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시, 감염병 예방접종 적기에 해야 개학을 맞는 학생들에게 보다 철저한 건강관리와 제 때 감염병 예방접종이 요구된다.춘천시는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은 한명만 감염병 환자가 발생해도 집단 유행이 일어날 수 있어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사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수시로 손을 씻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만 4~6세 유치원 어린이는 기초접종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2차),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5차), 소아마비(4차), 일본뇌염(4차) 등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만 11~12세의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는 파상풍, 디프테리아(6차), 일본뇌염(5차)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예방접종 기록은 예방접종도우미(nip.cdc.go.kr) 사이트와 예방접종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춘천시는 학교에서 감염병 발병 또는 의심 환자가 생기면 즉시 보건교사에게 알리고, 환자는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말고 곧바로 의료기관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김유정우체국 탄생 기념우표 발행, 판매 김유정우체국 탄생 기념우표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 화제다.춘천시 신동면에 따르면 춘천우체국은 지난 1일 신동우체국이 김유정우체국으로 이름이 바뀐 것을 기념해 김유정우체국 탄생 기념우표를 발행, 20일부터 판매하고 있다.‘나만의 우표’와 함께 맞춤형 엽서도 만들어졌다. 우표는 김유정우체국 전경과 김유정 얼굴을 담은 20장 1매 전지형태다. 발행량은 우표 전지 100장, 엽서 1,000장이다. 춘천우체국과 김유정우체국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우표전지(20장)는 1만1천원, 엽서는 400원에 판매 중이다.판매 이틀 만에 증정, 예약을 포함해 60% 정도가 나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춘천우체국은 판매 추이를 보고 재고량이 10%정도 남으면 추가 발행을 할 예정이다. 한편 우체국 명칭에 사람 이름이 붙은 것은 김유정우체국이 전국 처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컨벤션은 짓자" 공감대 … 롯데쇼핑 입점엔 이견 전주시의 ''전주종합경기장 이전 및 개발방향''에 대한 찬반양론이 뜨겁다. 전북도가 2005년 전주시에 조건부로 양여한 후 8년이 흘렀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21일 전주시의회가 마련한 토론회에서도 찬반 양측은 기존의 이견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전북도의 양여조건이었던 컨벤션센터 건립에는 공감대가 형성 됐지만, 이와 연계한 개발방안에 대해선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주종합경기장 재개발을 놓고 불거진 컨벤션센터의 입지, 재원마련 방식, 경기장 건립, 지역상권 보호 등의 쟁점이 산발적이나마 제기돼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함을 확인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선 찬성측 토론자들은 호텔, 쇼핑몰 등을 집적화 하는 컨벤션센터 설립을 주장했다. 반대측 토론자들은 컨벤션과 종합경기장 개발을 분리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찬성측 토론자로 나선 전북일보 이경재 논설위원은 "롯데쇼핑을 개발자로 한 전주시의 계획을 추진하되, 지역상권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대 채병선 교수는 "전국 지자체의 컨벤션 경쟁이 치열한 만큼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하고, 지역 중소상공인 등을 포함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우려되는 문제 등을 논의하면서 건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희수 연구원은 "컨벤션의 흑자운영과 필요시설의 확충을 위해서는 쇼핑몰과 호텔을 컨벤션과 밀집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롯데쇼핑에게 종합운동장 부지의 절반을 넘겨주고, 호텔과 쇼핑몰, 경기장 등을 짓는 방식을 따르되 지역상권 피해를 줄이는 대안을 마련하자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반면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김남규 사무처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종합경기장 개발방안이 시민의 공감대를 얻었는지 의문이며, 컨벤션은 입지와 건립방안을 추가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승주 중소상인연합회 부회장은 "복합시설이 들어서면 이익이 난다고 해도 모두 대기업 몫으로 시민의 이익과는 거리가 멀다"면서 롯데쇼핑몰 입점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전주시의회 조지훈 의원은 "전주시가 시민이익이 실현되기 어려운 방식으로 경기장 이전사업을 벌이고 있고, 전주완주 통합 실패로 경기장 이전에 대한 사정변경 요인이 발생한 만큼 컨벤션 건립과 경기장 개발사업은 분리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전주시가 경기장 개발에 필요한 시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요구를 앞두고 열려 미묘한 해석을 낳았다. 