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웰빙식품엑스포 이벤트 참여하면 선물이 듬뿍!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개최되는 새해를 맞아 성공개최를 위한 ‘연말연시 사이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www.cheonanexpo.or.kr) 개통기념, D-365일 행사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엑스포 행사명, 행사기간’을 알아맞히는 온라인 이벤트다. 1월 21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www.cheonanexpo.or.kr)에 접속하여 응모해야 한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중복 신청자는 추첨에서 제외된다. 정답자 중 프로그램에 의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추첨하게 되고 이벤트 상품으로 차량용 블랙박스, 농특산물, 문화상품권 등을 준비했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3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엑스포다. 총면적 40만㎡(행사장20만4000㎡, 주차장19만6000㎡)에 4개의 테마로 구성된 웰빙식품 주제관, 아이들과 함께하는 주제영상관, 병의원이 함께하는 웰빙건강관, 천안미래관, 다양한 웰빙식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교역관, 웰빙식품 체험관, 농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명과학관, 도시농업 및 야생화관, 분재관, 애잔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능소와 박현수길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아산맑은쌀’ 고품질 브랜드 쌀 12대 브랜드 선정 2012년 고품질브랜드쌀 종합평가에서 아산맑은쌀이 시중에 유통되는 전국 1870여개 브랜드쌀 가운데 최고품질의 12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가 주관해 실시하는 평가로 농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 모임이 참여했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단계별 평가 및 식미평가, 품위 품종 혼입비율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2대 브랜드를 선정한다.아산맑은쌀의 12대 브랜드선정은 2004년 장려상, 2005년 최우수상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품질고급화 및 품종혼입방지를 위해 시중 유통쌀에 대한 품질분석, DNA분석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산맑은쌀 명품화에 힘을 쏟았다. 이번에 선정된 고품질 브랜드 쌀은 정부시상과 벼 매입자금 등 정책자금 우대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아산시, 노사민정 협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 아산시가 지난해 12월 21일 63컨벤션센터에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상금 3300만원을 받았다.시상식에서 아산시 노사민정 대표 4명이 공동으로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노’는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강흥진 의장, ‘사’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김성회 상근부회장, ‘민’은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우삼열 소장, ‘정’은 강병국 아산시부시장이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공동 수상했다.아산시 경제과 장치원 고용지원팀장은 “유성기업 노사갈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노동자에 대한 심리치유사업, 주간연속 2교대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길거리 노동상담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독립기념관, 얼음썰매장 개장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1월 1일 독립기념관 서곡 연지를 활용, 3900㎡ 규모의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연지의 물을 자연적으로 얼도록 만든 전통방식의 얼음 썰매장으로, 독립기념관은 많은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얼음썰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썰매를 포함한 헬멧, 보호대 등 관련 장비 일체는 무료로 대여한다. 썰매장은 1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 약 45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다.독립기념관은 썰매 외에도 팽이,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장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목천읍 들어서는 화공약품저장소 주민반발 목천읍 응원리 일원에 화공약품저장소가 들어설 계획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 목천읍 주민들은 ‘화공약품저장소 건축 반대’를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10일부터 한파 속에서 시청 앞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목천읍 응원리와 삼성리 주민으로 구성된 독극물저장소입주반대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7월 화공약품을 유통하는 한 업체가 목천읍 응원리 250-3번지 일원 3636㎡에 건축 인허가를 받고 유독물처리 저장창고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황산 톨루엔 메틸알콜 수산화칼슘 과산화수소 등 16종의 화공약품을 저장하기 위해서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환경피해와 불안을 호소하며 유독물처리 저장소 건축을 반대하고 나섰다. 