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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예비 고1(일반고, 특목고)을 위한 국어 공부법 2025학년에 고1이 되는 현 중3 학생의 국어 공부 방향에 대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 특목고 준비생과 일반고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 중심으로 언급하고자 한다. 특목고 준비생은 2학기 과정의 내신 준비를 병행하면서 고등선행을 함으로 시간이 빡빡하다. 따라서 많은 것을 할 수 없으므로 자신이 가장 취약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일반고 학생은 내신을 병행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이 빠를수록 좋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과정 선행학습을 차분히 준비할 수 있어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문학 공부 특목고 준비생은 현대문학 개념 공부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해서 충분히 공부한 후에 고전문학을 공부하기 바란다. 고전문학은 문제 위주보다는 작품위주에 책을 선정해서 반복학습을 해야 한다. 수능형 위주의 문제집은 바람직하지 않음으로 작품공부를 충분히 하는 것이 적절하다. 일반고 준비학생은 시간이 넉넉히 준비할 수 있어서 현대문학은 개념공부를 먼저 한 다음에 작품이 어렵지 않은 수능형 문제집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 고전문학은 시조부터 차근차근 반복학습을 한 다음에 고대가요부터 향가 고려가요 정도 공부하면 매우 좋다. 고전문학은 반복학습이 매우 적절하다.비문학(독서) 공부 독서는 특목고 학생들은 너무 많이 공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시간의 한계가 있으므로 고3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굳이 많은 시간을 투자 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독서 영역에서 과학 인문예술 사회 중 본인이 취약한 영역을 틈틈이 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고 학생들은 한 주에 본인이 맞는 적절한 양을 정해서 독서 전반적으로 스스로 분석하기 바란다. 가급적 문단별 정리를 한 다음 전체 내용을 다시 정리 한 다음 문제를 풀어보기 바란다. 사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임으로 고등학교 내신에서 과학 사회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스스로 해 보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문법 공부 특목고 준비생은 문법공부를 고3 수능문법 교재보다는 개념이 알차게 설명된 책을 골라서 스스로 노트에 정리해서 다시 암기 하는 것이 좋다. 3번 정도 반복하면 자기 것으로 문법을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꾸준하게 준비하길 바란다. 일반고 준비생은 개념뿐 아니라 문제를 충분히 풀어 볼 수 있기 때문에 기초 개념에 충실한 문제를 풀기 바란다. 너무 과도한 수능형 문제집보다는 개념학습을 2회 정도 반복한 다음에 문제집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모의고사 모의고사는 실력향상을 위한 것이 아니고 실력테스트다. 따라서 모의고사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국어공부를 잘 하는 아니다. 다른 영역을 열심히 한 다음에 일주일에 1회 정도 테스트를 해 보고 문제점을 파악해서 개선하길 바란다. 고1 모의고사부터 순차적으로 해 본 다음에 잘 나오면 하반기 모의고사나 다음 학년 모의고사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길 바란다.마지막 조언 특목고 준비생은 전반적으로 중학교 내신 때문에 영어 수학까지는 준비를 잘 하지만 국어는 대부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가면 일반고 학생보다. 국어시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국어공부에 많은 시간 투자가 안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결국 국어가 발목 잡는다. 생각보다 국어성적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 방법으로는 일반고 학생처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방법은 오히려 힘들지만 일반고 학생들의 학습 커리큘럼을 찾아서 공부하길 바란다. 특목고 학생들이 중학교 성적이 우수할지라도 고등학교에서는 상위권 학생들조차도 일반고 학생들의 상위권 학생들 보다 국어성적이 저조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내신이 끝나는 시점인 12월부터는 국어도 영 수 못지않게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일반고 학생들은 국어가 절대적이다. 명심, 명심, 명심하길 바란다. 영어 수학이 아무리 중요해도 국어가 시간 대비 효율적인 성적을 올릴 수 있다. 국어부터 하라. 특히 영수가 부족한 학생일수록 자기 주 과목을 만들라 그것이 국어이다. 입시현실에서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 한두 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일반고는 고3년 동안 국어수업시간이 영어 수학보다 같거나 학생들 선택과목에 따라서는 더 많을 수 있다. 국어공부에 시간투자를 못하는 지금의 특목고 준비생처럼 따라 해서는 안 된다. 여러분이 특목고 생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은 국어에서 얼마만큼의 경쟁력이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국어의 전 영역을 알차게 준비하길 바라며 문법 문학 독서 세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전력투구하길 바란다. 