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호-대망리 도로 지난 1일 조기 개통 고아읍 원호리에서 대망리를 연결하는 원호-대망간 도로(대3-20호)를 지난 1일 오전 9시에 개통됐다.원호-대망간 도로는 길이 2.55km 폭 25m(4차로)로, 지난 2004년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지정되어 2004년부터 보상을 시작해 2010년부터 공사를 착공, 오는 7월 준공예정이었으나 주민 교통편익 제공 및 통행불편을 해소하고자 5월 1일 조기 개통했다.시에 따르면 구 도로(시도 4호선)는 폭이 5m로 협소하고 주변 개발로 인한 대형차량 통행증가로 차량 교행이 불편하여 보행자의 통행 안전 확보가 어려웠다. 새로 개통된 원호-대망간 도로는 폭 25m, 왕복 4차로 도로로 교통 안전시설인 조명식 안전표지판 및 과속카메라 함체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원활한 차량통행 및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성됐다.시는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 사업이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10억 중 국비 81억, 도비 8억을 확보하여 원활히 사업추진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6
- 복지 사각지대 해소 ‘희망복지우체통’ 운영 구미시가 5월부터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생활고를 겪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희망복지우체통’을 설치 운영한다.희망복지우체통은 질병, 실직, 장애 등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면서도 복지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웃이나 당사자가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매주 금요일 해당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접수해 관련 사업부서와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각 사례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와 함께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사람을 신고하는 부정수급 신고함으로도 활용하여 복지예산 누수를 방지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희망복지우체통은 유동인구가 많은 병원·금융기관·대형마트 등 총 50개소에 설치됐다.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희망 복지우체통이 소통의 창구로 활발한 운영이 되어 지길 기대하며, 보건복지부 복지허브화 시범 지역으로서 더욱더 튼실한 복지 도시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6
- 도심 주차고민 해결 ‘시민행복주차장’ 속속 문열어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해 시민행복주차장 2개소 23면을 조성해 시민에게 무료개방한데 이어, 올해 첫 사업으로 도량동(85 외 1필지)에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행복주차장 38면(1일 연이용 300대 정도)을 무료로 개방한다.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도량2동의 오랜 숙원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주차공간을 제외한 여유부지에 영산홍 400주도 식재하는 등 부지 내 환경개선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시는 하반기에 구평동(100면), 공단동(200면) 등에도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 올해 내로 공사를 마무리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구미시 이성칠 교통행정과장은 “읍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추가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조성해 시민들의 교통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는 시민 교통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품 도시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시내버스노선 전면 개편,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및 저상버스 운영, 시내버스 무료 광역환승 시스템구축, 화물차량공영차고지 조성, 최첨단 교통시스템(UTIS) 구축 등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복주차장은 공유지나 공한지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임대해서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영주차장을 추가 확보하여 최종적으로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6
- 백마초 야구부, 수원시장기 초·중학교 야구대회 ‘우승’ 백마초교가 수원시장기 초·중학교 야구대회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20여년 전통의 백마초 야구부는 이번 우승으로 다시 한 번 전국 톱클래스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2위, 3위는 여러 번 했지만 10여 년 만에 따낸 이번 우승은 백마초 야구부에게 더욱 의미 있는 일이다. 백마초 야구부는 지난 11일 예선 첫 경기 성남 서당초에 패했으나 8강 경기에서 설욕전에 성공했고, 이어 4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해 안산 삼일초를 <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 mso-font-width: 100% mso-text- 2016-05-05
