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산새공원 야외무대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소사구가 성주산에 위치한 산새공원 내 야외무대 관람석을 자연친화적 소재를 활용해 리모델링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산새공원 야외무대 정비 공사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에 거쳐 총 65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기존의 부식과 낡은 350석의 야외 스탠드를 철거하고 친환경 소재의 목재 관람석을 설치했다. 또 공사에서는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관람석을 확장하고 스탠드 사이사이에는 잔디를 심었다. 이밖에도 스트로브 잣나무를 심고 배수로를 설치해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는데 손색이 없도록 고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주부들을 위한 치유의 인문학 교실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지역사회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치유의 인문학 교실 역사 속에서 만난 여성들’을 진행한다. 인문학 교실은 지난 12월 3일 덕성여대 한상권 교수의 ‘차미리사와 김활란’ 강좌에 이어 오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릴 예정이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한다. 장소는 복사골문화센터 부천시여성회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공립유치원 원아모집 지원자 몰려 ‘북적 북적’ 안산시내 공립유치원들이 원아모집을 진행 중이다.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공립유치원 원아모집에 많은 지원자가 몰려 추첨으로 입학생을 선발했다.지난 29일까지 원아모집을 마감한 안산시내 19개 병설유치원의 모집현황을 확인한 결과 11개 유치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해 추첨으로 원아를 선발했다. 특히 내년도 누리과정이 시작되는 만 3세, 만 4세 유아들의 지원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안산원곡유치원은 만3세 16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중앙초, 별망초, 슬기초, 양지초 등 많은 병설유치원 지원자가 정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병설유치원도 일부 학급 정원이 부족하는 등 미달 규모가 크지 않아 원아모집기간인 내년 2월 이전에는 대부분 정원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처럼 지난해에 비해 공립유치원 지원율이 급격히 높아진 것에 대해 현장 교사들은 “지난해 누리과정 지원을 믿고 사립유치원으로 보냈던 학부모들의 불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가 지원하는 교육비 외에 사립유치원에서 각종 교재비와 방과 후 활동비 등으로 적잖은 돈을 매달 지출해야 했던 학부모들이 다시 공립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공립유치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도 한 원인이다. 예전엔 병설유치원이 반일반만 운영했다면 지금은 대부분 종일반을 운영해 밤 9시까지 유아들을 돌보고 있으며 초등학교가 제공하는 안전한 급식을 먹을 수 있는 것도 공립유치원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별망초병설유치원 원아모집 추첨장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 “비싼 돈 내면서 사립을 보낼 때는 뭔가 특별히 다른 교육이 있기를 기대하는데 공립과 비교해 더 나은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공립유치원은 학교시설 안에 있으니 안전하고 교사들도 자주 바뀌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의 건의안 제출로 연기됐던 안산시내 공립유치원 증설 증원 계획은 한 달여간의 진통을 거쳐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결정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만3,4세 유아들이 공립유치원에 지원하려는 요구가 많아 원래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화정초등학교와 대남초 분교에 병설유치원이 설립되고 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9월 단설유치원으로 바뀐다. 또 감골초등학교를 비롯한 11개 초등학교의 증설도 원래 계획대로 추진된다. 시의회 건의안 제출에 반대했던 교육희망네트워크 김명희 대표는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한 당연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안산시의회는 유아공교육 강화를 위해 공립 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부족한 시립 어린이집을 늘리는 계획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안양시 이모저모 - 2012년 12월 1주 안양시, 2013년도 성평등기금사업 확정안양시에서는 2013년 성평등기금으로 추진할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성평등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접수된 36개의 사업에 대한 심의과정을 거쳐 23개 사업, 1억44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올해는 단체별 지원 건수를 3건으로 제한한 규정을 폐지하여 작년보다 7건 더 많은 사업이 접수되었다. 이번에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여성과 아이가 안전한 마을만들기(벽화사업),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유통여성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아이플러스 행복더하기, 주민참여예산 동별 위원회 성인지예산 교육, 친환경식 생활지도사 양성교육, 여성사회적기업가 양성교육 등이다. 