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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 속 세상을 밝히는 호기심과 창의력 요즘 촛불이 화제다. 과학적으로도 촛불은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다. 촛불의 겉불꽃 온도는 무려 1400도나 된다. 대장간에서 철을 녹이는 온도가 1500도이니 촛불이 얼마나 높은 온도로 타는 것인지 짐작 할 수 있다.영국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의 저우우종(周武宗) 교수가 동료 교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착안해서 밝혀낸 촛불은 더 놀랍다. 촛불을 켜면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그 크기가 2~5nm(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에 불과하기는 하다. 그러나 다이아몬드 입자가 생겨났다 공중으로 사라진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만일 100만 명이 5시간동안 동시에 촛불을 켜고 있었다면 어마어마한 양의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졌다가 공중으로 사라진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는 의미다. 이렇게 보면 왜 그렇게 촛불집회가 아름다워 보이는지 이해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요즘 이 촛불과 관련된 새로운 이론을 찾아낸 우리 과학자들이 화제다. 촛불 자체에 대한 연구는 아니지만 성균관대 원병묵 교수는 ‘촛불의 법칙’을 찾아냈다. 원 교수는 촛불집회의 많은 인파를 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하다가 전공인 물리학을 활용해서 촛불집회에 참가한 사람 수를 계산해 냈다. 이 연구를 이어서 김상욱 부산대 교수와 시립대 박인규 교수가 더욱 발전시켰다. 이렇게 촛불과 관련된 사회적, 과학적 발전들은 과학자들의 호기심과 꼬리를 무는 탐구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지난 여름, 원병묵 교수의 연구실로 찾아가 전문가 인터뷰를 한 고등학생들이 있었다. 이 학생들은 직접 이런 기회를 만들었고, 원 교수는 흔쾌히 학생들을 맞아주었다. 이 자리에서 원 교수는 “단순히 정답만 맞추는 공부가 아니라 자유롭게 상상을 하고 그것을 구체화하는 도전을 하라”고 격려했다. 그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몰라도 학생들은 이후 교내대회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동아리 활동을 주도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고, 교과 성적도 아주 좋아지고 있단다.요즘 대학입시의 대세라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이런 학생들을 찾고 있다. 이미 잘 짜여있는 교과과정을 넘어서 학생들이 스스로 상상하고 도전하는 것을 높게 평가한다. 어떤 학부모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이 너무 어렵다거나 학교의 학·종 프로그램이 부실하다고 불만을 말한다. 그러나 세상은 바뀌고 있다. 학교가 어떻게 하든, 주변 환경의 문제와 상관없이 우리 청소년들이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는 주위에 널려있고 또 스스로 만들면 된다.그리고 그것을 도와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하겠다.이웨이한왕근 소장한왕근교육연구소 2016-12-08
- 선행학습! 필수인가? 선택인가? 몇 년 전 선행학습을 안 시켜서 후회된다고 한 학부모가 상담을 온 적이 있었다. 학원 여러 군데서 선행이 안 되어 있으니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그래서 자식에게 미안하다고 말씀하셨다. 반면 학생과 인터뷰 면접을 해보니 배운 내용에 대해서는 똘망똘망 대답을 잘했다. 결국 그 학생은 고1 시작반에서 수업을 시작했고 고등학교 3년 동안 전교1등도 한 두어번하더니 서울대 화공과에 합격했다. 그 학생에게 분명 선행학습은 필요 없었다.정말 선행학습이 필수일까?현장에서 오랫동안 강의를 해온 본 필자의 경험으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아주 가끔 엄청난 이해력을 가진 학생이 대단한 노력까지 겸비해서 선배학년보다 높은 점수가 유지된다면 다음진도가 필요하겠지만 일반적인 학생들은 자기학년 심화학습을 통해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훨씬 더 대학 갈 가능성이 높다.사실 초등학생부터 시작되는 경쟁적 선행학습은 학원가의 과도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얄팍한 상술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과를 선택하면 시간이 부족해서 미리 선행해야 한다는 말 또한 고등학교 3년 과정이 두려운 학생과 학부모를 꾀이는 공포 마켓팅인 것이다. 여기에 속지 않는 혜안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제 또 고1들이 학원을 찾는 시기가 도래했다. 한 어머님은 우리 아들이 수학1, 2를 한번 봤으니 미적분하는 반에 넣어달라고 상담을 오셨었다. 아이는 약간 수줍은 건지 약간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수2 수열과 함수가 어렵지 라고 슬쩍 말을 꺼냈는데 매우 당황해하며 눈가가 촉촉해졌다.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며 이해도 안 된다며 말끝을 흐렸다. 중3내용 까지만 배웠다면 해맑았을 학생들이 선행이라는 짐을 짊어지고 풀이 죽은 모습이다. 