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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중·고교 제2외국어 ‘중국어·일본어’ 편중 경기도내 중·고교 제2외국어 과목이 중국어와 일본어에 심하게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9일 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내 전체 고교 433곳 가운데 중국어Ⅰ을 개설한 학교는 313곳, 중국어Ⅱ를 개설한 학교는 211곳이다.또 일본어Ⅰ을 개설한 학교가 361곳, 일본어Ⅱ를 개설한 학교가 233곳에 이른다.그러나 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러시아어 등 서양어와 아랍어 가운데 한 과목이라도 선택한 학교는 63곳에 불과하다.독일어를 선택한 학교가 17곳, 프랑스어를 선택한 학교가 28곳, 스페인어를 선택한 학교가 27곳이며 러시아어와 아랍어를 선택한 학교는 4곳과 1곳에 불과하다.중학교에 개설된 생활외국어 과목도 중국어와 일본어에 편중돼 있기는 마찬가지다.전체 중학교 574곳 가운데 영어 외에 생활외국어로 중국어를 개설한 학교가 271곳, 일본어를 개설한 학교가 261곳이다.서양어를 한 과목이라도 개설한 학교는 19곳에 불과했다. 프랑스어가 18곳, 스페인어가 15곳, 독일어가 6곳에 개설돼 있다. 러시아어와 아랍어 과목을 개설한 중학교는 1곳도 없다.중·고교의 제2외국어 과목 개설이 이같이 중국어와 일본어에 편중된 것은 배우기 쉽고 평소 접하기도 쉽기 때문으로 도교육청은 분석했다.이와 함께 중·고교에서 배운 제2외국어가 대학 교육까지 연계되지 못하는 것은 물론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제2외국어를 한 과목도 이수하지 않아도 되면서 중등교육과정에서 제2외국어 교육이 소홀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그나마 제2외국어로 서양어 과목을 개설한 도내 학교는 고교의 경우 2010년 29곳에서 63곳으로, 중학교는 1곳에서 19곳으로 늘어나는 등 최근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도교육청이 고사 위기를 맞은 제2외국어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0년 10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련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 데 따른 결과이다.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제2외국어 특히 서양어를 개설하는 중·고교에 운영비와 교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외국어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또 부산외대, 경희대 등과 중·고교 제2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도교육청은 중·고교 교육과정에서 제2외국어 특히 서양어 교육 홀대 경향이 지속하면 중등교육의 정상화와 국제적 인재 육성에 걸림돌이 된다고 판단해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여성친화도시 수원’ 실현을 위해 수원시, 사통팔달 여성친화 창업자문단 구성 운영 수원시는 지난달 31일 시 창업지원센터(수원시 중동)에서 ‘수원시 사통팔달 여성친화 창업자문단’ 위촉식을 행했다. 자문단은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초기창업 여성기업 또는 여성 예비창업자의 경영 및 기술 등의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코자 위촉됐다. 자문단은 안향자 (주)고감도 대표, 조영숙 (주)골드트룹스 대표 등의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여성특별위원회 소속 7인과 유정임 (주)풍미식품 대표 등의 관내 3인 등 총 여성기업 CEO 10인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초기창업 여성기업 대표들과 영동시장에 있는 1인 창조기업?시니어 비즈플라자에 등록된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날 창업지원센터의 여성기업 어반루케의 임미영 대표가 경영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첫 경영컨설팅을 시작했으며, 자문단은 앞으로도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및 법률 등 창업관련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자문단의 멘토링 지원은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창업자와 초기창업 여성기업들의 안정적인 창업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담 시 경제정책국장은 “다양한 여성친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자연이 낳은 빛깔, 사람이 창조한 아름다움 천연 원료만을 사용하여 인공으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깊고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는 천연염색. “누군가를 위해 사는 삶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어서 공방을 열게 됐다”는 천연염색 공방 이복득(52) 대표를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 자리 잡은 그녀의 작은 공방에서 만났다.