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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는 자녀를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키는 가장 쉬운 대학편입 수능을 통해 어렵게 대학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은 1학기를 다녀보고 많은 고민에 빠졌다. 점수에 맞춰 꿈과 상관없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이 많은데 최근 1학년 학생들이 재수와 반수를 많이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쉽지 않은 입시이기에 많은 학생들이 망설였고 자신의 꿈을 접었을 것이다.그러나 마음 한 켠엔 여전히 버릴 수 없었던 상위권 진학에 대한 진한 아쉬움과 후회들을 똑똑한 학생과 학부모라면 대학편입이라는 입시를 통해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대학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언제 편입을 결심했나?’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2017년 조사에서는 대학 입학 시(53.1%), 1학년 겨울방학(23.5%), 2학년 여름방학(9.7%), 1학년 여름방학(5.1%)로 나타났으며 2018년 조사에서는 대학 입학 시(57.6%), 1학년 겨울방학(18.7%), 2학년 여름방학(8.6%), 1학년 여름방학(6.9%)로 대학을 입학하면서 바로 편입을 결심했다는 학생들이 대폭 증가하였다.그럼에도 편입이라는 낯선 입시제도에 주변에서 대부분 어렵다는 소문으로 주저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김영편입 설명회에 참석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설명회 이전 편입이 어렵다고 느낀 학생이 42%였으나 설명회 종료 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의견이 77.1%로 정확한 정보를 접한 뒤 편입이 어렵지 않다고 느끼는 학생이 많아졌다.대학편입은 다양한 전형이 있지만 편입영어와 편입수학 전형으로 80% 이상 시행하고 있다. 적은 과목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지만 학업과 병행해야 하는 재학생의 경우에는 1학년부터 준비해야 절대적 학습량의 우위로 1단계 전형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재학중인 대학에서 전공 및 교양 수업을 통한 2단계 전형요소 대비를 충분히 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이렇게 유리한 부분이 많은 만큼 현재 1학년에 재학중인 대학생은 1년 반 기간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편입을 준비한다면 여러 전형에서 경쟁력 확보로 긍정적인 편입학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김응태본부장김영편입 학원사업2본부문의 1661-7022, www.kimyoung.co.kr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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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먼저 시작하는 대치동 재수학원 대치동 하이퍼스트학원에서는 2020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순(純)기초 재수선행반을 오는 9월 10일(월)부터 시작한다. 검정고시, 군필자 혹은 다시 한 번 목표를 향해 재도전을 꿈꾸는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꼼꼼히 시작해 수능 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부의 공백기 최소화가 관건원하는 대학을 목표로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공부의 공백기는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가 있다. 특히 검정고시를 치르고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나 군대를 제대한 후 다시 수능시험에 재도전하는 수험생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수능시험 대비를 시작하는 게 아무래도 공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훨씬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대치동의 하이퍼스트학원에서는 이와 같이 검정고시 수험생, 군필자 수험생 그리고 수시에만 올인 했던 수험생과 이과에서 문과로 계열을 바꾼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수능시험에서는 반드시 원하는 점수를 받아 다시 한 번 대입을 향한 재도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한발 앞선 시작으로 꼼꼼히 제대로 다지는 실력일반적으로 재수학원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수능 대비를 시작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수능시험이 끝나고서이다. 하지만 수능이 끝난 직후에 시작되는 일반적인 재수선행반은 기존에 수능에 대한 대비가 어느 정도 되었던 학생들로 구성된다. 때문에 검정고시 수험생, 군필자 수험생 그리고 수시 준비를 하느라 수능시험 준비를 소홀히 했던 수시 올인 재수생이라면 이들과 같은 진도로 겨울방학 동안 국어, 수학, 영어를 비롯한 주요 과목의 기반을 다시 한 번 꼼꼼히 다지기에는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을 수 있다.지난 수년간 강남 대치동에서 재수생을 대상으로 실력과 기반을 다져온 하이퍼스트학원에서는 앞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꼼꼼히 수능대비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남들 보다 한 발 앞서 준비시키고 있다. 특히 하이퍼스트에서는 수시 비중이 커진 현재의 입시체계 아래에서는 수시 준비에 올인 했던 수험생의 경우 정시를 대비한 수능 공부가 아무래도 소홀했던 수험생도 많아 재수할 때 훨씬 단단하게 기본을 다져야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일대일 클리닉 등 차별화된 관리로 수능 철저 대비하이퍼스트에서는 수험생의 개개인의 특성과 학습능력을 철저히 분석해 각 과목별, 파트별 단점을 철저하게 파악한 후 일대일 클리닉 등의 차별화된 관리로 수능시험에서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어 성적이 부족한 경우의 예를 들면 독해능력이 부족한 학생 혹은 비문학지문에서 막히는 학생, 고전이 안 되는 학생이나 문법의 체계가 잡혀있지 않는 학생 등 그 이유가 다양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철저한 일대일 클리닉과 복습으로 빈틈없는 기본 실력을 쌓기 위해서 이곳만의 특별한 재수선행반은 이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한다. 