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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지역 예비 고등학생의 겨울방학 영어 공부 일산지역 중학교 3학년들이 기말고사가 끝나면서, 시간을 흘려보내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중학교 공부와 고등학교 공부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예비 고1 겨울방학은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코로나와 자유학기제의 영향으로 중학교 시험의 난이도는 점점 낮아지고, 대부분의 학교에서 서술형 문제도 출제되지 않고 있다. 반면에 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해가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고등 영어 내신 점수가 중요한 이유대입 ‘정시’ 모집이 40%에 이르지만, 현재 일산지역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 ‘정시’로 인서울(서울 소재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하는 숫자가 각 학교에서 2%~3%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대부분 알지 못하고 있다. 부모님들이 원하는 ‘인서울’하는 학생 대부분이 ‘내신 성적’이 중심이 되는 ‘수시’로 가기 때문에 고등학교의 성적은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다.고등학교 영어 내신이 어려운 이유고등 영어 내신은 문제도 어렵고, 1~2 등급을 받는 것도 정말 어렵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 번째, 중학교 내신은 절대평가인 반면 고등학교 영어내신 시험은 상대평가이다. 중학교는 A(90점~100점)~E(60점 이하)까지 등급으로 나뉘기 때문에 시험의 난이도가 중요하지 않다. 따라서 최근 중학교 3학년에서 A(90점 이상)를 받는 학생들이 30~50%에 해당한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험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문제가 쉽게 출제되면 등급을 나누기 어렵다. 예를 들어 만점자가 4%(1등급)를 넘는 경우는 1등급이 없이 모두 2~3등급으로 내려가게 된다. 따라서 고난이도의 문제를 출제해서 등급을 나누게 되는 것이다. 또한 9개의 등급이 동일한 비율로 나뉘는 것이 아니다. 5등급은 20%(30명 기준 6명)인 반면에 1등급은 4%(30명 기준 1명) 2등급은 7%(30명 기준 2명)이다.두 번째, 시험 범위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중학교는 보통 교과서 2~3단원(1단원 2~3지문), 프린트, 외부지문(2~8개) 정도이며, 문법도 단원별로 2개 정도의 정해진 문법이 출제된다. 반면에 고등학교는 교과서, 모의고사(20~25지문), 부교재, 프린트 등 지문의 수가 중학교에 비해 5배~10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최근에는 고등학교 1학년에서도 교과서 수업은 줄어들고, 고2~고3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문제들로 수업이 진행된다.세 번째, 시험 문제의 형태가 중학교와 많이 다르다. 중학교에서 출제되는 대화문은 고등학교 시험에서는 출제되지 않으며, 객관식은 모의고사(수능)의 형태로 출제된다. 특히 최근에는 문법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데, 대부분의 지문이 수정되기 때문에 외워서 풀 수 있는 문제는 거의 없다. 무엇보다 가장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은 20~35점을 차지하는 서술형 문제이다. 지문을 요약해서 빈칸에 들어갈 말을 쓰거나, 주제를 영작하거나, 주어진 단어를 활용해서 지문을 영작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데, 30개가 넘는 지문을 완벽하게 암기하는 것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본문을 그대로 외워서 풀 수 있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고등학교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중학교에서 A(90점 이상)를 받은 학생들이 30%라고 가정해서 고등학교 등급으로 바꾸면 1등급(1등)에서 4등급(8~12등)에 해당한다. 그런데 4등급(8~12등)이면 수도권 대학 진학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중학교에서 상위권의 점수를 받았던 자녀가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받은 등급에 놀라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영어가 발목을 잡을 줄은 정말 몰랐다’는 말을 고등 부모님들로부터 자주 듣는다.그러면 이 겨울방학에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첫째, 가장 중요한 것은 어휘수를 늘리는 것이다. 단어장을 구입해서 외우거나 문장 안에 있는 모르는 단어를 찾아서 외우는 것도 좋다. 또한 유의어나 반의어 혼동 어휘를 공부해 두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둘째, 문법의 원리를 이해하고 단단히 다져야 한다. 영어에서 필요한 문법은 중학교에서 나오는 것이 전부이다. 고등 문법은 한 문장 안에 여러 가지 문법들이 들어 있어서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문장 안에서 문법적 쓰임을 이해하는 공부가 필요하다.셋째, 문장을 제대로 분석하고 끊어 읽는 공부를 해야 한다. 