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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학년도 민사고 입시 분석 지난 12월 2일, 2017학년도 전국 단위 자사고와 특목고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 되었다. 특목ㆍ자사고 입시전문인 ‘미래중심학원’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합격생이 배출되었다. ‘미래중심학원’이 배출한 2017학년도 전국 단위 자사고ㆍ특목고 합격생은 모두 69명(민사고 33명, 외대부고 16명, 하나고 7명, 대원외고 등 13명). 압도적으로 많은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 합격생을 배출한 ‘미래중심학원’의 홍정수 원장을 만나 올해 민사고 입시의 특징과 대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면접 과목과 시간 달라져 민사고 면접은 지난해 2배수에서 올해 2.5배수로 확대되었다. 면접시간은 총 80분에서 75분으로 변경되었다. 인성 과목이 탐구 과목에서 분리되어 전체 면접 과목은 작년 4과목에서 올해 5과목으로 변경되었다. 인성, 국어, 영어, 수학은 필수 영역으로, 사회와 과학은 선택 영역으로 실시되었다. 교과 성적은 1학년 1학기 전 교과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전 과목을 반영하지만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의 비중이 매우 높다.수리적 사고(수학)‘수리적 사고’라는 과목명으로 치러진 수학은 가장 변별력이 높은 과목이었다. 용어, 개념에서부터 응용 심화단계까지 골고루 질문이 나왔고, 병렬식 또는 꼬리 물기 식 질문으로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점검하는 문제들이 나왔다.홍 원장은 “수학의 용어, 개념부터 응용, 심화까지 완벽하게 학습해 놓아야 합니다. 또한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집중력 훈련을 해두어야 하고요, 충분한 기간 동안 구술 문제 풀이 훈련을 해야 대비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실용 영어(영어)영어는 올해 과목명이 ‘실용 영어’로 바뀌었다. 실용 영어 면접은 영어로 진행되며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확인하고 상황 설정을 통한 논리적 추론, 분석, 창의적 사고력을 점검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또한 게임형식을 통한 토론으로 지원자의 문제해결력을 점검하였다.홍 원장은 실용 영어 면접 대비법으로 ‘기본적인 영어 말하기와 자기주도 Research 능력 배양, 디베이트를 통한 논리적 언어능력 향상, 배경지식 확장과 비판적 이해력 발달’을 꼽았다.우리말의 이해(국어)국어는 우리말의 이해라는 과목명으로 치러졌다. 어휘, 문학 이론, 문법 등 중학 국어 내용에서 출제되었으며 기본학습과 독해, 감상 능력을 점검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또한 문학, 비문학, 국어 활용능력, 독서 가치 이해 및 습관 등을 두루 점검하였다.홍 원장은 “중학 교과과정 내용에 대한 복습을 해야 하고,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연습을 해야 하며, 발표력 향상과 균형 있는 독서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또한 다양한 글에 대한 감상과 이해력을 길러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행복한 학교생활(인성)올해 새롭게 개별 과목으로 면접이 치러진 인성은 행복한 학교생활이라는 과목명으로 진행되었다. 중학교 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묻고, 민사고 진학 후 학교생활(기숙사, 교우관계) 적응 여부를 확인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진로와 연관된 지원동기와 자소서 관련 질문들이 진행되었다.홍 원장은 “평소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리더십을 발휘하고, 평소에 품행을 단정히 하는 습관을 기르며,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다.마지막으로 홍 원장은 민사고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두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내신 성적에 의존하지 말고 주요 교과의 심화 학습에 중점을 두라’는 것과 둘째, ‘자소서는 사전에 계획적으로 준비하여 진정성 있게 작성하라’이다.문의 02-561-3241, 02-568-3241 http://blog.naver.com/gmsinst 20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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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학, New SAT Math, AP경제학까지 한 곳에서 학습 진로를 결정할 때 비중이 큰 과목을 고르라고 한다면 많은 이들이 수학을 꼽는다. 