하이퍼스트가 공개한 지난 6월의 모의평가 성적에서 순(純기)초선행반에서 공부한 군필에 검정고시 출신의 강 모 학생의 경우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몰라 자신이 없었던 수학 과목에서 2등급을 받아 성적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했다. 특히 하이퍼스트만의 ‘테크닉 수능 유형별 문제연습’을 비롯해 기초개념 쌓기, 유사문제 집중훈련 프로그램 등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했다. 또한 서울대 미대에 도전을 위해 수학을 처음 시작한 미대 재수생인 정 모 학생의 경우도 ‘수포자’에서 이제는 킬러문제 한 두 문제를 빼고는 거의 다 맞히는 수준까지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했다. 문의 02-2052-7774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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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김수희 학생(이화여대 역사교육학과 18학번/염광고 졸) 사람에 관심이 많아 역사 속 인물의 삶이 너무 잘 이해된다는 김수희 학생(염광고 졸).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으로 역사교육학과 18학번이 되었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언니들을 보며 오래도록 학창생활을 즐기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동국대, 숙명여대 교육학과, 성신여대 경제학과(교과), 서울여대 자율전공(교과)까지 모두 합격했다. 내신 1.9 전교 10등 내외 성적으로 대학들이 탐내는 인재가 된 배경을 알아봤다.뇌를 깨우는 스탠딩 학습법1학년 어느 날 수업시간에 졸고 있었다. 불현듯 왜 졸까? 의문이 들었는데 잠이 부족해서 조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듣고 싶지 않아서, 피하고 싶으니까 억지로라도 자려고 한다는 걸 깨달았다. 옆에서 자고 있는 친구도 같은 생각이라고 했다. 그때부터 졸리면 뒤쪽 스탠딩 석에서 공부했다. 훨씬 집중이 잘 되었고 수업내용을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었다.2학년 때부터는 매시간 서서 공부했고, 집에서도 책상의 높이를 올리고 서서 공부했다. 이렇게 365일 서서 공부했다는 김수희 학생. 1학년 때도 열심히는 했는데 내신이 2.5등급 이었다. 학원을 다닌 적이 없어서 정보도 부족하고 공부법도 미숙했다. 학원 다니는 친구들을 따라하면서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저는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었어요. 교과서 한 챕터를 쓱쓱 눈으로 10번 정도 반복해서 읽습니다. 그러면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지고 어느 부분을 외워야 할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지문은 오답노트에 붙인 후 추론 순서에 따라 번호를 붙여가며 정리를 했습니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들쑥날쑥 하던 국어 모의고사 성적이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었다. 이렇게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가며 2학년 때는 2.0, 3학년 때는 1.6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스스로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소수도 다수의 의견만큼 중요하다염광고가 남녀공학이 된 이후 첫 번째 여자 전교회장이었다는 김수희 학생. 이대 면접에서 ‘왜 첫 여자회장이 된 것 같으냐’는 질문에 성별로 구분 지었던 게 아니라 회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집중했다며 우문현답. 회장으로서 가장 고민스러웠던 것은 ‘다수의 요구와 소수의 의견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이냐’였다고 한다.“이과에 비해 문과 학생을 위한 시상제도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인문사회 탐구대회를 공약했습니다.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부정적 반응이었고, 다수가 바라지 않으니 하지 않는 것이 맞는 것인지에 대해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저는 포기하지 않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 교과목 중심이 아닌 시사문제로 구성된 대회를 기획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처음으로 상을 받게 된 학생도 만족했고, 자신들의 의견이 현실화되는 것을 본 학생들도 만족했어요. 공동체의 화합은 다수와 소수의 문제가 아닌 소통 그 자체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실제로도 학교 적응이 힘든 친구나 가정환경 상 엇나가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매일 연락하고, 학교 오는 길에 들러서 데려오는 등 소외되는 구성원 없이 반 전체 모두가 주체가 되는 수평적 리더십을 몸소 실천했다고 한다.철학에서 얻은 지혜 ‘나답게 살자’영화 ‘덕혜옹주’의 왜곡된 역사 내용을 보며 나 스스로가 덕혜옹주가 되어 ‘일제강점기를 살았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라는 감정이입 과정을 통해 깨달은 바를 자기소개서 1번 항목에 이렇게 기술했다.‘개인의 선택이 모여 큰 역사의 흐름이 완성된다는 것을 깨닫고 개인에 초점을 맞추어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 거시적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료를 비교분석하고 체험하며 역사를 학습하는 과정은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보는 넓은 시야를 갖게 해주었습니다.’