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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EJU 수학 대비 이과 기출 문제 분석과 대책 최근 3개년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면 문제의 유형을 익혀서 푸는 것 보다는 철저한 개념을 숙지하고, 계산, 관찰, 적용, 응용, 추론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첫째 문과와 공통으로 출제되고 있는 이차함수는 꼭짓점, 평행이동, 대칭이동, 최대, 최소와 관련된 문제와 가장 최근에는 문제의 조건에 맞는 그래프를 그려 그 그래프의 특징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둘째 경우의 수와 확률은 전형적인 형태의 순열과 조합을 이용해 구하는 문제 그리고 조합 또는 순열을 이용한 확률 문제가 주로 출제 되고 있다. 셋째 2016년, 2017년 11월 시험을 제외하고 출제 된 벡터는 위치벡터와 벡터의 내적에서 주로 출제되고 있다. 이 단원만 공부하더라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가 상당히 있을 것이다. 고득점을 원한다면 벡터의 내적과 수열 그리고 수열의 극한이 복합적으로 연관된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된 적도 있다. 그것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넷째 2017년 11월 시험을 제외하고 출제 된 미적분은 미분 단원에서 접선의 방정식, 극대 극소, 최대 최소 적분 단원에서는 면적과 회전체의 체적에서 높은 난이도의 문제가 주로 출제되고 있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해 두어야 확실히 풀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지수로그함수와 수열 그리고 수열의 극한은 개별 단원 단독 문제보다는 3개 단원이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출제된다. 3개 단원을 하나로 묶어서 공부해 두어야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수열에서 점화식 단원은 확실히 공부해 두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여섯째 2017년 11월과 2018년 6월 시험에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소홀히 공부할 수 없는 단원이 복소수평면이다. 이 단원은 공부하기에는 부담이 되지 않겠지만 기출 문제를 분석해보면 대체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었음을 명심 또 명심하여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이과는 수학 공부 양이 상당히 많으므로 수험생에게는 심적 부담이 되겠지만,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위에서 언급한 단원 위주로 공부한다면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공부하면서 고득점 할 수 있을 것이다.일산 EJU 일본 수학전문 건수학 김상건 원장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1083-1문의 031-923-1218 2018-08-17
- 음식을 통한 세상공부 “망쳐도 괜찮아~ 마음껏 만들어 보렴” 음식을 통해 배우지 못할 것은 없다. 경기 꿈의 학교 ‘쿡&락 心心풀이 음식놀이터’는 음식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꿈을 찾아가는 행복한 여정을 준비했다. 음식을 만들고 나눠 먹으며 아이들은 몸도 마음도 한 뼘씩 자라났다. 여름방학 아침잠보다 더 달콤하고 재미난 배움의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음식에 대한 흥미만큼 수업 호응 높아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 고양’에서 진행하는 ‘쿡&락 心心풀이 음식놀이터(이하 음식놀이터)’는 틈만 나면 주방을 기웃거리던 꾸러기들을 위한 터전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기술 습득만이 목적이 아니다. “먹는 걸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죠. 그만큼 음식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 여러 가지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를테면 음식 관련 직업세계를 통해 진로탐색을 할 수 있고, 세계의 음식과 문화를 배우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게 됩니다. 친환경 먹거리를 통해서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입니다. 조별로 음식을 만들면서 협동심과 문제해결력을 키우죠. 음식을 서로 나눠 먹으면서 배려심과 정서적 안정 또한 경험합니다.” ‘KACE 고양’ 김다혜 팀장의 말이다. 올해 4년 차를 맞는 ‘음식놀이터’는 초등5~6학년과 중학생이 대상이다. 7월 24일에 개강한 방학 집중반은 2기로 총 13회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4가지 요리 직접 기획하고 만들며 창의력 뿜뿜! 올해는 새롭게 ‘내가 계획하는 심심풀이 음식놀이터’ 활동이 추가됐다. 지도교사 도움 없이 조별로 메뉴, 재료, 조리법을 연구하여 4가지 요리에 대한 ‘활동계획서’를 작성했다. 이때 조원들은 서로 이견을 조율하고 좁혀가면서 배려심을 배우고 긍정적 상호작용을 체험한다.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주니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참신한 요리법이 쏟아져 나왔다. 계획한 요리는 이후에 하나씩 만들어 나간다. 재료의 양을 가늠하고, 적당하게 손질하고, 간을 보고, 알맞게 조리하는 과정 중 뭐 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 이민지 학생은 “처음에는 우왕좌왕 뭐부터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자연스럽게 분업이 이루어지는 게 신기했어요. 양이 너무 많아지거나 간이 안 맞으면 서로 아이디어를 짜내서 그럴싸한 음식으로 완성해 냈지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체험활동과 나눔 프로젝트로 인성 함양 교실 밖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치즈농장에 가서 피자도 만들어보고, 농장동물에게 먹이 주는 체험도 했다. ‘나도 홈바리스타’ 시간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커피수업을 했다. 드립커피를 직접 내려보고, 그린티와 밀크티를 만들었다. 후반부에는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감사한 이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빈대떡을 직접 만들어 교육장의 이웃들과 나누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수료파티를 기획하고 조별 파티음식을 만들어 의미 있는 수료식을 했다. 우리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교사들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음식을 나눠 먹고 스스로 뒷정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가장 큰 변화라고 말한다. 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음식이 내 입에 들어오기까지의 수고스러움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함께하는 기쁨과 소외된 이웃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단다. 요리를 망쳐서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다시금 원인을 살피고 극복해가는 법도 배운다. 김다혜 팀장은 “학생들은 수업이 진행될수록 적극적이고 활달하게 변합니다. 무엇보다 조원들과의 소통능력이 향상되어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게 되지요. 한 번은 학부모님께서 평소 무뚝뚝하던 아들이 여기서 배웠다며 국수를 끓여줬다고 감사 전화를 주셨어요. 음식은 아이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소통의 힘이 있지요. 