공부는 많이 하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본인에 맞는 학습방법과 양을 찾아서 해야 한다. 기초가 부족하면 기초개념학습부터 작품공부가 부족하면 작품공부에 시간투자를 해야 하며 실전이 약하다 하는 학생은 문제집을 철저히 풀고 오답을 해야 할 것이다. 중요한 시기다. 잘 준비하길 바란다.일산 후곡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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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기 위한 비결, 문법학습으로 기반을 잡아야 한다 영어는 학습수단 이전에 언어이다. 사회적인 의사소통 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 및 지인과의 소통수단이다. 따라서 단순히 단어와 숙어 표현을 반복적으로 암기하는 기계적인 학습으로는 영어를 잘하기 어렵다. 기본 속성상 영어는 언어인 만큼 원리와 구조를 파악하는 훈련이 학습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해야 할 첫 번째 기초공사는 바로 문법학습이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왜’ 문법학습이 선행되어야 하는지 알아보자.첫째, 문법은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분석해 주는 해부 장치이다짧은 문장 하나에도 문장을 구성하는 성분이 있다. 문장을 이끄는 주체자인 주어를 비롯하여 주어에게 생동감을 부여하는 동사, 그리고 주어의 영향을 받는 목적어와 보어 등의 세부 성분들이 존재한다. 만약 문법적인 지식이 빈약하다면, 우리는 어디까지가 주어이고 동사이며, 그리고 목적어 및 보어인지 알 수 없다. 문장의 구조를 분석적인 시각으로 볼 수 없으니 정확한 독해를 할 수 없는 것은 자명하다. 정확한 해석이 안 되니 시험이 원하는 정답을 찾을 수 없고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백년하청과 같다.“What it does matter is his will.”이라는 문장을 예로 들어보자.위 문장은 특별히 생소하거나 어려운 단어가 없다. 만약 있다면 his 뒤에 위치한 will의 명사 의미인 ‘의지’ 정도이다. 하지만 문법의 기초실력이 탄탄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위의 짧은 문장의 해석에 애를 먹을 것이다. 분명 모르는 단어가 없고 짧은 문장임에도 해석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단어에 집착한 나머지 전체 문장의 기본골격을 분석할 수 없기에 주어가 어디까지이며 무엇이 보어인지를 구별하지 못하기에 본인이 해석하고 싶은 대로 엉뚱하게 해석을 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 다반사다. 위 문장의 정확한 의미는 ‘중요한 것은 그의 의지이다’이다.둘째, 문법은 제대로 된 영작문 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단문의 문장 하나를 쓰더라도 정확한 문장규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내신평가 및 수행평가는 직접적인 서술능력 즉, 영작실력을 요구한다. 내신평가는 서술형 주관식 문제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판별하고 이를 내신등급을 나누는 변별력의 주요 요소로 활용한다. 따라서 문장의 규칙과 사용원칙을 규정하는 문법학습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영어실력을 배양할 수 없다. 아울러 내신평가에 반영되는 영어수행평가는 특정한 문법표현을 활용하여 에세이나 영작문을 작성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접하게 되는 준동사(to부정사, 동명사, 분사), 혹은 가정법 표현 등을 포함시켜 문장을 만들어 오게 하거나, 에세이에 몇 개 이상의 특정 문법 표현을 삽입하여 한편의 글을 완성하라고 요구하는 수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외견상으로는 한편의 글을 완성하라고 요구하지만, 영작에 앞서 제대로 된 문법실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속뜻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한다.세 번째, 문법은 나무가 아닌 숲을 보게 만들어 주는 특수장치이다보통 영어독해에 취약한 학생들은 자신의 아킬레스 건으로 단어를 언급한다. 물론 단어를 모르면 해석하기가 어렵지만, 역설적으로 단어만 안다고 해석이 되는 것도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주어진 문장의 주요 구성성분을 한눈에 조망하는 숲을 보는 확장된 시야가 있어야 올바르고 정확한 독해가 될 수 있다. 때때로 문장에 등장하는 ‘나무’와 같은 고난도 단어를 몰라 해석의 어려움을 겪을 때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숲’과 같은 문법실력으로 해당 단어의 의미를 유추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영어학습의 완결성을 하나의 집으로 간주하자면 문법은 집의 기반을 잡아주는 기초공사에 해당한다. 비록 화려한 장식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역할은 아니지만, 문법실력은 탄탄한 영어학습의 완결성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 단언컨대 문법학습을 게을리 한 학생의 영어성적은 너무나 처참할 것이다. 자신의 영어문법 실력이 약하다고 느낀다면, 지금이라도 열심히 보충하여 영어실력의 뼈대를 완성시켜 보길 권한다.홍경희 팀장일산 후곡 입시학원 G1230 스터디3.0학원 영어과031-923-1877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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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과 내신 수학 공부의 차이점을 인지하고 공부하자 국어, 영어, 탐구 과목도 학교 내신 시험을 대비하는 것과 수능을 대비하는 것에 차이가 있겠지만, 그 차이가 가장 두드러지는 과목은 수학이다.