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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는 공부전략 세워야 자녀를 둔 학부모는 시시각각 요동치는 입시 제도를 따라가기에 숨차다. 학부모는 반드시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주목해야 한다. 이제는 수능 시대가 아니다. 앞으로의 입시 전략은 수능 점수 1점이 아니라 미래 교육의 트렌드를 누가 먼저 알고 준비하느냐가 열쇠이다. 수능 점수로 서열화 된 명문 대학을 목표로 잡지 말고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는 맞춤식 전략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대학은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포함한 비교과 즉, 인성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R&E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중요시하며 이를 통한 종합적인 평가를 한다. ‘수능 시대’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 시대’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필요하다. 첫째, 엄마의 정보력에서 전략으로 바뀌어야 한다.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찾아야 한다는 얘기이다. 둘째, 아빠의 관심이 필요하다. 아빠는 아이의 진로와 독서, 인성을 이끌어 주어야 한다. 셋째, 조부모의 재력보다는 배려와 나눔, 인성을 길러줘야 한다. 가족이란 마치 모빌과 같아서 하나가 움직이면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변화가 일어날 때 학생부종합전형시대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수능 시대에 공교육과 사교육의 비율이 2:8에서 2017년부터는 역으로 8:2의 비율로 공교육이 비중이 높아진다. 학교 교육이 중요해진다는 얘기이다. 학생은 학교 공부에 충실해야 한다. 내신 관리와 함께 학교 선생님과의 유대관계도 좋아야 한다. 성적만 좋으면 된다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성적과 수업 태도, 평상시의 생활에서도 모두 합격점을 받아야 한다. 학생이 가지고 있는 나눔이나 배려, 협력 등 인성 교육을 강조한다. 학원도 교육트렌드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즉, 공교육에서 할 수 없는 부분을 채워줘야 한다. 학부모는 다음에 열거한 5가지 내용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 학원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①브랜디드러닝(플립러닝)을 통한 컨텐츠 강화 ②다른 학원과의 연계 마케팅(win-win 전략) ③개별 맞춤 1:1학습 관리(성향, 유형, 수준) ④매니지먼트강화(관리프로그램) ⑤학원장 역할 강조(인성교육, 부모교육)이다.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맞는 목표 설정해야미래 교육은 단순히 영어나 수학 점수 몇 점을 올리기 위한 티칭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학생마다 가지고 있는 역량(지능, 뇌기능)이나 성격 및 기질, 학습 유형, 진로 적성과 학습 습관 등을 파악하여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 맞춤형 공부를 해야 한다. 그렇다고 티칭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과거에는 티칭만으로도 가능했지만 이제는 아이들의 학습적인 역량, 즉 스토리를 찾아 주고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아이의 공부 목표와 진로설정을 어디로 할지를 먼저 결정해야 그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컨설팅과 코칭, 매니지먼트가 중요한 이유다.엄마는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잘하길 원할 뿐만 아니라 뭐든지 잘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자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의 변화는 티칭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컨설팅을 통해 아이를 명확히 파악한 후, 그에 따라 티칭과 코칭, 매니징의 필요 여부와 방법과 실행이 결정한다. 아이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과감한 결정 및 객관적인 파악이 필요하다. 시대가 변하고 제도가 바뀌어도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은 아이가 가지고 있는 ‘공부의 힘’,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다. 아이는 인내력과 자기통제력은 학습을 통해서만 길러진다는 것을 부모는 명심해야 한다. 이제는 고비용 저효율 공부법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능력, 공부방법, 학습도구활용. 학습습관(뇌)개선 등 개인 역량을 높이는 힘을 키워주고 학습의 한계치(역치)를 넘어서야 한다. 그런 한계치를 넘어서기 위한 가장 필요한 교육이 인성교육이다. 인성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도로 끌어올리기 위해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준다. 앞으로는 학원에서도 인성교육, 즉 수업태도, 동기부여, 공부멘탈 등의 측면을 강조하여 아이의 공부에 대한 마음의 근력 및 변화를 시킬 수 있어야 한다.멘토솔루션 박인연 소장EBS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문의 02-2646-5676-------------------------------‘새학기 공부습관를 잡아라’ 설명회▷일시 : 2월 24일(금) 오전 10:30~12:30 ▷대상 : 초6~중3 학부모 ▷내용 : 나에게 맞는 고교선택법, 진로선택법, 교과서 활용법, 노트필기법, 시간관리법▷장소 : 사이언스캠퍼스 (목동 907-13 광장빌딩2차 3층)▷예약 : 02-2646-5676 2017-02-25
