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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사탐과목 선택 방법 사탐은 지리과목(한국지리, 세계지리), 윤리과목(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역사과목(세계사, 동아시아사), 일반사회과목(사회문화, 법과 정치, 경제)로 나누어진다. 생윤, 사문, 한지, 윤사, 세지 등을 가장 많이 선택하는데, 각 과목은 그 특징이 있어 수능을 준비할 때 본인들의 적성을 잘 파악하여 선택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탐과목으로 비교적 적은 학습량으로도 풀이가 가능한 과목이나 국어적 어휘 능력과 비문학적 풀이 능력이 요구된다. 세칭 말장난(언어적 유희)에 실수하여 ‘낚였다’란 탄식과 ‘아는 문제인데 특정 단어의 뜻을 몰라 틀렸다’란 말을 자주 듣는다. 생윤과 사회문화는 배경지식이 없어도 비문학적 해석 능력과 어휘력만으로도 50% 이상 답을 도출할 수 있는 과목이기에 국어가 약하면 생윤과 사문 과목은 안 하는게 좋다.*사례1 잠실여고3 : 생윤을 인강 두 번 돌리고 수능 특강을 달달 외우는 수준이었으나 학평엔 3~4등급을 벗어나지 못해서 필자 학원에 방문했다. 상담 결과 어휘력이 부족하고 함정문제에 자꾸 낚이는 게 보여 과목 변경이 필요하긴 했으나 그 동안 공부한 노력들이 아까워 시험 시 빈번하게 나오는 어휘와 답을 도출하는 능력을 키워 주었더니 안정적인 1~2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한국지리와 세계지리한지와 세지 과목은 공간 능력이 요구된다. 기본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각 지역의 위치와 세계 각 국가의 대략적 위치만 파악해도 절반은 했다고 볼 수 있다. 공부해야 할 학습량은 적으나 각각의 위치나 지형에 따라 강수량과 기온이 달라지는데, 그 개념을 포괄적으로 이해한다면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들이다*사례2 보성고3 : 사회과목은 두서없이 답을 찍는 5~6등급 수준이었으나 이해 능력이 있어 모평과 수능문제 등으로 왜 그렇게 답이 나오는지 원리를 파악시켜 주었더니 이번 4월 모평에선 모두 1등급이 나왔고, 수능 역시 충분하게 1등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지리과목은 원리만 이해하면 등급이 나오므로 공간 능력이 있는 체육과 미술계열 학생들이 공부하면 유리하고, 낚이는 문제들이 없으므로 국어가 약한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세계사, 동아시아사전형적인 암기과목으로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들이다. 또한 응시자가 가장 적은 과목들이라 중하위권에겐 권장하고 싶지는 않다. 역사과목은 기본적 학습량이 충분해야 하고, 수능 직전까지 꾸준하게 공부하여야 한다. 하지만 응시자가 적다 보니 초등학교부터 역사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이 중, 고등을 거치며 무한반복하면서 마니아층을 형성하므로 1~2등급 진입장벽이 비교적 높은 과목이다. 특히 동아시아사는 세계사에 비해 공부 분량이 적을 거라 판단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오산이다. 공부해야 할 나라는 적어도 세계사에 비해 더 세밀하게 나와서 큰 흐름의 줄기만 잡고 가지를 간과했다간 낭패를 보는 과목중 하나이다.역사과목을 공부할 때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적 방법은 각 시대적 상황을 자신과 감정이입하여 큰 기둥을 잡고 난 다음 줄기와 가지를 잡아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면 기억이 오래가고 효과적이다. 열심히 할 자신이 없다면 세계사, 동아시아사는 버려라.경제주지하듯 상위권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이다. 수학적 능력이 필요하고 추론적 사고도 필요한 과목이라 항상 1~2등급은 정해져 있다라고 생각해도 과언은 아니다. 경제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이다국사국사는 필수이긴 하나 그 난이도가 현격하게 낮아 연속극을 많이 본 엄마들이 아이들보다더 잘 푸는 과목이다. 그리고 절대평가라 1등급 진입장벽이 낮고, 4등급 이상만 받아도 큰 감점요인은 없어 아무리 역사적 지식이 박약해도 일주일만 공부하면 쉽게 1~2등급이 나오는 과목이라 걱정할 것은 없으나 만약 4등급 이하가 나온다면 문제가 발생하니 수능 직전이나 짬 나는 틈틈이 요약집을 봐 두면 무난하게 등급이 나온다.사탐과목을 효율적으로 하는 요령‘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자. 사회과학은 인과관계가 분명하여 현상의 발생에는 반드시 원인이 따른다. 지리과목에서 왜 해양의 영향을 받는 곳이 연교차가 적고 기후가 더 온화한지, 윤리과목에서 철학자가 사회사상과 개인윤리를 설파한 시대적 사명은 무엇이었는지, 역사과목에서 왜 그 전쟁을 수행해야 했으며 그 결과에 따른 사회적 변화가 무엇이었는지 스스로 깨닫게 되면 세계관을 바라보는 혜안이 생기고, 또한 정답이 쏙쏙 눈에 보여 여러분의 등급을 충만하게 할 것이다.새 시대를 만들어 나갈 미래의 동냥들이여!사탐과목으로 지혜와 안목을 키우고, 비약적 점수 향상이 쉬운 사탐으로 원하는 등급을 받아 너희들의 가슴 벅찬 꿈을 마음껏 펼치려무나!박진우 원장보물선사탐, 송파잠실사탐학원 2019-06-05
- 2019학년도 대입 합격생 인터뷰 - 전경민(보인고/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중학교 졸업할 때 성적은 17%대. 고등학교 1학년 내신은 4등급 대였다.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목표 대학은 항상 ‘서울대’.한 번도 그 목표가 변한 적은 없었다.고등학교 진학과 함께 다니던 학원을 전부 끊고 내신과 수능을 대비했다.수시전형으로 학종 3군데, 논술 3군데를 지원했다. 연세대 논술 시험만 보러 가고 다른 학교는 면접도 논술시험도 보러 가지 않았다. 수능성적이 이를 뛰어넘었기 때문이다.당당하게 정시로 서울대에 합격한 전경민(서울대 원자핵공학과 1학년)군의 이야기다.학원 다니지 않고 ‘나홀로’ 공부에 집중“중학교 때 수학과 영어학원을 꾸준히 다녔어요. 그러다 중3 땐 국어와 물리, 화학이 더해져 학원만 다섯 군데를 다녔죠. 학원을 다니며 느낀 건 하나 ‘내 페이스에 맞추기 너무 힘들다’는 거였어요. 오늘 영어 공부가 잘 안 돼도 내일 하면 잘 할 수 있는데, 내일은 또 다른 학원에 가야하고 또 숙제를 해야 하니 유연하게 대처할 수가 없었죠.”보인고 진학을 결정한 것도 학원을 끊고 밤 10시까지 야간자습을 하며 스스로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공부는 골고루 하는 것보다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채우고 가야한다는 확신 또한 스스로 터득했다.내신 경쟁이 치열하기로 소문난 자사고 내신. 1학년 때 평균등급이 4등급 대였다. 확실히 내신학원을 다니는 친구들의 성적이 좋았다. 부모님도 조심스레 학원에 가야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오셨다. 하지만, 내신 1등급을 받는 학생들도 모의고사 성적만큼은 경민군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그렇다고 정시에만 올인, 내신과 학종 대비를 게을리 한 것은 아니다.