시의회 승인이 지연될 경우 임기말 사업추진 동력 상실을 전망하는 시각이 우세하다. 따라서 전주시와 시의회 등이 좀더 적극적으로 논의구조를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전북참여연대 김남규 사무처장은 "시의회가 ''토론회를 열었다''는 식의 면피성이 아닌 실질적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경재 - 전주시안으로 추진하고 지역상권 보호책 마련해야 = 이경재 (전북일보 논설위원) 종합경기장 개발문제는 이미 2005년도에 전라북도가 전주시한테 도유 재산인 종합경기장을 양여하면서 새로운 문제제기가 되지 않았습니까? 이른바 조건부 양여, 조건부 양여라는 말은 전시컨벤션센터, 호텔 이것을 짓도록 하되 무상으로 주겠다. 그때 당시 아마 김완주 전주시장이 도한테 요구했고 도가 그렇게 성사를 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주에서 무슨 큰 국제회의나 스포츠 행사, 예컨대 전국에 초등학교 교장이 약 3000명 될 겁니다. 한옥마을 관광 또는 구경하면서 다른 일정 플러스 시켜가지고 1박 2일 또는 2박 3일 전주에서 3000명 회의를 할 텐데 자리가 있느냐, 교과부에서 물어봤을 때 전라북도 교육청이 난감하겠죠. 수용시설이 됩니까? 또 국제회의도 마찬가지이고 그런 여러 가지 다급한 그런 실정을 아마 김완주 시장님께서 경험을 하셨기 때문에 조건부 양여를 하면서 전시컨벤션, 호텔 숙박시설을 갖춰야 되겠다. 아마 그렇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전주시가 그것을 넘겨받아서 고민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5년도니까 지금 8년 정도 지나가지고 이제 집행부측에서 안을 만들어서 전주시의회에 넘기는 단계인 것 같고 전주시의회가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해야 됩니다. 아주 중요한 시점이죠. 지금 전주시에서는 민자유치 방안이 결정되지 않았습니까? 1차 공모에서 기업들이 제안이 없었고 2차에서 롯데쇼핑이 제안하는 백화점과 영화관을 분리해서 경기장 부지에 짓고 호텔을 조건부로 이행을 하고 또 야구장, 종합경기장을 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짓는 그런 안을 수용해가지고 전주시가 받아들였는데 전주시의 고육책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안은 성사가 되어야 되지 않겠는가. 왜 전주시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라북도 차원의 문제이기도 하고 이런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으면 앞으로 미래에 성장 동력을 놓칠 수 있고 발전에 큰 장애요인이 될 것이다. 다만 지역 상권들의 문제는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저는 방안이 있다고 봅니다. 예컨대 앞으로 지역상권 영향계획서를 롯데쇼핑 측에서 내야 되고 또 지역 협력사업에 대한 계획서도 전주시에 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전주시나, 전주시의회가 여러 가지 제안을 할 수 있고 지역상권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또 협의하는 과정에서 지역상권 대표성을 가진 여러분을 참여시켜가지고 협상도 진행할 수 있고 그래서 무작정 반대보다는 전향적으로 이것을 받아들여가지고 성사시키는 것이 앞으로 미래의 전라북도를 위한 하나의 거점이 아니겠는 생각합니다. 김남규 - 세금으로 컨벤션 짓는다면서 롯데쇼핑은 왜? = 김남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종합경기장 개발의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현재 노후화된 야구장과 육상경기장을 새롭게 짓는 문제가 하나 있고요. 두 번째 컨벤션을 건립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전주시는 이 종합경기장 개발계획을 추진하면서 컨벤션을 주로 이야기하지 사실 야구장과 육상경기장 문제는 별로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컨벤션을 짓기 위해서 롯데쇼핑을 불러들이고, 지역 상권을 몰락시키는 결과 이것이 과연 시민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냐 라고 하는 점에서 심각한 고민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컨벤션이 타당성이 문제가 있다라고 감사원 지적이 있었죠. 비용 편익비율을 분석할 당시에 용지보상비 133억 5600만 원을 누락했고, 운영비 89억 200만 원을 과소 계상해서 비용편익비율 B/C를 높였다는 거죠. 사실은 1이 안 나오는데. 부풀렸다는 지적인데 컨벤션은 기본적으로 적자입니다. 10개 중에 한 개나 흑자가 날 정도로 어느 지역마다 다 있는 것처럼 되어 있지만 사실은 컨벤션 자체는 적자라는 거죠. 그리고 그 전에 분리개발하기 전에는 컨벤션을 포함해서 전체 개발에 대해서 민간자본을 유치해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이게 업자들이 안 달라드니까 컨벤션은 국·도비, 도비, 시비까지 포함해서 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롯데쇼핑을 불러 들여서 종합경기장 땅을 반절을 내 주어서 하는 사업으로 안 해도 된다는 겁니다. 왜 시민의 세금을 들여서 건설하는데, 롯데쇼핑을 불러들여야 한다는 겁니까? 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컨벤션이거든요. 컨벤션이 정 필요하다면 새로운 해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롯데쇼핑을 불러들이는 방식이 아니라 어차피 세금으로 짓는 거라고 하면 입지 문제, 다음에 전주시에 이런 시설을 연계 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용역을 속이고 타당성을 속여가면서 눈속임으로 진행하지 말고 적 2013-08-26