그래서 안정된 선택을 하기 위해 앞 다투어 수학 진도를 빼보지만 오히려 어설픈 선행으로 ‘수포자’의 길을 걷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과로 진로를 정해야 할지, 유학으로 방향을 잡아야 할지 쉽게 고민이 끝나지 않는다. 다년간 국내외 초·중·고 수학을 지도해온 ‘시카고 아카데미’의 고현진 수학원장을 만나 수학 학습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초·중·고 치밀한 연계와 개별 맞춤 수업‘시카고 아카데미’에서는 초등 3학년부터 고3까지 전 학년의 수학을 지도하고 있다. 초·중·고 수학이 치밀하게 연계돼 있으며, 부족한 부분에서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지도가 이루어진다. 고 원장은 “수업의 제 1명제는 기초를 다져주는 수업입니다. 원리를 명확하게 짚어줌으로써 심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죠. 한 반은 2~5명의 소수 정예로 이루어져 학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개별 맞춤 수업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한다. ‘시카고 아카데미’의 모든 수업과 관리는 고현진 원장이 꼼꼼하고 철저하게 진행한다.초등과정의 경우 아이의 학습능력에 따라 맞춤 속도로 학습을 진행한다. 무조건적인 선행은 지양하고,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에서 수학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교구를 활용해 교과 학습을 돕는다. 기본 연산 습관을 강조하고,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을 제 1목표로 삼는다. 원리 파악 후 심화학습 연계중등과정은 아이들의 수학 실력의 향배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낭패를 겪지 않으려면 단순 문제풀이를 벗어나 기초를 다져주는 수업으로 원리를 파악한 뒤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을 연결하는 심화학습을 해야 한다.“고등부의 경우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내신 따로 수능 따로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본 원리를 체득하게 하는 것을 바탕으로 한 문제를 풀 때마다, 문제 속에 녹아있는 원리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는 것이 고 원장의 설명이다. 단순한 문제풀이만 공부한 학생은 신 유형 문제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원리를 파악하는 연습이 된 학생은 신 유형 문제에 맞닥뜨리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시카고 아카데미’에서는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심화문제 속에서 직접 원리를 파악하는 연습을 반복함으로써 문제를 분석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다년간의 국내외 수학 지도와유학 컨설팅 전문‘시카고 아카데미’는 국내 수학뿐만 아니라, New SAT Math, SAT Subject Test Math Ⅱ와 AP 미적분학, AP 통계학, Geometry, Algebra 원서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학을 근간으로 하고 있는 AP 미시경제학과 AP 거시경제학 원서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다년간 국내외 초·중·고 수학을 지도함으로써 얻어진 교수법과 국내외 문제를 두루 접함으로써 얻어진 통찰력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의 수업을 진행한다. 고현진 원장은 “아이가 수학을 포기하는 일없이 끝까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조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고 원장은 시카고대학교 PhD 과정을 수학하고 수년간 미국 현지에서 SAT/AP/TOEFL 캠프를 운영해온 타마스 강 원장과 함께 ‘시카고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미국 대학입시에 필요한 모든 시험 준비는 물론 해외 영어권 명문 학교 입학을 위한 VVIP 유학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유학을 준비하는 개개인의 성향 및 배경, 향후 목표와 진로를 고려해 특화된 입학전략을 수립하고,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입학지원서를 쓰도록 조언한다. 또, 표준공인성적(TOEFL/SSAT/SAT/ACT/SAT SUBJECT/AP/GRE TEST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유학 전반에 관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문의 02-557-8402, www.uchicagoacademy.co.kr 20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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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하는 영단어 암기법 ‘쌩뚱영어’는 그림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단기간에 많은 영어 단어를 암기하도록 하는 특허 받은 학습법이다. 