안양시, 시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안양시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아이디어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한 시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심사를 통해 총12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그 중 4~5개의 프로그램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10인 이내의 인원이 공동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70만원부터 10만원까지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제안 분야는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노인문화 창출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안양시 지역특성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예술, 교양프로그램 등이며 다만 특정한 지역, 단체나 개인의 이익을 위한 프로그램과 정치나 종교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은 신청할 수 없다. 문의 안양시 평생학습원 평생교육과 031-8045-6017 안양시, 박달2동 사랑의 채소밭 수확고사리 손으로 심었던 배추, 무가 결실을 맺었다. 지난 26일 안양시 박달2동 사랑의 채소밭에서 배추 1000포기와 무, 갓, 쪽파 등 김장에 필요한 채소를 수확하여 저소득층 40가구에 김장김치를, 경로당 11개소에는 배추, 무 등을 지원했다. 저소득층 나눔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시작한 사랑의 채소밭 나눔사업은 박달2동에 사회단체 회원과 지역공동체일자리 근로자,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힘을 모아 봄에는 상추, 고추, 호박 등의 채소를 심어 여름내 어려운 이웃에게 채소를 제공하고 가을철에는 배추, 무, 갓, 쪽파 등을 길러 김장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달2동에서는 지난해부터 유휴농지를 활용하여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과 공무원들이 채소를 길러 저소득층 40세대에 채소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해 더 뜻있는 행사가 되었다. 안양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홍보 주력안양시에서는 올해 12월 1일부터 인감대신 서명을 사용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에 대한 시민 홍보와 확인서 발급을 위한 준비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로 현행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니며 전국 시청, 구청,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분증을 제시하고 발급받을 수 있다. 제도 시행에 앞서 시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시정홍보지, 시 홈페이지와 현수막, 리후렛, 입간판 등을 이용해 홍보해왔으며 본격적 시행을 앞두고 사실확인서 발급에 대한 안내문 22만부를 제작해 각 세대에 배부하기로 했다. 특히 인감증명서에 익숙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는 제도에 대한 집중적인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여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중요성과 발급절차, 효력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과천시 이모저모 - 2012년 12월 1주 과천시,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 각광과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이 배움과 가르침이 동시에 행해지는 선 순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문원동에 사는 과천화우회 권영실 회장은 지난 7월 과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강사가 됐다. 현재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구세군 양로원 어르신들에게 한지공예를 가르치고 있는 그는 “강의안을 작성하고 학습자인 수강생을 대하는 태도, 강의스킬 등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지공예에 재미를 느끼고 누구보다 열심히 배우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처럼 과천시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은 재능이 있는 시민들을 전문강사로 육성해 양로원 어르신이나 다문화가정 주부 등 소외계층에게 한지공예나 전통매듭 등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했다. 이와 관련해 내년에도 이 과정을 개설하여 수강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과천시, 복지정책 최우수도시로 선정과천시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복지정책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최로 지난 26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년 지역복지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평가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8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0개 지자체 복지서비스에 대한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 간 복지수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시군구별 욕구조사, 서비스제공계획 수립, 사례회의 등 통합사례관리 단계별 운영실적, 지역자원 발굴 및 관리, 방문형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등 복지서비스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평가결과 과천시는 위기에 처한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직원교육과 홍보, 통합사례관리 부문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희망복지원단 평가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과천시, 공공언어 바르게쓰기 교육 관심집중과천시는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라는 주제로 목요아카데미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어려운 행정 용어를 쉬운 표현으로 바꾸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총4회에 걸쳐 과천시청 2층 아카데미아실에서 공공언어 바르게쓰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현재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박종덕 교수가 공공언어 바르게쓰기와 보도자료 및 게시글 바로쓰기 등 실무에 꼭 