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지역 개별공시지가 평균 6% 상승 구미시는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 공시 했다. 공시대상 토지는 17만6585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으며,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6.0%상승하였으며, 지역별로는 무을면 12.1%, 원평동 2.6%로 각각 최고, 최저의 상승률을 보였다. 최고지가는 원평동 구미귀금속백화점 669만3천원/㎡이며, 최저지가는 옥성면 대원리 산63-2번지 145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구미시청 홈페이지(http://www.gumi.go.kr) 또는 온나라부동산정보통합포털(http://www.onnar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 접수된 토지는 7월중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실시하고 구미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9일 공시하게 되며 결과는 개별통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4
- 반기문, 여권 심장 경북서 대선행보 본격화 여권의 대선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여권의 심장부 경북에서 본격적인 대선행보를 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경북 예천과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한 반 총장의 행보에서 매사 짜여진 일정대로를 고집하는 의전중시의 외교관 스타일은 찾아볼 수 없었다. 대중에 스스럼없이 다가가 스킨십을 하고 사전에 조율되지 않은 일정을 즉석에서 수락해 감행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여권의 대선후보로 반 총장을 밀고 있는 국내정치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는 듯 하다고 해석했다.반 총장의 하회마을과 경주방문은 외관상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유엔 공보국(DPI) 주최 ''NGO 콘퍼런스''에 참석하는 일정의 일환이었다. 지난 2008년부터 반 총장과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김관용 도지사의 간곡한 방문요청으로 이뤄졌지만 때가 때이니 만큼 정치권은 당연히 대선을 염두한 정치적인 행보로 해석했다.이날 날 12시 50분쯤 하회마을에 도착한 반 총장은 취재진과 관광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눴으며 취재진을 뚫고 악수를 요청하는 관광객 수명과도 악수를 했다. 하회마을 양진당을 거쳐 기념식수와 오찬을 위해 충효당으로 이동하는 중에도 수백명의 시민들과 눈빛과 손을 흔들며 소통했다. 지지자로 보이는 한 여성이 반 총장 관련 기사가 실린 잡지책을 건네자 기꺼이 받아 경호원에게 전했다. 사인을 요청한 한 남성에게는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2016.5.29.’라고 써 건네기도 했다. 충효당에 도착한 반 총장은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기념식수한 구상나무 바로 옆에 주목을 기념식수했다. 충효당 사랑채 마루에 마련된 오찬장에서도 파격적인 행보를 했다. 김관용 도지사가 오찬을 시작하면서 반 총장에게 “인근에 바로 경북도청 신청사가 있다.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도 다녀가면서 기념식수를 했다. 일정상 어렵더라도 경주로 가는 이동경로인 신청사 입구에 반 총장의 기념식수도 준비해놨다”며 방문을 요청하자 즉석에서 수용해 경호팀에 지시했다. 반 총장은 오찬후 풍산그룹 류진회장의 사저 학록정사를 방문 후 10여분가 차를 마시며 하호별신굿 탈놀이를 관람했으며 경북도 신청사 솟을삼문 옆에 300년된 적송을 심고 경주로 이동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유엔 사무처 등과 수차례 협의했으나 이날 오전까지도 신청사 방문은 불가능한 것으로 정해졌으나 반 총장의 방문 1시간쯤 전에 방문결정을 통보받아 준비했다”며 “유엔 등의 외교의전상 불가능한 일이 반 총장의 즉석 결정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반 총장은 이날 방문에서 대선 도전관련 질문에는 “허허”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한편 반총장은 지난달 29일 조선시대 명재상 서애 류성룡를 배출한 풍산 류씨 고택에서 ‘살신성인의 조국사랑정신’을 만나기 전인 지난달 28일에도 김종필 전 총리를 비롯 고건, 노신영, 이현재, 한승수 전 총리등과 만나는 정치적인 행보를 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4
- ‘사2동 에너지절약마을 시민지도자 교육’실시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사2 동 주민센터 3층 문화사랑방에서 사2동 에너지마을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사2동 에너지 절약마을 시민지도자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감골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 관리소장 및 통장, 일반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째 날은 기후변화와 온실가스감축, 안산에너지절약운동의 비전과 성과 등의 교육이 진행됐고 둘째 날은 에너지절약과 마을만들기,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워크숍 및 주민공동체 사례 등의 주제 순으로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최부월 사2동 에너지절약추진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잘 숙지하여 우리 지역의 에너지절약 운동 지도자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에너지 절약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과천시 갈현동에 패밀리파크 조성 과천시는 갈현동 517 일대 6만 4천여㎡ 부지에 총 37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 친화적 가족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다음 달부터 공원조성계획과 실시계획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선진국 공원에 대한 자료조사는 물론, 전문가 자문,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할 계획이다. 패밀리파크는 도시공원 관련법상 휴양, 조경, 운동, 교양, 편익시설 등의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물이 들어설 수 있다.시는 공원경관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잔디밭과 연못, 폭포 등을 비롯해 피크닉장, 파고라, 자연체험장, 모험놀이장, 정글림 등 휴양시설을 구상하고 있다. 여기에 다목적 전시장 같은 교양시설과 전망대, 음수장, 휴게실 등 이용객의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밤나무단지는 지난 2004년 관악산 도시자연공원으로 편입됐으나 그동안 개발을 하지 못한 채 방치돼 왔다” 며 “시는 이 공원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갈현동 패밀리파크로 지정했으며, 이번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원조성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교육정책 아카데미 부천시가 ‘우리교육 100문 100답’을 주제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17회 도서관 아카데미를 연다. 