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진명여고 1학년(국어), 2학년(문학) 2024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진명여고 1]2024년 진명여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 시험은 선택형 27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시험 난이도는 ‘상’으로 평가되었다. 문법, 문학, 비문학(독서) 영역에서 각각 9문항씩 출제되어 모든 영역에서 균형 있게 문제가 나왔다. 문법은 학교 프린트를 통해 다룬 개념들이 주로 출제되었고, 문학은 교과서 작품 2개와 외부작품 1개가 포함되었으며, 비문학은 시험 범위 내 4개의 지문 중 3개의 지문에서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법 영역에서는 품사와 단어의 짜임에 대해 각각 5문제와 4문제가 출제되었다. 품사에서는 용언, 수식언, 독립언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관형사, 부사, 감탄사는 다른 품사와 비교하거나 구체적인 유형을 묻는 방식으로 출제되었다. 용언 문제는 불규칙 활용, 어미의 종류, 동사와 형용사의 유형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단어의 짜임과 관련해서는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 단어의 구성 요소 분석, 접사와 어미의 구별, 접사의 기능 관련 문제가 포함되었다. 문학 영역에서는 현대시 5문제, 현대소설 4문제가 출제되었다. 현대시는 교과서 작품과 외부작품(윤동주의 ‘쉽게 씌어진 시’)을 엮어 시상 전개 방식, 시어의 의미, 화자의 정서와 태도, 공간적 배경의 의미와 기능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현대소설은 작품의 내용 일치, 서술상의 특징, 외적 준거를 바탕으로 한 작품 이해, 배경의 의미와 기능 관련 문제가 출제되었다.비문학 영역은 3개의 지문에서 각각 3개, 2개, 4개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가설검정’을 다룬 지문에서는 문제와 정답 사이에 오류가 있어 정답처리 결과를 확인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용돌이’를 다룬 지문은 일반적인 지문 독해 수준의 난이도로 구성되었다. ‘금리’를 다룬 지문은 총 4문제로 일부 계산을 요구하는 선택지가 포함되었다. 문법 영역은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제시된 단어나 문장에 대해 세부적인 문법 요소로 나누고, 각각의 요소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했다. 정확하게 문법 개념을 공부하지 않거나 각 요소에 대한 분석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시험이었다. 대부분의 문제는 학원과 예상 문제에서 다루었던 내용과 일치했다. 문학 영역은 연계 작품으로 자주 다루었던 ‘쉽게 씌어진 시’가 외부작품으로 출제되어, 작품 간 공통점과 차이점을 숙지하고 있었는지가 난이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현대소설은 교과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면 어렵지 않은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비문학 영역은 어휘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어 어휘 공부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다른 문제 유형은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되지 않아 기존 모의고사 문제에 비해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지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깊은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체감 난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다음 시험을 위해 향후 학습에서는 교과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자료를 통해 폭넓은 작품 해석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문법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반복 학습하는 것, 문학 작품 간의 연계성을 파악하는 훈련, 비문학 지문에 대한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연습이 필요하다.[진명여고 2]2024년 진명여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학 시험의 시험 범위는 ‘교과서’, ‘학습지’, ‘2024 3월 모의고사’에서 총 28문항이 모두 선택형으로 출제되었다. 출제된 지문 유형은 갈래 복합(시+수필) 2지문, 산문 복합(고전소설+현대소설) 2지문, 시가 복합(시+시) 2지문, 고전소설 2지문, 설화 1지문, 현대소설 1지문으로 총 20 작품이 출제되었다. 문제 유형은 작품 간의 공통점·차이점 파악하기, 내용 일치, 화자의 정서·태도, 인물의 심리 파악하기, 시어 및 시구의 상징적 의미, 표현상의 특징 파악하기, 서술상의 특징, <보기>를 토대로 감상하기 등의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되었다.시험 범위 외 외부 지문은 7번 <보기>에 ‘월선헌십육경가’(신계영), 13번 <보기>에 ‘슬픔이 기쁨에게’(정호승), 17번 <보기>에 ‘빌려줄 몸 한 채’(김선우) 총 3 작품이 출제되었으며, 26번에 시험 범위에 포함된 연시조 ‘전가팔곡’(이휘일)의 다른 수가 <보기>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모두 자주 접하던 작품이었고, 해석이 어렵지는 않았기 때문에 체감 난도가 높은 문항은 아니었다. 다만, 시험 범위에 있는 대부분의 작품을 복합하여 출제하였기 때문에 시험 문항에 비해 출제된 작품이 많아서 시간 부족을 느낀 학생들이 많았다. 문학의 경우 많은 작품이 융합되어 출제되며, <보기>가 굉장히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작품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공부를 해며, 작가나 작품에 대한 배경 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얼에서는 작품의 자체 변형 문제와 위클리 교재, 클리닉, 수업 전·후 테스트를 통해 모든 작품을 꼼꼼하게 분석하였고, 문제 풀이 연습도 끊임없이 하였기 때문에 한얼에서 심도 있게 준비한 많은 학생이 고득점을 받았다.진명여고 2학년 문학 내신은 시험 범위에 대한 꼼꼼하고 세부적인 이해를 통해 풀어야 하는 문제 유형이 많이 출제되며, 수능형 문제 또한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평상시에 꼼꼼하게 지문 및 선지를 분석하여 근거를 파악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또한 2학기부터는 ‘문학’이 아니라 ‘독서’ 과목을 배우게 되는데, 진명여고는 ‘독서’의 전체 영역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풀 수 있도록 출제하기 때문에 지문을 보다 더 꼼꼼하게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더 철저한 지문 분석과 기출 분석을 통한 정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모든 영역에서 기초적인 부분의 학습에서 출발하여 적용 문제, 심층 문제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09
-