추진위 주명숙씨는 “위험물 저장시설이 집 바로 옆에 들어오는데 정작 주민들은 어느 누구도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1만2000여명 넘는 주민과 어린아이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씨는 “지난해 구미에서 불산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했는데, 불산을 저장하는 시설을 아무 말 없이 주택지 바로 인근에 건축하도록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구미의 경우 8톤 유출로 그런 엄청난 사고가 났는데, 이곳은 16종의 화공약품을 저장하고 양도 그보다 훨씬 많다고 하니 어쩌면 좋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천안시 동남구청 도시건축과 담당자는 “관련법 상으로는 행정에서 제재할 근거가 없어 적법한 절차를 따른다면 건축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업체와 조율을 통해 주민들이 가장 불안하게 여기는 플르오르화수소(불산)는 품목에서 제외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천안시 환경위생과 담당자는 “화공약품 변경신고는 건축물이 다 지어진 후 업체에서 제출하는 내용에 따르기 때문에 어떤 물질인지, 어느 정도 양인지는 기존 시설 신고내용으로만 파악할 수 있다”며 “변경신고는 허가가 아니라 등록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별도로 제재할 도리가 없지만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만큼 저류조나 취급시설 등에 대해 법 규정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추진위는 위험물 저장시설 건축을 허가한 것은 어떤 설명으로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집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천안시의회 청원심사 내용을 들었다. 시의원들도 제3산단 확장으로 저장소를 이전하면서 산단 내 또는 주거지역과 떨어진 지역을 선택하지 않은 걸 이해할 수 없다고 하더라”며 “이에 대해 천안시장 면담을 하고 싶은데 한 달 가까이 이 추운 날씨에 떨고 있는 주민들에게 얼굴 한 번 내비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원은 “위험물 저장시설은 도시계획 외 지역의 경우 규정에 적합하게 건축하고 등록하면 법적으로 제한할 방법이 없어 답답한 노릇”이라며 “목천읍의 경우 도시계획 외 지역이지만 사실상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답이 없다고 단정하지 말고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지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 의원은 “화학약품 저장소뿐만 아니라 인근에 주물공장도 들어오는데, 이 역시 94년 조성된 공장용지를 이제야 처리하는 거다. 하지만 그 사이 아파트가 들어서고 1만명 넘는 주민들의 주거지가 되어 있다”며 “법적인 부분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시가 이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화학약품 저장소 건축 백지화를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시간씩 시청 앞 집회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은 “천안시장의 적절한 해명은 물론, 저장소 건축을 멈출 때까지 집회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2013년도 스포츠바우처 이용자 모집 전주시는 2013년도 스포츠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 스포츠바우처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유·청소년들이 시에서 지정한 스포츠시설을 이용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체육복지 서비스 사업이다.스포츠바우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가정의 만5세~만19세의 유소년 및 청소년이 대상으로 2012년도까지는 만 7세인 초등학생부터 신청이 가능했지만, 2013년도부터는 만 5세로 신청자격을 확대하여 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부터 200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신청이 가능하다.스포츠바우처 회원이 되고자 하는 유·청소년은 10일(목)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kspo.or.kr)를 통해 스포츠바우처 회원가입 및 카드신청을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어 스포츠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2월부터 12월까지 스포츠바우처 시설장을 본인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봉사, 어렵지 않아요! 마음만 있다면 고고씽! 계사년 새해가 밝았다. 새마음 새뜻으로 한해를 시작하며 마음속 깊이 새겨보는 결심하나, 바로 ‘나의 이익만이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살아가자’이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 등의 나눔 활동이 활발한 요즘, 리포터처럼 마음은 굴뚝 같으나 막상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는 ‘마음만 봉사(?)’ 팀을 위해 발품을 팔아본다. 돈이 없어도 큰 능력이 없어도 일 년 내내 사랑을 나누며 주위의 귀감이 되는 봉사단체 ‘파아란하늘(회장 박두석)’을 찾았다.“세상에 태어나 좋은 일 한번 해보자”로 결성된 ‘파아란하늘’ 송천동을 지키던 오랜 이웃들이 모여 결성된 ‘파아란하늘’ 봉사팀은 결성동기가 남다르다. 직장에서 혹은 동네에서 오가다 만난 주민들과 한번씩 찾던 막걸리집에서 옆 테이블 주민들과 막걸리 한잔 기울이다 뜻이 통해 “우리도 세상에 태어나 좋은 일 한번 해보자”며 매월 첫째주 일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해 2006년 7월 1일을 시작으로 지금껏 한번도 빠짐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고 한다. 당시 10여명 남짓한 소수 인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해를 넘길 때마다 같이 뜻을 펼치겠다며 동참하는 회원들이 생겨 회원이 19명으로 늘었다. 그리고 이제는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지는 못하지만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주는 든든한 후원(현대자동차 동료)들까지 생겼다고 하니 그들에겐 마음의 짐을 크게 덜어준 셈이다.처음엔 건장한 남자들로 결성 되었던 ‘파아란하늘’은 차츰 여성 봉사자들과 어린 학생들도 늘고 있다. 그 이유는 회원들이 가족들을 동원하고 나서기 때문이다.박 회장은 “여자들이 할 일도 많아요. 남자가 괭이를 들면 여자는 호미를 들 수 있잖아요.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부모가 어떻게 봉사를 하는지 보여주기 위해 시험기간만 빼고 동참을 시키는 편입니다. 어려서는 그저 놀러만 오는 곳인 줄 알던 아이들도 차츰 나이를 먹고 철이 들면서 몸소 봉사현장에 뛰어들게 되더라구요. 바로 이런 게 산교육이죠. 그래서 봄이 되고 날이 따뜻해지면 회원들에게 ‘가족과 함께 나들이 오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냅니다. 우리에게 봉사는 바로 ‘나들이’예요”라고 말한다. 일 년 농사와 궂은 일 도맡아 하는 일명 ‘맥가이버 봉사팀’박 회장은 “우리가 주로 하는 일은 ‘빈첸시오의 집’이라는 완주 봉동의 한 노인요양원의 일년 농사와 일이 없는 겨울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주로 합니다”라고 말한다.