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7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누구나 우아하게 즐기는 와인의 세계 와인전문가 박영민씨 의미 있는 시간, 특별한 장소에 빠지지 않는 와인. 좋은 와인 한 병이면 어떤 곳이든 파티장이 된다. 레드와인의 정렬적인 붉은색과 깊은 맛은 그 어떤 술보다 파티에 어울린다. 그리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에서 샴페인 한 병은 필수이다. 선물용으로도 이보다 좋은 술이 없다.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와인이 대중화 되었지만 아직 와인을 잘 알고 마시는 사람이 흔치 않다. 와인을 가끔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와인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기본적인 종류와 지역적인 차이까지 와인에 대해 공부하려면 그리 만만치 않다. 맛과 향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유익한 와인을 ‘노인의 우유’라고도 부른다. 마실수록 깊이가 느껴지는 맛처럼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와인의 세계. 그 와인의 세계를 즐기는 와인전문가 박영민(53)씨를 만나 재미있는 와인이야기를 들어 보았다.적적한 가격으로 자기 몸에 맞는 와인을 찾아야 직장생활을 하면서 1년만에 30여 권의 와인책을 독학하여 지금은 와인 전문가가 된 박영민씨. 다양한 공간에서 와인강좌를 열어 와인의 올바른 대중화를 꿈꾸는 진정한 와인애호가이다.“100% 과실 발효주인 와인에는 첨가물을 넣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건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만큼 와인에 대한 오해도 많습니다. 비싼 것이 무조건 최고는 아니지요. 현실적으로 적적한 가격과 내 몸에 맞는 와인을 찾아 마실 때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일반인에서 와인전문가가 된 박씨의 와인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 2년 전부터 도서관에 있는 와인관련 책자를 모두 독파하고 와인전문가들을 만나며 와인강좌를 열어왔다고 한다. 새로운 일, 잘못된 일을 보면 참지 못하는 박씨의 성격이 오늘의 그를 만든 것 같다. 와인에 대한 매력에서 시작된 관심이 올바른 와인 대중화를 향한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벨만 제대로 읽어도 선택이 쉬워 박씨는 와인을 처음 마시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조언한다. “처음에는 좀 달고 부드러운 화이트나 스파쿨링와인(프랑스 샴페인, 스페인 카바, 이탈리아 수푸만테, 독일 섹트)으로 시작해 점차 산미(신맛)와 타닌(떫은 맛)이 느껴지는 드라이한 타입으로 옮겨가야 합니다.”와인을 깊이 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많이 마셔보는 방법밖에 없다고 한다. 원산지와 제조회사, 포도품종, 생산연도를 익히며 취향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어느 순간 마니아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그리고 와인을 선택할 때는 라벨만 제대로 읽어도 선택이 쉬워진다. 라벨은 와인의 이력서와도 같다. 이름, 생산지, 빈티지(생산 연도), 등급, 포도품종, 알코올 함량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프랑스의 최상급 와인은 AOC가 대표적이고 이탈리아는 DOC나 DOCG 등급이 높은 것이다. 수확연도도 중요한데 보르도 와인의 경우 1988년, 1989년, 1990년 산의 제품이 우수한 맛을 낸다고 정평이 나 있다. 그러나 미국, 호주 등과 같이 매해 기후 조건이 거의 비슷한 국가에서 생산한 와인은 빈티지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맛은 포도의 품종에 의해 좌우되는 편이다. 보르도 지방의 카베르네 소비뇽은 타닌 함량이 많고 신맛이 강한 반면 피노 누아는 이보다 타닌 함량이 적고 부드러운 맛이라고 하니 지방의 품종을 기억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그러나 일상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와인은 1~2만원 대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다. 내년부터 관세 변동으로 와인 값이 10~20% 내린다고 한다. 국산와인도 출시되고 있다고 하니 와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깊어가는 가을, 앞으로 이어질 박영민씨의 와인강좌가 기대된다. 박씨의 와인강좌가 활성화 되어 와인과 함께 생활의 멋과 건강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누리길 바란다.