고등 지문은 길기 때문에 제대로 분석하지 않으면 내용을 정확히 알 수 없게 된다. 내신은 모의고사보다 세부적인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문장을 적당히 ‘감’으로 해석하는 학생들은 절대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넷째, 고등학교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많은 학교들이 모의고사 지문을 부교재로 사용할 뿐 아니라 객관식 문제들은 모의고사 형태가 많기 때문이다.무엇보다 예비 고1의 겨울방학은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꾸준한 노력 없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 성실함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일산 후곡 델라영어학원 김효선 원장문의 031-905-0888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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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과 중학교 1학년, 새로운 세대 새로운 입시 학습방법만 그대로? 2022년 교육과정이 발표되었다. 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받는 교육과정개편이다. 이후 발표될 2028 대입변경과 함께 새로운 입시의 서막이 오른 셈이다. 많은 매체들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전세계적인 외부환경변화를 고려할 때 큰 변화를 예측하는 중이다.먼저 큰 변화를 몇 가지 짚어보자면 자율학년제의 변화다. 현행 중학교 1학년 2학기 동안 자율학년제를 운영하던 것을 한 학기로 줄이고 3학년 2학기를 진로선택학기로 운영하기로 보완했다. 자율학년제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도입되었으나 되려 학업능력과 의욕의 저하라는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생긴 것을 보완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 입학 전 학기를 진로탐색의 기간으로 주어지면 실제적으로 학생들의 관심도나 적극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사실상 3학년 2학기는 고등입학을 위해 시험 준비나 고등과정 준비 등으로 학교교육이 유명무실했던 기간이기도 했으므로 현실적인 대안이라 생각된다. 아마도 이 시기에는 학생들이 고등과정에 대한 탐색과 학습을 더 집중도 있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두 번째로 고등과정 학점비율조정과 교과목조정이다. 고1 과정은 현행 과목을 유지하지만 학점을 10단위를 내려서 사실상 선택과목의 비중을 올려주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수시에서 변별될 수 있는 요소들이 간소화되면서 교과목록이 정성평가의 기준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이를 염두에 둔 것 같다. 같은 이유로 진로선택과목을 세분화하였고 융합선택과목을 추가하여 더 다양한 교과목을 만들어냈다. 예를 들면 일반선택이 물리학1, 진로선택이 물리학2였던 것이 일반선택에 물리학, 화학, 생명학, 지구과학으로 통합되고 진로선택에 역학과 에너지/물질과 에너지/ 생물의 유전/ 행성우주과학 등으로 다양화되었다.학생부의 독서목록 등을 제외하면서 교과목선정과 수행능력으로 학생부를 평가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 상황은 특목고에 전문교과를 보통교과로 포함시켰고 일반고에서도 편성하겠다고 선언은 했지만, 여전히 교과목이 다르고 일반고의 교과개설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학종에서 아무리 블라인드를 한들 특목고를 구별해내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마지막으로 고민되는 사항은 2028년 수능개편이다. 교육부는 1학년 공통과목 이외에는 절대평가를 실시하겠다고 공표한 상태다. 그런 상황에서 수능도 절대평가 또는 5지선다형을 탈피하겠다는 방향성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면 선발은 어떤 기준으로 할까?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우리를 둘러싼 외부환경을 살펴보면 예측을 해 볼 수는 있다. 5지선다형의 국가주도의 대형시험을 치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수험생의 숫자가 어마어마했고 다양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학생 수가 급감한 상태이며 딥러닝과 AI기술이 충분히 발전하면서 얼마든지 컴퓨터를 통한 논구술 채점이 가능한 상태다. 학생 하나하나에 시간을 분배하여 면접고사를 시행할 수 있는 환경도 가능해지고 있다. 따라서 그 동안의 선지를 골라내는 기술이 잘 훈련된 학생이 아니라 실제로 학생의 사고의 깊이와 지식의 정도를 정확히 측정해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교육과 학습의 본질은 지식의 전달과 사고의 기술의 습득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교육은 그동안 대학을 입학하기 위한 시험점수를 획득하는 기술을 더욱더 열심히 갈고닦았다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 여러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변화하고 있지만 그래도 교육과정 자체는 본질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우리는 현재의 점수 따기 훈련을 계속하는 것은 미련한 행동이다. 