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인 고용사업장도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 1인 고용사업장도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 상시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하는 사업장도 고용·산재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보험료 부담 등으로 인해 소규모 사업장의 고용·산재보험 가입은 그다지 많지 않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10월 한 달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근로복지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재해 발생 시 산재보상 및 실업급여·고용촉진장려금 등 많은 혜택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사업장은 보험료 부담 등을 이유로 보험가입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며 "이 달 한 달 간 고용·산재보험 집중홍보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보험 가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공단은 이 기간 자진 가입 권유에도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사업장은 직권으로 보험가입을 성립시키고, 사업장 실태조사를 방해하거나 관련 서류제출을 거부하는 사업장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고용·산재보험 가입은 공단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고용·산재보험 토털서비스 홈페이지(total.kcomwel.or.kr)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kco mwel.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고용지원센터(1588-0075) 문의.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5
- 펌과 염색까지, 나만의 ‘봉사스타일’ 저녁이 되면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벌써 겨울의 문턱에 다다르고 있음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 속에 따뜻함이 전해져 마음만은 훈훈하다.원주원예하나로클럽에 자리 잡은 ‘박준뷰티랩’의 조상인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에서 나홀로노인과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커트만 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펌과 염색까지 해준다. 조 원장은 겉치레 봉사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를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시간적인 제한 탓에 소수 인원만 미용을 받을 수 있더라도 이왕이면 필요한 만큼 기쁨을 주고 싶었다는 것이 조 원장의 생각이다.“봉사한다고 주고 온다고만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어르신들은 마음에서 정말 우러나오는 고마운 느낌을 잘 표현해 전해주시거든요. 그 느낌을 받아와 항상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즐겁다는 조 원장의 말이다.‘자식보다 낫다’는 말까지 들어볼 정도로 살가운 정을 표현하며 봉사하는 조 원장은 “어르신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은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라고 말한다. 그는 “어깨를 주물러 드리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것으로 봉사를 시작해 본다면 얻는 기쁨과 행복이 더 클 것” 이라며 함께 봉사할 것을 권했다.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친근감 있는 말투가 매력인 조 원장의 ‘봉사스타일’이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2012년 가을철 산불감시원 100명 모집 횡성군이 가을철 산불감시를 위해 100명 규모의 산불감시원을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모집한다.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선발일 기준 현재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자로써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읍면에서 배부하는 산불유급감시원 신청서와 관계서를 갖춰 해당 읍면사무소에 접수기간에 제출하면 된다.이번에 선발되는 산불감시원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중 해당읍면에 배치되어 산불감시 ? 뒷불감시(야간산불 포함) 및 장비의 유지관리, 산불방지계도 ? 홍보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감시단속 ? 순찰 등 예방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문의 : 340-24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서초구 소식 - 2012년 10월 2주 서초구,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정신질환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우울증 평생 유병율이 6.7%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서도 서초구민 중 2011년에 우울증으로 치료받은 성인은 6,125명에 달해 2008년 대비 12.4%(676명)가 증가 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울증의 주요 증상 중 가장 위험한 것이 반복되는 자살사고이다. 이는 우울증과 자살을 함께 예방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 사망률 1위로, 자살로 인한 전국의 사망자 수가 15,906명(2011년)에 이른다. 서초구의 2011년 자살률(인구 10만명)은 19.2%이다. 자살자들 중 심리부검 결과 69%가 우울증을 경험했고, 우울증으로 입원한 적이 있는 환자 중 15%가 자살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우울증 및 자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문화조성이 시급하다. 이에 서초구는 매년 세계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09년부터 실시한 이 캠페인에서는 매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로 총 1,0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체크하고 퀴즈를 푸는 등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나를 사랑하는 첫걸음, I Love Me’ 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재역 신분당선 역사 내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된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명사랑의 의미를 담아 서초구민의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1회 서초미술제 개최서초구가 더 이상 문화 소외계층 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제1회 서초미술제를 기획했다. 10월 11일(목)~10월 19일(금), 9일간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 서초구민들은 다양하고 즐거운 미술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서초미술제는 서초구청과 서초구 전역에 있는 갤러리 및 거리 등지에서 개최된다.10월 11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백석예술대학교 오케스트라(지휘 정성수), 소프라노 임경애씨, 바리톤 임준식씨의 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큰붓글씨 퍼포먼스, 손도장 찍기, 페이스 패션페인팅, 비누 만들기, 286통기타 클럽 공연 등이 열리기도 했다.