미대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25년 동안 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했던 이 씨는 대학 때 잠깐 배우다 접어둔 염색을 늦게나마 다시 시작했다.미술을 전공한 두 남매가 벽에 그림을 그리고, 오래돼서 내다 버린 장롱, 집에서 쓰던 낡은 탁자 등을 가져다가 예쁘게 색칠해 공간을 꾸몄다. 이곳에서 아름다운 스카프와 소품들은 더욱 돋보인다. 공방은 주인의 바람처럼 외롭고 힘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 공간, 그림을 배워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분위기가 좋다. 이씨는 “염색을 제대로 하려면 고가의 도구들이 필요하지만 최소한의 비용을 위해 가장 원시적인 방법으로 찌고 말리기를 반복한다”며 천 위에 논바닥이 갈라 진 것 같은 무늬를 넣은 ‘크랙’ 기법이 자신이 잘 하는 분야라고 소개한다. 과정이 힘들어 돈을 많이 받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가격을 물을 때마다 대답하는 일이 가장 어렵다는 이 대표.현재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판매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들은 모두 주문제작하여 판매하고 공방에서는 직접 판매하기도 한다.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공부하며 단순함을 즐기는 것. 그녀를 이끄는 삶의 철학이다.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달밤에 야구하는 사람들, ‘일산미다스’ 사회인야구단 달밤에 야구하는 사람들, ‘일산미다스’ 사회인야구단 우리들의 야구는 ‘즐거움’이다 지난달 30일 밤, 문봉동 찾았다. 사회인야구단 ‘일산미다스’를 만나기 위해서다. 깜깜한 야구장, 하루 일과를 마친 이들이 배트와 글러브가 든 가방을 들고 하나 둘 모여 들었다. 이 시간 그들은 누군가의 아버지나 아들, 직장 동료가 아닌 한 사람의 아마추어 야구인이다. 관객 하나 없는 구장, 그들을 지켜보는 것이 휘영청 뜬 달 뿐이어도 마음은 어린아이처럼 즐겁기만 하다. 야구는 평일에, 주말은 가족과‘일산미다스’는 2006년에 창단했다. 최창엽 씨가 감독으로 야구가 좋아 모인 직장인들의 팀이다. 사회인야구는 1, 2, 3부로 나뉜다. 선수 출신이 많을수록 1부에 가깝다. 미다스는 선수 출신이 없어 3부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야구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지키는 것이 더 소중하다고 여기는 팀이다. 동호회 취지에 걸맞게 주말이 아닌 평일 리그를 뛴다. 주말은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서다. 일산미다스의 실력은 썩 훌륭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만은 다른 팀에 밀리지 않는다. “승부에 집착하는 팀들은 경기할 때 안 좋은 플레이 하면 고함도 치고 바로 선수 교체하는 일도 있어요. 우리 팀은 이런 것이 없어요. 이기는 것도 좋아하지만 즐겁게 다치지 않고 하는 거, 야구를 즐기는 분위기로 하고 있어요.”이상규 씨의 말이다. 친구를 따라 동호회 구경하러 온 그는 팀원이 부족하다는 말에 트레이닝복 차림 그대로 경기를 뛰었다. 얼떨결에 합류했지만 지금은 야구에 푹 빠졌다. “당구를 처음 배울 때처럼 야구를 배울 때면 야구 생각만 났다”는 그는 어서 아이가 자라 함께 야구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야구는 즐거움이다“야구는 할수록 기분 좋아요. 재미보다 즐거움을 주죠.”창단멤버 박한필 씨의 말이다. 재미와 즐거움의 차이를 묻자 그는 “끝나고 허무한 건 재미, 여운이 남는 건 즐거움”이라고 했다. 한 편으로 야구는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경기가 안 풀릴 때, 실수를 했을 때는 한동안은 후회로 마음을 뒤척거리기 때문이다. “며칠 여운이 남죠. 좀 더 잘했으면 멋진 플레이가 나올 수 있었을 텐데 하고요.”사회인야구단은 한 번 모이기가 쉽지 않다. 일산미다스만 해도 일주일에 한 번, 두 시간 가량 게임을 뛴다. 야외 구장이라 비라도 내리면 2주일을 꼬박 기다려야 한다. 팀원들은 개인적인 기량을 각자 쌓으면서 게임하는 날을 기다린다. 박한필 씨도 이미지트레이닝이나 개인 레슨을 받으면서 실력을 키운다. 직장 생활을 하니 잘 늘지는 않는다. 그러나 야구를 한다는 것,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뛴다는 것만으로 일주일의 남은 날들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야구는 기다림이다최태원 씨는 두산베어스의 오랜 팬이다. 어릴 때는 테니스 선수 생활을 했다. 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했고 겨울에는 스키를, 여름에는 수상스키를 가르치는 강사로 일했다. 4년 전 결혼을 하면서 자영업으로 직종을 바꿨지만 야구사랑 만큼은 시들지 않았다. 아내와 함께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야구장에 찾아가며, 홈경기가 열릴 때는 거의 다 챙겨봤다. 그러다 일산미다스 최창엽 감독을 알게 됐다. “오늘이 네 번째 나오는 날인데 실력이 월등하지는 않지만 팀 분위기가 좋아요. 같이 오랫동안 해온 멤버들이 많아서 가족적이에요.”가입한 지 한 달째, 최태원 씨는 야구하고 싶은 마음으로 일주일을 기다린다. 