- 초등학교 6학년을 위한 중1 자유학기제 생각하기 현재 시범운영 중인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가 2016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었다. 자유학기제의 취지는 잘 알려진 대로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도 창의적인 진로활동을 체험시키고, 주입식, 암기식 교육을 탈피한 토론식, 참여식 수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언제나 최초의 의도와 취지가 그릇된 적은 없었다. 다만, 운영상의 시행착오로 인해 수많은 교육정책들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적지 않은 치도곤을 당해온 점을 생각한다면, 자유학기제 또한 단순한 실험적 정책으로서가 아닌 내 아이의 미래가 달린 학교생활의 새로운 현실임을 알고 진지하게 그 시행의 대차와 전략을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자유학기제, 취지와 현실 사이자유학기제의 근본 취지와 시행을 비판하고자 할 생각은 없다. 다만 그 동안 보아왔던 초기 시행착오처럼, 학생들이 직면하는 학습태도와 분위기가 저해될 수 있음에 대한 부작용에 우려를 표하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보아오던 시험이 없어진 것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이전의 선배들에 비하여 공부 집중력이나 인내력을 훈련할 기회를 상실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오는 중학교 1학년의 변화된 분위기가 학생들로 하여금 초등학교보다 힘들어진 중학생활을 참아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인해 그 인내의 경계가 늦춰지고 애매해 질 수 있는 부분도 걱정이 되는 형편이다. 시험, 인내력과 집중력의 훈련장시험이 지식의 정도와 깊이를 측정하는 도구임은 명백한 일이지만, 학생은 시험을 준비함으로써 지식체득과 관련된 것과는 별개의 인성적인 도전을 요구 받는다. 한명의 학생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갖추게 되는 인성적 자질을 생각한다면.무엇보다, 시험을 대비하며 키울 수 있는 경쟁력은 시간 내에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공부집중력과 그러한 공부 스트레스를 견뎌 낼 수 있는 공부 인내력이다. 결국 공부를 잘 하느냐 못 하느냐는 이러한 인내력과 집중력을 갖추고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임이 분명하다. 좀 더 일찍 이러한 훈련을 하느냐의 여부가 그래서 중요하다.둘째, 시험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획능력과 실천력이다. 계획성 있게 시험을 준비하고, 적절하게 자신을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은 목표와 실천 그리고 반성으로 요약되는 발전적인 삶 그 자체이다. 학생이라면 공부를 통하여 이러한 지혜를 터득할 줄 알아야 한다.전투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이러한 능력은 하루아침에 갖춰지는 것이 아니고 꾸준한 훈련 속에 다져지는 것이다. 아무리 자율과 창의가 필요한 시대이지만, 적절한 통제와 관리가 갖춰지지 않은 분위기에서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그들의 학습적 태도와 행동이 하향평준화 될 가능성이 높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집중력과 인내력은 시간과 반복이 필요하다. 강한 훈련만이 전장에서 살아남는 강인한 전투력을 키워낼 수 있다. 목표가 원대하고 꿈이 큰 학생들에게 현실을 감안하지 않고 대안을 제안하는 것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써야할 소중한 학생들의 시간을 무의미하게 소진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음을 분명히 말하고 싶다.초6, 이제는 나도 중학생이다자유학기제가 전면으로 시행된다고 하여, 모든 학생들의 학습적 경쟁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의 할 일을 알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early bird들은 항상 존재한다. 현재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중학교 가서 보게 될 내신의 중요성이 다소 약화되었다는 표면적인 인식을 가지고 조금 늦어도 괜찮다고 마음을 놓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이 글을 읽으시고 다시 한번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셨으면 한다.초등학교와 중학교 공부는 다르다.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더라도 1학기 기말고사는 보게 된다. 어영부영 1학년을 넘긴 친구가 2학년 때부터 시작될 내신폭풍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준비하는 자만이 기회 얻을 수 있어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부족한 시험 훈련을 가상으로라도 치러서 시험 적응력을 키워내야 한다. 주어진 범위의 학습량을 적절히 소화해 내고, 효과적으로 시험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노하우를 준비하면서, 시험에 강한 공부체질을 인위적으로라도 만들어야 한다.목동의 많은 중학교 난이도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특히나 서술형, 주관식 문제의 난이도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는 한 두 해 만에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를 얻는다. 결국 가야할 길이라면, 언젠가는 부딪혀야 할 것이라면, 한걸음 앞서 준비하는 자의 여유를 만끽하는 것이 한걸음 뒤쳐져 조급하게 서두르는 추격자보다 훨씬 더 성공가능성이 높다.이기려면 먼저 출발해야 한다축구에서 가장 짜릿하다는 펠레 스코어는 3대 2이다. 특히 그 스코어를 역전승으로 만들어 냈다면 그 결과는 얼마나 멋지고 환상적일까. 하지만 결국 그것이 환상일 뿐이고 그렇게 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면? 현실적인 결과가 없는 드라마는 얼마나 공허한가. 이기려면 먼저 출발해야 한다. 어른이고, 어린 학생이고.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7-02-25