- 아산신도시 2단계 탕정지구 천안지역, 8월 말 분양 시작 아산신도시 2단계 탕정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천안시청 맞은 편 탕정지구 천안지역 아파트 공급은 LH가 물꼬를 튼다. 공공임대 A-7블록이 8월 말 모집공고 후 9월 초 신청을 받는다. 전용면적 51㎡(구 21평) 136세대, 59㎡(구 24평) 355세대 총 491세대를 분양한다. 10년 공공임대 후 분양 전환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2015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A-5블록은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최초 분양 아파트다. 전용면적 74㎡(구 30평) 228세대 84㎡(구 34평) 572세대 총 800세대를 분양한다. 9월 말 모집공고 후 10월 초 신청을 받는다. 2016년 1월 입주 예정이다. LH아산사업단 판매보상부 강문숙 과장은 “문의전화가 많아 업무가 어려울 정도로 신도시 2단계 탕정지구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겁다”며 “모집공고와 신청까지 여유가 많지 않은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은 28일 정도부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주의 깊게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10월부터 지웰푸르지오 현대아이파크 등 민간분양도 줄이어 = 이어 A-4블록에는 10월 지웰푸르지오가, A-8블록에는 11월 현대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신영지웰시티는 60~85㎡ 356세대와 85㎡초과 326세대 총 682세대를 선보인다. 현대아이파크는 60㎡이하 539세대 60~85㎡ 304세대 85㎡초과 254세대 총 1097세대다. 민간 10년 공공임대 분양인 A-6블록은 아직 매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 A-1~3블록은 내년 LH가 아파트를 공급한다.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천안지역은 천안시청 맞은 편 천안시 불당동 일원에 조성된다. 2007년~2015년 계획한 아산신도시가 완료되면 이미 사업이 끝난 아산신도시 1단계와 2단계 천안지역~탕정지역까지 연결, 새로운 생활편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산신도시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한 공인중개사는 “오래 전부터 일명 천안신도시로 불리는 탕정지구 천안지역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며 “실제 거주는 물론, 투자 문의도 상당한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생활편의나 교육 1번지로 불린 쌍용동 불당동이 10년을 넘어서는 시점이기 때문에 한번쯤 아파트를 갈아타기 위해 새로운 장소를 찾는 요구도 크다”고 덧붙였다. 기대만큼이나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천안시 불당동에 거주하는 김미선(46)씨는 “신도시 계획이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처음에 가졌던 장밋빛 기대는 사라졌다. 거주 편의나 애들 교육을 생각한다면 여전히 불당동이 우세하다”라며 “분양가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불당동에 계속 거주할지 분양을 받을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을 받고 아산신도시에 입주해 거주하는 유정이(가명)씨는 “솔직히 신도시라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제대로 갖춰진 것이 없다. 또한 아파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도 컸는데 여전히 제자리다”라며 “더욱이 신도시 1단계에 도서관이니 불량시공이니 말이 많은데, 이에 대해서도 뭔가 언급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1단계에 문제가 많은데 2단계가 잘 되리라는 법이 어딨나”라고 이야기했다. 여러 논란 속에도 아산신도시 2단계 탕정지구 천안지역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불당동과 아산신도시의 장점을 흡수할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어떤 것보다 큰 장점이다. 