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마을기업 (주)우이당, ‘우수마을기업’ 선정 안산시 마을기업인 (주)우리당(대표 김명식)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주)우리당은 5000만원의 사업개발비 지원과 우수마을기업 인증서 교부,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등을 받는다.(주)우이당은 지난 4월 행안부의 ‘마을기업’ 사업에 선정, 안산시 지역자원인 대부도 옹기토판염을 주원료로 소금가공사업을 통한 지역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대부도 천일염을 황토가마에서 구운 저염식용소금, 자연발효추출물을 가미해 구운 미용·세정소금 등의 소금가공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데, 현재 지역 주민 6명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1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행정안전부의 우수마을기업 평가는 전국 559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행정안전부가 관련 민간전문가로 ‘우수마을기업 선정단’을 구성, 서면 및 현장 평가 등 3차에 걸친 평가를 진행했으며 전국 16개의 우수 마을기업이 선정됐다.안산시에는 (주)우이당 외에도 종현어촌 체험마을, 분지천마을, 한국음식관광연구원 등 총 4개의 마을기업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2012학년도 한우리문화대학 신입생 모집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관장 정진모)가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레저 교육을 특성화한 한우리문화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는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의 문화적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성숙한 사회, 문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만 18세부터 30세 이하의 지적장애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고등학교 졸업자 및 2012년 2월 졸업예정자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자이다. 2012년 3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총 2년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며, 교육시간은 주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7시간이다. 교육비는 월 35만원(식비 별도, 분기별 납부)이다. 골프, 현악, 연극영화, 쇼콜라티에(초콜릿을 만들고 디자인하는 과정) 등의 개별 특기전공과를 포함해 이미지메이킹, 매너&에티켓, 스피치 등의 기본소양 습득과정, 사진, 우쿠렐레, 오카리나, POP 등의 문화예술 선택과정, 승마, 아쿠아 피트니스, 트래킹, 방송댄스 등의 레저스포츠 선택과정, 하계봉사활동, 여행, 레저 체험, 계절스포츠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이며, 12월 26일 지필고사(상식, 금전 및 식사관리, 직종) 및 개별 면접을 거쳐 28일 합격자를 개별 공지한다. 자세한 입학전형요강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www.shc.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며, 문의 및 상담은 문화기획팀(02-2055-0909)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대덕구, 찾아가는 이동구청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찾아가는 감동의 이동구청’을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 달간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 단지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이동구청은 전입신고, 확정일자, 취득세신고, 전학필요증명 등의 민원 업무를 처리해 입주민의 불편을 줄여줄 계획이다.여기에 대덕구는 책읽어주기 등 배달강좌제 프로그램운영을 포함한 ▲이삿짐 쓰레기 대책반 ▲하자보수기동처리반 ▲아이들돌보미서비스 ▲취득세고지서 현지발급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선보여 새롭게 전입하는 주민을 따뜻하게 맞을 예정이다. 김용각 건축팀장은 “90년대 송촌지구 개발이후 대덕구에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하기는 처음이기에 무척 설레면서도 기쁘다”며 “신규 아파트 입주 등 민원행정 수요가 있는 곳은 직접 찾아가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현장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유성구,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전기사용을 절감한 1744가구에 약 3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연말까지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6월까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2975가구 중 실제 에너지 절감을 한 1744가구이다.탄소 포인트 적립으로 인센티브를 받는 가정은 지난해 보다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8개월 동안 약42만kwh의 전기를 절감했다. 이는 소나무 3만600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유성구는 이산화탄소 약 180t을 줄여 상반기 대전 평균 이산화탄소 감축비율인 13%보다 높은 18%를 달성해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감축률을 기록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범국민 녹색생활 실천 프로그램이다.