학생부교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6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양대학교학생부교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5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학생부종합전형 : 전형별 면접 평가요소 확인해야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4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해 총 738명(고른기회 포함)을 선발한다. 대부분의 대학이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의 면접 대상을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학생부만 평가) 등은 서류 100%로 선발한다.(표2 참조, 각 대학 2018-08-23
- 2019학년도 학과별 수시 전형 | 경영학과 다가오는 2019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경영학과를 지원하는 수험생을 위해 서울시 소재 주요 대학들의 경영학과의 수시 전형을 집중 분석해봤다. 경영학과는 졸업 후 금융이나 컨설팅 분야뿐만 아니라 기업의 마케팅, 인사, 홍보, 회계, 재무, 기획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활동할 수 있어 인문계열에서는 경쟁력 있는 학과다. 경영학과의 수시 전형 분석으로 수험생들이 목표하는 대학의 경쟁력 있는 전형을 찾아내 맞춤형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참고자료 대학별 ‘2019,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 ‘2019학년도 수시모집요강’,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 ‘2018학년도 합격생 입시결과’ 등주요 대학 경영학과 수시 모집인원2019학년도 주요 15개 대학들의 경영학과 수시 모집 총 인원은 약 2,388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72.91%를 수시로 모집한다. 각 학교별 수시 모집인원은 중앙대학교 경영학과가 343명으로 가장 많고 고려대 281명, 서강대 216명, 연세대가 186명이다. 각 대학교별 경영학과의 전체 모집비율과 비교해 살펴보면 수시모집 비율이 높은 곳은 고려대 87.8%로 가장 높고 이어서 성균관대가 83.7%로 높다. 2020학년도의 주요 대학 경영학과 수시 모집인원은 약 2,250명으로 전체의 69.75%를 수시 모집한다. 2019학년도와 비교해 볼 때 수시 모집인원이 약 138명, 3.16%가 줄어들었고 그만큼 정시 비율이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수시 모집 인원은 대학별로는 중앙대가 316명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고려대 276명, 서강대 186명 순이다. 2020학년도의 경영학과 수시모집 인원이 대폭 줄어든 대학은 성균관대 (40명 18.6%), 연세대 (21명, 8.10%) 등이다. 주요 15개 대학의 2019학년도 경영학과 수시 모집인원을 세부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1,229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논술전형이 629명을 차지한다. 뒤를 이어 학생부교과전형이 312명, 고른기회 등의 전형이 151명, 특기자전형이 67명을 차지한다. ▒ 2019, 2020학년도 주요 대학 경영학과 수시 모집인원대학모집단위(학부/학과명)수시모집인원(명)2019학년도2020학년도인원비율인원비율건국대학교경영학과102 60.0%10360.6%경희대학교경영학과15067.9%14465.2%고려대학교경영학과28187.8%27686.3%동국대학교경영학과9371.0%9370.5%서강대학교경영학과21678.8%18667.9%서울대학교경영대학7757.0%7757.0%서울시립대학교경영학부16076.2%16076.2%성균관대학교경영학18083.7%14065.1%숙명여자대학교경영학부9366.0%9466.7%숭실대학교경영학부8764.4%8965.9%연세대학교경영학과18667.9%16559.8%이화여자대학교경영학부92-92-중앙대학교경영학과343-316-한양대학교경영학부(상경)14977.6%14575.5%경영학부(자연)21100%21100%홍익대학교경영학부 15862.5%14959.8%합계 / 평균비율2,38872.91%2,25069.75%* 정원 내 기준, 입학정원 조정 등에 따라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의 경우 변동될 수 있음* 대학에 따라 2019학년도 모집인원에는 2017학년도 이월인원이, 2020학년도 모집인원에는 2018학년도 이월인원이 포함돼 입학정원과 모집인원 합계가 상이할 수 있음* 이화여대와 중앙대의 수시는 학과모집, 정시는 각각 계열모집과 전공개방모집이므로 수시 비율 산출이 불가함▒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전형구분모집인원(명)비율(%)학생부교과31213.07학생부종합1,22951.47논술62926.34특기자672.81고른기회 등1516.32계2,388100.00*서울시 주요 15개 대학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기준경영학과 학생부교과전형 : 학생부 교과 성적이 중요, 당락 좌우주요 15개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8개 대학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를 주로 반영하는 전형으로 학생부교과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다.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숭실대, 한양대, 홍익대학교는 학생부교과 100%만을 반영하고 고려대와 이화여대는 학생부는 물론 면접까지 반영한다. 중앙대는 학생부 교과 70%이외에 비교과로 출결과 봉사를 30% 반영한다. 단계별 전형으로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고려대의 경우, 1단계에서는 교과 100%로 3배수를 선발하므로 면접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교과 성적이 중요하다. 2018학년도 고려대 경영학과 학생부교과 고교추천Ⅰ전형의 합격자 교과 등급 평균은 1.19로 상당히 우수했다. 학생부교과 100%만으로 선발하는 한양대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 역시 1.19로 고려대 경영학과와 비슷했으며, 학생부와 면접평가를 일괄 합산하는 이화여대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은 1.42로 높았다.