- 특목고(하나고) 입학, 학부모 궁금증 알아보기 Q ; 나이스에서 학생부를 확인하니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고, 공부과정이 드러나 있지 않은데, 특목고를 준비해도 되나요?A ; 학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제 2의 추천서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만큼 중요합니다. 학교생활과 수업시간, 주도적 학습의 노력이 구체적으로 반영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내용이 없더라도 자소서에 역량을 구체화하여 확실히 드러낸다면 문제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Q ; 외고는 세부능력 특기사항 반영이 안 되나요?A ; 외고 입학은 교과학습발달상황에서 2학년과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의 영어성적만을 반영하고 나머지 과목은 점수나 평가를 전혀 확인할 수 없습니다.Q ; 하나고에 입학하려면 전 과목, 전 학년이 올A 성적을 받아야 하나요?A ; 작년 기준 기술・가정에 B가 있는 학생도 최종합격 했습니다. 2017학년 기준으로 1단계 교과반영 기준이 2학년 1,2학기와 3학년 1학기 총 3개 학기만 반영하고 B를 가리지 못하게 바뀌었습니다. 성취도 A가 되어야 1단계 통과에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2단계는 면접을 통해 서류 확인, 학습역량과 인성을 평가하는 심층질문으로 이어집니다.Q ; 성적은 모두 A이지만, 전교 1등은 아니에요. 그래도 하나고 갈 수 있나요?A ; 본원을 거쳐 하나고 합격으로 이어진 학생들이 전교 1등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고 입학의지, 입학 후 공부계획, 졸업 후 진로계획 등을 명확히 해 놓은 후 자소서 쓰기와 면접 준비를 준비한다면 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Q ; 하나고는 그동안 개별적인 면접질문만 나왔는데, 2017년 입시에서 바뀐 점이 있었나요?A ; 2016년 면접까지는 서류를 기반으로 하는 질문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2017학년 면접에서는 공통질문이 있었습니다. 일반전형 기준 남, 녀 각각 면접일이 달랐고, 문제도 달랐습니다. 공통질문 답변 이후 개별질문으로 이어졌습니다.Q ; 하나고 면접에서 나온 공통문제는 무엇이었나요?A ; 여학생은 ‘행복, 통증, 언론의 자유 중 한 가지를 골라 수치화할 수 있는 방법’, 남학생은 원이 그려진 종이를 본 후 ‘그림을 보고 자연과학적, 사회적 등의 관점으로 그 의미를 세 가지 답하라.’ 공통질문 준비시간은 5분, 답변 시간은 3분 이내였습니다.특목고 합격 비결은 스스로를 믿고 기본기를 다지는 것, 포기하지 않는 정신입니다.목동 열강학원 DSM 입시센터 임수연 팀장문의 02-2655-0603 2017-02-25
- 중등국어 제대로 공부하기 위한 네 가지 제안 국어는 모든 공부의 시작이 되는 과목입니다. 문제를 풀려고 해도 우리말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면 학습 능률이 오르지 않습니다. 이해력은 국어 능력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하도록 하셨나요? 혹시 자습서를 달달 외우게 하시지는 않았나요? 그러나 암기식 국어 공부는 모든 공부의 적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국어공부 제대로 하는 방법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첫째는 어휘력이 중요합니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생각하는 힘이 떨어지고, 독해력도 부족하게 됩니다. 어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책들을 읽어야 합니다. 이것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모르는 어휘를 찾아보는 수고도 잊지 않아야 하겠지요. 그러나 이러한 과정만으로 어휘력이 향상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하기에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이럴 때 학년별로 꼭 알아야 하는 어휘를 모아서 엮은 어휘력 책을 정해서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후, 학습한 부분에 대한 확인과 함께 피드백이 이루어지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둘째는 문학에 대한 기본 개념과 원리 익혀야 합니다.시를 예로 들어 보면, 시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화자, 운율, 심상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작품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암기식으로 작품을 공부하고 외우는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되어서까지 모든 것을 외우려고 하다가 과부화가 걸립니다. 몇 년 후면 수능을 치르게 될 학생들이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낯선 지문들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잘 풀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문학 작품의 감상 원리를 통해 작품을 감상해 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문학의 다른 파트보다 특히 시를 감상할 때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시라는 것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을 압축하여 주제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를 감상할 때는 말하는 이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무엇에 대해 노래하고 있는지를 살피면서, 전달하고자 하는 분위기나 정서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부분을 통해 분위기나 감정이 드러나는지를 찾아보는 것이지요.셋째, 비문학 독해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비문학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접하는 대부분의 글입니다. 신문, 교과서, 설명서, 안내문 등 모두 비문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능에서 비문학 지문이 길어지면서 비문학 독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한 편의 비문학을 읽고 제대로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고를 해야 합니다. 사실적 사고, 추론적 사고, 비판적 사고 등입니다. 비문학은 논리적으로 전개되고 정보량도 많으므로, 반드시 정독을 해야 합니다. 속독은 그 다음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문단을 나누고 문단에 번호를 붙여 봅니다. 그 다음 화제와 각 문단의 중심 내용을 찾아보며, 밑줄을 긋습니다. 이것이 독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중심화제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반복되는 단어나 추상적인 단어를 찾아야 합니다. 대개 첫 문단에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해야 한다.’, ‘~가 중요하다.’ 등의 단정적인 서술어에 주의하여 글을 읽습니다. 또한 접속어와 지시어를 잘 살피며 글을 읽어 봅니다. 이렇게 문단의 앞뒤 문장을 살피며 글을 읽는 연습을 하다보면 글의 구조가 보입니다.