많이 배우면 좋을 거란 기대와 달리 익히지 않은 배움은 결국 선행한 만큼의 과도한 짐이 된 것이다.과한 선행으로 지쳐있는 자녀의 모습을 만약 본다면 당장 멈춰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이 바로 수학이 싫어지는 순간이기 때문이다.신현웅 원장케이매쓰학원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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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로 수능까지 잡는 안산 히즈매쓰 드디어 2017 수능점수가 발표됐다. 12년간 나름 도 닦으며 얻은 점수이니 높고 낮음을 떠나 그 의미는 매우 크다. 2017년 수능은 ‘불수능’이었다고 하지만, 수학영역에 대해 대부분 입시전문가들은 불수능도 또 물수능도 아니었다고 평가한다.안산에서 수리논술 및 수능교재를 직접 개발하고 양질의 수학문제연구로 소문난 히즈매쓰 이태우 원장. 그는 “올해는 유형이 조금 달라져 체감 상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개념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다”며 “수능문제가 점점 틀에 박힌 듯 정형화되면서 문제풀이 기술만 늘어난 학생의 경우 조금만 틀어도 그 해법을 발견하는 능력이 낮아 ‘어렵다’는 표현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평강을 만난 바보온달이 나라를 구하는 장군이 된 것처럼, 자신의 수학적 총기(聰氣)를 깨워 수능 수학 영역을 정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수리논술로 수능 잡기해마다 수능에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타난다. 주어진 시간에 처음 보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이 원장은 “수리 논술은 심도 있는 문제를 섬세하게 다루는 학습”이라며 “이런 학습법을 익혀 개념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 이해한 학생은 새로운 유형을 분석하고 적용하는 능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수능의 마지막 30번을 풀게 하는 능력은 깊고 넓게 뿌리내린 사고력이고 그 사고력이 증대되는 훈련이 곧 수리논술인 것이다. 히즈매쓰 수강생들이 1월부터 수능 고난도와 수리논술을 동시에 수강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학생들이 쓴 수리논술 지문을 하나하나 첨삭 받고, 자칫 잊었던 개념을 다시 기억하면서 문제를 접하다보면 수학에 대한 가능성을 느끼고 수능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까지 도전할 용기를 얻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수능에는 분명 신 개념은 없지만 신 유형은 있다고 한다. 신 유형에 접근 할 수 있는 학생들은 알고 개념들을 하나씩 대입시켜 결국 문제와 맞는 개념을 찾고 그 동안 문제를 풀며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수능 정복은 가능한 것이다.4점짜리 문제 잡기수능을 대비한 모의고사에서 7~8개의 오답이 나온 학생이 수학 기출문제를 많이 풀면 3~4개로 줄일 수 있을까? 수능에서 2점이나 3점짜리는 기출 문제로 해결이 될 수 있다. 이유는 수능에 출제되는 문제가 점점 정형화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능에 나오는 문제들은 뻔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하지만 문제는 4점짜리이다. 이 원장은 이를 위한 교재 개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고민 한다. 그는 “출판사들이 기출문제를 변형하는 문제집을 출판하면서 수리 논술에 대한 문제집이 줄어들게 되었다”며 “4점짜리 문제를 맞히기 위해서는 어려운 문제집이 필요한데 부족하고 또 집대성한 책이 없다”고 토로했다.경안고 재학시절 히즈매쓰에서 수리논술을 시작한 이 군(건국대)은 “정확한 개념설명과 공식 그리고 증명을 배우고 외국대학들의 문제들을 통해 다양한 각도로 접근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단순히 문제를 잘 푸는 것이 아닌 수학을 보는 시각과 개념의 깊이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히즈매쓰 홈페이지를 통해 말했다.정체된 수학시계를 돌려라이 원장은 학생들에게 던지기를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생각할 수 있는 고리를 계속 던지고, 답을 이끌어 내 스스로 수학을 접근하는 길을 유도하는 문제이다. 내가 던진 질문에 답이 오기 시작하면 ‘이제 됐다!’라는 생각이 든다.”이 원장의 고민은 좋은 성적을 넘어선다. 어떻게 하면 각각의 잠재력을 깨우고 자신이 갖고 있는 총명한 두뇌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성적향상보다 먼저라는 것이다.사고력이 없는 수학공부란 매우 허무한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잘 아는 이 원장은 “사고를 깊게 한다는 것은 내적 문제 해결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내적 문제 해결 능력이란 다른 단원끼리 합쳐놓은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으로 연결된다”며 “사고를 깊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고민을 해야 된다.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풀이방식을 외워서 풀고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지적했다. 정체된 수학시계가 되돌이표처럼 자신의 점수를 맴도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속시킨다는 것이다. 수학에 대한 열정을 숨긴 재치 있는 질문! 해답지가 아닌 자신의 생각 속의 답지를 찾는 현문현답(賢問賢答)은 또 다른 수학의 세계를 발견하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2016-12-08