수학의 경우 내신 등급이 1, 2등급인 학생들도 수능에서는 3, 4등급을 받을 수 있고, 반대로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고정적으로 받는 학생도 내신 성적은 낮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 학생과 학부모님은 이 글을 읽고 다가오는 시험 준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란다.내신 시험의 특징과 공부 방법내신 시험은 기본적으로 시험 범위가 좁고, 학교 선생님들이 출제하기에 나오는 문제들도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교과서, 부교재, 프린트물, 유형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문제가 출제되기에 학교에서 내주는 프린트물과 부교재를 특히 집중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프린트물과 부교재에 모의고사 킬러 문항들이 수록된 경우가 많은데, 이를 공부하지 않고 시험을 치게 되면 22번, 30번 같은 정답률이 매우 낮은 문항들을 짧은 시간에 본인의 실력으로 풀어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시험에서 나오는 문제들과 유형들이 정해져 있다면, 이를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옳은 방식일 것이다. 수학 문제집을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고 내신 시험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고득점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수능(모의고사)의 특징과 공부 방법수능은 시험 범위가 방대하고, 킬러 문제로 신유형 문제도 출제된다. 따라서 짧은 시험 시간 동안 출제자가 요구하는 정확한 개념 이해는 물론 응용력까지 발휘해야 한다. 따라서 체계적이고 정확한 공부가 필요하다. 처음 배울 때 정확한 개념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며, 유형서를 풀고 나서는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매일 모의고사 2회를 푸는 것보다 본인이 강한 부분은 공부량을 줄이고, 약한 부분에서 공부량을 늘려 약점을 보완하는 방식의 공부가 필요하다.대부분의 학생이 회독을 강조하며 유형서를 단순히 반복하는데 본인이 이미 알고 있는 문제를 푸는 것은 공부가 아니라 손 운동일 뿐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결국 수능에서의 수학 등급은 자신이 약한 단원을 어느 정도까지 보완할 수 있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점보완에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 투자해야 이유다. 일산 백마학원가 공부에진심 수학학원 강사 이성현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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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전문가 최승후 교사, 신간 <의대 진로 진학 특강> 펴내 지난 수년간 최상위권 입시는 ‘의대 진학’으로 귀결됐다. 의대 정원 또한 증원되면서 의대 진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운 가운데 입시전문가 최승후 교사(대화고등학교)가 신간 <의대 진로 진학 특강>을 펴냈다. 최고의 입시 전문가로 인정받는 최 교사는 지금까지 의·약학계열 입시와 관련된 진로 진학 특강 책을 꾸준히 선보였다. 의·약학계열 책으로 <약대 진로 진학 특강> <수의과대학 진로 진학 특강> <간호대학 진로 진학 특강> 등을 집필했고, 이밖에도 <최승후 쌤의 미래가 바뀌는 진로 진학 특강> <최승후 쌤의 면접> <진로진학 특강> <고입, 면접 진로 진학특강> <최승후쌤의 자기소개서 전략집> 등을 펴낸 바 있다.최 교사는 ‘직업적 안정성과 고소득만으로 의사 직업을 선택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로 책의 서두를 시작하며, “생명윤리에 입각한 박애와 평등의 가치를 실현할 인재들이 의대에 진학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집필했다고 강조했다.‘의대 진로 진학 특강’은 입시 전문가가 펴낸 만큼 의대 입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전형별 특징 및 지원 전략,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전형별 입학 결과, 인·적성/MMI/서류 기반 면접 기출 문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 등 진학 준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담았다. 또한 현직 의사 및 의대 재학생의 인터뷰와 의대 졸업 후 진로, 의대 추천 도서 및 논문 등을 안내하며 진로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3 부장 교사로 재직하며 진로 진학의 최전선에서 입시에 대해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최승후 교사. 그의 신간은 의대 입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의 필독서이자 종합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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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고 1학년(국어), 2학년(문학) 2024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영일고 1학년]2024년 영일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 시험은 ‘교과서’, ‘문법 학습지’, ‘비문학 학습지’, ‘현대시 학습지’에서 문학 13문항, 비문학 9문항, 문법 10문항 총 32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은 시험 난이도가 높았고, 문제 풀이 시간이 오래 걸려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았다.