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봉구, 국내 최장 우이천 둘리 벽화 올해 안에 조성 완료 도봉구는 둘리가 태어난 쌍문동 우이천에 420m 길이의 ‘우이천 둘리 벽화’ 조성을 올해 안에 완료한다고 밝혔다. 단일 캐릭터 벽화로는 가장 긴?길이다. 지난해 1단계 작업을 통해 150m 규모의 벽화를 제작했으며 올해도 1, 2차에 걸친 2단계 작업을 통해 270m 길이의 벽화가 추가로 완성된다. ‘얼음별 대모험’ 및 둘리 원작만화의 에피소드를 주제로 한 2단계 1차 구간 80m의 벽화를 지난 5월 27일 완성했다. 구는 남은 둘리 벽화 190m도 9월 중 김수정 작가의 벽화 구상이 마무리 되는 대로 그릴 예정이다.문의 : 02-2091-22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이웃 딸들에게 보내주세요” 성남시민 생리대 기탁 잇따라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 휴지로 버텨내고 있는 소녀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며 이들을 돕기 위한 성남시민들의 자발적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여성위생용품 회사인 그린스텝 코퍼레이션의 이화진 대표가 성남시를 찾아 8,800만원 상당의 생리대 1,000박스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회사 대표이기 이전에 성남에 살고 있는 아이 엄마”라며 “내 딸 같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중원구 하대원동에서 LG생활건강 생활용품 대리점을 하고 있는 민병선 대표도 1만 2천개 분량의 생리대 100 박스를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해달라며 성남시에 기탁했다. 이 밖에도 성남시에는 “여학생들에게 위생용품을 나눠주도록 후원금을 내고 싶다”, “저소득층 여자 청소년에 대한 생리대 무상지원 방안을 제안하고 싶다”는 등의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문의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 031-729-28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100만 시민과의 대화’ 16일간 대장정 마무리 ‘100만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2일 1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지난달 9일부터 하루에 2곳씩 31개 전 읍면동을 순회했다. 주말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4~5시간 강행군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마친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 수도 한 곳당 40~50명씩 1,500여명에 달했으며 제기된 질문은 총 400여건. 주민들의 호응도 높고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특히 두 번째 날인 처인구 이동면에서는 질문이 30개에 달해 정 시장이 답변하느라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해결 가능한 민원은 즉석에서 처리를 약속하고,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 검토 후 답변해 주기로 했다. 민원은 생활 주변 불편과 복지 관련 민원이 다수를 차지했다. 정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을 잘 청취하고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찾아가는 우산수선센터’운영 서초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5월부터 7월까지‘찾아가는 우산수선센터’를 운영한다. 우산 기술자들이 주민과 가까운 곳으로 직접 찾아가 잠금장치 고장, 휘거나 부러진 우산살 정비 등 망가진 우산을 무료로 고쳐줄 예정이다. ‘서초 무료우산수선센터’는 2003년부터 무려 9만 5,000여 개에 달하는 고장 난 우산에 새 생명을 찾아줬다. 센터는 월 평균 600여개의 고장 난 우산을 수선해주고 있다. 특히 여름 장마철에는 한 달에 1,150여개의 우산을 수선한 적도 있다. 이번 ‘찾아가는 우산수선센터’는 양재역에 있는 우산수선센터까지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초구에서 운영하는 우산수선 사업은 서초구 자활사업 중의 하나로 취약계층들의 자활을 돕는 생산적 복지와 친환경 녹색사업을 결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버려지기 쉬운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보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우산수리는 지정된 날에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주민센터 혹은 구청 사회복지과(02-2155-6664)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월피동 새마을회, 불법 전단지 수거에 앞장 월피동 새마을회(회장 박정식, 허은숙)는 지난 1월 12일 2016년 정기총회와 월례회의를 실시한 후 광덕지구 내에서 불법전단지 수거 행사를 가졌다.박정식 새마을회장은 “가로수, 전봇대 등에 전·월세 알림, 아르바이트 구함, 자동차매매 알림 등 전단지가 부탁되어 몸살을 앓고 있어서 이번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민 동장은 “동 주민센터에서도 매일 불법현수막과 전단지, 벽보 등을 제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들과 연합하여 지속적인 전단지 제거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월피동 주민센터는 불법전단지 제거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생들이 전단지 80장을 제거해 오면 자원봉사 2시간을 인정해 주는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책이음 회원증으로 전국 361개 공공 도서관 대출가능 오는 2월 1일부터 안산시 도서관 회원증으로 전국 361개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안산 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 1일부터 책이음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전국 361개 참여 도서관에서 ‘책이음 회원증’ 발급 후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의 공공도서관에서 자유롭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책이음 회원가입은 안산시내 29개 참여 공공도서관 어디에서나 신청 가능하며, 안산시 도서관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한 뒤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기존 안산시 공공도서관 회원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기존 대출증을 반납한 뒤 본인이 도서관에 방문해 책이음 회원 가입을 요청하면 간단한 절차 후 즉시 발급 가능하다.