직장인들과 자영업, 공무원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였기에 그들에겐 다양한 재주가 있다. 어렵다 하는 농사도 척척이라 일 년 먹거리 김장에 쓰일 배추나 야채를 길러내는 것은 물론 농기계 수리와 요양원에서 힘 꽤나 써야 하는 일이 생기면 거침없이 달려가 그들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해결한다고 하여 요양원 측에서는 ‘맥가이버 봉사팀’이라는 별명까지 지어주었다. 빈첸시오의 집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은 줄지 않았어요. 물론 물질적인 부분에서는 확연히 준게 사실이지만 소액기부자들이나 ‘파아란하늘’처럼 몸을 아끼지 않고 힘을 써주는 사람들이 있어 든든합니다”라고 말했다. 요양원 측에서는 주어진 어떠한 일도 해내는 이들의 손길이 그 어떤 도움보다도 고마움의 대상이다. 바로 요양원의 허드렛일을 맡아 해주는 통에 요양원에서 일하는 선생님들이 어르신들 보살핌에 더 전념할 수 있고 어르신들도 편히 쉬실 수 있기 때문이다. 새해는 좀 더 폭넓은 분야의 봉사로 확대...“우리 모두 함께해요!” 마음은 있지만 실천에 옮기기엔 어려운 봉사,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도 많을 텐데. 한번 발을 디디면 이웃을 위한 봉사 “어렵지 않아요!”“함께 해보겠다고 말하는 이가 있으면 스스럼없이 함께 할 것을 권합니다. 봉사라는 게 몸은 좀 힘들지만 마음은 그 어떤 일을 경험했을 때보다 풍요롭게 해 줘요. 그것도 차츰 익숙해지면 몸에도 익어 피곤함도 덜해 지고, 무엇보다 봉사장에서 맡은 의무가 있다 보니 책임감도 생기고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있으니 해냈다는 뿌듯함도 커져요”라고 박 회장은 말한다. “경제적 도움을 주기 어려웠던 창단 초기에는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몸으로 할 수 있는 집안일이나 보일러설치 및 수리, 유리 샷시 수리 등을 도와주곤 하다가 예산 부족으로 잠시 활동을 접고 있었는데 후원이 늘면서 올해부터는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을 다시 도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박 회장의 얼굴엔 웃음이 한가득이다. 한 해를 보내며 “일 년 동안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새로이 밝은 새해에는 19명 회원 모두 하루도, 한명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활동해 마음속 행복창고를 가득 채워가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겨울이다. 모든 것을 잃은 계절인거 같지만 그 반대로 봄을 잉태하는 계절. 물론 없는 이들에게는 시베리아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이 더더욱 몸과 마음을 시리게 하겠지만, 작은 것이지만 나누는 이들이 있어 불씨 같은 희망을 심어주기도 하는 계절이다. 모두가 추위를 느끼는 이 계절, 혼자 배부르고 따뜻하면 그만인 세상이 아니라 질병과 빈곤으로 아파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내 마음을 전해보고자 새해계획에 ‘봉사’란 단어 하나 더 넣어본다. 파아란하늘 봉사단체 010-8626-6291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서민경제 살리고 일자리 늘리는 도정에 힘쓸 터 전북도지사 김완주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계사년 새해 인사 올립니다.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2013년 새해, 전라북도는 향토·중소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시작이자 끝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향토·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략적인 기업유치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세대별 맞춤형 민생정책과 더불어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으로 함께하는 도정을 펼치겠습니다.전북형 협동조합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고 자생력이 강한 사회적 기업도 육성하는 한편, 로컬푸드와 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도농교류와 지역의 소득창출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입니다.또한 5대 생활밀착형 삶의 질 시책을 중점 추진하고 문화와 체육복지에 대한 참여의 폭을 대폭 확대해 삶의 질 정책이 생활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본격 실행하겠습니다.특별법 개정안 확정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는 새만금은 개발전담기구인 새만금개발청 신설로 사업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5대 성장동력 산업을 전북의 미래 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겠습니다.개방화 시대를 맞은 농업 경쟁력 확보와 활력 있는 농촌 만들기도 빼 놓을 수 없는 현안입니다.FTA에 대비해 고통은 나누고, 의견은 들어주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도민 최우선 도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이러한 모든 현안과 과제, 목표는 ‘함께하는 도정’이 이뤄질 때 가능합니다.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힘겹고 고달프더라도 우리는 또 다시 희망을 찾고 미래를 힘차게 열어 나가야 합니다.먼 훗날 2013년 한해가 전북발전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신발끈을 다시 묶고 뛰겠습니다.전북 발전 100년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바꿀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의 힘과 의지를 모아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송하진 전주시장사랑하는 65만 전주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3년 희망의 계사년 한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만사형통하시고, 힘차게 비상하는 한해 되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는 여느 해보다 더욱 분주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부가 탄생되었고, 전주는 100만 대도시를 향해 새롭게 웅비할 수 있는 기반을 튼실히 마련해야 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칭기즈칸은 '성을 쌓는 자는 망한다'고 했습니다. 