지면을 통해서든 화면을 통해서든 활자로 되어있는 지식을 읽고 생각하고 판단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단순 연산이나 반복 업무는 기계가 대신하는 이런 사회에서 우리가 원하는 인재와 인류의 모습은 기계는 할 수 없는 종합적, 통합적 사고를 하는 개체일 것이다. 일산 후곡 백마 과학수학 전문KSI학원 과학원장 김경민후곡 031-915-0979백마 031-904-8800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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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2023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1~5시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3층에서 ‘2023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1,0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대화고등학교 3학년 진학부장교사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인 최승후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정시 전형의 특징 및 입시결과 분석, 2023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한 최 교사의 설명회에 이어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과 대학별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일대일 컨설팅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도권 30여개 대학에서 참가하는 대학별 컨설팅은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컨설팅을 위해서는 2023학년도 수능 성적표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사전 참가 신청자에 한해 2023학년도 대입설명회 자료집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문의 010-5334-7335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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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중심 맞춤 진도로 수학 실력 쌓기 ‘남현수학’ 수능의 공식 명칭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도 통한다. 대학입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수능에서, 그것도 수학 과목에서 입시의 당락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수학을 포기하고선 대학입시의 어떤 전형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수학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꼼꼼히 대비해야만 결국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맞춤형 진도로 수학 실력을 쌓아갈 수 있는 곳이 바로 ‘남현수학’이다.모의고사 문제 풀며 내신과 수능 대비 병행일산지역 일반고에서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2등급 초반대의 내신을 확보해야 한다. 학교별 학년 정원을 300명이라고 했을 때, 전교 30~40등 정도가 이에 해당한다. 결코 많은 수가 아니다. 학생들 또한 학종을 목표로 고등학교에 진학하지만 내신 성적 관리가 쉽지 않은 현실을 깨닫고 수시와 정시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수시 비중이 높은 일산 일반고 학생의 경우 수능에 대한 공포감이 적지 않다. 내신 공부에 몰입해 수능 대비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고, 내신과 수능을 별개로 생각해 공부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내신과 수능은 결코 다른 공부가 아니다. 실제로 이를 일치시키면 수능 대비에 대한 부담이 적어진다. 남현수학에서 내신 심화와 수능 대비를 강조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내신의 변별력을 좌우하는 심화 문제는 주로 모의고사에서 출제된다. 내신 심화 과정에서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 대비한다면 내신과 수능 대비를 함께할 수 있다. 충실한 선행, 단원 간 융합이나 응용문제의 해결력 높여남현수학은 소수정예에 학생 개인별 맞춤 진도로 수업한다. 수능 수학을 목표로 선행과 심화를 통해 전반적인 수학 실력을 쌓아 놓기 위해서다. 수학 과목의 특성상 충실한 선행은 단원 간의 융합이나 응용문제의 해결력을 높인다. 시험 범위가 국한된 내신 또한 한결 수월하게 대비할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남현수학에서는 고등심화 선행과정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학년 고등선행반을 운영한다. 예비 고1을 대상으로는 고교 1학년 내신에 특화된 수업을 진행한다. ‘더개념블랙라벨 수학 상’ 교재를 기본으로 자이스토리 모의고사 기출과 자체 제작한 일산 분당 강남 지역 내신 기출문제로 공부한다. 예비 고3을 대상으로는 수능완벽 대비 수업을 진행한다. EBS 수능특강 수학Ⅱ와 ‘더개념블랙라벨 미적분’ 교재를 기본으로 자이스토리 수능기출, 내신고쟁이(이투스) 등을 공부하는 과정이다.