- 미래인재의 핵심 역량, 창의사고력 인터넷의 시작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기존 가치체계의 붕괴 및 새로운 기술의 탄생이 인류를 미지의 세계로 밀어 넣고 있습니다. 미래인재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단어는 “창의”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창의’란 무엇일까요 ?‘창의’는 사회·문화적 변화. 즉 사실변화와 함께 할 때 그 의미를 가집니다. 인류는 지금까지 삶의 방식이 송두리 째 변화되는 시기를 몇 차례 거치며 살아왔습니다. 예를 들면, 신석기혁명, 기술혁명, 산업혁명, 정보화혁명 등이 있지요. 이 혁명기에는 기존가치가 급속도로 그 의미를 상실하며, 새 환경과 가치가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면서 모든 관계들을 변화시킵니다. 그러나 새 기술에 대한 이해부족과 적응까지의 소요시간 때문에, 사회문화시스템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때 발생되는 문제를 ‘아노미 현상’ 혹은 ‘문화지체’라고 합니다. 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환경시스템에 필요한 그 무언가가 바로 ‘창의’입니다. ‘창의’의 핵심요소는 ‘사회에 가치있는 새로운 해결방법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최근 우리나라의 교육평가제도가 암기식, 지식전달 교육방식을 문제 삼으며, 대입에서 수시가 확대되고 자사고의 면접문항이 바뀌는 것은, 이제는 사회가 더 이상 지식형 인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시스템이 변화하는 모습입니다.요즘들어 창의력 관련연구를 보면, 창의성과 창의적사고가 천성적인 능력이라기 보다는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한 사고방식이라는 결과들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잠시 ‘다르게 생각해보자’고 되뇌이는 것, 손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Slepian & Ambady, 2012), 스트레칭을 하는 것(Segal, 2010)조차도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창의성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이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 ! 어떻게 길러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모든 것이 절대적이라는 생각을 버리는 것. 당연한 것이 옳은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도 의미가 있으며, 다른 생각이 더 나은 해결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하는 것이 필요한 시대입니다.마지막으로 유연한 사고에 대한 2014년 논문(Michael L. Slepian 외)의 한 구절을 소개합니다. “어느 영역에서 생각이 달라지면, 다른 영역에서도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이 수학·과학 창의력교육이 대한민국에 필요한 이유입니다.안산 와이즈만 영재교육 2016-12-08
- 중등 때 정확한 영어 습득이 고교·수능영어의 토대가 됩니다 이제 대부분 입시가 마무리되고 기말고사를 끝으로 사실상 새학년 준비가 시작된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까지 약 2달여의 시간은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고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특히,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중1이나 고교입학을 앞둔 예비고1에게는 더욱 중요한 시기다. 어떻게 하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새 학년을 맞이할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 영어 학원 중에서 내신 및 특목 입시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제임스M어학원을 찾아 제임스M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예비중1, 감이 아닌 정확성의 영어로 빨리 전환해야본격적인 경쟁과 내신을 준비해야하는 예비중1, 중등 영어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학습해야할까?제임스M 원장은 “초등 때 영어에 대한 노출을 많이 하면서 자유롭게 영어를 습득했다면 중등영어는 문장 하나하나의 정확성을 향상시켜야 하는 시기”라며 “특히 서술형 시험을 고려할 때, 아이들이 교과서에 등장하는 학술문과 기타 실용문 수준의 문장을 문법적으로 정확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이 중등 내신과 멀리 대입에까지 연계된 고급 영어의 기초라고. 이미 학원가에서 제임스M 원장의 문법수업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명성이 자자하다. 