공을 잡을 기회도, 칠 기회도 몇 번 안 돼 늘 아쉽게 돌아가지만, 앞으로도 유니폼 입고 게임은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이다.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마음이 앞서네요. 유니폼 입고 기분은 너무 좋은데 몸은 안 따라가요. 야구는 잘 알지만 실제로 해보는 것과 달라요. 그래서 낮 시간에는 자전거도 타고 헬스 하면서 몸만들기를 시작하고 있어요.” 야구는 설렘이다일산미다스 감독 최창엽 씨는 우리나라 사회인야구 일 세대다. “십오 년 전만 해도 야구 복 입고 있으면 애들이 사인 해달라고 할 정도였어요. 그만큼 야구하는 사람이 드물었죠.”지금은 매년 새로운 팀이 생겨날 정도로 야구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경기북부 지역은 특히 야구장도 야구인구도 많다. 공터만 있으면 공을 찰 수 있는 축구와 달리 야구는 전용 구장이 있어야 한다. 야구장이 생기면 신생 야구팀들이 모인다. 최창엽 씨는 바로 그 점을 조심하라고 말했다. 새로 경기장을 만든다며 야구팀들을 모아 돈만 받고 사라지는 일들이 간간히 일어나기 때문이다. “300개 팀에게 250만원 씩 받아서 사라진 사건이 있었어요. 팀원으로 보면 6천 명이 사기를 당한 거죠.”일산미다스는 두 번 연속으로 사기를 당한 후 리그 가입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그 뿐이 아니다. 임대하기로 한 야구장이 군 훈련장이라 돈을 다 내고도 책임자가 바뀌어 두말 못하고 쫓겨난 일도 있었다. 그래도 최창엽 씨는 야구를 생각하면 설렌다.“사회인야구에 30대 중후반에서 40대가 많아요. 초중고 다닐 때 프로야구가 생긴 나잇대죠. 15년 됐지만 지금도 게임하기 전날에 설렐 때가 많아요. 치고 싶은 거죠. 멋진 수비 하고 싶은 거고. 그런 것이 즐거움이죠.” 철없던 시절에 하던 공놀이가 다 큰 어른들에게 일주일을 살아갈 힘을 준다.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고 좌절하고 곱씹으며 일산미다스 사람들은 드라마보다 더 재밌는 그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문의 최창엽 감독 017-266-3177 일산미다스 다음카페 http://cafe.daum.net/midasilsan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도서관소식 마두도서관청소년특강 ‘김보일선생님의 14살 인생멘토’ 마두도서관에서는 청소년 특강 ‘김보일 선생님의 14살 인생멘토’를 오는 17일(토) 오후5시,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14살 인생멘토’의 김보일 저자가 청소년들의 인생에 멘토가 되어줄 수 있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보일 씨는 배문 고등학교 교사로 한국출판인 회의 ‘이달의 책’ 선정위원을 지낸바 있다. 저서로는 <생각의 스위치를 켜라 14살 철학소년> <한국의 교양을 읽는다 2과학편> 등이 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신청 가능하다. 11월7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70명 접수 받는다. 무료 강의다. 문의: 031-8075-9064 화정도서관 화정도서관에서는 11월23일(금) 오후5시30분부터 전래동화 인형극 ‘효성스러운 호랑이’를 공연한다. 미취학 어린이 및 부모 120명을 선착순 접수 받는다. 신청은 11월6일(화)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문의:031-8075-92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서초구 소식 - 2012년 11월 2주 ‘2012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개최서초구는 지난 11월 1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초구청 광장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의 힘겨운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12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서초구새마을부녀회, 서초구새마을협의회, 서초구직원부인자원봉사회, 코스트코와 이마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도 참여해 우리나라 전통의 김장담그는 법도 배우고 직접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도 동참했다. 이날 정성을 들여 담근 김치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350여세대에 10kg씩을 그리고 관내 불우시설 7곳에 1800kg을 전달하게 된다. 서초구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2000년도부터 매년 개최돼 1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2011년까지 3,383세대에 39,600포기의 김치를 전달했다. 서초구 관내 어린이집 흡연 예방교육초등학생 10명 중 1명이 흡연경험이 있을 정도로 흡연 시작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가정 내 간접흡연 노출률도 39.6%로 가정 내의 간접흡연 피해도 심각하다.