이에 대해 LH아산사업단 강문숙 과장은 “신도시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백석동, 동남구 신방동에서 아산 배방읍 탕정면 일원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신도시가 완성된다”며 “아산신도시는 천안 불당동과 아산신도시 1단계의 입지를 기반으로 한 천안 아산 최고의 주거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LH아산사업단 537-2785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아산도서관, 하반기 14개 강좌 수강생 모집 아산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21일(수)부터 30일(금)까지 14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분야는 유아 학생 대상프로그램 ‘요정 아줌마랑 행복한 동화구연’ 등 7개 강좌와 주민생활 공감프로그램 ‘작가와 함께 내인생의 글쓰기’ 등 5개 강좌다. 또한 학부모들의 전문성 신장 및 자기계발을 위한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 디베이트 지도사’ 등 자격증반도 모집한다. 강좌접수는 28일까지 평생학습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cnall.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9일부터 30일까지 대기자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도서관(541-1022, 1020)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asl.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학교관리, 아파트관리 맡겨 주세요! ㈜에이스잡은 천안관내 학교의 청소 경비 소독 저수조청소 등 종합관리와 아파트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유급근로자의 90% 이상이 취약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출된 수익으로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에 무료방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에이스잡은 지난 7월 ㈜드림앤첼린지, ㈜즐거운 밥상, (사)충남교육연구소 등과 함께 충남도 올해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체 실현을 위한 노력과 고용 운영 경영역량 등 성장가능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차량 내부 소독 무료로 = ㈜에이스잡은 9월부터 동남구 원성동 (구)지적공사 터에서 매주 화·수·목 하루 30~40여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차량 내부 소독작업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소독작업은 고온스팀 항균 살균 탈취 소독으로 이루어진다. 각종 환경오염이나 바이러스를 통한 감염병으로부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아동보건에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에서는 방역업체와 보건소, 논산시청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차량 내부 소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에이스잡 최윤구 대표는 논산시에서 직원들과 소독작업에 관한 모든 교육을 마치고 4월부터 우리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차량 내부 소독작업을 준비해 오고 있다. 차량 내부 소독은 의자 안전벨트를 비롯한 차량 내부와 송풍구의 연막소독까지 실시해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물과 미량의 첨가액을 전기분해 하므로 환경오염 예방에도 일조하고 있다.구급차와 장의차의 내부 소독도 무료로 작업한다. ㈜에이스잡은 2014년 12월까지 무료 소독작업을 통해 홍보효과와 기술력 전문성을 확보하고 이후 방역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사회적 기업이란 곧 착한 기업=㈜에이스잡 최윤구 대표는 천안시 시의원 출신이다. 시의원 당시 시와 시민들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며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최윤구 대표는 토목건축을 담당했던 시의원 시절부터 총무 환경 여성 복지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최 대표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살아가는 과정”이라며 “내가 잘 되려면 내 주위사람이 잘 되고 잘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 직원들과 더 많은 것을 나누고 싶은 최윤구 대표 최윤구 대표는 ㈜에이스잡을 운영하며 학교 수위나 청소 인력의 열악한 일자리 환경과 처우개선에 앞장섰다. “꼼수를 부리지 않고 법대로, 제대로 모든 파견직원을 4대보험에 가입시키고 휴일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로 인해 이 지역의 동종업계에도 개혁의 바람이 불었다.” 최 대표의 우직한 고집과 뚝심을 알아보고 뜻을 같이 하는 지역의 여러 학교에서 ㈜에이스잡을 통해 학교 인력을 충원하곤 했다. 현재 ㈜에이스잡의 파견인력은 100여명에 달한다. ㈜에이스잡은 천안시노인회와 협약을 맺고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최 대표는 “사회적 기업이란 곧 착한 기업”이라며 “착한 기업으로서 재능기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에이스잡이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에 무료 방역서비스를 실시하는 이유다. 