필요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공기관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시정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강남구 소식 - 2013년 1월 1주 넝마공동체 실태도 파악 못한 서울시의 허술한 인권조사강남구는 서울시가 발표한 “넝마공동체를 표방하는 사람들의 불법시설물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음식물 반입이 통제되고 타박상이 발생하는 등 인권침해가 있었던 점을 인정하고 개선대책 마련을 강남구에 권고한다”는 조사결과에 대하여 사실과 다르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서울시는 자칭 ‘넝마공동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인적사항 등을 파악하여 실제 넝마공동체인지 여부를 강남구의 사전 조사결과와 대조하여 확인하여야 함에도, 주도하는 몇몇 사람들의 인적사항만 있을 뿐, 나머지 사람들의 국적과 이름, 거주지 주소, 재산사항 등의 실체는 전혀 파악하지 않았다.또한 자칭 ‘넝마공동체’가 이 사건 조사신청에 이르게 된 계기가 인권 침해 이외의 다른 목적을 위해 이루어졌음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에 대한 전후 사실관계와 이들의 과격한 폭력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외관상 인권침해에 대해서만 조사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하겠다. 이렇듯 실체를 알 수 없는 넝마공동체이기 때문에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2번에 걸친 현장조사에도 불구하고 그 어떠한 판단도 내리지 못한 채, 신청을 각하한 상황임에도, 오히려 상위 법률의 근거 없는 조례를 제정한 서울시가 이를 인정한 것은 공신력을 얻기 힘들다.서울시가 넝마공동체에 유리한 주장과 서류로만 조사하고 일방적으로 인권침해라고 단정하여 외부에 공표한 행위 자체는 강남구와 소속 공무원에 대한 명예훼손이므로 강남구는 면밀히 검토하여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지난 11월 15일 1차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불법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이 40분 이상 출입이 통제된 채 컨테이너에 갇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한 서울시 조사는 사실과 다르다. 이는 불법시설물의 철거과정에서 철거장비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보호하였던 것이며, 철제가 아닌 메시휀스를 설치한 것은 불법시설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자구책이었다. 또한 지난 11월 28일 행정대집행과정에서 거주민들을 강제로 끌어냈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 관계공무원들의 입회하에 정중히 퇴거를 요청하였고, 대다수의 주민들이 퇴거요청에 응하여 인명사고 없이 대집행을 마쳤다. 구는 만약에 있을 부상자 후송을 위하여 강남보건소 및 119구급차를 대기 시켜놓고 대집행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주민을 병원으로 후송하고자 하였으나, 부상을 주장하며 후송을 요구한 주민은 1명도 없었다. 또한 구는 행정대집행 당시 기존 거주민들을 임시거처로 이주시키는 등 충분한 조치를 취하였고, 주변에 안전 휀스 설치와 겨울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넝마 공동체 자활을 위하여 다각도로 지원하였다. 이러한 사실을 배제한 서울시 결정은 사안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결과라 하겠다.강남구가 행정대집행 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여부에 대하여 몇몇 변호사에게 법률자문을 의뢰한 결과를 보더라도“강남구가 행정대집행을 위해 취한 일련의 조치들은 인권침해라고 인정될 정도로 가혹한 행위라고 볼 수는 없어 이를 인권침해로 인정한 서울특별시의 판단은 부당하다”는 의견이다.따라서, 강남구는 서울시의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및 임시거처 마련”권고 결정에 전혀 동의할 수 없으며, 이번 사안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하여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구, 글로벌 인재 길러낸다대한민국 대표도시 강남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를 누빌 무역전문가를 양성한다. 강남구는 한국무역협회(협회장 사공일)와 공동으로 ‘2013년도 무역마스터 과정’을 통해 실무형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해 제2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무역마스터 양성 과정’은 지난 1995년 처음 실시하였는데, 기 수료자들은 대기업, 공사, 외국계기업 등 우수 무역업체에 취업하여 글로벌 비즈니스맨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어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강남구의 ‘무역마스터 양성과정’은 취업률이 98%에 달할 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본 과정은 총 9개월 동안 1,200여 시간에 걸쳐 무역실무 이론 및 실습, 외환금융, 해외마케팅, 해외영업능력 및 비즈니스 외국어 등을 집중 연마하고, 기업 수요를 충족시키는 전문화된 커리큘럼과 강도 높은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대학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이상 학력소지자면 지원가능하고 이공계출신과 외국어 우수자에게는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지며, 교육비는 400만원으로(총 1,200만원 중 무역협회에서 800만원 부담) 분납이 가능하며, 저소득층과 학업우수자에 대한 장학제도도 운영한다. 특히 강남구는 합격자 중 강남구 거주자 20명 내외를 뽑아 본인부담 교육비 400만원 중 50%(차상위 계층은 전액지원)를 지원할 예정으로 있다.참여희망자는 2013년 1월 30까지 인터넷(http://master.tradecampus.com)으로 신청하면 되고 교육대상자로 최종 선발되면 첨단 교육환경을 갖춘 삼성동 코엑스 4층 ‘무역아카데미’에서 교육 받게 된다.구 관계자는 “강남구의 재능 있는 청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이 같은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3