아직 폐가 성숙하지 않은 성장기 어린이는 흡연자의 머리카락이나 옷에 묻은 니코틴 물질을 흡입하는 것만으로도 간접흡연이 되며, 간접흡연에 노출된 유아들은 각종 호흡기 질환은 물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인 ADHD나 학습장애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서초구는 어린이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15일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201개소의 반경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11월 6일(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 130여명을 대상으로 조기 흡연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금연상담사를 초청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한다. 흡연하는 아저씨 인형에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그림을 붙이고 담배를 피우면 뇌, 입, 폐, 혈관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스티커를 붙여가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아이들이 뿅망치를 들고 ‘담배 나빠요’, ‘아빠 담배 피우지 마세요’라고 외치며 2m 정도 되는 담배모형 인형을 물리치는 퍼포먼스도 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가정으로 돌아가 금연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금연천사카드도 배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강남구 소식 - 2012년 11월 2주 강남인강, 중등부 전 과정 강의 확대 실시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지난 10월 19일부터 중학교 1학년 과정을 공개한데 이어 12월부터는 기존 고등부뿐만 아니라 중등부 전 과정까지 인강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남인강은 예비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내신 및 수능 강좌를 서비스하게 되었다. 12월에 확대 개편하는 강남인강 중등부 과정은 기존강좌에 381개를 추가 오픈해 예비 중1부터 예비 고1을 대상으로 한 총 539개 강좌로 꾸려지는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총 5개 과목의 주제별 수준별 내신 강좌는 물론, 학년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 특강과 수행평가 대비 특강, 고입선발고사 대비 특강, 예비 고1 선행학습 개념 강의까지 알차게 마련했다. 또한 중학교 1학년 선행학습을 위한 주요 과목별 강좌와 반 배치고사 대비 특강 등을 개설해 예비 중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강남인강은 중등부 과정 확대를 기념해 중1 및 예비 중1강좌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12월 10까지 실시하고 앞으로 제공될 강의 서비스를 적극 홍보키로 하였는데, 체험 가능한 강좌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4과목 총 160여 개 강의로 강남인강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회원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한편, 강남인강은 중등부 과정 확대와 함께 2013년도 인강 강의를 진행할 강사를 공개 채용하였는데, 기존강사 특별채용을 포함해 중등부, 고등부 강사 총 55명과 논술 2팀(11명)을 선발해 스타강사 및 현직 교사를 대거 영입했다. 이번 강사 공개채용에는 일반강사 473명, 논술 9팀(33명)이 응시, 고등 수학영역은 최고 100대 1, 평균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주요 온라인 교육 사이트 매출 1위의 스타강사를 정원 외 특별 채용했으며, 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 등 현직교사도 다수 선발하는 등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의 폭을 확대해 수강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강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남인강 관계자는 “2013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입시에 자기주도학습 전형이 신설되는 등 갈수록 중학생의 학습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사교육비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라며 “연회비 3만원에 무제한 수강이 가능한 강남인강으로 중고생 학부모의 교육비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중등부 확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인강 홈페이지(www.edu.ingan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1577-9100. 