비문학은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눈과 손과 입으로 읽는 것입니다. 글을 읽을 때는 적극적으로 펜슬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읽은 내용을 구조화하고, 글 전체의 내용을 한두 문장으로 요약해 본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넷째,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이 필요합니다.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우리는 책을 통해 지식을 얻고 그것을 활용하여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교과 학습 외에 다양한 책을 꾸준히 읽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읽는 양에 욕심을 부릴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인상깊은 점은 무엇인지, 글쓴이의 생각은 무엇인지, 내 생각은 어떤지, 다른 생각들은 무엇이 있을지를 생각하며 읽는 것이 제대로 된 글읽기입니다. 내 주변과 세상에 관심을 두고 삶의 가치, 사회 현상 등에 문제 의식을 갖고 한 편의 글을 읽으며 생각해 봅니다. 이를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국어는 중학교부터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1 과정을 통해 기본 개념을 익히며 기초를 탄탄하게 만들고, 중2 과정을 통해 내실을 다지며, 중3 과정을 통해 고등 과정을 효율적으로 대비하여, 내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특목고 입시나 수능에서 합격의 영광을 얻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목동 홍쌤에프엠국어학원 홍경란 원장문의 02-2648-1917 2017-02-25
- 영재학교 입시에서 알아야 할 개념 및 지원전략 학생부 관련 이야기를 몇 주에 걸쳐 했고 이번 주부터는 4월 초에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영재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시즌에 맞춰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학생의 성향이 이과 쪽이고 수학과 과학에 특별함이 보이면 자연스레 관심을 보일 학교가 영재학교, 과학고 등이죠. 일단 과학고는 8월경에 원서 접수를 시작하니 일단 영재학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영재학교 현황우선 영재학교는 ‘○○과학고’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학교도 많이 있는데 처음에 과학고였지만 영재학교로 전환된 경우에 학교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 경우입니다.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광주과학고가 그런 케이스입니다. 부산과학고에서 이름 자체에 영재학교라는 타이틀을 넣으면서 한국과학영재학교로 바꾼 경우는 드문 케이스에 속합니다(참고로 현재 부산에 있는 과학고인 부산과학고는 장영실과학고가 부산과학고를 개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과학영재학교는 전국에 6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과정을 수학,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예술, 인문학 등을 연계해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과학예술영재학교도 세종시와 인천시에 하나씩 2개교가 있습니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2015년 3월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2016년 3월에 개교한 신생학교입니다. 총 8개의 영재학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재학교 입시에서 알아야 할 개념은 (1)전국단위모집, (2)중북 지원 가능, (3)중3 아니어도 지원 가능, (4)합격해도 전기고등학교 지원 가능 정도입니다. 하나하나 설명드리겠습니다. 영재학교 지원전략영재학교는 과학고와 다른 점이 참 많은 데요(다음에 영재학교 총정리하면서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차이점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영재고는 전국 단위로 선발하기 때문에 전국에 개설되어 있는 8개의 영재학교(과학영재학교 6곳, 과학예술영재학교 2곳) 모두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합니다. 목동에 살고 있는 학생이라고 해서 서울 소재 영재학교에만 지원 가능한 것이 아니라 수원에 있는 경기과학고, 부산에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 등등 다 지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거주지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8개 영재학교에 대해 잘 알고 계셔야 지원해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영재학교는 중복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이론적으로는 8개 영재학교에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즉,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울 소재 과학고인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를 모두 지원해서 1차 붙은 학교가 하나라도 있으면 그 학교 2차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영재학교는 가능합니다. 단, 이런 부작용을 막아보고자 현재는 영재학교 입시 일정 중 지필고사 일정을 통일시켜서 여러 군데 합격하고 난 후 고민해서 하나를 선택하고 다른 하나를 버리는 경우는 발생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즉, 8개 영재학교는 일정 문제만 아니면 8군데 모두를 지원해놓고 1차, 2차 결과에 따라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기는 하지만 8개 영재학교에서 일부 일정을 통일시켜 그런 일이 생기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재학교는 기본적으로 고등학교가 아닙니다. 지금 이 시리즈 초반에 자세히 말씀드린 내용이라 여기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겠지만 영재학교는 독립된 학교 유형이지 고등학교의 일부가 아닙니다. 그래서 지원 자격에 중1, 중2, 중3, 고등학교 재학생 등이 포함됩니다. 