문의 010-9118-2456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민화·조각보에 담은 생명 서양화가 김향미 개인전 ''행복한 비젼 2010-헤븐/생명나무''전이 오는 25일까지 갤러리 이듬(해운대구 중동)에서 열린다.전통적인 한지의 질감을 살린 민화의 풍경에 종교적 이미지를 담은 생명 나무를 화려한 색채와 천 조각으로 재구성한 작품을 선보인다.민화, 채색화, 조각보가 각각 지니고 있는 미학적 성취를 한 작품 속에 담아낸 이미지의 향연이 눈을 즐겁게 한다. 오는 25일까지. (743-00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푸짐한 양에 놀라고, 착한 가격에 놀라고! 70여 가지의 부페요리와 육고기, 해산물구이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맛집이 문을 열었다. 수영 팔도시장 입구에 위치한 우리동네 샐러드&구이부페는 맛과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맛집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육고기, 해산물 구이 무제한~우리동네 샐러드&구이부페는 푸짐한 육고기와 해산물, 신선한 야채와 샐러드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소갈비, 떡갈비, 삼겹살 등 8가지의 육고기와 쭈꾸미, 맛조개 등의 계절해산물을 맘껏 구워먹으며 요즘처럼 비싼 야채와 샐러드를 곁들이면 본전 생각은 아예 사라진다. 게다가 초밥, 중식, 일식 등의 70여 가지 뷔페요리와 쌀국수, 자장면 등의 즉석요리 코너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이보다 더 푸짐할 수는 없다.무한리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맛이다. 양과 맛이 비례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퍼줘도 손님들이 외면하는 것은 당연지사. 부페운영 8년차 경력의 박능형 대표는 “매일매일 신선한 야채와 좋은 재료로 주방명장이 직접 요리함으로써 맛 또한 자부할 수 있다”며 “그에 비해 가격은 저렴해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현재 박 대표는 문현동의 삼성부페와 금정구의 골든부페 등 믿을만한 부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그 인지도가 높다. 오픈 기념 할인 9,900원우리동네 샐러드&구이부페는 오픈 기념 할인으로 점심 시간대에는 9,900원, 저녁이나 주말 시간은 12,9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초등은 6,900원 유아는 4,900원이다.200석 규모의 넓은 매장과 어린이 놀이방 시설도 있어 가족외식은 물론 각종 모임 장소로 추천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문의 : 754-877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강(江) 창원민예총(지부장 김유철)의 ‘동그라미축제’가 江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적신다. 흐르는 강에게 해코지 한 것이 어머니 가슴에 못 박은 듯 쓰린 마음을 담은 축제로 영상과 퍼포먼스, 노래, 이성헌 화백의 작품전시 등으로 꾸며진다. 경남시청자영상제작단 창원민족미술인협의회 박영운 이경민 지니 김산 심재훈 이성헌 김유철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10월 30일(토) 저녁7시 / 중성동 시와 자작나무 / 무료 / 문의 010-4801-2206※이성헌 화백의 작품은 30일까지 시와자작나무 2층 3225갤러리에서 전시경남대 미술교육과 목경수 개인전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미술교육과 목경수 교수가 28일(목)까지 ‘구복예술촌’에서 8번째 개인전을 연다. 구복예술촌의 ‘경남서양화페스티벌’의 일환인 이번 전시를 통해 목 교수는 오일과 아크릴 작품 30여 점을 내 놓았다. 작품을 통해 사라짐과 태어남의 끝없는 연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저도 연육교 근처에 있는 구복예술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아하! 클래식 서늘한 가을밤, 재미와 감동을 한층 더해 줄 음악회가 열린다. 클래식 음악 전문 방송 채널인 KBS 클래식 FM이 지역 청취자를 위해 마련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26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3.15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클래식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등이 연주된다. KBS 클래식 FM 가정음악의 진행자인 유쾌한 음악칼럼니스트 장일범이 사회와 해설을 맡는다. 