문학은 희곡 <결혼(이강백)>에서 3문항이 출제되었고, 현대시 <대장간의 유혹(김광규)>와 현대수필 <반통의 물(나희덕)>의 갈래복합 지문에서 5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현대시 <어머니의 그륵(정일근)>, <고향길(신경림)>, <구두 한 켤레(곽재구)>에서 5문항이 출제되었다. 12번 문제처럼 외적 준거에 따라 작품을 분석해야 하는 문제에 헷갈리는 선지들이 많이 있어서 학생들의 풀이 시간이 매우 많이 걸려서, 끝까지 못 푼 학생들도 많았다. 따라서 외적 준거를 바탕으로 문제 풀이하는 방법을 꼼꼼하게 배워서 연습하면서 풀이 습관을 들여야 한다. 비문학은 학습지에서 ‘과학/기술’과 ‘사회’ 2지문이 출제되었는데 <스윙바이> 지문을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해서 학습에도 어려움이 많았으며 문제 풀이 시간도 많이 걸렸다. 비문학은 배경 지식이 없어도 독해를 할 수 있게 평상시에 분석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또한 지문 독해 외에도 선지의 핵심을 파악하여 지문의 정보와 연결을 빠른 시간에 해야 하기 때문에 비문학은 평상시 문제를 풀 때도 선지의 핵심을 꼼꼼하게 정리하여 근거를 명확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문법의 경우, 학습지에서만 출제되었는데 문학과 비문학 풀이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많았다. 또한 품사와 형태소 및 단어 형성이 시험 범위였는데 전체 <보기>의 구체적 사례에 문법 이론을 적용해서 푸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학습에도 어려움이 있???다. 영일고 문법은 기초적인 문법 지식을 포함해서 적용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 기초 이론 및 수능형 문제 유형까지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또한 풀이 시간을 줄이는 것은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문법 이론을 문제에 적용하여 빠르게 문제를 푸는 연습도 충분히 필요하다.영일고 국어 시험은 시험 범위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 다른 지문 및 <보기>의 준거를 바탕으로 선지의 핵심어를 파악하여 풀이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을 받기가 어렵다. 또한 영일고1 2학기 중간고사는 고전 문법과 고전 시가가 다수 출제되며 9월 모의고사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얼”에서는 본격적인 내신대비가 시작 전에 고전 시가 사전 학습을 한 후 학교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예습이 진행된다. 또한 내신 시간 중 매주 진행되는 수업 내용 테스트와 복습 테스트 및 클리닉을 통해 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게 진행된다.[영일고 2학년]2024년 영일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학 시험의 시험 범위는 ‘교과서’, ‘학습지’, ‘2024 3월 모의고사’, ‘2024 수능’에서 총 31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중상이었고, 체감 난이도는 학생별로 차이가 심했던 시험이었다.운문 문학은 시가 복합 3지문과 갈래 복합 1지문 가사 단독 1지문에서 총 17문항이 출제되었다. 교과서 작품과 학습지, 모의고사, 수능의 작품들을 혼합하여 주로 출제하였고, <보기>와 선지에도 학습지 및 외부 작품이 출제되어 작품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묻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다. 또한 내용 일치, 화자의 정서·태도, 시어 및 시구의 상징적 의미, 표현상의 특징 파악하기, <보기>를 토대로 감상하기, 서술상의 특징 등의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되었다. 산문 문학은 고전 소설 2지문, 현대 소설 1지문, 시나리오와 현대 소설 복합 1지문에서 총 14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산문 문학에서는 <보기>에 작품 외적 정보를 제시하여 작품을 출제하는 문제와 서술상의 특징, 인물의 심리 및 태도, 서사 전개 과정 등을 파악하는 등의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10번 문제와 같이 표현상의 특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는 문제 유형에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꼈다.영일고 문학 시험은 시험 범위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 다른 외부 작품 및 <보기>에 제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선지의 핵심어를 파악하여 풀이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근거’를 파악하여 작품을 분석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영일고 2학년은 2학기부터 ‘문학’이 아니라 ‘독서’ 과목을 배우게 되는데, 1학기 때 미처 배우지 못한 문학 작품들을 2학기 때 합쳐서 진행한다고 하여 두 과목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 2학년 내신은 1학기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양의 작품 및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더 철저한 지문 분석과 기출 분석을 통한 정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모든 영역에서 기초적인 부분의 학습에서 출발하여 적용 문제, 심층 문제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그러므로 학원의 교육 과정에 따라 연계 작품 및 유사 제재의 지문들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한다면 충분히 심도 있는 공부가 가능할 것이다. 