하원복 원장이 20년 이상 연구해 개발한 이 학습법은 신기하고 독특한 방법 덕분에 EBS, MBC, KBS, SBS 등 공중파 각종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영어 단어 암기를 쉽고 재미있는 학습으로 바꿔주는 ‘쌩뚱영어’. 하원복 원장을 만나 ‘쌩뚱영어’의 원리와 효과에 대해 물어보았다.특허 받은 영단어 암기 프로그램하 원장은 “우리나라 학생들은 대부분 우뇌형이라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림마다 들어있는 짧은 스토리를 엮어가다 보면 최소 5개 이상의 단어를 암기할 수 있고, 쉽게 잊어버리지 않게 체득되죠. 이것이 바로 ‘쌩뚱영어’의 핵심 원리입니다”라고 설명한다.‘쌩뚱영어’의 단어 암기법을 살펴보면 한 장면의 그림 속에 영어 단어 부분과 우리말 뜻이 동시에 들어 있다. 그래서 영어 단어 음을 연상하게 되면 우리 말 뜻이 저절로 생각나게 된다.예를 들면 머리 위에 떡 바구니를 이고 있는 오리 그림을 보고 생각한다. ‘오리가 떡을 들고 있다’ 오리? 떡? 오리? Duck? 오리! Duck! 그림 하나로 음과 뜻을 모두 연상하게 되는 것이다. 신기하고 독특한 것을 기억하기 좋아하는 뇌의 특성상 ‘쌩뚱영어’만의 독특한 그림은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고, 반복함으로써 쉽게 암기하게끔 하고, 연상 작용에 의해 오래 기억하게 한다.‘쌩뚱영어’는 4등급 이하인 학생, 지구력이 부족해 단어 암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단기간에 많은 단어를 외우고 싶은 학생에게 효과적이다. 2015년에는 초등학교 5학년생이 ‘쌩뚱영어’를 통해 수능 영어 만점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어휘력 향상으로 내신ㆍ수능 철저 대비영어시험의 기초는 시간 안에 지문을 제대로 독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런데 독해의 기본은 어휘력. 단어를 많이 알면 당연히 지문을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남들이 1권의 책을 읽을 때 4~5권의 책을 읽을 수 있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문법이나 문제풀이 스킬을 터득하는 것도 쉽다.여기에 보태어 하 원장은 인근 중ㆍ고등학교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물, 외부 지문까지 철저하게 분석해 꼼꼼하게 지도한다. ‘쌩뚱영어’를 통해 내신과 수능시험에 필요한 문법과 독해를 터득하게 되고. 서술형과 교내 비교과 대회 준비까지 마스터하게 된다.하 원장은 3만 단어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교재를 완성했다. 이를 ‘쌩뚱영어’ 단어암기법으로 학습하면 최대 5분 동안 200단어를 암기할 수 있고, 보통 수능에 필요한 7,000단어를 1년 6개월이면 마스터할 수 있다. 단어 암기가 끝나면 문법은 물론 독해도 쉬워지므로 수능이나 내신에서도 단기간에 1등급으로 올라가게 된다. 수능 필수 3,000개 단어만 마스터해도 최소한 2등급은 받을 수 있다.발목 잡는 과목에서 효자 과목으로보통 대학입시를 가르는 과목이 수학이라고들 하지만 뜻밖에 영어 성취도가 낮아 상위권 대학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많다. 이런 학생들에게 영어 단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쌩뚱영어’는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 4개월 만에 영어 내신 점수가 60점대에서 91점으로 오른 중 3학생의 사례, 10개월 만에 60점대에서 100점대 내신으로 수직 상승한 고2 학생, 9개월 만에 전교 1등을 거머쥔 학생 등 ‘쌩뚱영어’를 시작한 후 놀라운 성장을 경험한 학생들의 후기는 홈페이지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끝으로 하 원장은 “영단어 암기가 짜증과 공포로 기억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어휘를 습득하고 실제 언어생활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문의 010-8251-8080 2016-12-10
- 복잡한 중학교 교육과정 “사회≠역사≠한국사” 자녀가 중학생이 되었을 때 학부모가 느끼는 감정 중 하나는 바로 어려움이다. 중학교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크게는 과목의 분화에서부터 작게는 단원의 구성까지, 커리큘럼이 세분화되고 내용이 전문성을 가지기 시작한다. 그나마 국/영/수 과목은 매학기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정보도 많기 때문에 비교적 혼동이 덜하지만, 사회/역사 과목은 매 학년, 매 학기 단위로 다른 내용이 적용되므로 혼란스러워 하는 학부모가 대다수이다. 그렇기에 자녀 교육에 큰 관심을 가져 온 학부모라도 혼자서 사회/역사 과목에 있어 적절한 시기, 적절한 대응을 하기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표1은 중학교 역사·사회 교육과정의 구성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1학년-사회①”, “2학년-역사①”, “3학년-역사②, 사회②”를 가르친다. 