강남구, 한류스타거리 조성 추진강남구는 지난 10월 22일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 등 각계 전문가로부터 한류스타거리 조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류스타거리는 압구정동 SM엔터테인먼트에서 청담동 큐브엔터테인먼트까지 약 1.08㎞ 구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열풍을 확산시키고, 다양화와 지속성을 도모하여 강남을 한류 관광의 구심점으로 만들고자 강남구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용역결과에 따라 한류스타거리는 올해부터 연도별 4단계 사업으로 조성되는데, 먼저, 1단계는 한류스타거리의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는 조형물을 상징성, 유지관리, 접근성에 최적의 장소인 한류스타거리 시작점인 SM엔터테인먼트 앞에 설치한다.2단계는 한류스타거리의 활성화를 위하여 거리미관을 저해하는 간판 정비 후 미디어 월을 설치하고 인포메이션 폴(미디어폴) 및 바닥 핸드프린팅 등 가로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며, 3단계는 관광정보센터와 연계한 의료관광서비스 안내 등 한류스타거리 콘텐츠를 확대하는 단계로서 관광정보센터와 한류스타거리 사이 동선의 결절점에 인포메이션 폴 및 공중데크를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 인프라를 구축한다.마지막단계는 한류스타거리의 확장 및 활성화를 위하여 KFS(Korea Fashion Street), WBS (Well-being Beauty Street), GTL(Green Tour Line) 3가지 테마별 관광동선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한류스타거리에서 로데오거리, 가로수 길까지 연계하는 동선의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최근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인해 강남구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어 해외 주요방송사의 촬영 요청과 강남을 방문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데, 이에 발맞춰 한류열풍이 관광열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라도 한류스타거리 조성은 더욱 시기적절한 관광 사업이 아닐 수 없다. 구관계자는 “한류스타거리 조성은 현재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여러 규제로 인하여 추진에 어려움이 있으나 천만관광객을 눈앞에 둔 국가적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밝혔다. 청담동 명품거리, ‘빛의 거리’로 대변신최근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강남스타일’의 대표적 명소, ‘청담동 명품거리’ 일대가 ‘빛의 거리’로 변신한다. 강남구는 강남 주요 상권인 청담동 명품거리에 ‘빛의 거리’를 조성하고 지난 4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길거리 연주회 등 문화공연을 접목하여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담사거리에서 갤러리아백화점까지 총연장 1.37km 구간에 ‘마음으로 밝히는 빛! 꿈이 이루어지는 길!’ 이라는 컨셉의 LED 장식으로 ‘빛의 거리’를 연출하며 약 4개월간 빛의 향연을 펼치며 오가는 이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빛의 거리’ 조성사업은 단순한 환경 조성을 넘어 청담동 명품거리 일대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이곳을 찾는 이들에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되면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어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행사가 있을 압구정·청담지역은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전국 최초의 ‘패션특구’로 지정받은 이래 강남구가 녹지대 조성, 디자인 보행등 설치, 간선변전선 지중화 사업 등 패션특구에 걸맞은 환경 조성을 위해 공을 들여 온 곳이다.특히 지난 10월 초 지하철 분당선이 연장 개통되어 ‘압구정로데오역’을 이용하면 바로 이곳에 닿을 수 있어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세계적인 명품숍과 유명갤러리, 웨딩숍 등이 대거 입점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명품거리’로 재탄생하여 내국인은 물론 중국, 일본 등지의 해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또한 강남구는 이 지역을 지역경제 부흥의 허브가 될 4대 상권지역으로 선정하고 지역 상인들과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중점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 강남구가 번화가로 키워 지역 경제 부흥의 발판으로 삼고자 하는 4대 상권지역은 코엑스 주변거리,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 2012-11-09
