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봉평효석문화마을, 우수외식업 지구 지정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이 농식품부로부터 ''우수외식업 지구''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가원도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4억원을 투입해 시설 및 경영 개선, 교육, 홍보ㆍ마케팅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우수외식업 지구’는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외식산업 진흥법에 따라 우수한 음식점이 집중 조성된 지역을 지정해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지역 문화ㆍ관광 자원과 연계하기 위한 사업이다.봉평 효석문화마을은 동계올림픽 경기장인 보광휘닉스파크 인근으로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문학관을 중심으로 한 연중 관광객 수가 계속 증가되는 지역으로 외식업소 비율, 매출액 규모, 식재료 구매액, 자격증 소지자 및 모범업소 지정 비율 등 법령에 규정된 엄격한 요건을 모두 갖추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11월 구인 구직 해피데이 원주시는 11월 12일 오후 2시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취업기회 제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11월 해피데이(Job Happy-Day)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11월 8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함께 팩스로 기업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는 신분증, 이력서, 자격증 등 서류를 지참하여 행사당일 참여하면 된다.2012년 1월부터 10월까지 해피데이 행사에서 현장면접을 통하여 85개 업체에 251명이 취업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시행 원주시는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이 발효함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를 본격 시행한다.발급방식은 본인이 직접 발급기관을 방문하여 본인서명 사실확인서를 신청하여 인감 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본인서명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기존 인감증명제와 병행 실시한다.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인감증명제와는 다르게 인감도장을 등록하고 변경하고 관리하는 불편한 절차를 없애고 서명만으로 가능한 편리한 제도이나 반드시 본인이 신청하여야 한다.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으려면 주민등록증, 자동차운전 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 ? 면 사무소, 동주민센터 또는 시청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신분을 확인한 후에 전자패드에 서명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는 기존 인감증명서와 같이 1통 당 600원이다.외국인의 경우 신분증으로 외국인 등록증, 국내 거소 신고자는 국내 거소 신고증 및 여권이 필요하며 전국 읍?면?동, 시?군?구청 민원실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한국한방고, 전북도청 9급 공무원 3명 합격 진안군에 소재한 한국한방고(교장 허영환)는 전북도에서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보건직 2명, 농업직1명을 합격시켰다. 합격의 주인공은 3학년에 재학 중인 오현수(한방자원과, 농업 9급), 윤지현, 홍푸름(한방보건간호과, 보건 9급) 학생이다. 이들은 1~2학년 동안 학교의 전문교과 수업을 통해 시험과목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았으며, 시험공고를 확인한 올해 2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여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실제 한국한방고등학교는 이번 공무원 시험에 대비해 공무원 특별채용 대비반 운영, 전공 담당 교사와 1:1 멘토링형 문답교육 실시, 진로적성교육, 취업마인드 향상 프로그램 도입 등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3월에 개교한 한국한방고등학교는 국내 유일의 기숙형 한방특성화 고교로 산 ? 학 연계를 통한 전문직업교육과 내실 있는 인문교과 수업체제를 통해 명실상부 맞춤형 21세기 인재양성 요람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한편, 한국한방고는 201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2012년 11월 16일(금)~2012년 11월 20일(화)이다. 자세한 내용은 본교 행정실(063-433-9900)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전주한옥마을 태조로 ‘주말 차 없는 거리’ 확대 전주한옥마을 태조로(전동성당~오목대 입구)를 ‘주말 차 없는 거리’를 30일까지 시범 확대 운영한다.전주한옥마을이 국제슬로시티, 전통문화관광으뜸명소로 널리 알려지면서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해 차량 정체로 인한 차량통행 및 관광객의 보행 불편이 가중되어 전주한옥마을의 넉넉한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그간 전주한옥마을 은행로에 주말마다 차 없는 거리에 지역공예인들이 40여 작가가 참여한 문화장터를 운영 한지악세사리, 도자기, 인형, 규방공예품, 전통 매듭 등의 작품 전시·판매, 체험 행사 추진으로 한옥마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어 한옥마을의 문화콘텐츠로 자리 매김 되었다.