물론 도곡중(사회①->2학년 진행)과 휘문중(사회②->2학년 진행) 같은 특이 케이스가 몇 학교 존재한다. 표2는 역사 과목의 단원별 교육 내용이다. 여기서 살펴 볼 수 있는 것은 두 가지이다. “역사①과 ② 모두 한국사와 세계사가 들어가 있다는 것”과 “①과 ②는 난이도가 아닌 시대의 차이 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단원 순서대로 수업하지만 언주중과 은성중 같이 한국사와 세계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표3는 사회 과목의 단원별 교육 내용이다. 사회 과목은 대단원이 10개 이상 존재하고, 각 단원별로 내용이 많이 다르다. 통칭 “사회”라고 부르는 과목 속에 사회·문화부터 지리, 경제까지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고, ①의 ②는 그러한 내용과 난이도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중학교 역사/사회는 초등학교부터 차분히 준비해오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이 있지 않는 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하는 과목이다. 특히나 한자어로 된 어려운 개념어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영어·수학 등 주요과목에서 뛰어난 학습 능력을 보여 오던 학생들도 흥미를 잃고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초등학교가 공부를 시작하는 단계였다면 중학교는 공부의 기초와 습관을 확실하게 다지는 시기이다. 역사가 사회적으로도 교육과정 적으로도 중요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위권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지금 당장의 시간과 노력이 조금 더 들더라고, 교육과정이 진행되는 중학교 2, 3학년 시기에 꼼꼼하게 학습해두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표1 : 중학교 역사·사회 교육 과정1학년2학년3학년역사x역사①역사②사회사회①x사회②▲ 가장 보편적인 구성이지만 도곡중(사회① - 2학년 진행)과휘문중(사회② - 2학년 진행) 같은 특이 케이스가 존재표2 : 역사 과목 단원별 교육 내용①②역사1~6단원 “한국사” : 선사시대~조선 후기7~9단원 “세계사” : 한국사 범위 시기의 세계사1~3단원 “한국사” : 개항 ~ .대한민국의 발전4~6단원 “세계사” : 한국사 범위 시기의 세계사▲ ①, ②와 단원을 “한국사·세계사와 시기”로 구별표3 : 사회 과목 단원별 교육 내용①②사회사회·문화①, 한국지리①, 세계지리① 법과 정치①, 경제①사회·문화②, 한국지리②, 세계지리② 법과 정치②, 경제②▲ ①, ②와 단원을 “내용과 난이도”로 구별이우성 강사에스원 사회전문학원 중등부 팀장02-554-1952 2016-12-10
- 현 중3(고1예비)이 고교에서 최상위권이 되기 위한 학습 방법 얼마 전 필자는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현우(고1, 가명)와 현우어머님을 상담했다. 중학교 내내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하던 현우는 일반 인문계고등학교를 진학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시험성적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현우는 다른 강남지역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끝나자마자 이 학원 저 학원 정신없이 뛰어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저녁 먹을 시간도 없이 엄마가 사준 햄버거나 도시락을 차 속에서 먹어가면서 공부를 했다.친구들과 노는 것도 마다하고 좋아하던 컴퓨터 게임도 하지 않으며 주어진 시간을 공부에 투자해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1학년 내신 성적은 점점 떨어져 가고 모의고사 성적도 좋지 않아 의대 입학을 포기해야 할 판이다.필자는 현우와 현우어머님의 이야기를 듣고 공부 방법이 잘못됨을 지적하여 새롭게 공부 방법을 제시하였다. 중학교 때는 교과를 이해와 암기를 평가하지만 고등학교 때는 이해와 암기는 물론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추론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한다.진정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없으면 최상위권이 되지 못한다. 상산고와 하나고에 입학하는 학생들이야기를 들어보면 강남지역 학생은 들어 올 때는 성적이 좋으나 점차로 성적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학원에 다니는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학생이 모든 것은 혼자 스스로 공부하기는 쉽지 않으며 실제로 학원에서 공부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학원에서 2시간 공부를 하면 반드시 2시간은 자기스스로 복습과 예습을 해야 학습효과가 있다 그냥 강의만 듣는 것은 성적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예비고1 겨울방학 때 무조건 선행만 하지 말고 자기실력의 취약점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자신에 맞는 최적화된 학습방법을 세워 지속적으로 공부해야한다.