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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정시 체크리스트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12월 9일이면 수능 성적표가 배포된다. 이후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험생은 본인의 성적으로 가장 유리한 조합을 찾아 지원 전략을 세우게 된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은 큰 틀에서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수능, 이과 수험생들의 문과 교차지원, 영역별 편차 등 변수가 있지만 대단히 공포스럽거나 혼란을 야기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정시모집은 환산점수 0.1점이나 0.2점에 따라 당락이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꼼꼼하고 치밀한 지원 전략을 필요로 한다. 올해 수능의 특징과 대학별 수능 반영 방법, 모집군 변화 등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한 정시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23 대입정보119, 스카이에듀&숨마투스·이투스·종로학원 설명회 자료집, 2023 대학별 정시요강2023학년도 정시모집 주요 특징_ 모집 인원 변화 주의#수도권 대학 정시모집 비율 증가2023학년도 정시모집 비율은 2022년도에 비해 선발 인원이 감소했다(4년제 전체 모집 정원의 24.3%인 8만 4,175명 ⇒ 22.0%인 7만 6,682명). 그러나 서울 소재 상위 15개 대학의 모집 정원만 보면 오히려 정시모집 정원은 늘었다(1만 5,838명 ⇒ 1만 7,029명/1,191명 증가). 2019년 교육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 여파다. 교육부가 16개 대학을 특정해 2023학년도까지 정시 비율을 40%까지 높이라고 권고한 탓에 지역별로도 불균형이 생겼다. 현재 정시 모집 인원은 서울을 비롯한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모양새다.‘지방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3학년도 대입부터 지방대학 의학 계열(의예・치의예・약학・한의예・간호)의 지역인재전형 모집 인원이 확대된 영향도 있다. 전체 모집단위 인원의 변동이 없는 상태로 수시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맞추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시 일반전형의 모집 인원이 감소하게 되었다. 최상위권의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는 경북대 의예과는 올해 정시모집 정원이 작년 대비 23명이나 줄었다. 반면 중앙대는 지난 해에 비해 올해 정시모집에서 총 550명의 학생을 더 선발한다.모집 인원의 변화는 경쟁률 변화와 입결 변화를 야기한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은 작년 입시 결과를 무조건 수용하지 말고 지원자들의 심리 변화와 이동 흐름을 예측해봐야 한다. #군별 모집 정원 변화 – 다군 지원자의 전략적 선택 정시의 큰 특징 중 하나는 군별 모집을 한다는 점이다. 지원자들은 가, 나, 군에서 각각 한 개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지원 대학이 어느 모집군에 속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단일 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는 대학도 있지만 가・나・다군으로 나눠 분할 모집을 하는 대학도 있고, 작년과 달리 모집군을 이동한 대학도 있다. 작년에는 서울대가 모집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하면서 서울 소재 재학들의 연쇄 이동이 많았다. 작년에 비하면 올해 정시모집 대학들의 군별 이동은 크지 않은 편이다.▒ 2023학년도 정시 모집군 이동 예시하지만 주목해야 하는 점은 따로 있다. 다군의 모집 인원 변화다. 예를 들어 다군에 속해 있는 순천향대 의예과의 정시 선발 인원이 줄었다. 2022학년도에는 정시 일반전형으로 38명을 선발했던 순천향대 의예과가 2023학년도에는 12명이 줄어든 26명만을 선발한다. 역시 지역인재전형 모집 인원의 확대 여파다. 대부분의 경우 가군이나 나군에서 입학 대학을 확정 지으려는 전략이 많지만 다군 지원을 비중 있게 고민하던 수험생이라면 작년과 달라진 모집 정원, 그로 인한 경쟁률과 입결 변화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군의 대표적인 대학으로 여겨지던 중앙대의 모집 인원 변화도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중앙대의 정시 선발 인원은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이 인원 대부분을 다군에서 모집하는 건 아니다. 군별로 나누어 중앙대 모집 인원을 살펴보면 가군과 나군의 모집 인원이 크게 늘고 다군은 오히려 줄었다.▒ 2023학년도 중앙대 정시 수능위주전형의 모집 인원 변화중앙대의 모집 인원 증가는 다양한 성적대의 지원자들에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중앙대보다 낮은 입결의 대학에 지원하려던 수험생들에게는 상향 지원의 기회가 되고, 중앙대보다 높은 입결의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안전 지원의 보루가 될 수 있다. 그런데 다군보다는 가군과 나군에서 모집 인원이 크게 증가한 것이므로 막연하게 중앙대를 다군으로 생각했다면 막판에 지원 전략 전체를 수정하게 될 수도 있다. 내가 지원하려는 학부나 학과가 어느 군에 속해 있는지 분명하게 확인한 후 정시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 2023학년도 서울지역 4년제 정시 모집 군별 대학(예)정시 일반 전형 지원 전 확인 사항#반영지표(활용지표)각 대학은 정시 전형에서 대학별 환산 점수를 산출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표에 있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활용해 각 대학마다 개별적인 방법에 의해 산출한다. 그래서 백분위나 표준점수의 총합이 같은 두 학생이라도 어느 대학을 지원하느냐에 따라 활용지표와 계산법이 달라져 유・불 리가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정시 지원 전 본인에게 유리한 반영지표를 활용하는 대학을 찾아놓아야 한다.참고로 상위권 대학일수록 동점자 변별력을 확보하기에 좋은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상위권 대학 중에는 탐구 영역에서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이 많다. 변환표준점수는 과목별 난이도가 달라도 유・불리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정작업을 거친 점수다. 변화표준점수는 대학별로 정시 지원 전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공개하므로 반드시 지원 전 확인해야 한다.#영역별 반영비율올해 수능의 특징 중 하나는 영역별 반영비율의 영향이 강력해졌다는 점이다. 국어영역은 변별력이 낮고, 수학 영역의 변별력은 매우 높아졌다. 표준점수의 총합이 같더라도 국어영역보다 수학 영역의 성적이 높은 학생이 훨씬 유리해진 구조다.개별 대학은 각 모집단위의 특성에 따라 특정 영역의 비중을 높이거나 낮추고 있다. 그런데 올해처럼 특정 영역의 변별력이 높을 때는 지원 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올해 수능에서 국어영역 성적이 만족할 만큼 나오지 않았다면 영역별 반영비율이 비슷하거나 수학 영역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수학 영역의 성적이 만족할 만큼 잘 나온 경우라면 수학 영역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을 찾아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물론 탐구 영역 성적이 좋다면 탐구 영역 반영비율이 높은 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정시 지원자라면 반드시 자신에게 유리한 조합을 찾아서 지혜롭게 지원해야 한다.