프로그램 기획과 재료 준비로 고단하지만 아이들의 변화에 보람을 느낍니다”고 전한다. 2학기에는 3기와 4기를 모집한다.<조별 미니 인터뷰>조 이름 : 핫핑크 이민지 학생 (백신중, 3학년)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하고 있어요. 올해는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우리 ‘핫핑크’조가 만든 음식 중에는 리소토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재료를 아낌없이 넣고 그 재료들이 조화를 잘 이루어 예상보다 훌륭한 맛에 깜짝 놀랐어요. 조원들이 서로 잘 협력해서 결과가 더 좋았던 거 같아요. 꼭 요리 관련한 진로를 꿈꾸지 않더라고 ‘음식 놀이터’ 수업을 추천합니다.조 이름 : 화이트쿠킹김나현 학생 (정발초, 5학년)친구의 권유로 신청하게 되었어요. 조별로 만들고 싶은 4가지 음식을 정해 하나씩 만들었던 활동이 가장 좋았어요. 우리 ‘화이트쿠킹’조가 만든 음식 중에서 김치볶음밥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지금껏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어요. 이 수업을 통해 저를 위해 힘들게 요리를 하시는 부모님에 대해 감사하게 되었어요. 더 연습해서 부모님께 근사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어요. 조 이름 : 핑크가이윤건우 학생 (대화중, 2학년)저의 꿈은 요리사입니다. 음식 만드는 걸 좋아해서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어요. 올해는 조별로 요리를 선택하여 직접 레시피 만드는 활동이 추가되어 좋았어요. 우리 ‘핑크가이’조는 레몬갈릭쉬림프 파스타를 만들 때 브로콜리와 시금치를 너무 많이 넣어 망칠 뻔 했어요. 마지막에 넣은 토마스 소스가 신의 한 수였어요. 또, 음식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뒷정리도 꼭 필요하고 중요한 과정임을 알게 되었어요. 꿈의 학교에 요리관련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8-08-17
-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면 특강 ①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핵심 요소 3가지 수능 과목별 학습법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는데 잠시 더 시급한 주제인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3회에 걸쳐 진행하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한 달 정도 후인 9월 14일까지 수시 원서 접수가 마감되고 하루 이틀 정도 여유를 두고 그 직후에 자기소개서 제출 마감입니다. 그래서 마감일까지 자기소개서 작성에 관한 주제로 말씀 나눠볼까 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왜 필요할까? 핵심 역할 3가지자기소개서는 왜 필요할까요? 아래 그림은 인하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 겁니다. 자기소개서의 역할을 잘 설명하고 있어서 가져와보았습니다. 자기소개서는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합니다. 주인공은 학교생활기록부이고요. 이 학생부를 파악한 후 학생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난 후에라야 자기소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학생부를 분석하고 난 후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라’는 분석의 단계가 그 첫 번째입니다. 그 이후에는 학생부 기록을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학생의 강점을 강조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소재(사례)를 탐색하는 발굴의 단계가 그 두 번째입니다. 사실 이게 자기소개서의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기소개서를 첨삭해주거나 자기소개서를 먼저 읽어보고 조언을 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학생부를 먼저 꼼꼼히 분석하기 전이라면 그 학생의 자기소개서를 제대로 분석해주고 조언해주지 못한다고 단언합니다. 심지어 사기꾼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학생부를 봐야 그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고 그걸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통해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 강조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의 역할에 맞는 글을 쓸 수 있는데 그냥 학생부를 보지도 않고 자기소개서만 보고 가타부타 조언을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물론 ‘단순 나열’식으로 너무 못써서 단번에 문제점을 지적할 정도라면 모를까!이제 자기소개서에 ‘무엇’을 쓸지 정해졌겠지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고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그 소재, 사례를 가지고 쓰기 시작합니다. 쓸 때 핵심은 ‘자신의 역량이 잘 드러나도록’ 쓰는 겁니다. 자기소개서 1번 항목은 ‘학업 역량’을, 2번 항목은 ‘활동 역량’을, 3번 항목은 ‘관계 역량’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각 문항을 자세히 읽어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이고요. 그리고 자기소개서 작성 때 핵심은 ‘차별화’에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남보다 잘’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남과 다르게’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그 차별화가 가능하려면 ‘사례 중심’으로 ‘구체화’해야 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의 핵심 키워드 3가지그래서 ‘차별화’ ‘구체화’ ‘학생부분석’ 이 세가지를 자기소개서 핵심 키워드 3가지라고 하겠습니다. 위에서 학생의 역량이 잘 드러난 자기소개서가 좋은 자기소개서라고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과 다른 학생만의 차별화된 역량이 잘 드러나야 합니다. 그래서 차별화가 중요하고 그 차별화의 핵심이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구체화가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학생부 분석’ 이건 위에서 자세히 언급했기 때문에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만 더 언급하자면 ‘제출 서류간의 일관성’을 중시하겠다는 대학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제출 서류는 당연히 학생부이고 그 다음이 자기소개서입니다. 이 두 서류가 일관성을 가져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자기소개서에 포함되어야 할 3가지 내용교과 활동이든 교과 외 활동이든, 교내활동이든 (기재 가능한) 교외활동이든, 그 활동을 하기 전, 하는 중, 하고난 후에 대한 내용이 잘 들어가야 합니다. 활동을 하기 전에 들어갈 내용은 ‘왜?(why?)’입니다. 그 활동을 왜 하게 되었는지, 즉 활동의 동기, 계기를 말합니다. 활동을 하는 중에 들어갈 내용은 ‘어떻게(how?)’입니다. 그 활동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고 어떤 노력을 기울였고 지원자의 개별적인 행동은 무엇이었는지 밝혀야하는 것입니다. 활동 후에 들어갈 내용은 ‘그리고 난 후에’입니다. 그 활동을 하고 난 후 어떻게 변화했으며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서술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소서 항목마다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하라’라고 되어있습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08-17