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과정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게 가르치며 필요시 고등과정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남현수학에서는 일산대진고와 주엽고, 운정고를 중심으로 한 학교별 내신대비반도 운영하며 모든 수업은 자체 입학 테스트를 진행해 수업 참여여부를 결정한다. 남현 수학 남현 원장내신과 수능최저, 정시 대비까지 가능한 수학 실력 키워야겨울방학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학년이 중요한 시기이다.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선행과 반복 학습으로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가야 한다. 다만, 어떤 학년이든 수학 공부의 최종 목표가 수능이어야 한다. 예비 고1부터 수학 공부의 최종 목표를 수능으로 잡고 공부해야만 내신과 수능최저, 정시 대비까지 가능하다. 문의 031-926-2208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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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휘기숙학원, 대입선행반 개강 소그룹 수준별 수업으로 수능 기초실력 완성최근 수능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기초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다양한 기출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정확한 개념정리와 활용이 성적을 좌우하는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다수가 선택하는 2월에 재수를 시작하면 기초 개념을 따로 공부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일찌감치 재도전을 결심한 수험생들을 위한 대입선행반은 영역별 기초 학습 강화로 수능 경쟁력을 높인다.지난해부터 시작된 통합형 수능의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해 제시되는 수업은 영역별 특성에 맞춰 기초 개념과 함께 올바른 문제 활용법을 학습한다. 수학 영역은 변별력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공통과목 학습을 집중 강화하고, 국어 영역은 평가원 기출문제를 활용한 읽기 훈련, 영어 영역은 지문 독해 및 유형별 연습이 핵심이다.학원 관계자는 “수능 이후 빠르게 재도전을 결심한 대입선행반의 경우 수능 과정뿐만 아니라 자기주도학습으로 개념과 문제 활용법을 완벽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기에 수업과 자습,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관리한다”고 설명하며 학생 개별로 국·수·영 학과담임과 생활담임, 스터디 코치가 통합 관리하는 1인 3담임제로 공부에 몰입하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취약점별 맞춤 코칭 전문 시스템과 ICS 학습 지원 프로그램으로 성적 UP수만휘의 대입선행반은 입학자격 조건에 성적기준이 따로 없다. 대신 입학 시 실시한 국·수·영 배치고사 결과에 따라 개별 학생의 학습 수준에 맞는 최적의 학습시스템을 제공해 체계적으로 수능을 학습한다. 덧붙여 수능만점코칭, 스터디코치, 학습전략연구소, 입시연구소, 생활관리 프로그램, ICS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종합적 지원으로 밀착 관리해 저마다 다른 취약점을 빠르게 보완해 성적 향상의 기초체력을 갖춘다.단 1점으로도 결과가 달라지는 대입을 준비하려면 수준별 수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같은 점수대라도 각자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야 점수가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수많은 합격 사례를 만들어 온 수만휘에서는 개별 학생들의 취약점별 밀착관리 코칭을 강화했다.우선 개념설명부터 실력 다지기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SMC 수능만점코칭을 꼽을 수 있다. 실전개념설명→문제풀이→해설 강의→오답학습 및 복습→즉문즉답→보충학습→연습과제의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하는 All-In-One이 핵심인 코칭전문시스템으로 재원생의 94%가 만족할 정도로 성적상승 효과가 좋다.다음은 수만휘기숙학원에만 있는 차별화된 방식의 밀착관리인 ICS 학습지원프로그램이다. 배정된 강사와 학생이 멘토-멘티가 되어 목표한 성과가 나올 때까지 밀착 관리하는 일명 담당강사 성적책임제다. 수능에서 중요한 국어와 수학 성적을 집중적으로 올리는 프로그램으로 개별 학생에 맞춰 소그룹 과외와 개별 밀착관리를 병행하고 매월 진행되는 모의고사 및 자체 테스트 등으로 학습상황을 점검하고 솔루션을 제공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강점이다. 공부만을 위한 최신 시설 갖춰대입에 성공하려면 학습과 생활을 떨어뜨려 놓고 생각할 수 없다. 바른 생활 습관이 성적 향상의 밑거름이 되기에 수만휘에서는 생활관리 프로그램에도 정성을 다한다.