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성구 ‘어르신 심뇌혈관질환예방 멘토링’ 인기 수성구보건소(소장 홍영숙)가 오는 19일~5월 24일까지 전문직 은퇴 어르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어르신이 어르신을 돕는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2기 멘토 교육은 수성구보건소 별관2층 프로그램실에서 주3회 운영되며 제1기 멘토와 멘티(멘토의 지도를 받는 당뇨환자)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추가 개설하게 됐다.교육과정은 지역 전문가(병원 의료진 및 대학교수)를 초빙해 멘토 들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고혈압, 당뇨병관리 방법에 중점을 두고 이론 강의와 식습관·운동법 지도 등의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수료 후 멘토(자원봉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고혈압 및 당뇨병 증상?치료법, 영양교육, 식사일기 쓰기, 운동요법 등을 수성구 관내 50개소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가 건강관리법을 전파한다. 또, 심뇌혈관질환캠페인 등에도 동참해 주민 참여 건강증진사업의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수성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환자의 지속적인 치료 향상과 생활습관개선을 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전문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권역별(범물·만촌·고산권) 통합관리실을 설치·운영, 지역주민의 건강형평성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6
- 도서관에서 집으로 학교로 다시 마을로 파주 해솔도서관 해솔맘 도서연구회 출판단지를 품은 도시여서일까. 파주 시민들의 책사랑은 남다르다.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모습만 봐도 그 애정의 크기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데, 해솔도서관의 ‘해솔맘 도서연구회’ 역시 책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모임이다.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책을 읽고 지역 어린이들과 독서놀이교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책을 나누는 ‘해솔맘 도서연구회(이하 해솔맘)’ 회원들을 만났다. 부모교육으로 만난 인연 <span style="m 2016-04-14
- 성남시민농원 개장 “나도 도시 농부” 전국 최대 규모 도심 속 공공형 무료 텃밭인 성남시민농원이 4월 9일 개장했다. 성남시민농원은 성남시청 건너편 중원구 성남동 일대 시유지(피크닉공원 예정지)에 8만여㎡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시는 1~2월 참여자 신청을 받아 실버세대 주말농장(6만6000㎡) 2381명, 저소득가정 텃밭(2400㎡) 3개 단체 75명, 다문화가정 텃밭(4800㎡) 100명, 호스피스 텃밭(1500㎡) 31명, 자원봉사단체 텃밭(3600㎡) 30개 단체 517명, 성남시장애인 텃밭(400㎡) 7개 단체 67명, 특수학교와 특수학급(240㎡) 5개 단체 71명, 성남시지역아동센터 텃밭(1060㎡) 24개 단체 438명 등 개인이나 69개 단체 3680명에게 각각의 텃밭을 무료로 분양했다. 시는 텃밭을 가꾸는 시민 편의를 위해 삽, 괭이 등 농기구 600여 개를 비치하고, 군데군데 우물을 파 놔 가뭄에도 작물이 잘 자랄 수 있게 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의 직원이 상주해 농사짓는 일이 서툰 시민에 작물 재배 요령을 가르쳐준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도시원예팀 729-4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에버랜드 온 판다 ‘용인시 관광 홍보대사’ 된다 지난달 중국에서 선물받아 용인 에버랜드로 온 판다 ‘아이바오(愛寶)’와 ‘러바오(樂寶)’가 용인시 관광홍보대사가 된다. 일본에서 고양이를 역장으로, 양을 제초공무원으로 임명하여 유명세를 타는 경우도 있지만 동물이 홍보대사가 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용인시는 6일 판다 인형이 있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정찬민 시장과 김봉영 삼성물산(주) 리조트 부문 사장이 참석해 에버랜드 판다를 ‘용인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 판다의 관광홍보대사 위촉은 에버랜드를 찾는 관광객이 한 해 1,400만명에 달하는데다 판다가 중국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선물받은 것이어서 용인의 중국 방문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상징적인 의미로 판다 관광홍보대사를 적극 알리는 한편 에버랜드에 관광객이 10만명이 늘어날 때 마다 판다에게 인센티브로 특별식을 제공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에버랜드 60%할인 받는 ‘용인시민카드’ 나온다 이달중으로 국내 대표 관광지인 용인에버랜드, 캐리비언베이, 한국민속촌 등에 대해 50~60%까지 최고의 할인혜택을 주는 체크카드 형태의 ‘용인시민카드’가 나온다. 이 카드는 용인에 주소를 둔 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거주하면서 용인에 직장이나 대학을 다니는 사람도 발급받을 수 있다.용인시는 6일 시청 비전홀에서 정찬민 시장과 BC카드사, NH농협, IBK기업은행, 삼성물산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카드사, 은행,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민카드’ 발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카드출시를 위해 금융감독위원회에 승인신청을 한 상태이며, 허가가 나는대로 발급이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용인시민카드를 발급받으면 이용권을 에버랜드 60%, 캐리비안베이 50%, 한국민속촌 60%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의 다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보다 훨씬 높은 최고의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시는 용인의 다른 관광지와 체험시설, 문화시설도 참여하여 할인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 카드는 연회비가 없으며 기업은행, NH농협, 민속촌 내 관광안내소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한류의 명물, 강남스타일 랜드마크 그랜드 오픈 강남구는 이달 15일 오후 7시 삼성동 코엑스 동측 광장 앞에서 강남스타일 스토리텔링 랜드마크 조형물 준공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갖고 이곳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랜드 마크화한다. 