이날 특강을 맡는 교육평론가 이범 씨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과 EBS 수능 강사를 거쳐 메가 스터디 인기강사로 활동했다. 현재 이범 강사는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겨레신문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범 강사는 입시 현장에 근무하며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의 현실과 왜곡된 교육정보에 대해 살펴보고 올바른 교육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한혜정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이번 강의는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평론가 이범 강사와 함께 아이들의 교육에 궁금했던 내용을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강좌는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12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올해 원미구 모범음식점 선정 원미구가 위생관리와 시설,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일반음식점 59곳을 ‘2016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구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이 장애인편의 시설 설치, 위생등급제 참여 등 가점항목과 행정처분 여부 등 감점항목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해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닭이봉춘천닭갈비’등 6곳이 신규 모범업소로 발굴됐으며 이 중 3곳은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인 중소규모 음식점으로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영업자의 서비스 마인드가 갖춰져 선정됐다. 한편 모범음식점 지정현황은 6월 중순 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에 게재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안산시, 도시계획시민계획단 회의 개최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 도시계획시민계획단 1차 회의가 열렸다. 시민과 관련전문가 등 70명이 참석하여 생활권별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 안산시의 미래 비전에 대해 토의했다.도시계획시민계획단은 도시계획 패러다임이 시민참여로 변화해 가는 흐름에 발맞춰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안산시가 조직한 기구다. 미국, 일본 등 해외의 많은 나라들이 시민참여 도시계획을 통해 정책을 수립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시민참여 도시계획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안산시는 올해로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해서 이를 기념하여 새로운 미래안산의 모습을 그려나가기 위해 100인의 도시계획시민계획단을 구성하게 됐다.이날 회의는 상록, 단원, 대부 생활권별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원·녹지, 경제·산업, 도시노후와, 문화·예술, 안전·방재 등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안산시 도시계획시민계획단은 오는 7월 2일까지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들이 원하는 안산시의 도시계획 비전과 상록구·단원구·대부도 생활권별 미래발전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교통안전, 엄마가 ‘옐로카펫’으로 지켜줄게! 광진구가 구남초 주변 통학로에 녹색어머니회, 교사, 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앞 바닥과 대기공간 벽면에 노란색 표시를 해, 보행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안전하게 대기하고 운전자는 멀리서도 보행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사고 예방 시설이다. 광진구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와 국제아동인권센터의 지원을 받아 시범적으로 시행하며, 올초 수요조사와 사업설명회를 거쳐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위험이 높은 지점 중 한곳인 구남초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뒤의 벽과 바닥을 망치를 이용하여 가로8m×세로2m의 내구성 강한 삼각형 노란색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설치한다. 또한 상단은 태양광 램프를 부착해 낮에 햇볕을 모았다가 밤에는 자동으로 켜지는 구조로, 야간에도 원거리에서 대상물의 존재를 쉽게 식별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강동도시농업박람회 개최 ‘제6회 강동 친환경 도시농업박람회’가 강동구 천호공원에서 6월 11일~12일 열린다. 도시농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화분 만들기, 풀대비누방울, 씨앗폭탄, 점토공예, 곤충 및 논생물관찰 등 도시농업 오색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아이디어상자텃밭 콘테스트, 도시농업사진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시농부들이 새로운 기술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도시농업 기업관, 텃밭도서전, 병충해상담관이 도시농부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 도시농업의 특징인 자원선순환형 도시농업 보급을 위해 낙엽펠릿, 음식물퇴비통 전시,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이들의 식생활개선을 위한 맛으로 채소감별하기, 상자 속 작물은 무엇일까 등 재미와 교육이 곁들여진 프로그램과 함께 우리동네 다섯가지 도시농업, 오행텃밭을 바탕으로 내 몸에 맞는 채소요리법, ox퀴즈와 도전!그린벨도 준비되어 있다. 오전 10시부터는 수박, 토마토 쌀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경매, 오전 12시부터는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주관 모종 나눔도 진행한다. 학술대회와 세미나도 마련했다. 전국도시농업단체들과 지자체공무원들이 함께 진행하는 도시농업학술대회가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허브가든스쿨과 원예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원예치료 세미나가 해공도서관 지하에서 진행된다. 박람회 프로그램은 강동도시농업포털(www.gangdong.go.kr.cityfarm) 또는 도시농업박람회 페이지(www.facebook.com/gdcityfarm)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 02-3425-65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노원, 월계동 우이천변 목재 덱 보도 신설 노원구가 월계1동 472교에서 동신빌라 앞 주변에 이르는 우이천 목재 덱?설치공사를 완료했다. 구는 지난 2014년 12월 월계동 우이천변 472교에서 석계역 공영주차장 종점까지를 연결하는 폭 2m, 길이 147m의 보행로 설치공사와 연계해 시비 6억 원을 투입, 월계1동 472교에서 하천 복개구조물 종단까지 폭 2m, 길이 125m의 목재 덱?보도를 신설했다. 아울러 하천 복개구조물 기존 도로와의 단차 부분을 개선하는 길이 30m의 도로구조 개선공사도 시행했다. 문의 : 02-2116-41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