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분당 일반고 지상설명회- 늘푸른고등학교 사교육절감형 교육과정 ''창조반'' 운영으로 학력집중관리 공모제 교장에 의한 학교 혁신시작, 변화하는 입시대비 다양한 입시전략 수립 2004년 개교한 늘푸른고등학교는 분당지역에서 가장 뒤늦게 출발한 학교임에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학교다. 분당 한 가운데인 정자동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시설과 환경이 아름다운 학교, 학교경영 우수학교로 뽑히기도 했다. 작년 9월 공모제로 제3대 최영숙 교장을 맞이해 교육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2012년에는 더욱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효율적인 진로진학 전략 등 전략, 인성강화를 위한 생활지도까지 체계적인 학교운영안을 완성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Q.학교 특색사업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에는 어떤 것이 있나?A.영어논술 창조반과 과학창조반 운영으로 문·이과 인재양성 늘푸른고는 학교는 교과부가 지정한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다. 이는 사교육 수준의 수업을 학교 안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학교 자기주도학습실에 220석의 좌석을 마련해 언제든지 누구든지 원하면 자신의 전용좌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1년 365일 무휴로 운영되는 자기주도학습실은 사설도서관 못지않은 학습환경을 자랑한다.방과 후에는 진로맞춤프로그램인 인문계열 ''영어·논술창조반''과 자연계열 ''과학창조반''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곧바로 자기주도학습실에서 배운 것을 곧바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창조교실의 장점. 강좌는 인증시험에 대비한 영어강좌, 수시 및 정시논술 대비반, 과학수학 심화반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는 교과부에서 지원받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비용부담이 없다.2012년부터 외국어 중점형 교과교실제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 학교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교육을 위한 외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었다. 영어존, 일본어존, 중국어존 환경을 조성해 외국어 친화적 환경을 만들었는가 하면 6개의 외국어 전용교실에 담당교사가 배치되어 있고 학생들은 수준별로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찾아들을 수 있게 했다. Q.학생들의 입시와 진로진학을 위한 늘푸른고등학교의 전략은 무엇인가? A.1교사 1대학 진학상담제 & 수시대비 늘푸른글로벌인증제 시행무엇보다 학부모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늘푸른고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입시에 맞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 10회 이상의 입시설명회를 갖는다. 입시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가 힘을 모아야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학교의 가장 핵심적인 입시전략은 ‘1교사 1대학 진학상담제’라고 할 수 있다. 교내 모든 교사들은 한 사람당 하나의 대학정보를 전문적으로 연구 분석해 필요한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정보를 주는 것이다. 이 모든 정보를 취합 진학상담 시스템을 갖추었다. 담임과 각 대학별 전문상담교사들이 함께 입시 상담에 나서고 있다. 한편, 확대되는 수시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에 맞추어 ‘늘푸른 글로벌인증제’도 시행하고 있다. 글로벌인증제는 봉사활동, 1인 1악기, 1인 1구기, 직업인턴체험, 외국어능력, 수학과학능력 등 진로와 관련한 활동을 인증하는 방식. 전국 및 교내 경시대회를 통해 시상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해 입시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상위권 수시논술 대비를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중인 ‘교과통합형 논술’ 프로그램도 2012년부터 더욱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Q.교내에 동아리운영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A.학생주도 56개 동아리 활성화 & 1인 1특성화프로젝트 2011년 11월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는 56개다. 대부분 학생의 재능과 적성을 살리기 위한 진로관련 활동으로 학생들 주도하에 운영되고 학교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매년 동아리발표대회를 갖는다. 과학고 수준으로 운영되는 과학수학 동아리는 전국규모 경시대회에서 상위권에 수상자가 다수 배출했다. 학교가 외국어 중점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영어동아리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다. 영미문화탐방반, 영자신문강독반, 영어논술토론반 등은 가장 인기있는 동아리로 꼽힌다. 그 외에 청소년적십자반(RCYⅠ,Ⅱ)는 가장 전통있는 동아리이고 뮤지컬반인 ''EPPLE''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차례 발표회를 가지기도 했다. 환경동아리인 ‘청소년 EV초록천사1,2’는 이번 성남의제 21에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특별활동과 재량활동을 통합해 운영하는 늘푸른고의 ‘1인 1특성화프로젝트’는 학생마다 한 가지 이상 소질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이상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학교 측은 대학탐방, 명사초청 강연듣기, 선배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기회를 늘리고 있다. Q.