제임스M 원장은 “많은 아이들이 중등과정을 대비해 문법 공부를 한다고 하지만 정작 왜 그것을 배워야 하는 지, 어디에 어떻게 쓰는 건지도 모른 채 기계적인 문제풀이만 반복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며 “문법을 배우는 이유는 단순히 객관식 문법 문제를 풀기 위해서가 아니라, 학술문, 소설, 각종 실용문 등을 편하게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것이 문법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때문에 예비중1 단계에서는 빨리 초등 때 영어학습 습관을 탈피하고 문법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중등내신은 영어실력 업그레이드 기회중등 영어에서 내신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가 없다. 제임스M 원장은 “어려서부터 영어를 공부해온 아이들이 오히려 자신의 ‘감’에 치중하는 바람에 정확성을 요구하는 중2, 중3의 시험에서 낭패를 보는 것을 자주 보아왔다”며, “중2 때부터는 자만심을 버리고 정확성을 갖춘 영어를 공부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비단 특목입시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중학교 때 정확한 영어를 익혀 기본기를 제대로 다지지 않으면 나중에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더 큰 어려움에 부딪칠 수 있다”고. 때문에 제임스M어학원에서는 올바른 영어 학습습관을 바로 잡아주기 위해 중2와 중3을 대상의 내신수업은 단순히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문제를 풀어오는 방법과 오답노트 및 질문의 방법까지 정하여 한 번 공부한 것은 정말 자신의 것으로 만들도록 하고 있다. 즉, 문제가 틀리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스스로 설명하는 것이 그 첫 번째다. 또 문제를 맞추었다면 그것을 작문으로 증명할 수도 있어야 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어 지도한다. 이렇게 내신기간을 거치고 나면 영어실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밖에 없다고. 제임스M어학원이 내신과 특목입시에서 강점을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예비고1, 고등영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 필요제임스M어학원에서는 중학교 때부터 영어를 해온 학생들이라면 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 수능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제임스M 원장은 “같은 영어일지라도 중등영어와 고등영어에서 요구하는 것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중학교식 문법책을 몇 권 보고 EBS 교재 몇 권 본다고 해결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중등 영어가 단문 위주의 정확성을 요구한다면, 고등학교 영어는 문장과 문장사이의 논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중학교 때와는 전혀 다른 학습법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고등영어를 조기에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중등영어와 고등영어의 차이를 정확히 알고 있는 진짜 전문가에게 제대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겨울방학을 앞두고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영어의 기본기부터 중등 내신, 고등 내신, 수능영어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입시에서 성과를 올리고 싶다면 제임스M 원장의 조언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2016-12-08
- ‘수능영어 1등급’과 ‘학생부 종합전형’ 완벽 대비 시스템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년도 수능보다 조금 더 까다롭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영어 전체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지만, 지문이 작년보다 어려웠다. 1등급 영어 커트라인이 약 93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연계에서는 영어 영역 점수가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고등영어전문 학원’으로 유명한 잉큐브 영어 김종거 원장은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 빈칸추론, 순서, 특히 장문 독해 42번 빈칸 어휘추론 문제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을 만나 2018 수능영어 대비법과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해 알아보았다.변별력 갖춘 수능, 빠른 이해와 어휘, 구문 대비가 1등급 비결전문가들은 2017 수능 영어에 대해 “구문이 어려운 문장이 많았고 어휘 뜻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의미가 아닌 또 다른 의미로 사용한 경우가 많아 해석이 쉽지 않았다” 고 말했다. 김 원장도 “1등급을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전개 방식의 이해와 어휘, 구문 실력을 제대로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원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개 방식의 빠른 이해이다. 