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고려대(3개 영역 등급 합 6/한국사 ), 서울시립대(3개 영역 등급 합 7), 숙명여대(3개 영역 등급 합 6), 숭실대(2개 영역 등급 합 6), 중앙대(3개 영역 등급 합 5/한국사 4), 홍익대(3개 영역 등급 합 6/한국사 4) 등이며, 이중에서 중앙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화여대와 한양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018학년도 경영학과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중앙대로 47명 모집에 512명이 지원해 10.9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2019학년도 주요 대학 경영학과 수시 학생부교과전형대학교전형명모집인원전형방법고려대학교학생부교과학교추천I35단계별 전형1단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 선발/ 2단계: 면접 100%- 면접 일자: 2018. 10. 20(토)서울시립대학교학생부교과46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숙명여자대학교학생부교과 학업우수자36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숭실대학교학생부 교과28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이화여자대학교학생부교과 고교추천12 학생부 80%+면접 20%로 선발- 면접 일자: 2018. 10. 27(토)~28(일중앙대학교 학생부교과 45 학생부 교과 70%+학생부 비교과(출결, 봉사) 30%로 선발한양대학교학생부교과20(상경)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홍익대학교학생부교과60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경영학과 학생부종합전형 : 단계별 전형이 대세, 면접 평가요소 대비해야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5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한다. 대부분의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의 면접대상을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된다.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학생부만 평가 2018-08-23
- 2019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11월 15일(목)에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8월 23(목)일부터 시작돼 오는 9월 7일(금)까지 진행된다. 접수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를 받지 않는다. 응시원서 작성, 접수 및 변경 장소, 응시원서 접수 시 제출서류와 준비물 등을 정리해봤다.응시원서 작성, 접수 및 변경 장소현재 고등학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교부받아 접수하면 된다. 단, 졸업자 중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시험지구일 경우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도 접수 가능하다.졸업자 중 장기입원 중인 환자, 군복무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인정되는 자는 출신고교, 주민등록상 주소지,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 중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단, 세 곳이 동일한 시험지구일 경우에는 출신 고등하교에서 접수한다. 응시원서를 변경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당초 응시원서를 접수한 장소를 방문해야 한다. ▒ 수능 원서 작성, 접수 및 변경 장소구 분작성, 접수 및 변경 장소졸업예정자재학 중인 고등학교졸업자출신 고등학교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검정고시합격자 및기타학력 인정자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응시원서 접수 시 제출서류 및 준비물응시원서 접수 시 공통 서류 및 준비물로는 응시원서, 사진 2매(응시원서 부착용), 신분증, 응시수수료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접수 장소에서 교부받아 작성하면 된다.# 사진 : 원서 접수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천연색 상반신 정면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 3.5cm×세로 4.5cm)으로 머리의 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가 3.2cm~3.6cm이어야 한다. 머리카락, 안경테 등으로 눈을 가리거나 모자 등으로 머리를 가리면 안 되며, 디지털 사진의 경우 관련 S/W로 원판을 변형하는 것을 금지한다. 배경은 균일한 흰색이어야 하고, 테두리가 없어야 한다.# 신분증 : 신분증은 원서 접수 시 본인 확인용으로 활용하며, 주민등록증,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확인서, 운전면허증, 기간만료 전 여권,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 사진이 부착되고 성명/생년월일/학교장직인이 기재된 학생증이 가능하다.# 응시수수료 : 원서 접수 시 현금 납부선택 영역 수4개 영역 이하5개 영역6개 영역응시수수료(원)37,00042,00047,000해당자에 한해 추가 서류 제출졸업자 중 타 시험지구 지원자는 졸업증명서 1통, 주민등록초본 1통(주소지 확인용)을 제출해야 한다. 직업탐구 영역을 선택할 경우 전문계열 전문교과를 86단위(2016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80단위) 이상 이수한 것을 증명하는 학교장 확인서 1통을 제출해야 한다. 검정고시합격자는 합격증 사본(원본 지참) 또는 합격증명서 1통, 주소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초본 1통이 필요하다. 기타학력 인정자, 입원 중인 환자, 군복무자, 수형자, 시험특별관리대상자 등은 관련 증빙서류 제출해야 한다.대리접수 가능한 경우응시원서는 대리시험방지 및 접수내용 확인 등을 위해 본인이 직접 접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대리접수가 가능한 경우는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로 제한한다. 대리접수 관련 제출서류 안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공지사항에 탑재된 ‘대리접수 안내 및 서약서 양식’ 파일을 참고하면 된다. 201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