- “전국 최초로 중학생 생활 안전 봉사 활동해요” ‘안전’을 주제로 봉사단을 조직하고 전국 최초로 생활 안전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중학생들이 있다. 안전의식조사 캠페인은 물론 유치원과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안전교육을 하고 지역축제에도 참가해 안전부스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기획하고 홍보하면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안전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공감하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목안전누리봉사단을 만났다.생활안전지도자자격증 취득한 중학생하루가 멀다 하고 생활·사회·재난 안전 전반에 걸쳐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난다. 그때마다 궁금한 점이 많은 중학생들, 질문하고 싶지만, 마땅히 물어볼 때가 없다. 이런 친구들을 돕기 위해 신목 안전누리 봉사단이 결성됐다. 신목안전누리봉사단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소리소문 프로젝트에 선발된 봉사단체다. ‘소중한 우리의 소소한 지역 문제 해결’의 약자인 소리소문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찾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자기주도적 봉사활동이다.신목안전누리봉사단 단원들은 모두 신목중학교(교장 최종석) 1학년 같은 반 학생들이다. 현재 자유학기제가 운영되고 있어 탐구 활동, 봉사활동 등을 주제로 토론하다 친구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봉사를 주제로 동아리를 개설해보기로 했다. 신목안전누리봉사단 여경옥 지도자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양천구자원봉사센터의 봉사동아리 모집 공고를 보고 같은 반 친구들의 신청을 받았다”며 “생활안전과 재난 안전 전문교육을 받아 봉사자로서의 기초 자격을 갖추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소개한다.좀 더 조직적인 봉사를 하기 위해 봉사자가 안전에 대해 공부하고 전문가가 돼 직접 안전을 교육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로 했다. 동아리는 생활안전(어린이들의 교통안전, 놀이 안전과 노인 낙상 안전)과 재난안전(노인들에게 재난안전 애플리케이션 이용법 및 어린이들에게 재난 안전 동영상을 통해 안전교육을 해주는 것)으로 나눠 실질적으로 안전 가이드 역할을 하도록 교육을 기획했다.안전 기획 봉사 활동을 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5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양시에 있는 안전 체험장에서 생활 안전 및 재난 안전 교육, 4대 안전 분야(응급처치, 지진, 소방, 화재) 실전체험을 했다. 그날 바로 응시한 생활안전이론 평가시험을 합격해 중학생으로는 처음으로 봉사단 전원이 생활 안전 지도자 자격을 취득했다. 학생이 주체가 되는 안전봉사안전누리봉사단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의식조사 캠페인, 유치원 및 노인복지센터 방문교육, 지역축제 안전부스 운영 등 학생들이 직접 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안전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공감하는 활동을 시작했다.특히 신목중 정명희 교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생 주도의 기획 봉사 동아리 활동을 잘해나가도록 신목나눔방을 개방해 주는 등 여러모로 지원을 받고 있다. 학교 안에서도 수련회나 운동회, 체육대회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해 연구해 신목안전누리봉사단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앞으로 신목중의 대표동아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누리봉사단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미니 인터뷰김태희 학생(생활안전팀장)사실 안전이라는 것이 범위가 넓어서 어떤 분야를 선택할지 고민하다 재난 안전과 생활 안전 2가지로 압축했습니다. 배워서 가르친다는 것을 가장 큰 전제로 안전에 취약한 유치원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낙상 예방 교육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지윤 학생학교와 가까이 있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교통표지판 교육을 합니다. 역할극을 통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고 게임으로 표지판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듣는 교육보다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입니다.이우린 학생생활안전지도자자격증을 위해 공부하면서 방독면을 처음 써봤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안전은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경험이 없으면 경각심을 갖지 못하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안전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요.김나연 학생캠페인 활동을 할 때 사람들에게 안전에 대해 알려줘야 하는데 혹시 내가 모르는 것을 질문 받을까 봐 더 많이 공부하게 됐습니다. 안전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캠페인 활동에 더 열심히 참여하고 싶습니다.지명규 학생(재난안전팀장)교과서에 ‘선한 사마리아인 법’이 간단하게 나와요. 안전누리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이 법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고 토론하면서 우리나라는 간접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친구들과 토론하면서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성지섭 학생바닷가에 자주 놀러 갔는데 조류에 휩쓸려 떠내려갈 뻔했어요. 다행히 주변에서 도와줘서 무사히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안전에 대한 경험과 관심이 이 동아리에 지원하는 계기가 됐고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도움을 줄 수 있고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어요.장진영 학생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가벼운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을 알게 됐어요. 안전에 대한 기본 상식을 배우면서 공공기관에서 보수공사를 진행할 때 사람들의 통행을 통제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이도현 학생초등학교 때 소방관 체험을 하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경험을 해 봤어요. 생활안전지도자자격증 시험을 볼 때 심폐소생술에 대해 다시 배웠는데 심폐소생술을 하기 위해 자세를 잡을 때 몸이 직각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인식하게 됐어요.백규열 학생안전 캠페인을 할 때 재난대피소의 위치를 알고 있는 시민이 많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민은 안전에 대해 관심이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활동이 안전의 중요성도 알리면서 안전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2018-08-17