경민군은 “사람마다 전략이 다르겠지만 내신과 수능 어느 하나에만 집중하지 않고 두 가지 모두 열심히 했다”며 “수능공부는 느슨해지기 쉬운데, 내신이란 시험이 정기적으로 있으면 열심히 하는 계기가 만들어져 꾸준히 공부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또, “내신이 거의 수능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내신 대비가 곧 수능대비도 된다”고도 했다.내신 성적도 꾸준히 올라 2학년 땐 3등급, 3학년 때 2등급, 3년 전체 내신은 2.9등급이 나와학종으로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를 지원했다.목표는 높이 가져라!“1학년 담임선생님께서 목표를 최대한 높이 잡으라고 하셨어요. 막연히 ‘서울대를 목표로 잡으면 못해도 서성한은 가지 않을까’란 생각에 고1부터 목표를 서울대로 잡았어요. 아마 선생님을 1학년 때 만나지 않았더라면 서울대는 생각지도 못했을 거예요. 제 내신으론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많이들 하셨지만, 전 고3 첫 상담을 할 때에도 당당하게 목표대학은 서울대라 말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갈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해야겠다고 항상 생각했죠.”과목별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채워가는 자신만의 공부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다 2학년 9월 모의고사 후 상담에서 “이 백분위면 서울대에 갈 수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확신을 갖고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아울러 수능에 대한 자신감도 붙기 시작했다.“일단 정시는 선발 인원도 적고, 재수생·반수생들이 많아 고3은 합격하기 힘 든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내신을 열심히 해서 수시를 뚫어야 한다고 하셨죠. 하지만 전 이렇게 생각했어요. 정시의 문이 좁은 건 전체로 봐서 좁은 거지 저에게도 좁은 건 아니라고요. 내신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니까 정시로 가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시에 대한 확신과 함께 내신도 꾸준히 올라가는 상황이어서 학종도 함께 대비했습니다.”부족한 부분 확실히 채워나가는 공부국어 1등급, 수학 1등급, 영어 2등급, 물리Ⅰ 1등급, 화학Ⅱ 3등급.경민군의 2019학년도 수능 성적이다.어떻게 공부해야 이런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까?먼저 국어는 어렸을 때의 독서가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만화책, 소설, 판타지소설, 인터넷소설까지 장르에 구분 없이 다양한 읽을거리에 빠졌다는 경민군은 “많은 책과 인터넷소설을 접하며 글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상황을 그려내는 힘이 생겼다”고 말한다.또 자연스럽게 글을 읽는 속도도 빨라졌다.“국어 시험을 칠 때 많은 친구들이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을 해요. 수능 국어시험시간이 80분인데 전 모의고사를 볼 때에도 60분이면 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글을 읽으며 빨리 읽는 훈련이 됐습니다.”1학년 때에는 ‘매3문’ ‘매3비’를 꾸준히 풀었는데 자신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또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확실히 다잡을 수 있었다. 2학년 땐 시중에 판매하는 기출문제집을, 3학년 때 ’마르고 닳도록‘을 세 번 풀었다. 불수능 국어 1등급은 이렇게 해서 만들어졌다.고등학교 진학하면서 가장 자신 있었던 수학은 고3이 되면서 자신감이 급 하락했다. 공부를 열심히 안 한 건 아니지만 재수생들과 반수생들이 유입되면서 등수가 대거 내려간 것. 6월 모평에선 3등급, 9월 모평에선 2등급. 하지만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았다.“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특히 3학년 땐 기출문제를 많이 봐야 하는데 수학의 경우 인강이나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됐어요. 왜냐하면 수학은 문제를 봤을 때 여러 방법으로 풀 수 있어야 하거든요. 수능에서 풀이 방법 한 가지만 아는데 그 방법을 쓸 수 없는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못 풀게 되기 때문이죠. 혼자 공부하면 한 방법으로만 문제를 풀기 쉬워요. 그런 면에서 학원이나 인강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죠. 전 수학만 3학년 때 학원수업을 들었습니다.”영어는 1,2학년 땐 공부를 거의하지 않았다. 서울대 기준으로 영어는 등급별 큰 점수 차가 없어 전략적으로 다른 과목에 집중한 것. 3학년 때 학교 이벤트에서 무료수강 기회가 주어져 인강을 들었는데 큰 도움이 됐다.물리와 화학은 수능특강 3권. 수능완성 2권, 기출문제 5년 치 3번을 풀었다. 이 세 개를 번갈아가면 풀었는데, 수능 전 수능특강 한권을 새로 풀었을 때 전체 한권에서 5문제 틀릴 정도의 실력이 되어 있었다고. 틀린 부분은 계속 반복해서 보며 해결했고 답지나 친구, 그리고 학교선생님의 도움을 얻었다.공부는 ‘퀘스트’, 계획표에 동그라미 치며 공부에 집중공부를 할 때 그가 가장 우선적으로 하는 건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고등학교 3년 치의 계획표를 간직하고 있을 만큼 그는 계획과 실천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계획표는 한 학기의 목표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시험기간과 방학, 그리고 평소 때의 세가지 계획표가 만들어지는데 전체적 학습량과 과목 목표를 세우고 세부적인 최종 계획은 1주일 단위로 만들어진다. 계획표에 ○가 하나하나 늘어가는 것이 눈에 보였다. 마치 게임에서의 퀘스트(quest 수행임무)처럼 그 자체에 재미가 붙었다.또 하나, 그의 계획표엔 일요일이 항상 공란으로 비워져있다. 일요일은 한 주 동안 이루지 못한 부분을 채울 수도 있고, 또 충분한 휴식으로 몸과 머리를 재충전할 수도 있는 소중한 시간. 이런 규칙은 3학년 때까지 이어져 일요일엔 휴식을 취하는 날이 많았다고.“하루 계획을 저녁 8시에 끝내면 남은 시간은 쉬었어요. 빨리 끝내면 쉴 수 있다는 생각이 효율적 학습으로까지 이어졌죠. ‘놀고 나중에 해야지’가 아니라 ‘할 걸 다 했으니까 놀아도 돼’라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이런 경민군도 2019-06-05