매주 진행되는 수업 내용 테스트와 복습 테스트 및 클리닉을 통해 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기 바란다. 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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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중 2학년 2024년 1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2024년 2학년 1학기 염창중학교 기말고사 국어는 3점 배점 12문항(36점), 4점 배점 16문항(64점) 총 28문항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은 중간고사보다 난이도가 상승했으며, 헷갈리는 선지들을 추가한 문제와 어휘 수준을 바꾸어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들이 많아 학생들이 확신을 갖고 정답을 고르기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어 평소에 수능 문제를 접하지 않은 친구들은 백점을 맞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번 기말고사는 ‘중상~상’ 수준이었다.[소통과 공감] 기본적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면 맞힐 수 있으나, 선지 하나하나 정오를 꼼꼼히 판단해야 하기에 시간과 비판적 사고력이 많이 요구될 수 있었다. 교과서에 나온 지문이 모두 문제로 제출되어 교과서 내용 자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했다. [먼 후일/독은 아름답다] 9번은 먼 후일에 사용된 운율 형성 방법을 모두 암기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 또한 반어와 역설의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문장에서 찾아 낼 수 있어야 정답을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양반전] 16번은 양반이 되길 포기한 후의 부자를 찾아야하는 문제였는데 ‘의미나 기능면에서 성격이 다른’이라고 문제가 서술되어 보기 ④번인 반어로 쓰인 부자를 정답으로 고른 친구들이 많았다. 또한 21번은 수능형 문제로 제출되어 평소에 수능 문제를 풀어보지 않은 친구들은 정답을 찾기 힘들었을 것이다. 단어의 뜻을 묻는 문제도 있어 양반전에 나오는 단어의 뜻을 모두 암기하여야 했다. [다양한 표현을 활용한 글쓰기] 26번은 교과서에 실린 표현을 다른 보기로 바꾸어 냈기에 속담과 관용구의 정확한 의미를 암기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교과서 부록으로 나온 속담과 관용구의 의미에서도 문제가 나와 교과서 분문에 쓰인 속담과 관용구가 아니라 교과서 뒤에 실린 부록도 정확하게 암기하여야 문제의 정답을 고를 수 있었다.이번 염창중 기말고사는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던 중간고사와 다르게, 모호하게 서술된 선지들이나 교과서보다 높은 수준의 어휘로 교체되어 출제된 문제들이 많아 학생들의 어휘력과 비판적 사고력이 많이 요구되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어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습이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어 평소에 수능 문제를 꾸준히 풀어보아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염창중 국어 시험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단순한 교과서 암기만으로는 백점을 맞을 수 없어,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한 시험 대비가 필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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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고 2학년 2024년 1학기 국어(문학) 기말고사 분석 2024년도 마포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중간고사 때와 마찬가지로 선택형 20문항(80점), 서답형 5문항(20점)이 출제되었다. 총 25문항 중에 교과서 범위 문제는 13문항, 교과서 외 부교재(수능특강 문학)에서는 12문제로 교과서와 부교재의 비중이 비슷하였다. 결국 마포고2 내신 고득점을 노리기 위해서는 교과서뿐만 아니라 부교재인 수능특강을 얼마나 꼼꼼하게 분석하고 정리하느냐가 성패의 비결이었다. 다만, 이번 기말고사 시험에서 ‘적절한 것을 모두 고른 것은?’ 유형의 문제가 크게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쉬웠을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언급하였듯이, 마포고 문학 내신 시험의 특징은 표현상의 특징과 내용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교과서와 부교재 모두 시험에 출제되는 만큼 시험에 출제되는 작품도 많은 편이다. 그렇게 때문에 마포로 내신은 작품 하나만 달랑 출제되는 것이 아닌, (가)와 (나)의 지문으로 이 둘을 혹은 그 이상을 비교하는 문제로 출제된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교과서 작품인 소설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과, 희곡 ‘파수꾼’을 단독으로 출제하지 않고 이 둘을 묶어서 출제하였으며, 부교재인 수능특강에서의 고전 소설인 ‘조웅전’과 ‘이대봉전’ 역시 이 둘을 묶어서 출제했다. 