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강동구 조직 개편 강동구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일부 조직을 개편했다.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과 협동조합팀, 자치안전과 마을공동체육성팀 등 업무성격이 유사한 팀을 합해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고 도시농업과를 기존 기획경제국에서 복지환경국으로 옮겨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한시 기구 설치(성장전략사업단)에 따라 도시관리국 투자유치과가 성장전략사업단 소속으로 변경된다. 또한 자원순환센터추진과가 성장전략사업단 소속으로 신설된다. 한시기구로 설치되는 성장전략사업단은 강동구의 경제 ? 환경 분야 핵심사업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및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 첨단업무단지 추진과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올해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하는 시점으로 개청 이래 최대 개발 프로젝트인 이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꾸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노원구, 동주민센터 유휴공간 주민자율로 운영한다! 노원구가 동 주민센터 유휴공간 주민자율운영제’를 1월 1일부터 전면 실시했다. 이용가능한 동 주민센터 유휴공간 개수가 기존 45개소에서 최대 65개소로 증가하고, 개방공간 또한 현재 4,000㎡에서 6,000㎡로 약 2,000㎡가 증가하게 된다. 기존 개방시간(평일 및 토요일 오후 6시이전)에 주민자율운영을 통해 추가되는 토요일 오후6시~9시, 일요일·공휴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로, 사실상 일주일 내내 공간을 사용하고자 사전예약만 하면 누구나 유휴공간을 이용해야 한다. 주민은 사용 예정일 7일~3일전 내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main.web)을 통한 인터넷 예약을 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 방문, 전화를 통한 예약으로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문의 : 02-2116-31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대전시립박물관 도슨트 모집 대전시립박물관에서는 발물관 전시 안내 및 해설을 담당하는 도슨트(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2016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이다. 주 1회 3시간 봉사한다. 대전시 자원봉사 실비보상 기준에 의해 실비 7000원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대전시립박물관 누리집(http://www.daejeon.go.kr)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직접방문이나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다. 문의 도슨트 담당 042-270-8613~4이주은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3
- 한남대, 신입생 예비대학 프로그램 가져 한남대는 11일 오후 1시부터 56주년기념관에서 예비대학 프로그램 ‘H-STAR, 내가 제일 잘나가’를 진행했다. H-STAR는 2016학년도 수시전형 합격자 중 신청자 220여명이 참가해 1박 2일씩 두 번에 나눠 진행한다.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에서 숙식하면 참여했다. H-STAR는 신입생들이 직접 뛰면서 학교 곳곳을 찾아다니며 학교에 대해 알아가는 ‘런닝맨 : 한남이 좋다!’를 비롯해 ‘1대100 : 대학생활 안내’ ‘토크쇼 : 학과 교수 Talk, 선배 Talk’ 등으로 구성했다. 런닝맨은 조를 짜 학교 시설과 행정부서 위치, 업무 등을 알아보는 조별 미션 과제이다. 이를 위해 학사관리팀을 비롯해 국제교류팀, 취업지원팀, 도서관 직원 등이 함께 했다. 정성진 입학홍봍처장은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한남대는 예비대학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캠프참가 학생들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지도 설명회’도 가졌다. 이준재 취업지원본부장 등이 나서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향후 진로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고 학교의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3
- 주부 파워로 지역 업체 성공파트너 되다 온라인커뮤니티 ‘도담도담’은 대표적인 지역 카페다. 가입 회원 수는 7만5000명에 육박하고 대전뿐 아니라 세종 계룡 논산에 사는 엄마들도 많이 들어온다. 육아고민부터 병원, 맛집, 세일정보 등 지역에 대한 소소한 궁금증을 서로 나누는 장이다. 특히 지역정보가 필요한 새내기주부나 대전에 이사 온 주부들에게는 단비 같은 곳이다. 이 카페 개설자이자 대전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도담도담 운영, (주)도담도담 맘스클럽을 이끌고 있는 이서진(38) 대표를 만났다. 세 아이 엄마, 더불어 행복한 길 선택일반적인 지역온라인카페와 비교하면 도담도담은 노선(?)이 확실하다. 오프라인 소모임 활동이 활발하고 봉사와 후원활동도 지속적이다. ‘더불어 함께’의 의미를 실천하고 지역 문제에 대한 의사소통에도 적극적이다. 이 모든 활동의 중심에는 이 대표가 있다. 6살, 8살, 10살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이 대표는 아이 엄마가 되기 전까지 평범한 주부였다. “임신을 하면서 출산과 아이양육 정보를 얻으려고 온라인커뮤니티에 가입했었어요. 