- 2019학년도 학과별 수시 전형 | 컴퓨터공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 열풍과 SW중심대학 선정 등으로 점점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컴퓨터공학과. 높아지는 경쟁률만큼 컴퓨터 관련 학과들의 합격선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대학 내 비전공자들이 듣는 컴퓨터 관련 수업들까지 덩달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자연계열 상위 학과 중 하나로 위상이 달라진 컴퓨터 학과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살펴본다. 참고자료 대학별 ‘2019,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 ‘2019학년도 수시모집요강’,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 ‘2018학년도 합격생 입시결과’ 등주요 대학 컴퓨터공학과 수시 모집인원2019학년도 주요 대학들의 컴퓨터공학과 수시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성균관대가 130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중앙대 129명, 고려대 104명, 한양대 98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컴퓨터공학과 수시 모집인원은 2019학년도와 비교해 성균관대, 중앙대, 서강대가 소폭 감소하며, 동국대학교는 소폭 증가, 그 외 대학들은 2019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주요 14개 대학의 2019학년도 수시 전형별로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360명(40.77%)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논술전형이 219명(24.80%), 특기자전형이 146명(16.53%)으로 비교적 많은 인원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87명(8.85%), 고른 기회(정원 내) 등은 71명(8.04%)이다.<2019/2020학년도 주요 대학 컴퓨터공학과 수시 모집인원>대학모집단위(학부/학과명)모집인원2019학년도 2020학년도인원비율인원비율건국대학교컴퓨터공학과 3860.32%4063.49%경희대학교컴퓨터공학과6370.00%6370.00%고려대학교컴퓨터학과10490.43%10288.70%동국대학교컴퓨터공학전공5665.88%6464.00%서강대학교컴퓨터공학전공8180.20%6867.33%서울대학교컴퓨터공학부4174.55%4174.55%서울시립대학교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8760.42%8760.42%성균관대학교소프트웨어학13086.67%10570.00%숙명여자대학교컴퓨터과학전공4168.33%4270.00%숭실대학교컴퓨터학부6176.25%6277.50%연세대학교컴퓨터과학과4974.24%4669.70%이화여자대학교컴퓨터공학전공53-53-중앙대학교소프트웨어대학12979.63%10570.00%한양대학교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9875.38%9573.08%* 정원 내 기준* 입학정원 조정 등에 따라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의 경우 변동될 수 있음* 대학에 따라 2020학년도 정원 내 모집인원에는 2018학년도 이월인원이 포함되어 있어 입학정원과 모집인원 합계가 상이할 수 있음* 이화여대의 경우 수시는 학부/전공별 선발, 정시는 자연계열 통합선발이므로 정시 대비 수시 비율은 산출할 수 없음<2019학년도 컴퓨터공학과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전형구분모집인원학생부교과87학생부종합360논술219특기자146고른기회 등71계883* 주요 14개 대학ㆍ정원 내 기준학생부교과전형 : 교과 성적이 가장 중요주요 14개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6개 대학이다. 이중 면접을 실시하는 학교는 고려대와 이화여대 2곳뿐이고, 나머지 4개 대학은 학생부로만 선발한다. 학생부 중에서도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3개 대학이고 중앙대가 비교과ㆍ서류를 30~40% 반영하지만 당락을 좌우하는 요건으로는 교과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면접을 실시하는 고려대의 경우에도 1단계에서는 교과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로 면접을 실시하므로 우선 1단계 합격을 위해서는 교과 성적이 중요하다. 2018학년도 고려대 컴퓨터학과 학생부교과 고교추천Ⅰ전형의 경우 합격자 교과 등급 평균은 1.17로 매우 우수했다.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는 한양대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은 1.10으로 가장 우수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고려대(3개 영역 등급 합 7/한국사 4), 숙명여대(2개 영역 등급 합 4), 숭실대(2개 영역 등급 합 7), 중앙대(3개 영역 등급 합 5/한국사 4) 등이다. 이화여대와 한양대, 중앙대 학교장추천은 적용하지 않는다. 중앙대 학생부교과의 경우 수능 기준이 상당히 높지만 같은 중앙대라도 학교장추천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중앙대는 12명 모집에 159명이 지원해 13.25:1의 경쟁률을 보이며 2018학년도 컴퓨터공학과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컴퓨터공학과 수시 학생부교과전형>대학전형명모집인원전형방법고려대학교 학생부교과학교추천Ⅰ131단계: 학생부 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 선발2단계: 면접 100%- 면접 일자: 2018. 10. 21(일)숙명여자대학교 학생부교과 학업우수자11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숭실대학교 학생부교과 16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이화여자대학교 학생부교과 고교추천10학생부 교과 80%+면접 20%로 선발- 면접일자: 2018. 10 .27(토)~28(일)중앙대학교학생부교과8학생부 교과 70%+학생부 비교과(출결, 봉사) 30%로 선발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10학생부 교과 60%+서류 40%로 선발한양대학교학생부교과 19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학생부종합전형 : 인재상, 면접ㆍ평가요소 두루 고려해야학생부종합은 14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하는 전형이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의 면접대상을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동국대(학교장 추천인재),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의 경우는 서류 100%로 선발한다.(한양대의 경우 학생부만 평가, 도표 참고)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대체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이 많지만 전형에 따라 면접 평가요소가 달라지므로 대학별 면접방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연세대와 고려대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의 경우 전형에 따라 면접 유형이 달라진다.학생부종합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15개 대학 중 고려대(일반-4개 영역 등급 합 7/한국사 4, 학교추천Ⅱ-3개 영역 등급 합 6/한국사 4), 서강대(일반형-3개 영역 등급 합 6/한국사 4), 서울대(지역균형-3개 영역 2등급), 연세대(활동우수형-국·수·탐1·탐2 중 2개 과목 등급 합 4/영어 2/한국사 4), 이화여대(자연계열-2개 영역 등급 합 4, 인문계열-3개 영역 등급 합 5) 등 5개 대학이며 그 외 대학들은 적용하지 않는다.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입시에서는 서강대 일반형과 연세대 활동우수형이 각각 20.80:1과 20.57: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한양대 일반(18.5 2018-08-16