깨끗하고 쾌적한 2인 1실 숙소와 맛과 건강까지 챙긴 식사를 기본으로 완전몰입 자습관리 등 사각지대 없는 24시간 완벽관리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재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한 원스톱 토탈 입시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31-674-2005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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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펜타스기숙학원 윈터스쿨 고교 재학생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펜타스기숙학원’에서는 예비 고1,2,3 학년을 대상으로 4주간 윈터스쿨 입학생을 모집 중이다.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과 시스템을 갖춘 이곳은 4주간 각 과목별 중점 학습 프로그램으로 선행부터 심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능 시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국어, 영어, 사탐 및 과탐 수업도 밀도 있게 수업을 진행한다.월~금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규수업을 통해 국영수 및 탐구 과목의 수업을 듣는다. 예비 고3의 경우 수능 대비를 중점으로, 예비 고1, 고2의 경우 내신과 수능을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수업이다. 이후 저녁 11시까지, 저녁 식사와 간식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이 모두 자기주도학습 시간이다. 토요일 오전엔 주말모의고사를 치른 후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간다.펜타스기숙학원 윈터스쿨의 특징 중 하나는 입시주치의제도 운영이다. 입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4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예비 고1, 고2, 고3 학년의 현실에 맞게 수시 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대비, 진로 및 전공적합성 점검,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등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펜타스기숙학원 윈터스쿨은 2023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반당 20명 정원에 수준별 반 편성으로 수능기초반부터 최상위반까지 운영한다.문의 1544-0953 http://pentas1.co.kr/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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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각색 무인마켓, 어떤 게 있을까?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기본, 문구점, 카페 등 무인 시스템 마켓이 동네 곳곳 문을 열고 있다. 그 종류는 더 다양해지고 있다. 건어물과 칩스, 뻥튀기와 강냉이 등의 간식류를 구매할 수 있는 무인 마켓뿐만 아니라 안경테도 24시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이색적이다. 우리 동네 무인 마켓들을 둘러봤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무인 문구점, 이젠 쉽게 찾아볼 수 있어!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문구점은 이제 종종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준비물이 급히 필요한 학생들이 굳이 대형 문구점을 찾아 멀리 가지 않더라도 쉽게 준비물이나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형 문구점과 비교하면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물품들이 갖춰져 있다. 볼펜과 연필, 지우개, 색연필 등의 기본 필기구류뿐만 아니라 알림장, 독서록, 종합장, 음악과 영어 노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 물건을 고르기 쉽다.미술용품, 포장용품, 선물용품, 작은 장난감들도 있고 실내화나 우산 등도 판매한다. 셀프 계산대에선 결제방식이 안내돼 있다.(사진은 빵꾸똥꾸문구야 일산오마초점) 카페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언제든 OK! 무인 카페가 곳곳에 문을 열고 있는 요즘이다. 무인카페의 장점은 24시간 운영되기에 나 홀로, 혹은 지인들과 커피 마실 공간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리포터가 방문한 ‘카페 프리헷(CAFE FRIHET)’은 청결한 내부는 물론 곳곳에 놓인 꽃과 화분, 세심히 꾸며진 카페 인테리어가 돋보여 분위기까지 그만이었다. 방문 메모지가 놓여 있다. 그간 방문객들의 메모를 들여다보는 재미도 있다. 커피 가격은 직원들이 상주하는 카페보다 더 저렴하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따뜻한 음료, 차가운 음료용 컵을 메뉴에 맞게 사용해 커피 머신 아래 놓아두면 자동으로 음료가 제조돼 담긴다. 음료가 한번 나오면 음료 출구 입구는 자동세척이 돼 위생적이다. 개인 취향에 맞게 음료 맛을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시럽들도 갖춰져 있다. (사진은 카페 프리헷 일산주엽점) 뻥튀기, 건어물, 달걀 무인 마켓도 있다! ‘무인가게, 이런 곳도 있어?’라고 할 정도로 생각지 못한 무인 가게들도 있다. 뻥튀기, 쌀과자, 강냉이 등 고소하고 담백한 간식류를 구매할 수 있는 무인 마켓이 있다. 이곳에서는 현미 뻥튀기, 단호박 뻥튀기 등 다양한 뻥튀기를 비롯해 쌀과자, 강정, 전병, 소라과자, 꾀돌이 등 추억의 간식거리들을 구매할 수 있다. 