현우는 필자의 여러 가지 조언을 듣고 공부 방법을 바꾼 후 현재 강남 모 고교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해 “1년만 먼저 만났더라면” 하고 필자에게 현우 어머니가한 이야기이다.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학습계획을 세우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울 때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다. 고1예비는 올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의대 및 서울대 입학의 성패가 달려있다.공성철원장허브엠디문의 02-565-8004 2016-12-10
- 성공적인 미국 조기유학, 미국 현지 전문가의 도움 필수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에 있는 카운셀러와 미국 대학입시를 준비한다. 앞뒤가 맞지 않는 상황이다. 현지상황을 모르는 불안한 마음에 한국에서라도 카운셀러를 고용하는 부모의 마음은 이해 할 수있다. 하지만 그런 부모들에게 묻고싶다. 정작 현지에서 자녀의 성적과 레쥬메가 얼마나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어떤 방법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아는지, 그리고 자녀의 학교 선생님 또는 교내 카운셀러와 한 번이라도 대화를 해 본 적 있는지 말이다. 자녀의 현지에서의 하루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면서 대학만 잘 가면 된다는 사고로는 자녀를 성공으로 이끌 수 없다.그렇다면 자녀의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가.첫째, 지원하고자하는 학교가 내 자녀에게 최선의 선택인지 알아야 한다. 한국의 유학원에서 전달하는 제한적인 정보만으로는 이를 위한 판단이 어렵고 훗날 그에 따른 피해는 학생이 고스란히 안게 된다. 필자가 현지에서 유학생들을 관리하다 보면 유학원의 추천 만으로 학생이 미국의 좋지 않은 학교로 보내진 경우, 부모가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희망 학교에는 지원조차 되지 않은 경우 등을 종종 보게된다. 유학의 첫 단계인 학교 선정부터 부모가 제대로 알고 관여해야 성공적인 유학으로 이끌 수 있다.둘째, 현지에서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미국 대학입시에서 성적만큼 중요한 것이 방과후 활동내역, 즉 레쥬메다. 우수 대학일수록 레쥬메의 내용이 입학여부를 결정짓는데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9학년 때부터 대입을 위한 전략적인 계획이 수립되어야하고 그에 따른 의미있는 활동들이 뒤따라야 한다. 하지만 한국에 있는 부모가 이런 대입 시스템에 대비해 미국에 있는 자녀를 가이드 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러한 유학의 맹점을 해결하기 위해 부모역할을 대신 할 현지 교육 전문가가 꼭 필요하다.미국 현지에서 많은 유학생들과 함께하며 중요한 사실을 발견 할 수 있었다. 바로 부모가 자녀의 현지 생활에 대해 제대로 알고 관여할 때 비로소 학생의 현지 생활이 의미 있어지고 궁극적인 목표 달성이 수월해 진다는 점이다. 자녀에 대해 가장 잘 아는 부모와 현지 교육 전문가의 지속적인 협력 만이 유학의 진정한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다.Splend Education 대표 서리라미국 사립학교 국제학생 담당 카운셀러TESOL 석사학위 소지 ESL 전문 강사www.splendeducation.com 2016-12-10
- 미국식 교육의 장점을 내 아이에게 잘 활용하자 자녀를 유학이나 외국인 학교에 보낼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각 나라 교육의 특성이 매우 달라서인지, 한국교육과 미국교육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인지해야하며 미국 교육의 장점들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미국에서는 한 가지 교육을 모든 학생에게 강요하기보다는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에 알맞은 교육을 제공하여 모두가 학업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학생들의 다양성을 보존하면서도 학습 기준에 맞추어 교과 내용을 따라갈 수 있는 수업을 하는 것이다.미국의 교육은 학생들이 교과 공부만 잘하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데 부딪히게 될 크고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또한 가르친다.예를 들어 과학 수업시간에 학생들은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학습하고 배운 지식을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한다. 해결방안을 생각해낸 후에는 학우들과의 토론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내게 된다.한국에서도 실생활과 연계된 교육을 실시하려고 한지는 꽤 되었지만, 막상 수업을 들춰보면 주어진 지식을 달달 외우게 할 뿐이다. 