- 강남서초 생활정보 - 2012년 11월 2주 강남청소년수련관 자치동아리 축제‘CLUB DAY’ 강남구립 강남청소년수련관(운영체:서울YWCA)은 청소년 자치동아리 축제 ‘청소년 CLUB DAY''를 11월 10일(토) 10시부터 12시까지 수련관 앞마당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리별 부스 체험활동과 청소년 모의창업 활동, 타임캡슐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창의적인 동아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특히 경제 동아리 모의 창업으로 나온 수익금은 소외청소년 장학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일 시 : 11월 10일(토) 오전 10시 ~ 12시장 소 : 강남청소년수련관 앞마당내 용 : 동아리별 부스 체험활동, 청소년 모의창업활동, 타임캡슐 만들기문 의 : 강남청소년수련관 양진화 간사 02-544-9835 “위대한 스타탄생 주인공은 너야~”청소년 뮤직 콘테스트 ‘니나노’ 끼 많고, 재능이 넘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힘을 모았다. 강남구립 강남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축제의 장 ‘니나노’ 콘테스트가 열린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출연자들은 청중평가단의 점수와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1등 30만원 2등 15만원 3등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일시 : 2012년 11월 10일(토) 13:00장소 : 강남청소년수련관 1층 강당내용 : 니나노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식 접수·문의 : 목적사업팀 조연행 팀장 3442-5160 ‘달 항아리’ 그림 작가 최영욱 개인전 서초동에 위치한 서정욱갤러리에서는 11월 한 달간 빌게이츠 재단이 반한 ‘달 항아리’ 그림 작가 최영욱의 21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최영욱 작가의 그림 제목은 모두 카르마다. 업, 연의 의미이다. 그래서인지 작가는 모든 만남과 인연을 소중하게 여긴다. 특히 지난 2011년 빌게이츠 재단에서 그의 작품 구매와 빌게이츠와의 만남은 그에게 운명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빌게이츠 재단은 건물 준공과 함께 최영욱 작가의 작품 3점을 구매했다. 그의 캔버스 전면을 가득 채운 달 항아리 특유의 미(美)는 빌게이츠 재단이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작품을 구매하게 만들었다. 세계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최영욱 작가의 개인전, 11월 만남과 감정의 공유가 필요한 이들이라면 투박해 보이나 극도의 세련됨을 가진 달 항아리 작가 최영욱의 작품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일정 : 11월 1일(목) - 11월 25일(일) 24일간전시장소 : 서정욱갤러리(서울시 서초구 서초동1585-10 2층, Open hours 화-일 10:00am ? 6:00pm *월요일 휴관)주최 : 서정욱 갤러리참여작가 : 최영욱 개인전작품 : 회화전시문의 : (02)582-4876 /sjwgal@naver.com 스마트시대 에티켓과 웃음의 미학 강연 스마트 시대에 잃어버리기 쉬운 아날로그 감성을 회복해 보자.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14일 스마트시대 에티켓과 웃음의 미학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도서관 이용 기본 매너 및 네티즌 에티켓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품격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교 육 명 : 스마트시대 에티켓과 웃음의 미학 (2)교육일시 : 2012. 11. 14(수) 14:00~16:00교육장소 :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지하3층)모집인원 : 일반인 60명 (선착순)교육비용 : 무료문의전화 : 02-3483-88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함께 나누는 세상 고양 화정2동, 찾아가는 자전거수리센터 운영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달 31일 동주민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했다.(사)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 주관 하에 생활자전거의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기본항목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수리부품을 시중가의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했다. 이날 주민 대략 50여명이 서비스를 받았으며 대부분의 주민들은 “자전거 수리점이 많지 않고 거리도 멀며 비용부담도 있고 해서 타이어 교체를 망설였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수리하게 돼서 정말 기분좋다”며 만족해했다. 아울러 동주민센터에서는 시민들에게 일본군 성노예 피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서명운동도 동시에 전개했다. 