- 남학생 전문 탑텐스터디기숙학원, 재수반수반 모집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한 번 대입을 생각하는 반수생들. 지금 당장의 의지는 확고하겠지만, 몇 달 동안 대학생활을 하던 학생들이 6개월여 손 놓고 있던 입시준비를 다시 해야 하는 것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은 게 현실이다.소수정예 10명 탑텐스터디 남학생 기숙학원 학습관리팀은 “입시 직후부터 꾸준히 수능을 대비해온 재수생들에게 비해 시작이 늦은 반수생들의 경우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집중학습이 관건”이라며 “아울러 기초부터 심화, 실전에 이르는 개인에 맞는 체계적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반수를 결심한 학생들. 성공적인 대입에 이르기 위해서는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오롯이 공부에 집중하기 위한 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 아울러 학생들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이끌며 학생들의 학습목표를 이뤄갈 전문적 시스템과 관리도 필수, 많은 재수·반수 성공 졸업생들이 남학생 전문 탑텐스터디기숙학원을 추천하는 이유다.탑텐스터디기숙학원은 10명 내외의 소수정예 수준별 맞춤수업과 학습코디를 진행, 완벽한 학습을 지향한다. 재수를 하고도 실패가 반복되는 이유는 자신의 학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채 비효율적 학습을 이어가고, 개인별 특성에 맞춘 학습 및 진학 전략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또한 과목별 학과전담 코디제를 실시, 체계적·전문적 학습관리를 진행하고 주간 단위로 학습 성과를 확인해 개인별 취약점을 분석하고 거기에 맞는 확실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10명 소수정예 수업 역시 학생 개개인의 수업성취도를 최상으로 이끌기 위한 시스템이며, 학습코디를 통해 파악된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주제별 특강과 1대1 케어 수업도 탑텐스터디 수업 시스템의 강점이다.학습관리팀은 “특히 반수생들의 경우 학습코디시스템을 통한 효율적 시간관리와 학습관리가 필수”라며 “졸업생 80%가 수능에서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바로 학습코디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이성에게 쏠리는 관심을 원천봉쇄할 수 있는 남학생 전문 학원이란 점도 학업집중도를 높이는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대입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은 탑텐스터디기숙학원의 강점 중 강점. 일반 대입 강사진이 아닌 대치동·목동에서의 오랜 경력을 보유한 SKY 출신 대입반 강사진으로 심도 있는 수능 대비는 물론 인문·수리·과학 논술까지 완벽 대비가 가능하다.한반 정원이 10명이 넘지 않은 소수정예수업으로 수준별 맞춤식 수업이 가능하며, 이는 과목별 세부 영역별 수업에까지 적용된다.아침부터 오후 3~4시까지 이어지는 획일화된 시간표는 반수를 고려하는 학생들이 가장 부담을 갖는 부분. 비효율적인 학습을 시간표에 맞춰 진행해야하는데다 정작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하는 자습시간 확보는 미흡하기 때문이다.학습관리팀은 “다년간 학생들의 학업성취 과정을 지켜보며 강의를 듣고 스스로 자습할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주는 ‘최적화된’ 시간표를 제공하고 있다”며 “강의실과 독서실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효율적인 시간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예습-그룹수업-일대일 학습코디-복습’으로 이어지는 반복 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주간·월간 모의고사를 통한 점검이 이어지며 1대1 학습·생활 코치는 매월 수학, 국어, 영어 학과목 담임강사에 의한 학부모 상담으로 이어진다.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친자연적인 환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학생들을 위한 축구장, 탁구장, 농구장, 헬스장 등의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식단 또한 학부모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 탑텐스터디는 한화호텔 & 리조트가 식자재와 간식을 공급,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학업 집중을 위한 최적화된 식단을 제공하며 남학생 특성을 고려한 간식 제공과 특식이벤트(매월)도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부분이다.또한 쾌적하고 넓은 1~3인실의 빌라형 숙소를 함께 갖추고 있어 성향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강의실과 1인 1지정 좌석 독서실이 별도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고, 인강을 듣기 위한 인터넷강의실도 마련되어 있다. 2019-06-05
- 학종형 중학생, 수학 심화학습으로 학업우수성을 살리자 학종(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부에 학업우수성과 전공적합성을 보이는 컨텐츠를 채우는 것이다. 이 중에서 수학과목 우수성을 보일 수 있는 중요 요소로는 내신점수, 교내경시대회실적, 탐구활동 등이 있다. 내신의 중요성은 언급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을 것이므로 나머지 요소를 살펴보자.고등학교 교내경시대회 수상실적은 수학우수성을 보이는 확실한 방법이다. 그런데 출제되는 문제가 내신수준보다 어려워서 이런 문제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중학교 때 수학경시학습이나 그에 준하는 심화학습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형성된 깊은 사고력으로 고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학습법으로는 수학경시대회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인데 국내경시대회 주최기관으로부터 기출문제를 구매하거나 시중 교재 중에도 경시대회 기출문제나 이에 준하는 수준의 문제로 구성된 교재가 있어서 이를 활용할 수도 있다.수학탐구활동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주제를 어떻게 잡느냐이다. 첫 번째 방법은 학교에서 배운 수학이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연립방정식을 소금물 농도 구하는 데만 사용하지 않고 교과서에 나오지 않은 활용방식을 찾아보거나 이차방정식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보는 것이다. 두 번째는 교과과정에서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는 내용에 대해 탐구해보는 것이다. 다각뿔의 부피를 구할 때 1/3x밑면x높이를 계산하는데 왜 1/3을 곱하는지 학교에서 명확하게 가르쳐주지 않았다면 그 이유를 찾아내는 과정이 훌륭한 탐구활동이 될 수 있다. 세 번째는 수학독서를 통해서 찾는 방법이다. 독서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토론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흥미로운 내용들을 접하게 되고 여기에서 탐구주제를 정할 수 있다.학생부의 학업우수성 요소들은 양이 중요하다. 수준 높은 주제 한 가지보다는 조금은 덜 깊은 주제 여러 가지가 더 좋다. 오늘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 중에서 흥미로운 것이 있었는지 의심스러운 것은 없었는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바로 탐구활동에 돌입하자. 이것이 훌륭한 학종형 중학생이 되는 첫걸음이다.김민하 소장잠실파인만학원 심층연구소 2019-06-05