#가산점한양대 자연 계열 과학Ⅱ 과목 가산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서는 별도의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는다(영어/한국사 제외). 하지만 중위권 대학 중에는 자연 계열 모집단위 선발에서 수학 및 과탐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곳이 있다. 이렇듯 개별 대학에 따라서 특정 영역이나 과목에 일정한 점수를 더하는, 가산점을 주는 경우들도 있으므로 정시 전형에 지원할 때는 반영지표와 영역별 반영비율 외에 가산점까지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계열 교차지원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과 학과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사회계열에서는 수학 영역 반영비율이 높고, 탐구 영역에 과목 제한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연 계열 학생이라면 교차지원을 검토해 볼 수 있다. 작년에는 상위대학이라면 어문계열로까지 지원하는 자연 계열 지원자가 있어 ‘문과 침공’이라는 표현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전공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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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정시모집 - 대학별 수능 활용지표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12월 9일은 수능 성적표가 나오는 날이다. 이제 가채점을 통해 가늠했던 원점수는 의미가 없다. 성적표에는 원점수가 기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수능 성적표에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시되어 있고, 이 세 가지가 수능성적 활용지표가 된다. 개별 대학들이 이 지표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지원자의 상대적 위치가 달라지고, 유불리가 바뀌기도 한다. 지원하려는 개별 대학의 활용지표를 꼼꼼하게 체크해야 하는 이유다. 2023 대학별 정시요강을 중심으로 대학별로 어떤 지표를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봤다.참고자료: 2023대입정보119, 2023대학별 정시요강, 2023대학수학능력시험시행 기본계획, 스카이에듀&숨마투스·이투스 가채점 설명회 자료집, 네이버 지식백과<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예시)>수능성적 활용지표 이해하기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성적 분포(평균 및 표준편차)에 따라 영역별 난이도를 감안해 다시 매긴 점수다. 개인의 성적이 평균점수로부터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로 시험이 어려워 전체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는 높아진다. 2023 수능의 경우, 수학 영역의 난이도가 높았으므로 수학 원점수가 높은 학생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표준점수를 받게 된다. 표준점수는 다시 분포 별로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나뉘게 된다. 반면 백분위 점수는 석차를 기준으로 표준점수를 다시 매긴 것이다. 자신이 받은 표준점수보다 낮은 학생이 전체의 70%라면 이 학생의 백분위점수는 70점이다.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은 수능 성적표에 등장하는 반영지표다. 각 대학은 세 가지 중에 특정 반영지표를 정해 활용하고 있다.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하나만 활용하기도 하고, 표준점수와 변화표준점수 등을 조합하여 활용하기도 한다. 어떤 반영지표를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지원자 간 상대적 위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지원하는 대학의 활용지표를 아는 것은 정시전형에서 매우 중요하다.수도권 주요 대학 대부분 표준점수 활용 대다수의 대학에서는 국어/수학 영역 반영 시 표준점수나 백분위 중 하나의 반영지표를 사용해 점수를 산출한다. 전체 대학으로 보면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보다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이 더 많지만, 대체로 상위권 대학일수록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곳이 많다. 표준점수가 백분위보다 동점자가 적어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중위권 대학으로 가면 표준점수보다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이 많다. 이론적으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따져 내게 유리한 활용지표를 쓰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맞겠지만 현실은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들의 성적대가 대체로 정해져 있는 터라 학교를 고른다기보다는 나(지원자)의 유불리가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으로 가늠하는 지표로 삼는 경우가 많다. 여대의 경우에는 이화여대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나머지 여대들은 대부분 백분위를 반영지표로 활용한다.▒ 2023 주요 대학 정시 국어/수학 반영 지표수도권 주요 대학 탐구 영역에서 변환표준점수 활용 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통해 선발하는 대학이 많다. 변환표준점수는 과목별 난이도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과목별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용된다. 변환표준점수는 원점수와 평균점수와의 차이를 살펴 개개인의 점수가 전체집단이나 계열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알려준다. 만약 내가 선택한 탐구 과목의 성적이 다른 선택과목 대비 표준점수가 낮은 경우라면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하는 대학보다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은 정시 원서 접수 전 각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변환표준점수를 공개한다.▒ 2023 주요 대학 정시 탐구 반영지표표에서 알 수 있듯이 서울 주요 대학 대부분은 표준점수(국어/수학)와 변환표준점수(탐구)를 반영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제로 등급을 점수화하여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고, 가점이나 감점을 하여 반영하는 학교들이 있다.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반영지표에 변화를 준 대학도 있다. 국민대는 작년까지 백분위를 활용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동국대(WISE)는 반대로 표준점수에서 백분위 반영으로 바뀌었다. 부산대는 탐구 영역에서 변환표준점수를 표준점수로 바꾸었다. 