책이음 회원으로 가입하면 책이음서비스 회원관리규정에 따라 안산시 공공도서관을 포함해 타 지역 참여도서관에서 최대 20권, 대출기간은 14일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경기도내 참여도서관은 안산, 수원, 고양, 부천, 안양, 남양주, 평택, 광명, 이천, 구리,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 용인, 화성, 김포, 하남, 파주, 포천 등이며 전국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 등은 자세한 내용은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libraryone.n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481-3871)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의왕자원봉사센터 29일까지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달 29일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청소년 원데이 체험학교, 청겨울 프로그램과 함께 각 수요처에서 노인 인식개선 교육, 야간방범 활동, 마을문고 일손 돕기, 노인시설 활동,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학습지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특히, 청소년 원데이 체험학교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마음을 나누는 고마움카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카드를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전달할 계획이다. 청겨울 프로그램에서는 한지공예로 손거울 및 사각함 만들기, 털실로 목도리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만들어진 손거울과 사각함, 목도리는 관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에 후원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2,40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알고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에게는 1일 2~7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자원봉사센터 (031-454-136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안양시 도시농부양성 프로젝트 추진 안양인구의 1%가 도시농부로 양성돼 최근 각광받고 있는 도시농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양시는 오는 2019년까지 4년 동안 안양인구의 1%에 해당하는 6000여명을 도시농부로 키우고 도시농부 6000명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4개 분야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힐링과 함께 인문학적 가치 창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가정의 제한된 공간에서 상자나 자루를 이용해 손쉽게 채소를 재배하며 가족공동체 회복에 부응할 수 있는 분야인 한뼘 텃밭 도시농부와 인생2모작 도시농부교육를 비롯해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치유의 텃밭 가꾸기, 꾸러기 힐링 텃밭 조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군포역 광장에 항일독립 만세운동 기념탑 건립 군포시가 옛 군포시민들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19년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군포역 광장에 높이 11m의 기념탑을 세운다.시에 의하면 1919년 3월 31일 군포장(軍浦場, 오일장, 현 호계동)에는 장날을 맞아 2000여명의 주민이 모였고, 이들은 1.8㎞ 떨어진 일본의 군포장경찰관주재소(현 군포시 군포로 538번길 16)로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전개했다.사료에는 당시 일본이 경찰 외에도 군 병력까지 출동시켜 총을 발포하며 독립운동에 참여한 시민을 해산시켰다고 나오는데, 시는 죽음을 각오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나선 옛 군포시민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탑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항일 독립운동 기념탑은 3월 중 완공되며, 준공 및 제막식은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3월 31일 시행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군포시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세운다 경기도 군포시가 옛 군포시민들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19년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군포역 광장에 높이 11m의 기념탑을 세운다.17일 시에 따르면 1919년 3월 31일 군포장(오일장, 현 호계동)에 장날을 맞아 2000여명의 주민이 모여 1.8㎞ 떨어진 일본의 군포장경찰관주재소(현 군포시 군포로 538번길 16)로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사료에는 당시 일본이 경찰 외에도 군 병력까지 출동시켜 총을 발포하며 독립운동에 참여한 시민을 해산시켰다고 기록돼 있다”며 “죽음을 각오하고 독립을 위해 나선 옛 군포시민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탑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항일 독립운동 기념탑 준공 및 제막식은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3월 31일 시행된다. 백경혜 시 복지정책과장은 “2014년 8월부터 기념탑 조성을 검토해 국가보훈처 등 관계기관에서 사료를 확인하고, 광복회 군포지회와 협의해 결정했다”며 “오늘의 군포시와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