- 수행평가의 목적과 대비방법에 대해서 중간고사가 끝나고 하루 하루 날씨가 더워지고 다양한 행사가 겹치면서 학생들도 학부모님들도 많이 힘들어 하시는 5월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을 고르자면 바로 쏟아지는 수행평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고의 필수 이수단위가 116단위에서 86단위로 줄면서 학업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든 것은 이번 중간고사에 확인할 수 있었지만 시험과목이 줄은 대신 다양한 평가 방식을 도입하는 수행평가는 아직 적응하기 힘든 하나의 벽같은 존재입니다.이것은 누군가가 도와줄 수는 있겠지만 지필고사처럼 많은 부분을 의지할 수 없기 때문이죠.아무리 좋은 내용으로 준비를 한다고 하여도 내용을 직접 말하는 것은 학생 당사자이기 때문에 발표하는 과정에서 감점을 받을 수도 있고 수업시간에 태도 또한 선생님의 평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도 학생에 따라서 얼마든지 감점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떻게 대비를 해야할지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수행평가를 제대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목적을 알아야합니다. 오늘은 그 목적에 따른 대비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수행평가의 목적은 과정에 대한 평가입니다. 2015년 교육과정의 핵심 키워드는 창의 융합 과정중심의 평가가 핵심인데 수행평가는 이중에서 학생들이 학습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 대해서 평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항목입니다. 이전에도 숙제라는 명목으로 수행평가가 존재하기는 했지만 지금처럼 다양한 측면에서 학생들을 평가하는 의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보통 과제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면 이제는 그 과정을 평가하기 위한 의도이기 때문에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간관계, 정보습득능력, 발표능력, 성실함, 리더십 같은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도록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수행평가를 올바르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가 기간에 급하게 준비하지 말고 미리 어느 정도 여유 있게 준비를 하는 것과 평가 방식에 따라서 예행연습을 해보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을 쓴다면 여러번 고쳐보고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통해서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고 발표를 한다면 스스로 동영상 촬영을 통해서 자세부터 목소리톤까지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평가를 하는 선생님 수업시간에 평상시에 성실히 참여하는 부분이 가장 핵심입니다. 30-50%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수행평가이기 때문에 지필고사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평소에 꾸준히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삶으시길 바라겠습니다.중앙에듀플렉스원장 주설호031-405-5666 2019-06-05
- ‘고2 물리학1’ 중간고사 분석으로 본, 내신 출제경향과 학습 전략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고2 학생들의 과학 과목별 시험이 올 1학기 중간고사부터 진행됐다. 고1때는 통합과학으로 내신시험을 보다가 2학년부터 선택에 따라 과학 과목별 시험을 치르게 된 것으로, 물리의 경우 고2에서 배우는 개정 물리학1이 시험에 출제됐다.안양, 과천, 군포, 의왕 등 우리지역 고교 2학년 학생들은 중간고사 후, 생각보다 물리 시험이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일부 학교의 경우, 작년과 난이도가 확연히 달라 평균이 수십 점씩 깎이기도 했다고. 평촌 학원가에서 과학입시 전문학원으로 손꼽히는 ‘이찬화과학’에서는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학교별 시험내용 분석에 착수해 나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교별 내신대비 전략을 세웠다. 우리지역 고2 물리학1 중간고사 경향은 어땠으며, 내신대비 전략과 수능 물리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리 전문 강사 ‘이일봉 물리과 팀장’에게 인터뷰를 청했다.안양지역 물리학1 내신, 난이도 있는 계산문제와 기출문제를 변형한 수능형 문제가 변별력이찬과과학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안양지역 고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물리학1은 예년보다 난이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촌 소재 B고교의 경우, 작년에는 서술형 문제만 좀 어렵고 객관식은 평이했던데 반해, 올해는 객관식과 서술형 모두 난이도 있는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을 당황시켰다. 개념을 익히면 객관식은 대부분 풀 수 있었지만, 올해는 개념 익히기 문제뿐 아니라 몇몇 심화 계산문제와 난이도 있는 추론 문제가 출제돼 꽤 어려웠다는 평가다. 더군다나, 기존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변형한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어 평소 수능형 역학 계산문제를 연습하지 못했던 학생들은 더욱 어렵게 느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B고교 외에도 안양과 과천 등 주요 고교에서 난이도 있는 문제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변형한 수능형 문제들이 출제돼 시험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안양 S고교의 경우는 수능형 문제를 내신에 반영하던 출제 경향이 올해도 이어져 작년과 크게 변한 것이 없었다고 한다.이런 변화에 대해 이일봉 팀장은 “개정 물리학1은 기존보다 단원이 축소되는 등 시험 범위 자체가 줄어 상대적으로 난이도 있는 계산문제로 변별력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교의 내신 문제가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참고하는 등 수능형 문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능과 정시대비까지 생각한다면 이런 추세는 바람직하게 보인다”고 말했다.이찬화과학학원은 중간고사 후 드러난 내신출제 경향의 변화를 감지, 우리지역 고교들의 내신 전략을 학교별로 꼼꼼히 분석해 데이터화 했다. 