전개 방식을 모르면 전체를 다 읽어야 의미를 파악할 수 있고, 다 읽어도 난해한 지문 분석을 특별히 연습하지 않은 학생은 정답을 구하기가 요원할 수 있다. 그래서 잉큐브 영어 수업시간에는 늘 필자가 어떤 의미로 글을 썼는지 방향성을 이해하고 토론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빠른 전개 방식을 이해하면 어려운 지문도 중심을 파악할 수 있어 답이 나오기 때문이다. 다음이 어휘다. 무작정 어휘를 많이 외우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여러 개의 의미가 있는 어휘의 깊은 이해가 중요하다. 구문 공포감이 있는 학생이라면 수업을 통해 복잡한 내용 속에서도 구문을 이해할 힘을 훈련하는 것이 좋다. 수시의 핵심, 달라지는 학생부 종합전형 ‘세부능력, 특기사항’ 더 중요해져학생부 종합전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학생부 기록방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크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무엇보다 내년 고3부터 적용되는 '학생부 기록 개편' 을 보면 ‘탁월함’,‘우수함’ 등의 모호한 표현을 지양하고 과목별로 학생의 학습 과정과 결과가 구체적으로 5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고 씌어있다.김 원장도 “2~3년 전에는 소논문 작성이 의미가 있었지만 바뀐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화려한 이력만으로는 뽑히기 어렵다”며 “개편의 핵심 내용은 학생이 발표, 토론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개별 특징과 성향이 세부 능력과 특기 사항에 풍부하게 남겨진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원장은 “발표를 더 잘하거나 해석을 잘하는 등 본질적인 실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과정과 결과가 더욱 중요해졌다.잉큐브 영어에서는 이에 발맞추어 학생의 세부 능력 특기사항이 풍부하게 작성되도록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특강 수업을 시작한다. 김 원장은 “수행 평가나 참여 수업이 확대될 것”이라며 “소설이나 비문학 원서를 내신 교재로 사용하거나 영작이나 원서 토론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본원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한 학교별 평가 방식 준비 등도 특강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8등급을 1등급으로 향상한 ‘클리닉 과정’11월 전국 연합학력평가를 기준으로 고1은 90점, 고2는 80점이 안 되면 클리닉 수업이 필요하다. 클리닉 수업은 독해 비법과 해석 원리, 문제 풀이법과 공부 방법 지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잉큐브 영어만의 특별 과정이다. 무엇보다 잉큐브 학생이라면 누구나 1등급을 제외한 모든 학생이 거치는 수업이다. 베이직1, 베이직 2, 필수 클리닉 중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진행된다. 성적은 쉽게 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수업 내용을 복습 노트를 통해 100% 복습하는 클리닉 과정을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은 단시간 내 성적이 오른다. 8등급에서 1등급이 되고 3~4등급에서 1등급이 된 많은 학생의 비결은 바로 클리닉 과정이다. 복습을 통한 클리닉과정, 무엇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성적향상을 맛보면서 학습에 재미를 느낀다. 2016-12-08
- 예비고1, 대입국어를 시작할 최적의 시기 수능이 끝난 뒤 검색어를 장악한 것은 ‘불수능’이라는 키워드였다. 국어 역시 어려웠다.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통해 변화가 감지되었던 국어는 통합 첫해인 만큼 기존 A형과 B형 중 하나로 전망됐지만 결과는 예전의 수능으로 회귀한 새로운 C형이었다. 그래서 학생들의 당혹감은 훨씬 컸다.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국어 완전정복. 20년 강의 경력과 40여종 학습서 집필의 ‘국어1인자’ 이석호 원장에게 그 해답을 들었다.수능국어, 개념과 독해력 그리고 EBS를 넘어선 학습 필요수능 국어가 어려워지고 유형이 변화하면서 어려움을 토로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힘들어하는 건 아니다. 기초가 탄탄한 최상위권 학생들이 그렇지 못한 중상위권 학생들에 비해 새로운 변화에 잘 적응했고, 재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험 많고 수능 준비시간이 충분했던 재수생 역시 쉽게 적응했다. 이 원장은 수능국어에 대한 반응이 양극화현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하며 “개념, 독해력 그리고 EBS를 넘어서는 학습. 3가지가 변화하는 수능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첫 번째 개념정리, 용어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말한다. 문학작품에 대한 설명이나 비문학의 전개방식이 맞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이를 설명하는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문법도 마찬가지다. 문법에 나오는 어근, 어간, 어미 등의 용어를 혼동한다면 문제를 풀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결과인 셈이다.