- 2019학년도 학과별 수시 전형 | 화학공학과 대학입시도 어렵지만 대학 졸업 후 취업 경쟁도 만만치 않다. 그렇지만 공학계열 학과 중에서도 소위 ‘전화기’(전자공학, 화학공학, 기계공학)로 불리는 학과로 진학하는 경우 눈높이만 조절하면 취업이 안정적이라고 말한다. 특히 화학공학과는 석유, 화학, 반도체, 화장품 등 관련 진로가 다양하고 약대 입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이기도 해 해마다 합격점과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수시 지원을 앞두고 주요 대학들의 2019학년도 화학공학과 수시 전형을 집중 분석해봤다. 참고자료 대학별 ‘2019,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 ‘2019학년도 수시모집요강’,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 ‘2018학년도 합격생 입시결과’ 등주요 대학 화학공학과 수시 모집인원2019학년도 주요 대학들의 화학공학과 수시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공학계열로 모집하는 성균관대를 제외하면 건국대가 114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서강대와 홍익대가 78명, 고려대 73명, 서울대 66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2020학년도 주요 대학 화학공학과 수시 모집인원은 2019학년도와 비교해 서강대, 성균관대(공학계열), 중앙대의 인원이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하고 정시모집 인원이 확대된다. 그 외 대학들은 2019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주요 15개 대학의 2019학년도 수시 전형별로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735명(55.1%)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논술전형이 399명(29.9%)으로 비교적 많은 인원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102명(7.6%), 특기자전형은 36명(2.7%)이다.<2019~2020학년도 주요 대학 화학공학과 수시 모집인원>대학모집단위(학부/학과명)수시 모집인원2019학년도2020학년도인원비율인원비율건국대학교화학공학부11471.3%11571.4%경희대학교화학공학과6288.6%5981.9%고려대학교화공생명공학과7392.4%7291.1%동국대학교화공생물공학과4667.6%4770.1%서강대학교화공생명공학전공7877.2%6867.3%서울대학교화학생물공학부6675.0%6675.0%서울시립대학교화학공학과3367.3%3367.3%성균관대학교공학계열47277.8%39364.5%숙명여자대학교화공생명공학부4368.3%4468.8%숭실대학교화학공학과6566.3%6768.4%연세대학교화공생명공학부6473.6%6271.3%이화여자대학교화학신소재공학전공47-47-중앙대학교화학신소재공학부53-43-한양대학교화학공학과4170.7%3968.4%홍익대학교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7860.0%7660.3%* 정원 내 기준, 입학정원 조정 등에 따라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의 경우 변동될 수 있음* 대학에 따라 2019학년도 모집인원에는 2017학년도 이월인원이, 2020학년도 모집인원에는 2018학년도 이월인원이 포함돼입학정원과 모집인원 합계가 상이할 수 있음* 성균관대 수시모집은 학과 선발이 아닌 공학계열 선발임* 이화여대와 중앙대의 경우 수시는 학과모집, 정시는 계열모집이므로 수시 비율 산출이 불가함<2019학년도 화학공학과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전형구분모집인원학생부교과102학생부종합735논술399특기자36고른기회 등63계1,335* 주요 15개 대학 기준, 성균관대는 공학계열 수시 모집인원으로 포함화학공학과 학생부교과전형 : 대체로 교과 성적이 당락 좌우주요 15개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8개 대학이다. 이중 고려대와 이화여대만 면접을 실시하고 나머지 6개 대학은 학생부로만 선발한다. 학생부 중에서도 교과 100%로 선발하는 대학이 5개 대학이고 중앙대가 비교과를 30% 반영하지만 출결과 봉사만 반영하므로 그만큼 교과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면접을 실시하는 고려대의 경우, 1단계에서는 교과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로 면접을 실시하므로 면접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교과 성적이 중요하다. 실제로 2018학년도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학생부교과 고교추천Ⅰ전형의 합격자 교과 등급 평균이 1.17로 상당히 우수했다.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는 한양대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은 1.11로 가장 우수했으며, 학생부와 면접평가를 일괄합산하는 이화여대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은 1.50이었다.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고려대(3개 영역 등급 합 7/한국사 4), 서울시립대(3개 영역 등급 합 8), 숙명여대(2개 영역 등급 합 4), 숭실대(2개 영역 등급 합 7), 중앙대(3개 영역 등급 합 5/한국사 4), 홍익대(3개 영역 등급 합 7/한국사 4) 등이며, 특히 중앙대의 수능 기준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다. 이화여대와 한양대는 적용하지 않는다.2018학년도 화학공학과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서울시립대로 7명 모집에 191명이 지원해 27.29: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9학년도 주요 대학 화학공학과 수시 학생부교과전형>대학전형명모집인원전형방법고려대학교학생부교과학교추천Ⅰ91단계: 학생부 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 선발2단계: 면접 100%- 면접 일자: 2018. 10. 21(일)서울시립대학생부교과7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숙명여자대학교학생부교과학업우수자11학생부 100%로 선발숭실대학교학생부교과22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이화여자대학교학생부교과고교추천11학생부 80%+면접 20%로 선발- 면접 일자: 2018. 10. 27(토)~28(일)중앙대학교학생부교과6학생부 교과 70%+학생부 비교과(출결, 봉사) 30%로 선발한양대학교학생부교과5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홍익대학교학생부교과31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화학공학과 학생부종합전형 : 세부 전형별 면접 평가요소 고려해야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5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의 면접대상을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고,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학생부만 평가), 홍익대 등 5개 대학은 서류 100%로 선발한다.(도표 참고)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대체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이 많은 만큼 그 영향력도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전형에 따라 면접 평가요소가 달라지므로 대학별 면접방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은 기본적인 서류를 토대로 학업 소양을 확인하지만, 일반전형은 수학 관련 제시문을 활용해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한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우도 전형에 따라 면접 유형이 달라진다.학생부종합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15개 대학 중 고려대(일반-4개 영역 등급 합 7/한국사 4, 학교추천Ⅱ-3개 영역 등급 합 6/한국사 4), 서강대(일반형-3개 영역 등급 합 6/한국사 4), 서울대(지역균형-3개 영역 2등급), 연세대(활동우수형-국&mi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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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 면접 준비는 어떻게? 2019학년도 수시모집 접수가 9월 10일(월)부터 시작된다. 