비슷한 처지의 엄마들과 온라인 교류를 하다 우연히 신문기사를 봤는데 대전역 쪽방촌에 사는 아빠와 아기의 딱한 사연이었죠. 지역모임방에서 엄마들과 도움 줄 방법을 찾다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모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죠. 모금을 하고 후원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보금자리가 필요했죠.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도담도담 대전맘이에요.”젊은 엄마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2006년 6월 도담도담은 탄생했다. 이후 꾸준히 후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미혼모자센터,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에서 소외된 곳을 보듬었다.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 사회 문제와 지역 문제에 대한 관심은 당연했다. 내 아이뿐 아니라 이웃의 아이도 더불어 같이 행복해야 모두가 함께 풍성해진다는 생각이었다. 공익활동·가치 창출하는 일 즐거워도담도담에서 2012년 분리한 (주)도담도담 맘스클럽은 기업과 단체의 마케팅 업무를 지원하는 홍보마케팅회사다. 대전광역시 마을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지원을 받았다. 돌상 돌복 대여와 장난감 대여도 한다.“법인 분리를 하고 도담도담 초창기멤버들과 사업장을 꾸렸어요. 처음에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오프라인 모임 공간을 제공하고 육아용품대여를 했어요. 한두 달 운영해보니 직원 월급은커녕 월세 충당도 안됐지요.”결국 다섯 명의 엄마들은 머리를 맞대고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홍보마케팅으로 가닥을 잡았다. 지역 업체 홍보를 위한 블로그 제작, 마케팅 전략 코칭을 시작한 배경이다.지금은 13명의 직원이 함께 한다. 지난해 매출은 3억5000만원 수준. 괄목할만한 성장이지만 아직 갈 길이 바쁘다.이 대표는 사업파트너들과 공익활동을 하고 가치 창출을 하는 일이 무척 즐겁다.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마케팅 길잡이가 되기 위해 함께 공부하고 서로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어요. 같이한 지 10년이나 흐르다보니 생각도 잘 통하고 업무도 척척입니다.” 이 대표는 10년 지기 친구들에 대한 자랑을 빼놓지 않았다. 경단녀 지원, 취업 길잡이 되고파맘스클럽은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했다. 직원의 절반이상이 엄마들이다. 탄력근무제를 도입해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사업장을 만들었다. 일하는 엄마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 양육과 자기개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 대표는 엄마들의 일자리에 특히 관심이 많다. 업체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플랫폼을 자처한다. 지역 업체의 성공가이드가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그녀는 자기 개발에도 열심이다. 급변하는 광고시장에서 제대로 된 길잡이가 되기 위해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에 편입해 공부하며 2년을 보냈다. 그녀는 “2월이면 종지부를 찍으니 후련하다”고 웃음 지었다.도담도담맘스클럽은 이달 말 중구 선화동으로 이전한다. “직원들의 근속년수가 길어질수록 뿌듯합니다. 계속해서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일하고 싶어 하는 엄마들을 사회로 끌어내 능력 발휘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활기 가득한 이 대표의 당찬 목표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3
- 권선구보건소, 겨울방학 무료 건강 놀이교실 운영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6주간 ‘겨울방학 건강꾸러기’ 놀이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놀이교실은 활동력이 떨어지는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아동의 건강에 대한 인식과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관내 초등학생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실내운동 등 건강생활실천교육과 편식예방, 식품첨가물 알기 등 영양교육, 구강검진, 바른 잇 솔질, 불소겔 도포 등의 구강건강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된다.놀이교실에 참여를 원하면 11일부터 권선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228-6427)으로 문의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무료로 운영하는 놀이교실에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면 성장기 아동의 구강건강과 건강생활습관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2