말랭이, 건빵, 연근칩, 대추칩, 고구마칩, 야채믹스칩 등 다양한 종류의 칩들도 판매한다. 골라 먹는 즐거움이 있고 건강 간식 마니아라면 찾아볼 만 하다. (사진은 ‘뻥튀기공작소’ 킨텍스점)건어물을 중심으로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무인 마켓도 있다. 이곳은 신용/체크카드나 후불교통카드, 결제페이로 가게 입구에서 인증한 뒤 입증이 가능하다. 위생적으로 포장된 제품들이 냉장, 실온보관으로 나뉘어 진열돼 있다. 오징어, 문어, 먹태구이, 진미채, 쥐포들이 포장돼 냉장고에 깔끔하고 신선하게 보관돼 있다. 건어물뿐만 아니라 무화과칩, 망고칩, 복숭아칩, 사과칩, 딸기칩 등 과일칩과 브로콜리칩, 도라지칩, 버섯칩 등 야채칩도 종류가 다양하다. 구운 캐슈넛, 아몬드, 브라질너트 등의 견과류도 구매 가능하다. 셀프포장으로 선물 박스를 구성할 수도 있다. (사진은 더하루 THE: HARU 일산킨텍스점) 계란 무인점도 있다. 대형 마트 못지않게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계란들이 갖춰져 있다. 유통과 보관이 중요한 신선식품인만큼 관리도 중요할 듯한데, 산지 출발부터 소비자까지 모든 과정에서 온도를 저온으로 맞춤으로써 계란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한다는 안내가 눈길을 끈다. 왕란, 특란, 대란, 동물복지란, 초생란 등 다양한 종류의 계란이 10구, 15구, 30구 등으로 분류돼 있다. 결제 안내 순서도 큼지막하게 안내돼 있다. (사진은 에그플 킨텍스 원시티점) 맘껏 써보고 마음에 쏙 드는 안경테 고르기! 무인 마켓의 장점은 오랜 시간 물품을 구경하더라도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 특히 안경테의 경우는 더욱 그럴지도 모르겠다. 무인 안경점이 있어 이색적이다. 이곳은 자기 취향의 안경테를 맘껏 써보고 간편하게 셀프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의 안경테와 선글라스가 구비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온라인 숍에서 판매되는 동일한 제품을 판매한다고 한다. 구매 방법 안내에 따라 무인 결제기에서 계산하면 오픈되는 보관함에서 새 제품을 찾으면 된다. 무인 마켓이지만 안경사가 가게에 있을때에는 시력 검사와 렌즈 맞춤이 가능하다.(사진은 아이블랭크 24시 무인안경점 일산점) 2022-12-09
- <통합사회> <한국사> 내신이 대입에서 중요한 이유 통합사회 교과목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사회과에 신설된 공통 교과목이다.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는 이 교과목을 1학년에서 반드시 공통으로 이수해야 한다. 시수는 8단위(학교 재량으로 6단위 편성도 가능)이고 총 9개의 단원으로 구성되었다.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는 총 5종으로 각각 동아출판, 미래엔, 비상교육, 지학사, 천재교육에서 개발한 교과서이다. 교과서의 가장 큰 특징은 인간 사회 국가 지구 공동체 및 환경을 개별 학문의 경계를 넘어 통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다. 내용의 비중은 일반사회(40%) 지리(40%) 윤리(20%) 정도이다.통합사회 내신의 중요성그동안 고1 학생들의 학업 비중은 수학>국어>영어>과탐>사탐 순이었다. 사탐 공부는 늘 후순위였고, 뒤늦게 고3이 되어서야 사탐 공부를 온전히 하지 못한 것이 입시 실패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국영수에 비해서 짧은 학습시간도 문제지만, 더욱 걱정인 것은 이 과목이 단위수가 크다는 것이다. 우선 고1 과정에서 내신 단위 수를 보면, 국어, 영어, 수학, 통합과학, 통합사회 모두 8단위(한 학기에 4단위 씩, 1년 진행)라는 점을 명심해야 하며, 이 5개 과목의 내신 반영률도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후술하겠지만 같은 사탐 계열 교과인 한국사가 6단위임을 감안한다면 1학년에 무려 사탐 계열 단위가 14단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과목이 되는 것이다. 정시 비중의 확대로 줄어들긴 했지만 대입 전형의 50% 정도가 내신의 절대적 영향을 받는 수시 전형이며, 재학생들 대부분 수시 전형으로 진학 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통합사회 내신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통합사회 학습 전략교과서 내용이 단순하고 가볍기에, 즉 교과서에서 문제를 출제하면 등급 산정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 그렇게 때문에 대부분 학교는 교사의 학습지와 부교재로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사의 학습지ㆍ부교재의 수준이 해당 학교 시험의 난이도를 결정한다. 등급 산정을 위해 보통 3~4문제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등급을 결정하는 킬러 문항은 단순히 개념을 암기하여 맞출 수 없고, 수능 모평(평가원) 기출 문제에 대한 적응 훈련 및 분석이 필요하다. 고1 내신 한국사의 모든 것1학년 과정에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과목이다. 학교별 재량으로 2ㆍ3학년 때 편성도 가능하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2020년부터 전근대사(1단원) 25%ㆍ근현대사(2~4단원) 75%으로 변경되었다. 중등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근현대사 부분이 고등 과정에 강조되면서, 학습 부담이 늘어난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근현대사 내용 자체가 어렵고, 연대별 사건 흐름을 중시하기에 난이도가 높다.