단계별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이라면, 1단계 서류전형에 이어 2단계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 특히 서울대·연세대·고려대는 면접 경향이 서로 달라서 대학별 대비가 필요하다. 대개 최상위권 학생들은 이 세 학교를 중복 지원하는 패턴을 보이므로, 각 대학의 면접 특징을 고려해 심층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2019학년도 수시 면접 팁으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면접 경향 및 대비방법을 알아봤다. 도움말 새움학원 김지연 강사(자연계) & 이아람 강사(인문계), 아토즈논술 김대원 강사(자연계) & 김민철 강사(인문계) 자료참조 각 대학 2019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서울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 연세대는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 활동우수형과 특기자전형, 고려대는 학생부 교과전형인 학교추천Ⅰ과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추천Ⅱ, 일반전형과 특기자전형에서 1단계를 통과 후 2단계 면접을 시행한다. 계열에 따른 면접 특징을 고려해 자신의 강점을 짚어보고, 수시 지원전략에 반영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단,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은 단계 없이 종합평가로 이루어진다.인문계 면접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면접은 1차 질문 뒤에 꼬리를 무는 후속 질문에 따라 면접평가 점수의 격차가 벌어진다. 아토즈논술 김민철 강사는 “최상위권 대학 면접의 관건은 시험지에 표시된 1차 질문이 아니라 현장에서 제시되는 후속 질문에 있다. 예를 들어 중하위권 대학 면접은 1차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하지만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우수한 학생들의 답변 수준에 편차가 크지 않다”고 말한다. 대학 입장에서는 후속 질문을 통해 학생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반대되는 입장에 대한 고려는 충분히 했는지,’ ‘1차 답변에 포함되지 않는 윤리적, 사회적 측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을 확인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에 김민철 강사는 “모든 학생에게 공통적으로 제시되는 1차 질문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은 물론 후속 심층 질문을 통해 자신만의 해결 과정과 건전한 논리적 흐름을 보여줘야 한다. 달리 말하자면 최상위권 대학 면접에서는 정답만 맞히면 절반밖에 못 맞힌 셈이므로, 그 과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학별 면접 특징서울대일반전형은 ‘제시문형 면접’만 시행되며, 인문학, 사회과학, 수학의 3개 영역 제시문 중에서 계열, 학과별로 지정된 두 개의 영역을 평가한다. 반면, 지역균형선발전형은 (SKY 전형 중) 유일하게 ‘서류 면접’(만 시행하는 전형)이다. 특정한 제시문 없이 개인의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이 진행(면접시간 10분, 서류를 바탕으로 하는 모든 면접은 준비시간 없음) 된다. 전공 계열에 따른 일반전형 면접 유형을 다음과 같다.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 유형■인문계열 & 사회과학계열(경제학부 제외) & 생활과학대학 중 아동가족학과·사범대☞ 인문학+사회과학 지문■경제학부 & 경영학과 & 농경제사회학부 & 생활과학대학 중 소비자, 의류학과☞ 사회과학+수학 지문■자유전공학부☞사회과학+수학(인문), 인문학+수학(인문), 수학(인문)+수학(자연) 중 택1※ 준비시간 30분, 면접시간 15분. 사범대는 지문 면접에 추가해 인·적성 면접(지문 면접)도 시행. 답변에 대한 추가질문이 있으며, 서류 관련 질문은 거의 없음연세대연세대는 면접형, 활동우수형, 특기자전형 면접이 이루어진다. 전형별 면접 특징은 다음과 같다. ●면접형2단계 면접이 진행되며 1단계는 제시문 면접으로 간단한 제시문(작년에는 도표, 문·이과 동일 문항 출제) 기반 문제가 제시되고 준비시간 5분, 면접시간 7분이다. 2단계는 7분간 서류기반면접이 진행된다. ●활동우수형면접형이 신설되면서 난이도가 약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제시문 면접이긴 하지만, 짧은 지문형 질문이 출제되고 준비시간이나 면접시간은 8~10분으로 자주 변동한다. ●특기자전형인문·사회과학 특기자는 제시문 기반 면접(10분 면접, 준비시간 20분)으로, 연세대의 다른 전형 지문과 비교할 수 없는 난이도의 지문이 출제된다. 고려대 지문과 마찬가지로 논술지문과 유사하며 4개의 지문이 출제(그 중 마지막 지문은 그래프 출제 경향이 큼) 된다. 국제특기자전형도 제시문 기반 면접이다. 영어 제시문으로 구성된 심층 면접(학업역량을 평가하는 제시문 기반 면접)과 일반면접(간단한 공통질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언더우드(UD)계열은 두 면접 모두 영어로 진행되고, 하스(HASS) 심층 면접은 한국어로, 일반면접은 영어로 진행된다.고려대고려대는 학교추천Ⅰ(교과)과 학교추천Ⅱ(학종) 2단계 면접이 진행된다. 이아람 강사는 “두 군데의 면접실에서 면접을 본다. 학교추천Ⅰ 학생부기반면접(서류면접, 13분 면접)과 토론 면접(40분 면접)이 진행된다. 학교추천Ⅱ는 제시문기반면접(게시된 시간은 30분, 실제 작년의 준비시간은 24분)과 7분(작년에는 6분) 면접이 진행되고, 다른 단계인 학생부기반면접은 1인당 7분씩(작년에 6분) 진행된다. 면접자 인원수에 따라 소요시간이 변동될 수 있고 실제로 작년에 시간이 줄어들기도 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면접 시간이 유동적일 수 있다는 얘기다. 이 강사는 또, “고려대 일반전형과 특기자전형은 면접장 이동 없이 제시문기반면접과 서류기반면접이 이루어진다. 일반전형은 작년에는 2단계였지만 올해는 단계 없이 진행된다. 준비시간은 30분(작년에는 24분)이 주어지고, 면접시간은 15분(작년에는 13분)이다”고 덧붙였다. ▒ 면접 대비 팁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진 주제를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달렸다. 아토즈논술 김민철 강사는 첫째, 자신의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 둘째, 입장에 대한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으면서 셋째, 동시에 반대 입장에 대한 균형 잡힌 사고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대비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표1 참조) 표1. 주어진 주제를 고려한 면접 대비 방법1. 모든 이슈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가지기 평소 주요 이슈나 시사적인 사안, 상반되는 개념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본다. 하지만 면접을 준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은 기출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이슈나 시사적인 사안, 교과서에 소개된 개념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3~4문장으로 미리 정해 2018-08-16