두 번째 독해력, 비문학의 경우 지문이 길어지고 문항이 많아지면서 독해력의 중요성이 커졌다. 하지만 독해력은 쉽게 키워지지 않는다. 다양한 지문을 읽고 중요한 내용과 그렇지 않은 내용 등을 구분하면서 주요 주제를 정리하고 요약하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세 번째 EBS 그 이상의 학습, 문학작품의 경우 EBS를 중심으로 수록작품을 정리하며 학습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EBS로만 학습할 경우 수준 자체도 EBS로 제한되어 한계점이 나타나게 된다.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유리할 수 있었던 이유도 EBS라는 범위에서 벗어난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예비고1, 모의고사 문제풀이와 문학작품 감상 및 정리해야수능이 어려워지면 이에 맞춰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도 변화한다. 산본 지역만 하더라도 몇 년 전에는 내신이 어려운 학교는 일부였다. 그러나 이제는 내신이 쉬운 학교를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문제는 중등부 때는 국어를 몇 점 맞았느냐가 중요했지만, 고등부에서는 점수보다 등급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내신 역시 수능과 동일하게 9등급 체제로 운영되지만 수능과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상당수 존재한다. 변별력을 이유로 배점이 소수점 단위로 쪼개지고, 어려운 문제의 배점이 낮아지고 쉬운 문제의 배점이 높아지는 ‘역배점 현상’도 나타난다. 수능과 달리 동점자를 내림처리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미세한 차이로 등급이 달라진다.그렇다면 내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 원장은 “1학년은 정해진 교과서와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단기간 학습으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하지만 2학년은 통합교과적 학습과 폭넓은 독해력,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모의고사와 더불어 내신도 어려워진다. 3학년은 EBS교재와 수능 및 모의고사 문제로 실질적인 범위는 없다”고 학년별 특징을 설명하며 “결국 내신 대비를 위해서라도 통합교과적이고, 좀 더 폭넓은 수능식 수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비고1은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통해 기본지식과 독해력, 국어실력 등을 점검하면서 고등학교에 적응하는 연습을 해야 하고, 교과서와 연계된 고전시가의 시조와 현대시의 주요작품들을 감상하고 정리하고 문법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국어능력은 충분한 시간과 꾸준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며 “최적의 시기는 고1”이라고 말했다. 2016-12-08
- 변화된 수능 대비.. 겨울방학 이렇게 공부하자! 2017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예년보다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 아래 치러진 이번 수능은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난항이 있을 것으로 입시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그동안의 쉬운 수능 출제 기조가 앞으로는 어려운 쪽으로 예상되고 있어 벌써부터 예비고 3은 물론 예비고1, 2 수험생들도 긴장하는 분위기이다. 겨울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마음을 다잡고 다음 학년을 알차게 준비해 내신과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아프로K국어, 아프로M수학, 아프로L논술 단과 연계 학원인 아프로학원의 차상엽 대표에게 이번 수시 합격률이 높은 이유와 수능 대비 겨울방학 공부 방법에 대해 물었다. 아프로학원의 우수한 합격률은 입시 전반에 대한 토탈솔루션 프로그램에 있어대학입시의 시작은 예비고1때부터 아프로학원은 학생들의 궁극적인 목표가 대학 진학이라는 것을 무엇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런 까닭에 입시의 시작은 예비고1부터라고 판단, 전체적인 입시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 국어, 수학, 논술 공부 방법을 비롯해 고1때부터 수시와 정시의 입시방향의 틀을 잡아주는데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적성을 고려한 전문가의 입시 상담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이에 맞는 스펙을 갖출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일명 토탈솔루션 프로그램이다.대다수의 학생들이 정작 고3때가 되어서야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고 이에 맞는 스펙을 찾다보니 뒤늦은 감이 있어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우리 학원에서는 고1때부터 학생이 원하는 대학과 전공에 맞는 입시 설계를 해주고 그 길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1학년부터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성적표 등을 토대로 입시의 방향을 잡는다. 