이번 음악회는 고전에서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울 신포니에타(지휘:김영준)의 연주로 비발디의 ‘사계’, 국내외 각종 콩쿨에서 입상하며 클래식 음악계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이 협연하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 등으로 이루어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다.김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남산’을 보면 자연과 예술의 조화로운 경주가 보인다. 신라 천년의 역사와 함께한 산.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할 정도로 천년 역사와 문화를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남산 근처의 불교 유적 중심으로 이뤄진 유적 지구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신라천년을 오감으로 느끼는 테마답사를 즐겨보자. 삼산 권: 남산 - 나정 -포석정지 - 삼릉 - 용장 골 - 서출지남산은 “신앙과 염원이 서려있는 산”신라의 흥망성쇠를 함께한 역사의 산이며 전설의 보고이다. 성과 왕릉들이 즐비하며 남산 줄기의 끝자리에 천년신라의 월성이 조성 된 것이다. 북의 금오봉(468m)과 남의 고위봉 (494m)을 중심으로 한 마리의 거북이 엎드린 형상이다. 남산 전체가 마애불의 보고지만, 특히 냉골(삼릉계곡)은 마애불이 많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모습, 마애관음보살입상 다듬지 않은 넓은 바위 면에 석가삼존불과 신비스런 모습의 아미타여래를 한 폭의 그림으로 새긴 선각육존 불이다. 6m의 상선암 마애대좌불 등 남산 전체가 불보살의 세계를 옮겨 놓은 듯하다. 불교유적의 가치는 자연과의 조화와 다양성에 있다. 남산은 자연과 예술이 조화되어 산 전체가 보물이다. 골은 깊고 능선은 변화무쌍하며 기암괴석이 만물상을 이룬 작으면서도 큰 산이다. 편의상 서남산주차장에 주차하고 배리 삼존불에서 시작하여 산기슭을 따라 삼릉을 답사하고, 냉골(삼릉계곡)을 따라 금오산 정상을 거쳐 용장계곡으로 하산 하면서 문화유적을 관광할 수 있는 코스로 도시락 및 음료와 등산 차림이 필요하다. 3.5시간 정도 걸린다. 남산에는 시대를 짐작 할 수 있는 많은 불상과 탑들이 남아 있다. 이처럼 많은 유물들이 돌로 만들어진 데에는 질 좋은 화강암이 많기도 하지만, 불교가 들어오기 전부터 신앙된 바위 신앙과도 관련이 깊다. 이러한 신앙은 또한 예술로 승화되고 표현되어, 골마다 절이 세워지고, 바위마다 불상이 조성되며 수많은 탑이 세워져 불국토를 이루었다. 신라 도읍지인 금성, 지금의 경주시에 유적들이 흩어져 있는 지역을 통틀어 ‘경주 역사 유적 지구’라고 하며, 2000년 11월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유적의 성격에 따라 남산 지구, 월성 지구, 대릉 원 지구, 황룡사 지구, 산성 지구의 5개 지구로 나뉘며 52개의 지정 문화재가 포함되어 있다. 주제별로 떠나는 답사와 탐방.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에 잊을 수 없는 이색체험까지 특별한 다섯 가지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테마별 답사여행남산기행: 경주남산연구소(www.kjnamsan.org)에 신청하면 매주 일요일, 공휴일에 무료로 전문 안내인과 동행해 남산 문화유적을 둘러볼 수 있다. 날짜에 따라 서 남산(삼릉~용장), 동 남산(국사골~지바위골), 남 남산(열암골~새갓골~칠불암)을 오전 9시30분부터 6시간 동안 둘러본다. 054)745-2771 인용사지-천관사지-오릉-나정-양산재-일성왕릉-창림사지-포석정지-지미왕릉-배리삼릉-경애왕릉-상서장-탑골부처바위-헌강왕릉-정강왕릉-통일전신라불교미술기행: 남산불곡석불좌상-타골마애조상군-보리사석조여래좌상-미륵골마애여래좌상-남산동삼층석탑-남산리절터(염불사지)신라 석불기행: 배리석불입상-삼릉골-마애관음보살상-선각육존불-마애여래좌상-선각여래좌상-상선암선각보살상-상선암마애대좌불-금송정터와바둑바위-상사바위와소석불-금오산정상-용장골-삼층석탑-마애여래좌상-삼륜대좌불-용장사지-용장곡절골석조약사여래좌상교과서 테마투어유적답사 (찬란한 신라문화재 찾아 전문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현장답사)코스: 불국사-석굴암-김유신장군묘-대릉원-첨성대-안압지-경주박물관-분황사문의: 신라 사람들 054)748-7707. 신라교과서여행 775-6654선덕여왕 흔적을 찾아서(선덕, 진덕여왕 관련 유적지답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체험)코스:첨성대-선덕여왕릉-진평왕릉-분황사-황룡사9층목탑지.문의:신라문화원 054)774-1950경주시티투어1코스:불국사-신라역사관-분황사-김유신장군묘-국립경주박물관-천마총-첨성대2코스: 괘릉-석굴암-문무대왕릉-감은사지-골굴사3코스: 포석정-천마총-석굴암-불국사매표: 고속버스터미널 천마관광 054)743-6001.