-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 공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7월 18일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 공고’를 발표했다. 올해부터 외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의 일반고 동시 지원으로 일부 ‘변경사항’을 추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중 전기고 전형(과학고, 예술고, 체육고, 미술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관악예술과)과 특별학생 및 추가 전형(고입 특례대상자, 특수교육대상자, 보훈자 자녀, 체육특기자 등)은 제외하고, 후기고 전형 중심으로 핵심 내용을 요약했다. 자료참조 서울특별시교육청 ‘2019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변경 내용 포함)’참고 사이트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 학교알리미, 하이인포후기고와 자사고·특목고 지원 변경 내용입학전형 주요 일정 변경 공시변경 내용이 포함된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 공고(전후 비교표)’에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전국단위 모집학교 포함), 특수목적고등학교(외국어고, 국제고) 지원자 중 희망하는 경우 후기고 2단계에 선택·지원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또, ‘교육감 선발 후기고 1단계 지원자 중’이라는 내용을 추가해 예술·체육·과학 중점학급 운영학교에 지원 방법을 변경했다.자사고, 외고, 국제고 지원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2단계에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아울러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도 변경, 공고했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교육감 선발 후기고는 고교 선택제(선 지원 후 추첨)로 진행된다. 지원 방법은 2단계, 배정방법은 3단계로 진행된다.(표1 참조)표1.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 및 배정방법지원 방법 1단계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 선택·지원2단계거주지 일반학교군 소속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 선택·지원배정 방법1단계단일학교군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20%(중부학교군은 60%)2단계일반학교군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40%전산추첨 배정(*추가추첨 배정 포함)※ 추가추첨 배정이란? 1~2단계 배정 후 각 단계별 잔여정원이 발생한 학교에 대하여 해당 학교를 지원하였으나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잔여정원 만큼 추첨 배정3단계통합학교군1~2단계에서 전산추첨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1~2단계 지원 사항과 통학 편의, 학교별 배치여건 및 적정 학급 수 유지, 종교 등을 고려해 통합학교군 범위 내에서 전산추첨 배정# 예술·체육·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예술·체육·과학중점학급은 중점학급 운영학교 중 1개교만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 1단계 지원자 중 예술·체육·과학 중점학급 운영학교에 지원하려면’ 학교별 지원서와 별도로 후기고 원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단, 중점학급 운영학교 내에서 교육과정 변경(중점학급 → 일반학급)은 할 수 없다.▶ 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지원 방법교육감 선발 후기고와 동일배정 방법1단계학교 소재 일반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를 전산추첨으로 배정2단계1단계 탈락자를 포함해 타 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나머지 50%를 전산추첨으로 배정비고※ 강남서초 과학중점학급 : 경기고, 반포고, 서울고▶ 예술·체육 중점학급 운영학교선발(전형)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1·2단계를 거쳐 선발 1단계중학교 내신성적(220점)과 자기소개서(80점)로 정원 1.5배수 선발2단계1단계 성적과 면접(60점)으로 최종 합격자 선발# 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특목고 모집단위는 서울특별시와 외국어고·국제고가 없는 시도이며, 입학원서 등 제출서류를 각 고교에 개별 지원하면 된다. 서울국제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 7개교가 있다.선발(전형)입학전형위원회에 의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 1단계영어 내신성적 및 출결(감점)로 정원의 1.5배수 선발2단계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합격자 선발# 자율형사립고자율형사립고는 모집단위는 서울특별시, 자사고가 없는 광역시·도 22개교와 하나고가 해당된다. 온라인으로 입력한 원서를 출력해 지원학교에 직접 제출하며, 자사고(하나고 제외)는 성적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2단계 면접대상자만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제출서류를 지원학교에 직접 제출한다.(하나고 제외) (표2 참조)표2. 자율형사립고 선발(전형) 방법선발(전형)추첨 또는 입학전형위원회에 의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 자율형사립고22개교학교별 입학전형요강에 따라 면접 없이 추첨만으로 선발하거나,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추첨 후 면접으로 선발※ 2018. 8월(예정)에 발표하는 학교별 입학전형 요강 참조 ※ 강남서초 자율형사립고 : 중동고, 세화고, 세화여고, 현대고, 휘문고하나고 1단계내신성적 및 출결(감점)로 정원의 1.5 ~ 2배수 선발2단계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합격자 선발※8월 중 발표하는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 참조 표3.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구분학교계열입학원서 접수합격자 발표일전기고 과 학 고2018.8.16(목) ~ 8.20(월)2018.12.05(수)서울체고특별10.22(월) ~ 10.23(화)10.26(금)일반10.29(월) ~ 10.30(화)11.06(화)예술계고(서울미고 포함)10.22(월) ~ 10.25(목)11.02(금)마이스터고(특별/일반)11.09(금)특성화고특별11.26(월) ~ 11.27(화)11.30(금)일반12.03(월) ~ 12.04(화)12.05(수)관악예술과11.26(월) ~ 11.28(수)11.30(금)추가모집12.05(수) ~ 12.06(목)12.07(금)후기고 학교장 선발고 한국삼육고, 한광고12.06(목) ~ 12.07(금)12.11(화)외국어고·국제고(원서접수 및 서류 제출기간)12.10(월) ~ 12.12(수)(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 제출기간)12.17(월) ~ 12.18(화)12.28(금)자사고경문고 등22교(원서접수 및 출력물 제출기간)12.10(월) ~ 12.12(수)(면접대상자 서류 제출기간)12.20(목) ~ 12.21(금)2019.1.4(금)하나고(원서접수 및 서류 제출기간)12.10(월) ~ 12.12(수)(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온라인 제출기간)12.18(화) ~ 12.23(일)예술・체육 중점학급12.10(월) ~ 12.12(수)12.19(수)교육감 선발고(일 2018-08-16