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단체 등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으로서 자립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최 대표는 서비스업뿐만 아니라 제품생산으로 사업범위를 넓혀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오랜 기간 함께 해 온 직원들에게 더 많은 보상을 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 576-0094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장애인주차구역 9월말까지 집중단속 장애인주차구역 9월말까지 집중단속과태료 10만원 장애인주차구역에 불법주차 하면 이달부터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부산시는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자 이달부터 9월말까지 구·군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홍보 및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단속 지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있는 모든 시설이지만,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대형마트,병원 등의 장애인주차구역부터 우선 실시한다.시는 장애인전용주차장에 불법 주차한 차량을 일반주자장으로 이동토록 하고 운전자가 현장에 없을 때 불법주차 계도문과 안내문을 배부한다.운전자는 안내문에 따라 차량을 이동시키고,관할 구청으로 통보하면 된다.통보가 없을 경우 경고장을 발송하고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단속대상은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장에 주차하거나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해도 보행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장에 주차 △자동차표지 대여·지정된 사용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사용하거나 비슷한 표지·명칭 사용 등이다. 현행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건축물마다 주차대수의 2~4%를 확보하고 일반인 차량은 주차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춘천시 도유림 전국 최초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 산림청은 16일 산림탄소상쇄제도의 제1호 사업으로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에 있는 도유림이 전국 최초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 사업’에 최종 등록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산림도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되었다.이번 사업은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이충국 책임연구원)의 주도로 산림개발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산림탄소상쇄제도는 우리나라의 산림탄소 흡수량 증진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시행한 제도다.강원도는 초지로 방치된 도유림 지역에 2014년부터 활엽수 가운데 탄소흡수량이 뛰어난 1년생 상수리나무 1만5천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이 나무들이 연간 56톤씩 30년 동안 168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차량 1대가 서울과 부산을 1만2600번 왕복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감축 실적을 정부에 판매할 경우 조림 비용 이상의 수익을 창출해 강원도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춘천YWCA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춘천YWCA(회장 심정례)는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M백화점정문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기위해 열린 것으로 여러 업체의 협조로 준비된 물품(EM제품, 식료품, 의류, 홈패션, 천연염색제품 등)이 이날 모두 판매 되었고, 1천여 명이 넘는 춘천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춘천지역 이, 미용업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춘천시가 이, 미용업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한다.이번 평가는 관련법에 따라 위생관리 수준, 서비스 향상을 위해 2년마다 하는 것이다. 올해 6월말 현재 신고 된 지역 내 이,미용업소 870여곳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를 통해 일반현황 외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20여개 항목을 살핀다. 90점 이상이면 녹색등급 최우수업소, 80점이상 90점 미만이면 황색등급 우수업소, 80점 미만은 백색등급 일반관리대상 업소로 나뉜다. 춘천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각 위생등급을 춘천시홈페이지 등에 알리고 최우수업소는 녹색지정서를 준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