그러면서 학교별 내신대비를 통해 각 학교의 가르치는 범위와 깊이, 달라진 출제유형과 경향까지 세심하게 파악해 입체적인 내신 준비에 돌입했다. 이일봉 팀장은 “수년간 쌓아온 지역 기출문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내신교재들도 매년 출제 경향에 맞춰 업그레이드해 활용할 예정”이라며 “개념과 문제 풀이를 필요할 때마다 반복 학습할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된 교재와 주간/단원 테스트, 맞춤 클리닉과 학습관리시스템 등 차별화된 관리를 통해 철저한 내신은 물론 수능 대비까지 만전을 기한다”고 강조했다.개정교과로 처음 치르는 입시, 이전 물리1 기출문제를 많이 풀며 수능 대비해야2015개정교과로 처음 입시를 치르는 고2는 수능 준비 시 기출문제가 없어 대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일단, 내년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분석하여 출제 경향과 난이도에 맞게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이일봉 팀장은 “개정 물리학1 내용 자체가 이전 물리1과 변한 내용은 크게 없으니 겹치는 부분의 이전 기출문제를 많이 풀며 수능에 대비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역학을 기초부터 꼼꼼히 학습하고, 기본계산부터 철저히 준비하는 것은 물론 개념이해와 추론·융합형 심화 문제를 단계적으로 꼼꼼히 대비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19-06-04
-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 인재와고수 입시전략연구소한승우 소장2019학년도가 시작된 지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처음으로 고등 내신을 경험해 본 1학년부터 입시 스트레스를 이겨내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3학년 학생들까지, 지금 이 기간은 지난 중간고사 결과를 점검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계획하고 실행해가는 너무나 중요한 시기입니다.또한 기말고사 기간 전까지는 그동안 미루었던 비교과 활동을 진행해야 합니다.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부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물론 3학년 학생들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내신과 학생부를 점검하여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해야 합니다.그리고 어떤 대입 전형을 준비할지, 학교 선택을 어떻게 할지 정해야 하는 시기입니다.정시준비를 하는 학생들은 당연히 곧 다가올 6월 학평을 잘 준비해야겠습니다.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시험이 끝난 해방감과 화창한 날씨 덕에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며 공부에 집중을 잘못하고 있습니다.더구나 많은 학교가 체육행사를 진행하기도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조금만 긴장을 늦추면 분위기에 휩쓸려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가 버립니다.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공부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자신만의 습관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예를 들어 공부하기 전 책상을 정리한다든지, 새로운 노트에 기본 개념을 다시 정리한다든지, 새 문제집을 사서 차근차근 풀어나간다든지 저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주변에서 많은 유혹을 느낄 때 멘탄을 지킬 힘을 만들어야 합니다.결국 공부와 입시는 멘탈 싸움입니다. 다시 멘탈을 점검해보고 기본으로 돌아가서 힘차게 목표를 향하여 달려야 합니다. 2019-06-04
- 학생부종합전형, 어떻게 준비할까요? 정시 선발 비율이 늘어났다고 하지만 상위권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이다. 특히 지난 1월 30일 교육부가 ‘2019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개선사항’을 발표하면서 학생들의 학종 준비도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자 수 축소 및 기재 항목 삭제 등 학생부 기재가 간소화되면서 앞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활동을 더 잘 압축해서 담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안양지역 진학 베테랑 교사와 함께 개선된 학생부 관리 방법과 더불어 학종 준비법에 대해 알아봤다.학생부종합전형, 전형의 목적과 평가방식 정확히 이해해야 성공군포고등학교 김석찬 교사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전형(66.9%)과 논술(3.5%), 실기전형(5.6%)으로 77.3%, 정시모집에서 22.7%를 선발한다. 그 중에서 수시모집 학생부전형은 학생부 교과전형(42.2%)과 학생부 종합전형(24.5%)으로 나눈다.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 종합전형의 비율이 높다.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교육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따라서 수업에서 보여준 교과목에 대한 관심과 지식의 활용능력, 수행평가의 우수성 등을 평가에 고려할 수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은 수치로는 비슷하게 묘사될 수 있지만 실제 너무나 다양한 능력을 가진 학생들의 가능성과 역량을 평가하기 위하여 도입한 종합적인 평가제도다. 수치로 드러나는 교과 성적만을 반영하지 않고, 지원자가 제출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학업능력 뿐만 아니라 학업에 대한 태도, 도전정신, 열정과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교과 내신성적 순으로 선발하는 전형에서는 학생이 가진 리더십 역량, 대인관계 및 인성, 공동체 의식 등을 고려하여 평가하기 어렵다. 학생부종헙전형에서 종합평가의 의미는 개별적인 점수 합산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는 지원자의 역량에 대한 해석에 있다. 또한 고교 3년간의 학교생활을 통해 학생이 어떻게 성장해 왔는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전형과 차별된다.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는 크게 학업역량의 우수성, 전공적합성, 인성 및 발전가능성 등으로 대별된다.