나 자신의 관점이 생기며, 지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중학교 때까지 별로 관심 없었던 독서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소설책으로 시작, <미움 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저)>, <시민의 교양>,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채사장 저)> 등 인문학서적까지 옮겨갔다. 또한 <어쩌다 어른>, <1시간의 기적> 등 강연 영상 등을 보며 사고의 폭을 넓혔고, 철학자 이야기를 엮은 책들을 보면서 철학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그들이 하고자 하는 말은 결국 ‘너답게 살라’, 즉 자신의 가치관을 형성시키고 그것을 존중하는 삶을 살라는 것이었다. 이 공통된 교훈을 인지한 후에는 주변에서 ‘넌 안 될 거야’ 등의 이야기를 들어도 굳이 신경 안 쓰고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담력이 생겼고, 그중 한둘이 성공하면서 자신감으로 바뀌어 갔다.남들이 뭐라 해도 ‘그건 쟤네 생각일 뿐이니까’라고 가벼이 지나치고 나 자신이 진정 원하고 간절한 것에 집중해야 후회가 없다며 후배들에게 지금의 나의 선택과 행동이 인류 역사의 한 장면이라고 생각하고 역사의 주체로서 나만의 찬란한 역사를 써나가길 당부했다. 2018-08-16
- 중계동 초중고 연계수학, 이투스수학학원 확장 개원 론칭 4개월만에 전국 200개 가맹점으로 확장되면서 ‘이투스’의 수학학습 콘텐츠와 일타강사의 강의를 입증해 온 이투스수학학원. 지난 8일 이미 지역 중학생들의 70점대 수학성적을 100점으로 끌어올리는 등 숱한 성공사례로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온 이투스수학학원 중계점이 중계중흥빌딩 10층에 확장 개원했다. ‘이투스수학학원’만의 특화된 스마트 학습과 개별 1:1 코칭, 오프라인 개념 강의 지원 등 강점을 알아봤다.이투스의 수학학습 콘텐츠와 스마트 학습 결합, 학생별로 최적화된 공부 지원이투스수학학원 중계점은 쾌적한 학습환경, ‘스마트한 수학공부’와 개인 맞춤 수업과 관리라는 강점이 돋보인다. 수업프로세스는 지난 수업의 오답풀이- 복습평가-당일 개념학습-개념 확인학습-과제 출제 -피드백 확인 순으로 진행된다. 이때 멘토선생님이 오답관리부터 복습평가에 따른 피드백, 질의응답에 적극 참여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당일 개념학습은 태블릿PC와 전자펜을 이용하여 이투스 일타강사들의 개념강의로 진행되며학생 스스로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전자펜과 연동되어 학생의 틀린 문제, 오답 관리 등이 자동 저장된다. 이때 문제를 틀리면 다음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멘토선생님과 함께 어려운 부분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을 통해 반복 학습한 후 다시 같은 유형의 문제를 풀게 된다. 당일 과제는 당일 수업중 틀린 문제와 유사한 유형 또는 당일 부족했던 단원을 중심으로 출제되며 오답관리 및 취약문제 반복확인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어떤 학생도 몰입교육 가능, 각각 다른 진도, 다른 난이도 지원이투스수학학원의 시스템에서는 학생 누구나 학습역량에 따라 학습진도, 단원, 수준별 난이도도 다르게 지원받는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 앞선 개념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이라도 중고등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이투스수학학원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부까지 개념부터 심화수학까지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하위권 학생은 제 학년 수업 또는 부족한 단원수업이 가능하며,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멘토선생님과 맞춤 공부로 채울 수 있다. 특히 고등부 극상위권 학생의 경우 주1~2회 방문하여 답지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또는 취약 단원 또는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의 응답만으로 수학 학습을 보완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학생 개인별로 불필요한 문제 또는 단원에 시간낭비를 최소화하고 자신에게 최적화된 수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오프라인 개념강의 지원, 대면강의로 학생별 개념 약점 보완또한 온라인상 개념강의 만으로 이해가 부족하거나 강사와의 대면강의를 선호하는 학생을 위해 주3회 오프라인 개념강의도 마련해놓고 있다. 예를 들어 난이도별로 블랙라벨, 쎈 수학, 개념원리 등으로 구분하여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은 일정표를 확인하여 자신의 능력 또는 필요한 단원 (예를 들어 함수, 방정식 등)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그외 내신시험 대비의 경우 3-4주전 학교별 기출문제로 지도하며 오프라인 공통강의를 통해 노원구는 물론 타 지역 기출문제도 적극 지도한다. 또한 기존 자동 저장된 오답관리를 통해 개인별 오답 유형을 집중 지도하고 있다.이투스수학학원에서 학생 코칭을 맡고 있는 멘토선생님은 학생 5~6명만을 전담하여 수학 학습 계획 (일일계획-주단위 계획- 월 계획)수립은 물론 학습 진도관리, 학생별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코칭 및 성취도까지 꼼꼼하게 책임지고 관리한다. 멘토선생님은 사교육현장에서 최소 4~5년이상 수학을 지도하여 어떤 질문에도 학생 눈높이에 맞춰 가르칠 수 있는 역량있는 전문강사로 구성되어 있다. 차 원장은 “이투스수학학원 프로그램은 단순 주입식 공부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역량에 따라 학습 진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학습 습관 및 태도가 형성된다. 이는 학생이 자신에게 유용한 공부를 선택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수학이 아닌 다른 과목에서도 안정적인 집중력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문의 : 이투스수학학원 중계점 02-930-0919 2018-08-16