고양시 고봉동, 마골두레패 사랑의 후원금 지원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센터는 11월1일,마골두레패에서(고봉동 소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 가구에 현금 3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고봉동에 소재한 마골두레패는 고양시의 충실한 문화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회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후원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풍산동 풍산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풍산장학회에서는 지난 10월30일, 풍산동 주민센터에서 2012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학생들뿐만 아니라 풍산동 유관 단체 임원, 회원들을 포함한 내빈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풍산장학회에서는 지난 16일까지 모두 17명의 학생들로부터 장학금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5명 모두 15명의 학생들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여된 장학금의 규모는 총 350만원으로 중학생은 각 20만원, 고등학생은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풍산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에 뜻 있는 이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학업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매년 2차례 장학금 수여식을 가지고 있다. 고양 일산2동, 사랑의 책 기부운동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주민센터는 지난 10월30일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책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2동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 행복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책 기부운동’에 의해 진행됐다. 일산2동에서는 주민자치 행복도시 만들기 사업으로 불량주택 환경개선 사업, 사랑의 책 기부운동, 청소년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사랑의 책 기부운동’은 연중 진행되는 행사로 책 기부희망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기부 받은 책은 어린이ㆍ청소년용 도서 1,300여권으로 소년ㆍ소녀가정(가정위탁 포함),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자녀를 대상으로 매달 20~30여권이 전달되고 있다. 고양 일산2동, 불량주택 개선 ''행복도시 만들기'' 앞장서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29일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인 ''행복도시만들기 불량주택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월중 사업으로 일산2동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일산2동장,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담당 등이 참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가정의 형광등 교체 및 창틀수리가 이루어졌다. 대상가정은 독거노인 세대로 형광등이 고장난 상태여서 야간에는 어둡게 생활을 해왔던 열약한 환경의 가정이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고양소식 덕양구, 분할, 합병, 지목변경된 토지가격 확인하세요 고양시 덕양구는 올해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난달 31일자로 결정?공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덕양구 내 토지 중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토지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이동이 있었던 총 1,501필지를 대상으로 했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에는 국토해양부에서 공시한 농림지역 0.016%, 계획관리지역 1.394% 등 용도지역별 지가변동율을 반영했다. 동일한 토지라도 지난 5월 31일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토지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등을 통한 지가의 확인 후 이의가 있는 경우 이번 달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으로 이의신청을 접수 하면 재조사 등을 거쳐 다음달 28일까지 그 결과를 통보받는다. 문의는 덕양구청 시민봉사과 토지관리팀 031- 8075-5187~9 행주산성, 가을 청취 가득한 낙엽길 조성 고양시는 시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행주산성 내 관람로 약 1km를 대상으로 낙엽길을 조성, 운영한다. 11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는 이 기간에는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반 쓰레기만 수거하게 된다. 