그 밖의 행사로는 10월 19일까지 서초구청~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서초역, 강남역~서초역, 내방역~서래초등학교 앞에서 열리는 서초플래그아트전이 있다. 10월 16일(화)까지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는 서초플라자전이, 10월 19일(금)에는 서초구민회관 로비에서 재미있는 만화 카툰전이 열린다. 서초구 관내에 있는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전시, 도슨트(전시설명), 아트마켓, 음악공연 및 미술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 실시 연수구 연수2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가 지난 26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제안한 13건의 사업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일까지 7일간 실시한 이번 주민 투표는 주민센터 현장 투표와 병행해 획기적으로 구청 및 동 홈페이지를 활용한 인터넷 투표방식을 도입해 예산편성 과정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주민 투표의 주요 안건은 ‘연수동 상가지역 일대 방범용 CCTV 설치사업’, 솔안공원 재정비사업‘ 등 7건의 동 단위사업 요구안이다. 또 ’주요 거리에 쓰레기통 설치‘, ’아이들 안전을 위한 안전모 대여 및 대여소 설치‘ 등 6건의 구 단위사업 요구안 등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5건의 사업이 지역위원회 제안 사업으로 선정된다. 연수2동 지역위원장은 “이번 주민투표가 주민들의 손으로 내년도 사업의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에 제출한 5건의 지역위원회 제안사업은 구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민관협의회에 상정돼 내년도 예산반영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인천정명 600년 기념사업’ 시민의견 공모 2013년은 “인천(仁川)”이라는 고을의 공식명칭이 명명된 1413년(조선 태종 13년)으로부터 600년이 되는 해이며, 제물포 개항 130년이 되는 해다. 이에 인천시는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바람직한 인천인의 표상을 정립하고자 「인천정명600년 기념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추진하고자 시민들의 의견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8월 15일까지며, 이메일(jook1242@korea.kr) 또는 우편(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29 본청 1층 문화재과) 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440-44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동목욕 자원봉사 활동 (사진 1)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규옥)는 지난 6월 27일과 28일 ‘노블리스 오블리주’ 이동목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 봉사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청결한 생활과 건강을 위해 진행하고 있고 이번 활동에 노블리스 오블리주 봉사단인 진의범 구의원, 박기주 구의원, 장현희 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7일엔 남자분들을 대상으로, 28일엔 여자 분들을 대상으로 목욕을 실시하였다.문의 : 833-1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공원에서 담배피면 벌금 5만원 인천시가 1일부터 중앙공원 등 8개 공원을 금연공원으로 확대한다. 인천시는 금연공원을 지정해 3개월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시는 공공장소 금연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를 제정 공포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인천대공원, 계양공원을 금연공원으로 지정해 민관 합동 금연캠페인, 자원봉사자 활동인 금연구역 지킴이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실시했다.또한, 법 집행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임시합동반도 지속 운영하고 있고, 시민 이용이 급증하는 주말에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지정 금연공원은 인천대공원, 계양공원, 중앙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부평공원, 원적산공원, 월미공원, 문학공원(레포츠지구), 문학장미공원, 청량공원(청능)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10월부터 공원에서 담배피면 과태료 낸다 인천시는 10월부터 중앙공원 등 8개 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13년 1월부터는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시 지정 금연공원은 인천대공원, 계양공원, 중앙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 부평공원, 원적산공원, 월미공원, 문학공원(레포츠지구), 문학장미공원, 청량공원(청능)이며 면적은 1천318만㎡로 인천시 공원면적의 50.1%에 달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해운대에 장난감 도서관 문 열어 해운대에 장난감 도서관 문 열어"장난감 마음껏 가지고 노세요." 해운대구 장산노인복지관(좌동)은 지난 22일 장난감 도서관 ''장난감 세상''을 개관했다. 장남감 도서관은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미취학 자녀와 부모면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에는 아이들이 가지고 놀면서 신체발달과 정서안정,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는 157개 품목, 201개 장난감을 비치하고 있다. 또 도서관 내부를 벽화로 장식하고 잔잔한 음악을 내보내 아이들이 놀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토요일은 오전 10~12시 이용가능.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 장난감 대여는 다음달 중순부터 가능. 연회비 1만원.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연회비 무료.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