초등교육에서는 이런 현상이 심하지는 않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문제가 되어 대입을 앞둔 고등학생들은 이런 교육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주어진 내용만 외우는 교육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스스로 비판적으로 생각하여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경우에도 그렇지 못하고 학원에서 가르쳐 준 얄팍한 요령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다.하지만, 그런 요령이 통하지 않는 논술 문제의 경우 아이들은 갈 곳을 잃고 방황하게 된다.미국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기록하기도 한다. 수업이나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적는 과정에서 글 쓰는 능력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력까지 기르게 된다. 이렇게 정보를 분석하는 훈련을 충분히 거친 아이들은 논술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필자는 아이들이 주어진 문제 해결을 위해 알고 있는 지식을 스스로 논리적으로 탐구하고 문제에 연결시킬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믿는다.학생들이 교과과정, 시험과 실생활 모두에 강할 수 있도록 충분한 훈련을 시켜주어야 한다. 미국의 교육처럼 스스로 논리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심도 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Caroline Kim원장캠든영어문의 02-501-3315 2016-12-10
- 중요한 시기, 그래서 中학생이 아닌 重학생! 교육 특구라는 대치동. 이름답게 수많은 학원이 즐비하다. 또한 수많은 학생들이 기본이 2~3개, 많게는 10개도 넘는 학원을 다니고 있다. 학부모라면, 과연 우리 자녀들이 학원을 다니면서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을지, 어떻게 해야 할지 한 번씩은 고민해 봤을 것이다.공부의 습관부터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는 시점인 중학생 시기. 과연 자녀에게 맞게 학습이 시작되고 있을까? 국영수가 중학교 때 완성되어 있지 않다면 많은 분량의 내용을 짧은 시간에 완성하고 승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중학생 시기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중학교 시기의 바른 학습법에 대해서 생각해보자.1. 냉정한 평가가 우선이다.내 아이는 머리는 좋으나 노력을 하지 않아서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추상적이고 부모 위안식의 평가는 자녀에게는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학습을 진행하면서 아이마다 학습속도 및 학습 성향, 이해도 등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평가하고 전략을 제시하여 학생에게 적합한 학습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냉정한 평가가 부모의 평가보다 더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2. 아이의 학습 습관 형성에 먼저 투자하라!좋은 강의, 좋은 선생님, 좋은 교재는 대치동에서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하지만 정작 공부를 하는 우리 아이의 학습 습관은 누가 찾아 줄 것인가? 공부의 시작은 책상에 앉아 시간을 배분하고 학습해야 할 양을 기억하고 그리고 진행해야 한다. 수동식 학습 습관은 결국 듣기만 하는 것뿐이다. 내 아이가 듣고 익혀야 배웠다고 할 수 있다.3. 끊임없는 의사소통이 중요하다!실제로 가장 중요한 시기이지만 사춘기가 시작되는 질풍노도의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와는 편안한 관계개선을 위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하지만 학습적인 부분에서는 부모보다는 학습 전문가와의 설득력 있는 접근으로 아이와의 의사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가장 중요한 것은뿌리부터 기초가 단단한 바른 학습법!좋은 학원 추천, 과목별 전략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우선적인 것은 학습을 받아들일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다. 중학교 시기의 학습은 고등학교에서 잘 이겨낼 수 있는 기초 공사를 하는 시기이다.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대치동의 많은 중학생이 학원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을 더 신중하게 고민하고 실행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전경진팀장스터디브릭스학원 중등부문의 02-558-5166 20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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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 중등 때 제대로 한 영어공부 평생 간다 당장 내년도부터 실시되는 수능 영어 시험 절대평가를 앞두고 영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공부해도 된다는 편견을 가지는 것은 금물이라고 한다.