현실적으로 중2 학생이 최종 합격하는 경우가 있고 특정 학교는 10% 이상의 학생이 선발되기도 합니다. 중3이 되기 전에 도전하는 것은 그 해에 최종 합격하겠다는 의도보다는 중3일 때 진검승부를 위해서 미리 예행연습 차원으로 활용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영재학교는 전기고등학교에 속하지 않는 특별한 유형의 학교이기 때문에 최종 합격 유무에 상관없이 중3 학생이라면 전기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즉, 영재학교에 최종합격(7월에 최종 합격자 발표) 후 과학고에 지원하거나 의대 입시에 강한 상산고 같은 전국단위 자사고에 진학을 위해 도전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전기고등학교끼리는 중복 지원도 안 되고 불합격되더라도 다른 전기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없는 규정이 있는데 영재학교는 그런 규정의 예외입니다. 그리고 영재학교는 대부분 2단계 전형을 실시하는 전기고등학교와 달리 3단계 전형을 실시합니다. 1단계 서류 평가(혹은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3단계 과학 창의성 캠프(혹은 영재성 다면 평가) 등으로 각 학교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서류 평가를 거쳐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묻는 지필고사를 통과한 후 실험 설계 등 캠프 활동을 통해 최종 선발이 되는 구조입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7-02-25
- 중등수학, ‘성실-정직-겸손’의 3단계 과정이 중요 학원 현장에서 많은 아이들을 만난다. 그들의 꿈을 바라보고 함께 호흡하고 있다. 그 꿈이 공상, 몽상처럼 매일 꿈만 꾸다가 후회 속으로 실패자처럼 포기하는 아이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기와 고통의 시간을 견디며 자신의 꿈과 비전의 사명으로 나아가는 아이들도 있다. 그 고통의 시간, 위기를 지나갈 때,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생부터 '수포자' 라는 말을 하게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과연 수학이 어렵고, 힘들고, 쓸 데 없이 아이들을 고생시키는 과목일까?’ 수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며 함께 토론하고 있는 저는 감히 ‘수학은 인격을 바꾸고, 인생을 바꾸는 공부’ 라고 확신한다. 1%의 가능성에 도전몇 년 전, 한 학생이 '더비전' 학원 이름만 보고 찾아왔었다. 자신의 비전을 찾고 싶었던 학생이었다. 유학 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목동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을 온 것이다. 그 학교는 수학 내신이 너무 어려워 그 학생의 실력으로는 수학을 시작해 볼 수도 없는 상황 이였다. 고1,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당장의 내신 진도를 나가기도 벅찬 상태였다. 목동에서 중학교 시절을 보냈다면 어느 정도의 기본기는 갖추고 시작할 수 있었을텐데...고1이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 모의고사 5등급! 이 상태에서 고2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 당면한 현실이었다. 저의 평소 생각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강점이 있고, 약점이 있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스위치가 켜지는 시간이 있다’고 믿고 있다. 1%의 가능성이 있더라고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학생들을 만나는 자리에 있다. 1%의 가능성에 도전한다는 것은 어쩌면 미련해 보일 수도 있고, 무모해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도전은 해야만 했다."너의 눈빛에 나의 희망을 걸어보마, 같이 함께 도전해보자" 그렇게 시작했고. 그 시간은 힘들었고, 어렵고, 답답했고, 고통이었다. 하지만 행복했다. 그 학생이 인내하고 성장하고 자라나며 인생의 주인공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나가고 있었기 때문이다.2017년 그 제자가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3월 봄날에 입학을 하게 된다.공부는 목적이 아닌 ‘수단과 도구’위기는 곧 기회이다. 수 백번, 수 만번을 도전을 해보더라도, 더 많은 실패를 하더라도 그 실수와 실패를 통해 우리는 성장한다. 실수와 실패를 통해 자신을 용납하고 더 갈고 닦으며더 치밀하게 더 강하게 성장한다. 수학을 해야 하는 이유,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단지 좋은 대학교, 입신 양명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공부를 통해 나를 알아가고, 내가 누구인지 발견하고 계발해야 한다. 이웃과 나라를 바라보며 더 나누기 위해서 개인의 욕구가 시대적인 사명으로 발전되어야 한다. 공부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고 도구이다.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아가기 위해 강하고 담대한 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다. 책임감 있고, 잘 길러진 인재 1 명이 100명을 이끌고 가고, 그렇게 리더는 길러진다. 중학교 수학 내신대비, 3단계과정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수학을 끝까지 완성 될 때까지는 길게 느껴질 수도 있다. 끝까지 버티는 고통의 시간들을 통해 자신의 인성, 인격을 훈련시킬 수 있다. 학생들은 대부분 ‘수학일 싫어요’,‘나는 안 되나봐요’,‘전 시험에 약해요’,‘빨리 하고 집에 갈래요’ 라는 말들을 한다. 중학교 수학 내신은 세 가지만 잘 훈련되면 100점에 도달할 수 있다.첫째는 성실성이다. 학교 및 학원 수업시간을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이후 내어준 과제를 이행하고 지속적인 반복 학습 및 복습을 해야 한다. 자신과의 약속이나 선생님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 둘째, 정직이다. 수학문제의 답을 맞추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 속에서 말하는 근본적인 개념 및 질문을 이해한다. 정확한 개념과 그 문제를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해야한다. 숙제와 시간 관리가 안 되었을 때, 정직하게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해야 한다. 셋째는 겸손이다.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을 때, 다 이룬 것처럼 나태해지거나 긴장을 풀지 않는다. 부모님과 선생님, 선배들의 조언과 권면, 훈계를 귀 기울여 듣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 천재들이 오랫동안 연구하고 발전시킨 수학을 배우는 데 있어서 한 번에, 빨리 끝내려고 하는 것은 욕심이다. 모르면 알 때까지 하는 것이 바로 겸손이다.고등학교 수학으로 올라가서 상위권에 도약하고 유지 하기 위해서는 2단계- 끈기, 인내, 충성, 자기 경영 의 훈련이 필요하다. (다음 시리즈에 계속 스토리가 이어집니다.)수학은 멘탈 스포츠에 비유할 수 있다. 멘탈은 인성에서 오고 인성은 공부를 통해 훈련되어진다. 더비전수학학원 박미애 원장문의 02-2652-5015 2017-02-25