즉,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내신을 포함한 학교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대체로 서류평가 100%로 진행하며 교과활동을 포함한 학교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업에 충실한 것뿐만 아니라 학교 내의 다양한 활동에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한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지원하려는 학과 또는 계열과 관련된 기본적인 학업능력이 있고, 교내에서 수행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과 성취를 보여 줄 수 있는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에 적극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자료를 중심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커다란 공통점을 가지며 세부적인 유형으로 지원 자격을 구분하거나, 세부 전형 요소 간 조합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역량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입학사정관들은 각 평가요소 및 평가항목들을 통하여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교과·비교과 활동의 준비과정 및 노력, 이를 통한 성장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대학별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는 다를 수 있다. 해당 대학의 시행계획과 모집요강을 확인하여 각 대학마다 전형을 철저히 분석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입시는 경쟁을 통해서 선발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교과 성적이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내용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따라서 너무 두려워하기 보다는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면 다소 부족한 교과 성적을 극복하여 원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학교 활동 참여로 차별화 된 학생부 만들어야백영고등학교 장수현 교사 교육부가 발표한 ‘2019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개선사항’의 핵심은 정규 교육과정 내 교육활동 중심으로 기록한다는 점이다. 특히 개선사항에는 수상 내역을 학기당 1개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수상내역을 학기당 1개로 제한한다는 것은,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수상 내역을 여러 개 입력할 수는 있지만 수시 전형에 지원할 때, 그 여러 개 중 학기당 1개만 선택해 입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이 참여할 수 있는 교내 대회에 참가해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특히, 자신의 진로가 정해졌다면, 그 진로와 관련된 교내 대회에는 잘 준비해서 참가해야 한다. 단,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학습에 방해가 된다거나, 몸과 마음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선택하고 포기하는 것을 잘 결정해야 한다.또한 소논문 활동은 고등학생의 이해 범위를 넘어서고 사교육이 개입될 가능성이 있어 원칙적으로 기재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정규 교육과정의 교과와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책이나 자료를 통해 전공과 관련한 지적 호기심을 해결하고, 지식의 범위를 확장·심화하는 소논문 형식의 자료를 만들고 그것이 교과 담당 교사를 통해 학생 본인이 수업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한 것이 확인된다면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항목에 기록할 수 있다.자율동아리 활동 역시 학년 당 1개로 제한된다. 동아리활동은 전공적합성과 가장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정규 교육과정에서 다룰 수 없는 내용을 동아리활동을 통해 기록을 하게 되는데, 학교 정규 동아리 이외에 학년 당 1개의 자율동아리 활동 참여가 가능하다. 동아리 구성원들과 지도 교사의 조언을 참고하여 성과물을 만들고 이를 잘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는 분량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활동 후 정리한 것들을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수시 전형자료로 제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현재 고1 학생부터 방과후학교 활동 내용을 학생부에 기록할 수 없다. 때문에 각 학교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교과와 관련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고, 교과와 관련 없는 내용일지라도 자신의 꿈을 향한 노력의 과정임을 기억해야 한다.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는 내용이 제한적이고, 분량도 많이 축소된 현재, 가장 영향력이 있는 부분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대한 기록이다.실제로 많은 대학들은 지원자의 수업 참여도와 그 수업 안에서의 활동을 통한 학생의 변화를 보고 싶어 한다. 교과 교사의 수업에 대한 열정과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의 모형이 필요하겠지만, 그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 안에서 학생의 참여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면서, 아는 부분에 대해 발표하고,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 교사에게 질문하는 것을 통해 해결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다만 여러 활동에 집중하다보면 학업에 소홀해 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기록과 함께 교과 성적도 중요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시간을 안배할 필요가 있다. 2019-06-03