소설마저도 단독출제하지 않고 이 둘을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을 수 있는 적용 능력을 기르겠다는 학교의 의도가 보이는 문제 구성이었다. 따라서 개별 작품의 내용 및 표현상의 특징은 물론, 작품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을 꾸준히 연습해야한다.이번 기말고사에서도 서답형 문제로 20점이 출제되었다. 표현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 시어 및 구절의 의미를 묻는 문제 등 세심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내용을 위주로 문제를 구성하고 있다. 꼼꼼하고 올바르게 공부하면 쉽게 답안을 적을 수 있을 것이나, 대충 공부하면 올바른 답안을 적기 어려울 것이다. 작품의 갈래에서부터, 구절의 의미를 파악해야하는 등 문학 작품을 기본부터 탄탄하게 공부해야한다. 2학기 때에는 문학이 아닌 독서 영역이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부교재인 수능 특강은 2학기에도 그대로 시험에 출제된다고 한다. 수능특강 문제는 작품 간의 표현상의 특징을 비교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며 이는 곧, 다양한 작품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비교해야 내신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는 뜻이다. 수능 시험에 연계되는 교재인 수능특강에 실려 있는 작품이기에 작품 하나하나가 어렵고 낯설 수밖에 없다. 이러한 작품을 꼼꼼하고 올바르게 정리하여 확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마포고2 내신을 대비하는 지름길이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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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고 1학년(국어), 2학년(문학) 2024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대일고 1학년]2024년 대일고등학교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객관식 22문항, 서술형 8문항으로 총 30문항 출제되었다. 객관식은 2.1~3.3점으로 60점 만점, 서술형은 4~6점으로 40점 만점이다. 시험 범위로 문학 작품 30작품, 비문학 18지문, 논설문 1지문, 토론 2지문이 포함되었고, 문법 영역으로는 형태소, 단어 영역이 포함되었다. 시험 범위에서는 교과서 비중이 적고, 부교재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영역별 출제 비율은 학습활동을 포함한 교과서 지문 4개가 100% 출제되었고, 부교재 문학 27작품 중에서는 2작품이 출제되었으며 비문학은 출제되지 않았고, 학교 프린트 토론 지문이 변형되어 하나 출제되었다. 저번 중간고사와 비교했을 때 부교재 범위는 늘었으나 실제 출제된 작품은 줄었다. 부교재 범위는 항상 많은 편이기 때문에 학습 부담이 높은 편이지만 모두 출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부교재 범위의 작품들이 중간고사처럼 많이 나올 수도 이번 기말고사처럼 적게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학습하는 것은 위험하다. 한얼에서는 학생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시험 범위의 모든 지문을 꼼꼼하게 분석해 주고 자습서 수준의 기본 문제부터 학교 기출 수준의 응용 문제를 연습시키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은 상태로 시험에 임할 수 있다.이번 시험에서 문학, 비문학의 난도는 낮은 편이고, 문법의 난도는 높은 편이다. 문학 영역에서 객관식은 모두 복합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작품 간 비교 문제가 지문마다 있었고, 대부분 내용 일치 수준으로 출제되어 쉬운 편이었다. 1학년 시험에서 처음으로 비문학 외부 지문에서 서술형까지 출제가 되어서 긴장한 것에 비해 선지 판단의 근거가 명확하고, 지문 자체의 난도가 쉬운 편이라 어렵지 않았다. 문학, 비문학 영역이 쉽게 출제된 만큼 문법 영역에서 어렵게 출제되었다. 복합어 지문을 적용하여 직접 구성 요소를 분석하는 19번 문제, 단어 의미 관계를 파악하는 20번 문제가 시간이 다소 소요 오답률이 가장 높았다. 21번 합성어 파악하기, 22번 파생어 파악하기 문제는 기본적인 연습 문제 수준이어서 쉬웠다. 대일고 시험에서 항상 신경 써야 하는 서술형 문제는 문학에서 학습 활동 수준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문법에서 학교 프린트 적용 수준으로 출제되어 어렵지 않았다. 다만, ‘고래기름’, ‘가로무늬’의 사이시옷 표기 조건을 써야 하는데 사잇소리 현상 조건을 쓴 학생들이 많아 2점 감점된 학생들이 많았다.중간고사 1등급 컷이 86점이었는데 이번 기말고사는 84점으로 낮아졌다. 2학기 때는 중세 문법, 한글 맞춤법, 품사, 문장 성분, 문장 구조, 문장 표현 등이 시험 범위에 포함된다. 문법이 점점 어렵게 출제되는 만큼 미리 문법 공부를 완벽하게 해 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대일고 2학년]2024년 대일고등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학은 객관식 22문항, 서술형 8문항으로 총 30문항 출제되었다. 객관식은 2.5~2.9점으로 60점 만점, 서술형은 4~6점으로 40점 만점이다. 시험 범위로 현대 산문 2작품, 현대 시 10작품, 고전 시가 3작품, 고전 산문 1작품이 공지되었다. 교과서 비중이 적고, 학교 프린트 비중이 매우 높다. 시험 범위 16작품 중 1지문이 빠졌고 외부 작품 6개가 등장하여 비교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다. 