세현고 1학년(국어) 신서고 2학년(문학) 2024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세현고 1]2024년 세현고 1학년 1하긱 기말고사 국어 시험에서는 문법 5문항, 문학 13 문항, 비문학 9문항, 총 27 문항이 출제가 되었다. 이번 시험은 난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시험 범위에 고1 시험 문법 범위에서 학습하기 까다로운 한글 맞춤법과 2020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작품인 현대 소설 ‘음복’이 출제된 것이 특징이다. 소설 ‘음복’은 타 학교 교과서나 내신에서는 출제되지 않은 세현고 특유의 시험 범위이기에 학습에 있어서 어려운 범위에 속한다. 작가의 작품이 반전처럼 뒤집히는 의미가 있는 해석들이 있어서 출제자의 의도에 따라 난도가 널 뛸 가능성이 높은 작품이다. 한글 맞춤법은 여러 조항들을 다양하게 다루었고, 교과서 외 조항들도 학교 프린트 문제 풀이를 통해서 더 다루어서 범위에 추가를 시켰다. 범위가 적은 듯하면서도 학교 추가 프린트 문제 풀이를 통해서 시험 범위를 대거 확장시켜 학생들의 학습 부담감을 높였다. 소설 음복은 세밀 내용상 헷갈리는 포인트를 넣어 선지를 구성하긴 했으나 다소 무난하게 두 문제를 출제하였고, 한글 맞춤법 역시 범위가 많은 것에 비해 학교 프린트를 약간의 변형하여 출제하였다. 이번 기말고사에서 난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사용한 방법은 1번 문제에서 ‘모두 고르시오’ 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이다. 문제를 푸는 학생들로 하여금 심리적 압박을 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중간고사와 유사하게 기말고사에서도 초반에 어렵도록 유사하게 문제 배치를 한 전략을 사용한 것이 유사하다. 또한, 교과서 시, 정지용의 ‘비’와 외부 지문 시 박목월 ‘청노루’를 복합해서 출제한 것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박목월의 청노루는 짧은 시이긴 하지만, 원경에서 근경으로의 이동과 같은 다소 어려운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풀기 어려운 작품이다. 외부 지문이 약한 친구들에겐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많은 학교 추가 프린트로 인해, 학습 부담감이 높은 학생들을 위해 어떤 것이 핵심인지를 파악할 줄 아는 능력을 기르도록 수업을 이에 맞춰 진행했다. 교과서 외의 지문들을 시중에서 문제를 구할 수 없기에 홀로 대비하기가 어렵다. 한얼에서는 학교 필기를 반영하여, 매주 상세한 지문 해설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이 알 때까지 학습이 이루어지는 누적 테스트가 클리닉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이 학습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쌓아 자신감을 얻고 시험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신서고2]2024학년도 신서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학 시험에서는 고전 문학 13문항, 현대 문학 15문항, 전부 선택형으로 총 28 문항이 출제되었다.이번 시험 역시 중간고사와 비슷한 방향성으로 외부 지문이 출제되었다. 교과서와 프린트 외 작품이 9개 출제가 되었는데, 박남수의 ‘아침 이미지’, 정호승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은 현대시뿐 아니라, 김종서의 시조 ‘삭풍은~’, 길재의 시조 ‘오백년~’과 같은 고전 작품들도 출제가 되었다. 또한, 초반 1,2번 문제에서 본문으로 외부 지문인 신영복 교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출제한 것이 특징이다. 교과서 작품 ‘이옥설’과 연계한 문제였다. 문제 난도는 쉬운 편이나 초반에 등장해 학생들의 심리적 압박을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자성어, 어휘, 관용적 표현 등의 어려움으로 문제에서 실수를 유발하도록 했다. 5번과 9번에서는 자비지심, 비분강개, 대동소이, 혈혈단신 등의 한자성어를 알아야만 풀 수 있던 문제가 등장했다. 2번에서는 사후약방문, 누이 좋고 매부 좋다 등의 속담도 등장하였다. 난도가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정답률을 높이기 위해선 평소 어휘 훈련과 한자성어, 관용 표현을 익혀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험이었다. 한얼에서는 수능 정규 기간에 매주 어휘, 한자성어 등을 암기하고, 이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러한 평소의 훈련이 신서고 2학년 내신에서는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다. 한자성어, 관용 표현이 주가 된 문제처럼, 중간고사와는 다소 다른 유형이 출제되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선지가 16번 선지처럼 ‘(가)는(나)와 달리~’, ‘(가)~(다)~’는 처럼 이를 구분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중간고사와 기본 기조는 유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신서고 2학년 문학 시험은 방대한 양의 시험 범위 속에서 학생들이 작품 하나 하나를 갈래별로, 혹은 내용별로 공통점, 차이점을 구분할 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거 등장을한다. 이러한 기본 방향성은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평소에도 꾸준하게 다양한 작품들을 두루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해가면서 작품을 습득하는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야 학생들이 많은 양의 범위를 좀 더 명확하고 자신있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얼 신서고 2학년 내신 수업에서는 이러한 방향성으로 수업을 매주 진행해서 아이들에게 훈련을 시켰다.또한, 매주 일대일 개별 질문이 가능한 클리닉을 통해서 세밀 내용 파악을 습득할 수 있게끔 진행한다. 또한, 반복적으로 알 때까지 학습이 가능한 누적 테스트를 매주 진행해 정확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많은 양의 내용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습득하는 것이 신서고 2학년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비결이 될 것이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09
-
목동고, 양정고 1학년 2024년 1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목동고 1]2024년 목동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 시험은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선택형 22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시험 난이도는 ‘상’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22문항 중 9문항이 교과서 외부 지문을 기반으로 출제되어, 외부 지문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영역은 ‘문법’으로, 총 10문제가 출제되었다.영역별로 나누어 보면, 10-(1)단원 ‘매체’ 영역에서는 최근 ‘민희진-하이브HYBE 간 어도어ADOR 경영권 분쟁’ 사건을 다룬 기사문 2개가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각 기사문에 대한 내용 일치 문제와 비판적 읽기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보기’에 제시된 공익광고를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문제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5-(2)단원 ‘화법’(토론) 영역에서는 교과서 지문이 아닌 모의고사 형태의 토론 지문이 출제되었다. 토론의 내용, 사회자의 역할, 토론 단계에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었다. 다음으로 3단원 ‘문학’ 영역에서는 시험 범위였던 작품 ‘성난 기계’는 출제되지 않았고, 대신 고전 수필 작품 ‘상기’가 외부 지문 2개와 함께 출제되었다. ‘상기’에 대한 내용을 비평문, 기사문과 비교하는 문항이 3문제, 교과서 작품 단독 문항은 2문제가 출제되었다. 