요금: 10000원~15000원(입장료, 중식 개인지참) 소요시간6시간40분~8시간10분. 출발시간 08시,10시,11시자전거 문화유적체험(역사의 숨결이 배어있는 경주 물길 따라 자전거 여행으로...)1차투어코스:고속버스터미널-서라벌네거리-흥륜사지-이차돈비-놋전4길-자매정-최씨고택-계림-첨성대-천마총-안압지-분황사-황룡사터-시내-고속버스터미널2차투어코스: 고속버스터미널-쪽샘오거리-천마총사거리-반월성-황복사삼층석탑-구황교-진평왕릉-설총묘-보문사터-효공왕릉-신문왕릉-사천왕사지-선덕여왕릉-고속버스터미널 문의: 경주 자전거 문화유적 체험투어단 054)748-8842 자전거 대여점은 경주터미널. 경주역, 시내 권 관광지. 대릉원주변, 보문단지 일원에 있다.서라벌 야간관광 (첨성대, 계림, 동부사적지대, 안압지등 색다른 느낌의 환상적인 야간관광)별빛신라역사기행 (문화해설사와 함께 유적지 야간조명과 별빛 속을 거닐어 보는 프로그램) 기간: 4월~11월 매월 그믐 전후 토요일 참가비: 일반15000원 어린이 12000 문의: 신라문화원 054)774-1950남산 달빛기행 (달빛아래 남산 문화유적을 탐방하며 남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기간: 매월 보름 전후 토요일 19시( 동절기 19시30분~23시30분)접수 및 문의: 경주남산 연구소 054)745-2771템플스테이 (연등 만들기, 녹차 밭 체험, 만다라 그리기 명상템플스테이)기림사 054)744-2292 참가비: 1인1박2일4만원, 초등1만원골굴사 054)745-0246 (한 달 이상 장기수련 가능함)신라역사 음식체험 (자연친화적인 음식치유를 목적으로 약선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 054) 771-6005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문화일정(852) [음악회]♠전용섭 색소폰 콘서트일시 : 10/29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주최 : 패밀리 앙상블 소울평문의 : 010-6416-5482 ♠연애편지 with 이루마일시 : 10/30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입장료 : R석4만4천원/S석2만2천원/A석1만원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080-481-4000 ♠경기팝스앙상블일시 : 10/31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입장료 : R석2만원/S석1만원(아트플러스회원30%할인)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문의 : 031-230-3440 ♠파리챔버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일시 : 11/3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학생5천원(아트플러스회원40%할인)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문의 : 031-230-3440 [무용]♠프랑스 리옹 국립오페라발레단 마츠에크의 지젤일시 : 10/29~30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입장료 : VIP석13만원/R석10만원/S석7만원/A석4만원주최 : 성남아트센터문의 : 031-783-8000 [연극]♠메노포즈일시 : 10/30~31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R석5만원/S석4만원/A석3만원/B석2만원(여성4인이상30%할인)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문의 : 031-230-3440 ♠연극 이(爾)일시 : 10/30~31장소 : 화성아트홀입장료 : R석4만원/S석3만원주최 : 화성시문화재단문의 : 031-267-8888 [뮤지컬]♠마법사 월 모리스의 빨간모자일시 : 10/23~29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입장료 : 전석1만원(문화가족30%할인)주최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378-4255 ♠맘마미아일시 : 10/30~31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입장료 : VIP석11만원/R석10만원/S석8만원/A석6만원(과천문화가족할인)주최 : 과천시시설관리공단문의 : 02-509-7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러시아 국립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 & 댄스 앙상블 내한공연 숀 코네리 주연의 영화 ‘붉은 10월’의 주제가를 부른 합창단, 러시아가 자랑하는 붉은 군대 합창단,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댄스 앙상블의 내한공연이 23일 토요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러시아 레드아미 코러스와 댄스 앙상블 ‘레드스타’는 구소련 시절인 1977년에 음악을 전공한 현역 군인들로 구성, 위대한 붉은 군대의 위상을 구소련과 전 세계에 알리고자 육군 로케트(미사일) 부대에서 창설되었다. 