이번 전주한옥마을 태조로의 ‘차 없는 거리’의 시범운영은 전주한옥마을 국제슬로시티의 정신인 자연생태보호,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특산품 및 공예품지킴이 등 느리게 살기를 실천하여 슬로시티 전주 한옥마을의 전통성을 살리기 위하여 전주시와 완산경찰서 합동 이루어지며 전주한옥마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의 많은 협조가 요구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익산 문화-스포츠 도시 정착 익산의 가을은 스포츠와 지역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분비고 지역경기도 모처럼 활기를 찾았다. 천만송이국화축제와 보석축제가 열리는 기간 중에 10여개의 전국 규모 및 관내 체육대회가 열려 선수와 임원만도 5000여 명이 경기와 축제를 함께 즐긴다. 2일 익산시장배 초중학교 대항 육상경기대회를 비롯해 주말인 3일과 4일에 제2회 익산시장기 전국무에타이선수권대회, 천만송이 국화축제기념 제3회 익산시장기 전국초청 족구대회, 2012 체육복지 전북도민 가족볼링대회 등이 개최된다. 3일과 4일 2일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전국무에타이선수권대회가 열려, 초중고등부, 일반부, 여성부 등 4개 부문 총 39체급에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무에타이 기량을 선보인다. 3일 토요일 익산시 한성볼링장에서 전북도민 가족볼링대회가 열려 전북도 볼링동호인 200여명이 경기를 펼친다. 4일 일요일 배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천만송이국화축제 기념 초청 족구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과 가족 1천여 명이 참가해 족구는 물론 천만송이국화축제를 즐기게 된다. 또한 지난 9월 1일 개막된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익산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 주말마다 열리고 있다. 전국 28개 여자야구팀 600여명의 선수와 코칭 스텝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이 대회는 예정된 56경기 중 현재까지 90%를 소화했다. 특히, 11월 17일 이벤트 경기로 한·일전과 11월 25일 결승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9월 28일에는 제1회 익산시장배 전국프로아마댄스스포츠경기대회 및 전국생활체육댄스스포츠경연대회가 개최돼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단 1000여 명이 익산을 찾았다. 올해 10월 말 현재까지 전국여성체육대회와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비롯해 16개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하여 관람객 2만 4000여 명, 경제유발효과 61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전북도, 비정규직 처우 ''평균 이하'' 전북도와 산하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이 전국 16개 지자체 가운데 두번째로 높고,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도 전국평균 보다 한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 이호근·정태석·채준호 교수는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이 최근 개최한 ''전북지역 공공부문 비정규직 실태에 관한 토론회''에서 "전북도와 산하기관의 비정규직 활용율이 20.3%로 16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제주(21.2%) 다음으로 높다"면서 "특히 비정규직인 기간제근로자의 월 평균임금이 전국 기간제 평균임금의 83.9%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12년 7월 기준 전북도청과 10개 산하기관 직원 3206명 가운데 정규직은 2333명(무기계약직 226명 제외)이고 기간제근로자는 513명, 용역근로자는 79명으로 나타났다. 정규직의 72.7%가 남성인 반면 무기계약직과 비정규직에선 여성의 비율(58.4%, 64.5%)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이 실시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전북도에서만 192명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전국 지자체중 4번째로 많은 수가 정규직화 됐으나 여전히 기간제근로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기계약직과 기간제의 임금조건은 전국 평균에 한참 모자란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 무기계약직 월평균임금은 175만여 원으로 198만원을 넘긴 전국평균에 못미쳤다. 또 기간제의 경우 97만8000원 수준으로 기간제 전국 평균임금(116만원)보다 훨씬 적었다. 연구진은 "무기계약직과 기간제의 상여금 차이가 5배에 이른다"면서 "공공부문에서 정규직-무기계약직-기간제의 계층화가 구조화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전주 도심에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전북 전주시 한복판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10월 31일 문을 열었다. 전주 인근인 완주 구이면과 이서면 400여 농가가 생산한 채소와 유정란, 가공식품·축산물을 직접 공급하는 직매장이다. 올 4월 완주군 용진농협에 1호점을 연 뒤 6개월만에 전주 도심으로 진출한 것이다. 전주직매장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옛 효자4동 동사무소에 들어섰다. 통합논의를 벌이고 있는 전주시가 옛 동사무소 부지를 제공하고 완주군과 전북농협이 건물 리모델링을 맡았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신선채소와 축산물 등 20여 종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공급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쟁력은 우수한 품질 뿐만 아니라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신선함''이다. 