- 수학, 2017학년도 수능으로 2018학년도 수능을 대비한다 2017학년도는 수학 과목에 있어서, 특히 이과 학생들에게는 수능 역사상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문과 학생들이 대부분 선택하는 수학-나형의 경우 직접출제 범위가 수학II, 미적I, 확률과 통계로 큰 변화가 있지는 않지만, 이과 학생들이 대부분 선택하는 수학-가형 직접출제 범위가 미적분II,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로 이전에 비해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 수능과 같은 형태인 2017학년도 수능 수학을 분석하여 2018학년도 수능 수학을 대비해야 할 것이다. 2017학년도 수능 수학 분석2018학년도 수능 수학과 같은 출제범위의 수능 수학은 2017학년도 수능 수학 뿐 이므로 이를 철저히 분석 할 필요가 있다. *2017학년도 수학-가형 난이도난이도최상상중상중중하하합계미적분II1114512확률과 통계11259기하와 벡터12249합계2248930수학-가형의 경우 위 표와 같이 미적분II가 문항수도 가장 많고, 난이도도 높다는 걸 알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은 1등급과 만점을 목표로 킬러 문제에 대비해야 하므로, 최근 기출문제와 같이 킬러 문제가 나오는 단원인, 미적분II에서 미분의 도함수 활용과, 적분의 정적분. 기하와 벡터에서 공간도형. 공간벡터에 대한 심화 공부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2017학년도 수학-나형 난이도난이도최상상중상중중하하합계수학 II14611미적분 I1234111확률과 통계21328합계132411830수학-나형의 경우 위 표와 같이 미적분I이 문항수도 많고, 난이도도 높다는 걸 알 수 있다.상위권 학생들은 1등급과 만점을 목표로 킬러 문제에 대비해야 하므로, 미적분I에서 다항함수 미분법의 도함수 활용과, 다항함수의 적분법에서 정적분 단원에 대한 심화 공부가 병행되어야 할 것 이다. 최근 기출문제 30번의 경우 지수.로그함수의 정수 격자점 세는 문제가 나왔었는데, 지수.로그함수가 수학-나형에서 제외 되어 수학 II에서 정수 격자점 세기 문제가 21번으로 나왔고, 30번은 미분에서 나왔으므로 수학-나형의 최상위 킬러 문제가 다시 미적분으로 바뀌었으니 최근 기출문제 이전의 미분.적분 킬러 문제를 찾아봐야 할 것이다.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킬러 문제 3~4문제를 제외하고는 중이하의 난이도가 대부분이므로 기본 개념과 공식들에 대한 부분을 탄탄히 다져서 킬러 문제를 제외하고 우선 다 맞출 수 있는 능력부터 배양 하는 것이 중요하다. 4문제를 제외하면 84점이고 여기서 한 문제정도만 더 맞추면 2등급도 바라 볼 수 있는 점수가 되기 때문이다.이 외에도 어느 단원 어떤 문제 형태가 나왔는지 등등 지면 관계상 다 쓰지 못하니 꼭 스스로 분석해 보고, 본인의 부족한 점과 더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할 단원 등을 찾아서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EBS연계 교재 효율적으로 공부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시판되는 고3교재 중에서는 EBS연계 교재가 그나마 나은 편이어서 전부 풀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할 수 있지만,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문제를 선별해서 풀 필요가 있다. EBS에서는 연계율이 70%라 말하고 있지만, 필자가 매년 분석해본 바로는 수학의 경우 체감 연계율을 30~40%에 머물고 난이도도 중 이하의 난이도만 연계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연계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수학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EBS연계 교재 문제 중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 위주로 20%~30% 정도만 풀고, 최상위 문제는 미분.적분과 공간도형.공간벡터 위주로 풀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기출문제를 최우선으로 공부고3 교재 대부분은 그 바탕을 기출문제로 하고 있다. EBS교재도 마찬가지 이다. 기출문제를 풀어 봤다면, 유사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좋은데, 학생 혼자 공부하는 경우라면 유사문제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시중교재에 유사문제라 할 만큼 질 좋은 문제가 많이 들어 있는 경우가 드물어 시중교재를 산 후 양질의 문제를 골라서 풀어야 하는데, 학생이 그렇게 하기에는 물리적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 5개년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이 좋은데, 단순히 문제를 풀어내는 것 뿐 만아니라, 출제의도 파악과 출제이유. 문제 속에 숨어 있는 개념까지 완벽히 이해해서 자기 것으로 소화 시켜야 할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변형문제와 신유형이 나오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만점에 도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2018학년도와 완벽히 같은 형태는 2017학년도 이므로 2017학년도 수능.평가원 기출문제는 자이스토리등 문제집 말고, 원본형태를 EBS나 평가원등에서 다운받아 직접 풀어보고 분석하는 수고를 반드시 해봐야 할 것이다목동 PGA학원 고3 수학은한표 대표강사문의 02-2644-1658 201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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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고의 경쟁력… ‘수시전형’으로 맞춤 전략 지도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시스템을 ‘수시전형’으로 맞춘 학교가 있다. 