특유의 절제 있고 역동적인, 광활하고 힘찬 소리가 인상적이다. ‘레드스타’는 지난 26년 동안 발트3국과 러시아 영토를 횡단하며 공연을 했고, 1992~2002년까지 미국을 5번 방문해 220회의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 특히, 1994년 미국 클린턴 대통령과 러시아 옐친 대통령의 만찬행사에 초대를 받아 워싱턴 백악관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엔 2004년 최초로 내한, 서울 예술의전당과 전국12개 도시에서 ‘레드스타’의 남다름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 민요, ‘병사들의 춤’, 영화「닥터지바고」중 ‘왈츠’ 등을 들려준다. 입장료 R석 4만원/ S석 3만원.문의 오산문화예술회관 031-378-425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초상화로 되살아난 정조의 숨은 사람들 ● 전시기간 10월 5일(화)~12월 5일(일)● 전시유물 정조시대 명신들 초상화 등 50여 점● 전시장소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문의 031-228-4212● 관람료 어른 2000원, 청소년(13~18세) 1000원, 어린이 무료/ 월요일 휴관 정조의 탕평정치가 결코 임금 한사람만의 힘이었을까. 아니다. 그의 주변에는 세손 시절부터 왕위에 오를 때까지 주변에서 보위했던 신하들, 탕평정국 운영의 핵심 재상들이 있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제47회 수원화성문화제에 맞춰 2010년 제4차 기획전 ‘정조의 명신을 만나다’를 개관했다. 정조시대 개혁정치를 뒷받침했던 유명한 신하들을 한자리에 모아 정조의 정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자는 의미다. 전시는 탕평정치를 주도했던 탕평군주 정조에 대해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한다.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를 위해 헌신했던 명신하들, 그의 세손시절부터 왕위에 오르기까지, 탕평정치의 핵심들 순으로 이어지면서 혁신정치의 중추인 규장각 설립을 통해 학문의 진작은 물론 정조의 친위 세력이 크게 확대됐음을 보여준다. 이후 1789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 천봉과 함께 수원의 역사와 화성 축조를 위해 정조의 꿈을 뒷받침했던 신하들을 규명한다. 의리를 중요시하는 탕평정치 속에서 정조의 신하들은 어떻게 실무를 펼쳐나가고, 정조는 어떤 신하들을 등용하고 사랑했을까... 이런 의문들이 일본을 비롯, 국내 각지에서 수집된 정조시대 명신들의 초상화와 유물로 증언된다. △대표유물1 심환지 초상화(보물 제1480호)심환지(1730~1802)는 정조와는 대립했던 인물로 알려졌으나, 2009년 2월, 정조가 정책 추진에 앞서 그에게 보낸 비밀편지가 공개되면서 정조와 심환지의 긴밀한 관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초상화 오른쪽 상단에 ‘영의정 문충공 만포 심선생 초상 領議政 文忠公 晩圃 沈先生 眞’라고 쓰여 있어 1800년(정조24) 영의정이 된 뒤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보인다.△대표유물2 채제공 초상화(보물 제1477호)채제공(1720~1799)은 사도세자의 신원(伸寃)과 정조의 탕평책을 추진한 핵심 인물이다. 영조가 사도세자의 죽음을 후회하여 기록한「금등(金?)」을 정조와 함께 보관할 유일한 신하로 선택할 만큼 두 국왕의 깊은 신임을 받았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2010 창원 페스티벌 화합을 주제로 철과 환경 그리고 사람을 이어주는 ‘2010창원퍼레이드’가 31일 시청광장 및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로 6개 지역 기업체와 통합 창원시 5개 구가 각각의 특성을 살려 참여한다. 각종 체험 부스 및 길놀이패1680명의 사물놀이, 아띠 하모니댄스, 그린존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퍼레이드는 31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퍼레이드 종료 시점인 슈퍼드림 퍼포먼스에 이르러 절정에 달하게 되는데. 시립예술단과 가수 이용의 무대에 이어 연합풍물단100명 등 참가자 전원과 관람객 모두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창원페스티벌의 마스코트 ‘아띠’는 꿀벌 캐릭터에 친근 성실 협동의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친한 친구라는 순우리말이다. 시는 농협 경남도지부와 협력해 ‘아띠’를 상징하는 노란 티셔츠를 제작 교부한다. 20일까지 홈페이지(www.cwparade.com)를 통해 신청해 농협 각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