마지막으로 2-(2)단원 ‘문법’ 영역에서는 교과서 학습 내용 중 높임 표현, 시간 표현, 피동 표현이 출제되었으며, 인용 표현은 출제되지 않았다. 추가로 학교 프린트 내용이 포함된 문항이 출제되어 총 10문제가 출제되었고, 이는 전체 시험 문제의 약 45%를 차지했다. 추가적으로 2-(1)단원 ‘화법’(대화의 원리) 영역에서는 공손성의 원리를 파악하는 문항 1문제만 출제되었다.매체와 토론을 다룬 문항의 경우 교과서 내용이 거의 반영되지 않아 학생들은 모의고사와 유사한 독해력이 요구되었다. 이로 인해 비교적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문학 작품 ‘상기’에서도 학교에서 다루지 않은 외부 지문 2개가 제시되어 작품과 내용을 연결하는 능력이 필요했다. 문법의 경우 문항 수가 가장 많았으며, 문제에서 제시된 예문을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어 난이도 또한 높게 평가된다.이번 기말고사는 외부 지문과 교과서 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은 다양한 자료를 접하고 비판적으로 읽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문법 영역은 꾸준한 학습과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대비해야 하고, 매체와 화법 영역에서는 실전 모의고사와 같은 실전 연습이 필요하다. 향후 시험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지속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학생들은 외부 자료를 통한 심화 학습을 병행해야 할 것이다.[양정고 1]2024년 양정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 시험은 총 27문제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20 문제가 선택형이고 7문제가 서답형으로 출제되었다. 전반적인 시험 난이도는 ‘중’으로 평가된다.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교과서에 수록된 본문과 학습활동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되었으나, 예외적으로 교과서 외부작품인 고전소설 ‘최척전’과 관련된 문제가 포함되었다. 선택형 2문제와 서답형 3문제가 ‘최척전’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는 전체 점수 중 21.5점을 차지했다. 이 외의 문제들은 교과서 시험 범위 내에서 고르게 출제되었다.특히, ‘문법’ 영역에서는 객관식 8문제와 서답형 2문제가 출제되어 가장 비중이 높았다. 대다수 문제는 교과서 본문과 학습활동에 수록된 한글 맞춤법 조항과 관련이 있었다. 서답형 문제는 주어진 문장의 띄어쓰기를 묻거나 틀린 맞춤법을 고치는 형식으로 출제되었다. 이 중 하나의 문제는 교과서 내용과는 다르게 ‘형태소’의 유형을 구분하는 문제로, 난도가 가장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문학’ 영역에서는 교과서 수록 문학 작품들이 고르게 출제되었다. 현대시 ‘향수’는 내용과 표현상의 특징, 시공간적 배경, 공감각적 심상을 묻는 문제가 나왔으며, 현대소설 ‘종탑 아래에서’와 시나리오 ‘두근두근 내 인생’은 복합 지문으로 출제되어 갈래별 특징 비교, 인물과 소재의 기능, 작품의 내용, 장면 이해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서답형 문제는 두 작품의 주제와 관련된 공통된 단어를 적는 형식이었다. 고전수필 ‘수오재기’는 수필 갈래의 특징과 표현상의 효과를 묻는 문제와 학습활동에 있는 작품 정리 내용과 관련된 서답형 문제가 출제되었다. 마지막으로 외부작품인 고전소설 ‘최척전’은 두 명의 주인공과 관련된 선택형 문제 2개, 작품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서답형 문제 3개가 단답형 총 15개로 나누어져 출제되었다. ‘화법’ 영역에서는 담화 관습에 관한 문제가 교과서 학습활동에서 출제되었다. 시험 결과, 대부분의 문제는 교과서 내용과 학습활동 내용을 충실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답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특히, 외부작품 ‘최척전’의 경우, 작품 전문을 6~7회 이상 읽은 학생이라면 서답형 문제의 15개 빈칸을 거의 채울 수 있는 수준이었다. 따라서 중간고사에 비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편으로 평가된다.이번 기말고사는 학생들의 기본적인 교과서 내용 이해 정도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문법 개념과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문제가 주를 이루었다. 학생들은 교과서와 학습 활동의 내용을 꾸준히 복습하고, 서답형 문제에 대한 대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향후 시험에서는 이와 같은 부분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여 고득점을 노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09
-
경복여고 1학년(국어), 2학년(문학) 2024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경복여고1]2024년도 경복여고 1학년 기말고사 국어는 중간고사 때와 마찬가지로 선택형 22문항(70점), 서답형 6문항(30점)으로 출제되었다. 서답형 문제의 경우 적어야하는 빈칸의 개수만 6개가 있을 정도로 굉장히 지엽적인 것을 출제하는 문제의 경향성은 중간고사와 비슷하게 유지되었다.1번 문제부터 고전운문인 ‘면앙정가’, ‘누항사’, ‘어부가’ 이 세 작품을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단독으로 출제되어도 어려운 작품인데 이를 비교하고, 표현상의 특징으로 올바른 것을 묶어서 정답을 추출해야했기에 난이도가 꽤나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였다. 또한 경복여고에서 자주 출제하는 문제 유형인 작품의 주제와 비슷한 다른 작품을 구하는 문제가 바로 연달아서 출제되었다. 중간고사 때에도 언급하였지만, 시험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 작품의 주제나 시어의 상징적 의미를 파악하는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 평소 문학 공부를 철저히 하여 문학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또 이번 문학 영역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학교에서 언급한 빈칸 문제가 많이 등장하였다. 학교에서 참고로 준 자료가 약 100쪽이 넘어가는 PPT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기에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정리만 잘 하였다면 문제를 푸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시험 역시 비문학의 비중이 큰 편이었다. 개별 단독 지문이 아닌 (가)와 (나)를 활용하여 복합지문으로 출제했기 때문에 각 지문에 대한 정확한 내용 이해 및 이를 적용해야 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어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문법 영역에서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내용인 한글맞춤법과 단어의 구조, 품사 영역이 출제되었다. 특히 합성어, 파생어, 어근, 접사의 내용을 묻는 단어의 구조 파트는 고3 수험생 학생들도 어려워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시험 범위를 공부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을 가능성이 크다. 형태소를 분석해야 하는 18번 문제는 문법 개념을 얼마나 이해했는가 묻는 개념 이해였으며, 22번 문제는 품사, 그중 체언과 관련된 적용 능력을 물어보는 문제였다. 즉 이해에서 적용까지 폭넓은 문법 지식을 요구하였다. 