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어르신 골든벨 성료 103개팀 206명 참여… ‘김숙열·최명자’팀 우승군포시가 지난달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어르신 골든벨’이 103개팀 206명(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초등학생 결연 25개팀, 어르신 짝궁 7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진행됐다.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 확산과 경로효친 사상 장려 등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2012 군포의 책 <가시고백>’에서 30문제, 경로효친 사상 등 교양상식에서 48문제 등 총 78문제가 출제됐고 열띤 경합을 통해 ‘김숙열·최명자(짝꿍)’팀이 우승을 차지했다.시는 관련 자료를 사전에 제공해 참가 팀들이 대회에 대비하는 동안 화합과 행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의 더 많은 가족이나 단체에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분위기가 확산·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는 88세의 이현심 어르신이며, 김수동·김지연(어르신과 학생)팀 등 약 50개팀이 기약상과 아차상 그리고 좀더상을 수상해 대회 참가와 입선의 기쁨을 누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제24회 시민의 날 기념식 등 문화행사 개최 의왕시는 제24회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부곡체육공원에서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날인 6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시민모두가 참여하는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사회봉사분야와 문화체육분야, 교육환경분야, 지역발전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선정해 시민대상을 수여한다. 또한 시민체육대회에서는 각 동별로 팀을 나눠 육상(100m, 400m, 단축마라톤), 축구, 배구, 줄다리기, 게이트볼,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씨름, 볼링, 족구 등 11종목의 동 대항 경기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동별 애향심을 제고하는 한편 시민들 간 화합을 도모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바라산 자연휴양림 착공식 개최 바라산 자연휴양림 착공식이 지난달 18일 자연휴양림 건설현장에서 개최됐다. 백운호수와 백운산, 청계산이 어우러져 수도권 제일의 자연휴양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산 117-1번지 일대에 건설되는 휴양림 조성사업이다.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63만평의 규모로 건설될 예정으로 교통접근성이 높아 도시민들의 가족휴양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바라산 휴양림이 조성되면 백운산과 백운호수 등의 관광 문화자원과 어우러져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심리적 편안함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바라산 자연휴양림에는 연간 2만명의 숙박인원과 4만2000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의왕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바라산 자연휴양림을 주변 등산로와 연계된 여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바라산 휴양림이 의왕시민 모두의 소중한 휴식처이자 의왕시를 대표하는 수도권 최고의 명소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관, 체험의 숲, 산소 향기의 숲, 체험의 숲, 숯가마 유적지, 야영지 등의 테마별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2009년 8월 의왕시와 경기도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3년 준공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과수농가 ‘따뜻한 손길’이 살렸다! 초속 30m이상 매머드급 태풍 볼라벤과 텐빈이 전국을 강타해 사과 등의 낙과 피해를 입었으나 신속한 인력 동원과 ‘과실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슬기롭게 극복했다. 태풍이 휩쓸고 간 과수원 낙과 피해가 심상치 않아 도 직원은 물론, 경찰,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으로 사과 주산지 장수, 무주 등에 3,700명을 긴급 투입해 낙과 줍기 작업에 나섰다. 특히, 낙과된 사과, 배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빠르게 부패가 되기 때문에 일손 돕기를 강행해 피해의 최소화에 구슬땀을 흘렸다.도는 신속한 일손돕기와 함께 낙과된 사과 배 중 식용이 가능한 조생종에 한해 낙과 팔아주기 운동과 캠페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쳐 피해농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어려운 농민을 돕자는 분위기는 도청 광장에서 점화되어 익산시, 정읍시 등 6개 기관으로 확산되어 전개하였다. 이 기간에 사전 언론매체를 통해 시민에게 홍보한 결과, 사과의 경우 1,261톤이 수시간만에 팔려나갔고, 오히려 물량이 부족해 더 공급을 요구하는 소비자를 이해시키는데 진땀이 났다. 조생종 사과와 배는 낙과 팔아주기 운동과 농협 하나로 마트, 이마트에서도 할인행사 등을 통해 적극 동참해 사과는 현재 모두 소진되었고, 배도 남은 물량은 지역농협에서 수매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추석 명절대비 체불임금 해소대책반 가동 전북도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고통받고 있는 근로자 보호를 위하여「추석 대비 체불임금 해소 대책」을 수립하고 신속한 체불청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전주?군산?익산지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체불임금은 14일 현재 3,049건에 172억원으로, 이 가운데 89억원(52%)은 이미 지급 완료되었고, 미지급 체불임금은 근로자 1,733명에 78억원으로 현재 사법처리 절차를 이행중이거나 이미 사건 처리 종료되었다. 전국 체불임금 6,922억원 대비 도내 비율은 2.5%이며, 미지급 임금은 ‘11년 추석 동기 151억원 대비 14% 증가하였다.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59개 사업장 체불임금 4억 5천만원에 대해서는 행정지도가 진행중에 있으며, 이는 근로자 1인당 387만원 가량이 체불된 금액이다. 전북도는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추석 명절 대비 10일간(19일~28일) 시군 및 전주?군산?익산 고용노동지청과 합동으로「체불임금 해소 홍보대책반」을 구성하여 체불 정보 파악과 고액 체납업체를 중심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체불임금 해소와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는 체불근로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재직중인 근로자가 체불이 발생한 경우 생계안정을 위해 7백만원 한도의 생계비를 대부하고, 도산 등으로 사업주의 지불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체불로 어려움이 있는 근로자에게 체당금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지청과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근로자 무료법률구조서비스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추진위 신임위원장에 이연택 추대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추진위원회 신임위원장에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 회장이 추대되면서 전라북도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추진위원회는 신임위원장으로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 회장을 추대하고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 전 회장은 대한민국 체육지도자로 활동하며 대한체육회 회장과 장관(총무처?