학교규율 및 학생관리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A.학생·학부모·교사가 토론 통해 상벌규칙 ‘그린마일리지 시스템’ 운영민주적인 학교운영을 슬로건으로 내건 늘푸른고는 학교의 모든 규율과 규칙을 그린마일리지 시스템으로 일원화했다. 모든 상벌 규칙은 학생 4명과 학부모 4명 그리고 교사 4명이 토론과 토의를 거쳐 결정했다. 상벌에 보다 공정을 기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공감하는 규정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만들어진 그린마일리지 시스템. 이는 가혹처벌, 신고악용 등 상벌제로 인한 부장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보가 학생들의 인권 존중과 참여권을 보장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학교는 담임교사와 교과담당 교사가 구체적인 규정을 설명하고, 그린마일리지 시스템 가이드북을 만들어 가정통신문과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배포한다. 40%의 학생들이 자율학습에 참여하고 있는데 학교는 학생들이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사설 독서실 못지않게 조성된 자습실에는 220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1교실 1교사 감독제’ 운영으로 모든 교실에는 한 명이상의 교사에 배치되어 학습몰입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 늘푸른고등학교 프로파일> 최근 2년간 대학진학 실적 (중복합격자 제외) * 서울대합격자 : 2011년 2명, 2010년 0명* in Seoul 진학률 : 2011년 33.6%, 2010년 37.3%* 수도권 4년제 진학률 : 2011년 52.3%, 2010년 54.4% 특성화된 교육과정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우수 교원 50%이상 채용 -영어·수학 수준별 이동 2011-11-13
- 필리핀 호주 어학연수 299 패키지! 호주 워홀 비자로 떠나자!! 필리핀 전문 유학원인 필탑유학원은 필리핀+호주 연계연수와 호주 워킹 프로그램을 계획중인 예비연수생들을 위해 알뜰 초저가 299 패키지를 발표했다. 299 패키지에는 필리핀 12주 동안의 학비, 기숙사비(4인실 기준), 등록비, 픽업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호주 4주 동안의 학비, 공항픽업비, 숙소알선비 그리고 농장알선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필리핀 12주 어학연수와 호주 4주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쌓고 호주 농장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비 등의 금전적인 부담 해소는 물론 세컨 비자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299 패키지는 선착순 10명으로 한정 모집한다. 선착순 10명 모집이므로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가까운 필탑유학원 사무실 방문이나 전화로 상담을 받고 등록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필리핀 전문 유학원인 필탑유학원은 필리핀+호주 연계연수와 호주 워킹 프로그램을 계획중인 예비연수생들을 위해 알뜰 초저가 299 패키지를 발표했다. 299 패키지에는 필리핀 12주 동안의 학비, 기숙사비(4인실 기준), 등록비, 픽업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호주 4주 동안의 학비, 공항픽업비, 숙소알선비 그리고 농장알선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필리핀 12주 어학연수와 호주 4주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쌓고 호주 농장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비 등의 금전적인 부담 해소는 물론 세컨 비자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299 패키지는 선착순 10명으로 한정 모집한다. 선착순 10명 모집이므로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가까운 필탑유학원 사무실 방문이나 전화로 상담을 받고 등록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또한 필탑유학원은 주니어연수 및 캠프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으신 학부형들과 해당 연령의 학생들을 위한 스파르타 주니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모집 연령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연수기간은 8주(2011년 12월 17일(토) ~ 2012년 2월 11일(토))와 6주(2012년 1월 1일(일) ~ 2012년 2월 11일(토)), 4주(2012년 1월 1일(일) ~ 2012년 1월 28일(토))로 주니어연수를 다녀올 수 있다.연수비용은 8주에 400만원, 6주에 330만원, 4주에 280만이며 개인용돈 및 보증금을 제외한 모든 연수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비용은 10월 15일까지 등록할 경우 해당되며 원래 추가비용으로 받던 액티비티 비용 8주 40만원(실제금액 440만원)과 6주 30만원(실제금액 360만원) 4주 20만원(실제금액 300만원)을 무료 지원해 주는 혜택이 포함된 금액이다.스파르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주니어연수 프로그램인 만큼 커리큘럼도 풍성하고 타이트하다. 매일 일대일 수업 5시간을 비롯해 소그룹수업 1시간, 선택수업 2시간, 팝송수업 1시간, 매일 보카테스트, 의무자율학습 2시간으로 하루 최대 12시간 학습효과를 제공해 준다. 한국인 매니저 및 필리핀 강사가 철저하게 수업 및 생활, 건강, 안전까지 모두 책임지는 스파르타 주니어 연수이며 현재 선착순 7명 모집 중이다.