- 수시 대입 성공의 최종 관문 – 합격하는 구술 면접 요령 2019년도 수시 모집 비중은 76.2%. 이 중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는 학생은 준비해야 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기소개서, 그리고 나머지는 면접 대비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대부분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는 만큼, 면접이 합격의 결정적 관문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비슷한 진로의 학생이 지원하여 경쟁을 하는 만큼 면접에서 얼마나 좋은 인상을 남기느냐가 합격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겠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과 전문성, 그리고 지원하는 목표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다.학생부종합 면접은 학생이 제출한 학생부, 그리고 자기소개서 등 서류에 있는 내용을 면접관이 검증하는 과정과, 학교별 제시문을 주고 심층면접을 진행하는 과정이 있다. 제출한 서류를 근거로 대입을 실시하는 대학과 제시문 심층면접을 실시하는 대학 전형을 면밀히 살펴보고, 학교별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미리 준비해보고, 최종 지원할 수시 학교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의대입시의 경우 다중미니면접(MMI)도 준비해야 한다.서류검증 면접의 경우 제출한 자소서와 학생부를 근거로 질문이 나오기 때문에 먼저 학생부에 작성된 활동을 꼼꼼히 살펴보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정리해야 되고,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학교 활동과 관련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을 준비해야 한다. 제출한 서류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므로 본인이 적은 내용에 대해 잘 숙지해야 함은 물론 왜 본인이 이 활동을 했는지에 대한 근거와 향후 본인의 진로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심층적 질문을 하니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고교 시절 활동한 학교 생활과 본인이 가고자 하는 진로와 어떤 관련이 있고, 본인이 얼마나 관련 전공 전문성이 있는지 자신 있게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제시문 면접의 경우, 우선 학교별 기출문제를 분석해 나와 맞는 면접인지를 먼저 확인하고 지원하는 것이 맞다. 학교별 기출 유형이 달라 나에게 맞는 학교를 선정해 3개년 기출문제를 분석해 대비하는 것이 합격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학교별로 나오는 문제 패턴에서 유지되면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 가급적 기출문제를 변형해 준비한다면 합격에 가까워질 것이다.신가인원장에듀8학원문의 대치센터 02-6486-8882, 반포센터 02-6486-8880 2018-08-16
- 입시 성공으로 연결되는 영어독서 체험하기① 필자가 십여 년 전 대치동에 학원을 오픈한 이래, 고3 대입부터 중학생, 초등학생까지 “연령 내림차순”으로 입시를 지도해 오며 했던 가장 큰 고민은 “전략”과 “결과” 두 가지였다. 또한 그 고민의 한가운데에는 늘 “시간” 자원이 불편한 변수로 자리 잡고 있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로만 입시 결과를 낼 수는 없기 때문에, 영어 성적관리와 함께 타과목과 수행평가, 활동들까지 균형을 잡는 것은 항상 영어학습을 논함에 있어 중요한 문제가 된다. 영어독서의 “제한된 시간”, 그 불편한 진실영어독서에 대한 의문점을 갖기 시작한 시점은, 사실 초등학생들보다 중고생들의 입시 지도에 한참 몰입해 있던 때였다. 영어를 얼마나 잘하는가에 대한 평가 기준은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어 본격적으로 증명되는 성적표 영어에서 그간 영어독서에 들여온 공이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얼마나 많은 책을 읽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 최적의 독서 효과를 성적표 영어에서 끌어낼 수 있을지 등은 많은 영어독서 지도사와 학부모들이 안고 있는 난제들이다. 필자 역시 오랜 세월 영어독서에 대한 수많은 딜레마와 고민 속에 그 공을 보상받을 수 있는 접점을 찾아보고자 고민해 왔다.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들은 남아 있으나 이제까지 학계에서 밝혀진 최적의 영어독서법과 오랜 시간 현장에서 확인해 온 영어독서 지도 노하우를 통합하여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최적의 영어독서법을 안내해 주고자 한다. 다양한 학습자들의 영어 습득의 보편성과 특수성모든 학습자들은 저마다 보편적 언어 습득 기제가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소리와 문자에 대해 스스로 익히는 능력을 선천적으로 타고 난다. 하지만 그 능력은 선천적 유전에 의해 발생되어 개인차가 생길 수 있고, 여기에 후천적 환경의 영향까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언어 습득의 결과는 어떤 한 가지로만 평가하기에는 매우 복합적인 특성을 지닌다. 그러나 이러한 영어 습득의 복합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대한의 영어 사용 노출 환경 조성 및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관리라는 효율적 영어 습득을 위한 보편성은 존재한다. 반면 아이들은 이성뿐 아니라 흥미, 관심사 등의 정서적 측면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해야 하는데, 이러한 특성이 아이들마다 다를 수 있다는 영어 습득의 특수성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이가 단시간에 자기주도적인 독서습관을 체득시키기에는 혼자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따라서 꾸준히 밀착 관리해 줄 수 있는 영어 습득 및 학습의 보호자가 필요하다. 문의 02-2051-7082, 카페 cafe.daum.net/moon822다음 주에는 입시 성공으로 연결되는 영어독서 체험하기②- ‘영어독서 습관 체득하기’ 편이 계속됩니다.문경희 원장<학원/학력/출판>-<문경희 어학원(대치동)> 원장-출판사 <에듀하트(EDU HEART)> 운영-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조기졸업(조기영어교육전공 최우수 장학생)-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최고위자 과정 수료-YBM READERS & KIDS READERS 영어도서관 대치센터장, 대곡센터장<학술/연구활동/교육봉사>-2016 한국인지과학회 심포지움 참여. 서울대학교(주제 : 인지과학과 언어 처리-빅데이터 시대에서 지식의 역할) -2017 한국심리언어학회 정기학술대회 발표. 고려대학교(주제 : 융합시대의 심리언어학)-2017 한국인지과학회 연차학술대회. 서강대학교(주제 :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과 로봇의 공진화)-연세대학교 TIOETs(영어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출강 및TOATs(학습코칭 과정) 연구위원-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최고위자 과정, 네이버 학관노, 학원저널 공동 주최<성공 영어학원 노하우(깐깐한 대치동 학부모들이 인정한 영어교육방법)> 특강-연세대학교 <지식과 희망 나눔 행사> 및 <입학설명회> 준비위원-아동영어교육 지식나눔 축제(주관 : <아동영어교육연구원>, 주최 :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조기영어교육과>, 교육봉사 공동체 <지식과 희망 나눔>) (영어책 읽어주기 재능기부 자원봉사) 스토리텔러-2017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후원의 집 선정 - 장학재단기금 및 학교발전기금 기부<수상>-2011 2012 대한민국 TOP BRAND 대상(연합뉴스)-2012 대한민국 경영 혁신대상 영어교육 부문(ECONOMY CEO) -2013 대한민국 고객감동 BRAND 대상 영어교육학원 부문(연합뉴스)-2014 대한민국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교육인 부문 대상 수상(시사투데이)-2014 국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혁신 영어교육 전문기업 부문 대상 수상-2015 대한민국 교육혁신 리더 대상 수상(연합뉴스)-2017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50주년 기념식 감사패 수상(연세대학교 총장, 교육대학원 원장)-2018 WEEKLY PEOPLE 신지식 위원회 위촉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