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기예술고 국제예술제 수상 부천시 경기예술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러시아 하바로브스크에서 열린 ‘제26회 아·태지역 아동청소년국제예술제’에서 각종 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배다혜(3학년) 피아노 부분 1위, 박묘정(3학년) 바이올린 부분 2위, 김서연(3학년) 성악 부분 2위이다.차세대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부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하바로브스크시가 주최한 이번 청소년예술제는 음악, 무용 등 각종 공연과 콩쿠르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예술제에서는 러시아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 하바로브스크문화예술대학교, 몽골 울란바트르예술전문학교, 중국 하얼빈실용학교, 중국 광저우예술학교 출신 학생 등 6개국 700여 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경연을 펼쳤다.올해로 26회를 맞는 하바로브스크시 국제예술제는 동북아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예술제로 부천시는 지난 2012년부터 재능 있는 학생들의 예술제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사3동 ‘찾아가는 청춘사진관’ 운영 지난 4월 2일 대학동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젊은 시절로 돌아가 사진을 찍는 ‘청춘 사진관’이 운영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kt&g 경기 상상유니브 발론티어 대학생들의 재능봉사로 이루어졌으며, 대학생들은 사진 촬영에 앞서 어르신들의 기분을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노래자랑과 게임 등을 통해 함께 웃고 즐기는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졌다.이어서 미리 준비한 교복과 대학생 점퍼 등을 입고 곱게 화장을 한 후 봄꽃이 화사한 장소로 이동해 개인 사진과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들은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니 젊은 날 자신을 모습이 회상이 된다”며 “짧지만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사진 촬영에 애써준 대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대표는 “우리 모두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오늘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세월호 희생자 형제 자매들의 따뜻한 울타리 상처는 어떻게 치유되고 회복되는 것일까? 2년 전 수학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지 못한 단원고 아이들의 고향 ‘안산’은 해마다 봄이면 슬픔을 되새김 하는 도시다. 봄꽃을 흐드러지게 핀 화정천을 걸으면서도 2년 전 이맘때 아무것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다 떠나보낸 250명의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 한 구석이 쓰라려 오는 안산 사람들. 이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다면 우린 언젠가 이 도시의 슬픔이 버거워 이삿짐을 싸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상처를 치유하는 법을 찾아야 하는 것은 남아있는 우리 모두의 몫이다. 이웃의 상처를 위로하는 것이 곧 우리의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라는 걸 알기에 2년 동안 유가족 곁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 중 세월호로 형제 자매를 잃은 아이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안산복지관 네트워크의 ‘우리함께’를 찾았다. 세월호 희생자 형제 자매를 위한 따뜻한 공간와동 올림픽 기념관 근처 빌라 1층에 자리 잡은 ‘우리함께’. 문 밖에는 공간을 알리는 간판하나, 창문엔 시트지 한 장 붙어있지 않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평범한 집처럼 ‘잊지 않겠다’라는 작은 다짐의 스티커 한 장이 이 곳이 ‘우리함께’라는 걸 짐작하게 해 준다. 주택으로 사용하던 빌라를 리모델링해서 인지 공간은 예쁜 가정집처럼 편안하고 따스하다. ‘우리함께’는 어떤 공간일까?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그해 7월. 안산에 있는 10개 복지관 대표와 복지사들이 모였다. “300여 가정의 피해자를 이웃으로 둔 안산지역 복지관들이 이웃을 아픔을 나누고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과 성장을 위해 상호협력한다”라는 목표를 세우고 사무국을 꾸리고 공간을 마련했다. 공간은 희생자 형제 자매들을 돌보는 공간을 만들자는데 사회복지사들의 뜻이 모아졌다. 공간 마련을 위해 천주교 수원교구에서 3000만원을 지원하고 아름다운 재단에서 운영비 지원을 약속했다. “세월호 유가족 그 중 형제자매들을 위한 공간이 없었어요. 부모님은 아이들 수습하고 진상규명 하느라 거리에 살다시피 하는데 집에 남아있는 아이들은 형제를 잃은 슬픔, 부모님의 부재를 혼자 견뎌내고 있었죠. 그 아이들을 위해 편안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이건 꼭 해야 한다는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없었어요. 배고픈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어줬어요. 부모님들이 아이들 공부를 걱정하셔서 학습멘토링을 진행했는데 그 프로그램이 가장 오래 지속되고 있어요” 박성현 사무국장의 설명이다. 치유란 잊는 것이 아니라 기억하는 것참사 첫해였던 2014년에는 형제자매 캠프와 유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추석을 맞아 유가족을 대신해 음식을 만들고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유가족이 힘들 때 ‘누군가 곁에 있다’는 신호를 계속 보낸 것이다. 처음엔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그던 형제자매들이 우리함께 발길이 잦아지면서 차츰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형제 자매들이 어른들로부터 들은 위로의 말은 ‘네가 잘 버텨야 한다’라는 말이었어요. 자신도 너무 힘든데 내가 힘들어하면 부모님이 더 힘드실까봐 슬픔을 표현하지도 못하고 의연한 척, 힘들지 않은 척 버텼던 거에요”힘겹게 버티던 아이들에게 “너희는 어때?”