심지어 서답형 5번과 6번은 ㉠~㉥까지 6개의 답안을 작성해야 했기에 서답형 문제마저도 어려운 시험이었다.2학기 시험 역시 많은 양의 작품과 더 어려운 내용의 비문학, 문법 개념이 시험 범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문학은 다양한 작품이 나오는 만큼 개별 작품의 표현상의 특징은 철저하게 암기한 상태에서 다른 작품과의 비교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 하며 비문학 영역은 본문의 단락 하나하나를 뜯어가며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문법은 중세 문법이 2학기의 복병이 될 것이므로 이번 여름방학 때부터 미리미리 공부하여 2학기에 다른 영역에 힘쓸 수 있도록 밑바탕을 닦아둘 필요가 있다.[경복여고2]2024년도 경복여고 2학년 기말고사 문학은 중간고사 때와 마찬가지로 선택형 18문항(60점), 서답형 10문항(40점)으로 서답형 답안을 잘 적는 것이 중요한 시험이었다. 이번 기말고사 역시 부교재인 올림포스 고전/현대 문학이 시험 범위에 들어갔는데, 작품만 40여 개가 넘을 정도로 많은 양이 시험 범위에 들어갔다. 이 많고 많은 작품을 시험 보기 1~2주 전부터 공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으며, 미리미리 시험 범위에 들어가는 작품을 공부하고 정리하고 암기해야 한다.경복여고2 문학 시험은 (가)~(다) 등의 여러 작품을 비교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이러한 문제는 작품 간의 공통점을 물어보는 문제, 차이점을 물어보는 문제로 나타나는데 이는 그 작품에 대해서 얼마나 정확하고 꼼꼼하게 알고 있는지를 요구하는 문제이다. 특히 작품 수가 많아질수록 여러 개념이 혼합되기 때문에 오히려 공부를 할수록 더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질 수 있다. 이러한 오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개별 작품을 정리한 분석 노트 등을 만들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두고 이를 꾸준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기말고사에서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서답형 답안의 출처가 대부분 교과서 학습활동, 부교재에 실려 있는 문제에서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약 40여 개나 되는 작품 중에서 굉장히 지엽적인 내용을 묻고 있기 때문에, 교과서와 부교재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 보아야 했다. 결국 내신은 시험 범위의 내용을 얼마나 많이 공부하며, 얼마나 많이 암기하며, 얼마나 많이 끈질기게 정리하는지에서 등급이 갈리게 된다.경복여고의 문학 시험은 출제되는 작품의 수가 정말 많지만, 시험 범위로 알려주지도 않은 작품이 등장하는 경우도 많다. 이번 시험 2번, 7번, 12번, 13번, 17번이 그 대표이다. 작년부터 특정 작품의 시어, 주제와 유사한 작품을 고르는 문제가 꾸준히 출제되고 있는데 이는 기존 작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작품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을 철저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2학기에는 고전 문학 중 연시조와 가사 문학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영역이 바로 조선시대 가사 갈래인 만큼 개별 작품의 기본 내용 이해는 물론, 표현상의 특징은 철저하게 암기한 상태에서 다른 작품과의 비교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는 하루 이틀 공부하는 것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영역이므로 미리 미리 공부를 하여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09
- 양천고 백암고 금옥여고 1학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분석 여름방학이 되기 전 1학기 중간, 기말고사를 치른 고1 학생들은 중학교 내신과는 확연히 다른 고등학교 내신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학교별 특징에 따른 내신 대비와 영어 학습이 선행된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상위권 성적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을 것이다.고1 학생들뿐 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에게도 1학기 내신 시험의 결과는 학교별 유형에 맞춘 시험 대비와 탄탄한 영어 실력 쌓기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닫는 계기였을 것이다.목동 지역 학교별 시험 유형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통해 2학기 시험을 대비할 학습 전략을 세워 실천하는 해야 할 시기이다.[백암고 1학년]이번 백암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와 크게 다를 것 없이 단어장 8강 분량의 단어와 예문, 교과서 2과 분량, 6월 모의고사 듣기를 제외한 독해 지문이 들어갔다.백암고 시험 유형은 지문 그대로 출제하지 않고 어휘 변형 및 문법적 문장 전환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지문의 빈칸 문제 출제를 할 때 핵심적인 어휘를 동의어나 반의어로 바꾸는 출제 형식을 보여서 단순히 지문 암기가 아닌 정확한 지문의 핵심 파악과 폭넓은 어휘 실력을 요구한다.문법 문제 출제 또한 전반적인 문법을 통합적으로 물어보기 때문에 단순 암기로만은 풀 수 없는 심화 문법 학습이 필요하다. 실제로 이번 기말고사에서도 어법상 틀린 것을 모두 찾아 바르게 고치는 유형의 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되어 난도를 높였다.백암고 1학기 기말고사 서술형은 단순 영작보다는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한 어휘 빈칸 채우기 문제들이 출제되었는데 변형된 부분이 많아 동의어, 반의어에 대한 넓은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이 다시 강조되기도 했다.[금옥여고 1학년]금옥여고 1학년 기말고사는 교과서 3, 4과, 2개년 모의고사 지문들이 범위로 포함되었다.금옥여고 시험을 치르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학습 전략은 수업 시간에 배포하는 프린트에 대한 학습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나 이번 기말고사는 학교 교과서 프린트와 모의고사 프린트 내용이 상당 부분 포함됨으로써 고득점 시험점수와 학교 수업에 대한 시험 연계성을 높이려는 출제 의도가 보였다.특히 금옥여고는 내용 및 지문 흐름에 대한 문제가 비중이 높은 편이라 지문에 나오는 어휘를 정확하게 암기하여 지문을 완벽하게 해석하여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어법 문제 출제는 단답식 문제 유형이 아닌 맞는 답 모두 고르는 유형의 문제가 대부분이라 정확한 어법 학습이 필요하고 본문의 주요 문법이 서술형이나 모의고사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교과서 핵심 문법에 대한 정확한 공부가 필요하다.[양천고 1학년]이번 양천고 1학년 기말고사는 듣기(범위 내, 범위 외) 10문항, 교과서 2과 분량, 모의고사 5문항이 출제되었고 영어 소설에서 2문항, 그리고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범위 외 외부지문에서 출제가 되었다.사실 양천고 듣기는 최악의 난이도라고 할 정도로 범위 외 듣기를 빠르게 배속한 문제로 출제하여 학생들이 실제로 느끼는 난도가 무척 높다. 그래서 범위 내 듣기 문항은 평이하지만 결국 범위 외 듣기의 오답 여부가 등급을 결정하는 변수가 된다.평소 꾸준히 수준 높은 듣기 문항들을 빠른 배속으로 연습하는 것이 고득점의 핵심이 될 수 있다. 또한 양천고 시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고난도 어휘로의 변형이다. 범위 내 지문의 단어를 수준 높은 어휘로 변형하여 심화 어휘의 평소 학습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어법 문제 또한 객관식으로 출제되었지만 여러 개의 답을 고르는 복수 정답 문제 유형으로 출제되어 상당한 난도를 유지했다.마지막으로 수능 지문 유형의 외부 지문 대비를 위하여는 다양한 난이도의 모의고사 유형을 풀어보는 학습이 평소에 꼭 이루어져야 한다.세 학교의 출제 유형만 살펴보더라도 결국 내신 학습 방향은 단순히 시험 기간에만 영어 공부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벼락치기 공부로는 사실상 50점도 넘기 힘든 것이 고등학교 영어 내신의 현실이다. 평소 다양한 영어 지문을 풀어보고 폭넓은 어휘를 암기, 학습해야 하고 한 문제를 풀더라도 본인의 오답에 대한 정확하고 꼼꼼한 공부를 하는 것이 내신 고득점뿐 아니라 모의고사에서도 고득점을 얻기 위한 발판이 되어 줄 것이다.목동 센트럴프라자 영어수학전문학원에이원학원 김양미 부원장위치 양천구청 뒤 센트럴프라자 8층문의 02-2650-8228 2024-08-09