- 학생부 종합전형 입시 올인! 멘처스 학원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과목별 전문학원이 결합된 입시 종합학원”을 표방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멘처스학원, 멘토가 되는 선생님(mento+teachers의 신조어)을 모토로 하는 멘처스 학원은 각 과목별로 전문가 집단이 뭉쳐 학생의 입시성공을 위해 학습목표에 맞춰 교과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학습관리, 비교과 관리 및 진로컨설팅까지 책임지는 입시 종합관리 학원이다. “입시에 관한 종합적 관리”를 표방한 멘처스 학원이 9월 3일 중학생을 위한 “주중 자물쇠반-프리미엄 종합반” 개강을 앞두고 중1~3학생을 모집한다.공부는 몰입이다! 자기주도의 효율적인 학습에 주목국제학업 성취도 조사(PISA)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평균 공부시간은 8시간 55분으로 학업성취도가 비슷한 핀라드(4시간22분), 일본(6시간)보다 상당히 많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습효율이 왜 핀란드나 일본에비해 떨어질까? 그 이유는 학생들의 공부방법이 지나치게 의존적이라는 데에 있다. 결국 공부는 복습이 중요하다. 학원 강의나 과외를 통해 배우는 것은 쉽지만 학생 스스로 복습을 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머리에 남는 지식은 없다. 단지 남의 지식을 얻어왔다 쉽게 잊어버리는 것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공부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학(學)”과 “습(習)”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것이 중요하다.따라서 멘처스 학원의 중학생 주중 자물쇠반인 프리미엄 종합반을 통해 주중 3일은 “학”을, 주중 2일은“습”에 집중하자.달라지는 공부력과 자기주도학습중학교 때는 미리 시험을 대비하지 않으면 벼락치기로는 시험을 볼 수 없다. 따라서 시험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과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인 “공부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초등학생 때에는 엄마들의 열성적인 학원 입시설명회 투어를 통해 쌓인 학습 정보를 바탕으로 아이의 공부 스케쥴을 짜고, 학습관리를 엄마가 직접 진행한다. 학습의 주인공인 아이는 엄마에 의한, 엄마를 위한 학원 탐방이 시작된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면, 엄마의 바램만으로는 아이들의 학습을 관리하기가 결코 쉽지않다.눈 한 번 크게 뜨면 고분고분하게 앉아서 공부했던 긴 시간도, 목소리를 높여 얘기하면 잠자코 숙제했던 아이의 모습들은 핸드폰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친구들과의 스케쥴로 바쁜 모습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알게된다. 집나간 공부력과 자기주도학습을 되찾자방학이 되면 “스파르타 기숙사 학원”, “도심형 스파르타 학원”등의 하루 온종일 학습을 한다는 많은 방학특수용 학원광고를 보게 된다. 엄마의 마음은 모두 한결같이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공부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처럼 순간적으로 특정시기에 몰입한다고 실력이 쌓이진 않는다. 평상시에 꾸준히 할 수 있는 학습습관을 갖춰야 학생이 원하는 학습목표를 이룰 수 있다.꾸준한 학습습관에 덧붙여, 요즘 입시에서는 내신이 매우 중요하다. 전 과목에 대한 우수한 성적과 자기의 진로에 맞는 개인 연구 활동, 체험활동 및 독서활동 등을 진행해야 한다. 주3일 종합반을 진행하면서 국,영,수,과,사를 모두 관리하는 학원이 중계동에도 있다. 한 반에 많은 학생들을 놓고 수업을 진행하면서 내신을 관리한다. 하지만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할 점은 “학”만 있고 “습”과 자기주도학습관리 컨설팅이 없다는 것이다.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수행하고 점검하고 평가하는 학생은 매우 드물다. 학생의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울 학습 환경과 기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멘처스 학원의 중학생 프리미엄 종합반은 소수인원의 반구성, 국,영,수,과의 전 과목 내신관리. 학원 내 스터디 카페를 이용한 복습 관리, 학생별 주간 학습계획서 작성 및 점검, 학생의 진로 컨설팅을 통한 토탈 집중케어가 가능하다. 대학입시의 방향을 알고 미리 준비하자최근 언론 내용을 보면 강남 명문 사립고에서 내신 성적 때문에 파문이 일어 학부모 사이에 큰 술렁임이 있다. 정시확대를 원하는 학부모가 많지만 현재의 대학 입시처럼 정시와 수시의 모집 비율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수시의 대표적 전형인 학생부 종합 전형은 많은 입시 설명회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핵심은 학생생활기록부 관리이다. 우수한 교과성적관리는 기본이고, 자기소개서에 기재될 봉사활동, 독서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외에도 세부 학습능력과 같은 학교생활 전반의 비교과 관리도 필수적이다.멘처스 학원의 중학생 프리미엄 종합반은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해 중학생 때부터 전 과목 내신관리을 위한 교과 심화수업,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자기주도학습 관리능력 키우기, 입시학원 출신의 관리팀장에 의한 구체적인 진학․진로 계획세우기, 비교과활동에 대한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김대식 부원장멘처스학원문의 02-937-9333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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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성적 올리려면 자기주도학습법 익혀야 중학생과 고교생에게 성적관리는 공통적인 고민이다. 성적 향상을 지속시켜야 내신은 물론 원하는 입시 목표에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의 원리를 맞춤식 관리로 성적 향상을 이뤄낸 부천 에듀플렉스 상동본원의 박정은 원장이 중동점을 개원해 관심이 간다. 과연 중동지역 학생들에게 어떤 지도법을 통해 상동 성공 사례를 이어가고 있는지 그 지도 노하우를 들어보았다.Q. 에듀플렉스 상동본원에서는 재원생 다수의 성적 향상자가 배출되었다. 그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중동점이 오픈했다. 상동본원의 성적향상 노하우는 무엇인가?A. 그 동안 상동본원에서는 석천중과 상일중을 시작으로 상일고, 중흥고, 중원고, 송내고, 등의 학생들이 학교 내신 전교권은 물론 중하위권의 성적 향상이 꾸준히 이어져왔다. 그 결과 특목고 진학이나 대입에서도 당연히 좋은 결과를 내주었다.