선호승 소장은“인간과 자연 그리고 문화유산이 한데 어우러진 곳으로서 걷고 싶은 길로는 최고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소는 낙엽길 운영기간 후에는 낙엽을 일괄 수거하여 인근 농가에서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 백석2동, 자율방범대 발대식 개최 백석2동 자율방범대가 지난 10월 31일 구성돼 발대식을 개최했다. 백석2동에는 그동안 자율방범대가 구성되어 있지 않았지만 요즘 성폭력, 청소년 대상 범죄, 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어 이를 방지하는데 지역주민들이 앞장서서‘백석2동 자율방범대’를 구성하게 된 것. 이날 발대식에는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인 설영식 대원이 대장으로 선출됐다. 백석2동 자율방범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관내 우범지역을 본격적으로 순찰을 실시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풍산동, 장애인 자립자금 및 출퇴근용 자동차 구입자금 대여 창구 운영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장애인 자립자금 및 출퇴근용 자동차 구입자금 대여’ 창구를 운영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안정을 위해 창업, 기술훈련, 재활보조기구 구입, 자동차 구입비 등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이율로 장기간 대여해주는 정부지원제도다. 일반적인 장애인자립자금의 대상자는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250%이하인 만18세 이상의 장애인으로, 장애인 출·퇴근용 자동차 구입자금은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장애인 근로자이면 가능하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복지대상자 자금대여 신청서 ▲자금대여 사업계획서 ▲ 소득/재산신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신청인의 소득·재산을 조사하고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취급금융기관에 신청자를 추천, 취급금융기관의 대출여부 결정에 의해 대여가 가능하다. 동 담당자는 “이 자립자금과 자동차 구입자금은 생활가계자금, 전세자금, 학자금의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하다"고 했다. 문의: 풍산동 주민센터 031-8075-6792 일산 갤러리「가온」, 고양시민사진촬영대회 시상식 일산동구청 내 위치한 일산 갤러리''가온''에서 지난 30일 , 고양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제8회 고양시민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에서 주최한 고양시민촬영대회 공모전에는 총 522점이 출품됐다. 시상은 금상, 은상, 동상, 가작, 장려, 입선작으로 나뉘었으며 총 7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금상-후곡마을 냇가에서(김미라) ▶은상-조선왕릉 순창원(김미라), 행주산성(박수정), ▶동상-고요한 호수(강미경), 담소(이증재), 호수공원의무지개(최영호)) 수상작은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3주간 가온 갤러리 1관, 2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11월 중 가온 갤러리 전시일정> 고양시민촬영대회(갤러리 제1·2관, 10.29.~11.16.) 김용우 개인전(갤러리 제1관, 11.17~11.30.) 석진희 개인전(갤러리 제2관, 11.17.~11.30.) 고양시, 2012년 농업인 대상 이홍순씨 등 5명 선정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2년도 고양시 농업인 대상자를 선정했다. 고양시 농업인 대상은 고품격 쌀 생산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해마다 선정하여 포상을 하고 있다.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고품격 쌀 생산분야는 내유동의 이홍순씨로 2004년부터 우렁이농법, 키토산농법을 도입하여 친환경 벼농사에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화훼분야는 원당동 김정남씨로 스킨답서스에 이산화탄소기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줄기가 뻗어 나갈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한 노고가 인정됐다. 채소?과수?특작분야는 법곳동 양정현씨가무농약 오이재배, 분산정식으로 노동력 절감, 그물망 유인으로 수확량 증대 등의 공로로 , 축산분야는 지영동 이경배 씨로 30년간 축산업(우유)에 종사하면서 국내 젖소개량 선도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받았다. 친환경*신기술 분야에 백석동의 최규남씨로 2011년부터 무농약 인증을 취득하여 우수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로, 친환경농업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공이 인정됐다. 시상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 때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