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는 총 8종이 있는데, 교과서별 단원 체제는 동일하지만 교과서 마다 내용의 심화도 차이가 크다. 학교에서 채택한 교과서 출판사에 따라 시험 유불리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보통 각 학교는 교육청 출제 지침에 맞추어 교과서를 기반으로 출제하기 때문이다. 통합사회와 마찬가지로 등급 산정을 위해 3~4문제는 킬러 문항으로 출제되고, 특히 서술형에서 여러 감점 요인을 만들기 때문에 교과서 내용을 전반적으로 통암기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한국사는 내신에 비해 쉬운 편이며, 내신 한국사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면, 고3때 3등급 이상 확보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노원구 중계동 실천이성 사회탐구전문학원실천이성 내신 대표강사 김기배(통사/한국사)대치 시대인재, 대치 다원교육, 대치/서초 명인 학원문의 02-937-7002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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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영어 문법 학습의 시작 예비 중학생이 문법 공부를 시작할 때 학부모에게 흔히 듣는 말들 중 하나가 “우리 아이는 문법을 따로 공부해본 적이 없는데 할 수 있을까요?”이다. 초등학생 때는 아무래도 ‘문법만 공부하는 것’은 후순위로 밀리게 되고 막상 초5, 6 겨울방학이 다가오면 고민에 빠지게 된다.현행 영어 교육 체계에서 ‘한국식 문법’이라 부르는 영역을 공부하지 않고 대학 입시에 성공할 수 있을까? 대답은 No이다. 영어식 어순을 이해하려면 문장 분석이 뒤따르고, 모든 독해 수업은 주어 동사를 찾고 구조를 분석해가며 문장 성분이 어떻고 해석의 규칙에 대해 설명하는 수업을 한다. 기본적 문법체계(8품사와 문장성분에 관한)가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수업의 깊이가 깊어지거나 지문이 좀 어려워질수록 수업을 이해하기 어려워진다. 중고등 내신에서 문법의 토대가 약하면 고득점하기 어려운 것은 이미 대부분이 알고 있는 현실이다.Pharaphrazing 연습 또한 뜻을 아는 단어 몇 개를 짜맞추는 식으로만 연습하다보면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는 혼동 속으로 빠지고 만다. 기본적인 틀이 갖춰진 아이들이야 대략 지문의 내용을 조합해 낸다고 치더라도 그러한 것이 우리가 아이들에게 공부시켜야 하는 영어학습의 본질은 아니다. 물론 사고력 또는 글의 이해력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으나 그 부분은 이글에서는 다루지 않겠다.생경한 문법 용어의 이해 그리고 반복 세뇌서두가 길었지만 한마디로 결론을 내리자면 ‘세뇌’가 필요하다. 시중 교재들이나 문법책에는 일제강점기의 유물이라 할 수 있는 그 시대의 용어인, ‘양보’라든지 ‘도치’, ‘병렬구조’ 등등 수없이 많은 한자로 된 어려운 단어들이 나열되어 있다. 이런 한문 용어 뜻을 풀이해주고 설명해주는 것이 필자가 하는 문법 수업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이 되었는데,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혹은 벽에 부딪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문법용어’라 할 것이다. 하나의 체계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용어이해가 필수적인데 용어 자체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현재의 질서를 인정하고 공부를 해나가야 하는데 필자가 강조하고자 하는바는 바로 ‘세뇌’(조기세뇌)라는 것이다. 합리적이지 못한 질서에 대한 무작위적 세뇌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유아기에 우리말을 반복 체득해서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것처럼 용어를 이해 시켰으면 이를 반복 세뇌시켜 자연스럽게 사용하거나 받아들이도록 하는 학습과정이 필요하다. 백지 테스트이전 칼럼에서 언급했듯이 단어의 쓰임이 품사로서, 그리고 문장성분으로서 어떻게 이용되는지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문법 한 단원에 대한 지엽적인 암기와 문제풀이에만 의존하면 안 되고 기본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토대로 문장성분에 대한 혹은 문장의 구조에 대한 흐름을 체득하게 하는 연습을 시켜야 한다. 수업 후 ‘백지 테스트’를 통한 개념 습득을 하도록 해야 하는데 개념에 대한 내용을 암기해서 쓰게 한뒤 반드시 짧은 예문이라도 개념과 관련된 문장에 이를 적용시키게 해야 한다. 품사이든, 문장 성분이든, 문장 속에서 찾게 시켜야 하는데 이는 무작정 문장암기를 하고 찾아보라는 식으로는 개념을 잡기가 어려우며, 반드시 개념도(개념과 관련된 마인드맵)를 먼저 백지에 써보게 한 후 그 내용을 토대로 작문(혹은 문장암기)을 해보게 해야 한다. 처음에는 어려우나 이와 같은 과정이 반복되다보면 부분 부분에 대한 ‘세뇌’는 자연스레 이루어지며, 이것이 교재를 바꿔가며 책의 권 단위로 반복되면 ‘세뇌’의 자연스러운 반복효과 또한 나타나게 된다. 아이들의 수준과 능력에 따라 이해도와 쓰고 그려낼 수 있는 마인드맵(백지테스트)의 내용은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주먹구구식으로 문제 풀고 채점하고 답을 체크하는 공부만으로는 아이들의 최대 숙원인 문법을 해결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내신에서 서술형이 남아있고 이를 통해 변별력을 찾고 내신 성적의 성패가 결정되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한 첫 단추는 매우 잘 채워져야 한다. 