군별 의치한수약 반영 지표 확인주요 의대들은 서울 주요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국어와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하지만 지방 의대 중에는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도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들이 있고, 탐구 영역에서도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그대로 활용하는 대학들이 다수 있다. 군별 의학 계열 활용지표는 다음과 같다.*참고- 백: 백분위 / 표점:표준점수/ 표점+변표: 표줌점수+변환표준점수<2023 정시 군별 의예과 수능 활용 지표><2023 정시 군별 치의예과 수능 활용 지표><2023 정시 군별 약학대학 수능 활용 지표><2023 정시 군별 한의예과 수능 활용 지표><2023 정시 군별 수의예과 수능 활용 지표>교육대 활용지표 꼼꼼히 확인정시전형 나군에 몰려있는 교육대학교의 경우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이 많다(한국교원대만 가군). 탐구 영역에서도 표준점수나 백분위 점수를 그대로 활용하는 곳이 많다. 따라서 어떤 지표를 활용하는 대학이 나에게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공주교대, 대구교대, 서울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는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경인교대, 광주교대, 부산교대, 전주교대, 제주대, 진주교대, 한국교원대는 백분위 점수를 그대로 활용하고 이화여대만 표준점수와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2023 정시 교대 수능 활용 지표> 2022-12-07
- 학생 역량에 맞는 1:1 개별 맞춤수업으로, 수학 실력 UP!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두 번째 문·이과 통합형 수능인 2023학년도 수능이 지난 17일 시행됐다. 올해 대입에서도 문·이과 할 것 없이 입시 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을 꼽으라면 단연코 ‘수학’이라는 입시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이어졌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인 수학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까? 고속터미널 반포쇼핑타운 7동 5층에 위치한 초·중·고 수학 전문학원 ‘프라임 수학’ 김 창진 원장을 만나 수학 공부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자신에게 필요한 1:1 개별 학습법 설계"기본적으로 학부모님이 자신의 자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을 오랫동안 가르치며 지켜봐 왔던 학원 선생님은 학생을 좀 더 깊이 파악할 수 있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프라임 수학의 김 원장은 수학은 그러한 기본적인 학습능력의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능력에 맞지 않는 수업이 장시간 이루어지거나 시간 투자가 있더라도 성적의 향상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생의 잠재력을 찾아서 키우고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개인별 능력의 진단은 매우 중요합니다." 김 원장은 '허무맹랑한 혹은 무조건적인 열심히 하면 잘할 거야'라는 식의 수학 교습법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어쩌면 괴로운 ‘희망고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며 우선 수학적 재능뿐만 아니라 공부를 대하는 자세, 더 나아가 학생의 학업 스타일까지도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고 했다. 프라임 수학에서는 학생들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성적을 향상시킬 것인지 1:1 개별 학생들에게 맞는 최선의 학습법을 설계한다. 특히 고3 학생들에게는무턱대고 잘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가능하지 않은 부분은 객관적이고 솔직한 의견으로 미리 인정하고 가르치는 것이 학생이나 학부모에게도 오히려 바람직한 수학 교습법이 된다고 강조했다.완벽하게 실력으로 이어지는 피드백 수업프라임 수학은 학생 한 명의 눈높이에 맞춘 과외 같은 1:1 수업이지만 학생의 수업 성실도가 떨어지면 수업 전체의 성실도가 떨어질 수 있는 과외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학원처럼 선생님의 주도적인 칠판 수업을 병행해서 운영하고 있다. 진도에 맞춘 일률적인 수업이 아니라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수업으로 빠르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또 하나 프라임 수학 수업의 자랑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주도적으로 설명하는 수업이다. "작은 규모로 운영되는 수업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학생들에게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질문을 많이 하는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 원장은 ‘자기 자신의 입으로 충분히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만 완벽하게 자기 것이 된다’고 설명하며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고 강조했다. 개념 설명이나 문제 풀이 이해를 제대로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매 수업 후 데일리 테스트를 진행하며 일주일에 한 번 형성평가를 진행해서 수업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과 학습효과를 평가를 하는 것도 프라임 수학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본원칙 중 하나다.예비 고1 겨울방학 수학 선행학습 필수겨울방학은 다음 학년으로 올라가기 전 방학으로 많은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기간이 된다. 김 원장은 수학은 대부분 선행학습을 많이 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기 학년과정과 심화학습에서 사고력이 되는 학생은 자연스럽게 선행학습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그럼에도 선행학습이 반드시 필요한 학년이 있습니다, 고입을 앞둔 예비 고1은 다른 학년과 달리 선행학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중학교와 달리 어렵고 공부해야할 양이 많은 고등학교 과정은 미리 준비해 두지 않으면 내신 기간 동안에 심화학습까지 공부하기 어렵고, 시험기간에는 개념만 공부하고 심화는 공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입학한 후 4, 5월에 시작되는 중간고사와 모의고사는 고등학교 성적의 전반을 지배함으로 예비 고1 학생들도 기출문제나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들을 겨울방학 동안 충분히 경험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김 원장은 조언했다.문의 02-532-1107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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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고2를 위한 학종 가이드 < data-cke-="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2024학년도부터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항목 중 대입에 반영되는 항목이 축소되고 ‘자기소개서도 전면 폐지’된다. 