그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학생 개인별 1:1맞춤관리에 기초한 공부법 지도에 있다. 결국 자기주도학습을 지속적으로 이끄는 학습매니저와 과목과 단원별 부족부분을 해결하는 튜터링개별지도 시스템 결합이 성적 향상이란 학습효과를 낳고 있다.Q. 에듀플렉스 중동점에서는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는가?A. 알려진 바대로 중동지역에는 부명중과 계남중, 중원중, 중흥중, 심원중을 비롯해 부명고와 계남고, 중흥고, 중원고, 소명여고, 정명고, 원미고 및 부천여고와 부천고 등 우수한 학군으로 짜여있어 내신경쟁이 쉽지 않은 곳이다.따라서 학생들의 성적관리를 위해 ▶효율적인 시간과 학습방법을 적용한 능동적인 공부법지도 ▶고교 진로와 진학정보를 통한 입시컨설팅 ▶학교별 내신분석과 출제경향 제공 및 서술형관리 등 상동본원의 노하우가 제공될 예정이다.Q. 중고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에듀플렉스 중동점 자기주도학습법의 주요 특징을 설명해 달라.A. 에듀플렉스 중동점에서는 먼저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전문 진단 프로그램으로 파악한다. 이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전문 매니저의 코칭이 이루어진다. 학습 후 모르는 내용은 튜터의 전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어려운 서술·논술형 문제도 해결해 나간다. 에듀플렉스 중동점의 매니저와 튜터는 학습지도 뿐 아니라,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진로설정, 입시컨설팅까지 학생의 모든 부분을 세세하게 관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Q. 부천중동지역 중고생이라면 적어도 어떤 입시 로드맵을 짜고 공부에 임해야 하는지, 상동본원 지도 사례를 통해 에듀플렉스 중동점의 지도법을 알려 달라.A. 에듀플렉스 상동본원 성적 향상 학생들의 경우, 부족한 과목과 단원에 대한 전략적 학습준비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가령 성적향상이 쉽지 않은 중하위권은 오답분석에 있어 놓치는 내용을 해결해야 한다. 또한 공부한 내용을 체크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뒤따라함은 물론이다. 따라서 에듀플렉스 중동점에서는 학습매니저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다.반면 최상위권이나 상위권 학생들은 우수한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취약단원이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에듀플렉스 중동점에서는 취약단원을 심화까지 끌어올리는 개별맞춤학습이 적용된다. 또 필요하다면 튜터링개별지도를 활용해 집중지도도 받는다.여기에 상위권 학생들은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데 심한 심리적 압박에 시달리는 게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에듀플렉스 중동점에서는 성적압박으로부터 벗어나고, 자신감을 유지하고자 심리상담과 마인드컨트롤 등의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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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 학습법 - 문정고 우예림 “공교육 내에서 학생부 위주의 수시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학교수업과 생활에 충실하다보니 사교육의 필요성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고요. 좋아하는 과목이지만 계산실수를 하는 수학 때문에 고등학교 들어와서 처음 수학학원에 다니기는 했어요. 수학학원은 성적향상 보다는 트라우마처럼 시험 때마다 떨렸던 불안감을 덜어주는 장치 정도의 역할을 한 것 같아요.”문정고 우예림양은 초등생 때는 예체능 위주로, 중학생 시절에는 영어학원만 다녔고 고등학교 때는 수학학원만 다닌, 사교육을 최소화하고 홀로 공부하며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이다.수업시간에 절대 졸면 안 되는 과목이 ‘국어’선생님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포인트가 달라서 수업시간에 초집중해야 하는 과목이 국어다. 우예림양은 ‘수업시간에 모든 시험 정보가 들어있다’고 강조한다. 내용 파악을 잘해야 하고 본인의 생각과 출제자의 생각을 비교하며 읽는 연습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과목 역시 국어라고 말한다. “수업 시간에 절대 자지 않아요. 시험 전에 교과서에 줄치면서 각주 등 모든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요. 단어정의 설명 등도 빼먹지 않고 챙기고요. 교과서를 2번 정도 읽고 나면 문제집을 1권 풀지요. 이후 교과서를 1번 더 읽고 다른 문제집을 한 권 더 풉니다. 시험 전날 에도 교과서를 1번 더 읽고 기출문제로 정리합니다.”읽고 또 읽어야 하는 교과서. 깊이 파고 책 구석구석까지 샅샅이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방법이 우예림양의 공부법이다. 국어 과목을 비롯해 생명과학 등 교과서를 최소 4번 이상은 꼼꼼하게 읽어 나가며 문제집으로 다지고 정리하는 방법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혼자 고민하고 쉬었다가 푸는 습관이 필요한 ‘수학’최대한 혼자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수학. 오늘 안 풀린 고난도 문제는 고민할 때까지 해보고 다음날 사고를 전환하여 다시 풀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쉬운 문제는 쉽게 해결하고 어려운 문제는 끝까지 계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정성껏 풀기 위해 노력중이다.“1학년과 2학년 때는 교과서 풀기를 완벽하게 했고요. 3학년에 들어와서는 교과서를 3번 풀고 수능특강도 3번 풀어요. 선생님이 주시는 자료도 꼼꼼하게 챙기고요. 미적분Ⅱ가 식으로 푸는 파트라 재미가 조금 덜하고 도형과 공간을 쓰고 직관이 있으면 풀리는 문제가 많은 기하와 벡터 파트를 많이 좋아해요. 내신을 위해서는 고난도 문제를 섭렵하기 보다는 교과서에 더욱 충실하며 실수를 줄여나가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문장 끼워 넣기, 순서배열에 신경 써야 하는 ‘영어’ 시험 전에 영어 본문을 3번 정도 읽기를 반복한다. 영어지문과 한글 해석을 같이 보며 내용을 파악하고 영어지문을 또 본다. 단어정리도 철저하게 하고 문장 끼워 넣기와 순서배열에 더욱 신경을 기울인다.“해석이 잘 되어도 흐름을 끼워 맞추는 점이 힘들어요. 