- 미디어 북 서비스 운영…디지털 인문학 기반조성 수원시가 디지털 인문학 기반 조성을 위해‘미디어북’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미디어북은 기존의 텍스트 위주에서 탈피해 동영상과 포토그래픽을 기반으로 책의 핵심내용과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디지털 콘텐츠다. 특히 평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졌던 인문교양, 사회, 경제경영, 자기계발 등에 관한 내용을 영상으로 풀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서, 여행에세이 등도 갖춰져 있어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다.미디어북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에 로그인 후 교육 메뉴의 ‘미디어북’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수원시 도서관 회원은 수원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미디어북 서비스는 ‘한 권의 책’과 ‘3분의 지혜’의 두 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한 권의 책’은 진행자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책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전달하며 최신 이슈와 관련된 깊이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3분의 지혜’는 책의 전반을 관통하는 지혜와 감성을 간결하고 감명 깊게 담아내 현대인의 삶에 필요한 지혜와 통찰을 제공한다. 현재 약 300편의 동영상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매주 새로운 책들을 업데이트하여 한 해 동안 100여 편의 콘텐츠를 신규 제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국내 독서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바쁜 하루에 잠시 짬을 내어 독서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평소 책 읽는 습관이 갖춰져 있지 않더라도 동영상 시청으로 독서의 맛을 즐길 수 있어 독서인구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2
- 염태영 수원시장 신년사 “올해 수원형 청년정책 원년” 염태영 수원시장은 4일 신년사에서 “올해 수원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염 시장은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시무식에서 “지금까지 청년정책은 일자리를 걱정해주는 데 그쳤다”며 “일자리를 넘어 주거, 부채, 문화 등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새로운 차원의 청년정책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염 시장은 “수원은 18~34세 청년 비율이 26.3%로 전국 어느 도시보다 높다”며 “그들이 행복하면 그들 가족, 이웃, 나아가 수원시가 행복해진다”고 말했다.염 시장은 이밖에 △인권이 존중받는 공정한 사회 △세계인이 다시 찾는 매력 있는 도시 △민주주의가 성숙한 참여자치 1번지 △미래성장 기반을 갖춘 더 큰 수원 등을 시정 목표로 제시했다.특히 올 한해 추진하는 수원화성 방문의해에는 우리 시 국제화 수준을 끌어올려 수원화성 4대문으로 1000만 명 관광객이 찾아오는 시대를 열자고 다짐했다.공직자들에게는 “지방자치단체 역할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상상력과 역량을 수원시라는 틀에 가두지 말고 넓은 관점에서 시민의 이익을 지키고 어려움을 덜어주자”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2
- 성남 탄천 구간 모든 화장실에 방범 비상벨 설치 성남 탄천 좌·우안(27.6㎞)에 있는 23곳 모든 공중화장실에 2016년 3월까지 방범 비상벨이 설치된다.성남시는 탄천을 찾는 이들이 각종 응급상황 발생 때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공중 여자 화장실 한 곳당 3~5개의 비상벨과 빨간색 경광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앞서 탄천 정자물놀이장, 수진쉼터, 하탑교, 디자인센터 등 9곳 공중화장실은 12월 한 달간 방범 비상벨 설치를 마친 상태다. 위급 상황일 때 화장실 세면대 옆, 좌변기 주변 등에 있는 벨을 누르면 화장실 밖 출입문 중앙의 빨간색 경광등이 사이렌과 함께 울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구조다. 빨간색 경광등 옆에는 “비상벨이 울리면 도움이 필요합니다. 화장실을 확인해주세요”라는 안내문이 있다.비상벨은 잠재적 범죄자의 행동과 심리를 압박해 범죄 예방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이정도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탄천을 휴식처로 삼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경찰서와 연계해 수시 순찰 등 예방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하천관리과 시설관리팀 031-729-43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수지구, 정평천 자전거도로 분리 확장한다 용인시 수지구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은 정평천 자전거도로를 산책로와 분리·확장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또 하천 생태계 보전 및 친수공간 제공을 위해 탄천, 성복천 등에 초화류·수목을 심고, 성복천 산책로 보안등을 친환경 고효율 광원인 LED등으로 교체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를 절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0여 억 원이다. 구 관계자는 “정평천에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많은데 산책로와 분리돼 있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정비하기로 했다”며 “탄천과 성복천은 생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