이에 따라 학생부 중 특히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의 중요성은 더더욱 커졌다. 2025~2026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예비 고1, 예비 고2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에 자신의 진로와 계열에 맞춰 어떻게 학생부를 채워나가야 할지 방향성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학생부종합전형 전문가의 학생부 세특 관리와 준비 전략에 대해 살펴봤다.도움말 데오럭스 입시컨설팅 장광원 대표, 라포에듀 구섬광 대표학생부 세특 관리의 출발 ‘적극적 수업 참여’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을 선발함에 있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의 평가 요소를 통해 학생의 역량을 평가한다.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의 입장에서 세특은 이제 학업 역량과 전공적합성 등을 살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료이다.이에 라포에듀 구섬광 대표는 “입시를 준비할 때는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관점에서 학생부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리고 세특을 어떻게 변별력 있게 활용하는지를 살펴야 한다. 각 대학의 입시요강과 합격 사례를 통해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구 대표는 “서울대를 예로 들면 관심 분야와 관련된 활동보다는, 그 분야와 관련된 교육과정 수업을 듣고, 그 수업에서 학생의 탐구 활동을 더 중요하게 본다. 진로 관련 활동을 다양하게 하거나 하나의 진로에 깊게 파고드는 것보다는 대학교에서 전공학과의 수업을 듣기 위해서 필요한 학업능력과 관련된 교과 수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했는가를 평가한다. 그런데 지원하는 학생들의 객관적인 학업성취도가 낮은 대학들의 경우에는 세특의 학업 역량적인 측면에서 변별력을 가릴 수 없다면, 진로 활동이나 전공 관련 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을, 그보다 더 낮은 대학에서는 발전가능성을 중심으로 선발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므로 서울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준비한다면 학생부 세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극적으로 교과 수업에 참여하며 활동하는 것’이라고 구 소장은 강조했다.학생부 세특 관리 ‘4가지 핵심 포인트’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생의 참여 활동이 세특 관리의 출발점이라면 그 안에 어떤 내용을 채워 넣어야 하는 것일까?이에 데오럭스 입시컨설팅 장광원 대표는 “학생부 세특 관리의 4가지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 중 궁금하거나 관심 있는 내용을 스스로 심화 학습하는 확장 활동을 해야 한다. 이러한 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 ‘활동의 동기’와 ‘활동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깨달았는지에 대한 과정’을 드러내는 것이다. 둘째, 교과목 수행평가에서 교과 탐구심을 갖고 전공적합성을 잘 드러내야 한다. 셋째, 학생부 간소화에 따라 독서활동을 대학에서 반영하지 않는다고 독서활동을 게을리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관심 있는 책을 읽고 수행평가 등에 활용하거나 교과 선생님께 감상문을 꾸준히 제출하여 전공에 대한 학문적 흥미를 지속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전공에 따른 교과 성적 관리인데 성적을 꾸준히 올리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낮은 등급부터 시작하더라도 매 학기 1등급씩 올린다면 성장가능성을 드러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구섬광 대표의 인문자연계열 세특 방향성 (예시)구섬광 대표는 “세특을 준비함에 있어 그 출발을 대학의 평가와 계열에 따라 방향성을 맞추는 것이다”라고 조언한다. 구섬광 대표의 예시를 참고해보자.▶인문 계열 세특 방향서울대는 사회복지학과를 나와서 사회복지사를 하려는 학생보다는, 사회복지학 박사를 할 수 있는 학생을 더 원하기 때문에, 복지기관 청소, 봉사 같은 활동보다는 외국의 사회복지 관련 영어 논문을 읽어내기 위한 영어 어학 능력, 여러 통계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수학적 능력,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러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평가한다.반면, 다른 대학은 지원하는 학생들의 실질적 목표가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일 수도 있다.“교과 세특은 목표의 높고 낮음을 따지고자 함이 아닙니다. 지원하려는 대학이 지향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하는 것이 더 좋다. 서울대의 경우에는 영어(어학)능력과 수학적 능력이 중요하겠으나, 관련 활동을 더 중요하게 보는 대학도 있을 것입니다.”▶자연 계열 세특 방향서울대는 공학 계열 지원자의 경우, 공학 관련 동아리 활동보다 대학교에서 공학 계열의 수업을 듣기 위해서 필요한 학업 능력과 관련된 교과 수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했는가를 평가한다. 서울대는 ‘고등학생 때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매우 회의적으로 본다. 서울대 입학설명회에서도 ‘서울대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서 진로화된 세특은 배제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런저런 활동이 많은 것보다 공부를 열심히 한 아이들을 선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대학에서 전공 수업을 듣기 위해 필요한 과목의 위계성에 따라 수업을 선택하고 교과 고유의 성격에 적합한 탐구 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권합니다.”장광원 대표의 의학 계열 실제적 세특 (예시)장광원 대표는 계열에 따른 세특 방향성을 큰 틀에서 잡았다면 이제 세부적으로 ‘나만의 세특’을 채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장광원 대표의 의학 계열 세특 예시(신경/뇌 전문)를 참고해보자.① 교과 연계 활동*참조 : 『학생부 세특을 부탁해(연합교육)』. 연합교육, 『학생부 세특 심화탐구활동 보고서를 부탁해(데오럭스)』② 주요 독서 목록③ 탐구 주제 및 진행 과정<탐구 주제(예시)>- 뇌연구개발기본계획 등 뇌와 관련된 국가정책 연구- 뇌의 구조와 기능, 뇌와 지능, 뇌와 관련된 질병,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의 비교- 뇌파 측정을 통한 언어 소통 기능을 복원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불면증·두통 등 만성 뇌 질환을 전기 자극으로 치료하는 부착형 전자약 기술-뇌 신경계 손상 재건을 통한 뇌 질환 치료 기술 등“신경/뇌와 관련해서는 고등학교 과정에서 고난도의 실험 실습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보고서 작성(책, 논문, 기사, 영상 활용), 설문, 탐방 및 전문가 인터뷰, 토론 등을 활용해 진행 과정을 드러내 것이 좋습니다.” ④ 그 외 신경 써야 할 점의·약학 계열 지원자라면 의료인으로서 ‘직업적 소명’과 ‘윤리 의식’도 학생부 세특에 잘 담겨 있어야 한다. 