필탑유학원은 강남, 종로, 부산, 울산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언제든지 서울 전화(02-6257-6785), 부산 전화(051-610-0244), 주말상담(010-9744-6785)으로 문의 가능하며 방문 상담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 필탑유학원 필리핀 추천 어학원 ◘ *바기오 어학연수 가능한 어학원 : PINES(파인스)어학원, HELP(헬프)어학원, JIC어학원, MONOL(모놀)어학원, 아이멕어학원, 토크어학원* 마닐라 어학연수 가능한 어학원 : C21어학원, 파라마운트어학원, MLI어학원, CNN어학원* 세부 어학연수 가능한 어학원: PHILINTER(필인터)어학원, FELLA(잉글리쉬펠라)어학원, CIA어학원, SISCO(시스코)어학원, GV어학원, LIFECEBU(라이프세부)어학원, EV(이브이)어학원, CPILS(시필스)어학원, MTM어학원, JIC어학원, MDL어학원* 다바오 어학연수 가능한 어학원: EKA(이카)어학원, 잉글리쉬 닥터스어학원, E&G어학원, 시애틀어학원* 일로일로 어학연수 가능한 어학원: NEO(네오)어학원, MK(메트로코리아), C&C어학원* 기타지역: 수빅 TEC어학원, 딸락 MMBS어학원, 바콜로드 OKEA 오케이잉글리쉬어학원, 이룸어학원, LSLC어학원, 클락 IBT 코어 어학원*필리핀영어캠프, 주니어연수 추천어학원 : EKA어학원, CIA어학원, GV어학원, C&C어학원&diams 필탑유학원(www.philtop.co.kr)&diams 서울강남본사 : 02-6257-6785 &diams 서울종로지사 : 02-6242-3404&diams 부산지사 : 051-610-0244 &diams 울산지사 : 052-249-6785◘야간/주말 24시간 연락망 010-9744-6785 ◘ * 필리핀연수, 필리핀어학연수, 필리핀영어연수, 필리핀연계연수, 필리핀어학원, 필리핀유학원, 필리핀유학, 필리핀연수비용, 마닐라어학원, 세부어학원, 바기오어학원, 일로 2011-10-07
- 기획-예비고1 겨울방학 주요과목 학습법 알고 준비하자! ②수리영역 11월, 숨 가쁘게 달려왔던 중등부 과정이 끝나고 예비고1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기말고사만 마무리되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예비고1로서의 학습체계를 세워 고등학교 3년 공부의 코드를 미리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고등학교는 복잡한 입시제도, 수능대비 모의고사, 야간 자율학습에 이어 심층적으로 깊어지는 교과내용으로 이어지는 방대한 공부량으로 이제까지는 경험할 수 없었던 어려움이 한꺼번에 들이 닥치게 된다. 내년 고등학교 입학 때까지 주어진 기간은 4개월. 이 기간 동안 수학공부에 할애할 수 있는 공부시간을 냉정하게 예측하여 공부 방향과 진도목표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로드맵이 서있지 않는다면 대입의 성공은 기대할 수 없다. 내일신문에서 준비한 기획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위한 예비고1들의 겨울방학 언어? 수리? 외국어의 효과적인 학습법’ 그 두 번째 이야기, 수리영역의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고1 수리영역, 선행은 어디까지?수학의 경우, 고1 입학할 때 고1 과정을 끝내고 들어오는 학생들이 50% 이상이다. 수학(상)(하)는 기본이고, 수학1, 자연계 지망생의 경우는 수학2까지도 선행이 되어있다. 더구나 심화 과정까지 여러 번 본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고등 1학년 첫 중간고사에서 절반 넘는 학생들이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고 급격히 좌절하게 되고 수포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양정고등학교 박윤근 교사는 “고등학교별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 고 1 첫 번째 중간시험인데 내신 문제가 어렵기도 하지만 본인은 아는 것이라 착각하지만 실상은 풀 수 없는 문제”라 설명한다. 사실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 성적이 대입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2009년 개정교육과정에 의하면 문과의 경우 미적분이 추가되어 수1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을, 이과는 수Ⅰ, 수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를 모두 배워야 한다. 이전보다 과정이 더 세분화되었고 일차변환, 중복조합, 모비율, 그래프와 행렬이 추가되기 때문에 공부할 양이 늘어나 선행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 결과, 많은 예비고1 학생들이 수학(상)(하)를 기본으로 더 많이 선행을 하고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수학은 학년별 연관성이 높은 만큼 중학교 과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에서 와르르 무너지게 되어 있다. 박 교사는 “선행을 해나감에 있어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과정은 중학과정”이라 결론짓는다. 고등(상)(하)든, 수1,수2든 선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 전제는 중학 수학의 심화까지 완벽한 정리가 필수라는 것. 수리영역은 주요 내용이 중학교 교육과정부터 단원마다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어 고교 과정에 나오는 내용이라도 중학교 교과서부터 차근히 들여다봐야 내용을 확실히 숙지할 수 있다.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 목차를 살펴보면 집합, 명제, 다항식, 인수분해, 약수와 배수, 이차방정식 등 이미 중학교 때 배웠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고등 수학은 중학과정을 완벽하게 익히는 것이 필수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미 중학 교과 과정을 통해 기본적인 내용을 확실히 숙지하고 있다면, 고등 수학은 복습을 하면서 추가된 내용을 익히는 단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중학교 과정을 80% 이해하고 있으면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하더라도 80%의 성적을, 100% 이해하고 있으면 100%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수학”이라며 “중학교 심화과정까지 마무리하고 자신이 약한 부분을 학원을 다니든, 과외를 하든 독학을 하든 병행하면서 고1과정까지 선행이 필요하다"고 박 교사는 덧붙인다. 수학 교재 선택의 첫걸음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하는 수리영역, 교재는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정답은 모두가 아는 사실, 교과서가 기본이다. 