- 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 마을르네상스 사례집 발간 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가 수원 마을르네상스 마을사례집 ‘우만1동 Tea&Talk클럽’을 발간해 배포한다.수원 마을르네상스 마을사례집은 수원시 41개 동별로 다양하게 진행되는 마을만들기 사례를 담은 시리즈물로, 이번 제1권은 팔달구 우만1동의 마을만들기 활동사례를 담고 있다.우만1동 사례집은 우만1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Tea&Talk클럽’에 대한 진행과정과 주민인터뷰, 대화록 등을 정리한 생동감 있는 우만1동 마을이야기 전하고 있다. ‘Tea&Talk클럽’은 지난 4월부터 우만1동 주민들이 일주일에 한번 자발적으로 모여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다.마을르네상스센터는 사례집 발간을 통해 매년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 41개동, 150여개 추진주체들이 서로의 활동 사례 및 마을만들기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르네상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마을르네상스센터는 ‘우만1동 Tea&Talk클럽’ 책자를 수원시 및 4개 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 배포하고 마을르네상스센터 홈페이지(www.maeulcenter.or.kr)에 PDF 파일로 게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24일, 수원시청에서 드론 체험 행사 열린다 오는 24일 수원시청 1층 로비에서 ‘드론 시연과 체험행사’가 열린다.(사)한국드론산업협회(회장 박석종)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드론 비행 시연과 드론 조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드론산업 특화지구 조성 추진과 드론 페스티벌 개최 등, 올 한해 수원시의 드론관련 사업을 마무리하고, 드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보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수원시는 지난 7일, 드론의 연구, 제조, 판매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형 드론 생태계’를 조성하는 내용의 ‘드론산업 특구조성 기본계획안’을 용역 보고회를 갖는 등, 드론 특화지구 사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문화예술 가치와 감흥 전하는 젊은 예술가 어려서부터 꿈꿔오던 일을 직업삼아 살아가는 이가 얼마나 될까. 그런 점에서 보면 강 혁(37) 작가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미술장이의 길을 선택해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담는 작업을 한다. 세속적 잣대로 보면 부(富)와 재물과는 동떨어진 삶이지만 문화예술의 감흥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작업에 푹 빠져있다. 고향에 문화 밑거름 만들고자 귀향강 혁은 세종시 대평동 출신이다. 서울에서 어떻게 살아갈까를 치열하게 고민하다 2년 전 고향으로 돌아왔다.“그간 배우고 익힌 것들을 고향에서 펼쳐 보이고 싶었어요. 서울에 비하면 문화적인 혜택이 적은 대전에서 문화적인 토양을 만들자는 생각이었죠. 시내중심권이 아닌 대전의 끝자락인 반석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이유에요. 시너지효과를 내서 인근에 있는 세종시와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그의 작업실이자 문화예술공간인 일리아 갤러리가 2014년 3월 반석동 중심상권에 자리 잡은 배경이다. 개관이후 일리아는 간판에 적힌 그대로 문화예술 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18번의 전시, 8번의 공연을 열었다. 단순한 전시를 뛰어넘어 국악, 플루트, 성악, 재즈 등 음악장르와 미술을 결합해 친근하고 흥겨운 자리로 꾸몄다. 시낭독회, 와인과 함께하는 전시도 있었다. 모든 전시와 공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했다. 포기할 수 없었던 미술가의 길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미술원 조형예술과를 졸업한 그는 돌고 돌아 지금에 이르렀다. “어려서부터 그림은 제 친구였어요. 미대에 진짜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공대를 선택했었어요. 건축학과에서도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공대 출신 아버지의 말을 믿고 건축학과로 갔죠. 그런데 자를 대고 반듯반듯하게 건축물 위주로 그리는 그림이 영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결국 1년 다니다 자퇴하고 말았죠.”‘무슨 일이 있어도 미술을 하겠다’는 생각에 학교부터 그만둔 후 겨우 허락을 받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예상치 않았던 군대 영장이 나왔다. 결국 공군으로 입대한 그는 수능 준비를 군대에서 하게 된다.“공군은 복무기간이 길지만 진급하면 시간적인 여유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조금이라도 짬을 내서 공부하면 미대에 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상병 때부터 밤마다 EBS를 보면서 수능공부를 했어요.”