그 결과 작년 수시 합격생 중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률을 27%에서 올해 56.6%로 올리는 등 눈에 띄는 성과도 거뒀다. 정성평가 위주의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가 된 추세에 발맞춰 학교 시스템을 보완한 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의 사례다. 수시 체제에 맞춰 학교체질을 변화시킨 한가람고의 전략을 분석했다.학종 대박, 전형별 누적데이터 분석→적용광역자사고인 한가람고등학교에서는 올해 수시로 113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학생부종합전형(사배자 전형 포함)으로 64명 56.6%, 논술전형 39명 34.5%, 적성고사 1명 0.9%, 특기자전형 9명 8%이다. 작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6명(27.1%)이 합격한데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다. 특히 재학생 중심의 진학실적이 돋보인다. 올해 종합전형 합격자 중 단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재학생이었다. 이 결과는 지난해도 마찬가지로 사교육에 의존한 재수생 실적이 아닌 오롯이 학교교육이 중심이 된 진학실적임을 엿볼 수 있다.한가람고가 수시전형,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수시 체제에 맞춰 준비한 졸업생들의 누적데이터 때문이다. 사실 종합전형은 수능성적 중심의 정시와 달리 합격자의 성적을 데이터화하기 쉽지 않다. 대학과 학과, 전형에 따라 내신과 비교과에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년 졸업생의 학교별·전형별로 누적된 진학 자료를 내신과 비교과를 접목해 분석·적용하니 한가람고만의 데이터가 도출됐다. 여기에 입시 변화를 포착하고 학교 시스템을 수시 체제로 바꾼 교사들의 열정이 더해졌다.신원용 3학년 부장교사는 “졸업생들의 누적데이터를 토대로 재학생들의 내신과 비교과를 분석하면 어느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지 한가람고만의 수치가 나온다”며 “학생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합격여부를 가늠할 때 졸업생들의 합격과 불합격은 중요한 사례가 된다. 해마다 축적된 이 데이터를 통해 학생들의 대학진학 특히 수시 지도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교과 선택 수업, 심화과정으로 학업역량 어필한가람고에서는 교과와 비교과를 단계별로 연결하면 학업역량을 심화·확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특히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교과 선택 수업은 기본과정에서 심화과정으로 연계해 전공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다.진로 상담은 한가람고만의 장점인 ‘교과 선택 수업’에서 먼저 이루어진다. 학생의 진로에 맞춰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자연스럽게 어필할 수 있도록 수업을 추천하고 학생의 내신과 진로, 현재까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제시한다. 상담은 학기 초 1년 계획을 어떻게 세울 지부터 시작한다. 방학 중에는 중간점검과 내신 성적에 맞춰 2학기 준비사항을 체크한다. 학기 말이 되면 다음 학기 선택과목 상담과 더불어 어느 대학에 어느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 졸업생 데이터를 기준으로 심층상담으로 연결된다.이런 과정은 교사들이 대입 추천서를 작성할 때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상담기록을 누적으로 작성해 학생들의 변화를 세밀하게 포착하고 학생들이 선택한 수업과 참여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꿰고 있어 개인 역량이 잘 드러나게 추천서를 작성해 줄 수 있다.학생부 또한 개별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과선택 수업을 하다 보니 선택 인원이 적어 내신의 불리함은 있지만 교사와 학생 간에 친밀도가 높아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을 파악하는데 용이하다. 특히 종합전형을 염두에 둔 소수 과목 선택 수업은 도전 정신과 학업역량을 우수하게 평가받을 수 있다.이러한 이유로 한가람고는 세부특기사항을 좀 더 상세하고 전략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교사들 간의 지속적인 학생부 연수로 창체 및 세특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학생부를 조금 더 차별화할 수 있었다.진로독서·자율탐구동아리, 특색활동과 연계교과에서 시작된 학업역량은 진로독서와 자율탐구동아리로 심화시키고, 한가람 북클럽과 학생회장 후보의 공약을 검증하는 메니페스토 및 급식모니터링 등 학생회 특색활동과 연계한다.한가람고에서는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진로독서 시간을 창체시간에 편성했다. 이곳에는 진로 관련 독서를 하거나 논술수업을 선택해 듣는다. 진로가 비슷한 4~6명의 학생이 팀을 이뤄 매월 1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한가람 북클럽’은 도서실에서 1년 단위로 같이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진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매일 20분 동안 책을 읽고 3분의 독후활동을 하는 ‘독서123캠페인’과 ‘다독상’ 또한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학생들의 자발적인 탐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자율탐구동아리에서는 탐구주제를 정해 연구를 진행하고 활동성과를 소논문 형식의 보고서로 작성해 발표한다. 관련 교과 교사의 지도와 더불어 탐구 주제를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 중 선택하게 해 학교교육의 연장선상에서 사교육의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학생 주도의 토의와 토론을 하되, 지도교사가 학생들의 문제의식을 심화할 수 있도록 지도해 참여한 학생들은 수시전형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이제 한가람고에서는 한 반 35~36명의 인원 중 11~12명 정도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수시 6장의 카드를 모두 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도 있을 만큼 종합전형이 일반화됐다. 