탄소포인트 제도에 참여하려면 탄소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point.or.kr)를 이용 직접 가입하거나,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유성구 환경보호과에 접수하면 된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강남구에 ‘무역대로’ 생긴다 강남구는 삼성동 무역센터 앞에서 아셈타워가 있는 코엑스 사거리까지 약 650m 구간을 명예 도로명 ‘무역대로’라 명명한다고 밝혔다.이번 명명은 지난 5일 건국 63년 만에 이룩한 무역 규모 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해 ‘한국무역협회’의 신청으로 이루어 졌는데 이 구간은 앞으로 5년간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무역대로’로 사용되고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장도 가능하다. 또한 ‘무역대로’ 구간임을 알리는 별도의 안내표지판 설치는 물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과 도로명주소 안내도에 법적 도로명과 함께 표기된다.이번에 ‘무역대로’로 명명된 구간은 약 700여 개 이상의 무역업체와 유관기관이 입주 활동하고 있는 ‘무역센터’와 국제행사, 전시회가 상시 개최되는 ‘코엑스(Coex)’가 위치한 우리나라 최고의 무역과 전시·컨벤션 산업의 중심지다. 따라서 이곳을 ‘무역대로’로 명명, 홍보함으로써 국내 기업유치 및 국제교류 협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강남구는 ‘무역대로’ 외에도 몇 차례 더 명예 도로명을 부여한 바 있는데 젊은이와 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장소로 각광받으며 입소문으로 자연스럽게 불려진 ‘가로수길’을 비롯해 아셈회의 개최를 기념한 ‘아셈길’과 미국 리버사이드시와 자매결연을 기념해 명명한 ‘리버사이드 길’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스마트허브에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 가능 단원구는 1월부터 스마트허브(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부동산등기부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단원구에 따르면 스마트허브에 있는 기업 및 근로자의 민원발급 편의를 위해 스마트허브내 기업민원과(단원구 동산로57)에 365일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설치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법원의 협조를 받아 부동산등기부등본을 추가 발급하게 됐다.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은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공휴일은 발급이 되지 않는다.부동산등기부등본 외에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제증명은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을 비롯한 총 14종이다.단원구는 앞으로도 스마트허브내 민원수요 충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창구 고도화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등 민원발급종류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아산시, 무연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장례 지원 아산시가 전국 최초로 무연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례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올해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그동안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사망하면 50만원의 장례급여를 정부에서 지원해 왔다. 아산시는 정부 지원금 외에 장례에 소요되는 추가비용의 지원을 통해 무연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사후를 책임져 외롭지 않고 편안하게 보낸다는 방침이다.본 사업은 시에 주소를 둔 무연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사망자로 연고자가 없어 장례를 치루는 데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재가노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의 수급자는 제외한다.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540-253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 근로자 모집 천안시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위한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 근로자를 모집한다. 산림바이오매스는 숲가꾸기 사업이나 벌채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을 통칭한다. 오는 20일까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요원 25명, 산림자원조사원(업무보조요원) 1명 등 26명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해야 하며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이수한 자 및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고령자에 대해서는 사업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참여자격을 부여한다. 또 산림자원조사원은 대학교(2년제 포함) 졸업자로 미취업자, 산림관련 퇴직공무원 또는 산림조합·중앙회 퇴직 직원, 산림기사, 산림산업기사, 산림기능사 등이다.