- 예비 고1, 고등학교 영어 내신 1등급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024년 1학기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이제 고등학교 입학이라는 큰 변화가 성큼 가까워지면서 학부모님들과 예비고1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고등학교 내신성적과 대입에 대한 걱정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이다.중학교 때와는 다른 시험 유형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그리고 수많은 정보와 조언 속에서 도움이 되면서 유용한 정보를 선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다.중학교 때와는 전혀 다른 시험 스타일에 맞춘 적절한 공부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각 학교별 시험 유형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또한 학교마다 시험에 약간씩 다른 포커스을 두고 있기 때문에 그 영역을 집중함으로써 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공부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본원에서 15년 이상의 내신 대비 경험을 가지고 있는 목동 지역 내 많은 고등학교 중에서 백암고등학교와 금옥여자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내신 유형에 대한 설명을 해보고자 한다.가장 최근의 백암고등학교 1학년 영어 내신 시험 유형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1. 부교재(단어장) 범위에 대한 정밀한 학습2. 범위 안의 모의고사 지문에 대한 정확한 주제를 다양한 형태의 영작으로 서술형까지 연결3. 교과서와 모의고사 지문 안의 어휘의 정확한 이해와 동의어, 반의어 변형에 대한 학습백암고 영어 내신 시험은 2023년부터 지금까지 1, 2학년 학생들에게 부교재로 단어장을 추가하여 어휘력 학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출제되고 있다. 단어장에 나오는 예문까지 시험 범위에 포함되어 어휘의 뜻뿐만 아니라 문장 활용력까지 종합적 어휘 실력을 평가하고 있다. 또한 시험 범위 안의 모의고사 지문을 단순히 암기하기보다는 지문의 내용에 대한 요약문이나 주제문을 영어로 쓰는 문제도 자주 출제하고 있다. 암기보다는 문법 활용력과 쓰기 능력을 함께 평가하는 것도 특징이다. 교과서와 모의고사 지문 안의 어휘를 수능 수준의 동의어로 바꾸거나 반의어로 변형하면서 폭넓은 어휘력을 가진 학생들만이 고득점을 받고 있다. 금옥여고 영어 내신 유형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난이도 차이가 심한 편이고, 백암고와는 달리 단어장과 듣기가 출제되지는 않는다. 금옥여고의 내신 유형을 3가지로 요약하면1. 지문 변형에 조심해야 한다.2. 한 문제당 배점이 높은 서술형을 잡아야 한다.3. 단편적인 밑줄 친 부분만의 어법 학습이 아니라 전체 문장 단위로의 확장된 어법 학습을 해야 한다.금옥여고는 어법과 어휘 변형, 지문 변형이 많은 편이다. 교과서나 모의고사 지문에 문장들을 추가하거나 삭제하고 단어를 변형하여 암기로는 풀 수 없는 문제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 지문에 대한 암기보다는 지문을 정확히 해석하고 요지와 흐름을 이해하고 글의 중심 내용을 영어로 요약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어법상 틀린 곳을 여러 군데 찾아서 정확하게 고치는 문제도 서술형에 자주 출제되고 있다. 서술형 문제 배점이 높고 중학교와 달리 부분 점수가 없는 편이라 서술형 문제를 풀 때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객관식 문제를 출제할 때 정답이 복수인 문제를 다수 출제하여 난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나 어법 문제는 밑줄 친 단어에 대한 어법을 묻기보다는 문장 전체에 대한 어법의 맞고 틀림을 묻는 문제가 대부분이라 문장 단위로의 구문 어법 학습이 필수다.최근 백암고와 금옥여고 두 학교 모두 영어 내신 시험에서 단순 암기로 풀 수 있는 문제 유형을 지양하고 탄탄한 어휘력과 활용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점점 더 많이 출제하고 있다.또한 중학교 때와는 달리 단원별로 분리되는 단순한 문법 문제를 내기보다는 전체적인 구문과 어법에 대한 이해도를 물어보는 문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내신 대비 기간에만 단기적으로 공부하는 것으로는 좋은 등급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평소에 영어 실력을 얼마나 쌓아두었냐에 따라 등급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평소에 쌓아둔 실력을 바탕으로 학교별 특징에 맞는 내신 대비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영어는 과목의 특성상 단기간에 빠른 실력 상승이 쉽지 않은 과목이다. 하지만 재학 중인 학교의 출제 경향에 대한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갖고 학습을 한다면 영어만큼 시너지효과가 큰 과목도 없을 것이다. 시행착오의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꾸준함을 갖고 영어 공부를 한다면 그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목동 센트럴프라자 영어수학전문학원에이원학원 김양미 부원장위치 양천구청 뒤 센트럴프라자 8층문의 02-2650-8228 2024-08-09
- 재학생의 입장에서 본 중계동 홍재룡수학학원의 A to Z! 우리 아이들이 학원에서 어떠한 시스템으로 효울적인 시간을 보내는지 궁금해 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오늘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우리 학원의 시스템을 어떻게 따라가고 있는지 하나하나 낱낱이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1. MOM TEST지난 수업시간에 배운내용 중 6문항을 엄선한 리뷰 테스트!MOMTEST 는 홍재룡 수학학원에서 매일 수업시간마다 진행하는 미니 테스트입니다.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이전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이자 워밍업을 하는 시간입니다. 간단하게 여섯 문항을 풀며 만점시 마무리가 되고 오답이 생기게 된다면 추가로 문제를 풀게 됩니다.MOM TEST 시간은 평가를 위한 개념이라기 보단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나 나의 약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고 개선해나가기 위한 과정으로 보면 됩니다.이와같이 매 수업시간마다 학습의 성취도를 확인하기 때문에 보다 빈틈없는 수업과 개인의 성장이 가능합니다!2. 1:1 맞춤수업5~6명 정원의 소수정예 밀착관리!지난 시간을 되짚어보는 MOM TEST 이후에는 중고등부 전학년 1:1 맞춤수업을 진행하여 개개인의 수준에 딱 맞는 수학 학습으로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또한 그 수업후에는 학원 자습실에서 당일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정리합니다. 