교과서를 제대로 하지 않고 기출 문제를 풀면 개념 정리가 확실하지 않아 결국 공부는 많이 했는데 성적은 나오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최근 고교 내신 문제도 교과서 익힘책부터 기본서, 다양한 난이도의 내신대비 문제집, 수능 기출 문제까지 다양한 소스에서 나온다. 하지만 내신대비에 교과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 그러나 교과서만 들고 있으면 뭔가 손해를 보는듯한 느낌 때문에 여러 가지 유형이 담겨있는 문제집을 먼저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수학 익힘책은 이것저것 문제집을 고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좋은 문제들을 많이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답안지 역시 문제풀이의 핵심을 잘 설명하고 있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교과서를 2~3번 정독해 개념을 이해하고 익힘책으로 유형을 살펴보면 된다.하지만, 교과서 하나만으로는 내신준비가 완성되지는 않는다. 교과서는 일반적으로 내신문제 난이도보다 낮다. 교과서만 다 풀어서는 실력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결론. 교과서에서 접할 수 없는 최신 유형의 문제를 접근하기 위해서는 문제집 선택도 중요하다. 탑매스 수학학원 김병훈 원장은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되 “최근 경향의 문제가 반영된 문제집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개념을 충분히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풀이에만 급급하다보면 개념이해를 대충하고 문제를 암기하는 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유형이 바뀌면 손을 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자신의 실력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수학의 바이블이나 일품수학, 알피엠(RPM), 팬(FAN) 등의 문제집을 선택하되 최근 유형이 반영된 것을 고르라”고 김 원장은 추천한다.거기에 “10문제 중 7문제는 스스로 풀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가 가장 자신에게 적합한 수준의 교제”라고 양정고 박윤근 교사는 전한다. 10문제 중 2문제를 모르면 도전의식이 생기지만 3~4문제 이상 모를 경우에는 문제를 풀고자 하는 의욕이 사라지기 때문에 문제집의 30% 이상이 풀리지 않으면 더 쉬운 문제집을 골라야 한다. 내신 1등급을 향한 도전수학 내신 1등급에 도전하기 위한 수학공부의 방법은 무엇일까? 양정고 박윤근 교사는 “수학이야 말로 암기가 더 중요한 과목”이라 설명한다. 여기서 암기란 단순한 문제의 암기는 아닐 터, 용어와 공식의 개념, 그리고 상호 연계성에 대한 이해를 하고 문제 푸는 과정을 습득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암기를 해야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문제를 풀 때는 눈으로 따라가지 말고 풀이과정을 명시하면서 직접 손으로 풀어야 한다. 박 교사는 “강사가 푸는 건 알겠는데 내가 풀려고 하니 안 되거나, 답지를 보고 문제를 푼 경우는 내가 모르는 문제”라며 “이는 과도한 선행학습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강조한다.개념 및 원리 이해는 뒤로하고 선행 위주의 문제풀이 중심의 공부를 하게 되면 한정된 시간에 많은 양을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에 빨리 답을 구하는 데만 치중하게 되니 문제유형과 풀이방법만 달달 외우는 공부를 하게 된다. 이는 과도한 선행학습을 한 학생들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도 성적이 향상되기는커녕 점수가 오히려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탑매스 수학학원 김병훈 원장은 “중등 과정에서 고등 수학과 관련된 내용이나 자신이 없는 부분은 학년에 연연하지 말고 정리를 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수학은 절대 어려운 과목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노력한다면 7등급에서 2~3등급까지 올리는 경우도 경험했다는 탑매스 수학학원 김병훈 원장의 격려처럼 이번 겨울방학 제대로 준비해서 수학 1등급으로 대학가자.도움말:양정고 박윤근 교사, 탑매스 수학학원 김병훈 원장송정순 리포터 < 2011-11-12
- ‘초암논술’의 수시합격 파이널 논술특강 높은 적중률과 핵심을 끄집어 내는 명강의로 소문난 목동 초암논술에서 2012년 수시합격을 위한 파이널 논술특강을 시작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11월 11일(금) 서강, 중앙, 경희,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숭실, 고려, 한양, 시립, 숙명, 아주, 인하, 국민, 단국과 서울대별 강의로 이어진다. 특히 서울대 특기자반은 11월 12일(토)부터 17일(목)까지 4시간 총 6회 특강이, 정시 서울대반은 11월 28일(월) 개강하여 5주간 강의가 있다. 자연계 강사는 강남대성과 이투스 강사진으로 구성된 일명 초암드림팀이며, 인문계는 소규모 담임제로 집중 강의한다. 문의 02-2651-65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2