- “내신부터 면접까지, 2020학년도 외고 지원 궁금증 해결” 지난해는 자사고, 외고의 후기고 전환과 일반고 동시 지원 첫 해로, 외고 불합격자의 일반고 배정에 많은 논란이 있었고, 결국 외고, 자사고 불합격자의 일반고배정이 확정되면서 일단락됐다. 하지만 입시일정 확정이 변경되고 늦어지면서, 각 학교의 입시설명회도 전 년에 비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면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일찍부터 입시설명회 일정을 확정짓고 외고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과천외고와 안양외고에서 진행된 입시설명회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 과천외국어고등학교학생 주도 입시설명회, 학생 자율 강조… “학교생활이 즐거워요!”과천외고 강당에 빈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과천외고 입시설명회는 학교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학생들의 정성스런 안내로 강당에 입장해 설명회 시작 전까지 학생회와 홍보팀, 방송부 학생들이 만든 학교 홍보동영상을 보며 설명회를 잔뜩 기대하게 만들었다. 과천외고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연주와 함께 시작한 설명회는 처음부터 학생들의 주도하에 진행되었다. 전국 외고에서도 널리 알려진 과천외고 홍보팀 KING 학생들은 직접 사회를 보면서 ‘과천외고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아침 등교부터 하교 할 때까지 학생들의 생활모습을 비롯하여, 각종 동아리 활동, 비교과 활동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교복은 직접 착용하여 선보이기까지 하며, 과천외고에 대해 궁금해 하는 많은 중3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여기에 각 과(영어과, 중국어과, 일어과, 독어과, 프랑스어과)별로 2명의 발표자가 나와 과별 커리큘럼을 비롯해, 과별 활동, 동아리, 각 과별 특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유창한 원어로 하는 인사말과 함께 시작하는 과별 발표를 보면서 내용도 좋았지만, 발표하는 학생들에게 더 눈길이 갔다. 이 모든 것을 홍보팀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준비하고, 발표까지 진행했다고 하니 ‘과연’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듯하다. 어기룡 교장이 언급했듯이 학생자율을 강조하여 타종이 없는 학교로, 학생주도 활동을 강조하고 학생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공부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기대되는 과천외고를 잠시나마 엿볼 수 있었다.높은 진학실적이 증명하는 진로프로그램학생들의 발표에 이어 진행된 전정재 입학홍보부장의 발표는 과천외고의 입시 실적을 비롯하여 특색 프로그램 및 입시전형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과천외고는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12명을 비롯하여 고려대 46명, 연세대 34명 등 뛰어난 입시실적으로 학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학생 종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변화하는 입시에 맞춰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외국어고등학교의 특징을 잘 살린 글로벌 인재 육성프로그램로는 각 대학에 인정받고 있는 과천외고 우수인재상 GHR상, 전공어 인증제도, 국제교류프로그램, 안양과천중학교학생들에게 외국어를 가르치는 INL프로그램, 과천외고 프러티어 창의인재 인증제도, 전공어 경시대회, 전공어 신문, 세계시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전공어의 날’ 등이 있으며, 수준 높은 내용과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많은 성과를 얻고 있다. 이외에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토론대회, 각종 탐구대회, 경시 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고, 160여개의 자율동아리와 40여개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흥미, 특기를 살리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외에도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과천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 참사람 품격 함양 프로그램인 건전인, 협력인, 성취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도덕적 품성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과천외고는 입시설명회와 함께 각 과별로 교실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직접 학생과 교사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 볼 수 있도록 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에는 학부모회에서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과천외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직접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학부모회 회장 윤선옥씨는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과천외고에서 보낸다는 것 자체가 평생 가는 좋은 추억이 된다고 생각 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과천외고 입학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외고는 이번 설명회 외에도 주제별(자소서, 면접, 사회통합전형, 지역우수자전형) 입학설명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 안양외국어고등학교학생부종합전형 시대 대입준비는 고교선택부터 이루어져야지난 5월 25일 진행된 안양외고 입시설명회는 올해 첫 번째 설명회로 사전예약제로 진행됐으며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안양외고 운석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진행은 안양외고 입학과 선발을 담당하는 최보근 입학홍보부장이 맡았다.약 2시간 동안 이어진 이날 설명회는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대입의 변화, 2019학년도 안양외고 대학진학 결과 및 분석, 2020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 안내를 주제로 최보근 안양외고 입학홍보부장이 진행했다.2019학년도 안양외고 대학진학 결과 및 분석최 부장은 먼저 5월은 행사가 많아 가정에서도 바쁘지만 안양외고 신입생들도 그룹스터디 연구 활동을 비롯해 바쁜 일정을 보내며 안양외고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분위기에 물들어가고 있다며 안양외고 학생들의 일상에 대해서 간략하게 언급했다.이어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대입의 변화에 대해 현 중3 학생들이 치르게 될 대입의 특징에 대해 전망했다. 