라고 처음으로 물어봐 준 곳이 바로 이곳 ‘우리함께’였다. 아이들이 받았을 상처를 들여다보고 형제가 떠난 그 마음의 빈자리를 형제를 잃은 다른 사람이 채우는 시간을 만들어 갔다.시간이 지난 지금 아이들이 해맑게 웃을 수 있는 건 떠난 아이들을 잊었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아이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찾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세월호 1주기를 즈음해서는 ‘세월호 진상규명 및 온전한 인양 촉구를 위한 형제 자매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아이들 스스로 희생된 형제 자매에게 편지를 적어 ‘너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공개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는 상실의 슬픔과 기억을 위한 치열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 ‘다시 봄이 올거에요’를 발간했다. 슬픔을 묻어두는 것이 아니라 슬픔이 올라올 때마다 되새겨 보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그것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아이들이 찾은 해답이다. 더 늦기 전에 안아주세요4월 한 달. ‘우리함께’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유가족과 함께 켈리그라피,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지만 봄 기운과 함께 슬픈 기억이 불쑥불쑥 올라오는 유가족들의 참여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더구나 2주기를 맞아 각종추모제와 전시회로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공간에서 만나는 시간보다 거리와 행사장에서 만날 때가 더 많다. 세월호 2주기 시민들은 어떻게 지내야 할까? 우리함께는 시민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실천으로 ‘노란리본 달기’와 ‘분향소 방문하기’를 제안한다. 차량에, 가방에, 가슴에 작은 노란 리본을 다는 것 만으로도 상처받은 이들에게는 큰 위안이고 분향소를 찾아 꽃 한송이 놓아주는 것이 유가족들에게 힘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함께에서는 올해부터 거리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 ‘더 늦기전에 안아주세요’라는 캠페인이다. 진상규명도 필요하고 책임자 처벌도 필요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늦기 전에 꼬옥 안아주는 것. 그 따스한 온기가 오늘도 유가족을 지탱하는 힘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미니인터뷰 - 우리함께 박성현 사무국장“먼저 다가가 손 잡아 주세요. 진심을 다해” “2년여 시간동안 우리함께 활동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우리는 참 위로하는 법을 모르는 구나’에요. 형제를 잃고 슬픔에 빠진 아이에게 ‘부모님을 위해서 네가 굳게 버텨야 한다’고 위로하는 사회였던 거죠. 우리 사회가. 그 아이도 정말 힘들었을 텐데 말입니다.”세월호 참사 후 박성현 사무국장의 가장 큰 고민은 타인을 위로하는 법이었다.“사실 공동체를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건 의료적인 처치로 이뤄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힘든 사람들끼리 손을 잡는 것, 그런 관계망을 형성해 가는 것인데 일시적이고 단편적인 일 처리가 결국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지지 못하게 하죠.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우리함께가 지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우리함께가 아이들의 바램처럼 아이들을 결혼하고 아이 낳을 때까지 이 곳을 지키기 위해서는 후원자 모집도 서둘러야 한다. 한 후원단체가 내년 상반기까지 운영비 지원을 약속했지만 그 후에는 자립구조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단지 기부하고 받는 관계가 아니라 이렇게 서로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는 의미를 잊지 않는 그런 후원자들을 모집합니다. 후원자분들게 매달 선물을 보내 드려요. 노란뱃지, 이곳에서 만든 소품들. 4월에는 작은 꽃 바구니를 보내드렸어요. 분향소 아이들을 방문해 달라는 의미였어요.”후원문의 우리함께 : 031-487-9773 2016-04-14
- 안양시, 인문글판 문안 공모 우수작 선정 글판 제작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안양시가 인문글판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민들이 응모한 문안이나 창작시를 글판으로 제작해 공공장소에 게시함으로써 인문학적 감성을 심어주자는 의미다. 시는 이와 관련해 인문글판 문안을 오는 14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의 행복과 감동, 따뜻한 감성과 희망 또는 위안, 안양지역이라는 이미지와 정체성, 버스정류장과 연관된 사연 등을 내용으로 발췌 문안은 25자 내외, 개인 창작시는 15행 이내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시 홈페이지 인문글판 참여방에 응모 신청서를 게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종자 대출해주는 씨앗도서관 강동구가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 내에 서울시 최초로 ‘씨앗도서관’을 개관했다. 이곳에는 구억배추, 선비자콩, 진주밀 등 우리 땅에서 자란 토종작물 씨앗 150여종이 전시되어 있다. 이 씨앗들은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토종학교’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강토지 회원들이 전국의 토종종자 씨앗단체를 찾아가 종자를 나눔 받거나 공동체텃밭 내 토종농장에서 수확한 작물에서 채종을 해 종자를 모은 것이다. 씨앗도서관은 강동 토종지킴이가 운영(매주 월 오후 1시~5시)하며 종자 나눔을 원하는 구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빌려간 씨앗으로 작물을 재배한 후 채종 후에 씨앗을 반납하는 것이 대출조건이다. 문의 02-3425-65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도봉구 쌍문1동, ‘키움’ 작은 도서관 개관 도봉구는 쌍문1동 ‘키움’ 작은도서관이 덕성여자대학교 정문 세움교회 2층(도봉구 삼양로 144길 11)에 자리를 잡고 지난 10일 개관식을 가졌다. ‘키움’ 작은도서관은 쌍문1동에 개관하는 다섯 번째 작은도서관으로 복지위원인 이진행 목사의 뜻으로 설립하게 되었으며 50여 평 규모에 약 3천여 권의 도서를 소장한 독서문화공간이다. 