- 멋진 배우를 꿈꾸는 등촌고 연극부 김상명학생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던 김상명(등촌고2) 학생이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에서 접한 ‘뮤지컬’ 수업은, 그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다. 예능에 재능이 많았던 한 소년은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사)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해피뮤지컬 스쿨에 선발되어 그 꿈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연기를 안 하고 있으면 미친 듯이 연기하고 싶고, 연기를 하고 있으면 행복하고 연기하는 모습을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라고 환하게 웃는 상명군. 관객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김상명군이 꿈꾸는 배우의 길은 어떤 것일까? 어릴 때부터 예능에 소질 뛰어나상명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음악수업은 좋아해서 성적표에 유일하게 우수라고 적혀있던 과목이 음악이었다. 초등 2학년 때 ‘뮤지컬반’, 4학년 학예회에서는 마술공연을, 6학년 때는 동 요 부르기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던 상명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까지 줄곧 합창반에서 활동했다. 어려서부터 ‘끼’가 많았기에 학예회에나 발표회 등에서 무대를 주름잡았던 김군은 “초2때 뮤지컬반이라고 있었는데 스타가 될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갔다가 까불기만 했던 기억이나요”라며 웃는다. 그때 뮤지컬을 알게 된 김군은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전에 학교 게시판에 붙은 한 장의 공문으로 ‘뮤지컬’ 공부를 제대로 시작하게 된다.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인 ‘해피뮤지컬스쿨’에 서류를 접수한 김군은 1차를 무사히 통과한다. 그후 3일간의 교육 후에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는 2차 선발에 참가하게 된 상명군은 “선생님도 잘한다 하셨고, 저도 신세계에 온 듯한 신비하고 흥분 된 기분으로 참가한 오디션이었는데,끝나고 보니 ‘나보다 정말 잘하는 사람이 많구나’ 하는 걸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운명의 공고문’ 덕분에 만난 뮤지컬 세계의 기쁨도 잠시 좌절감으로 엉엉 울기까지 했던 김군에게 생각지도 않은 2차 합격의 낭보 후, 강서에서 강남을 오가며 본격적인 뮤지컬 수업을 받게 된다.잘하는 학생들이 모인 해피뮤지컬스쿨(이하 해피뮤지컬)의 첫날수업이후 바로 자신감을 잃은 김군은 그 후 수업은 좌절감으로 조용히 지냈다. 그러나 그때서야 연기하는 재미를 제대로 알게 되었고, 해피뮤지컬 수업에서 다양한 뮤지컬공연을 보면서 그때마다 배우들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 모습에서 배우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해피뮤지컬 졸업공연을 준비하며 중3 2학기초까지 뮤지컬을 열심히 배웠던 상명군은, 하지만 강서에서 강남까지 다니느라 힘이 들어 점점 건강이 나빠지게 되어 부모님의 만류로 해피뮤지컬을 그만두게 된다. 배우의 꿈 꼭 이루고 싶어보모님의 뜻에 따라 공부하겠다는 굳은 맘으로 김군은 등촌고에 진학한다. 하지만 ‘토끼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는 말처럼, 연극부라는 동아리를 만난 김군은 망설임 없이 회원이 되었다. 연극부원이 되기 위한 오디션에서, 본격적인 연기 수업을 받은 상명군이 떨어질 리가 만무. 무사히 아니 우수한 성적으로 오디션을 통과한 김군은 연극부 활동을 시작했다.1학년 회원들 중에서 연기경험이 유일한 회원이었던 김군은 팔이 부러져서 주인공을 못하게 되었지만, 고2가 되어서는 그렇게 바라던 주인공 역할을 처음으로 맡게 된다. 제목은 ‘오아시스 세탁소’, 김군이 하고 싶었던 배역은 ‘염소팔’ 역할이었지만, 주인공을 맡게 된다. “처음 맡는 주인공이라서 책임감도 자신감도 더더욱 생겼던 거 같아요. 학교에서 오아시스 세탁소 대본이 정해지고 난 다음 오아시스세탁소공연을 보여줬는데 연극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보고 또 보고 똑같은 공연을 용돈이 바닥날 때까지 봤어요”라는 김군은 갈 때마다 오늘은 어떤 장면 위주로 볼까, 오늘은 감정표현을 어떻게 하나, 오늘은 어떤 장면에서 관객이 웃고 공감하는지 등 여러번 공연을 보면서 느끼고 배운 게 정말 많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미친듯이 파고드는 성격의 김군은 주인공 역할을 열심히 하자는 뜻으로 주인공 강태국처럼 머리를 새하얗게 탈색을 하고, 힘들 때마다 머리를 보면서 의지를 다졌다. 연극부원들은 학원덕분에 바쁘고 공부만 하길 바라는 부모님들 김군은 의 반대로 잘 오지 못하는 부원들로 힘들었지만 태풍이 부는 밤에 자전를 타고 강화도를 다녀오면서 의지를 다지고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이렇게 열심히 한 건 처음이었어요. 속에서 끓어오르는 열정 같은 거요. 전에 공연 올렸을 때 힘들었어도 뿌듯함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정말 즐거웠다는 걸 알았어요. 연기하면 행복하고 생각만해도 행복한일 그게 제가 배우가 하고 싶은 이유에요”라며 웃는 김군은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으로 취업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배우’의 꿈은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김군은 다양한 인생을 연기하는 배우라는 직업이 상명군이 선택한 취업의 경험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2
- 스쿨버스-영일고 ‘국제교류동아리’를 찾아서 요즘 우리는 하루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다. 하지만 급변하는 글로벌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대를 앞선 준비가 필요하다. 영일고등학교 ‘국제 교류 동아리’ 회원들은 일찍부터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준비를 위해 모였다. 외국어와 국제교류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모여 다양한 대내외활동을 하며 자신들의 꿈을 키워온 지 어연1년, 영일고 국제 교류 동호회원들의 다양한 활동과 그 비전을 만나보자. 국제적인 꿈을 가진 아이들의 모임 지나해 12월 김원재 학생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모임 영일고 국제교류동아리는 모두 17명, 1학년 7명과 2학년 10명으로 구성되었다. 2학년 학생들 중심으로 영어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회원들로 어학특기자 전형이나, 정치외교 및 국제학과 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이 모였다. 