인터넷 블로그 내용을 활용하여 연습도 하고 읽을 때 외우기까지 하려고 애를 많이 씁니다. 헷갈리는 부분은 체크해가며 반복적으로 외우고 또 외웁니다. 3학년에 올라와서는 수능특강 중심으로 공부하며 변형문제집도 풀어가고 있어요.”친구들에게 가르쳐주고 설명을 하면서 스스로 공부가 많이 되었기에 영어를 비롯해 다른 과목도 함께 어울려 공부하면서 실력이 늘었다. ‘미리 걱정하지 마라’, ‘시험성적에 너무 좌우되지 마라’는 조언을 하는 우예림양은 친구들과 그룹 활동을 하고 친화력을 키워 나가며 공부에 함께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귀띔한다. 철저하게 교과서 줄글 읽으며 이해해야하는 ‘과학탐구’응용생물화학과나 생화학과에 진학하여 의약품연구원이 되는 것이 우예림양의 꿈이다. 개체단위나 조직보다는 ‘세포 하나’처럼 작은 단위에 관심이 높다. 화학과 분자생물학 책을 읽어가며 생물과 화학이 합쳐진 유전공학에 관심이 많다. 화학은 수업을 잘 듣고 방과 후 수업도 2번 들었다. 비슷한 내용이지만 반복해서 들으며 이해도가 매우 달라졌고 용어에 익숙해지고 놓치는 부분이 없어서 내신준비에 수월했다. “생물Ⅰ은 문제를 꼬아내는 경향이 있어서 유전파트가 어려웠어요. 생물Ⅱ는 선행이 안 되어 있어서 정말 수업을 열심히 들었지요. 수업시간에 이해가 힘든 부분은 교과서의 줄글을 다시 꼼꼼하게 고민하면서 읽어가며 이해하려고 애썼어요.”천체 파트가 어려웠던 지구과학도 문제집을 2권 풀어가며 암기 위주로 공부했다. 단원이 마무리되면 문제집을 1번 더 풀면서 약한 부분을 보완했다. 흥미가 많은 과학탐구과목 역시 교과서 구석구석을 살피고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우 양의 공부법이다. 2018-08-16
- 2022학년도 ‘깜깜이’ 대입전형, ‘꼼꼼한’ 데이터 분석으로 대응하자 대입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고교 선택을 목전에 둔 중학생, 학부모들은 현 중3이 치를 ‘2022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결과 발표에 귀를 쫑긋했을 것이다. 혼란스러운 가운데 8월 말 교육부 ‘대입제도 개편 방안’ 최종 발표를 기다리고 있을 학생, 학부모들에게 이런 조언을 드리고 싶다. ‘기본에 충실하자.’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와 관련한 조사결과를 통해 2022학년도 대입을 예측해 본다면 첫째,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늘어나면서 수능 비중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최저 기준 또한 지금정도의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기에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수능 공부를 일정 수준 해야 한다. 둘째,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관리를 잘 해야 수시모집 대비를 할 수 있으므로 1학년 때부터 학생부 관리에 충실해야한다. 결국, 대입제도가 개편된다고 해서 우리가 ‘준비해야할 것’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각 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달라질 수는 있어도 대학이 학생에게 원하는 것이 ‘충실한 학습능력’과 ‘적극적 학교생활’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교 선택을 앞둔 학생, 학부모는 꼼꼼한 데이터 분석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치’를 최대한으로 발휘시켜줄 수 있는 특색을 가진 고등학교를 선택해야하며 진학 후 입시전략에 맞춰 3년의 로드맵을 구성해 나가야한다. 학교 선택의 팁으로 ‘학교알리미’사이트를 통한 송파구 고등학교 현황을 데이터로 분석한 내용을 제시하고자한다. 단순한 수치 비교가 아닌 데이터 속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알리미 사이트의 2017, 2018 공시자료를 취합하여 교육법인(주)에듀서강에서 재구성한 ‘송파구 고등학교별 현황’분석 자료에 의하면 송파지역 학생들의 전체 진학률은 58.4%이다. 이는 전국(77.2%)과 서울시(60.5%)대비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대학 순위에 따른 데이터가 아니기에 앞서 밝혔듯 단순한 수치비교가 아닌 해석능력이 요구된다. 송파구 고교 가운데 2018입시에서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일반고15,자사고1)는 보인고(51.3%)>잠실고(49.3%)>창덕여고(44.2%)>배명고(43.5%),정신여고(43.5%) 순이다. 이 역시 순위만을 볼 것이 아니라 어느 학교에 많이 진학했는가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또한 주로 재수가 예상되는 기타 분류 항목의 경우 송파구 평균은 38.6%, 영동일고(48.1%)>보인고(48%)>보성고(47.8%)>창덕여고(46.8%)>정신여고(43%) 순이다. 이 학교들은 졸업생의 반 정도가 재수를 하고 있다고 예측해볼 수 있다. 특히 2019학년도 고교 신입생이 중점적으로 볼 항목은 학교 교육과정이다. 입시는 학교별 차이가 있는 교육과정에서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또한 동아리, 학교별 특색 사업은 비교과 영역을 판단할 수 있는 항목이므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주는지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실제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입시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대목이다. 예를 들어 자율동아리 활동 참여비율의 경우 배명고(97%)>정신여고(94.9%)>영동일고(66.8%)>보인고(57.3%)>잠일고(49.6%) 순으로 나타나지만, 동아리 활동의 수준이나 결과물 등 세부적 내용은 알 수 없으며 학생의 히스토리와의 연관성을 따져보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입시 데이터를 분석하다보면 하나의 통일된 법칙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우주가 아름다운 까닭은 다양한 현상 가운데서도 통일된 하나의 법칙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통일된 법칙이 놀랍도록 다양한 현상을 만들어내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대답했다.’는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의 한 대목처럼 대입에 있어 수시와 정시라는 큰 틀 아래 ‘충실한 학업’과 ‘적극적 학교생활’이라는 기본적 내용을 바탕으로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어떤 전형에 맞춰 준비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이 입시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원장 조영은교육법인 서강학원고등관 2018-08-16