농민들이 새벽에 수확한 농산물을 당일 오전 매장에 직접 진열해 판매한다. 유통과정이 없으니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생산농민이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책임있게 관리한다. 로컬푸드를 ''얼굴있는 농산물''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 있다. 올 4월에 개장한 완주 용진 직매장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월 평균 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이번 전주점은 완주의 로컬푸드가 전주시민과 첫번째 만나는 공간"이라며 "충분한 신뢰를 쌓은 후 ''얼굴있는 농산물''로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는 공간에 3, 4호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내년 4월 모악산에 대규모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곤충은 벌레가 아닌 ‘생명체’ 원주 지정면 간현리에 자리한 ''원주 곤충마을(대표 이성복)''은 곤충과 여러 가지 생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고 여러 가지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이성복(48) 대표는 2003년부터 지금껏 곤충마을을 손수 일구어 지금의 곤충마을을 만들었다. 전산 전공자로 탄탄한 회사에 근무하던 이 대표는 우연히 알게 된 곤충의 매력에 빠지면서 무서운 속도로 공부하며 파고들다 급기야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의 곤충마을을 차리기에 이르렀다. 처음부터 쉬운 일은 아무 것도 없었다. 곤충사육에 실패해 수없이 죽여보고 3천 평이나 되는 곳을 손수 관리하려니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이 대표는 “실패로 인해 요령과 노하우가 생겨나고 전국에서 몇 안 되는 곤충마을로 입소문이 나면서 서울에서 사러오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었다”고 회고했다. 이때 생긴 운영자금으로 곤충관, 미술관, 전시관, 체험관 등 시설을 늘렸다. 이 대표의 최종목표인 체험학습도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는 아이들 외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낙농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체험학습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다”는 이 대표는 모든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체험을 지도한다. 직접 경험하며 알게 된 노하우가 있었기에 아이들에게 곤충사육에 정말 필요한 것들을 알려줄 수 있다고. “곤충은 스트레스에 민감해 섬세하게 키워야 하기 때문에 사전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한다.“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돌아갈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고 말하는 이 대표는 곤충마을의 진정한 촌장이다. 임유리 리포터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코리아브랜드탐험대, 강원도세계에 알린다 강원도는 국가브랜드위원회와 함께 10개국 25명의 젊은이로 구성된 코리아브랜드탐험대를 초청하여 도내 곳곳의 유명 관광지를 탐방하여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고 그 결과를 SNS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린다.이번에 구성된 코리아 탐험대는 강원도의 추천을 받아 국가브랜드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였으며 국내 대학생 11명, 외국인 대학생 14명, 취재기자, 운영요원 등 30명으로 구성하여 11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도내 곳곳의 관광명소를 탐방하여 각각의 지역에 대하여 관광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코리아브랜드탐험대는 6일에는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인제산촌박물관, 만해마을 등을 탐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7일에는 고성통일전망대, DMZ박물관, 속초아바이 마을, 강릉 선교장 등을 탐방하고 선교장의 전통 한옥을 체험했다. 8일에는 강릉 오죽헌, 삼척 죽서루?환선굴 등을 체험하고, 9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주 무대인 알펜시아의 스키점프장 견학과 원주 명주사 고판화 박물관을 체험했다.코리아브랜드탐험대는 취재기자와 운영요원 등이 동행하게 되며 각 탐방 지역별로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어울리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여 영어, 중국어, 독일어 등으로 번역하여 강원도, 국가브랜드위원회의 홈페이지는 물론 탐험대 개인별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코리아 브랜드 탐험대 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 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로젝트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전통, 산업 등 브랜딩 요소를 국내 거주 내?외국인 대학생들이 탐험, 학습하고 체험하여 콘텐츠로 제작한 내용을 온라인상에서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것을 지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