한달에 2번 CA시간에 운영되는 ‘국제교류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이정현(영어교과) 교사는 “저희 동아리는 학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동아리로, 학생 선발 기준 또한 영어구사능력만을 보지 않고 학생의 국제적 마인드나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의 열정을 최우선으로 본다”며“학생들에게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제공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교류 활동 중에서도 교내 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 자매결연 학교인 싱가폴 Yio Chu Kang Secondary School과 매해 선발된 15명의 학생들이 서로의 국가와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교류하면서 양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관계를 쌓아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회원들 중에는 외국에 다녀온 학생들이 많은데, 모임을 주도적으로 경성한 김원재 학생도 미국에서 생활한 경험 때문인지 외국의 시사 이슈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국제 학부에 진학해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다는 비전을 가진 원재군. “중학교 때 읽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라는 책을 읽으며 노동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국제기구 중에서도 노동기구에서 일하고 싶어요”라는 김군은 반크 활동에도 열심이다. 과제에 맞춰 매일 글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런 준비를 하며 성실성과 함께 영어공부와 시사 등 얻는 게 많단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희망누리 체험단’에 영일고 학생이 최종 선발되어 중국을 방문하였다. 올해 희망누리 체험단 지원으로 지원동기와 팀에서의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준비한 것이 자기성찰을 하는 등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신재용군은 “그때 공부 때문에 더 열심히 준비하지 못 한 것이 아쉽다”며 “국제 경제학, 국제 관계학 등을 배워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국익을 제대로 대변하는 정치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활동으로 국제 감각 키워먼나라 이웃나라 프로그램을 통해 아일랜드와 중국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는 오민수군의 꿈은 ‘번역가’.“스티븐 킹의 소설을 좋아해서 원서를 읽게 되었던 민수군은, 우리나라 번역서의 내용이 자신이 읽은 원서와는 뉘앙스가 다른 것을 통해 원작의 묘미를 그대로 전하는 번역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게 되었다.회원들은 먼나라 이웃나라 외에도 외부 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이화여대 주관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 전시회(아프리카의 눈물전 등) 관람 하는 등 많은 대회 활동에 참가하였고, 영어원서를 읽고 Book Journal을 작성하는 등의 활동도 열심이다.Junior Korea Times 기자로 선발된 임상우군은 어릴 때 생활했던 홍콩에서 만난 외교관 아저씨를 통해 외교관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외고진학에 실패한 임군은 외교관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팀웍도 좋아 모임에 동참하게 되었다. 컴퓨터 게임회사에서 구매 서비스 프로그램 번역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임군은 “매일매일 우리 신문기사를 읽기가 기자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거에요. 기사와 제목보기 기사문을 읽으며 저절로 배우게 되는 게 많다”며 좋은 기자가 되기 위해 평소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다. 국제학 관련으로 진로를 설정한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답게 학생들의 꿈도 국제적이다. 국제무역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장민석군(고1)도 역시 외국에서의 오랜 생활로 외국에 관심이 많았다. “외국에 관심이 많았지만 기회가 단절 됐었는데, 이모임을 통해 공정무역 등 자신의 관심분야를 알게 되고 형들이 너무 잘해줘서 좋다”고 민석군은 환하게 웃었다.1년간의 외국생활을 통해 외국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우리나라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는 승원군(1학년)은 “평소 집에서 철학 토론 등을 통해 꿈을 키웠어요. 먼저 제가 좋아하는 경제학을 전공해서 펀드매니저도 해보고 더 공부해서 교수도 하면서 궁극적으로는 CEO가 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앞으로는 교내 프로그램에만 머물지 않고, 다른 학교의 관련 동아리와 연계하여 학생간의 교류를 확장하고 학교 간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싶다고 계획을 전하는 열정적인 이교사와 함께, 각자의 개성에 맞는 다양한 비전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여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영일고 ‘국제교류동아리’ 회원들의 빛나는 눈빛에서 우리의 밝은 미래를 확인 하는 시간이었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2