예전에는 수능 성적으로 대학이 결정되었지만 이제는 수시로 원하는 대학에 지원할 기회가 많아졌다. 우리 학원은 수시나 정시에 지원할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또한 국어, 수학, 논술 각 단과의 연계로 학생의 종합적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수학학습 매쓰홀릭으로 취약점을 찾아라아프로학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고1을 대상으로 아프로수학은 2개 과목(예를들어, 수Ⅰ,수Ⅱ)의 수업이 진행되고, 예비고2, 예비고3을 대상으로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자기주도 온라인 수학학습 매쓰홀릭은 2만5000개의 수학유형별 문제들이 난이도별로 수록되어 있어 학생이 문제를 풀고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고, 학원에서도 이를 토대로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시킬 수 있다.학생 개인별 학습이 가능한 매쓰홀릭은 문제 은행식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수학학습 히스토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학생마다 어떤 유형에 강하고 약한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약한 유형은 보충해주어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고, 주차별 진도 평가를 통하여 자가 점검이 가능하다. 예비고1의 경우 매쓰홀릭을 통해 매주 학습 진단평가가 진행되기 때문에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될 때면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를 해볼 수 있다.수학 성적은 학습 방법과 태도가 좌우한다.차 대표는 아이들이 원하는 대학에 갈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학생들이 목표 의식을 가지고 올바른 학습 방법으로 꾸준히 하는 것과 학부모의 관심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마다 공부방법이 다르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있다는 것. 바로 학습 멘탈이다. 현재의 성적이 높고 낮음을 떠나 인생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올바른 방법으로 접근 할 수 있다면 뒤늦게 시작한 공부라 하더라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차 대표의 생각이다.앞으로의 공부 방법은 달라져야 한다. 예전보다 어려운 문항 수가 늘어났다. 수능에서는 어려운 1, 2문제 때문에 등급이 갈린다. 난이도 있는 문제를 많이 접해보는 것이 도움이 되고, 결국 그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학원을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학기간에는 집에서 학부모도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켜봐야 하고, 매쓰홀릭 동영상 강의를 활용하거나 학원의 학습실에서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학원은 오로지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며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한 곳이다. 학원과 학원 선생님들을 마음껏 이용하기 바란다. 2016-12-08
- 학종에 강한 겨울방학 만들기 에듀플렉스 평촌박흥순 원장‘방학기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작년 겨울방학에도 영·수 새 학년 선행을 했는데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쳐요’ 최근 학부모님들의 고민이다. 입시가 학종으로 집중화되면서 지금까지의 공부방법이 앞으로도 성과가 있을 지에 대한 문의가 상당하다. 학종은 내신과 비교과로 평가한다. 겨울방학 동안 준비하여 새 학년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보자.① 지금까지의 공부방법으로는 지금정도의 내신이 기대될 수밖에 없다: 내신 출제자 즉 학교선생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곧 시험문제이다. 중요하고 시험에 나온다고 알려준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기를 하여 3회독 이상의 학습을 꾸준히 해야 성과가 나온다. 새 학년에는 지난 학년 학습에 구멍이 없어야만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모두 이해하고 필기를 해 올 수 있다. 12월~2월말까지 촘촘한 계획과 실천만 있다면, 누구든지 지난 학년 종합정리와 새 학년 선행에 큰 무리가 없다. 매년 겨울방학에 집중한 새 학년 선행 중심 학습에도 지금껏 큰 성과가 없었던 이유이다. 학생의 학습수준에 맞도록 전략적인 계획에 따라 후행과 선행을 병행해야만 새 학년 시험에서 성적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② 기초소양과 기반지식이 없으면 성적향상에는 한계가 있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원인은 최근 출제경향에 있다. 국, 영, 수, 사, 과 모든 과목에서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지문의 편성이 증가하면서 융합형인재가 강조되는 추세이다. 