또한 사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시기별 유행하는 질병이 아닌 생명과 질병의 근원적 측면으로 깊이 있는 모습을 보여 주면 좋다.“순수 의학뿐만 아니라 철학, 사회학, 심리학, 생명공학, 기계 및 컴퓨터 공학 등 다양한 학문과의 연관성 및 융합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도 미래 의학도로서 면모를 보여 줄 수 있습니다.”Tip 입시컨설팅 전문가의 학종 준비 조언학생부 간소화의 주된 방향은 교과 역량을 드러내는 것데오럭스 입시컨설팅 장광원 대표&ldquo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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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중학생을 위한 수학 학습법 부천 상동과 삼산동 수학으로 알려진 피앤에이 학원이 겨울방학 수학 공부 준비에 들어갔다. 중고생들의 학업 역량을 올려 내신 성적 향상은 물론 전형에 대한 전략과 수시 논술 등 입시컨설팅으로, 현 고3과 중3의 입시 결과가 더 주목되는 피앤에이의 수학 지도법을 알아보았다.Q. 올해 3월 개원한 피앤에이 학원 재원생들이 학교 내신 성적향상은 물론 상급학교 진학 합격 소식을 알려와 화제이다. 어떤 학교 출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나A. 부천 상동과 삼산동 수학 전문 피앤에이 학원 재원생 중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경우, 1명의 학생을 제외하곤 계남중, 석천중, 상도중 등에서 모두 100점을 받는 실력향상 결과를 낳았다. 또한 대치동 입시센터 지도 경험에 의하면 향후 현 중3 학생들은 자사고와 특목고 입시에서 더 많은 진학실적 기록을 나타낼 전망이다.이 밖에도 고3 학생들의 경우, 수시컨설팅과 자기소개서 지도 및 면접 준비를 통해 해군사관학교(덕문여고) 최종 합격 및 학생부 교과 전형 2명(소사고)이 이미 타 전형 합격을 놓고 수시 논술 준비에 임하고 있다.Q.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은 겨울방학부터 어떤 공부를 해둬야 중등부터 시작되는 ‘입시 수학’에 도움이 되는가 A. 현재 중학교 1학년을 자유학년제로 무시험이다. 이에 따라 초등 고학년은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진로를 탐색하며 시험 없는 자유를 누릴 것인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앞선 진도에 초점을 맞춘 학습인가이다. 물론 후자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많다. 다만, 대치동에서의 지도 경험에 따르면 수박 겉핥기식 심화가 아닌 앞선 진도와 복습, 심화란 전략적 계획을 갖춰야 한다.초등수학과 달리 입시 수학인 중등부터는 다뤄야 할 유형이 다양해진다. 학부모들이 중등 수학에서 손을 떼기 시작하는 이유도 어려워지고 복잡해진 중등 수학의 유형 때문이다.Q. 이를 위해 부천 상동과 삼산동 중고 수학 피앤에이 학원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달라A. 피앤에이에서는 중등과정반과 고등과정반, 정규진도반이 운영된다. 강의는 학생을 한 명씩 끼고 수업하는 것이 아닌, 강의 실력이 한눈에 드러나는 판서 수업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개념을 다지며 개인별 클리닉으로 각기 다른 실력의 차를 보완해나간다. 단, 앞선 진도에 관한 맹신은 위험하다. 학생이 소화 불가능한 일방적인 진도 나가기 수업은 현행 진도의 완전 학습에 저해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Q. 중고생에게 겨울방학은 수학 성적 점검과 예습의 시기이다. 이를 위해 피앤에이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무엇인가A. 피앤에이의 기본 프로그램은 개(념)이(해)(터)득 즉, ‘개이득시스템’이다.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는 기본 프로그램 외에도 겨울방학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부하는 ‘10 to 10 프로그램’을 연다. 이 기간에는 수학 외에도 인터넷 강의 등 타 과목 학습 준비까지 병행하며 전체 학업 성취도를 체크하며 새 학년을 준비하게 된다. 또한 앞선 진도 등 선택 진도 관련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Q. 부천 상동과 삼산동 학부모들에게 ‘수학 전문학원 피앤에이의 특징과 지도 노하우’를 알려달라A. 수학 전공자로 22년간 교육의 성지 대치동과 목동, 중계동에서 쌓아온 입시 경험을 통해 개이득프로그램을 학생 지도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현재 상동과 삼산동에서는 유일한 대치동 현역 대표 수학 강사로서 꾸준한 성적 향상 자를 배출해내고 있다.Q.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개강하는 새로운 과정의 반이 있는가A. 그동안 성적 향상 자 배출로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결과 이미 중1, 고1, 중3 반은 대기가 걸려있는 상황이다. 중1 반은 12월 6일에, 고등수학반과 수학1, 수학2 반은 화목토 반으로 개강 예정이다. 학년 정규반은 기존대로 운영된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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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윈터스쿨 공부법이 내신, 수능 등급 좌우!” 2023 수시 전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2월 9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된다.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로 이미 자신의 등급을 예상할 것이다. 그런 가운데 부천 정율사관학원의 수능 결과가 부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화제다. 지난해 대비 과목별 1·2등급 학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정율사관학원 곽정율 대표는 “보통 고3 수험생의 경우 9월까지는 성적이 오르지만, 실제 수능에서는 소폭 하락을 경험하는 사례가 많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고3 교실이 수시 분위기로 바뀌면서 수능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고, 통상 반수생 등의 등급이 9월 모의평가보다 더 높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정율사관학원 재원생의 경우 35% 정도가 국·영·수 과목에서 1, 2등급을 기록했다. 예상보다 좋은 수능 결과에 놀라움과 감사를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주목할 것은 원래 성적이 좋았던 학생들이 아니라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꾸준히 등급을 올려 수능에서 최고 등급을 만든 사례가 많다는 것”이라며, “대부분 윈터스쿨을 경험한 학생들로 겨울방학 8주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수능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정율사관학원 재원생 35% 수능 1~2등급 기록정율사관학원의 수능 결과는 강사에 따라 대동소이하다. 국어 강사 중 한 명은 수강생의 28.9%가 1~2등급이고, 수강생 전체 인원의 60%가 1~3등급이다. 정율사관학원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낸 국어 강사의 경우 학생의 40%가 1~2등급이다. 이는 이름 있는 부천 재수종합반의 결과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학생별로는 고2 윈터스쿨 당시 국어 9등급에서 수능 2등급으로 상승한 학생도 있고, 만점을 받은 학생도 있다.곽 대표는 겨울방학을 ‘성과를 낼 수 있는 준비 기간’이라고 표현했다. 윈터스쿨을 경험하고 안 하고는 상상보다 큰 차이가 있다. 