전 세계를 말춤 열풍으로 달궈 ‘강남’을 전 세계에 알린 ‘강남스타일’의 스토리텔링에 힘입어 다양한 개성을 가진 독특한 강남만의 문화를 담은 ‘진정한’ 강남스타일을 보여주자는 의미를 담아 ‘세계는 하나’라는 글로벌 마인드를 부각시킨 작품은 높이 5m, 폭 8m에 달하는 청동 조형물이다.말춤의 손목 동작을 디자인한 것으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두 손으로 지구를 감싼 모습이고, 아래에 사람이 서면 ''강남스타일'' 노래가 흘러나오며, 밤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비춰진다. 시카고의 클라우드 게이트, 뉴욕의 월스트리트 황소, 파리 라데팡스 엄지손가락, 런던의 피카딜리 서커스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에는 그 지역만의 이야깃거리가 담긴 랜드마크가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 황만석 작가의 재능기부와 다양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디자인을 완성했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총 3부로 나누어 다채롭게 꾸며지는 이번 제막식은 ▲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하는 1부 오프닝 퍼포먼스에는 ▲ 피에스타 ▲ 에이프릴 ▲ 러블리즈 등 인기 한류스타들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치고 오후 7시부터는 본격적인 제막식 행사가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강남구, 전국 발달장애인퀴즈대회 개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4일 역삼동 소재 국기원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발달장애인 퀴즈대회 ‘함께울려요 도전골든벨’ 행사를 가졌다. 전국 발달장애인퀴즈대회는 강남구가 후원하고 충현복지관(관장 강태인)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에 거주하는 성인발달장애인이 참여, 대항전을 통해 다양한 퀴즈문제를 풀고 마지막까지 남는 조가 골든벨을 울렸다. 강남구는 발달장애인의 자아감 성취와 긍정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장애인복지관과 직업재활시설을 통해 총 100개 팀(2인 1조)의 선수단을 모집하고 행사를 펼쳐 가족 응원단, 교사,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강남구에 거주 중인 발달장애인은 지난달 기준으로 1509명으로 지역 내 전체 장애인 1만 5803명의 9.5%에 해당하며, 참가한 100개 팀의 지역별 신청 현황을 보면 서울 60개 팀, 경기 27개 팀, 인천 8개 팀, 경북 5개 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의왕시 2016 온(溫)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의왕시가 도심속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2016년도 온(溫)마을만들기 사업’을 25일까지 공모한다.‘온(溫)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마을의 환경, 문화 등의 분야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공동체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분야는 공동체 프로그램과 공동체 공간 및 시설조성 등이며, 사업유형으로는 마을조사, 교육 및 체험 등의 주민자치 역량강화활동, 도시디자인, 테마시설 조성, 가로시설물, 공공시설, 주거환경 부분 개선 등이다.시는 올해 공모사업 중 공동체프로그램 분야에 5백만원, 공동체 공간 및 시설조성에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10인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주체 모임이나 단체면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추진 주체별로 연 1회 1개 사업에 대해서만 응모할 수 있다.사업 선정은 행정지원협의체 및 관련부서 사업 중복여부 검토, 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5월중 최종 결정할 계획이며, 사업의 적절성, 실효성, 사업추진의 적극성 및 연계성, 내용의 독창성 및 효과성 등을 주로 평가하게 된다.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추진주체 소개서 등을 작성해 의왕시청 특구사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특구마을팀(031-345-2936~8)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의왕시는 지난해 ‘청계행복학습마을’, ‘오리나무 길’, ‘배꽃 피는 학습마을’의 다양한 공간 조성사업을 비롯해 ‘숲속옹달샘’의 공동육아와 도서관 운영사업, ‘더불어 가는 길’의 갈미마을 한글축제, ‘협동조합 함박꽃웃음’의 번개시장 및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하며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힘써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모집 광진구가 ‘2016년 상반기 도시농부학교’ 수강생을 40명을 모집한다. 도시농부학교는 광장동에 위치한 광진환경교육센터와 광나루 자투리텃밭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은 4월22일~ 6월24일까지 총 10주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동안 실시한다. 강의는 농업기술 연구·개발과 관련한 전문기관인 (사)흙살림연구소 소속 도시농업전문가가 도시농업의 이해와 방향, 친환경 비료와 농약 만들기, 엽채류 및 과채류 재배법, 병해충의 이해와 방제법, 가을농사 준비와 텃밭 관리법 등 도시농업 전반에 관한 교육한다. 수강료는 교재비와 실습재료비 포함 4만원이다. 문의 02-450-77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노원구, 자활센터 근로자들의 운전면허 취득, 손쉽게! 노원구가 도봉면허시험장과 함께 관내에?있는?3개 지역 자활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운전면허 취득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구는 협약에 따라 올 연말까지 매월 25일 자활센터로부터 교육 대상자를 추천받는다는 계획이다. 선정 대상자는 도봉면허시험장에서 매월 1·3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영상을 통한 ‘교통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는 문항·유형별 시험문제 풀이방법 등의 ‘PC 학과시험 교육’을, 오후 2시부터는 시뮬레이터 차량을 이용해 ‘기능 시험’을 위한 기기조작법을 실습하고, 오후 3시부터는 대형 기능장에서 실제 시험차량을 이용한 ‘도로주행시험교육’도 받게 된다. 문의 : 02-2116-37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