수업 후 진행하는 자습 외에도 학생들에게는 항상 수업 전후로 적중 예상문제를 풀어보게끔 하며 개인별로 오답문제를 분류하고 해결함과 동시에 본인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3. 맞춤 개념설명개별 학습 수준 및 수학 이해도에 맞는 개념설명!중계동 수학전문 홍재룡수학학원 에서는 맞춤 개념설명을 통해서 학생들이 수학을 개념수준부터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제대로 지도 하고 있습니다.수학이라는 과목에 있어서 개념에대한 이해는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문제를 풀어나갈때 정답을 맞더라도 단순 암기형으로밖에 학습하지 못하게 됩니다.이의 경우 근본적인 문제해결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응용이 들어가거나 난이도가 높아진다면 이런 문제에 대한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또한 확실히 개념을 이해하지않고 진도를 그 다음 챕터로 넘어가게 된다면 수학 자체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한순간 진도를 따라가기 버거워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개별학습 수준과 수학의 이해도에 맞게 개념을 설명하여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지도하고 확실하게 개념을 숙지하고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4. 투위스트 문제은행 활용30만개 이상의 특허받은 문제은행 프로그램!홍재룡 수학전문학원은 특허받은 문제은행 투위스트 프로그램을 수업과 학습시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실제 학교 선생님의 입장에서 엄선한 최신 경향을 반영한 문제를 학습목적별/수준별/유형별/단원별로 나누어30만개 이상의 문제를 한데 모은 문제은행 프로그램입니다.투위스트 문제은행은 개별 맞춤문제 풀이와 더불어 정확한 오답정리로 빈틈을 메꾸고 현재 학생의 학습 수준이나 진도상황, 학습 목적에 맞는 문제를 선별하여 풀게끔 지도하여 단순한 점수향상 뿐만 아니라 개인의 부족한점을 1:1로 체크해주는 철저한 분석 성적표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매번 이루어지는 중간 및 기말고사에서 평균 90% 내외의 적중률을 보이는 만큼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문제집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이때 스스로 풀이를 마치지 못한 문제는 다음시간에 담임선생님과 책임지고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5. 원장 직강 판서수업상위권의 벽을 깨어주는 원장선생님 직강수업!홍재룡수학학원에서는 원장선생님께서 직접 진행하시는 직강 판서수업을 고등부학생을 대상으로 주3회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위권 진입의 벽에 가로막힌 3~4등급 학생들은 원장 직강 판서수업을 통해 도저히 깰 수 없을 것 같았던 상위권의 벽을 깨고 있습니다.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4-08-09
- 09년생 진로를 정하지 말아주세요 09년생에게는 지금 진로를 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인생은 깨닫고 경험하는 만큼 보이는 것이기에 부모는 우리 아이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그래서 요즘 부모님들은 많이 알아보고, 진로를 정하려 합니다. 그러나 진로라는 것이 직업과 연결 지어서 생각하게 되니, 제가 볼 때는 미래에 전망이 없는 직업을 아직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자녀에게 적용하는 부모님이 있다. 그러나 더 알아보셔야 한다.간호학과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09년생 이전에게는 쉽지 않고 추천가능 했습니다. 부모입장에서는 현재 취업도 잘 되니 추천하면, 다른 사람을 돌봐주려는 착한 마음을 가진 자녀에게 들은 잘 받아 들입니다. 워낙 정원도 많아 졌으니, 간호학과를 가는 친구들이 많을 수밖에 없지만, 그 만큼 많은 간호사들이 그만두는 이유가 있다. 그만두더라도 지금은 쉽게 일자리를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 나중에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보다 선진국에서 외국인 간호사를 수입하는 것처럼 간호라는 일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일이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가정의 보호 속에 자란 우리 아이에게는 적성에 맞지 않는 직업이라는 것이다. 그래도 본인이 고2/3이 되어서 취업과 자격증을 위해 간호학을 전공한다면 도리가 없지만, 중3부터 진로의 폭을 너무 줄이는 것이다..그렇다면 의과대학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약 3만명의 의대생과 인턴, 레지던트들이 유급또는 병원을 떠난 상태로 지내는 가장 큰 이유는 그 들의 입장에서는 전망이 없어졌다는 무(無)비젼 때문이다.컴퓨터과학, 소프트웨어공학등 AI관련 학과도 쳇 GPT 이후에 운신에 폭이 작아지고 있으니 이것 또한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그러면 진로를 중3때 정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부모님이 진로를 정하면서 우리아이가 현재 중학교까지의 과정을 보고 미리 예단하고 정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말씀드리는 것이다. 가장 큰 결정이 수학이라는 과목입니다. 우리아이가 수학을 잘해서 어디 학과를 가고, 수학을 못해서 여기를 가고 하는 기준을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나 진로를 정하는 데 수학을 못해서 진로를 수정하는 것은 고등수학 등급제의 무지 때문일수 있다.수학공부는 무한한 방법이 있습니다. 자료도 많고 학원도 많고 인강도 많다. 이미 어렵다고 포기하는 것은 티비에 나오는 강사의 역할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우리가 하는 수학이라는 것은 점수를 맞기 위한 수학이지 수학자가 되는 수학은 아니기 때문이다. 원리와 개념을 알고 수학을 하면 좋지만, 많은 친구들이 그저 풀면 됩니다. 많이 노출하면 잘 알게 됩니다. 원리와 개념을 지금은 몰라도 풀면서 깨닫게 됩니다. 수학을 하기 위해 대학을 가는 게 아니라 수학을 해서 대학에 진학하는 데 꼭 100점을 맞으라는 방식은 진로를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핵심은 수학을 포기하지 않는 것과 동시에 100점을 맞을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잘 분석하셔서 적절한 수업과 인강을 평행해서 하루 4시간 이상 쉬운 것부터 반복적으로 하면 됩니다. 쉽게 반복하면 4시간도 순공부 할수 있는 시스템은 많습니다. 중요한 팁은 틀리는 문제에 상처 받지않고, 풀 수 있고 아는 것을 확장하는 훈련이다.미대,체대입시도 음대도 반복입니다. 수학문제를 단번에 모른다고 스트레스 받아서 못한고 하면, 앞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할까요? 학부모의 선택입니다만 수학 잘하는 법 어렵지 않고 진로 정하는 것보다 쉽습니다.요즘 대학에서는 학과라는 경계도 무너지고 있다. 입학할 때와 다른 전공 선택하게 해야 대학이 생존한다. 이번 25학번부터는 교육부의 권유로 1학년 자유전공이 더 많이 생기고 있다. 그런데도 중1때 시험을 안 본 다는 이유로 진로 탐색을 넘어 진로 꼭 정해여 한다는 것은 학부모의 책임 떠 넘기기 일 수도 있습니다. 수시 학생부 전형에서도 고등학교학생부에 진로희망영역을 브라인드 처리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저도 96년생, 03년생, 11년생 세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키울 때마다 방법은 다 달랐습니다. 이제 큰아들과 작은아들은 이미 독립해서 직업과 전공을 갖고 있다. 막내 11년생 중1도 잘 떠나 보내기 위해서,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근대교육에서 문과 이과라는 이분법적 고질병이 사라지는 09년생 부터는 진로를 미리 정하지 마시고, 못하는 부분도 예단하지 말기를 조언드립니다.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면 수학 국어 영어 순으로 채워 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혼란스러워 하는 우리 아이가 주어진 하루가 모여서 성과로 나올 것이다.원진서 원장하늘높이 컨설팅 2024-08-09