곽 원장에 따르면 성적을 올리기 위해 커리큘럼을 완수하는 건 당연하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커리큘럼을 제대로 ‘습’하는 데 걸리는 투자 시간이 있어야 한다. 대부분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나면 공부를 다 했다고 생각하지만,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는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없다. 강의를 따라가기 위한 복습 과제와 테스트에 막대한 시간이 필요하다. 겨울방학이 아니면 얻기 힘든 시간이다.곽 대표는 “윈터스쿨은 성적을 내기 위한 준비를 70~80% 만들어놓고 새 학기를 출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윈터스쿨을 했다고 3월에 바로 점수가 나온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잠재된 실력과 학습을 위한 습관이 누적되면서 결국 수능에서 성적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비결은 윈터스쿨 & 오르미 독서실과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그렇다면 어디서나 윈터스쿨에 참여하기만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곽 대표는 “오랫동안 학원을 운영하면서 좋은 강의만으로 성적을 만드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학생들에게는 더 진실한 공부 시간(순공시간: 순수하게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지난해부터 정율사관학원은 순공시간을 늘리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프로그램의 중심에는 정율사관학원 종합반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오르미 독서실’이 있다, 오르미는 ‘구루미’와 ‘오르조’ 앱을 합성해 만든 이름이다. 오르미 독서실에서 학생들은 모두 아이패드를 사용해 구루미와 오르조 앱에 접속해 공부한다.구루미 앱은 스톱워치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공부 시간이 체크될 뿐 아니라 관별로 입장하여 공부하기 때문에 친구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진다. 오르조 앱은 마이크로 피드백을 위해 정율사관학원이 6개월 동안 막대한 비용을 들여 구축한 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오르조 어플을 통해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교재와 과제, 테스트 등을 손쉽게 다운해 공부할 수 있다.곽 대표는 “구루미 앱이 학생의 전체적인 공부 시간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오르조 앱은 학생들이 과제를 하면서 문항마다 공부한 시간을 기록해 주는 역할을 한다. 강사는 오르조 앱을 통해 학생이 취약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 피드백할 수 있다”라며 “지난해 윈터스쿨부터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결실을 얻었고, 앞으로 정율 재원생의 실력이 얼마나 더 향상될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율사관학원 2023 윈터스쿨은 1월 3일 개강하며, 관련 설명회가 12월 8일과 15일 오후 7시 개최될 예정이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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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의지를 실천해야 성적 향상 가능 수험생에게 입시의 계절 겨울철은 긴장감이 크지만 부천 관리형입시학원 일킴훈련소입시학원 고3들은 합격의 기대감으로 설렌다. 3년 전 예비고1부터 시작된 지속적인 성장 과정 때문이다. 최하위권부터 중상위권 등 대학 진학까지 포기할 뻔했던 당시 재원생 중 80~90%가 현재 인 서울 진학 결과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의 지도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다.대치동식 입시플랜으로 지도입시가 불가능할 정도의 저조한 성적 대의 학생들이 노력해 성적 향상을 이룬 곳이 부천 관리형입시학원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이다. 이곳에서는 가장 먼저 대치동식 진로 진학 상담부터 시작된다.약 1시간 30분간의 학부모와 학생 동반 상담에서는 학생의 공부 습관과 패턴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학습컨설팅을 위해 과목별 부족한 바닥 점검부터 들어간다. 이곳의 학습플래너는 일킴 오거나이저를 통해 학생의 일일 관리를 하며, 연 4권의 연간 학습 계획과 실천 내용 및 새 계획을 제공한다.부천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민석 원장은 “개별 학생에게 무엇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분석과 그에 따른 계획이 가능한 이유는 소수의 반 구성 때문이다. 여기에 학습출발점을 입시 성공을 판가름할 수학부터 채워나가며, 이어 국어독서 수업으로 문해력을 높여 사회와 과학도 동반 상승하도록 지도한다”라고 말했다.공부에 필요한 노력을 실천하게 돕는 과정대부분 학생들은 나무랄 데 없는 공부 계획을 짜며 결심 또한 훌륭하다. 하지만 실천이 문제이다.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는 학생이 공부하기 싫어하는 감정을 익혀야 할 습관으로 전환하도록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해 나간다. 여기에 필요한 학습 역량과 우선순위를 알고 실천하게 돕는다.물론 학생 개개인의 학습상태는 과목별 강사들에 의해 우선 점검된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상담과 동기부여는 원장이 직접 챙기고 있다. 가령 예비고3이 중위권 혹은 중상위에 정체된 성적이라면, 결국 노력은 하지만 실천이 안 되는 경우이다. 따라서 기말 이후 330일을 목표 잡고 공부하는 학습 플랜이 제공된다.도심 속 기숙형 몰입캠프로 다지는 새 학년 새 학기일킴훈련소입시학원의 방학은 기숙형 몰입캠프로 시작된다. 잠만 잔 집을 떠나 학생들은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모든 공부와 자습을 학원에서 진행한다. 기숙형 몰입캠프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서이다.학습은 국, 영, 수 본 수업 외에 과학과 수학은 담담교사 이외에 조교를 통해 상시 질문 해결도 가능하다, 특히 휴대전화가 금지된 재원생용 스터디카페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매월 말일은 자리 교체로 분위기 쇄신을 도모한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민석 원장 인터뷰‘수험생 자신의 문제점을 알아야 입시가 보인다’“사실 부천 수험생들에게 입시 준비할 콘텐츠는 많다. 수많은 학원은 물론 온라인강좌 등이 모두 잘되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배움은 어디서나 가능하지만, 정작 그 내용을 어떻게 성적 향상으로 실천하는가. 이것이 입시 성공의 관건이다.이에 따라 본원에서는 개인에게 필요한 강의와 공부량 그리고 배운 내용의 응용과 적용까지를 실천하게 지도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문제점을 극복하며 자신감을 쌓아 성적 향상으로 이어가는 과정을 익히며 공부에 임하게 된다.”Tip 일킴훈련소입시학원 더 자세히 알기1. 관리형 학원: 학습 관리, 마음 관리, 시간 관리2. 시간 관리 외에도 수업 후 스터디카페 활용 자기주도학습3. 전문성 있는 단과의 장점과 종합의 장점을 결합한 국어, 영어, 수학의 종합반 개념4. 소수 정예반 구성으로 개인별 맞춤 학습커리큘럼 제공5. 