쌍문1동에는 작은도서관 1호점인 쌍문1동 주민센터 작은도서관, 2호점 ‘생글’ 작은도서관, 3호점 ‘솔밭’ 작은도서관, 4호점 꿈을 심는 작은도서관 등 4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돼 왔다. 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문의 : 02-2091-55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노원구, 청년에게 취업준비지원금으로 응원합니다! 노원구는 노원교육복지재단이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청소년) 50명을 선발해 1인당 총 200만 원의‘취업준비지원금’을 지원한다. ㈜고려아연(회장 최창근)의 후원으로 총 2억 원의 재원을 확보해 그중?1억 원으로 지급하는 취업준비지원금 제도는 지자체 최초의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편, 구는 청소년기본법에 의거해?만 16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자로 선정함에 따라, 수혜 대상자는 소득기준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4인 가구 기준 월 5,269,721원) 이하인 자, 재산기준 1억 5천만?원?이하 등 위 기준들을 모두 충족하는 자에 대해 추천이 가능하다. 문의 : 02-2116-47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원예치료로 정신 다스린다 장안구보건소는 지난 4일 권선구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마음돌봄농장(Mind Care Farm)’ 개장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마음돌봄농장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당수동 1000㎡의 면적에서 정신장애인과 가족, 정신건강 치료자들이 참여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이다.이날 개강식에는 수원시 지역 6개의 정신건강관련센터와 사회복귀시설 회원,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귀시설 ‘새봄’회원과 고색 농악단이 함께하는 풍물 놀이팀의 식전공연 등 개장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앞으로 마음돌봄농장은 농장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농사기술을 배우고 참가자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감자, 고추, 토마토, 호박 등의 작물을 경작하고, 수확시기에 맞춰 나눔 장터와 작은 축제도 열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1
- 수원시 음식축제 4월 조기개최, 방문의 해 붐 조성 수원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위해 음식문화축제 개최시기를 4월로 앞당겨 4월29일~5월1일, 3일 동안 화성행궁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와 봄’, ‘느껴 봄’, ‘먹어 봄’, ‘지금 수원화성은 봄.봄.봄’ 슬로건으로 수원을 대표하는 갈비, 중식, 일식 등 25개 업소가 부스를 차리고 방문객들에게 수원의 음식문화를 선보인다.축제 기간 한식요리 셰프들의 배틀 제8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도 개최된다. 4월30일 궁중음식, 반가음식, 향토음식 등의 전통한식, 5월1일 한식 세계화를 위한 창의적 음식의 글로벌한식 등 2개 부문에 각각 4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솜씨를 겨룬다. 9월에는 인계동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에서 거리축제를 계획 중으로, 참여업소 40여 곳의 무료시식 뷔페, 업소별 무료시식권 경품도 제공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1
- 민선6기 공약사업 이행평가 ‘매우 우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남유진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항 ‘행복플랜119’에 대한 시장공약사업 이행평가단의 이행평가 결과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행평가단은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미시민을 대표하여 3월 18일~10일간 공약 이행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는 올해 1월 31일 기준으로 공약사항 총185개 세부사업에 대해 실시한 결과 56개 사업을 이행완료하여 추진율 89.7%, 진도율 54.6%를 보였으며 △예산확보 △계획성 △진척율 △효과성 총 4개 평가항목으로 절대평가를 시행하여 민선6기 전반기 실적이 100점 만점에 83.34점으로 매우우수 등급을 기록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민 편익증대와 지역발전의 효과를 묻는 ‘효과성’과 세부추진계획의 구체성과 충실도를 묻는 ‘계획성’항목에서 90점을 넘는 매우우수 등급을 기록했으며, 경제, 교통, 복지 등 총 7개 분야 중 농업?환경 분야가 최고점수를 받으며 특히 농촌지역의 살고 싶은 주거 환경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공약완료 사항으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유치,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대한민국 최고 탄소제로도시 조성, CCTV 통합관제센터 통합 운영, 고용 복지종합센터 설치 운영, 영유아 모든 예방접종 무료화 사업 등을 완료해 공약실천 및 이행완료도면에서 높은 점수와 함께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 환경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노력과 성과가 돋보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또한,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등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과 공립보육시설 증설,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여론수렴과 예산확보, 적극적인 대체사업 발굴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추진방안이 논의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