- 고등학교 과학 과목의 중요성과 공부 방법 인서울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수시(교과, 학종, 논술)와 정시 전형을 준비해야 합니다. 정시는 N수생으로 인하여 재학생이 준비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과, 학종, 논술로 나누어지는 수시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중 학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합니다. 지면 관계상 학종에 관해 많은 얘기를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자연계열 학종에서 과학 과목의 중요성과 과학 공부 방법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자연 계열에서 과학 과목 선택과 등급의 중요성현재 고등학생의 경우 수학은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를 모두 선택할 것을 추천합니다. 이중 어느 한 과목이라도 선택하지 않는다면 ‘나는 수학에 자신이 없다’를 자인하는 것이기에 학종에서 좋지 않은 선택이 됩니다. 과학의 경우 I과목은 최소 3개 과목, II과목은 최소 2개 과목 선택을 추천해 드립니다. 특히 물리학과 화학은 이공계 필수과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의생명 계열의 경우 생명과학을 추가해야 하고 상황에 따라 지구과학을 추가하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고2 과학 과목의 경우 고1과 비교하면 선택하는 인원수가 줄기 때문에 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고2는 1학기를 거치면서 이 내용을 실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과학 과목 선택은 물론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아울러 여기에 세특 내용 등 과학 관련 생기부도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2028 대입 전형에서 과학의 중요성교육부에서 확정한 계획에 의하면 현 중3부터 볼 수능 과목에서 과학은 고1 통합과학 영역만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통합과학만 중요하고 나머지는 안 중요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정시만을 목표로 한다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재학생이 정시로 인서울 상위대학에 입학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더구나 대학에서는 고2, 고3 과학 과목이 수능에서 제외되다 보니 수능 과학 성적만 가지고 정시 전형을 치르는 것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능에서도 고2, 3 수학, 과학 과목에 관한 내신 및 생기부 내용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정시만 봐도 이런데, 교과와 학종까지 생각하면 과학의 중요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기존에는 고3의 II 과목의 경우 등급을 산출하지 않았지만, 현 중3부터는 고3 과목도 예외 없이 5등급제로 등급을 산출하다 보니 과학 내신의 중요성은 오히려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과학 선행은 어디까지?얼마 전 노원구 고등학교 졸업 후 인서울 상위 10개 대학에 입학한 제자들 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중학교 때까지 수학, 영어, 국어, 과학 선행은 어느 정도까지 했는지를 주제로 하였습니다. 과학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른 과목 결과는 별도 문의하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고등 선행 안 함(15%), 고1 통합과학(30%), 고2 물리학I(19%), 화학I(21%), 생명과학I(9%), 지구과학I(6%), 고3 II과목 선행은 없었습니다.상위권 대학에 간 학생들은 대부분 물I, 화I 정도는 중학교 때 이미 선행을 다 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조사의 여러 한계를 고려하더라도 조사 결과는 의외입니다. 아울러 제자들의 의견을 직접 물어보았는데 선행의 필요성을 얘기한 예도 있지만 너무 과도한 선행의 문제점 등을 지적한 예도 많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고등학교 과학 성적과 많은 선행 사이에는 뚜렷한 인과관계를 찾기 어려웠습니다.고등 과학 성적을 올리려면고등학교 과학은 중학교 과학 공부를 바탕으로 고1, 고2로 연계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과학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강의 경험상 언어적 문해력과 수학적 사고 능력도 있어야만 과학도 잘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기본 학업 능력이 있어야 과학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반년~1년 정도의 선행이 갖추어지고 시험 기간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듣고 출제자인 담당 선생님의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자기주도 학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학원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도움 받을 필요도 있습니다.마무리정말 오래간만에 여기에 글 올립니다. 더 많은 정보를 드려야 한다는 욕심은 잠시 접겠습니다. 다 말씀드리지 못한 내용은 코스모스 학원에서의 설명회 및 상담, 카페 글, 개별 상담 등을 통해 더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범석 원장 코스모스 과학학원 2024-08-09
- 2024학년 고교탐방 : 청원여자고등학교 청원여자고등학교(교장 홍성도, 이하 청원여고)는 개교 이래 ‘지성’을 교훈으로 ‘함께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추구하고 미래사회를 개척할 창의 융합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교육청의 중점정책인 ‘국토 인생’(국제공동수업, 토론수업, 인공지능 교육, 생태전환교육)을 모두 실천하고 있다. 특히 1만 평이 넘는 규모에 고 3의 학습 독립을 고려한 별도 공간 인산지해관을 비롯해 진로 카페, 디지털미디어센터, 카페테리아, 과학관, 도서관, 꿈담 카페까지 교육 인프라도 청원여고의 강점이다.2024학년도 청원여고의 대입 실적 분석청원여고의 2024학년도 대입 실적을 살펴보면 의대, 서울대 등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는 14명 (2023학년도 16명), 서강대, 성균관대 등 상위권 대학 합격자 20명 (2022학년 14명), 중앙대, 경희대를 비롯한 중·상위권대학 38명 (2023학년 43명)이 합격했다. 또한 기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자 수는 97명이다. <표1, 표2 참조>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청원여고가 2020학년부터 상위권 대학의 합격률이 상승하고 있다.