급기야 수능일에 맞춰 휴가를 나온 그는 군인 신분으로 수능을 본다. 결국 목원대 디자인과에 진학했다. 그런데 이 길도 원하던 공부가 아니었다. 순수미술에 심취해있던 그와 응용미술은 잘 맞지 않았던 것.끼와 재능을 눈여겨 봐오던 지인의 조언을 듣고 이번에는 한예종 입학을 준비했다. 한예종은 예술가의 삶을 꿈꾸던 그에게 무궁무진한 놀이터였다. 연극원, 미술원, 음악원, 영상원 등과 한 가지 주제로 공동작업하고 특성을 살려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술원 학생회장까지 하면서 창작 작업에 몰두하고 사회활동에도 참여했다. 개성 있고 아이디어 넘치는 지금의 그를 있게 한 소중한 시간이다. 나약한 현대인의 형상을 그림으로 보여줘그의 그림 속 소재는 인체 모형 ‘더미’다. 더미는 무표정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과 비슷하다. 만년필로 세밀하게 그린 더미들은 하나하나 이야기를 담고 메시지를 전한다. “진로를 고민하다 미국에 갔었는데 지인 집 앞에 서있는 나무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바람에 날리는 나뭇잎이 꼭 나 자신이자 나약한 인간의 모습 같았어요. 떨어진 나뭇잎은 거름이 돼 다시 싹을 틔우고…. 삶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더군요.”나무를 인생사에 비유하고 산, 파도, 바위, 태양 등을 더해 작가 강 혁의 대표작 더미 산수화는 탄생했다. 사람들의 기쁨과 행복 등 삶의 모습과 변화무상한 자연의 이치를 표현했다.올해 그의 활동반경은 넓어졌다.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개인전을 했고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선발돼 이태리 밀라노에서 한 달간 작품 활동에 전념했다.“내년에는 좀 다른 화풍으로 작업을 해볼 생각입니다. 아울러 세종시에 조형연구소를 마련해 조각 작품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그림을 매개로 메시지를 던지며 자신만의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강 혁. 그로 인해 좀 더 풍요로워진 대전의 예술문화를 만날 수 있다. 일리아갤러리에서 28일까지 ‘송병집 개인전’이 열린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리딩엠, 독서활동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리딩엠, 독서활동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방송언론에서 주목하고 서울시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책읽기 글쓰기 전문업체 ‘리딩엠’에서 ‘독서활동매니지먼트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다. 책읽기와 글쓰기의 새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지도교사와 교육센터 운용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1일 3시간 1주일에 6시간, 3개월 총 7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월요일과 수요일, <span sty 2015-12-21
- 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한 연말-차문화 어르신 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한 연말-차문화 어르신 “냉면으로 전하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 가족들과 함께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해 어렵게 살고 있는 차문화 어르신이 이웃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어느덧 70대에 이른 차문화 어르신은 국군포로로 한국전쟁 당시 납북된 故 이춘삼 옹의 부인이다. 국군포로의 가족이라는 신분 때문에 북한에서의 생활도 사정이 좋지 않았고 겨우 탈북하게 돼 자리를 잡았지만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다. 차 할머니는 남편의 지병 탓에 여러 차례 구급차 신세를 지는 등 도움을 많이 받았던 강서소방서 119 구급대원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단다. 다른 물건이나 먹을거리보다 평양냉면을 맛보여 주는 것으로 감사하고 싶었던 어르신은 냉면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 BACKGROUND: #ffffff COLOR: #282828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ascii-fo 2015-12-21
- 스피치아카데미 목동 ‘김희송 스피치아카데미’ 스피치아카데미 목동 ‘김희송 스피치아카데미’ 훌륭한 말하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연습과 준비의 결과. 겨울방학 집중 트레이닝, 각종 회장선거 집중 트레이니 과정 운영 최근 들어 ‘말하기 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각 시도별 교육청은 교육발전 계획에 독서, 토론, 논술 수업을 확대하고 있고 이미 학교별 토론반이나 토론교육에 관심을 둔 학부모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작게는 모임토의나 토론식 수업 시행 등으로 매끄러운 말하기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 <p style="BACKGROUND: #ffffff TEXT-AUTOSPACE: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 201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