시 이론, 작가 설명의 외적 준거를 적용하는 문제가 3개 출제되었는데 시 이론 자체의 난도가 높아서 시간이 오래 걸렸고 선지 파악도 어려웠다. 6번 문항은 소설 속 상황과 ‘대조’되는 시적 상황이 나타난 고전 시가 작품을 골라내야 해서 발문도 정확하게 읽어야 하고 낯선 외부 작품에 대한 해석 능력을 요구했다. 특히 18번 <보기1> 외적 준거가 어려운 단어들로 설명되어 있는데, 이것을 본문 <꽃>과 <보기2>인 외부 지문 <눈>에 적용하여 해석해야 하는 문제가 생각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라 오답률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시험 범위에 대한 학습은 완벽하게 되어 있어야 하며 낯선 지문을 읽어내는 평소에 연습되어 있어야만 한다. 한얼에서는 대일고 2학년 내신 대비를 위해 항상 주제별 연계 작품을 함께 학습하고 있어서 연습이 충분히 되어 있어 수월하게 해결해냈다. 대일고 2학년 시험에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 ‘모두’ 고르는 문제가 4번, 7번, 14번, 14번, 22번에서 출제되었다. 특히 4번 문항은 적절하지 않은 것을 모두 고르는 문제여서 발문을 정확히 읽었어야 하고, 7번, 22번은 적절한 것의 개수를 고르는 문제여서 선지 하나하나를 치밀하게 판단해야 했다. 앞으로의 시험에서도 ‘개수’ 문제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모든 선지에서 섬세하게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시험은 중간고사보다 어려운 편이어서 84점으로 1등급 컷이 낮아졌다. <보기>로 제시된 외적 준거가 많이 어려웠고, ‘개수’ 문제가 많아진 탓이다. 1학년과 달리 2학년 시험에서는 소거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보다는 하나하나 꼼꼼히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당일 컨디션도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다. 평소에 모든 작품에 대한 서술형 대비가 완벽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수능 공부를 통해 외부 지문에 대한 확장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한얼에서는 평소에도 서술형을 대비하며 수업이 이루어지고, 직전 보강에서 집중적으로 서술형을 연습한다. 또한 연계되는 외부 지문을 확장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대일고 2학년에서 최상위권을 선점할 수 있는 필수 조건이다. 따라서 대일고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시험 범위의 작품들에 대한 꼼꼼한 이해와 더불어 외부 작품에 대한 수능형 분석 능력이 필요하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02-2653-3644~5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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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인문논술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 요즘같이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도 더 뜨거운 열기로 수능 시험을 대비하고 있을 고3 학생들과 재수생들에게 ‘이제 막바지 고비에 다다랐다’는 말로 위로를 전한다.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2025학년도 수능의 신호탄이 될 수시 원수 접수가 시작된다. 많은 학생들이 수시 논술 전형을 대비하여 논술 공부를 하고 있을 것이다.필자가 수많은 논술 대비 학생들을 가르치며 알게 된 수시 논술 시험 합격을 위한 꿀팁을 알려주려고 한다. 긴장된 마음으로 논술 준비를 하고 있을 많은 수험생들이 이 글을 통해 논술 시험에 자신감을 얻기 바란다.꿀팁 1 : 신문 기사는 최고의 교재시간이 되는 대로, 아니 시간을 내서라도 신문 기사를 베껴 써라. 하루에 한 편 이상이면 좋고 적어도 일주일에 3-4편정도 베껴 쓰기를 추천한다. 수험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논술에 필요한 간결하고 짧은 문장을 잘 쓰지 못 하는 것을 많이 본다. 논술 글은 짧고 간결하게 핵심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간결체 건조체 문장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런 문체에 익숙하지 않다.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이러한 논술에 맞는 문체를 익숙해져야 한다. 그리고 필자가 학생들에게 논술을 지도하며 알아낸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신문기사를 필사하는 것이었다.꿀팁 2 : 지원을 고민하는 대학들의 지난 몇 년간 기출 문제를 반드시 체크하라본인이 가고자 하는 논술 시험 실시 대학들의 기출 문제를 가능한 많이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최근 1~3년 정도 기출 문제를 모아 놓은 교재를 활용해도 좋지만, 각 대학 홈페이지의 입학처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몇 년간의 기출 문제들이 다 공개되어 있다. 거기서 직접 기출 문제를 출력해서 연습에 활용하라. 기출 문제들을 꼼꼼히 읽고 살펴보다 보면 두 가지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하나는 논술 시험을 실시하는 모든 대학의 기출 문제가 거의 비슷 비슷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이고, 또 하나는 논술 문제에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알게 되었다면, 다음으로 할 할 일은 자신에게 부담스러운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다. 논술 시험을 실시하는 많은 대학 중 자신에게 부담스러운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은 걸러내고 입학 지원서를 내는 것이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좋다. 