다량의 독서가 시간적으로 무리라면 신문칼럼, 비문학 독해집 등을 통해 다양한 지문을 매일 1~2시간씩 꾸준히 학습하여 기초소양을 축적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도 어휘력 부족, 사회, 과학 분야 상식 부족으로 시험 준비는 잘하고도 국어, 과학, 사회, 영어독해 등의 문제를 이해 못해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겨울방학 동안 어휘력과 다양한 기반지식을 체계적으로 확보해야만 새 학기 성적상승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내신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주도학습 정도 및 꿈과 끼를 평가한다. 진로희망과 전공의 심화, 자기주도적인 교내·외 활동이 관건인 만큼 진학과 진로에 대한 분석과 학습습관에 대한 수정보완이 필요하다. 선행, 후행의 병행과 공부시간이 늘어나는 방학기간에 대한 학습스케줄, 진학과 진로에 대한 분석을 함께 도와 줄 수 있는 전문가라면 도움을 받아도 좋을 것이다. 2016-12-08
- 대원국제중 학생만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 얼마 전 대원국제중학교 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국제중학교에 진학한다는 설렘과 함께 졸업 후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한국식 문법 영어에 충실했던 학생들과 경쟁하기 힘들었다는 얘기에 걱정도 앞선다. 이런 이들을 위해 대원국제중학교 학생만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은 어디 없을까? 대원국제중학교 맞춤 수업을 통해 중학교 졸업 때 수능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대원국제중학교 전문학원 ‘새시대주연’이 있다. 대원국제중 개교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박계연 원장을 만나 대원국제중 맞춤 영어 수업 및 영어 학습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 대원국제중 개교 때부터 지금까지 전문 수업‘새시대주연’ 박계연 원장은 압구정 정보학원, 대치동 프렙스카이 등에서 30년 가까이 학생들을 가르쳐 온 베테랑 영어 강사이다. 특히 대원국제중학교 개교 이래 오직 대원국제중 수업만 8년 이상 해오면서 대원국제중 커리큘럼이나 출제 경향, 졸업 이후의 영어 학습 등에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이다.박 원장은 “대원국제중 중1 영어교과서는 일반 자사고 고1 부교재 수준입니다. 중3이 되면 수능 수준을 넘어섭니다. 때문에 학교 커리큘럼에 충실하면 수능 수준의 독해가 완성됩니다. 하지만 문법은 아주 취약합니다”라고 말했다. 학교 시험의 경우 지문 자체는 교재에서 나오지만 답을 고르는 선지는 교과서 외 단어로 구성되는 표현들이 나오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대원국제중에 재학하면서 문법을 소홀히 한다면 학교 시험 뿐 아니라 졸업 후 상급학교에 진학했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박 원장은 “대원국제중학교의 문법은 일반중학교에 비해 20% 정도만 커버하므로 일반중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 문법에서 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교과서 외의 단어와 문법도 일 년 내내 학습하도록 이끕니다. 다른 학원에서는 내신 때 3~4번 특강 식으로 하는 곳이 많지만 저희는 학교 스케줄에 따라 어휘와 문법을 계속 보완시킵니다. 이런 과정을 이어가야 수능 실력까지 완성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꼼꼼한 해석으로 문법과 어휘 잡아야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영어 학습법을 묻자 박 원장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오면 그날 배운 것을 해석시켜 보세요. ‘번역’이 아니고 어떤 어휘가 어떻게 쓰이는지 철저히 분석하는 영문‘해석’을 해야 합니다. 이 문장에서 이 어휘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였나, 어떤 의미인가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실력도 쌓이고 시험도 잘 봅니다”라고 조언했다.‘새시대주연’의 수업은 학생들이 한 문장 한 문장 돌아가면서 다 해석한다. 해석이 안 된다는 것은 그 문장 안의 문법을 놓친다는 의미이므로, 그것을 문법과 연결시켜 해석해야 한다. 박 원장은 “대원국제중 교과서가 곧 수업교재입니다. 하나씩 해석하면서 자기가 안 되는 문법을 찾아 익히고 다른 친구들이 모르는 문법도 알아가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합니다. 한 문장씩 해석하는 것이 힘들어서 학원을 그만 두는 학생들도 간혹 있는데, 힘든 만큼 실력은 쌓입니다”라고 말했다.생소한 단어 암기보다 기본 어휘의 다양한 활용이 더 중요독해, 문법과 더불어 영어 학습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어휘다. 박 원장은 “어떤 영어 시험이든 아주 생소한 단어로 답이 좌우되지는 않습니다. 기본 어휘의 다양한 활용에 대해 잘 숙지해야만 이 문장에서 이 어휘가 어떻게 쓰이는지 파악할 수 있고 해석도 잘 됩니다. 쓰기, 기본 말하기, 바른 해석과 더불어 단어 외우기는 기본입니다”라고 말했다.‘새시대주연’에서는 대원국제중 교과서와 핸드아웃, 그리고 배경지식과 어휘 책을 기본 교재로 한다. 특히 어휘는 이제까지 배운 단어와 동의어․반의어를 누적으로 학습하도록 한다. 박 원장은 교과서외 단어를 학습하지 않고는 시험에서 100점 받기가 힘들다고 전했다.수업은 주 1회 2시간 40분이며 학년별 수준별로 이루어진다.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문의: 02-562-0811 201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