유목민들이 또 다른 꿈을 찾아 움직이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경계하는 말로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그래서 올해 전주시는 사자성어를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불위호성(弗爲胡成)으로 삼았습니다. 전주는 올 한해 더욱 힘차게 뛸 것입니다. 땀 흘린 만큼 보다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듯 확실한 계획과 목표 아래 시정을 역동적으로 펼쳐나갈 것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환황해권 중심도시, 아시아 특색도시로 나아가 세계속의 중심에 당당히 설 것입니다.이를 위해 '전주·완주 하나 되기'를 통해 역사적 정통성을 회복하고 새만금 배후 거점 대도시로서 전북발전을 견인해 나가기 위한 '도시공간 재창조'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백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대한민국 탄소산업도시 건설, 덕진공원·건지산일대 아시아 전통정원화 사업을 통한 가장 한국적인 특색관광도시 만들기, 생동하는 아트폴리스 도시재생, 삶의 질이 고루 높아지는 복지도시 실현 등을 내실 있게 준비해 역동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일자리 창출, 나눔과 배려, 공동체 복지, 안전한 사회, 깨끗한 생태환경, 미래비전 전략' 등도 시대정신에 입각해 65만 시민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현장행정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민선 5기 후반기 행정역량을 총집중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사업들을 실현, 시민이 웃음 짓고 만족하는 행정을 펼칠 것입니다. 100만 대도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은 2013년에 시작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야말로 전주가 더 힘찬 내일을 열어갈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더 큰 힘을 모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한수 익산시장익산시민 여러분!계사년 새해를 맞아 맞아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2013년 한 해, ‘일자리와 건강’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하여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이를 위해 산업단지 분양과 주얼리 U턴 기업 유치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감성마케팅과 주민참여형 농촌개발사업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LED산업과 방사선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여성 친화적 가족건강도시를 만들어 문화예술과 생활체육을 즐기고 다각적인 노력에도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민관 복지네트워크를 보다 촘촘히 연계시켜 가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에 토지보상을 실시하고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익산역 복합환승센터개발사업은 올해 개발계획 수립하는 한편 주민과 사업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익산고도르네상스사업이 10대 대선공약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회로 고도보존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세계유산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올해는 우리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31만 시민 여러분께서 든든한 협력자가 되어주신다면 우리의 꿈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계사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2급 장애인 확대 1월 1일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신청자격 및 급여 확대 등이 시행되었다. 현재 1급 중증장애인으로 되어 있던 신청자격을 2급 장애인(6세이상 65세 미만)까지 확대하며, 6세이상 18세 미만 장애아동의 기본급여가 성인수준으로 확대(42~62시간&rarr42시간~103시간) 된다. 또한 가족이 1~2급 장애인, 6세이하 또는 75세이상으로만 구성된 경우 추가급여를 신설(인정점수 400점이상 80시간/ 월 684천원, 인정점수 400점미만 20시간/ 월 171천원)하였으며, 수급자의 실질적 보호자인 가족이 결혼 출산 입원 등으로 일시적으로 부재한 경우에도 1회에 한하여 추가급여를 지급(20시간, 171천원)한다. 이러한 서비스 변경에 2012년 12월 21일(금)부터 2급 장애인의 활동지원 신규 신청과 수급자 중 개선된 추가급여 기준에 해당하는 장애인의 신청을 받는다.문의 : 063-280-4675 및 읍 면 동 주민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추진 전주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가 장기임대주택 또는 기존주택 매임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전주시는 전라북도와 재원 분담(도비 40%, 시비 60%)으로 583백만 원 예산을 확보하여 100가구 정도의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10일경부터 시청 주택과에서 신청서를 접수 심사를 거쳐 임대보증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장기임대주택 또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를 희망하는 자중 예비입주자로 선정된 후 입주자로 확정된 자 중에 주택관리주체(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전북개발공사)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후 임대보증금 지원을 신청한 자에게 지원하게 되며, 지원대상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건축한 임대기간이 30년 이상인 장기임대주택(영구임대, 50년 임대, 국민임대)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저소득계층의 주거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기존주택 다가구매입임대주택)이다.임대보증금 지원은 입주주택(아파트)의 임대보증금중 계약금을 제외한 보증금 잔액에 대해 호당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무이자로 지원하게 되며, 지원기간은 1회에 2년으로 하고 최대 2회까지 6년간 보증금 지원이 가능하다. 문의 : 063-281-2445. 21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