대치동 ‘크리스 영어학원’의 마이크 원장은 오히려 비교적 시간이 많은 초등 시절과 중등 시기에 영어실력의 기본을 닦아둬야 고등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시험에서의 실수를 줄이고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크리스 영어학원’의 마이크 원장이 들려주는 초등과 중등 시기 영어실력 향상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봤다. 영어의 기본실력, 중학교 때 완성해야대치동의 ‘크리스 영어학원’은 지난 8년간 오로지 수강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마이크 원장은 무엇보다도 영어의 기본실력은 시간적 여유가 많은 초등 고학년 시절과 중등 시절에 완성시켜 놔야 한다는 신념으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도해 왔다. 학생마다 차이는 있지만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교 때 일찌감치 제대로 차분히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중학시절에 기본 실력이 있다면 해외 어학연수를 가더라도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앞으로 인생을 살아나가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했다. 마이크 원장은 초등과 중등 시기에 ‘크리스 영어학원’에서 진행하는 수업의 커리큘럼을 따라 일 년 정도만 꾸준히 공부한다면 대학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자부했다.문제풀이 식 시험 대비가 아닌진짜 실력 닦아야영어실력을 쌓기 위한 공부를 위해서는 문제풀이 방식의 오직 시험 대비를 위한 수업으로 시간낭비를 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당장 눈앞의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를 하다보면 깊이 있는 공부가 힘들어져 실력을 제대로 쌓기가 힘들다. 단편적인 문제풀이 공부에 치중하다보면 자칫 긴 흐름의 장문을 제대로 써 볼 시간이 부족하기 십상이라고 했다.영어는 반드시 일정한 양의 시간이 투자되어야 실력이 쌓일 수 있는 과목이라서 중등 시기에 기본을 닦아놓지 않으면 고등학생이 된 후에 꼭 알아둬야 할 부분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족집게식의 집중 강의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들다고 한다. 만일 중학교 때 기초가 잘 되어 있다면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학교 시험을 위한 내신 대비도 직전 대비를 포함해 약 6번의 수업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수업이 가능하다고 했다.토플 공부 기반으로 수능, 내신 대비 도와줘‘크리스 영어학원’에서는 리딩, 롸이팅, 스피킹, 리스닝 등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배울 수 있는 토플 공부를 기반으로 수강생들이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제대로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초등 고학년은 주니어토플을 위주로, 중학생은 토플 수업과 수능 수업을 실력과 수준에 맞추어 공부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개별 맞춤 수업으로 소규모로 진행하며 수업시간에 학생들의 결과물에 대해 바로 첨삭을 해주고 있다. 수업시간에 바로 이뤄지는 강사와 학생간의 피드백은 학생들의 응용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크리스 영어학원’의 수업은 실력 있는 강사진에 의한 꼼꼼한 수업 스타일로 한 반에 학생이 한 명이라도 오직 그 학생을 위한 맞춤 수업을 할 만큼 밀착 지도로 임하고 있다. 또한 수강생들의 토플 고득점은 물론 내신과 수능 영어 만점 등 진정한 실력을 키워주는 영어공부를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다.문의 02-539-3970 20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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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에 교과 관련 기술자격 등재 가능한 ‘토클’ 혹시 토클(ToKL: Test of Korean Language)이라고 들어봤는가? 우리말로 바꾸면 ‘국어능력인증시험’이 된다. 영어능력시험은 토익이나 토플, 텝스 등 몇 가지가 있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정작 ‘국어능력인증시험’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생소하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사실은 잘못된 일인지도 모르겠다. ‘국어능력인증시험’인 ‘토클’에 대해 알아봤다.