학습 습관을 바로잡아 공부 방법을 알리는 지도법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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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에서 연계되는 중등 영어 학습 전략 영어는 실용과 입시 모두에서 필요한 과목이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목적을 다 이루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다. 영어를 적어도 초등부터 재미있는 말하기 훈련과 깊이 있는 주제 글쓰기를 통해 중등 입시 영어에서 요구하는 영역별 활용 능력을 기르는 곳이 있다. 초등에 배웠던 영어가 중등 내신 실력으로 연결되는 부천 상동 어바인어학원에 대해 알아보았다.활용 능력이 강한 입시 영어란어바인어학원은 활용 능력이 강한 영어 학원이다. 그 이유는 초등 때 재미있는 말하기 훈련과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에세이 글쓰기 능력이 중등에서 수행평가와 쓰기 스피킹 등 입시에 강한 영어 능력으로 자리매김하기 때문이다.즉,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고 쓰기를 하다 보니, 초등영어 기초가 탄탄해져 중등 입시 영어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어바인어학원에서는 무엇보다 ‘읽기에 집중’한다. 영어 소통을 위해 초등에 필요한 것은 스피킹으로, 원어민 강사로부터 배웠던 스피킹을 직접 소통하면서 수업한다.부천 상동 영어 어바인어학원 김지예 원장은 “초등영어에서 스피치와 인터뷰 등의 말하기 효과를 높이고자 일방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핼러윈이나 크리스마스 등 북미문화와 역사를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한다. 그 결과 전국 국제영어 말하기대회에서 상일초, 상원초, 석촌초, 상일중 등 어바인 재원생들이 학년별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 결과 본원도 최우수 지도학원으로 선정되었다”라고 말했다.초등과 연계된 중등 입시 영어특히 어바인어학원은 중등 영어 집중관리시스템이 장점이자 강점이라고 알려졌다. 중등 시스템을 살펴보면 시험이 없는 중1에서는 일방적인 수업보다, 동기부여를 위한 진로 진학 리포트부터 진행한다.재원생들은 홀랜드 진로 지향 검사를 통해 진로 성향과 지향성 및 꿈을 발견하고 자신의 강점과 진학 진로를 찾는다. 이 과정은 자신의 비전 및 추천 진학 학교 등이 담겨 미래의 대학 선택까지를 꿈꾸게 된다.특히 중등에서는 독해, 문법, 어휘, 듣기, 쓰기 등을 꼼꼼하게 개인별 맞춤 학습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위해 내신은 물론 실용 영어를 위한 에세이 쓰기, 디베이트 토론수업은 사고력과 영어 활용 능력까지 확장 시킨다.여기에 초등부터 훈련한 소리 내어 읽기는 중등으로 연계되어, 학교 내신 수행평가 준비에 자신감을 키우는 원동력이다. 따라서 어바인 재원생들은 중등 과정에서 수능 영어 기반을 마련하는 수업을 하게 된다.Tip 방학을 활용해 영어 자신감 도전하기☞중등 방학 특강 프로그램-. 구문 독해-. 종합문법:기초문법 총정리☞초등 원서특강반:미국 학생들이 읽는 챕터북과 쓰고 말하기 현지 영어 습득훈련☞영어독서프로그램 르네상스러닝-. 중고등 등 상급학교 진학에 따라, 급격히 상승하는 영어난이도 및 수능 영어의 변별력을 가르는 문제 준비-. 단순한 영어 지문의 이해를 넘어 영어적 사고력과 분석력을 위한 까지 필요한 독서퀴즈 및 학습관리 프로그램☞어떤 학생에게 필요한가-. 읽기는 되지만 스피킹과 라이팅 등 아웃 풋이 부족하다-. 파닉스 기초가 부족하다-. 리딩 레벨(AR:미국 읽기 지수)이 낮은 경우:학년 레벨에 맞는 글 읽기를 위해 도와주는 프로그램-. 중등 문법에 자신 없거나, 영역별 불균형으로 고득점이 어려워 맞춤 진도가 필요한 경우-. 중등1 과정에서 모의고사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실력 준비를 쌓고자 하는 학생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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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맞춤형 관리가 수학 완성의 비결 겨울 방학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수학 공부의 적기이다. 특히 예비중1과 예비고생에게 새 학년 수학은 공부할 분야가 넓어지고 내용 또한 어려워져 탄탄한 기초와 실전 실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부천 상동 수학 공장 학원으로부터 클리닉부터 자기주도학습까지 수학 완성을 위한 맞춤형 관리수학에 대해 알아보았다.“수학은 그 특성상 고도의 끈기와 시간이 필요한 과목으로 노력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특히 초등과 달리 중등 과정은 질과 양적으로 큰 변화를 맞는다. 그래서 이를 자녀가 어떻게 견뎌낼지의 파악이 중요하다. 특히 나타난 점수만으로 그 능력을 판단함은 금물이다. 오히려 중1 시기는 노력과 집중력을 판단하는 시기이자 자녀에게 필요한 학습커리큘럼을 결정하는 중요한 때이다.”예비중1에게 강조되는 수학 실력입시에서 수학 비중은 여전히 높다. 그중에서도 수학 실력은 예비중1에게 더 강조되고 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미리 상위과정을 준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고등과정은 수행평가뿐만 아니라 1년 2회의 지필평가도 4번으로 늘어나며 모의고사도 기본 2회이다. 따라서 시험 없는 중1이 가장 진도를 나가기 좋은 시기이다.여기에 시험 없는 중1 기간은 대부분 진도에 의존해, 실제 학습 수준 파악에 공백이 생긴다. 따라서 적어도 예비중1부터 자녀의 수학 기초와 적용 능력 등을 확인하면서 진도를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참고로 상위과정 학습 진행 정도가 빠르더라도 중등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계속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부천 상동 수학 수학 공장 학원 김경래 원장은 “수학은 그 특성상 고도의 끈기와 시간이 필요한 과목으로 노력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특히 초등과 달리 중등 과정은 질과 양적으로 큰 변화를 맞는다. 그래서 이를 자녀가 어떻게 견뎌낼지의 파악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나타난 점수만으로 그 능력을 판단함은 금물이다. 오히려 중1 시기는 노력과 집중력을 판단하는 시기이자 자녀에게 필요한 학습커리큘럼을 결정하는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예비고생들의 수학 전략수시전형이 많은 부천지역 수험생들에게 학교 내신은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예비고1이라면 부천지역 고등수학 내신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수준 등을 파악하고 공부해둬야 한다.특이할 점은 모든 고교에서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과거처럼 블라, 일품, 실력정석, 올고에 있는 유사 문제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매회 출제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학교 내신에 기존의 모의고사 변형 문제들이 자주 출제된다. 따라서 예비고1이라면 방학부터 꾸준히 모의고사 문제를 접하며 공부해두면 좋다.특히 1등급을 목표한다면 모의고사+심화 문제집을 병행한다. 또 내신 대비시라도 모의고사 문제집을 함께 공부해둔다. 여기에 중등도 상위과정 준비 시 모의고사 문제집을 병행하면 좋다. 변형된 모의고사 문항풀이은 평소 수능 대비를 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예비중1부터 예비고생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먼저 예비중1의 진도 속도와 개인 차이는 더 깊어졌다. 