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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6월 11일,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 개최 고양시가 오는 6월 1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을 개최한다.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은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맞춰 올해 처음 개최하며, 고양시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이 주관한다.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은 ▲개인이나 가족단위, 기관·단체 단위로 참여해 재사용 물품을 판매하는 재활용터 ▲버려지는 헌옷, 물건 등을 이용하여 리사이클 제품으로 완성하는 새활용터 ▲환경체험 및 교육 ▲재활용 수공예품 판매 ▲지역특산품 판매 등의 행사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 5월 말에 발급하는 인센티브 카드인 고양탄소지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장터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플라스틱 억제를 위해 대나무 칫솔을 무료로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 청소년·어린이는 5월 9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프로그램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된 400팀은 행사 당일 지정된 좌석을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5-12
- 일산서구보건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비대면 개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다.신청은 본인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 및 가입하고 ‘2022년 경기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커뮤니티에 참여 후 그룹 설정을 ‘고양시 일산서구’로 지정 후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휴대전화를 몸에 지니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목표 걸음 달성 후에는 반드시 응모완료를 눌러 챌린지를 완료해야 한다. 단,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유도를 위하여 1일 최대 걸음수는 1만 보로 제한한다. 행사 기간 동안(1개월) 챌린지에 참여하여 걸음 수 15만보 이상 완주한 고양시민 중 ▶60세 이상 어르신은 완주자 모두와 ▶60세 이하 참여자는 선착순 3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goyangiss.nid.or.kr) 및 고양시일산서구보건소 홈페이지(www.goyang.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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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88층 고초층 건물 일산에 세운다 국내 최대 K-팝 전용 공연장이 될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인근에 88층짜리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CJ ENM의 자회사인 CJ라이브시티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약 32만6천400㎡의 부지에 K-POP·영화를 비롯한 콘텐츠 경험 시설과 상업·업무·숙박시설, 친환경 수변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세부 사업계획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고양시와 맺은 업무 협약을 토대로 추진 중인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타운'에는 88층(370m) 규모 랜드마크 타워와 오피스, 판매시설, 호텔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K팝 공연장 'CJ라이브시티 아레나'는 이미 지난해 10월 착공했으며 2024년 개장할 계획이다. CJ라이브시티는 이르면 오는 5~6월 중 도시관리계획에 관한 주민공람 공고를 거쳐 고양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공식 심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CJ측은 향후 10년간 발생할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약 30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약 20만 명의 취업 유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아레나가 개장하는 2024년을 시작으로 연간 1조7500억원에 육박하는 소비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고양시가 거둬들일 지방소비세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2-04-28
-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화훼농가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지역 환원사업 고양시와 고양농산물종합유통센터(한국화훼농협)는 〈우리 동네 가게 살리기, 응원 꽃다발-힘내요, 사장님〉을 주제로 지역 내 화훼농가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지역 환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청을 받아 500명의 소상공인을 선정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꽃바구니를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빵가게 ‘유명식 베이커리’, ‘반찬가게 ’밥만해‘, 카페 ’다이닝소이‘ 등 소상공인 가게 35곳을 신청,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더해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화훼 소비를 높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줌으로써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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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이 일하기 쾌적한 일터를 위한 ‘기업환경개선사업’ 진행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김정미)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기업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기업환경개선사업은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돕는 사업으로 남녀공용 화장실 분리, 여성 휴게실(수유실) 등 시설 개선이나 보수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의 경우 사무공간 개선, 물품 지원도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만원(총 공사비 70%)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은 △상시 근로자 5~300명 미만 △새일센터를 통해 채용한 근로자가 1년간 2명 이상, 2년간 3명 이상인 기업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창업 후 1년 이내) △여성친화일촌기업(5~300명 미만)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현장 방문 및 심사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며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한편, 센터는 합리적·효율적인 기업 경영을 위한 인사노무, 경영, 홍보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의 직원 역량강화교육 및 법정의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정미 관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개선과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기업의 고용 안정을 돕고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기업체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홈페이지(www.hrbks.or.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gangseo2692)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이 확인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02-2692-4549)로 문의하길 바란다.문의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2-2692-4549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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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 남북협력고문 위촉 및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4월 7일 세계적인 투자가로 알려진 로저스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을 남북협력고문으로 위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남북협력고문의 역할은 ▲평화·북한 전문가로서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정책 제언 및 자문 ▲평화경제특구 지정, 남북철도 건설, 개성공단 재개 등 경제 중심 파주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생태 관광지로의 투자개발 제언 등이다.