- 송파 고교 공신들의 내신 공부 기술Ⅰ 신 중에서 가장 어렵다는 ‘내신’. 송파구 고교의 공신들은 어떻게 공부해서 내신 1등을 거머쥐었을까? 공부에 왕도는 없지만 시간대비 효율을 높여주는 ‘공부 기술’은 분명 있다. 고교별 1등 학생들을 인터뷰하면서 공통적으로 추린 공부 기술과 벤치마킹 포인트를 총정리해 2회에 걸쳐 시리즈로 연재한다.송파구 모든 고교마다 1등급을 놓고 박빙의 경쟁을 벌인다. 어릴 때부터 ‘공부도사’ 소리 듣고 자란 공신들이지만 고교생이 된 후 ‘1등이 되는 것’, ‘1등 자리 지키는 것’ 모두 녹록치 않다며 ‘100점을 목표로 공부해야만 1등급’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목소리로 말한다. 여기에 덧붙여 학교마다 다른 시험 범위와 난이도, 출제 경향에 맞춰 ‘나만의 최적화된 맞춤 공부법’을 빨리 찾아 우직하게 실천하는 게 1등급의 비결이라고 조언한다.1. 수업 충실도가 성적과 직결되는 ‘국어’어느 과목보다 국어는 수업 시간 집중해야 하며 꼼꼼한 필기가 중요하다. “내신 국어는 출제자 관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배운 게 100% 이해되지 않거나 해석이 모호한 부분은 모두 체크해 선생님께 따로 질문한다”는 공신들이 많다. 특히 문법과 문학은 필기 내용과 핵심 내용을 꼼꼼히 암기 한다. 다른 반 친구들과 필기 내용을 공유하며 빠진 부분을 보충하고 선생들마다 강조한 내용을 크로스 체크까지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비문학은 최상위권이라도 평소의 독서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고전하는 과목이며 그렇다고 무조건 암기가 통하지도 않는다. 아예 수능 국어까지 염두에 두고 고1~2 때부터 단락별, 지문별로 세분화해 문장 분석력 기르는 훈련을 전략적으로 하면 고3 때 국어 공부가 한결 수월하다고 귀띔한다.2. ‘수학’, 공부는 풀릴 때까지 끈질기게, 시험은 시간 안에 재빠르게‘제한 시간 안에 실수 없이 문제 풀기’와 ‘고난도 문제 적응력 높이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과목이 수학이다. 공신들 중에도 타고난 ‘수학의 신’이 있는가 하면, 쉽게 오르지 않는 점수 때문에 좌절을 거듭하면서 악착같이 드잡이하며 1등급을 거머쥔 ‘노력파’가 공존한다. 이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수학 내신은 송파구 내에서도 고교별로 시험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학교 특성에 맞춰 대비해야 한다. 교과서 위주로 출제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자사고나 상위권이 두터운 일부 일반고에서는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배점이 큰 서술형으로 내서 등급을 가른다.서술형 문제 대비를 위해 풀이과정을 손으로 쓰면서 공부하면 “개념 복습, 계산 실수 줄이기, 논리적 사고력 기르기에 도움된다”고 공신들은 말한다. 문제집은 보통 블랙라벨, 1등급수학, 일품, 쎈수학을 많이 보는데 문제집 권수로 승부하지 말고 2~3권을 집중해서 반복적으로 보는 게 효과적이라고 귀띔한다.어려운 문제 풀 때는 주어진 조건과 구해야 하는 답을 생각하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고민하며 혼자서 풀어내는 훈련을 해야 시험장에서 허를 찌르는 고난도나 신유형문제가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는다고.3~4권의 문제집을 선택해 난이도별로 문제를 묶은 후에 쉬운 문제는 30문제, 중간 단계 난이도 문제는 20문제, 고난도 문제는 10문제씩 정해서 최대한 30분 안에 푸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해 시간 안배, 실수 줄이기 훈련을 통해 성적을 올린 공신의 사례도 참고할 만하다.풀릴 때까지 근성 있게 파고드는 ‘공부’와 시간 내 푸는 ‘실전 같은 연습’으로 평상시 마인드컨트롤을 해야 한다는 조언은 귀담아 들어야 한다. “학습 단계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면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간다면 실전 단계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빠르게 답을 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런 구분을 명확하게 해 놓지 않으면 괜한 오기가 발동, 한 문제에 집중하다 내신을 망칠 수 있다.” 3. 암기는 기본, 지문 변형 대비 필요한 ‘영어’송파 상위권 영어 실력은 상향 평준화돼 있고 특히 여고에서 성적 경쟁이 치열하다. 게다가 영어는 수능과 내신의 괴리감이 큰 과목이기도 한다.공신들의 내신 영어 공부법은 시험 전 범위 지문을 모두 달달 외우는 ‘암기파’와 지문 속 문장 흐름의 맥을 짚으며 이해 중심으로 공부하는 ‘분석파’로 나뉜다. 이는 고교별 영어 시험 스타일과 지문 변형 난이도에 따라 달라진다.내신 영어 공부는 철자가 틀리기 쉬운 어휘, 동의어, 유의어, 반의어까지 꼼꼼히 외워야 낭패보지 않는다고 공통적으로 지적한다. 또한 지문 변형 같은 킬러 문제에 강해지기 위해서는 지문을 분석할 때 복잡한 문법 구조를 지녔거나 변형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장을 체크해서 유념해서 봐야 하며 연결사에 따른 문장 흐름, 주제문 찾기 훈련을 꾸준히 하라고 조언한다.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는 빈칸 채우기, 단어 제시하고 영작하는 문제가 자주 나오는데 이때 시제, 태, 수의 일치를 주의해야 낭패 보지 않는다”고 귀띔한다. 또한 지문 변형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 문법 실력과 문장 구조 분석 능력은 필수라고 덧붙인다. 4. 기출 분석-시험 리뷰-셀프 피드백은 시험 준비 3종 세트백전백승 전략의 첫발은 기출 문제 분석이다. 과목별로 과거 내신 문제를 풀어보며 문제 유형을 익히고 공부 계획을 세운다. 교사 이동이 없는 사립고일수록 3~4년간 기출문제를 훑으면 공부의 방향성이 잡힌다고.이 때 “기출문제 점수에 현혹되면 본인 실력을 오판할 수 있고 실제 성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와 당황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 유형을 익히고 몰랐던 부분을 재점검하는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기출 분석 보다 더 중요한 건 시험 치른 후 문제 분석과 리뷰다. 