따라서 수학 공장에서는 테스트를 통해 반 배정을 세분화하고 진도보다는 개인별 학습 습관을 점검해 그 문제점을 학부모와의 피드백을 통해 보완하는 과정을 강조한다.또 예비고1은 고1 내신과 고2 과정도 함께 준비할 시기이다. 따라서 다양한 방학 커리큘럼은 물론, 상위등급이 목표라면 고1 내신 상향의 지름길인 고1 기출 특강(중간, 기말)을 추천한다.예비고3은 11월 모의고사에서 수1 개념을 잊어버려 적용하지 못한 것에 충격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당시 고2 마지막 모의고사의 수2는 중간고사 내신 범위였지만, 수1은 꾸준히 준비하지 않았다면 응용력이 뒤떨어지는 게 수학 현실이다.따라서 수1, 수2를 차근차근 정리한다면 8월 원서전형 전까지는 수시 준비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고3 커리큘럼은 고3 내신 선택과목인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를 준비하면서, 수1과 수2 복습 및 모의고사 훈련으로 응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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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고 진명여고 대일고 경복여고 2022년 2학기 국어 중간고사 출제경향 분석 [강서고1]2022년도 강서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교과서에는 6단원 하나, 교과서 외에서는 22년 9월 모의고사 중 문학, 독서 문제가 포함되었다. 문항 수 객관식 27, 서술형 4문항으로, 서술형 4번을 제외하고는 평이한 편이었다. 지난 기말고사에 비해 현저하게 시험 범위가 줄어들어서 시험 대비를 할 때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나, ‘문학’만 외부지문에 포함되는 것보다 모의고사의 ‘독서’ 문제가 외부지문에 포함되면 학생들이 시험대비를 할 때 막막함을 느낀다. 독서의 경우 자신은 다 이해하고 숙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변형 문제를 풀어보거나 시험을 보면 틀리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1학년 과정에서 ‘독서’ 지문이 시험에 포함되면 <보기>에 외부자료가 적극 활용된다. 그래서 기출 문제를 여러 번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문의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고, <보기>를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번 시험에서는 ‘독서’는 14번 한 문제를 빼고는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고, ‘문학’이 까다로운 편이었는데, 교과서 ‘삼포가는 길’과 관련하여 2문제가 어려웠다. 1문제는 ‘달관’이라는 뜻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고, 1문제는 음성상징어와 관련된 문제로 둘다 오답률이 높다. 강서고 내신 시험에서는 지문의 빈칸을 채우는 문제가 종종 등장하니 중요한 어휘는 외워야 한다.[대일고1]2022년도 대일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2문항, 서답형 8문항이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학습활동 문제가 그대로 출제된 서답형 문제가 2문제 있었다. 1학기 기말고사 범위였던 중세 문법과 교과서 범위 안에 있는 문제들은 쉬운 수준이었고, 부교재 범위 중 연계되는 작품과의 비교 문제는 중상 수준이었다. 교과서 지문과 연계되는 부분 없이 등장한 부교재 2작품 비교 문제는 정확한 분석을 요구해 까다로운 문제였고 비문학 사회 지문도 <보기>와 비교하는 문제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게끔 출제되었다. 서술형 답안을 정확하게 써 내기 위해 꼼꼼히 읽어봐야만 했다.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로 구분할 때 대일고는 둘의 혼합이라고 볼 수 있다. 부교재의 시험 범위가 문학작품 30개, 비문학 지문 20개로 너무나 방대한 양이다. 암기로는 해결할 수 없는 수준이다. 교과서 지문을 공부할 때에는 ‘내신형’으로 암기를 꼼꼼히 해야 하지만 부교재 지문에서는 ‘수능형’으로 큰 틀에서 분석하고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대일고는 각 지문마다 서답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학습활동 예시답안은 그대로 써낼 수 있어야 하고, 모든 시험 범위를 공부할 때 예상되는 서답형 문제에 대해 완전한 문장으로 쓰며 연습해야 한다. 이번 시험에서 느꼈듯이 낯선 작품을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 놓지 않으면 부교재 킬링 문제에 당할 수 있다.[진명여고1]2022년도 진명여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1학기와 마찬가지로 객관식만 27문항 출제되었다. 문법의 시험 범위가 좁아져서 지엽적인 부분에서 꼬아 내는 식의 문제가 많이 등장해 난도는 중상 수준이었다. 특히 5번 상대높임법 종결어미 구분하는 문제와 8번 높임법 분석 문제에서 오답률이 높았다. 비문학에서는 <보기>의 관점에서 본문을 비판하는 15번 문항이 오답률이 높았다. <보기> 관점의 포인트를 잘 짚어 냈어야 했는데 문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문학에서는 1학기 시험 범위였던 ‘서경별곡’이 외부 작품으로 등장했고, 문제 수준은 대체로 평이했다. 진명여고는 문학에서는 내신형 문제가 출제되므로 핵심 개념에 대한 꼼꼼한 암기가 필요하고, 비문학에서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변형 문제를 풀어 보며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은 이전에 배운 개념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출제하고 있어서 이번 시험 범위였던 통사론에 대한 복습은 필수이다. 기말고사 때에는 이번 시험 범위에서 빠졌던 ‘시간, 피동, 사동, 인용, 부정 표현’이 들어갈 확률이 높고, 중세 문법도 출제될 수 있으므로 통사론에 대한 복습과 중세 문법 선행 학습을 완성해 놓아야만 다음 시험에서 무리 없이 최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다.[경복여고1]2022년도 경복여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2문항, 서답형 8문항이 출제되었다. 1학기와 마찬가지로 전체 문항의 절반이 문법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한글 맞춤법 전체 조항이 시험 범위여서 단어와 조항을 연결 짓는 문제가 많이 등장했다. 문법 개념에 대한 이해가 탄탄하게 되어 있었던 학생들은 출제 포인트를 잘 짚어 내어 수월하게 해결했다. 특히 객관식 4번, 6번, 7번, 서답형 2번의 경우 암기를 넘어선 ‘감’이 있어야 하는 문제였다. ‘-장이’인지, ‘-쟁이’인지, 순우리말인지, 한자어인지 판단할 수 있어야 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문제를 접하고, 자주 등장하는 단어를 익히는 수밖에 없다. 문학 영역에서는 여러 작품을 비교하는 문제에서 그 작품에 대한 핵심 개념들을 잘 암기해 두었다면 충분히 맞힐 수 있는 중하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서답형 6번의 경우 외부 지문에서 역설법을 찾아내는 문제도 쉽게 출제되었다. 비문학에서는 지문 정리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다. 이번 시험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문법 킬링 문제 3개를 제외하고는 쉬운 수준이었다. 경복여고 문학을 대비할 때는 차근차근 핵심 개념을 암기하고, 외부 작품이 등장할 것에 대비하여 폭넓은 학습을 해야 한다. 문법은 단기간에 실력을 올리기 힘든 영역이기 때문에 문법 개념에 대한 학습을 꾸준히 해 두는 것이 좋다. 앞으로 기말고사에 출제될 중세 문법에 대한 선행 학습이 되어 있어야 최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