- 서초구소식 - 2013년 1월 1주 서초구, 강남고속터미널 광장 금연구역 지정서초구는 2013년 1월 1일부터 서울강남고속터미널 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터미널 광장은 지하철 3개 노선(3, 7, 9호선)과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호텔 등의 대중교통과 유통시설이 밀집돼 하루 유동인구가 80만명에 달하고 흡연자수는 5천여명에 이른다. 따라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곳이다. 이에 서초구는 경부선과 호남선을 포함한 총면적 19,173㎡ 해당하는 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구민뿐만 아니라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금연구역 지정에 앞서 서초구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강남고속터미널광장 금연구역 지정’ 관련 설문조사(터미널 이용객 566명 대상)를 실시했다. 그 결과 88.2%가 금연구역 지정에 찬성했고, 76.3%가 타인의 흡연으로 인해 보행 시 불편함을 겪었다고 답변했다.서초구는 금연구역 지정과 더불어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 흡연부스를 설치해 흡연자를 배려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92.2%가 흡연부스 설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5천여명에 달하는 흡연자수를 고려할 때 흡연부스 설치로 흡연자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고 흡연이 가능한 이면도로로 흡연자가 대거 이동하는 ‘풍선효과’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면산 해맞이 행사 및 복구공사 준공식 개최서초구는 2013년 1월 1일(화) 우면산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와 함께 2011년 7월 27일 발생한 우면산 산사태 복구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우면산 등에서 발생한 산사태를 응급복구한 후 2011년 8월 15일부터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들어가 2012년 6월 30일 1차적으로 공사를 완료(일부 공구는 5월 30일 완료)했으며, 이후 11월 30일까지 전문가, 주민참여감독관과 공무원이 장마기간과 가을철 공사 지역을 계속 점검해 미흡한 공사에 대한 재시공과 보강공사를 거쳐 2012년 12월 최종적으로 공사를 완료했다.집중호우 시 산사태 및 계곡에서 발생하는 토석, 나무 등을 막아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방댐 위치와 규모를 결정한 후 100년 빈도의 강수량에도 견딜 수 있는 사방댐을 우면산 일대 25곳에 설치했다.또한 수해 당시 깊게 파였던 산골짜기에는 돌수로 15㎞를 만들었고 돌수로의 양옆으로는 물의 흐름을 늦추기 위해 횡배수로와 나무를 심었으며, 산사태로 흙더미가 밀려 내려왔던 방배동 남부순환로 주변에는 토사를 막을 수 있는 옹벽을 설치했다.특히 이번 우면산 복구공사에는 지역실정과 지리적 요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 482명이 직접 공사현장을 감독하는 주민참여감독관으로 참여했다. 감독대상 공사 관련업종에 해당되는 자격증 소지자, 건설업체 근무 유경험자, 관련분야 교수, 지역실정을 잘 아는 동주민 등으로 구성된 주민참여감독관들이 25회에 걸쳐 참여해 각 공사 설계 단계부터 착공, 준공 시까지 공사 진행여부를 점검했다.‘우면산 복구공사 준공식 행사’는 해맞이 산행을 마친 후 덕우암 계곡(남부순환로 래미안아파트 건너편)에서 진행됐으며, 우면산 산사태의 상처를 잊고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공무원과 주민들이 함께 양쪽 경사면에서 16m×7m 크기의 대형 현수막을 걷어내는 것으로 진행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3
- “여러분의 소망을 응원합니다!”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힘든 시작일 수도 있고,또 누군가에는 행복한 시작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다 보면 가슴 한켠에 담아둔 소망이 꼭 이뤄질 것입니다.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합니다. 강남서초 내일신문이 여러분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새해를 맞아 작은 ‘소망나무’를 심었습니다. 저마다 사연은 달라도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올 한해 열심히 물도 주고 거름도 주며,좋은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강남서초 내일신문 편집팀 일동김용대(1001안경원 포이점 대표) “이곳에서 안경원을 운영한지도 벌써 12년이 지났습니다. 워낙 불경기라 안경업계 전반적으로 매출이 30~40%나 줄었는데요. 얼마 전 매장을 리모델링해 새 출발하는 만큼, 올해는 경기가 살아나 안경원이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똑똑하고 야무진 딸 민재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 준서가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류연주(블루클럽 대치점 원장)“예전에 비해 20% 정도 매출이 떨어져 요즘 불경기를 실감하고 있는데요. 2013년의 가장 큰 소망은 블루클럽 대치점이 잘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올해 중2가 되는 채우경, 도곡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채호경, 두 아들이 학교생활 잘했으면 좋겠고, 가족 간의 대화가 많아져 집안 분위기가 더 밝아지고 화목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김남주(주부) “올해 소망은 집값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과 세금이 내렸으면 하는 겁니다. 바깥양반이 퇴직하고 칠순이 넘어 수입도 없는데 강남에 집 한 채 있다고 강북에 비해 세금이 몇 배입니다. 매년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낼 때가 되면 걱정이 많습니다. 우리 같은 소시민이 세금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송치민(역삼중 1학년)“역삼중학교 1학년 5반 절친들과 1년 동안 즐겁게 지냈는데 잠시 외국에 다녀와야 해서 많이 아쉬워요. 물론 그곳 생활도 기대되지만요. 멋있는 민석이, 잘생긴 승진이, 의젓한 승민이, 든든한 승연이, 개굴진 서현이, 귀여운 시현이, 유쾌한 준석이, 그리고 초등 절친 필호야! 1년 뒤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역삼중 파이팅!” 변희금(대치동 ‘카페 리코’ 대표)“계사년 새해를 맞아 세 가지 소망을 품어 봅니다. 첫 번째 소망은 주부라면 누구나의 소망이라고 할 수 있는 가족의 건강입니다. 두 번째 소망은 군대 간 큰 아들이 군 생활을 잘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카페 리코’가 대치동의 명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육맘들이 주로 이용하는 카페인만큼 좋은 교육정보를 서로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자녀 교육 관련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발전했으면 합니다.”