그는 “정시가 30% 이상 유지된다는 것은 한동안 수능의 중요성이 유지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며 “학종에서 중요한 생기부가 좋으려면 학생이 역량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기부는 학생이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학교의 역량이 받쳐줘야 한다”며 “상위권 대학에서 가장 많이 뽑는 학종을 생각한다면 고교 선택은 훨씬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설명회에서는 안양외고 학생들의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입시 결과도 공개됐다.2019학년도 대입에서 안양외고는 서울대 12명, 고려대 51명, 연세대 28명, 성균관대 68명, 서강대 28명, 한양대 33명, 중앙대 42명, 한국외대 97명, 이화여대 10명, 경희대 9명 등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고려대학교의 경우 3학년 전교생 244명 중 186명이 지원했고 그중 1단계 통과자가 136명이었다. 통과자중 가장 낮은 내신 등급이 국영수사 5.57등급이다.이처럼 내신 성적이 전국 기준보다 월등히 낮은데도 불구하고 좋은 대입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최 부장은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었다.첫째 글로벌한 경험과 두 개의 외국어 구사, 둘째 대학과 상호간의 신뢰, 셋째 파이어니어 인재 표창 등을 꼽았다.파이어니어 인재 표창은 안양외고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 전문적 인재, 융합인재, 공동체적 가치를 가진 인재 양성을 목표로 네 개 분야의 특정 기준을 통과하면 금은동장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에게 학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방향을 알려주는 도구이기도 하다.이외에 안양외고 졸업생의 대입 결과를 분석한 진학백서, 대입 제도를 빠르게 수용해 수시와 정시에 모두 강한 시스템의 변화, 우수한 학생과 교사 등을 꼽았다. 2020학년도 안양외고 입시 주요사항안양외고는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세 개 과에서 총 250명을 선발하며 12월 10일부터 2019-06-03
- 잠실권 고교에 특화된 고등부 수학전문 ‘끌림학원’ 수학성적을 올리려면? “상당수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들을 때는 다 알아듣는 것 같아도 실상은 배운 내용의 대략 70%만 이해합니다. 나머지 30%의 빈틈을 채워 넣어야 성적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 지 본인 실력을 냉정히 파악해 솔루션을 찾아야 합니다. 우선 반복 학습을 통한 100% 개념 이해와 정확하고 빠르게 문제 푸는 훈련으로 수학의 기본기부터 다져야 합니다”라고 끌림학원 정철웅 수학과 원장은 강조한다.수시 70%, 정시 30% 현행 입시제도에도 내신 성적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이 때문에 학생 수준과 학교 특성에 맞춘 밀도 있는 공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잠실 학원사거리 부근에 자리 잡은 고등부 수학전문 끌림학원은 잠실권 고교에 특화된 수업과 꼼꼼한 학생 관리가 강점이다.영동일고, 잠신고, 정신여고, 배명고, 잠일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수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배재고, 보인고 등 자사고반도 별도 운영중이다.“다른 과목과 달리 수학은 학생들마다 취약 단원, 모르는 개념이 모두 다릅니다. 게다가 고교별로 출제 경향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 특성에 맞춰 밀도 있게 공부하는 게 효율적이지요. 반복학습과 1:1클리닉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라고 정 원장은 덧붙인다.끌림학원은 고교별 출제된 수학시험문제 DB를 비롯해 교과서, 부교재, 프린트물 분석, 중간·기말고사 치른 후 학교별, 학년별 특징 분석과 시험 대비 핵심 포인트 정리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다.“정신여고는 교과서 탐구형 문제와 변형 문제까지 대비해야 하고 영동일고와 잠신고는 모의고사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잠일고는 수능형 문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지요. 이처럼 학교별로 분석한 시험 대비 교재는 효율적인 내신 준비를 위해 중요합니다”라고 정 원장은 말한다.4시간씩 주 3회 진행되는 수업은 강의, 데일리테스트, 1:1 질의응답, 복습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다. 특히 중요 수업은 동영상 강좌로 제작해 필요한 학생들이 반복해서 들으며 복습할 수 있도록 인강 시스템을 갖췄다.수학적 이해가 빠른 학생, 느린 학생 등 개인차에 따라 수업과 진도를 다르게 진행하는 게 끌림학원의 강점이다. “상위권은 취약 단원을 골라 필요한 동영상 강의 골라 듣고 문제 풀다 막히는 부분만 강사에게 집중적으로 질의응답하는 식의 수학공부가 효율적입니다. 1:1클리닉수업도 고난도 문제 중심으로 진행하지요. 반면에 중위권 학생들은 수학 이해능력이 높지 않고 동영상 강의 집중도가 낮습니다. 이런 학생들은 강사와 면대면 수업이 중요합니다. 또한 데일리테스트 통해 부족한 파트를 확인한 후 1:1 클리닉수업을 통해 개념이해와 문제풀이 반복을 유도합니다. 우리 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성적, 성향, 취약점을 면밀히 파악해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강점입니다”끌림학원의 정철웅 수학과 원장은 잠실지역에서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한 베테랑. 입시 변화에 맞춰 학생,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다.“학원의 역할은 잘 가르치고 학생을 꼼꼼히 관리하는 것 못지않게 교육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해야 합니다. 가령 문이과가 통합된 2015개정교육과정 하에서 이공계를 지망하는 고1학생은 미적분 단원을 밀도 있게 공부해야 합니다. 과탐과목은 자신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학이 취약한 중위권 학생이라면 보다 전략적인 공부가 필요하지요. 우리는 이처럼 학생 맞춤형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학원 블로그에도 잠실지역 고교 내신 시험 상세 분석 자료를 꾸준히 공개할 예정입니다.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여러 군데 방문 상담을 하며 서로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정 원장은 설명한다.특히 ‘어설픈 수학 선행 학습의 폐해’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입시에서 비중이 높아진 내신시험은 까다롭기 때문에 철두철미하게 공부해야만 성적이 나옵니다. 하지만 초등, 중등 시절 잘못된 선행학습의 악순환에 빠져 자기 학년의 개념 다지기, 심화학습을 소홀히 하는 학생들을 자주 만납니다. 자기 학년 수학의 개념을 60% 정도밖에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도 상당수있지요. 어정쩡한 수학 선행 보다는 ‘제 학년 수학 100% 이해’가 훨씬 중요합니다. 또한 ‘내신 따로 수능 따로’가 아닌 수능과 내신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공부도 필수적입니다” 201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