- 전국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 ‘창원 틴틴페스티벌’ (재)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사무처장 하만욱)가 주관하는 전국 청소년 및 동아리 한마당, ‘2011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 경연대회가 오는 11월 12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작년까지 진행되던 ‘전국 청소년 동아리축제’를 올해부터 ‘2011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로 명칭 변경, 대회 장르와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설치해 행사내용이 한층 더 폭넓어 진다. 경연대회와 페스티벌을 결합한 종합예술축제가 될 거라는 전망과 함께 오는 30일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경상권, 부산권 및 전라권지역 학생 경남예선전이 열린다. 이날 우수 청소년동아리 부스, 뉴키스 등 인기가수 공연과 전년도 음악부문 대상팀 ‘7월의 아침’을 비롯한 전국 우수 청소년동아리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에는 여성가족부장관상(200만원) 등 총 1450만원의 시상금이 준비돼 있다. 문의는 (재)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 711-1361.윤영희 리포터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2
- 주니어 영어전문 분당 원더랜드 “표현 할 수 있을 때 영어는 언어가 됩니다” 교육시장은 입시정책이나 시험의 형태에 따라 함께 변화하기 마련. 하지만 세상사 모든 일은 과유불급. 너무 유행만을 좇다보면 신뢰를 잃기 쉽고 지나치게 한 우물을 고집하다보면 도태되기 십상이다. 그런데 정자동에는 15년간 같은 자리를 지켜온 학원이 있다. 분당 주니어 영어교육 1세대 원더랜드가 바로 그곳이다. 유행이나 소문에 가장 민감한 주니어 영어교육을 15년간 이어온 원더랜드의 숨은 저력을 만나고 왔다. 정통함으로 전통을 이어가는 영어유치부“유아기의 영어교육은 지나치게 학습만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지요.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결과를 위해 아이들을 ‘영어공부’로 몰고 있는 것을 자주 봅니다. 배워서 알고만 있는 영어는 언어가 아니지요. 내가 쓰고 싶을 때 쓸 수 있어야 언어입니다.” 원더랜드 노선영 상담실장의 설명이다.그래서 원더랜드 유치부에서는 신입생들에게 처음부터 책을 들이밀고 연필을 쥐어주지 않는다. 원어민 강사들과 각 교실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신체 활동이나 미술 활동 등을 하며 기본을 다지도록 한다. “잘 말할 수 있으려면 많이 말해 보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말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이 먼저 갖추어져야 하지요.” 좋은 강사와 적절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표현부터 익혀나가는 정통 영어교육이 원더랜드가 지향하는 영어 교육이다. 자신감과 영어 실력을 함께 키워주는 눈높이 교육체육 수업이 한창인 교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훌라후프를 돌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을 하늘 만큼이나 높다. 별스러울 것 없는 훌라후프 돌리기이지만 강사는 아이들 하나하나와 눈을 맞추고 함께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아이들에게 자신감은 아주 중요한 덕목이에요. 영어교육에서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까지 영향을 미치지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성발달까지를 고려하는 원더랜드는 교육프로그램의 깊이도 남다르다. 본사에서 연구개발 된 교재로 매월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만들기, 자료 조사하기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젝트 수업은 아이들의 영어실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수학수업과 매달 주제에 따라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그리고 영어권 문화와 관련어휘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명절이나 절기 행사도 열고 있다. 원더랜드의 차별화된 포스트킨더를 만나보세요“현장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영어유치부를 다녀도 초등 4학년 쯤 되면 일반 유치원을 나온 친구들과 실력이 비슷해진다며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있어요. 그건 어찌 보면 당연하지요. 우리나라는 EFL(외국어로서의 영어)언어 환경이니까요. 그래서 유치부에서 배운 영어를 확장,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영어 학습 정도에 따른 알맞은 포스트킨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원더랜드 노선영 상담실장의 설명을 좀 더 들어보자.“원더랜드는 출발부터 유치부에서 초등 고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특히 초등과정은 작년부터 더욱 진화되고 강화되었죠. 영어권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교과서를 주교재로 사용해 교과서의 내용 파악은 물론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된 표현들을 익히는 것으로 확장시켜 나가며 실력을 쌓아가도록 하고 있습니다.”원더랜드는 또 다른 나라의 문화나 역사를 담고 있는 영어권 교과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엔글로(Englo) 국제과정도 선보였다. 이러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우수한 자체 연구진이 있기에 가능한 일. 이 엔글로 국제과정은 이미 발 빠른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원더랜드가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까닭은 원칙을 지키되 변화를 예견하고 앞서가는 움직임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처음 시작하는 영어 배움터를 고민 중 이라거나 효과적인 포스트킨더 과정을 찾고 있다면 원더랜드를 눈여겨 봐도 좋을 듯하다. 