이재진(세화고 2학년)“우선, 지난해를 마무리하면서 12월 30일 주최했던 ‘고교생 소논문 페스티벌’을 잘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또, 1월말에 세화고 영재학급 학생들이 참여하는 산출물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제 3학년이 되니까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가장 큰 소망입니다.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재수 안 하게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합니다. 또, 그동안 너무 바빴는데 고3 수험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이번 겨울방학에 시간을 내서 친구들과 스키장에서 재충전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송지영(현대고 2학년)“고3이 되는데 솔직히 아직 준비기 많이 안 되어 있어 긴장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올해 대학입시에서 원하는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꿈이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라서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꿈을 꼭 이루었으면 합니다. 또, 주변의 친구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 해를 보내며 원하는 소망을 꼭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동원(휘문고 교사)“2013년부터 중학교 1학년은 시험을 안 보게 한다는 방침을 적극 환영합니다. 아이들이 시험에 치여 창의적인 사고가 경직되기 쉬운데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을 아이들에게 좀 더 부여하면 좋겠습니다. 또 절대평가가 빨리 전 학년으로 확대돼 학생들이 성적으로 서열화 되는 현상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강제적인 교육이 모두 성과로 이어지지는 않으므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공부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이 하루빨리 마련되기를 소망합니다.”이지영(Miss Porter''s School 11학년) “제일 먼저, 각박해지는 사회 속에서 나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따뜻하고 진실한 마음을 지키고 강화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고 진실한 마음은 언어의 장벽을 극복해서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소망이 더 있다면, 다가오는 해에는 시야를 더욱 더 넓히고 싶습 2013-01-03
- 생활단신 - 2013년 1월 1주 언제 어디서나 무료, 서초구 전자도서관 서비스서초구 전자도서관이 오픈한 지 1년. 회원 가입수가 13,345명에 이른다.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구민뿐만 아니라 서초구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서초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후, 전자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학 분야 7,685권, 유아동 분야 9,719권, 사회과학 분야 2,415권, 인문학 분야 6,886권, 자연과학 분야 2,770권 등 적지 않은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디오 북도 3,375권, 키즈북 211권, 어린이 영어책 322권도 보유하고 있다. 대출은 1명이 최대 3권, 7일 동안 빌릴 수 있고 1회에 한해 7일 연장이 가능하다. 예약대출도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서초구 전자도서관을 즐겨찾기로 등록해서 이용할 수도 있다. 회원가입 e-bookcafe.seocho.go.kr문의 02-2155-6233(서초구청 문화행정과) 우리 아이 입학준비, 2013년도 꿈나무 건강마당서초구 보건소에서는 취학예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취학아동 건강마당’ 행사를 마련한다. 구청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혈액, 치아, 시력 등 건강검진과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체지방 측정에 대한 검사와 손 씻기 체험관, 친환경 체험관, 아토피에 대한 전문의의 상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지역 내 의료기관과 서초구 치과의사회, 서울성모병원, 서초구 정신보건센터에서 공동으로 소아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피부관, 정신과 진료를 실시, 보단 자세하고 전문적인 진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상: 2013년 서초구 취학 아동일시: 2013년 1월 16일(수) 10:00~12:00장소: 서초구청 2층 강당접수방법: 서초구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선착순 접수(02-2155-8062~3, 8068)당일 접수 불가참가비: 무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3
- 북구, 가족관계등록증명서 영문번역 무료서비스 제공 광주시 북구가 가족관계등록증명서를 영문으로 번역해 주는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는 이번 1월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가족관계등록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등 5종에 대하여 번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가족관계등록증명서 영문번역 서비스’는 국제화 시대를 맞아 유학, 국제결혼, 해외취업, 이민 등 각종 사유로 가족관계등록증명서의 영문 번역본을 필요로 하는 북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미리 북구청 민원봉사과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영문 번역본을 제공받게 된다. 다만 영문 번역본은 정식으로 발급되는 증명서가 아니므로 공증이 필요한 경우에는 공증사무소에서 별도의 공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김미용 리포터<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 201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