행사에 비대면으로 참석한 짐 로저스 회장은 영상을 통해 “파주시의 위치와 중요성은 매우 흥미롭고, 물자와 사람이 자유롭게 오간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이 될 것”이라며 “특히, 지금은 한국이 섬처럼 고립되어 있지만 DMZ가 사라지면 파주시는 철도와 도로를 잇는 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최종환 파주시장은 “세계적인 투자사인 로저스홀딩스와의 협약을 계기로 향후 파주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 제언 등을 통해 세계적인 경제·교통·물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짐 로저스 회장은 미국의 투자 전문가로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린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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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소제로 생태숲 조성을 위한 고양네트워크 준비위원회 발족 고양시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 숲 조성을 위한 시민단체가 만들어진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제로 생태숲 조성 고양네트워크(약칭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가 4월 18일 오후 7시 일산동구 고양시 새마을회에서 창립 발기인대회를 열고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최준수 발기인 대표는 “기후 위기의 대응은 후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당대의 문제이고,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사회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인구의 92%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고 에너지 소비와 대기오염이 집중 발생하는 곳도 도시지역이기에 도시에서부터 탄소 제로 실천 운동을 적극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12명의 발기인 공동대표를 포함한 131명의 발기인들은 선언문을 통해 고양시 탄소중립 실천의 한 방안으로 킨텍스와 일산테크노밸리 부지 사이의 개발 유보지 15만 평에 고양시의 첫번째 탄소제로 숲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킨텍스 주변에는 한류월드, 일산테크노밸리, 영상미디어밸리, 장항택지지구, JDS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킨텍스 남쪽의 약 15만 평은 아직 개발 유보지로 남아 있다. 이곳을 다른 용도로 개발하지 않고 탄소제로 숲으로 조성할 경우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고양시의 랜드마크이자 탄소중립의 산 교육장이 될 것이며,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 문화여가 공간, 도시경관 향상은 덤으로 주어지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 생태숲을 추진하는 전국 최초로 시민운동기구로 앞으로 시민, 사회단체, 전문가 등을 아우르는 범시민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에게 정책제안을 하기로 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최준수 발기인 대표를 비롯한 80여명의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했고, 한준호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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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금오공대 스마트제조 인력양성사업 컨퍼런스 개최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8일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조기업의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규성 전 한국생산성본부회장의 ‘디지털 전환 시대, 메타버스로 이루는 제조혁신’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패널 토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 국가의 메타버스 육성 정책 등 스마트제조혁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메타버스 기술이 지역 제조산업 현장에 적용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의 많은 제조기업이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새로운 기회를 가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메타버스 중심의 국책사업을 통해 제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여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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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세 번째 반려동물 공원, 일산서구에 생긴다 고양시 대화동에 반려동물 공원이 생긴다. 일산동구 호수공원과 덕양구 덕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되는 반려동물 공간이다. 시는 지난 3월 25일 일산서구 대화동 1993번지에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예술팀 ‘피크타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시삽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의 면적은 16,530㎡(약 5천평) 규모이며 올해 안에 놀이터, 관리동, 주차장을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반려동물공원은 지역주민과 시의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조성된다. 공원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기존의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고, 펜스, CCTV 설치와 관리인 상주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노약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관리동에 화장실, 회의실,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비반려인도 휴식과 교육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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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연합동아리 애드파워 소속 너나들이팀, 노인우울증 예방 공익캠페인 열어 서울 경인지역 대학생 연합동아리 애드파워 소속 너나들이팀이 노인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지하철 7호선 남성역 3번출구 앞 버스셸터에서 공익광고 ‘가장 위대한 3분’을 게재한다. 이번 공익광고는 애드파워 소속 다섯 명의 대학생들(강희진 김연우 박지연 하정원 민지수)이 팀을 이뤄 자발적으로 기획한 공익캠페인으로, 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 동안 어르신들께 안부전화를 드려 노인 우울증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노인의 사회적 접촉이 감소되고 그로 인해 외로움과 우울증상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노인 우울증을 조기에 찾아내서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80%에 달한다고 한다. 따라서 가족들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어르신을 지켜봐주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공익광고 ‘가장 위대한 3분’에는 쓸쓸해 보이는 노인의 모습과 함께 ‘안부 묻기 3분’ 문구가 떠있다. 버스를 기다리는 3분이라는 짧은 시간이면 어르신께 전화 드리기에 충분하다는 뜻으로 노인우울증 예방을 위한 일상적인 행동을 독려한다.애드파워 소속 너나들이팀은 노인 우울증 관련 공익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촬영, 편집, 장소 선정까지 약 3개월 이상 준비해왔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 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니어 모델을 섭외하는 등 노인 우울증 해결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너나들이팀의 관련 활동들은 인스타그램 ‘공익광고연구소’(@public_ad_lab)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애드파워는 1989년에 탄생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로, 서울 경인지역 대학생 약 100여 명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애드파워는 매년 경쟁PT, 미니PT 등 광고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활동들과 함께 PBA(Powered By Adpower)와 전시회 등 대외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