과목별로 시험지, 교과서, 문제집을 펼쳐놓고 어디서, 어떤 문제가 출제됐는지 체크하면서 과목별 출제 스타일을 분석하라고 조언한다. “이렇게 해야 선생님들의 시험 출제경향을 잘 알 수 있고 다음 번 시험에서 실수를 줄이며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며 경험담을 들려준다.한 공신은 아예 셀프 피드백 내용을 과목별로 정리해 늘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 의욕이 꺾일 때 수시로 보며 마인드 컨트롤에 활용한다. “가령 국어에 ‘시구, 시행, 어절, 음절 구분 잘하기’로 적어놓았다면 국어 공부할 때마다 그대로 실천, 다음 시험에서 동일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덧붙인다. 고1부터 고3 1학기까지 총 10번의 내신 시험을 치르다보면 잘 볼 때도 망칠 때도 있다. 중요한 건 시험 망쳤더라도 좌절은 짧게 하는 대신 수행평가 더 꼼꼼히 준비하고 그 다음 시험 미리미리 대비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훨씬 중요하다고 치열한 내신 전쟁을 끝마친 고3 공신들은 공통적으로 코멘트한다. 5. 필기의 기술, 노트 vs 교과서공신들마다 본인의 개성, 공부 스타일, 과목에 따라 필기법과 학습 플래너 활용은 각양각색. 정답은 없으니 본인의 공부 효율 높여주는 ‘맞춤식’을 찾으라고 조언한다.‘노트 필기파’는 수업 모든 내용을 노트에다 빠짐없이 기록한 후 자습할 때 다른 노트에 정리하며 1차 복습하고 다시 참고서, 문제집 보면서 새로 알게 된 내용 노트에 덧붙여 필기해 본인만의 요점정리 노트를 만들어 시험 기간 내내 반복해 2018-08-16
- 2015개정교육과정의 핵심 ‘융합교육 & 과정중심평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독서를 기반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우리독서토론논술. 특히 교과 주제를 바탕으로 선정한 필독서를 읽고 관련 주제로 글쓰기, 발표, 토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의 교과 성적과 자신감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꾸준히 높다. 초등학교 때부터의 프로그램 참여가 중학교 수행평가는 물론 어려워지고 있는 고등국어와 개정된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의 고등학교 과정중심평가에도 큰 밑거름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책을 읽는 데에도 분명 방법과 구체적 전략이 필요하다. 잘못된 독서와 독서 후 활동이 아이들의 독서습관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검증된 바다. 오랜 독서 전문교육 노하우로 현재 학생 회원 수 1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생각하기 5가지 통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필수 역량인 이해력과 사고력, 표현력은 물론 독해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까지 키워준다.한우리독서토론논술 송파북지부 안동주 지부장은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의 목표는 국어능력향상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 인재 양성”이라며 “‘5력1체 시스템’이라는 전략적인 독서법이 국어는 물론 모든 교과 학습에 도움을 주며, 이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포함한 다양한 역량이 몸에 배게 된다”고 설명했다.초등학교 때부터의 꾸준하고 바른 독서습관은 대입에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한우리독서토론논술 송파남지부 변혜성 지부장은 “독서를 통한 국어능력 향상은 많은 고등학생들의 국어 등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며 “어떤 생소한 문장을 만나도 문제를 읽어낼 수 있는 능력, 바로 보이지 않게 쌓여가는 국어의 힘이다”고 강조한다.6세부터 중고등부까지 진행되고 있는 한우리 독서 프로그램. 한우리의 모든 단계 프로그램의 강점은 바로 매달 전문 도서연구 연구원에 의해 선정되는 ‘필독서’다. 학교별 교과 연계를 기본으로 활동 확장성과 내용의 우수성 등을 고려해 까다롭게 선정되고 시사와 연계된 발문 또한 매월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되고 있는 융합교육 또한 한우리에선 이미 익숙한 교재이고 수업이다. 교과 간 융합교육은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와 만족도가 특히 높아 최근 더욱 강화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엄격한 기준에 따른 도서 선정과 함께 한우리의 또 다른 저력은 뛰어난 강사 역량에서 찾아볼 수 있다.안동주 지부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끊임없이 공부하는 강사들의 역량은 학생들의 독서교육은 물론 인성교육까지 책임질 만큼 중요한 부분”이라며 “독서지도사 교육과정 이수와 자격증 취득은 기본, 매달 만들어지는 교재와 필독서 연구를 위한 스터디도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학생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는 강사’들도 학부모들 사이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한우리의 우수한 독서교육은 중학교, 고등학교 진학 후 더욱 더 그 진가를 발휘한다. 변혜성 지부장은 “학부모들 사이 ‘송파지역 한우리 회원들의 중학교 수행평가는 만점에 가깝다’고 알려져 있다”며 “자기주도력과 문제해결력, 발표력이야말로 학생들의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또, 독서를 통한 다양한 활동 역량 강화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가장 강조되고 있는 ‘과정중심평가’에도 완벽 대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과정중심평가는 곧 학생이 수업의 주인공이 되어 얼마만큼 학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관건. 이미 스스로 읽고, 생각하며 함께 토론하고 결론을 써내려가는 활동에 익숙한 한우리 학생들에겐 어려운 수업이 아닌 오히려 그들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편안한 수업 형태다. 또한, 2017년부터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와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핫이슈였던 통합사회 또한 한우리에서 오래 전부터 진행해 온 역사, 문화지리, 세계사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