많은 시간이 주어지고 제대로 된 단추를 끼우기 위해 겨울방학이 중요한 이유이다.목동 더불어숲영어학원 고영홍 원장문의 02-2646-8202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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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내신 대비에서 유념해야 할 다섯 가지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자내신 공부는 수학만이 아니라 영어, 국어, 과학 그리고 기타 과목도 잘해야 한다. ?수학만 잘해서는 내신을 활용하여 진로를 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수학은 혼자 공부하면 2~3시간은 후딱 지나가게 된다. 고민하는 시간이 많고 해설지를 이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 위에 2~3시간보다 더 길어질 수도 있다. 자연스럽게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그렇다면 내신 수학 공부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시간 배분을 해야하는가? 학원에서 최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모르는 문제를 선생님께 물어보는 게 수학 공부 시간 단축의 지름길이다. 집에서는 학원에서 내신 대비 숙제를 풀더라도 암기과목 공부 사이에 5~10문제씩 풀면서 융통성 있게 공부해 주는 게 좋으며 학교에서는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의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보도록 하자. 그리고 학교에서 집에 귀가한 후 학원 갈 때까지 시간을 충분히 활용해서 수학 문제를 몇 문제라도 풀어보도록 하자.문제를 풀었다면 꼭 정리를 하자 - 틀린 문제 분석 및 반복 숙지수학 문제를 많이 풀기만 했다고 성적이 오르는 게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물론 문제를 많이 풀게 되면 자연스럽게 많은 문제 중 상당 부분 내용이 반복되기에 시험 범위까지 내용정리 및 틀린 문제 반복 숙지 효과를 볼 순 있다. 하지만 그 양이 엄청나게 많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내신은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수학만 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엄청난 양의 문제를 풀면서 내신 대비를 하는 것보다 풀었던 문제를 다시 여러 번 풀어주면서 틀렸을 때 무엇 때문에 틀렸는지를 풀이 과정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주는 게 효율적이면서 도움이 많이 된다.선생님이 풀어준 문제와 해설지 풀이 과정을 이해했다고 내가 시험 볼 때 풀 수 있는 건 아니다. 반드시 풀었던 문제를 여러 번 반복하면서 틀린 이유와 풀이 과정을 다시 한번 정리해 두도록 하자. 시험은 정해진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게 주된 목적이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이다.어려운 문제 위주로만 공부하지 말자시험의 기본원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어려운 문제를 풀지 못할까봐 걱정되는 마음으로 어려운 문제만 고집하는 건 좋지 않다. 물론 고득점을 위해서는 어려운 문제도 풀어야 한다. 하지만 그 전에 유형 문제들을 충분히 숙지하면서 단계를 거쳐 가면서 어려운 문제를 접해야 한다. 충분히 단원의 기본 유형과 기본 응용문제를 숙지하지도 못했는데 어려운 문제를 계속 풀면 시험에서 문제를 꼬았을 때 충분히 문제를 풀어내지 못하고 계속 어디에선가 봤는데 라는 생각이 들기만 할 뿐이다.시험 보는 연습을 하자 - 시간 관리, 실수 예방막상 시험을 보고 나면 시간이 부족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험 시간이 부족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중간에 시간이 걸리거나 어려운 문제를 접했을 때 빠르게 솎아내고 다음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그게 시험 볼 때는 순간적으로 되지 않는 것이다. 그로 인해 뒤에 있는 상대적으로 쉬운 문제 또는 풀 수 있는 문제들을 못 풀고 내가 준비한 만큼의 점수가 나오지 않게 된다. 시험 보는 연습을 정기적으로 하면서 시간 조절하는 연습과 중간에 어려운 문제 및 시간 걸리는 문제를 솎아내면서 푸는 연습을 충분히 한다면 시간이 부족해서 뒤에 풀 수 있는 문제를 못 푸는 경우는 사라지게 될 겁니다.시험 치기 직전까지 조금이라도 수학 문제를 풀자!마지막 수업을 듣는다고 성적이 눈에 띄게 달라지진 않는다. 시험 치기 직전까지 수학 문제를 연습해야 하는 이유는 시험장에서 실수를 줄이고자 끝까지 연습하면서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이다. 이건 수능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부분이다. 여러 매체에서도 수능 마지막까지 꾸준히 조금이라도 풀어줘야 한다고 늘 조언한다.수학은 머리로 알고 있다고 다 풀리는 건 아니다. 감을 잃지 않고 실수를 줄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문제를 충분히 손으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목동 한별수학학원강한규 원장문의 02-2645-6660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