논술로 지원 가능한 지원서는 단 6장뿐이기 때문이다.꿀팁 3 : 지원 할 대학의 기출 문제 직접 써보기당연한 말이지만, 자신이 지원하기 원하는 대학의 기출 문제를 직접 써봐야 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이 ‘개요 작성’이다. 논술 문제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논제와 제시문을 읽고, 대충 어떤 내용의 글을 써야겠다는 것이 파악되면 바로 원고지에 글을 쓰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렇게 글쓰기를 바로 시작하는 것은 답안 작성에 실패하는 지름길이다.반드시 연습지에 주어진 분량에 따라 어떤 내용을 어떻게 쓸 것인지 꼼꼼하게 계획을 짜고 메모를 한 후 글쓰기를 시작해야 한다. 개요 작성의 중요성에 관해서는 다음 글을 쓰게 될 때 자세히 다룰 것이다.꿀팁 4 : 개요 작성의 중요성개요 작성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한다. 논술 시험 시간이 100분이라면 최소 30-40분을 논제 분석과 개요 작성에 사용하라. 충분히 생각하고 가능한 한 완벽한 글 개요를 작성한 후 글쓰기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오늘의 가장 중요한 꿀팁이다.조급한 마음에 제시문 분석을 대충한 후, 덮어놓고 원고지 쓰기를 시작한다는 것은, 처음 찾아가는 목적지를 일단 차에 올라탄 후 네비도 없이 감으로 운전을 하는 것과 같다. 이렇게 길을 떠났다가는 제한된 시간 안에 목적지에 도착할 가능성이 매우 어렵다.이렇게 무더운 해가 있었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연일 살인적인 폭염이 계속 되고 있다. 올여름 더위는 누구에게나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대입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는 특히 더 짜증스럽고 고통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어쩌랴... 이육사 시인의 시 ‘절정’의 마지막 구절을 생각하며 ‘여름은 강철로된 무지개인가 보다’ 라는 마음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마음을 가져보자. 행복한 마음으로 오늘을 추억할 날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4-08-16
- 신목고 1학년 2024학년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분석 및 대비 전략 신목고 1학년 영어 기말고사는 빈칸에 적절한 표현을 찾아 쓰는 서답형 문제가 1등급을 결정지었다. 신목고 1학년 영어 기말고사를 분석하고 방학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 살펴보도록 하자.시험 범위 및 유형 분석2024학년도 신목고 1학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범위는 교과서 1개 단원, 고1 학력평가 지문 22개, 그리고 추가지문으로 Ted 영상 스크립트 1개와 카이스트 기출 지문 2개였다. 선택형 20문항과 서답형 10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종전과 마찬가지로 서답형의 배점이 40점이었다. 선택형은 ‘문맥상 적절한 어휘 파악’ 문제가 7문제로 제일 많았고, ‘어법성 판단’, ‘내용 일치’ 무관한 문장 찾기‘가 2문제씩으로 출제되었으며, 나머지 수능 유형 문제들이 골고루 1문제씩 출제되었다.선택형 문제들의 난이도는 평이했다. 서답형은 ‘순서배열 영작’이 4문제, ‘문맥에 맞게 빈칸 채우기’가 3문제로 가장 많았고, 이 외에도 ‘어법에 맞게 고치기’ 2문제, ‘문맥상 적절한 어휘’ 1문제, ‘내용 일치’ 1문제가 출제되었다. 1등급을 결정 지은 문제는 ‘문맥에 맞게 빈칸 채우기’ 문제들이었다.총평 및 대비 전략- 서답형의 기본, 어휘와 문법에 충실하자역시나 신목고 1학년 영어시험은 서답형, 그 중에서도 빈칸에 적절한 표현을 찾아 넣는 문제가 최상위권을 결정지었다.이전 시험에서는 찾아야 했던 표현 또는 단어가 글의 주제라든지 키워드에 해당했던 반면에, 이번 시험에서 어려운 문제들은 주제나 키워드는 아니지만 문맥상 알맞은 내용을 찾고 난 후 적절하게 어형이나 품사를 바꿔야 하는 점이 어려웠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끊임없이 단어의 다양한 품사 변화를 자유자재로 떠올릴 수 있게 학습해야 한다. 그리고 주어진 환경에 맞게 어형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주어진 문장을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따라 단어를 변형시킬 수 있어야 하므로 튼튼한 문법 실력도 기반이 되어야 한다.서답형에서 어휘의 다양한 품사 변화가 중요했을 뿐만 아니라, 선택형에서도 저번 시험보다 ‘문맥상 적절한 어휘 파악’ 문제가 많이 늘어났다. 어휘가 영어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주지시키고 학생들의 학습방향을 정해주는 느낌이었다. 고등학생 시기 중 고1일 때, 어휘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지만 고2, 고3 때 필요한 영어학습을 무난히 할 수 있다. 그리고 단순히 뜻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파생어, 유의어, 반의어 등을 함께 학습해야 할 것이다.중위권 학생들은 다른 서답형 유형 중에서 특히 ‘순서배열 영작’에서 애를 먹었을 수 있다. 순서배열은 사실 서답형의 아주 기본적인 유형으로, 이 유형이 어렵다는 것은 주관식에 자주 나오는 구문들에 대한 학습이 충분치 않다는 것이고 또한 구문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문법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여름방학 때, 자신의 수준에 적절한 어휘학습을 양껏 함과 동시에 부족한 문법, 구문들을 서술형 중심으로 정리한다면 알찬 방학이 될 것이다.목동영어학원YSD너희의봄날 영어학원민주홍 고등부 팀장문의 02-2646-0320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