또한 2024학년도 대입 합격자 비율을 분석해보면, 수시 합격자 비율은 65%, 정시 합격자 비율은 35%이며, 합격자 중 재학생 비율은 70%, 졸업생 비율은 30%이다. 전형별 합격 비율은 학생부종합전형이 40%, 교과 전형이 50%, 논술 전형이 10%로 구성된다.<표1> 2024학년 주요 대학합격 현황 (* 재수생 포함, 단위:명)대학합격자 수의대, 서울대,연세대, 고려대14(서울대 3명 : 의예과 포함)서강대, 성균관대,한양대, 이화여대20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38기타 서울 4년제 대학97<표2> 2024학년 수시 합격생 사례OOO 학생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수석 합격)내신성적3-1학기까지 내신 2등급-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자율학습 시간에도 최선을 다한 학생으로 모든 선생님의 칭찬을 들음.-반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합의점을 찾아내는 통솔력이 돋보이는 리더십을 보여줌-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동료 학생과 선생님을 대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는 학생임.청원여고 교육과정의 특징청원여고는 학년당 11~12개의 학급을 운영하는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교다. 지난 3년간 약 70개의 선택과목을 개설했으며,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 3학년에 수능 공통과목 이외의 학교 지정과목과 수강 제한 조건도 설정하지 않았다. 그 결과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과 희망을 고려해 직접 선택한 과목을 공부하면서 수업 참여도와 수강 만족도 등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다.구체적으로 대부분의 학교의 선택과목 외에도 ‘화학 실험, 생명과학 실험,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과 같은 일반고에서 수강하기 힘든 전문 교과 과목을 운영하여 학생의 심화 탐구역량을 키워주고 있다.이런 개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연간 3차에 걸친 학업계획서 작성, 교육과정 전문가를 초빙한 선택과목 설명회, 1, 2학년 진로 적성 검사 등을 운영하여 학생별 진로와 적성 맞춤 진로 설계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공유캠퍼스 : 수준 높은 교육과정 운영청원여고는 청원고와 공유캠퍼스 과목으로 ‘국제 정치, 컴퓨터 그래픽, 데이터 과학과 머신러닝, 고급 화학, 고급 생명과학’과 같은 특목고 과목을 개설하여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상위권 대학 진학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공유캠퍼스 수강 예시>진로 희망관련 수강 과목AI 관련 전공 희망 학생- 청원여고 AI 기초와 프로그래밍 수강 후공유캠퍼스에서 컴퓨터 그래픽, 빅데이터 분석 수강.이공계열 전공 희망 학생- 청원여고 화학I, II(생명과학I, II)와 화학 실험(생명과학 실험) 수강하고공유캠퍼스에서 고급 화학, 고급 생명과학을 추가로 수강자율적 교육과정(융합 Day) : <고교-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청원여고는 AI 선도학교로서 해커톤 캠프와 AI 교육 주간을 운영하며, 독서 교육에 특화된 학교로서 독서 학교, 다독 프로그램, 생각을 쓰는 교실 등을 운영하며, 고교학점제의 큰 변화인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또한 내실 있게 진행하고 있다.올해 1학기 자율적 교육과정의 경우, 학교 선생님이 복수의 교과가 연계된 융합수업 12개 강좌,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전공 체험 10개 강좌,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공하는 13개 직업군 진로 워크 캠프, 그 외 14개의 특강을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을 제공하고 있다.인공지능(AI) 정보교육 중심학교인공지능(AI) 정보교육 중심학교로 선정된 청원여고는 먼저 인공지능 기술을 황용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실습을 제공한다. 둘째 인공지능 SW 교육 학생 동아리 등을 통해 오렌지3, 브라이틱스 기반 데이터분석, 자율 주행 자동차, 게임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인공지능 핵심역량 함양하고자 한다. 셋째, 코딩파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운영 등 다양한 교육활동 전개하여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의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넷째, 1학년은 정규 교과 융합형 AI교육을 통해 언플러그드 활동, 블록형 코딩언어 스크래치,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텍스트 기반의 파이썬 교육을 받는다.다섯째, 전교생을 대상으로 AI기반 SW 교육 실시, 머신러닝, 딥러닝 코딩 학습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여섯째, 청원여고는 AI 튜터 마중물 학교로 취약 계층에 AI튜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AI 학생융합 동아리 운영청원여고의 AI 학생융합 동아리는 시대적 과제로 등장한 AI 기술을 활용한 트러블 슈팅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AI 학생융합 동아리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커뮤니케이션, 로봇 센서를 활용한 다양한 인공지능 센서 동작 실습을 비롯해 온라인 오픈소스를 활용한 딥페이크 영상합성, 마퀸 연동과 허스키 렌즈를 통한 자율 주행 자동차 실습, 자동화 매크로 프로그래밍 및 봇 프로그램 연동 실습, 앱 기반의 프로그래밍 및 제어 실습 등 세분화한 실습을 제공하여 학생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국제공동수업 개설국제공동수업은 서울-해외 학교간 온라인 플렛폼을 활용한 원격형 수업 교류를 통해 청원여고 학생들에게 세계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수업이다.이는 양국 교사가 수업 주제, 방식 등을 합의하여 자유롭게 결정하고, 각 나라의 문화 소개, 환경 인종 분쟁 등 공동 주제에 대한 토의는 물론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수업과 패들렛,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한 비실시간 수업을 병행 진행한다.미래인재반 확대 강화청원여고는 대입 환경 및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별 체계적인 계획 및 운영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을 도모하고자 한다.따라서 미래형 자습실로 시설을 정비하고, 확대 개편하여 고1, 고2와 고3 학습실을 분리 운영한다. 또한 엄격한 관리 감독으로 쾌적하고 엄숙한 자습환경을 조성하여 학생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내신과 수능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Mini-Interview 이대현 3학년 부장Q. 2025학년도 입시 변화에 대응하는 청원여고의 준비?올해는 무전공 25% 선발로 인해 종합전형 및 교과 전형의 선발 인원이 줄어들어 작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진학 지도를 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생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현실과 맞추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3개년 경쟁률과 대학별 선발 인원이 감소했을 때의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