노동부)을 지내는 등 사회적으로 덕망이 높고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폭넓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전라북도가 프로야구 제10구단을 유치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범도민유치추진위는 이날 김완주 도지사와 최진호 도의장, 제10구단 유치에 나선 4개 시?군의장, 국?사립대 총장, 지역언론사 대표, 경제단체 및 기업인 대표, 야구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건강상의 이유로 위원장직을 사임한 이용일 위원장의 후임으로 이연택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고유가 시대! 전주시 도시가스 확대 보급 유가 인상으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확보해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시는 이에 따라 지난 7월까지 신청한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조사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주민분담금이 적고 참여율이 높으며 도로굴착 등이 가능한 8개 지역 763가구 942세대를 선정, 12월까지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지역은 도심지역에 위치하면서 주택재개발지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지역 중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못한 관계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노송동 노송교회 일원과 동초교 남측, 전주고교 서측 등이다.이들 지역은 이번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주민생활이 향상되고 지역개발도 빠른 속도로 진행돼 구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는 상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진안군 데미샘자연휴양림 개장 전북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 조성한 데미샘자연휴양림을 21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노령산맥과 소백산맥 사이에 있는 선각산 일대도유림에 58억6천여만원을 투자하여 조성됐다. 이 휴양림에는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집 등 숙박시설과 물놀이장, 감성의 숲, 등산로, 다목적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진 해발 700m에 위치해 있고 층층나무 등 각종 활엽수가 원시림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 조망이 뛰어나다. 또한 식물 301종, 조류 52종, 포유류 41종과 도롱뇽 등 희귀 양서류는 물론 천연기념물 제327호와 제328호로 지정된 하늘다람쥐, 원앙이가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양림 안에는 섬진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데미샘이 있는데, 이 샘은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으며 수정같이 맑고 이가 시리도록 차가우며 다른 어떤 샘에서도 맛볼 수 없는 미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천주산 누리길’ 만들어진다 창원 천주산에 10㎞ 누리길이 조성된다.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누리길 조성사업’ 공모에 따른 것이다. ‘천주산 누리길’이 조성되면 무학산 둘레길~천주산 누리길~숲속나들이길~안민고개~진해드림로드를 연결하는 종주코스가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라도 시내 어디에서든 안전하고 편안한 월빙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주산 누리길에는 전망대와 데크로드, 쉼터, 종합안내판과 방향 이정표, 평상, 의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그린액션 탄소제로 녹색명절 나기 “추석연휴 고향 출발 전 전기코드 뽑고,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장만하세요.”창원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석맞이 ‘녹색명절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9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녹색명절 주간’으로 운영하는 녹색명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실천사항으로 ▲명절 장보기는 창원지역 생산된 농·수·특산물 이용하기 ▲‘고향 출발 전’ 전기 플러그 뽑기 ▲명절음식은 필요한 양만 장만하기 ▲‘귀가 시’ 가스누설 여부 외 집안환경 체크하기 등이다. 또 녹색명절 온라인 설문조사 게시판(http://energy.changwon.go.kr/chuseok)의 고향 출발 및 일상 복귀, 이동 교통수단, 녹색명절 프로그램 참여 여부 등을 통해 차량통행이 많은 복잡한 시간은 피할 수도 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아빠와 1일 농촌체험’으로 행복토요일 창원시는 아빠의 자녀양육 참여와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해 ‘토요 가족돌봄나눔사업’ 10번째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1일 농촌체험을 진행한다. 지난 15일 대산에서 진행된 행복 토요일에 80명이 참가해 단감따기, 전통쌀과자 만들기, 비석치기, 국궁체험, 전기자동차 마을 투어, 동물생태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경험하고 수확의 기쁨과 농부의 수고로움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10월에 있을 ‘향복토요일’은 쿠키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요리체험, 보드게임, 토피어리만들기, 농촌체험활동 등으로 마련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30
-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검사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13년부터 실시하는 ‘도내 학교 급식용 친환경 식자재 안전성 조사 사업’에 앞서 도 교육청, 일선학교 영양교사,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협조하여 금년 9월부터 도내 2개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재료에 대한 시범조사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조사사업은 최근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수요 증가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 확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보건환경연구원과 전북 영양사회, 학부모 단체, 교육청 등 민?관이 협의체를 구축하여 기획한 사업이다. 2013년에는 대상학교를 전주, 익산, 군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대 할 예정이며 최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급식재료로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한 250여종의 농약성분을 검사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