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업신청서와 본인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국민연금 수급증명서, 구직등록필증 및 기술교육 이수증(해당자에 한함)을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시행되며 참여자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기준으로 1일 4만원(기술인부 4만 5000원)과 4대보험 적용 및 주휴·월차수당, 교통비·간식비 등 부대경비 5000원씩이 지급된다. 문의 : 041-521-5520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우리소리의 즐거움에 빠져 보실래요?” 국악과 민요가 좋아서 가야금을 튕기는 사람들이 있다. 가야금이 그저 우리 옛것이 아닌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매력이 있음을 알리는 사람들이다. 가야금을 사랑하고 연주하는 동아리, ''온주가야소리’이다.아산을 대표하는 유일한 전통 가야금 동아리 온양의 옛 이름 ''온주’를 따온 ''온주가야소리’의 연령대는 가야금의 음역만큼 넓다. 20대부터 고령의 70대까지 나이를 불문한다. 전공, 직장도 제각각이다. 서양음악을 즐겨듣다가도 우리소리가 끌려 자꾸 국악에 취미를 갖게 된다는 서석래(70)씨. 민요, 창, 장구까지 배운 그는 가야금의 매력에 푹 빠졌다. 그는 본인과 1명을 제외하고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온주가야소리의 회장이다. 서 회장은 “우리 정서가 서려있는 국악의 소리를 듣다보면 자연스레 춤사위가 나온다”며 사람들에게 우리 소리의 맛을 알리고 싶어 했다.우리나라 국악기 중 대표적인 가야금은 거문고의 2배인 12줄의 현악기다. 음역이 넓은 가야금은 민요는 물론 동요,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곡의 연주가 가능하다. 줄을 뜯어서 화음을 연주할 수 있기 때문에 크로스오버가 가능한 유일한 전통 현악기다. 바이브레이션 역할을 하는 농현까지 가야금의 소리는 신세대 취향과도 절묘하게 어울린다. 전문가들도 인정한 실력온주가야소리는 외암민속마을, 온양민속박물관 등 아산의 웬만한 공연에 모두 초대받는다. 아예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해서 무료공연을 다닌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은 빠지지 않는다. 거의 매달이다. 그렇다 보니 무대경험이 늘어서 실력이 날로 발전한다. 전문가들도 상당한 실력을 가졌다고 평가하는 온주가야소리는 경험과 실력으로 고공행진 중이다. 무사히 공연을 마친 후 관객들로부터 쏟아지는 박수소리는 회원들이 무료공연을 계속하는 힘이 된다. 무뚝뚝하고 생전 웃지 않을 것 같은 어르신들이 가야금 연주에 맞춰 신나서 춤을 추며 웃음이 만개하면 회원들은 가슴이 뿌듯하다. 이웃사랑실천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는 기회다. 회원들과 호흡을 같이 하는 박선환 강사(28)도 항상 온주가야소리 무료공연에 동참하며 가야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온주가야소리는 회원 중 고수(차정순·62)가 있다. 꽹과리, 징까지 다룰 수 있는 회원(조충남·51)도 있다. 덕분에 전문공연단 못지않은 팀이 구성된다. 조충남씨는 민요 부르기로 큰 무대에 서 본 경험도 많아 가야금 공연팀으로는 최상의 조건이다. 멈추지 않는 도전아산평생학습관에는 가야금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차근차근 배워 어느 정도 실력이 향상되면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다. 최은임(30)씨는 “공연을 다니느라 아직 전국동아리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며 “기회가 오면 꼭 나가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연주가 어렵다는 남도민요까지 섭렵한 온주가야소리이기에 그의 표정은 밝다. 서 회장은 “아산이 실은 가야금 불모지였다. 그런데 회원들이 의욕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아리를 꾸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문의 : 서석래 회장. 010-9588-7015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아산도서관 학습동아리 회원 모집 아산도서관에서는 야간독서회 ?책사랑’ 회원과 ?어깨동무’ 동화구연 동아리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책사랑독서회는 도서관 야간독서모임으로 지난해 6월에 발족해 매월 1, 3주 화요일 오후 7시 아산도서관 2층 동아리실에서 회원들끼리 책을 선정해 읽고 자유토론하며 즐거운 책 읽기로 독서경험을 쌓는 동아리다. 현재 8명이 활동 중이다.독서회는 여러 장르의 책 읽기를 통해 다양한 독서토론은 물론 여름독서(시)특강, 문학기행, 시화 및 시낭송 야외독서모임, 작가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고 있다. 2012년에는 문집발간도 계획 중이며 책을 사랑하고 책 읽기에 관심이 많은 새로운 회원을 기다리고 있다.2009년 6월에 발족한 어깨동무동아리는 동화 구연 학습자 모임으로 지난해 총43회 56기관 414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 구연 및 인형극을 공연했다.모임은 금요일 10시. 아산도서관 2층 동아리실에서 하며 현재 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3급 이상의 동화 구연 자격증 소지자로 어린이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동화 구연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신입회원을 기다리고 있다.한상수 관장은 “현재 우리도서관에는 여러 모임의 학습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동아리가 질적으로 성장하는 알찬 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중점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아산도서관. 541-1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