여기에 한두 명의 사례로 막연하게 짐작했던 입시가 아닌 전형별로 누적된 데이터와 수시 합격생 수기를 바탕으로 수시 체제의 변화에 맞춰 학교 시스템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것이 한가람고가 해를 거듭할수록 수시에서 높은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고등학생이라면 모두가 학생부종합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신원용 3학년 부장교사의 의견에서 수시체제로의 변화에 발맞춘 한가람고의 내년 실적도 기대할 수 있었다.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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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극으로 진로 연계했어요” 교육부가 자유학기의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640개 팀의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 중 30개 팀을 우수 연구 사례로 선정했다. 신화중학교(교장 이영숙) 문상원 교사가 ‘신화의 꿈 교사 연구회’로 우수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한 신화중학교가 교사연구회에 이어 자유학기제 우수학교로 선정되기까지 과정을 알아봤다.교육연극으로 진로체험신화중학교의 진로프로그램 중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진로연극이다. 교육연극으로 진로를 찾는 ‘진로연극’은 간단한 동영상 시청이나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연극을 활용하는 방법이다.문상원 교사는 “진로연극은 연예인, 승무원, 선생님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직업을 연구하고 알아본 후 학생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공연형태”라며 “아이들이 준비한 연극을 많은 학생이 볼 수 있도록 창의인성교육센터에서 진로연극제를 열었다”고 소개한다.꿈명찰로 꿈을 그려가는 학생들자신의 꿈을 친구들이 알 수 있게 ‘꿈명찰’도 달고 다녔다. 학교를 거닐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만나면 꿈 명찰에 쓰인 꿈을 질문했다. 이런 활동은 무대로도 옮겨졌다. 행복교육박람회에 출전해 꿈명찰을 달고 무대에 올라 자신의 꿈을 터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활동은 무엇을 꿈꿔야 할지 모르던 아이들에게 꿈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문 교사는 “어떤 꿈을 명찰에 쓸까 고민하던 학생들에게 많은 자극이 됐다. 친구들의 꿈을 경청하며 자신의 꿈을 고민하고, 친구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때로는 자신의 단점을 긍정으로 바꾸는 효과도 있었다. 소극적이던 다문화 가정의 아이가 꿈명찰을 통해 다른 언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교과별로 미디어로 세상 엿보기, 생활수학, 국제교류 어떻게 할 것인가, 글로 세상보기 등 특색 있는 교안을 만든 교사들의 노력이 학생들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었다.문 교사는 “올해 처음 자유학기제를 운영했지만 진로연극이나 꿈명찰토크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좋은 사례가 됐다”며 “자유학기제를 경험해보지 못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노력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2-24
- 굿스토리 : 지속가능한 진로적성탐구 프로젝트 호비한국본부에서 지금의 교육현장에서 치열하게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올바른 교육 가치, 연속성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사회공헌의 마음으로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학생들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 시간과 거리 제약 없는 꾸준한 진로 탐구 기회 제공▬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사회적 공헌, 나눔과 배려 실천▬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대학 진학 준비▬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시스템 : ■ 활동 실천 결과물:국제외교/국제경영/과학기술/보건의료 등 각자 진로적성에 맞춰 오프라인 포럼 연간 2회 참여가능지속가능한 봉사활동 년간 50시간 가능입시교육특강 (학생부종합전형/ 영어특기자 전형 /자소서작성 등) 연간 3회 학부모 참가 가능학교 자율동아리 활동 지원 (학생부 연계)대사관상, 참여기관장상, 미국호비재단장상 (우수자)청소년 동아리 엑스포/ 에세이대회 부스 참여 기회호비한국본부 청소년 활동 무료 참여 기회창의메이커스필드 행사에 무료 자원봉사 참가 - 굿스토리 구성단체 - 더 청소년문화원 /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에너지 인력양성센타 /충남녹색환경센타한국라이프디지털콘텐츠연구원한국리더쉽개발협회 /환경과 사람들 / 한국역사박물관 /한국교육문헌도서관한국디자인협회 / 국제도서관문화운동협회청소년 지원센타멕시코,인도,.파나마, 코트디부아르, 벨기에 등 20개국 이상의 주한대사관한국3D프린팅 서비스 협회북동부한인회연합회배설선생기념사업회청소년 나눔봉사단 기타 등■ 오프라인 포럼 일정 : 2017년 여름 일정 예시 : 분 야일 정외교국제2017.07.15(토) 경희대학교과학기술2017.08.05(토) 각각 수도권 교육시설보건의료2017.07.22(토) 고려대학교병원 예정국제경영 2017. 08.12일(토) 성균관대 예정※ 추후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1년 회원제로 자신의 관심 분야 포럼 2개를 선택하여 참여합니다.※ 봉사시간 (포럼 4시간)■ 활동 결과물:→봉사시간인증 가능(오프라인 봉사활동을 위한 교육 후 온라인 캠페인 활동)→봉사내용 : 교육 및 상담, 멘토링, 행사지원, 안내, 행정업무 보조 참여, 대사관 통번역 활동, 온라인 캠페인 활동 등■ 프로그램 기간: 신청시부터 1년간 제공 (연간 회원제)■ 참가대상 : 국내외 초등 (5,6학년 한함) 중, 고등학생■ 참가비용 : 55만원 (부가세 포함 / 1년간 프로그램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관련 인프라 구축 등 경비)■ 무료내용 : 포럼 참가, 행사 참가, 활동 참가, 교육봉사 교육상담 제작 발표 등은 모두 무료임▶ 온라인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용 참고해주세요http://www.hobykorea.com/product/product_view.htm?idx=2195문의 ☎ 02-569-9600 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