국어능력 평가하는 토클 시험토클은 ‘국어기본법’에 근거해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언어 기능과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해 탄생한 시험이다. 국어능력인증시험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종합적인 국어사용 능력을 평가하고 일상적 언어 상황과 밀접하게 연관된 실질적인 국어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목표이다.특히 언어 기능 영역과 함께 다양한 제시문을 이용해 사실 이해를 비롯한 추론, 비판, 창의 능력 등 언어 사고력을 통합 평가하는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술형 주관식 문항을 통해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 평가를 지향하고 있다.최근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국어 능력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공공기관인 공기업이나 기업체에서 입사전형의 기준이나 내부 승진 및 고과 자료로 국어능력인증시험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학에서도 신입생들의 입학전형 자료나 졸업인증제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강좌개설도 점차 늘고 있다. 국어능력인증시험은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재 연간 6회,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시행되고 있다.토클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인한 국가공인자격시험으로 총점 121점 이상(5급~1급)을 취득할 경우 인증서를 교부받을 수 있으며 자격기본법 제23조에 의거해 국가자격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토클 시험에서 받은 성적은 고교 생활기록부에 등재할 수 있으며 학점은행제와 독학사 학점으로 인정된다. 또한, 경찰청 임용이나 승진 시 가산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의·치대학 전문대학원 시험에서 언어추론 과목이 폐지되고 각 학교의 재량에 따라 국어능력인증시험의 성적을 입시에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여기에 ‘민족사관 고등학교 전국 중학생 논쟁식 우리말 토론대회’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대학교 관련 학과의 졸업시험을 대체할 수 있고, 언론사나 기업 채용 시 가산점으로 활용이 가능해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그냥 흘려버리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의사소통능력 키우기 위해반드시 필요한 국어그렇다면 우리가 토클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선 국어를 통한 모든 언어활동을 체계적이고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이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은 향후 국어 능력이 활용되는 모든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토클은 일상생활에서의 꾸준한 학습이 중요한데 평소 책이나 신문 기사 등을 자주 접하고 생소하거나 헛갈리는 어휘는 그 의미를 확실하게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점은 토클에서 고득점을 받은 사람들의 공통된 지적이기도 하다.국어라는 과목이 우리말이니만큼 그리 어렵지 않다고 여기지만 실상을 알고 나면 그만큼 어려운 과목도 없다. 영어나 수학만큼 벼락치기가 어려운 과목인데다 어려서부터 많은 책을 읽으면서 꾸준히 준비해야 겨우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힘든 과목이기도 하다. 또한, 모든 인간 활동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에 결정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이기 때문에 단순히 입시만 끝나면 더 이상 공부할 필요가 없는 과목이 아니다. 특히 요즘처럼 각종 미디어가 난립하고 수많은 정보가 아주 빠른 속도로 유통되는 시대에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또 그 정보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빠르게 취사선택해 나만의 정보로 재가공 할 수 있는 능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영역이 바로 언어 영역, 즉 국어이다. 그러기 위해서 국어 능력을 기르는 것은 다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일일 것이다. 문의 1544-0651 201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