문의 031-718-0533정혜정 리포터 hc0913@naver.com 원더랜드 엔글로(Englo) 국제과정북미 현지 정규과정 중 학년별 필수과목인 영어, 과학, 사회, 수학의 4개 과목을 우리나라의 교육 환경에 맞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각 과목의 필수학습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각 과정별 110시간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나 정치구조와 같은 부분을 제외하고는 70%이상이 한국 교과과정과 연계되며 말하기와 쓰기를 집중 보완하는 형식의 교육시스템이다. 온라인을 통해 북미 현지학생과 동일한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현지 교사에 의해 학사관리가 이루어지는 프리미엄 코스다. Englo입학을 위해선 북미 표준평가시험(WRAT3)으로 레벨테스트를 거쳐야하며 프로그램 수료증 발급으로 주요 영어권 국가의 명문학교 학력인증과 우대입학조건이 부여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자기주도 영어학습 노하우 학부모 세미나 자기주도학습과 영어교육 전문가인 김종춘 교수 초정 ‘자기주도 영어학습 노하우’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개롱역에 위치한 네이든앤드류어학원에서 주최하는 특별 세미나는 일반 학부모들 대상으로 4주간에 걸쳐 회원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없다.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세미나는 1주 ‘99 way to say'', 2주 ’다중지능 검사 분석‘, 3주 ’전략과 지식의 중요성‘, 4주 ’General Terms Second Language Acquisition''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네이든앤드류어학원으로 문의하면 되고 소정의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김종춘 교수는 서울시 교육청과 경기도 교육청 직무 연수 강사로 활동하고 자기주도학습과 영어교육 전문가이다. 문의 네이든앤드류어학원 (02)406-05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자연에서 뒹굴며 영어로 논다 유아 전용 ‘맞춤식 시설’ 강점석촌동에 위치한 4층 규모의 로렌츠 어학원은 유아교육기관 전용 건물로 신축했다. 지하 1층에는 아이들이 발레, 태권도 등 체력 단련을 위해 널찍한 스튜디오를 갖추었다. 맘껏 뛰놀아도 충격을 흡수해 줄 수 있도록 마룻바닥 특수 시공까지 별도로 했다. 옥상은 정원과 텃밭으로 꾸몄고 음악실에는 피아노 등 각종 악기를 배우며 연주할 수 있도록 방음 시설을 갖추었다. 어학원 바로 옆에는 석촌동 고분군 공원이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로렌츠 어학원은 어린이집, 미술학원을 20년째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설계 단계부터 세심하게 고려해 건물을 지었다. “층마다 수족관 등 ‘자연’적 요소를 배치했죠. 아이들 위생을 위해 강의실 마다 세면대를 설치했고 환기시설도 각별히 신경 썼어요. 유아기 때는 미술, 음악, 체육 활동이 중요해요. 가령 미술방에는 원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기를 할 수 있도록 미술재료와 도구들을 골고루 갖춰 놓았죠. 아이들을 지도할 교사들도 실력 있는 전문 전공자들로 구성했습니다.” 진예정 수석교사의 설명이다. 36개월부터 7세를 대상으로 하는 로렌츠어학원은 영어교육프로그램에 놀이체험을 접목시킨 통합형 이중 언어 교육기관이다. “이 시기 아이들은 호기심이 풍부해서 ‘왜요’라는 말을 달고 살아요. 영어 스트레스 없이 본 대로 느낀 대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진 교사가 교육 방침을 소개한다. 20년 노하우를 살린 유아 교육 프로그램 어학원에는 로렌츠사의 대표적인 창의력 교구인 폴리엠을 비롯 프뢰벨, 가베, 오르다의 영역별 교구들을 고루 갖추었다. 특히 가장 중요한 독서습관을 어릴 때부터 길러주기 위해 영어와 한글 동화책을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구비, 활용하고 있으며 원할 경우 집으로 대출도 해준다. 영어수업은 원어민, 한국인 전담 영어교사, 로렌츠사의 영어교사들이 번갈아 진행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요리나, 연극 등 영어로 하는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영어를 ‘스펀지처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유아 시기는 창의력과 인지발달이 급격히 성장하는 시점이므로 어학원이라 할지라도 지성, 인성, 창의성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교과목을 구성하고 특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술 시간에도 모네, 밀레 등 대가들의 작품을 보여주며 ‘그림’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심어 준 뒤 마음껏 그려보게 해요. 완성된 그림에 무엇을 담고 싶었는지 말을 걸며 아이의 표현력, 사고력을 길러주지요.” 워킹맘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매월 2~3회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도 공연 관람, 박물관 견학 등으로 다채롭게 짜여있다. 어린 자녀들의 어학원 생활을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수업모습을 매주 동영상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해서 영어교육기관으로는 드물게 개원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겼다. 정원은 4세반까지는 9명, 5~7세반은 반별로 12명이다. “20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해 보니 아이 마다 특성과 개성이 다 다른데 이를 세심하게 관찰해 맞춤식으로 지도하는 게 무척 중요해요. 제일 좋은 게 아이 이야기 많이 들어주는 거지요. 그런 다음에 적절하게 피드백을 해주면 아이는 자신감을 얻어 창의력, 인지력이 쑥쑥 성장해요. 경험상 열심히 놀아본 아이가 나중에 공부도 잘 하더라고요. 또래들과 잘 어울리며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도 교사들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오랜 연륜에서 나온 로렌츠어학원의 교육 철학이다.로렌츠 어학원운영시간 : 오전8시~오후7시입학 설명회 : 11월23일(수) 오전 11시 12월10일(토) 오전 11시 문의 : (02)413-3456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